확실히 예전만큼 못한 모발의 두께... 정수리 부분의 모근이 무척이나 가늘어졌습니다. 언젠가는 전체적으로 모두 가늘어져 두피가 많이 보여지게 될 것입니다. 그래서 두피문신도 고민 중입니다. 혹시라도 두피 문신을 받아보신분이 계시면 댓글로 스윽 후기좀 남겨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이러한 상황 덕분에(?) 두피 건강에 많은 관심이 있습니다. 비오틴도 꾸준히 섭취 중이고요. 샴푸브러쉬를 사용한지는 꽤 오래 되었습니다. 아무래도 두피쪽을 꼼꼼하게 케어하려면 뭉뚱한 손가락 끝보다는 정교한 실리콘 재질의 브러쉬가 훨씬 좋겠다고 판단했기 때문입니다. 실제로 샴푸브러쉬 사용 이후로 비듬과 가려움이 줄었습니다. 우연의 일치일지는 모르겠으나 일단은 샴푸브러시 사용 유무로 차이를 느낄 수 있으니 일단은 그렇게 결론을 내도 좋..
지금까지 온라인으로 구매했던 샴푸 중 가장 마음에 듭니다. 제목에도 언급했듯 일단 거품이 풍부해서 좋습니다. 맥주 효모가 들어있다고 하는데 이건 뭐 육안으로 확인이 불가하니 그러려니 합니다. 게다가 샴푸 후에는 시원합니다. 니조랄같은 성분을 조금 첨가한 모양인지 기대를 안 했던 부분이라 더 좋았습니다. 그냥 싸고 용량이 많아서 구매한 샴푸였거든요. 성분은 전혀 살펴보지 않았습니다. 샴푸가 거의 비슷할 것이기에 성분을 꼼꼼히 살펴본들 큰 차이는 없을 것이니까요. 카페인 첨가된 샴푸는 다년간 오래 사용해왔는데 눈부신 효과는 없습니다. 만약 샴푸 하나로 드라마틱한 모발의 변화가 있다면 두피 관련 병원은 모두 망했을 겁니다. 샴푸는 그냥 두피를 좀 더 깨끗하게 청소하는걸 돕고 머릿결이 상하는것을 조금이라도 막아..
지인 동생들과 대전 외곽으로 신나게 쏘다닌 지난 10월 쯔음! 운전하는데 손이 좀 건조한 느낌이 들어서 핸드크림 챙겨온 사람 없는지 물으니 그 동생은 뭔가 유화 물감같은것을 꺼내듭니다. 그리고 손등에 조금 짜줍니다. 그것이 오늘 언급할 주인공인 논픽션 상탈 핸드크림인 것입니다. 발림은 매우 좋았습니다. 촉촉함도 오래 유지되었구요. 무엇보다 마음에 들었던건 바로 향이었습니다. 진~짜 향기가 취향 저격이었습니다. 공식 홈페이지에서는 상탈 향에 대해 이렇게 정의하고 있습니다. 베티버와 샌달우드, 신선한 무화과와 카다멈의 조화가 빚어내는 고요함과 나른함. 사실 이 문장만 보면 '뭔 소리야?' 싶습니다. 분명 좋아하는 향인데 어떤 향인지 비유하기가 상당히 어렵습니다. 굳이 표현하자면 미술실에서 맡아본 향기라고 할..
얼마전에 다이소 바디워시 2종에 대한 후기글을 짤막하게 올린적이 있습니다. 그리고 해당 글 마지막 부분에 노브랜드 대용량 바디워시를 살짝쿵 언급했었죠. 그날 이후로 계속 눈에 아른거리던 바로 그 바디워시를 결국 참지 못하고 구매해버리고 말았습니다. 아직 다이소 바디워시가 많이 남아있음에도 불구하고 말입니다. 근데 사두면 어차피 계속 쓸거라 소진에는 큰 문제는 없습니다. 단지 시간 싸움일 뿐이죠. 노브랜드에서 판매중인 대용량 바디워시입니다. 용량은 무려 2L나 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가격은 8,800원입니다. 오프라인 매장 기준이에요. 신기한게 노브랜드 공식 쇼핑몰에 가보면 이 제품이 없습니다. 매장 전용 상품인걸까요? 손님을 매장에 모으기 위한 마케팅 전략일지도 모릅니다. 저는 바디워시 기능에서 가장..
몰랐는데 제 입술은 생각보다 건조한 것 같습니다. 자고 일어나면 입술이 많이 터있는 모습을 마주할때가 많습니다. 외출 시에는 금새 건조해진 입술 때문에 몇 번이고 침을 입술에 바르곤 합니다. 하지만 아실겁니다. 이게 오히려 더 건조증을 불러온다는 것을 말입니다. 이럴 때 과도하게 미소를 띄우면 입술의 특정 부분이 쉽게 찢어져 피를 부르곤 하죠. 그러면 엄청 쓰라리구요. 특히 전 입가가 잘 찢어집니다. 혀로 롤레롤레하며 잠시 고통을 잊게 해보지만 이 역시 오래 지속되지 않습니다. 따라서 사전예방이 정말 중요합니다. 여기에서 습관을 확실히 만들어놓는게 중요합니다. 지금은 취침 전에 꼭 립밤을 바르고 잡니다. 그러면 다음 날 상당히 촉촉한 입술을 만끽할 수 있습니다. 외출 시 필수품이 되었습니다. 코로나 시대..
샴푸 브러쉬는 이번이 처음이 아닙니다. 기존에 사용하던 두피 브러쉬는 이제 거의 마모가 되었습니다. 정말 잘 썼어요. 남동생도 어머니도 머리 감으실 때 이걸 반드시 사용하시곤 합니다. 세 식구가 너도 나도 슥슥삭삭 샴푸를 할 때마다 사용했으니 마모가 당연히 빠를 수 밖에 없겠지요. 정말 잘 사용한 로렌코스 샴푸 브러쉬 기존에 사용하던 로렌코스사 제품 샴푸 브러쉬입니다. 혹시 이 제품을 장바구니에 담아두셨다면 정말 탁월한 선택이십니다. 괜찮은 제품입니다. 가격도 비싸지 않구요. 얼마나 많이 사용했으면 뾰족했던 브러쉬 끝이 완전 뭉퉁뭉퉁한 상태가 되었습니다. 연필깎이로 뾰족하게 만들고 싶은 심정입니다. 블루밍보떼 샴푸 브러쉬 가격이 저렴해서 마음에 들었습니다. 배송도 빠르게 도착했습니다. 로렌코스 제품과 큰..
안쓰는 물건 정리를 하다가 향수 박스가 나왔습니다. 예전에 구비해두고 깜박하고 사용하지 않은 향수였지요. 이것을 당근마켓에 올리기 전에 유통기한을 확인해 볼 필요가 있었습니다. 아무래도 기간이 지난 향수를 판매하는건 좀 아니기 때문입니다. 화장품 제품들은 유통기한이 대체로 짧습니다. 하지만 이건 향수니까 길겠지 싶었고 바로 조회를 해보려하는데...? '이거 유통기한이 어디 표시된거야?!' 확인 할 수 없었습니다. 아니 어쩌면 있는건데 제가 해석하지 못하는 경우일수도 있겠습니다. 검색해보니 역시 외국 향수의 경우 표기법이 코드화 되어있고 이것을 아래의 사이트에서 해석해서 확인이 가능했습니다. m.checkcosmetic.net/ Cosmetic Calculator - Mobile version This i..
어느날 광고에 이런게 떴습니다. 제목에도 언급한 바디워시 제품이었는데 그 내용이 너무 궁금했습니다. 향수가 필요 없을 정도의 정교한 향이 당신의 노우즈(Nose - 코)를 만족시켜줄 것이랍니다. 그러나 우리는 광고의 홍수속에서 살아가고 있습니다. 과장과 허위 광고를 너무나도 접해오지 않았겠습니까? 저도 그렇습니다. 그지같은 한국 광고에 진절머리가 날 정도입니다. 허나... 인간의 욕심은 끝이 없으며 같은 실수를 반복한다 하였죠. 그렇습니다. 이번 한 번만! 따악! 한 번만! 한번 믿어보자는 생각으로 구매를 하게 됩니다. Paul Medison Baby Powder Body Wash 쿠팡에서 구매해서그런지 정말 빨리 도착했습니다. 저녁 늦게 주문했는데 바로 다음 날 도착했습니다. 보니까 여러 향 제품을 보..
예전에 원데이 클래스 수업을 들었던 후기글을 보셨다면 아시겠지만 현재 이 향기에 꽂힌 상태입니다. 제목에도 언급한 샤넬의 샹스 오 땅드르라고 하는 프래그런스 향입니다. 동생도 이걸 한 번 맡아보더니 이후에는 제 향수만 씁니다. 지금 이 글을 작성하는 시점에서는 벌써 50ml를 다 소진한 상태입니다. 그래서 따로 커스텀 향수 재료를 판매하는 사이트를 알아내어 샹스오땅드르를 결국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샹스 오 땅드르 향수 만들기 준비물 50ml 짜리 향수 두 개를 만들기위해서 이렇게 구매했습니다. 공병 두 개, 샹스 오 땅드르 원향 20ml, 향수 베이스 100ml 입니다. 사이트에서 이렇게 판매하더라구요. 공병 개당 용량은 50ml입니다. 향수 베이스와 향수 원액과의 비율은 4:1입니다. 따라서 베이스를 ..
동생이 옆머리 다운펌에 필요한 제품을 구매했습니다. 녀석의 미용에 대한 갈망과 열정은 저보다 한 수 위이기 때문에 그냥 믿고 따르면 될 정도지요. 제 두상이 그리 이쁜편이 아니어서 옆머리가 늘 눈엣가시였습니다. 머리카락이 그리 억센 편은 아님에도 불구하고 옆머리가 자꾸 뜨더군요. 피는 못 속이는지라 동생도 상황이 저와 엇비슷합니다. 그래서 아마 이걸 구매한 것이겠지요. 이것만 있으면 굳이 미용실가서 옆머리 다운펌을 하지 않아도 된다면서 한껏 들뜬 모습입니다. 아오모리에서 출시한 다운펌 제품입니다. 남성용 아오모리 다운펌 제품은 이렇게 생겼습니다. AOMORI (아오모리) 라고 영어로 작혀있구요. 동시에 DOWN PERM For Man 이라고 마킹되어 있습니다. 용량은 400ml 입니다. 12가지 천연 추..
이게 뷰티 카테고리에 들어가도 되는지에 대해서 많은 고민을 했습니다. 하지만! 이것은! 뷰티에 해당이 된다는게 최종 결론입니다. 원래 미용의 가장 기본은 씻는 것! 그러므로 이것은 뷰티의 가장 기초 단계에 해당되기에 남성뷰티 카테고리에 과감하게 넣었습니다. 잘 씻어야 피부가 건강해지니까요. 과거에 루헨스 샤워기에 대한 후기글을 한 번 작성했습니다. 글 작성 이후로 3개월 이상의 시간이 훌쩍 지나갔습니다. 그동안 샤워기를 줄기차게 사용했으니 이제 교체할 시기가 되었지요. 드디어 이 날을 기다렸습니다. 벼르고 있었던 그 필터를 사용해볼 절호의 기회가 찾아왔습니다. 바로 비타민 필터입니다. 루헨스 샤워기 구매 후기는 아래의 글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루헨스 정수 비타민 필터 소지섭 샤워기 꼼꼼히 비교하며 구매..
화장을 하고나면 피부가 엄청 끈끈합니다. 화장품 성질 때문이죠. 촉촉하게 피부 구석 구석으로 스며들게 하려면 아무래도 머테리얼이 부드러워야 할 것 입니다. 마치 T-1000 액체 금속 처럼요. 그러므로 끈적해진 피부를 뽀송하게 만들 필요가 있습니다. 또한 화장 지워짐 방지용으로서 파우더는 거의 필수라고 보시면 됩니다. 실제로 여성 남성 구분 없이 뷰티 관련 유튜버들의 화장법에 따르면 파우더는 뭐 거의 사용 하시는 것 같더군요. 그래서 써봤습니다. 이게 가장 추천을 많이 받은 제품입니다. 이니스프리에서 출시한 포어 불러 파우더입니다. 용량은 11g 입니다. 트러블성 피부를 가지신 분들도 사용이 가능하다는 설명이 있군요. 모공까지 꽉 커버를 해주는 파우더 제품입니다. 화장을 한 다음에 피부가 지워지거나 마스..
얼굴 트러블이 엄청 심한것도 아니지만 그렇다고 백옥같은 도자기 피부는 절대 아닙니다. 아마 사진이나 실물을 보신 분들은 아실겁니다. 코로나 시국에 접어들게 되면서 좋은점이 딱 하나 있습니다. 얼굴의 절반을 가릴 수 있다는 점입니다. 그렇습니다. 화장을 하지 않아도 된다는 장점이죠. 몰랐습니다. 화장의 영역이 생각보다 엄청 광범위하다는 것을요. 너무 심오하구요. 그리고 자신에게 맞는 화장 방법을 터득할 때 까지는 넘어야 할 산이 꽤 많다는 것을요. 그래도 지금의 저는 한두개의 산은 대충 넘은 것 같습니다. 이미 과거에 한번 남성용 쿠션을 구매한 이력이 있지만, 사실 그 제품이 남성을 겨냥해서 출시한 모델은 아니었습니다. 추천을 받아 구매하긴 했지만 조금 저랑은 안 맞는 느낌이었어요. 피부톤이요. 제 얼굴은..
눈가 주름을 미연에 방지하고자 열심히 선크림을 알아보고 있던 찰나에 괜찮은 제품을 발견하고 지금 잘 사용 중 입니다. 으잉? 눈가 주름인데 아이크림이 아니고 왜 선크림이냐구요? 저 역시도 당연히 눈가 주름을 개선하기 위해서는 아이크림을 발라야 하는거 아닐까라는 생각을 했었는데 유튜브의 지식인께서 말씀하시기를 아이크림의 주요 목적이 자외선 차단을 통하여 피부가 손상되는 것을 방지하는것이 핵심이라고 하는군요. 결국 자외선만 잘 차단하면 되는 것이라는 소리입니다. 그리고 영양공급까지 더한것이 바로 아이크림인 것입니다. 따라서 스킨 로션은 꾸준히 바르고, 마무리로 반드시 선크림을 발라주는것이야말로 진정한 피부 노화를 방지하는 핵심인 셈입니다. 아주 오래전에 지하상가를 거닐다가 로드샵에서 1+1 행사하는 선블록을..
예전에 노란색 제품인 플렉싱 스테이쿨 제품 후기글을 남겼습니다. 이후에 다른 제품도 한 번 사용해보겠다고 말씀드렸습니다. 거의 다 소진되서 마침내 새로운 상품으로 또 한번 구매했습니다. 스테이쿨 사용 후기가 매우 만족스러웠거든요. 거품도 많이 나고 무엇보다도 향도 괜찮고 제법 오래 지속되었기 때문입니다. 이번에는 가장 최근에 새로 나온 모델인 FEEL FRESH (필 프레쉬) 바디 워시로 구매했습니다. 혹시 과거 제품 후기글이 궁금하시면 아래의 관련글을 읽어보시면 됩니다. 몸냄새 땀냄새에는 향수 샤워! 플렉싱 멀티 바디워시 스테이쿨 후기 이렇게 생긴 녀석입니다. 초록색이구요. 거두절미하고 바로 사용 후기를 말씀드리겠습니다. 음... 스테이쿨이 더 낫습니다. 향기가 일단 생각한거랑 완전 딴판입니다. "여유..
얼마전에 스테이쿨 바디워시 제품에 대한 후기글을 올렸습니다. 동생이 실수로 주문한 바디워시는 생각보다 향이 너무 강력했고 샤워 후 화장실에 온통 좋은 냄새가 가득했기에 지금도 무척이나 잘 사용중인 그런 제품 입니다. 이번에는 제대로 주문해서 같은 브랜드인 스테이 쿨 (Stay Cool) 데오 + 프래그런스 바디 스프레이와 고체형 스틱 후기글 되시겠습니다. 그냥 향수죠. 향수. 제가 알기로는 향수가 원액 함량이 높아서 좀 더 지속력이 좋고 향도 좋은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가볍게 사용하는 용도는 바디스프레이도 나쁘지 않습니다. 스테이쿨 바디스프레이 이렇게 생겼습니다. 가격은 만원 초반대 입니다. 한번 뿌리면 최소 5시간 정도 유지가 된다고 하는데 그것보다는 조금 모자랍니다. 체감으로는 한 3시간 정도 되는 ..
PC방만 가면 진동하는 케케묵은 냄새... PC방의 주요 고객층은 다름아닌 남성! 게임은 좋아하지만 PC방에는 즐겨 가지 않는 이유 중 하나가 바로 이것 때문입니다. 냄새 때문에 못 가겠습니다. 특히 화장실 냄새는 더 심합니다. 요즘같은 무더운 여름에는 말 할 것도 없습니다. 이런 피시방에서 근무하는 안타까운 알바생분들... 지옥과도 같은 향기를 경험하고 계시겠지요? 아마 땀 흘리고 바로 PC방으로 직행하는 분들이 많기 때문에 이런 일들이 발생하는 거라고 생각합니다. 특히 땀 흘리고 옷을 제때 갈아입지 않고 아직 외관상 딱히 더러운 곳 없으니까 그냥 입으시는 분들도 있을겁니다. 좀 빨아입으시기 바랍니다. 옷 섬유들 썩습니다. 썩어요! 날씨가 더운만큼 위생에 신경을 많이 써야 합니다. 먹는 음식은 기본입니..
일본산 퍼펙트휩이라는 클렌징폼 (폼클렌징인가? 아무튼...) 제품이 있습니다. 메이크업 클렌징이 그렇게 잘 된다는 입소문으로 유명하죠. 하지만! 문제는 가격 입니다. 해외상품이다보니 국내에서 판매되는 제품들은 비쌀 수 밖에 없습니다. 아무리 성능이 우수해도 가격이 이래버리면 조금 부담 되는게 현실적인 문제입니다. 아무래도 스마트휩이라는 네이밍도 왠지 이 제품을 겨냥해서 출시한 것 같다는 느낌이 듭니다. 이 제품 입니다. 과일나라에서 출시한 페이셜케어 스마트휩 클렌징폼 세트 입니다. 쿠팡에서 가장 저렴하게 판매하고 있길래 (2020.7.2 기준) 구매했습니다. 무조건 5개씩 판매하더군요. 처음 사용자여서 어떤게 제 피부랑 맞을지 모르기에 그냥 골고루 들어있는 세트로 구매했습니다. 메인 테마 색상이 일본의 ..
비비크림만 바르다 남성 전용 파운데이션을 바르니까 참 신세계네요. 확실히 차이가 있습니다. 앞으로 비비크림 바를 일은 없을 것 같습니다. 남성 메이크업 유튜버들을 많이 참고하고 있는데, 이 제품은 일단 검색을 통해 알게 되었고 이후에 유튜브로 사용 후기들을 검색해 봤습니다. 확실히 어두운 얼굴을 하고 있는 저에게는 단비같은 아이템이 될 것 같다는 직감을 했습니다. 비레디 파운데이션은 5가지 톤으로 출시되었습니다. 1호부터 5호까지 있는데요, 당연히 5호가 가장 어두운 색상 입니다. 29호 정도라고 설명이 되어 있습니다. 오웬(Owen) 색상이라는 명칭을 가지고 있구요. 위의 사진이 오늘의 주인공인 녀석 입니다. 케이스가 앙증맞습니다. 본체는 이렇게 생겼습니다. 용량은 30ml 입니다. 안에 보호캡이 있어..
이런 날도 다 오는군요. 30대 후반에 다소 늦은감이 없잖아 있지만, 그래도 지금부터라도 내 피부와 와꾸에 좀 더 관심을 갖게 된다면 그만큼 40대는 준비를 안 한 것 보다 더 빛을 발할 것이라는 생각 입니다. 원래 뭐든 관심을 갖는 만큼 발전하기 마련 입니다. 앞으로 교육 하러 바쁘게 움직일 것 같아서 외모에 조금 더 신경쓰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고, 관심을 가지고 이것 저것 알아보니 뷰티 세계도 어마무시하게 큰 카테고리였음을 다시 한 번 피부로 실감했습니다. 이번에 구매한 남성 메이크업 화장품들 지금까지 구매한 메이크업 관련 제품들 입니다. 다이소에서는 퍼프와 파우더 브러시를 구매했습니다. 퍼프도 모양이 다르고 생김새와 쓰임이 다르다는걸 처음 알았습니다. 아는 여자사람 동생에게 조언을 구했고 그냥 퍼프..
뷰티찌니님께서 추천해준 쿠션! 사실 쿠션이라는 존재를 전혀 모르고 있었습니다. 그저 얼굴에 톡톡 찍어서 뽀얗게 만들어 주는 화장품 정도로 이해하고 있었죠. 쿠션 뿐만 아니라 파운데이션이라는 것도 이런 형태로 나오더군요. 화장품 카테고리는 정말 엄청납니다. 상당히 방대하죠. IT보다 더 종류가 많은 듯 합니다. 그래서 하나 하나 파악하고 알아가는 재미가 있습니다. 컨시크 올데이 커버 쿠션은 옴므 제품은 아닌 것 같습니다. 여성분들을 대상으로 출시한 쿠션 제품인 듯 한데, 이것을 추천해주신 이유가 있지 않을까 싶어서 한번 그대로 도전해 보기로 결심합니다. 구매 후 사용해본 소감을 말씀 드리겠습니다. 남성 입장에서 말이죠. 외관 살펴보기 일단 외관은 이렇게 생겼습니다. 남자는 핑크죠! 컬러는 마음에 듭니다. ..
와이즐리 면도기 2세대가 출시했다는 소식을 듣고 바로 구매했습니다. 원래 수염을 길렀던 저였지만 날씨가 여름인데다 간단한 메이크업을 하기 위해서 수염이 방해가 되어 모두 밀어버린 상태 입니다. 과거에 질레트며 도루코, 쉬크 면도기를 다 사용했었고 최종 종착지는 결국 위즐리역에서 하차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던 위즐리가 어느덧 2세대까지 출시했다는 이야기를 접한 저는 바로 구매하지 않으면 안 되겠더군요. 그리고 마침내 제 손아귀에는 와이즐리 2세대 면도기가 쥐어져 있습니다. 와이즐리 2세대 면도기 이모저모 이 사람들이! 포장에 더 신경을 쓰다니! 이래선 함부로 이 박스를 버릴 수 없단 말입니다! 개봉합니다. 가장 위에 창업자들이 보내는 편지가 들어 있습니다. 사적인 편지는 아니었습니다. 그냥 공지사항 개념이죠..
다이소에서 여드름패치까지 판매할 줄이야... 정말 즐거운 공간 입니다. 없는게 없습니다. 그 중에서 얼굴 피부트러블시 진정을 위한 스킨커버 제품을 하나 구매했습니다. 제품명은 제목에서도 언급했듯 "위드덤 스킨커버 프랜드" 입니다. 지름 12mm 15매와 10mm 18매 이렇게 두 타입의 패치가 동봉되어 있습니다. 고급형 제품으로 총 33매의 여드름패치가 들어있는 것 입니다. 제품은 이렇게 생겼습니다. 가격은 보시는 것 처럼 2천원 입니다. 이 글을 작성하는 시점에서의 가격이며 차후에는 가격 변동이 생길 수 있습니다. 이렇게 두 가지 타입 입니다. 하나는 10mm 작은 패드 입니다. 뒤에 있는게 작은 거구요 이게 18매 들어 있습니다. 맨 앞에 올라와있는게 12mm 타입이며 15매 들어 있습니다. 얇은 비..
오늘도 나에게 맞는 컨실러를 찾아 삼만리를 떠납니다. 진짜 신경 안 쓸때는 그렇게 속 편하게 살았는데 한 번 신경이 쓰이기 시작하면 한도끝도 없는게 남성 뷰티 카테고리 같습니다. 뷰티찌니님도 본인에게 맞는 화장품을 찾기까지 거의 백만원 이상의 돈이 들어갔다고 하는데... 돈을 떠나서 그 정성과 시간은 진짜 엄청나다고 생각 합니다. 저는 수염이 빨리 자라나는 편 입니다. 자라나라 머리머리가 아니고 자라나라 수염수염 입니다. 아침에 완전 밀착 면도를 하고 오후 늦게 집에 들어오면 어느새 까끌까끌해진 턱 수염을 발견하곤 하죠. 차라리 제모를 해버리는건 어떨까 싶은 분도 계실테지만, 이 수염이란게 또 길면 개성을 연출할수도 있는 영역이라 제모 하기에는 너무 아깝다는 생각이 듭니다. 제가 다행히 수염이 멋스럽게 ..
저는 입술이 꽤 빨리 마르는 편 입니다. 그리고 잘 갈라지는 편 입니다. 특히 겨울에는 장난 없습니다. 그러므로 립밤이 필수품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게다가 핏기있는 입술도 아니어서 조금이라도 컨디션이 좋지 않는 날이면 피곤한 기운이 감돕니다. 아마 저를 처음 보시는 분들은 "어디 아픈 사람이구나" 하고 생각을 할 수도 있습니다. 그리하여 뭔가 남성 전용 립밤이 없을까 싶었고 알아보니 역시 많이 있습니다. 옴므 브랜드에서는 기본적으로 이런 남성 전용 립밤 제품이 하나씩은 있는 듯 합니다. 스니키(SNEAKY) 에서도 "페이크 업 컬러 립밤" 이라고 하는 남성 전용 립밤을 내놓았습니다. 이 제품 입니다. 생각보다 가격은 비싸지 않았습니다. 물론 일반적인 립밤에 비하면 두 배 이상 가격 입니다. 그러나..
이 글을 검색하신 분들께서 가장 궁금하신게 바로 절삭력일 겁니다. 샤오미라는 인프라를 이용하고 있으며 샤오미와 제휴를 맺고 협력 관계에 있는 회사입니다. 여러 협력사 중 헤어와 남성 면도기 제품으로 이름이 알려져 있는 브랜드! Enchen (언천) 이 오늘의 주인공 입니다. 이 Enchen에서 출시한 전기 이발기를 소개 합니다. 구매는 큐텐에서 했습니다. 알리에서도 판매하고는 있는데 큐텐이 알리보다는 배송이 그나마 빠르고 가격도 큐텐이 아주 살짝 더 저렴합니다. 사실 집에 바리깡이 두개나 있습니다. 이건 충동구매라고 할 수 있죠. 하지만 너무 저렴한 가격에 과연 성능이 얼마나 어마무시할지에 대한 호기심 때문에 구매를 하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핑계긴 한데요, 지금 이발기가 언젠가 고장이 날 수도 있으니까..
예전 광고가 생각 납니다. 화장은 하는 것보다 지우는 것이 중요하다는 내용이었습니다. 그렇습니다. 각종 화학 물질로 뒤집어 쓴 얼굴 피부가 얼마나 스트레스를 많이 받겠습니까? 그러므로 온 몸이 녹초가 되어 귀가하더라도 얼굴 메이크업은 반드시 제거되어야 합니다. 그것도 말끔히 말입니다. 저 역시도 메이크업은 잘 지우는게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이 오일을 씁니다. 성능이 준수하며 클렌징 효과가 뛰어납니다. 블랙헤드 및 모공 속 노폐물까지 작살내는 딥 클렌징 음... 블랙헤드 뿐만 아니라 모공 안 쪽에 있는 노폐물까지도 깨끗하고 매끈하게 만들어 준다는데 과연 그럴지는 모르겠습니다. 그냥 저는 메이크업을 지우는게 목적이어서 딱히 이런것까지 생각하고 구매한건 아니거든요. 뭐 그렇다고 하니까 믿어야겠죠? 여..
외모에 신경을 쓰기 시작한지 어언 두 달째 접어들고 있습니다. 진작에 신경썼으면 꿀피부를 갖추고도 남았을것을... 하면서 후회해도 소용 없습니다. 더 나이먹어서 피부 탄력을 잃기 전에 먼저 손을 써놔야 합니다. 늦었다고 생각할때가 정말 늦긴 했지만 더 망가짐이 없으려면 빨리 한 살이라도 젊을 때 실행해야 한다는 생각 뿐 입니다. 왠일인지 눈 및 다크서클이 참 신경 쓰입니다. 요즘 친효교육으로 바쁜 생활을 보내고 있고 대전시에서 운영하는 청년지원 프로젝트에서도 활동하는게 있어서 그런지 더 신경 쓰입니다. 좀 더 안보이게 만들 수 없을까 싶어서 남성 뷰티 유튜버들을 열심히 공부했으며, 친효교육으로 알게된 뷰티찌니님께도 여러가지 어드바이스를 많이 받았습니다. 그리하여 구매하게 된 바로 이것! 옴므 화장품 브랜..
남성 뷰티에 관심이 생긴지 어언 한 달이 지나고 두 달째 접어들고 있습니다. 아직 화장하는 기술이 형편없지만, 그래도 조금씩 나아지고 있는 것 같긴 합니다. 실제 얼굴에 하는 포토샵이라고 생각하고 임하고 있습니다. 아이패드로는 그렇게 잘 그리는 제가, 왜 오프라인 포토샵으로는 제대로 활용을 하지 못 할까요? 많이 안 해봐서 그럴겁니다. 뭐든 익숙해질때까지 노력하지 않으면 완전히 본인 콘텐츠가 되지 않는 듯 합니다. 화장실에서 쿠션을 사용하다가 실수로 퍼프를 바닥에 떨어뜨렸습니다. 알아봤는데 쿠션은 1~2주 정도의 주기로 한번씩 세탁해주면 좋다는 이야기를 듣게 되었습니다. 실제로 주변 여자사람동생들에게 물어보니까 그렇더라구요. 빨래하기 귀찮아서 아예 퍼프를 대량으로 구비해두고 사용하는 친구도 있었습니다. ..
이번에도 뷰티찌니님에게 추천받은 기초 화장품 후기 입니다. 본 문서에서는 제품의 설명에 대한 내용이 대부분 입니다. 실제 피부 변화에 대한 후기는 약 반년 뒤에 다시 한 번 작성할 예정 입니다. 이 제품이 이런 성능이 있고, 이런 효과를 기대해 볼 만 하다는 부분에서 글을 작성했으므로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특히 저처럼 볼 피부에 여드름으로 인한 상처가 있어서 매끄럽지 않은 남성분들은 주목해 주셔야 합니다. 저 역시 얼굴 피부가 그닥 매끄럽지 않기 때문에 꽤 오래전부터 고민을 했었고 그래도 나름 천연 화장품을 다년간 사용해 오면서 지금은 예전 보다는 많이 좋아졌습니다. 이 크림은 로션 대용으로 사용 중 입니다. 그러니까 스킨 > 앰플 > 에센스 사용 후 로션 대신 바르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사용해본 로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