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트로새 아파트 현관에는 게이트맨 도어락이 설치되어 있습니다. 입주민 단톡방에서 게이트맨과 스마트폰을 연동하는 방법이 한 때 공유되었고 저도 뭣도모르고 동기화를 시도! 아주 대차게 실패했습니다. 으잉? IT 관련이라면 꽤 잔뼈가 굵은 저가 실패를 한다고요? 그렇습니다. 알고 보니 이 게이트맨 모델은 액세스 앱을 공식적으로 미지원하는 제품이었던 겁니다. 이걸 나중에 알게 되었으니... 사전에 철저히 검색을 해보고 시도했어도 괜찮았을텐데 너무 성급했던거죠. 저희 집 게이트맨의 모델명은 PASS110-F+ 제품으로 해당 모델은 신축 아파트에 설치되는 일종의 OEM 제품으로, 소비자용 게이트맨 도어락과 성격이 살짝 다릅니다. 보통 이렇게 번들용 게이트맨 도어락이 설치될때에는 아파트 내의 네트워크에 연결이 되는데..
이 글은 그냥 적당히 사용해보고 남기는 후기글입니다. 저는 IT 전문 리뷰어가 아니기에 (자주 오시는 분들은 잘 아실 것임) 그냥 대~충 좋다 나쁘다 수준의 글을 제 블로그에 차곡차곡 쌓아두고 있습니다. 스팩이 어쩌구~ 이번에는 이걸 구워보니 저쩌구~ 저걸 에어프라이로 해보니 이러쿵 저러쿵~ 이런 다양한 시도를 하지 않습니다. 일단 제어판 구성을 스윽 살펴보고 아 이건 편하겠구나 싶어서 남기는 간단한 후기글임을 밝힙니다. 이사를 오기 전에 사용했던 에이프라이어는 소음이 꽤 컸습니다. 그리고 성능도... 출력이 낮아서 그런건지는 몰라도 좀 오래 걸렸죠. 무엇보다도 제어 버튼들이 불편했습니다. 아날로그 스위치를 좋아하는 편이지만 조그 다이얼은 선을 씨게 넘었죠? 돌리는것도 꽤나 힘이 들어갔었기에 이번 에어프..
슬슬 IoT 관련 앱들을 설치하고 실행 중입니다. 오늘은 나비엔 공기청정기 관련으로 앱을 설치해서 연결까지 해보았습니다. 살고 있는 아파트 단지에는 나비엔 공기청정기가 설치되어 있습니다. 옵션으로 말이죠. 환기 시스템은 진짜 새 집으로 이사가면 반드시 설치하겠다고 벼르고 있던 가전 제품 중 하나였습니다. 환절기가 그닥 좋지 않기에 무조건 필요했죠. 지금은 매우 쾌적한 공기 상태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실제로 이사를 온 이후로 모닝 재채기가 사라졌습니다. 이전 집에서는 일어나면 재채기 하느라 바빴거든요. 공기질이 워낙에 안 좋았거든요. 그럴 수 밖에 없는 이유가 집 자체가 30년이 넘었습니다. 썩을대로 썩었겠죠? 그렇기에 이사 전과 후의 건강 갭이 벌어질 수 밖에 없어요. 게다가 집 평수도 무척 넓어졌으니 ..
이사를 하면 반드시 설치하겠다고 생각한게 바로 음식물 처리기였습니다. 하지만! 음식물 처리기는 아직도 말이 많죠? 아무리 잘게 갈고 미생물 어쩌구 저쩌구를 한다해도 결국 음쓰인건 변함이 없죠? 이걸 그대로 하수 처리를 하는건 불법이라는 얘가기 아직도 끊이질 않습니다. 판매하는 업체와 금지하는 이야기는 끊이질 않는데 왜 이 두 고리는 서로 이어져 있는 것처럼 느껴지는 것인가요? 아무튼 신경이 쓰여서 결국 음쓰 처리기는 설치하지 못했습니다. 또한 음식물 처리기는 결국 싱크대 하수구와 직결되었기 때문에 이 둘 중 하나가 고장나면 싱크대 물 내려가는일에 큰 일이 벌어질 수 있습니다. 이건 경험자분들의 이야기더라고요. 그리하여 고심끝에 구매한 음식물 처리기! 이건 싱크대에 설치하는 제품이 아닌, 독립 생활 제품입..
저번에 새로운 선풍기를 하나 구매했잖습니까? 그거 하나가지고는 어림도 없었기 때문에 거실에서 공기 순환겸 홈트레이닝 때 저의 몸을 식혀줄 서큘레이터가 필요했습니다. 아무래도 드넓은 거실의 공기를 원활하게 순환시켜줄 선풍기는 성능 위주로 볼 수 밖에 없었죠. 하지만 이런 서큘레이터 시리즈에 큰 관심이 없었던 저는 남동생에게 서치 미션을 넘겨주었고 그렇게 녀석은 약 3일에 걸쳐 신중히 알아본 결과 이 제품을 구매하자는 제안을 하게 되었고 별 생각이 없었던 저는 당연히 OK를 수락했습니다. 그렇게 도착한 쿠쿠사의 BLDC 3D 입체회전을 자랑하는 에어 서큘레이터 선풍기! CF-D1420WH 모델이 저희집 거실에 놓이게 됩니다. 생각보다 프로펠러가 작은 것 같았지만 역시 남동생의 3일간 서치는 결코 헛되지 않았..
알리에서 구매했었던 자동센서 휴지통을 그동안 잘 썼습니다. 이사 가기 전까지 말이지요. 이제는 새 집으로 이사를 왔기 때문에 각종 오염물이 묻어있던 알리발 자동센서 휴지통은 뒤로하고 새 집의 인테리어와 매우 잘 어울리는 고급진 루미 자동센서 휴지통을 장만했습니다. 쓰레기통 치고는 가격대가 상당히 높습니다. 모델명은 제목에도 써 놓았듯 MH730 입니다. 브랜드는 루미라는 회사이고요. 그러나! 그만한 가격의 가치를 하는 휴지통이라고 생각합니다. 사실 꼭 우리집이 아니라 어떤 집에 갖다놔도 잘 어울리는 모던한 스타일의 자동센서 휴지통입니다. 뭐 당연한 것이겠지만 자동 센서이므로 이렇게 손으로 검은 부분의 센서에 가까이 가져다대면 자동으로 커버가 오픈됩니다. 종량제 봉투 20L 짜리가 딱 들어가죠. 그리고 발..
새 집에 왔으니 당연히 기존에 사용하던 선풍기는 싸게 중고나라에 팔고 New 선풍기를 구매했습니다. 요즘에는 선풍기라 안 부르고 서큘레이터라는 명칭을 많이 사용하더이다?! 그렇기에 저도 이제부터는 선풍기보다는 서큘레이터라는 키워드를 주력으로 사용할 예정입니다. 딱 보시면 아시겠지만 스탠드형 서큘레이터입니다. 일단 이 서큘레이터의 프로펠러 날개 개수는 4개입니다. 일반적인 선풍기 날개 개수는 보편적으로 3개 정도죠. 이 녀석은 4개입니다. 그래서 바람이 참 멀리 날아갑니다. 강려크 하고요. 일단 높낮이 조절이 편리합니다. 이건 여느 선풍기와 다를바 없는 기능 중 하나죠? 선풍기의 필수 요소이기 때문에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합니다... 만?! 최대 늘어나는 높이 길이는 20cm 입니다. 버튼은 심플합..
이사 가기전 미리 준비해 둔 벽걸이 LED 시계입니다. 제대로 된 LED 시계도 은근 비싸네요. 원래 무타공 업체에서 그냥 주문하려 했으나 가격 비교를 해보니 역시 따로 시계만 구매 후 공임비만 주는게 조금은 더 싸더라고요. 그래서 재료인 시계만 따로 확보를 한 것입니다. 브랜드는 오아! 오아라는 브랜드는 눈마사지 기기를 이미 사용해본 경험이 있기 때문에 잘 알고 있습니다. 여러가지 생활 제품을 판매하는 업체죠. 인지도 괜찮습니다. 아, 근데 분명히 구매 후 사진을 이것저것 찍어뒀었단 말이죠? 지금 없습니다. 온데간데 사라졌어요. 백업 클라우드에도 없습니다. 따라서 그냥 설치가 완료된 시계 사진만 보여드리는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이렇게 원통할때가?! 파일 정리하면 저를 빼놓을 수 없는데 이런 제가 어처..
저희 집은 3인 가구여서 빨래를 정말 자주 합니다. 세탁기와 건조기가 아주 열일합니다. 건조기의 경우에는 정말 관리를 잘 해줘야 하는데 그 중 하나가 바로 먼지필터죠. 신나게 건조가 된 빨래에서 뿜어져 나오는 먼지의 양이 상당합니다. 그러므로 건조기는 먼지필터만 자주 청소해줘도 수명을 오래 유지시킬 수 있습니다. 저희 집 건조기는 LG 트롬 건조기이며 모델명은 RD20WN 입니다. 모델명에서도 알 수 있듯 20kg 짜리 건조기 입니다. 저희는 보통 1주일에 한 번씩 먼지 거름망을 청소합니다. 먼지가 꽤 쌓이게 되죠. 왜 1주일이냐면 깜박하고 2주만에 청소를 한 경험이 있는데 진짜 무슨 양탄자가 나오는 줄 알았습니다. 엄청난 먼지들이 잔뜩 쌓여 있었습니다. 참고로 이렇게 LG 건조기가 작동중일때는 절대로 ..
이사 시 아파트 옵션 중 비데를 화장실 두 곳 중 한 곳만 신청했습니다. 저는 옵션 비데가 그냥 흔한 설치형 비데인 줄 알았어요. 근데 보니까 일체형 비데더라고요. 이럴 줄 알았으면 화장실 두 곳 모두 옵션을 선택했을텐데 말입니다. 비데를 사용한지 꽤 오래 되었는데 이제는 대변을 보고 나서 비데없이는 찝찝해서 못 버틸 지경에 이르렀습니다. 그렇기에 비데가 없는 다른 화장실은 그냥 수동으로 설치할 계획을 세워봅니다. 이사오기 전 원래 집에서 사용하던 비데는 노비타 비데였습니다. 상당히 만족스러웠단 말이죠? 따라서 해당 브랜드의 긍정적 이미지를 잊지 못하고 이번에도 노비타 비데를 설치하기로 합니다. 분명히 원래 쓰던 비데가... 리모컨트롤러는 별도로 제공되는 모델이었습니다. 즉 비데 오른쪽이나 왼쪽에 컨트롤..
100만원대 청소기는 처음 써봅니다. 그동안 허접한 10만원대 진공청소기만 써오다 이제 제대로된 아파트로 이사했으니 청소기도 그에 맞는 수준으로 장만해야겠다는 생각 때문이었죠. 로봇청소기를 의외로 많이들 선호하시던데 거실에 러그를 깔면 로봇청소기가 청소할 실질적 공간이 대폭적으로 줄어들어서 그냥 인간이 수동으로 다루는 진공청소기만 마련했습니다. LG A9s 청소기는 뭐 유명하죠. 개인적으로 먼지통에 있는 잡것들을 좀 더 손쉽게 제거하기를 원했습니다. 엘지 코드제로 청소기가 딱 그 부분을 충족시켜 주었습니다. 삼성에도 이런 청소기가 있지만 이미 가전을 모두 LG로 맞췄기에 어쩔 수 없었습니다. 후회는 없음! 매우 만족! 뿌듯합니다. 100만원대 무선 진공 청소기는 생에 처음입니다. 근데 역시 비싼만큼 너무..
이 사운드바를 획득하게 된 경로는 네이버 중고나라입니다. 어떤 분께서 미개봉 새 상품을 저렴하게 올리셨길래 잽싸게 말을 걸어서 구매하게 되었죠. 판매자께서 매너가 좋으신 분이라 다행이었습니다. 사실 직거래를 선호하셨으나 저의 매너있는 자세에 감동을 하셨고 흔쾌히 택배 거래를 수락해 주셨습니다. 사실 제가 매너가 있는게 아니에요. 비매너 인간들이 너무 많아서 그저 제가 돋보였을 뿐이죠. 아무튼 그렇게 LG 사운드바 S70TR 제품을 택배로 받을 수 있었습니다. 판매가보다 저렴하게 말입니다. 처음에는 10만원대 사운드바를 고려했지만 이야기를 들어보니 TV에 내장된 스피커와 별반 큰 차이가 없다는 소식을 듣고 기왕 구매하는거 좀 더 좋은 녀석으로 구매하자 싶었고 그 제품이 바로 S70TR 사운드바였죠. 삼성의..
역시 TV는 엘지인가요? OLED로 넘어가면 삼성이 더 좋다는 이야기가 있는데, 해상도와 화질 이전에 더 중요한건 바로 크기! 혹시 거거익선이라는 말을 들어보셨을까요? 못 들어봤다고요? 그럼 다다익선은요? 아~ 다다익선은 알고 계신거죠? 말 그대로 많으면 많을수록 좋다는 뜻이 다다익선이잖아요? 거거익선은 클 거(巨) 자를 사용해서 크면 클수록 좋다는 뜻입니다. 원래 있는 말은 아니고 그냥 언어유희죠. 즉 TV 화면은 크면 클수록 유익하다는 의미입니다. 처음에는 75인치 QNED로 가려고 했습니다. 하지만 계속 눈 앞에서 86인치의 크기가 아른거렸습니다. 75인치와 86인치 크기 차이가 꽤 커요. 그렇기때문에 결국 화질보다는 크기에 손을 들어주었고요. 그 결과는 매우 성공적이었습니다. 실물을 받아보니 너~..
이사하면서 LG 4K UHD 86인치 LED TV를 장만했습니다. 역시 TV는 거거익선이라는 말을 피부로 느끼는 중입니다. 완전 훌륭합니다. 32인치 허접 TV만 보다가 이걸 보니까 조금 과정해서 CGV가 따로 없을 지경입니다. 사운드바까지 곁들여지니 부러울게 없어요. 너무 잘 샀다고 생각합니다. 근데 너무 최신형이라 그런지 화면 프레임이 엄청 부드럽습니다. 원래 방송용 영상 프레임은 29.97 프레임으로 약 30프레임입니다. 이걸 두 배로 늘렸으니 진짜 엄청 자연스러운 움직임을 선보입니다. 뭐 드라마같은 콘텐츠를 시청할때는 크게 상관은 없겠지만, 영화의 경우에는 뭔가 몰입감을 방해하는 느낌이 강합니다. 아무래도 그동안 영화관에서 봐왔던 콘텐츠의 기본 프레임이 30Hz 이기 때문일 것입니다. 따라서 다시..
그동안은 가성비 마니아 답게 끊임없이 중소기업 저렴이 의자만을 사용해 왔습니다. 하지만! 이번 이사를 계기로 브랜드 의자를 써보기로 했습니다. 역시 브랜드 의자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시디즈! 시디즈 의자를 실제로 써보신분이 주변에 계시기에 그분의 입김도 한 몫 했어요. 한창 이사 진행 중이라서 정신이 없던 관계로 사진을 처음부터 끝까지 자세히 촬영하지는 못했습니다. 양해 바랍니다. 이사 너무 힘들어요. (헉헉) 시디즈 T20 택배상자는 생각보다 컸습니다. 이렇게 웅장할 줄이야?! 포장도 꽤 잘 되어 있습니다. 제품 등록을 함과 동시에 조립가이드 및 사용설명서는 이제 QR코드를 통해 스마트폰으로 살펴볼 수 있습니다. 종이를 절약하는 차원에서 이런건 좋은 시도라고 생각합니다. 저랑 남동생꺼 두 개를 주문했..
전기밥솥도 진짜 관리를 잘 해줘야 수명이 몇 배 이상 늘어난다는걸 이번에 실감하게 되었습니다. 작년인 23년 1월에 구매했던 쿠쿠 압력밥솥이 있습니다. 지금까지 잘 써오다가 이사를 준비중인 이맘때쯤부터 밥이 뭔가 좀 현찮게 지어지더라고요. 그리고 뒤늦게 알았죠. 밥솥도 PC못지 않게 관리를 잘 해줘야 한다는 것을 말입니다. 일단 고무패킹! 뚜껑 안쪽의 고무패킹이 소모품입니다. 따라서 1년 정도 사용 후에는 새 것으로 교체를 해줘야 합니다. 밥을 많이 지을수록 마모는 더욱 빨리 되겠죠? 그리고 밥을 짓고 나면 뿜어져 나오는 수증기! 그 수증기가 모이는 수통(?)이 있습니다. 그것도 늘 청결하게 유지를 해줘야 합니다. 또한 수증기가 뿜어져 나오는 부분이 있잖아요? 그곳도 최소 한 달에 한 번은 청소를 해줘야..
이사가 코 앞입니다. 저는 열심히 가전제품들을 알아보는 중입니다. 아무래도 저희 가족 구성원중에서 저만큼 IT를 잘 알고 관심있어하는 사람은 없기 때문입니다. 저가 현재 꼼꼼히 살펴보는 가전제품 넘버원은 바로 TV입니다. 저는 TV를 거의 안 봅니다. 홈트할때만 빼고요. 하지만 이번만큼은 다릅니다. 이번에는 좀 욕심이 있어요. 어차피 앞으로 이사 갈 일이 없을 것 같기도 하고, 이번 기회가 아니면 홈시어터를 꾸밀 수 없을 것 같기에 큰 맘 먹고 대형 TV를 장만하기로 마음 먹었습니다.어머니도, 남동생도 그렇게 하기로 했고요. 이사에 맞춰 도착하게 하려면 오프라인 매장에서삼성 TV는 그냥 논외로 하고 있습니다. 가전은 LG라는말이 절대적인건 아니지만 대체로 LG가 낫긴 합니다. 통돌이도 LG세탁기로만 쭉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