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HTML / CSS / JS 관련 소규모로 모임을 하고 있습니다. 정말 이따금씩 모여서 각코(각자 코딩)를 즐기고 있지요. 어느날 문득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다른 분들은 클래스명을 어떤 식으로 만들까?' 궁금하면 뭐다?! 물어보는겁니다. 최근 모임 때 한 분께 여쭤봤습니다. 클래스명을 어떤 식으로 구성하는지 말입니다. 뭐 일반적인 범주 내였습니다. 그 순간 또 궁금했던것이 대시(-)와 언더바(_)의 차이점! 실제로 티스토리 스킨을 만들면서 여러 스킨들을 뜯어 분석했는데 어떤 분은 언더바를 많이 사용하고 또 어떤 분은 대시를 많이 사용하고 있었습니다. 프로그래밍적으로 이 둘은 차이가 있는건지, 아니면 지극히 개인 취향 영역인지 궁금했어요. 제가 프로그래밍을 전문으로 해본적이 없어서 잘 모르지만 ..
여기 단 하나의 div 태그가 있습니다. 이 div 태그로 원형 오브젝트 표현은 아마 HTML과 CSS를 조금 이해하시는 분들이라면 그리 어렵지 않게 완성하실 수 있으실 겁니다. 가로 세로 값을 고정 후 border-radius 값을 50%로 적용시켜 백그라운드 색상만 입혀주면 끝입니다. 그렇게 div는 동그라미가 될 수 있는 것입니다. 문제는 div 1개당 원형 1개만 표현했다는 것입니다. 그럼 제목에서처럼 여러개의 동그라미를 만들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가장 원초적인 방법은 당연히 여러개의 div를 사용하면 됩니다. 그리고 정렬만 대충 잘 해 놓으면 끝이죠. 하지만! 단 한 개의 div로 여러개의 동그라미를 표현하라고 한다면 해내실 수 있으시겠습니까? 물론 최대 3개까지는 표현 가능합니다. 가상 요..
CSS에서 색상을 표현하는 방법은 대표적으로 고유명사가 있습니다. 빨간색이면 red, 노란색이면 yellow, 파란색이면 blue 등등의 색 이름을 직접 사용하여 표현하는 방법이죠. 하지만 이 방법은 색상이 이미 정해져있으니 특별한 상황이 아니면 거의 사용하지 않는 방식입니다. 가장 많이 사용하는건 16진수 색상코드입니다. 16진수 색상코드 HTML에서 색상을 표현하는 16진수는 0부터 F까지의 숫자와 알파벳 조합으로 완성된 6자리 코드입니다. 보통 색상코드는 #(샵)을 붙이며 뒤에는 6자리 숫자와 A~F까지 알파벳을 조합하여 입력합니다. 빛의 3원색은 빨강, 초록, 파랑이라고 학창시절에 배웠던것이 기억나시는지요? 빛의 삼원색이 모두 중첩되면 흰색이 되죠. 이 빛의 3원색을 영어 앞글자를 따서 RGB 색..
최근 티스토리 댓글/방명록 태그 구조가 싹 다 물갈이 되면서 친효스킨도 그에 발 맞추어 업데이트를 해야만 했습니다. 신형 댓글/방명록 시스템에는 고정 기능이 있습니다. 즉 마음에 드는 댓글(방명록)을 제일 상단으로 끌어올려 고정을 할 수 있는 기능입니다. 이건 유튜브나 인스타그램에서도 이미 진행중인 기능이죠. 고정 댓글이라고 부르는 그것입니다. 이 시스템이 티스토리에도 도입된 것입니다. 하지만 티스토리 댓글/방명록 중에서 마음에 들지 않는 딱 하나가 있는데 바로 배치 순서입니다. 댓글을 남길 수 있는 대부분의 플랫폼이 그러하듯 최신 댓글이 아래로 쌓여가는 구조입니다. 티스토리도 그러했습니다. 허나 저는 최신 댓글일수록 위로 쌓여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야 열람도 더 빠를테니까요. 그래서 신형 댓글(방명..
만약 ul 태그 안에 5개의 li 태그가 있다고 가정해 봅시다. 이 태그의 순서를 HTML 수정 없이 사용자가 원하는대로 변경할 수 있다는 것을 알고 계십니까? 단지 CSS 조작 만으로 말입니다. 상당히 간단합니다. 우선 아래에 있는 예시를 살펴보시기 바랍니다. 미리보기 See the Pen CSS - order by rgy0409 (@rgy0409) on CodePen. HTML 태그 구조를 보시면 아시겠지만 분명 li 요소 안에 1번부터 5번까지 차례대로 마크업 되어있습니다. 그렇다면 1,2,3,4,5 순으로 세로 배치가 되어야 하는데 숫자가 좀 이상하죠? 3,5,1,2,4 라고 순서가 뭔가 뒤죽박죽이 되었습니다. 그 이유는 바로 li 태그에 적용되어있는 order 라는 CSS 속성 때문입니다. or..
친효스킨 신형 댓글 방명록 시스템을 한창 세팅중일 때 한 가지 문제에 봉착하게 됩니다. 가상 선택자 중 하나인 first-child와 last-child가 원하는대로 동작하지 않는 문제였습니다. 예를 들어 이런 경우입니다. 증상 확인 See the Pen Untitled by rgy0409 (@rgy0409) on CodePen. 위의 예시에서 알 수 있듯 원래대로라면 li 태그 안의 첫번째 숫자와 마지막 숫자가 CSS에 의해 빨간색으로 바뀌어야 합니다. 그런데 변함이 없어요. 원인은 바로 li 전/후에 존재하는 p태그 때문입니다. 즉 first-child와 last-child를 정상적으로 사용하기 위해서는 지정하고자 하는 자식 요소에 해당 태그들만 존재해야 합니다. 만약 전혀 다른 태그가 지정한 위치의..
Clip이라는 단어는 익숙했습니다. 포토샵에서 영역을 나눠 따로 저장하고자 할 때 클립이라는 기능을 써왔기 때문입니다. 근데 이런 클립이 CSS에서도 활용 가능하다는걸 알게 되었습니다. 실제로 친효스킨의 댓글 레이아웃 중에서도 이 클립 기능이 적용되어 있습니다. 어디에 적용되어 있냐고요? 친효스킨에서는 이런 식으로 응용함 바로 빨간색으로 표시된 저 부분입니다. 대화창의 끝 부분입니다. 말꼬리 부분은 폰트어썸을 사용했고 clip을 적용시켜서 꼬다리(?) 부분만 나오도록 표현했습니다. 크롬 개발자툴로 살펴보면 fa-affiliatethem 이라는 클래스명의 폰트어썸 아이콘이 사용되었고 clip 속성이 적용되어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폰트어썸 홈페이지에서 affiliatetheme 이라는 아이템을 검색해보면..
홈페이지나 티스토리같은 HTML이 수정 가능한 오픈형 플랫폼에서는 텍스트 폰트 수정이 가능합니다. 글꼴 변경은 CSS에서 간단하게 제어할 수 있는데 font-family라는 옵션을 사용하여 원하는 글꼴을 적용시킬 수 있습니다. font-family에는 다음의 속성이 적용됩니다. 속성 1. font-family : 폰트명 2. font-family : initial 3. font-family : inherit 1번은 가장 기본 형태로 원하는 글꼴명을 입력하는 것입니다. 글꼴명에 띄어쓰기가 있는 경우에는 따옴표를 사용하여 하나로 묶어줍니다. 큰 따옴표든 작은 따옴표든 상관 없습니다. 예를 들어서 noto sans kr 이라는 폰트를 적용시키고자 한다면 "noto sans kr" 이라고 입력하면 됩니다. 만약..
오브젝트의 투명도를 정의하는 Opacity라는 CSS 옵션이 있습니다. 단어의 뜻 그대로 투명도를 설정하는 옵션입니다. 사용 방법 또한 매우 간단하고 쉽습니다. 아래처럼 사용하면 됩니다. 예시 선택자 { opacity: 1; } 0부터 1까지 소수점을 사용하면 됩니다. 0은 0%를, 1은 100%를 의미합니다. 즉 0.3을 입력했다면 30%의 투명도를, 0.7을 입력했다면 70%의 투명도를 가집니다. 소수점 두 자리까지도 인식합니다. 만약 0.14라고 입력했다면 14%의 투명도를 적용시키겠다는 뜻으로 이해하시면 됩니다. 즉 백분율 값입니다. 다음은 소수점을 사용한 값을 입력하는 경우입니다. 만약 30%의 투명도를 적용시키려면 0.3을 입력해야 하지만 0을 뺀 나머지 부분은 .3만 입력해도 적용됩니다. 즉..
일반적으로 텍스트는 가로 방향으로 작성됩니다. 이는 전 세계 어딜 가든 대부분 통일되어있는 것입니다. 허나 이따금씩 세로로 작성되는 문서들이 있습니다. 보통 사극에 많이 나오죠. 네. 바로 그것입니다. 현재에서는 거의 쓰이지는 않으나 이따금씩 필요할때가 있습니다. 웹퍼블리싱 세계에서도 가끔씩 필요할때가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친효스킨 두번째 버전을 만들 때 이 기능이 필요했습니다. 친효스킨 아트북 사이드바를 보시면 이렇게 텍스트가 세로로 입력되어 있는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보통 세로로 작성하는 방법은 부모 요소의 가로 사이즈를 텍스트 글자 하나가 들어갈 정도로 줄이면 되긴 합니다만, 만약 부모 요소의 가로 사이즈에 변동이 있는 경우에는 텍스트 정렬이 와르르 무너질 수 있습니다. 따라서 아예 처음부터 ..
제목만 보면 무슨 뜻인지 이해가 잘 되지 않을 수 있으니 간단한 예를 들어보겠습니다. 홈페이지 제작 시 오른쪽 하단에는 보통 TOP 버튼이 만들어져 있습니다. 대부분의 브라우저에서는 이 TOP버튼을 누르면 페이지의 가장 위로 부드럽게 스크롤되며 이동됩니다. 바로 이것입니다. 부드럽게 스크롤이 이동되는 TOP버튼에는 아마 대부분 제이쿼리 스크립트가 심어져 있을 겁니다. 친효스킨만해도 아래의 코드가 스킨에 들어있습니다. $(".rgyTop").click(function () { $('html, body').animate({ scrollTop: 0 }, 500); return false; }); 때문에 스크립트를 사용하려면 당연히 해당 스크립트(제이쿼리-jQuery) CND 주소를 안에 넣어줘야만 동작합니다...
이 방법은 눈속임입니다. 실제로 테두리가 회전하는것이 아닌, 백그라운드의 영역이 돌아가는 것입니다. 총 3단계의 레이어가 필요합니다. 백그라운드에는 overflow: hidden이 적용되고 중간이 회전하는 오브젝트이며 가장 최 상위 요소가 두번째의 백그라운드 요소를 가려서 실제로 테두리처럼 보이게 하는 효과인 것입니다. 말로는 설명이 어려우니까 바로 미리보기부터 살펴보시겠습니다. 미리보기 See the Pen CSS3 border rotate by rgy0409 (@rgy0409) on CodePen. 다양한 테두리가 div 박스를 회전하고 있습니다. 그러면 자세한 설명 들어갑니다. 원리 이해 먼저 그림으로 설명드리겠습니다. 총 3개의 요소가 필요합니다. 맨 아래는 전체 크기의 기준이 되는 요소가 사용됩..
가운데를 중심으로 회전하며 표현되는 백그라운드 그라이언트는 conic-gradient라는 옵션을 사용합니다. 이 옵션을 이용하면 다양한 백그라운드 표현이 가능해집니다. 말로설명하자니 어려운 부분이 있군요. 바로 예시를 살펴보시겠습니다. 미리보기 See the Pen CSS3 : How to Use conic-gradient? (BG) by rgy0409 (@rgy0409) on CodePen. 총 7개의 div 요소가 있고 각 요소에는 conic-gradient 가 적용되어 있습니다. CSS 살펴보기 먼저 test1의 div에 적용된 CSS를 살펴봅시다. div에 공통으로 적용된 가로, 세로 크기라던지 magin값은 언급하지 않겠습니다. .test1 { background: conic-gradient(#..
여러개의 요소들이 있는 경우에 클래스명을 사용해서 원하는 리스트만 선택 후 CSS 스타일을 적용시킬 수 있지만 nth-child를 사용하면 규칙적이면서도 원하는 위치의 리스트를 꽤 손쉽게 선택할 수 있습니다. 굳이 클래스명을 부여하지 않아도 말이지요. 아래의 리스트가 있다고 가정해 보겠습니다. 예시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li 안에는 숫자를 마크업 했습니다. 이제부터 nht-child를 사용하여 다양하게 선택해 보겠습니다. :nth-child(숫자) 숫자는 양수를 입력합니다. 만약 괄호 안에 5를 입력하면 어떨까요? 그러면 nth-child(5)가 될 것입니다. 이 뜻은 다섯번째 li를 선택하겠다는 의미입니다. 다섯번째 li의 글씨 색상을 빨간색으로 변경하려면 이..
지난 시간에는 스크롤 기능이 동작하게끔 만드는 방법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이번 시간에는 스크롤 기능은 되도록 하는데 눈엣 가시같은 스크롤바를 화면에서 안 보이도록 할 것입니다. 디자인적으로 매우 추하기 때문입니다. 물론 스크롤바를 커스텀하는 방법이 있지만 지금은 아예 없애는 방법에 대해 언급할 것입니다. 혹시 스크롤바를 커스텀하는 방법이 궁금하시면 아래의 글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크롬 브라우저 사이드 스크롤바 CSS 커스텀 방법 크롬 브라우저 사이드 스크롤바 CSS 커스텀 방법 아니 대체 왜!? 일부 사이트는 브라우저의 세로 스크롤바 가로 크기를 꼬딱지만하게 줄여놓는 것일까요? 클릭도 잘 안 되고 현재 어디까지 내려왔는지 눈에 띄지도 않습니다. 그래서 매우 불편 rgy0409.tistory.com 예제..
친효스킨2를 개발하면서 사이드바 영역에만 스크롤바를 만들어야하는 일이 생겼습니다. 기본적으로 요소들은 쌓이는 성질이 있고 세로 해상도보다 콘텐츠양이 더 넘치면 자동으로 스크롤바가 생기죠. 대표적으로 브라우저가 이런 성격을 가지고 있습니다. 세로로 내용이 긴 콘텐츠의 경우 세로 스크롤바가 자동으로 생성됩니다. 콘텐츠가 길수록 스크롤 양도 상당해집니다. 흔히 스크롤의 압박이라 불리우는것이 이 경우입니다. 허나 친효스킨2의 경우는 사이드바가 고정 형태입니다. 즉 display: flexd;가 적용되어 다른 영역의 콘텐츠와는 무관하게 늘 고정된 위치에 노출되어 있습니다. 그러니 사이드바 내부의 콘텐츠가 길면 일부가 짤리는 문제가 발생합니다. 그러니 사이드바 영역에만 독립적으로 세로 스크롤바를 만들 필요가 있었습..
영진닷컴에서 출판한 「코딩은 처음이라 with 웹 퍼블리싱」 도서의 P216쪽을 참고한 내용을 바탕으로 「속성 선택자」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사실 속성 선택자의 활용도는 그리 높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뭐든지 알아두면 언젠가는 요긴하게 쓰이는 법! 실제로 친효스킨에서도 속성 선택자를 사용해 스타일을 적용하는 부분도 있습니다. 그러니 무조건 알아둡시다! 아는것이 곧 힘입니다. 속성 선택자 문법 기본적으로 속성 선택자는 이렇게 사용합니다. [속성명] { 속성: 값; } 이것만으로는 이해가 잘 안 될 수 있으니 예시를 보면서 추가 설명 드리겠습니다. See the Pen CSS3 [속성선택자] by rgy0409 (@rgy0409) on CodePen. 추가 설명 태그 안에 5개의 자식 요소가 들어있습니다...
티스토리가 최근 카카오 서버 사고 이후로 살짝 엉망이 된 것 같습니다. 최근에 발견한 문제는 사이드바의 최근글, 최근댓글, 인기글 모듈에 대한 오류입니다. 아니 정확하게는 오류인건지, 아니면 업데이트가 새롭게 진행된건지는 몰라도 사고 이전과 이후가 달라졌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오류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왜냐하면 티스토리 사이드바의 방문자 그래프도 정상적으로 출력이 되지 않고 있기 때문입니다. 플러그인의 방문자 그래프를 클릭해보시면 치환자가 있습니다. 치환자는 특정 스크립트를 대신해서 간단히 태그 입력만으로 해당 기능이 작동되는 티스토리 생태계에서 자주 사용되는 기능입니다. 해당 치환자를 확실히 사용하고 있는 친효스킨인데 사고 이후에는 방문자 그래프가 정상적으로 출력되지 않고 있습니다. 따라서 이 부분만 ..
텍스트가 모여 단어가 되고, 단어가 모여 문장이 됩니다. 그리고 문장이 모여 문단을 이루죠. 오늘 알아볼 word-spacing과 letter-spacing 은 각각 단어와 텍스트의 간격에 영향을 주는 CSS 스타일옵션입니다. 다시 한번 깔끔하게 정리하고 바로 예제를 살펴보겠습니다. word-spacing : 단어 사이의 간격 조절 letter-spacing : 텍스트 사이의 간격 조절 예제 See the Pen word-spacing, letter-spacing by rgy0409 (@rgy0409) on CodePen. 위의 예제에서는 무작위로 생성한 한글입숨 문단이 다섯개 있습니다. 첫번째는 word-spacing이나 letter-spacing의 스타일이 없는 보통의 문단입니다. 두번째는 word-..
아니 대체 왜!? 일부 사이트는 브라우저의 세로 스크롤바 가로 크기를 꼬딱지만하게 줄여놓는 것일까요? 클릭도 잘 안 되고 현재 어디까지 내려왔는지 눈에 띄지도 않습니다. 그래서 매우 불편합니다. 물론 터치스크린의 경우에는 화면을 스와이프하면서 슥슥슥 내리고 올릴 수 있습니다. PC의 경우 마우스휠을 사용해서 올리거나 내릴 수 있습니다. 「근데! 한 방에 많이 내리거나 올리고 싶은데 그럴 수가 없잖여!」 그렇습니다. 저는 아직까지도 스크롤바를 정말 유용하게 사용하고 있습니다. 원하는 지점으로 빠르게 내리거나 올릴 때 정말 편리하거든요. 콘텐츠양이 얼마 되지 않는 본문이라면 모르겠지만 양이 어마무시한 글의 경우라면 마우스 휠로 조작하기란 매우 번거로운 일인 것입니다. 화면 터치 조작은 그나마 좀 나은 편이긴..
최근 display: grid라는 스타일을 알게 되었습니다. 유심히 살펴보니까 이것으로 레이아웃을 구성할 수 있다고는 하는데 제 생각에는 grid는 셀을 대체하는 표현이 될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HTML의 수많은 요소들 중 이라는 태그를 써서 우리는 표를 구현합니다. 하지만 HTML5로 넘어오면서 이제 테이블 태그는 거의 사용하지 않는 추세입니다. 사용하는것도 다소 복잡하구요. 차라리 div 태그로 표를 구성하는게 훨씬 깔끔하고 쉽습니다. 하지만 div요소의 쓰임새는 정말 많죠. 그래서 특별히 display: grid라는게 개발된것이 아닐까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grid와 inline-grid 기본적으로 요소의 성격은 크게 세가지죠. 블록요소, 인라인요소, 인라인-블록 요소 이렇게요...
CSS에서 색상을 지정하는 방법은 크게 네가지가 있습니다. 어렵지 않으니 한번 따라해 보시기 바랍니다. 색상명 말그대로 색상명을 입력하는 방법입니다. 빨간색인 경우면 영어로 RED죠? 그래서 영문 표기를 그대로 입력하는 방식입니다. 엄청 쉽죠? 이를테면 (일러봐라) 이런 경우입니다. color: red; 이렇게 입력하면 폰트 색상이 빨간색으로 적용될 것입니다. 색상명을 입력하는 경우의 장단점은 다음과 같습니다. 장점 : 직관적인 표현이라 어떤 색이 적용되어있는지 바로 파악 가능 단점 : 다양한 색상 표현 어려움 그렇습니다. 영어만 읽을 줄 아시면 현재 어떤 색상이 적용되어 있는지 금새 파악이 가능합니다. 하지만 이렇게되면 마치 크래파스 20색처럼 정해진 색상으로만 표현을 해야 한다는 부분이 아쉽습니다. ..
개인적으로 링크 버튼을 만드는 두 가지의 방법에 대해 언급해보려고 합니다. 정답은 없지만 어떤 작업을 할 때 이 방법이 좋다라는 견해는 있으니 한번 참고해 보시기 바랍니다. 예시 먼저 아래의 링크 버튼을 살펴보시겠습니다. See the Pen a링크 버튼 만들기 두 가지 컨셉 by rgy0409 (@rgy0409) on CodePen. 버튼1과 버튼2 두 가지가 완성되어 있습니다. CSS를 살펴보시면 버튼1의 클래스명인 ex1에 적용시킨 스타일과 버튼2의 클래스명인 ex2의 스타일 옵션들이 다르다는것을 알 수 있죠. ex1은 비교적 간단합니다. ex2는 ex1에 비하면 다소 복잡합니다. 자유롭게 만들고자 할 때 이 방법은 현재 티스토리같은 규격과 형식에 얽메이지 않은 웹페이지에서 적용해볼 수 있는 방법입..
홈페이지를 제작하다보면 텍스트는 필연적으로 들어가게 되어있습니다. 메뉴 항목이라던지, 홈페이지 제목 등등에 사용되곤 하죠. 푸터 영역엔 무조건 텍스트가 들어갑니다. 설마 푸터를 이미지로 퉁치는 만행을 저지르는 일은 없어야 할 것입니다. 오늘 알아볼 text-transform은 한글이 아닌 알파벳으로 이루어진 영문장을 사용할 경우에 적용할 수 있는 방법입니다. 내용이 너무나도 간단하니 예시를 통해 바로 알아봅시다. See the Pen CSS text-transform by rgy0409 (@rgy0409) on CodePen. 어떤가요? 금새 파악이 되죠? 그러면 간단히 요약해 보겠습니다. text-transform: none; ▶ 기본값 text-transform: capitalize; ▶ 영단어의 첫..
텍스트에 밑줄을 넣거나, 취소줄을 긋거나 a링크의 줄을 없앨 때 사용하는 text-decoration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개인적으로는 text-decoration을 a링크에 많이 사용하는 편입니다. a링크 태그는 기본적으로 밑줄이 들어가는 형태입니다. 요즘 웹페이지를 살펴보시면 링크에 밑줄이 들어간 경우가 거의 없잖아요? 그때 사용하는것이 text-decoration: none; 처리입니다. 종류와 쓰임새는 예시를 통해 한번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기본 옵션 예시 See the Pen CSS text-decoration by rgy0409 (@rgy0409) on CodePen. 각 항목별로 살펴보시면 쉽게 파악 가능합니다. 아래는 요약 내용입니다. text-decoration: none; ▶ 비활성..
텍스트 혹은 이미지와 텍스트 조합에서 세로축에 대한 정렬을 설정할 수 있는데 이때 사용하는것이 바로 vertical-align 입니다. vertical-align은 부모 요소와 자식 요소 사이에 사용되어지며 부모 요소는 반드시 inline 또는 inline-block 요소여야 합니다. 블록요소는 안 됩니다. 그렇기때문에 텍스트로 이루어진 문장에서 사용되어지거나 이미지와 텍스트가 같이 있는 경우에 사용됩니다. 사용 빈도는 그렇게 높지 않습니다. 블록요소를 세로정렬하는게 훨씬 깔끔하고 확실한 방법이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이것도 알아두면 분명 요긴하게 사용할때가 올 것입니다. 블록요소의 세로 정렬에 대한 방법은 아래의 글을 참고해주시기 바랍니다. CSS flex align-items 자식요소 세로 정렬(배치)..
수 많은 도서들, 그리고 그 속에 담겨있는 엄청난 양의 텍스트들... 이 텍스트들의 공통점이 하나 있습니다. 모든 도서가 이렇지는 않겠지만 대부분은 들여쓰기가 적용되어 있습니다. 보통 새로운 문단이 시작되면 첫 단어의 왼쪽이 살짝 떨어져 있을겁니다. 이런 식으로요. 예시 살펴보기 See the Pen 텍스트 들여쓰기 두 가지 방법 by rgy0409 (@rgy0409) on CodePen. 위의 예시를 쭉 훑어보시면 두 개의 무작위 문단과 두 개의 이미지가 있습니다. 각 문장은 p태그로 감싸여 있으며 들여쓰기가 적용되어 있습니다. 또한 p태그 안에도 img 태그를 넣었습니다. 그런데 이 두개의 이미지는 차이가 있습니다. 이미지의 왼쪽 부분을 유심히 살펴보시면 알 수 있습니다. 첫번째 이미지에는 들여쓰기 ..
HTML 요소의 영역을 확장하고 펼치는데 유용하게 사용하는 CSS 스타일이 바로 padding(패딩)과 margin(마진)입니다. 예를 들어서 h3 태그를 사용하는데 이 태그의 주변 영역을 넓혀서 백그라운드의 색상을 확장하고 싶습니다. 이럴때 우리는 padding을 써야 할까요? margin을 써야 할까요? 여기에서는 백그라운드의 색상 영역을 확장하고 싶다고 했으니 padding을 사용해야 맞습니다. padding 패딩은 요소의 영역을 몸을 부풀려 확장하는 역할을 합니다. 겨울에 추우면 패딩을 입죠? 패딩을 입으면 몸이 커지는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그 원리라고 이해하시면 됩니다. 패딩은 자신의 몸둥아리를 늘리는 역할을 합니다. 아래에 태그를 사용하여 간단한 텍스트를 넣어봤습니다. 인라인요소에 적용시키..
기본적으로 HTML의 태그에는 고유 속성이 있습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는 이미 한 차례 자세히 언급을 한 글이 있으니 아래의 내용을 한번 더 확실히 이해하시는것이 도움이 될 것입니다. HTML 태그 기본 분류 - 블록요소 인라인요소 HTML 태그 기본 분류 - 블록요소 인라인요소 티스토리와 함께 배우는 HTML의 세상에 잘 오셨습니다. 사람의 기억력은 한계가 있습니다. 자꾸 써먹지 않으면 언젠가는 까먹습니다. 저는 사람입니다. 즉 저도 써먹지 않으면 까먹을 수 있습니 rgy0409.tistory.com 위의 글에도 나와있듯 태그(Tag)에는 고유 속성이 있는데 그 속성에 따라 블록요소, 인라인요소, 인라인-블록요소 이렇게 3가지의 요소로 나뉩니다. 각 요소마다 가지는 특징을 정확히 이해한다면 HTML+C..
display: flex;에 대해서 계속해서 강좌를 이어나가도록 하겠습니다. 드디어 오늘은 flex의 마지막 시간이 될 것 같군요. 그동안 잘 따라오셨나요? 만약 이 누추한 곳을 처음 방문하신 분이시라면 flex에 대해서 정확하게 알아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그래야 본문이 이해가 되거든요. 그리고 어차피 flex에 대해 알아야 나중에 퍼블리싱 하실 때 작업하시기 편하실 것입니다. 아래의 글들을 모두 정독해 주시기 바랍니다. CSS display: flex 그리고 inline-flex CSS flex 자식 요소의 가로 크기에 영향을 주는 flex-wrap 속성 CSS flex justify-content 자식요소 가로 정렬 원하는대로 배치 CSS flex align-items 자식요소 세로 정렬(배치)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