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프 생일 선물첫 직장 월급을 받았습니다. 셀프 선물로 삼성 버즈3 프로 웨어러블 블루투스 이어폰을 선택했습니다. 나이스 초이스라고 여기면서 말입니다. 버즈2도 사실 잘 사용 중이었는데 이번에 버즈3 프로에 실시간 통역 기능이 들어왔다고해서 그게 신기했기에 한번 써보고 싶어서 충동 구매한 것도 조금은 있어요. 과연 통역 기능이 어느 정도일지 궁금했습니다. 근데 지금 버즈3 프로를 한 달 정도 사용 중인데 아직도 이 번역 기능을 써보질 못하고 있어요. 주변에 외국인 지인도 없을 뿐더러 당연히 해외 여행을 나갈 일도 없기 때문이죠. 상황이 이렇다보니 이제는 억지로라도 한 번 써보자 싶어서 대충 외국 영화를 틀어놓고 한번 잘 되는지 맛만 봤습니다. 이건 잠시 뒤 다시 이야기하고요. 갤럭시 버즈3 프로 이모저모..
이건 순전히 화이트 감성을 위해서 준비한 것입니다. 하지만 중간 과정에서 전원공급장치를 아예 화이트로 교체하면서 필요가 없어졌죠. 물론 전원공급장치를 자주 교체할 계획이 있으신 분들이라면 이 제품은 상당히 요긴하게 쓰일 수 있습니다. PC 파워 교체가 힘든 점은 바로 케이블 재연결 아니겠습니까? 한 개도 아니고 최소 3개 입니다. 일단 메인보드의 24핀을 재연결 해야합니다. 그리고 CPU 보조전원인 4+4=8핀 케이블도요. 마지막으로 그래픽카드를 별도로 사용중이신 분들은 GPU 전원 케이블을 또 추가로 연결해줘야 합니다. 저는 RTX4060 사용자라서 8핀 따랑 하나지만 고급형 그래픽카드는 16핀 또는 12VHPWR 케이블을 사용중일 겁니다. 사양이 좋을수록 연결해줘야 하는 전원 케이블도 늘어나는 것입니..
인트로새 아파트 현관에는 게이트맨 도어락이 설치되어 있습니다. 입주민 단톡방에서 게이트맨과 스마트폰을 연동하는 방법이 한 때 공유되었고 저도 뭣도모르고 동기화를 시도! 아주 대차게 실패했습니다. 으잉? IT 관련이라면 꽤 잔뼈가 굵은 저가 실패를 한다고요? 그렇습니다. 알고 보니 이 게이트맨 모델은 액세스 앱을 공식적으로 미지원하는 제품이었던 겁니다. 이걸 나중에 알게 되었으니... 사전에 철저히 검색을 해보고 시도했어도 괜찮았을텐데 너무 성급했던거죠. 저희 집 게이트맨의 모델명은 PASS110-F+ 제품으로 해당 모델은 신축 아파트에 설치되는 일종의 OEM 제품으로, 소비자용 게이트맨 도어락과 성격이 살짝 다릅니다. 보통 이렇게 번들용 게이트맨 도어락이 설치될때에는 아파트 내의 네트워크에 연결이 되는데..
이번에도 남동생을 위한 어드바이스를 해주었고 녀석은 저의 말대로 이 모니터를 구매하게 됩니다. 녀석은 게이밍 모니터가 있긴 하지만 크기가 17인치여서 평소 영상 시청을 자주 하곤 합니다. 하지만 노트북 모니터로는 감질맛나는게 현실! 그렇기에 별도의 모니터를 구매하고 싶다고 추천좀 해달라는 부탁을 저에게 한 것입니다. 즉 노트북은 이제 본체가 되는거죠. 그렇다면 모니터도 거거익선! 기왕이면 최소 30인치 이상의 크기면 좋을 것 같군요. 살펴보기그리하여 알리에서 봐두었던 이 모니터를 드디어 실물로 영접하게 되는군요. 프리플로우 Vuti34CW18VQ 34인치 게이밍 울트라 와이드 21:9 커브드 모니터 되시겠습니다. 주사율은 무려 180Hz에 달합니다. 박스에서 어떤 면이 LCD가 있는 쪽인지 표시까지 되어..
남동생은 결국 커브드 와이드 게이밍 모니터를 포기하고 그냥 일반적인 평면 모니터로 환승했습니다. 안타깝게도 현존하는 대부분의 콘텐츠 해상도는 FHD 아니면 QHD, UHD로 이어지죠. 즉 19:6 비율은 쭈~욱 고정인 것입니다. 따라서 21:9 같은 모니터를 구매하게 되면 당연히 양 옆은 짤릴 수 있어요. 영화나 기타 동영상을 시청할 때 말이죠. 요즘은 게임도 21:9 해상도를 지원하기 시작했지만 아직 멀었습니다. 그러므로 모든 조건을 만족시키는건 아직까지는 16:9 비율의 모니터인 것입니다. 그리고 녀석은 끝내 화이트 프레임 모니터를 구매하고 말았습니다. 방이 현재 화이트 테마이기 때문이죠. 인터픽셀이라는 브랜드에서 출시한 IPQ3220 모델의 QHD 해상도를 지원하는 32인치 LED 모니터입니다. 최..
남동생이 결국 승복했습니다. 녀석은 그저 모니터만 대충 놓으면 그만이라고 주장했으나 기왕이면 책상을 좀 깔끔하고 활용적으로 사용하기 위해 모니터암을 설치함으로서 노트북까지 같이 올려두면 진짜 기가막힐 것이라고 옆에서 바람을 계속해서 불어넣어 주었단 말이죠? 그게 결국 터졌습니다. 구매하게 된 것입니다. 근데 진짜 농담이 아니었고 책상에 노트북과 모니터를 한 방에 두면 되게 복잡해 보인단 말입니다? 이게 듀얼 모니터암으로 옮겨가면 진짜 이뻐보이고 책상 공간 활용도가 확 좋아져요. 일단 보시죠. 마운트뷰 카멜레온 화이트 듀얼모니터암 MV-C024NW 입니다. 이게 처음부터 거의 싹 다 조립해야 하는 과정이 필요했습니다. 설명서가 있기에 설치는 그리 어렵진 않았지만 처음 시도 하시는 분들은 조금 해멜 수 있습..
저는 무선 USB 마우스를 사용 중입니다. 무선 USB 마우스는 전력 공급을 두 가지 방식으로 받을 수 있죠. 하나는 가장 일반적인 건전지를 넣어 사용하는 제품이 있고 나머지 하나는 내장 배터리 타입입니다. 이 내장 배터리는 유선 케이블을 사용해 충전하는 방식도 있지만 충전독이 별도로 제공되어 사용하지 않을때는 그대로 올려두면 알아서 충전되는 타입도 있죠. 제가 지금 사용하는게 바로 무선 충전독 방식입니다. 보통 무선 충전독에는 USB 동글을 끼울 수 있는 단자가 있습니다. 따라서 전원을 켜면 이 무선 충전독으로부터 본체의 신호를 받기에 무선 데이터 통신이 가능해집니다. 너무 당연하죠? 무선 충전독은 유선이고 이 유선은 당연히 컴퓨터에 연결이 되어야 합니다. 문제가 이겁니다. 마우스를 사용하지 않는 상황..
이 글은 그냥 적당히 사용해보고 남기는 후기글입니다. 저는 IT 전문 리뷰어가 아니기에 (자주 오시는 분들은 잘 아실 것임) 그냥 대~충 좋다 나쁘다 수준의 글을 제 블로그에 차곡차곡 쌓아두고 있습니다. 스팩이 어쩌구~ 이번에는 이걸 구워보니 저쩌구~ 저걸 에어프라이로 해보니 이러쿵 저러쿵~ 이런 다양한 시도를 하지 않습니다. 일단 제어판 구성을 스윽 살펴보고 아 이건 편하겠구나 싶어서 남기는 간단한 후기글임을 밝힙니다. 이사를 오기 전에 사용했던 에이프라이어는 소음이 꽤 컸습니다. 그리고 성능도... 출력이 낮아서 그런건지는 몰라도 좀 오래 걸렸죠. 무엇보다도 제어 버튼들이 불편했습니다. 아날로그 스위치를 좋아하는 편이지만 조그 다이얼은 선을 씨게 넘었죠? 돌리는것도 꽤나 힘이 들어갔었기에 이번 에어프..
슬슬 IoT 관련 앱들을 설치하고 실행 중입니다. 오늘은 나비엔 공기청정기 관련으로 앱을 설치해서 연결까지 해보았습니다. 살고 있는 아파트 단지에는 나비엔 공기청정기가 설치되어 있습니다. 옵션으로 말이죠. 환기 시스템은 진짜 새 집으로 이사가면 반드시 설치하겠다고 벼르고 있던 가전 제품 중 하나였습니다. 환절기가 그닥 좋지 않기에 무조건 필요했죠. 지금은 매우 쾌적한 공기 상태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실제로 이사를 온 이후로 모닝 재채기가 사라졌습니다. 이전 집에서는 일어나면 재채기 하느라 바빴거든요. 공기질이 워낙에 안 좋았거든요. 그럴 수 밖에 없는 이유가 집 자체가 30년이 넘었습니다. 썩을대로 썩었겠죠? 그렇기에 이사 전과 후의 건강 갭이 벌어질 수 밖에 없어요. 게다가 집 평수도 무척 넓어졌으니 ..
인트로이미 꽤나 기술적으로 도입이 한참전에 되어버린 스마트폰의 듀얼심 시스템! 듀얼 심이란 말그대로 심(SIM)을 듀얼! 두 개 지원한다는 뜻입니다. 그렇습니다. 듀얼심은 유심 또는 이심을 두 개 이상 사용이 가능한 스마트폰을 말합니다. 최근에 저는 알뜰폰 번호 이동을 했습니다. 그리고 난생 처음으로 이심이라는것도 살짝 맛봤습니다. 짜릿했습니다. 일단 이심이 유심 대비 장점과 단점이 분명히 있다는걸 경험했고요. 어떤 점인지 이렇게 말씀드릴 수 있겠습니다. 이심이 유심보다 좋은 점1. 너~무 편리함2. 유심 대비 가격이 3.5분의 1 수준 이심이 유심보다 나쁜 점교통카드 사용 시 이즐(EZL)만 사용 가능하며 신용카드만 연결 가능 (체크카드 지원 안 함) 이 외의 나머지는 모두 같습니다. 교통카드를 따로 ..
이사를 하면 반드시 설치하겠다고 생각한게 바로 음식물 처리기였습니다. 하지만! 음식물 처리기는 아직도 말이 많죠? 아무리 잘게 갈고 미생물 어쩌구 저쩌구를 한다해도 결국 음쓰인건 변함이 없죠? 이걸 그대로 하수 처리를 하는건 불법이라는 얘가기 아직도 끊이질 않습니다. 판매하는 업체와 금지하는 이야기는 끊이질 않는데 왜 이 두 고리는 서로 이어져 있는 것처럼 느껴지는 것인가요? 아무튼 신경이 쓰여서 결국 음쓰 처리기는 설치하지 못했습니다. 또한 음식물 처리기는 결국 싱크대 하수구와 직결되었기 때문에 이 둘 중 하나가 고장나면 싱크대 물 내려가는일에 큰 일이 벌어질 수 있습니다. 이건 경험자분들의 이야기더라고요. 그리하여 고심끝에 구매한 음식물 처리기! 이건 싱크대에 설치하는 제품이 아닌, 독립 생활 제품입..
인트로알뜰폰 시장도 상당히 발전했습니다. 처음 MVNO 시장에 진출했던 회사는 몇 개 없었으나 지금은 진짜 셀 수 없는 알뜰폰 사업체가 존재하죠. 꽤 유명한 대기업의 브랜드명을 이어받아 사용하는 업체도 있고, 진짜 생전 처음 들어보는 통신사도 많습니다. 이렇듯 알뜰폰 업체도 경쟁이 너무 치열해서 각 회사마다 다양한 할인 정책을 내놓고 있습니다. 요즘은 보편적으로 7개월 내지 24개월짜리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죠. 이렇게 할인된 요금에서 제휴카드까지 함께 사용해버리면 월 납부 요금이 최대 0원까지 떨어지는 놀라운 상황도 벌어집니다. 지금 제가 그렇게 사용 중입니다. 더구나 현재 사용중인 요금제는 LTE 무제한 데이터 사용 가능합니다. 통화와 문자도 무제한입니다. 이렇게 매월 0원 내지 만원도 안 하는..
공포의 저작권썸네일 저작권이 걱정되십니까? 두려우십니까? 무료 이미지 플랫폼 사이트에서 쓸만한 이미지는 한정적이라 고민이십니까? 그럴 때는 역시 AI (일러스트레이터 아님)를 이용한 방법이 요긴하게 쓰일 수 있을 것입니다. 현재 AI 하면 대표적으로 챗GPT가 떠오르실 텐데 애석하게도 이 녀석은 이미지 생성형 인공지능은 아니에요. 이미지 AI 하면 대표적으로 미드저니가 있는데 이건 또 유료고요. 대부분의 AI는 무료가 잘 없죠. 하지만 고맙게도 윈도우에 기본 탑재되어 있는 코파일럿 AI는 이미지도 생성시켜 줍니다. 성능이 그리 뛰어나지는 않지만 블로그용 썸네일을 만드는 데는 참 이것만 한 AI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무료 중에서 말입니다. 사용 방법도 정말 쉬워요. 한글 윈도우의 경우 그냥 편하게 한글 프..
삼성 갤럭시 S24 울트라를 한번 분해해보겠습니다. 그럴 기회가 생겼어요. 제가 일하는 카테고리가 이쪽이거든요. 하핫! 그래서 스마트폰을 진짜 토나올 정도로 분해조립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진짜 저는 이런 IT 기기를 분리하고 조립하는게 적성이 맞는 모양이에요.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일을 하고 있는 요즘입니다. 갤럭시S24가 출시된지 아직 1년이 ㅊ성 갤럭시 S24 울트라를 한번 분해해보겠습니다. 그럴 기회가 생겼어요. 제가 일하는 카테고리가 이쪽이거든요. 하핫! 그래서 스마트폰을 진짜 토나올 정도로 분해조립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진짜 저는 이런 IT 기기를 분리하고 조립하는게 적성이 맞는 모양이에요.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일을 하고 있는 요즘입니다. 갤럭시S24가 출시된지 아직 1년이 조금 안 되었고..
아시겠지만 저는 이사를 했습니다. 새 집에서 두번째 인생을 살고 있어요. 언제가 될지는 모르겠지만 새 집에서 살면 큰 대형 TV에서 짱짱한 사운드를 만끽하며 미디어를 즐기겠다고 막연하게만 생각하던 것들을 드디어 경험하게 되었습니다. 제 글을 꾸준히 보신 분들은 아시다시피 이미 86인치 대형 TV는 구축이 완료되었으며 돌비 애트모스를 위한 사운드바도 설치가 끝난 상태입니다. 이제 미디어와 사운드 설정만 하면 됩니다. LG UHD 4K 울트라 86UR9300KNA 86인치 LED TV 후기 LG UHD 4K 울트라 86UR9300KNA 86인치 LED TV 후기역시 TV는 엘지인가요? OLED로 넘어가면 삼성이 더 좋다는 이야기가 있는데, 해상도와 화질 이전에 더 중요한건 바로 크기! 혹시 거거익선이라는 말..
저는 윈도우의 여러 유틸 중에서 스티커를 매우 적극적으로 사용하는 편입니다. 아마 영문 윈도우에서는 Sticky 라고 부를겁니다. 우리에게 가장 익숙한 키워드는 바로 포스트잇이죠. 딱! 디자인 UI가 포스트잇을 연상케 합니다. 그래서 자주 사용하는 것 같아요. 포스트잇의 역할이 딱 그거잖아요? 급한 용무가 있는데 절대 까먹지 않기 위해서 가장 잘 보이는 위치에 메모 후 딱! 붙여놓는거죠. 윈도우 스티커(Sticky) 또한 그렇습니다. 텍스트를 입력 후 윈도우 바탕화면에 딱! 고정합니다. 스티커 메모는 이렇게 띄웁니다. 윈도우 검색창에 한글로 스티커라고 입력해 보세요. 그러면 바로 최상단에 스티커 메모 앱이 보일겁니다. 바로 실행하세요. 저는 이렇게 지금 글쓰기 주제들을 대략적으로 적어두었습니다. 여기까지..
제 인생에서 첫 AMD CPU를 사용하게 되는 순간입니다. AMD는 고등학교 시절에 처음 알게 된 브랜드였어요. 그때당시 인텔의 대항마였었지만 사실 성능이 너무 후달려서 상대가 되지 않았죠. 하지만! AMD가 애슬론이라는 프로세서를 발표하면서 분위기가 많이 술렁였었고 실제로 애슬론의 인기는 저~ 아래로 거슬러 제가 거의 고3때 술렁였습니다. 그만큼 꽤 긴 역사를 자랑하는 AMD CPU! 드디어 라이젠 시스템을 한 번 만져보는군요. 애즈락 B650M으로 정했다!왜 애즈락이냐?! 사실 그냥 저는 디자인이 마음에 들었습니다. 가격대비 구성도 알찼고요. 검색해보니까 애즈락 메인보드가 전원부의 안전성이 뛰어나다는 이야기가 좀 있더라고요. 사실 뭐 다른 메인보드도 마찬가지일거라 생각해요. 요즘 나오는 메인보드는 그..
지난번에 풀 모듈러 전원공급장치를 살짝 맛봤었습니다. 기억하시나요? 혹시 제 블로그를 처음 방문하셨다면 당연히 뭔 소린지 모르실테니 아래의 글을 한번 후딱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내용 짧습니다. 풀모듈러 전원공급장치 파워서플라이 FSP HYDRO G PRO 1000W ATX3.0 후기 오늘은 바로 세미 모듈러 전원공급장치 소개글입니다. 제 글을 보시는 방법은 간단해요. 이런 제품이 있구나~ 하고 알아가시면 됩니다. 저는 막 전문 IT 리뷰어분들처럼 디테일한 후기글을 안 써요. 아니 못 써요. 그럴 시간도 없고 장비도 없어요. 더 나아가 별로 그렇게까지 관심도 없습니다. 그냥 대~충 이게 좋겠구나~ 구매해보자! 싶은 부분이 가장 큽니다. 살펴보기사실 저는 이 브랜드를 처음 알았습니다. 뉴젠(NewZen) 이..
앱코에서 나름 괜찮은 키보드를 하나 내놓았군요. 이 키보드는 일단 장점이 3개의 연결 모드를 지원한다는 점입니다. 유선, 그리고 2.4Ghz 무선, 마지막으로 블루투스죠. 사용자가 원하는 연결 모드를 골라잡기만 하면 됩니다. 개인적으로는 2.4Ghz USB 동글이로 연결하는 무선 방식을 선호합니다. 블루투스는 생각보다 끊기는 일이 잦더라고요. 또한 조립 PC의 경우에는 블루투스 장치를 별도로 마련하지 않는 이상 블루투스 연결은 사용할 수 없지요. 아무튼! 앱코 K561은 3가지 연결 모드를 지원한다는 점! 가장 큰 매력입니다. 참고로 이건 제가 사용하려고 구매한게 아니라 남동생이 사용하려고 구매한 것입니다. 살펴보기블랙과 화이트 두 가지 색상이 있는데 남동생은 화이트로 구매! 책상도 화이트니까 깔맞춤을 ..
이 글은 파워서플라이의 종류에 대한 하나의 글입니다. 이런 전원공급장치가 있다는걸 알리는 글이죠. 출시된지는 꽤 지났지만 아직 글을 안 썼더라고요. 그리고 구매도 안 했었고요. 이번에 이사를 가면서 구매했고 아주 잠깐 사용을 해봤습니다. 왜 잠깐이냐면... 본문 마지막 즈음에 이유가 나올 것입니다. ATX2.0? ATX3.0?ATX는 파워의 규격이 아닌 메인보드의 크기에 따른 규격 용어입니다. ATX보다 작은게 m-ATX죠. ITX라는 규격도 있지만 거의 쓰지 않으므로 패스합니다. 또한 ATX 이전에 AT라는 규격이 있었죠. 이것도 너무 롱롱어고우(Long Long Ago) 시절 이야기므로 지금은 굳이 알 필요 없죠. 현재 메인보드는 m-ATX 규격도 많이 사랑받고 있어요. 미들타워에 적합하죠. 그리고 ..
다소 늦은 RTX4060 후기글! 이미 이런 하드웨어 관련 글은 IT커뮤니티라던지 유튜브에서 전문 크리에이터 분들께서 아주 철저하고 정밀한 분석을 통해 낱낱히 까발려 주었을 겁니다. 그렇다면 저는 어떤 부분에 중점을 두었느냐!? 제목에서도 알 수 있듯 알리 천억페스타 버프를 받아서 조금이라도 좀 더 저렴하게 새 상품으로 구매하는 방법이 있다는걸 알리는데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아직도 많은 분들께서 알리는 알아도 알리에서 판매되는 제품 중 한국 발송 상품이 있다는걸 몰라요. 그러니까 알리익스프레스는 한국 업체가 이용하는 그냥 국내 오픈마켓같은 카테고리도 있다는 것이고 그게 천억페스타인 겁니다. 천억페스타 카테고리에 들어가보시면 설명도 한글이며 한국에서 배송이라고 딱! 명시되어 있습니다. 싸게 구매지금도 검..
저번에 새로운 선풍기를 하나 구매했잖습니까? 그거 하나가지고는 어림도 없었기 때문에 거실에서 공기 순환겸 홈트레이닝 때 저의 몸을 식혀줄 서큘레이터가 필요했습니다. 아무래도 드넓은 거실의 공기를 원활하게 순환시켜줄 선풍기는 성능 위주로 볼 수 밖에 없었죠. 하지만 이런 서큘레이터 시리즈에 큰 관심이 없었던 저는 남동생에게 서치 미션을 넘겨주었고 그렇게 녀석은 약 3일에 걸쳐 신중히 알아본 결과 이 제품을 구매하자는 제안을 하게 되었고 별 생각이 없었던 저는 당연히 OK를 수락했습니다. 그렇게 도착한 쿠쿠사의 BLDC 3D 입체회전을 자랑하는 에어 서큘레이터 선풍기! CF-D1420WH 모델이 저희집 거실에 놓이게 됩니다. 생각보다 프로펠러가 작은 것 같았지만 역시 남동생의 3일간 서치는 결코 헛되지 않았..
원래는 5700X3D로 구매하려고 했단 말이죠? 올 중고로 말입니다. 근데 조금 더 검색해보니 차라리 차세대 소켓인 AM5로 구축하는게 확장성에서 유리하다는 얘기가 있었습니다. 꽤 많이요. 이유인즉슨 AMD 라이젠의 AM5 소켓의 지원이 오히려 더 늘어날 수 있다는 전망이 있다는군요. 당초 계획은 2025년까지였으나, 무려 +2년이 더 연장되어 최대 2027년까지 AM5 소켓을 유지할 수 있다는 이야기인 것입니다. 이게 왜 희소식이냐면 인텔이든 AMD든 새로운 CPU가 출시될때는 늘 소켓 이슈가 있습니다. 소켓이란 CPU의 핀 개수를 말합니다. 즉! CPU 핀 개수가 바뀌면 메인보드도 덩달아 바뀌어야겠죠? 그래야 장착할테니까요. 따라서 소켓의 변화가 없는 CPU 라인업이라면 메인보드 바이오스만 꾸준히 지..
모임에 키보드를 가지고 와주신 자홍 작가님! 감사합니다. 아이패드용 얇은 블루투스 기계식 키보드를 알아보고 있는 중이었고 때마침 자홍 작가님께서 안성맞춤 키보드를 무려 두 개나 소장하고 계셨기에 이건 좋은 기회라고 판단! 혹시 체험을 해볼 수 있는지 여쭤보았고 흔쾌하게 승인을 받았기에 오늘은 1일 대여 키보드 체험 후기를 올려보려고 합니다. 키크론 K1 SE White LED 적축 블루투스 키보드일단 화이트를 좋아하는 제 입장에서 딱 보자마자 바로 합격이라는 단어가 떠오를 수 밖에 없었습니다. 순백의 감성! 질리지 않는 무채도! 이래서 한국에서는 자동차 색상이 99% 무채색이 아닐까 싶습니다. 아무튼 순백의 감성파인 저는 디자인부터 마음에 들었습니다. 딱 보자마자 사고 싶다는 생각이 마구 샘솟았습니다. ..
알리에서 구매했었던 자동센서 휴지통을 그동안 잘 썼습니다. 이사 가기 전까지 말이지요. 이제는 새 집으로 이사를 왔기 때문에 각종 오염물이 묻어있던 알리발 자동센서 휴지통은 뒤로하고 새 집의 인테리어와 매우 잘 어울리는 고급진 루미 자동센서 휴지통을 장만했습니다. 쓰레기통 치고는 가격대가 상당히 높습니다. 모델명은 제목에도 써 놓았듯 MH730 입니다. 브랜드는 루미라는 회사이고요. 그러나! 그만한 가격의 가치를 하는 휴지통이라고 생각합니다. 사실 꼭 우리집이 아니라 어떤 집에 갖다놔도 잘 어울리는 모던한 스타일의 자동센서 휴지통입니다. 뭐 당연한 것이겠지만 자동 센서이므로 이렇게 손으로 검은 부분의 센서에 가까이 가져다대면 자동으로 커버가 오픈됩니다. 종량제 봉투 20L 짜리가 딱 들어가죠. 그리고 발..
새 집에 왔으니 당연히 기존에 사용하던 선풍기는 싸게 중고나라에 팔고 New 선풍기를 구매했습니다. 요즘에는 선풍기라 안 부르고 서큘레이터라는 명칭을 많이 사용하더이다?! 그렇기에 저도 이제부터는 선풍기보다는 서큘레이터라는 키워드를 주력으로 사용할 예정입니다. 딱 보시면 아시겠지만 스탠드형 서큘레이터입니다. 일단 이 서큘레이터의 프로펠러 날개 개수는 4개입니다. 일반적인 선풍기 날개 개수는 보편적으로 3개 정도죠. 이 녀석은 4개입니다. 그래서 바람이 참 멀리 날아갑니다. 강려크 하고요. 일단 높낮이 조절이 편리합니다. 이건 여느 선풍기와 다를바 없는 기능 중 하나죠? 선풍기의 필수 요소이기 때문에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합니다... 만?! 최대 늘어나는 높이 길이는 20cm 입니다. 버튼은 심플합..
저도 드디어 이런 날이 오는군요. Gen5 속도를 자랑하는 NVMe SSD를 사용하게 되었습니다. 근데 그거 아십니까? 부팅 속도는 이미 SATA SSD 부터 큰 의미가 없습니다. 보통 이런 NVMe SSD 속도는 서버급 PC에서나 중요하게 작용하지, 일반적인 개인용 PC에서는 크게 의미가 없어요. 심지어 게임 로딩 속도도 크게 차이가 안 납니다. 그래서 가성비로 생각하면 그냥 Gen3.0 정도의 M.2 SSD가 가장 무난하다고 생각합니다. 왜냐하면 이게 가장 판매가 활발한 스팩이거든요. SATA SSD는 공간을 차지해서 개인적으로는 비추입니다. 왠만하면 선이 필요없는 M.2 SSD 세팅을 적극 권장합니다. 알리 NVMe M.2 2280 SSD 방열판 5종 구매 후기 (써멀라이트, ZEYI, 쿨레오) 또..
이사 가기전 미리 준비해 둔 벽걸이 LED 시계입니다. 제대로 된 LED 시계도 은근 비싸네요. 원래 무타공 업체에서 그냥 주문하려 했으나 가격 비교를 해보니 역시 따로 시계만 구매 후 공임비만 주는게 조금은 더 싸더라고요. 그래서 재료인 시계만 따로 확보를 한 것입니다. 브랜드는 오아! 오아라는 브랜드는 눈마사지 기기를 이미 사용해본 경험이 있기 때문에 잘 알고 있습니다. 여러가지 생활 제품을 판매하는 업체죠. 인지도 괜찮습니다. 아, 근데 분명히 구매 후 사진을 이것저것 찍어뒀었단 말이죠? 지금 없습니다. 온데간데 사라졌어요. 백업 클라우드에도 없습니다. 따라서 그냥 설치가 완료된 시계 사진만 보여드리는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이렇게 원통할때가?! 파일 정리하면 저를 빼놓을 수 없는데 이런 제가 어처..
저희 집은 3인 가구여서 빨래를 정말 자주 합니다. 세탁기와 건조기가 아주 열일합니다. 건조기의 경우에는 정말 관리를 잘 해줘야 하는데 그 중 하나가 바로 먼지필터죠. 신나게 건조가 된 빨래에서 뿜어져 나오는 먼지의 양이 상당합니다. 그러므로 건조기는 먼지필터만 자주 청소해줘도 수명을 오래 유지시킬 수 있습니다. 저희 집 건조기는 LG 트롬 건조기이며 모델명은 RD20WN 입니다. 모델명에서도 알 수 있듯 20kg 짜리 건조기 입니다. 저희는 보통 1주일에 한 번씩 먼지 거름망을 청소합니다. 먼지가 꽤 쌓이게 되죠. 왜 1주일이냐면 깜박하고 2주만에 청소를 한 경험이 있는데 진짜 무슨 양탄자가 나오는 줄 알았습니다. 엄청난 먼지들이 잔뜩 쌓여 있었습니다. 참고로 이렇게 LG 건조기가 작동중일때는 절대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