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실히 분리수거함이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강하게 듭니다. 이걸 구매하기 전 까지는 그냥 복도에 대충 비닐봉지로 끼리끼리 모아뒀었는데 상당히 보기가 안 좋았단 말이죠? 그렇다고 플라스틱 재질의 딱딱한 분리수거함을 설치하기엔 부담이 있어요. 넓은 복도가 아니다 보니까요. 또한 그 분리수거함에서 다시 꺼내서 아파트 분리수거 장소까지 이동시키는 번거로움도 무시 못 합니다. 따라서 비닐 대신 아예 분리수거함 자체를 편하게 이동시킬 수 있는 제품을 원했고 마침내 제가 원하는 바에 딱 맞는 녀석을 발견했습니다. 복도에 거치해도 미간을 많이 해치지도 않아서 참 마음에 들어요. 바로 이겁니다. 모노블 반전매력 분리수거함입니다. 보시는 것처럼 패브릭 재질입니다. 패브릭 재질의 장점은 쉬운 설치, 그리고 저렴한 가격입니다..
이번 생일선물로 남동생이 나이키 운동화를 선물해 주셨습니다. 아주 기특한 녀석이네요. 마침 운동화가 필요했거든요. 으잉? 그동안 알리에서 구매한 운동화는 뭐냐고요?! 대부분 실내에서 홈트할 때 사용하는 신발이고 일부는 번갈아가며 신기 위해 구매했던 것입니다. 여러분들은 1년 12개월 265일 같은 운동화만 신으시나요? 그렇다면 할 말은 없으나 저는 아니거든요. 아무튼! 이런 이쁘고 훌륭한 운동화를 선물받았기에 이 사실을 만천하에 알려야겠죠? 착용 후기도 공유하고요. 그렇게해서 저에게 나이키 신발 한 켤레가 또 생겼습니다. 오! 굉장히 이쁩니다?! 측면은 더 이쁜 것 같군요. 희한하게 저는 블랙 색상은 신발로서 마음에 들지 않더라고요. 때는 둘 다 똑같이 탈텐데 아무래도 흰색이 금방 티가 나는 단점이 있어..
이거 진짜 물건입니다. 정말 힘이 좋습니다. 전기 자전거라기 보다는 거의 자토바이에 가깝습니다. 물론 체인을 굴려서 움직이기도 합니다. 이건 사실 제가 구매한건 아니고 남동생이 산건데, 녀석의 것은 곧 나의 것 아니겠습니까? 이따금씩 저도 모임에 나갈 때 이용할 생각입니다. 박스가 진짜 크더라고요. 무게가 자그마치 30kg 입니다. 곳곳에 스티로폼이 들어 있어서 안전하게 배송됩니다. 꺼내봤습니다. 뭔가 상당히 많은 부분을 조립해야 할 것 처럼 보이지만 사실 앞 바퀴와 핸들만 조절하면 됩니다. 근데 이게 설명서가 따로 없어요. 무조건 인터넷에 접속해서 동영상으로 조립 과정을 시청해야 합니다. 문제는 조립 과정하는 동영상인데 너무 한 방향에서 촬영했기에 조립 과정 중 손으로 가리는 부분 때문에 정확한 식별이..
세일 기간에 구매해두고 기존 핸드크림을 사용해오다가 마참내! 다 써서 이제서야 뜯어 사용해보는 후기글입니다. 메디플라워라는 브랜드 제품은 이미 한 차례 사용 경험이 있습니다. 샴푸 제품으로 말입니다. 그때 향기가 괜찮았기에 이번 핸드크림도 괜찮겠지 싶어서 바로 구매했는데 과연...?! 일단 사람이 핸드크림을 사용해야 하는 이유는 개인마다 약간씩 차이가 있겠지만 손 피부를 촉촉하게 유지하고 보호하는 필수 아이템이기 때문입니다. 손은 피지선이 적어 쉽게 건조해지고 외부 자극(찬바람, 세정제 등)으로 인해 거칠어질 수 있지요. 특히 한국의 겨울 칼바람은 알아주잖아요? 핸드크림을 바르면 보습을 유지하고 피부 장벽을 보호하며 주름과 손 노화를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또한 손톱과 큐티클도 건강하게 관리할 수 ..
향수를 간간히 구매해서 사용 중 입니다. 일, 집, 일, 집인 삶을 살고 있는 요즘이지만 그래도 주변 사람에게는 좋은 향기남으로 기억되기를 희망하기에 더더욱 향을 신경쓰고 있습니다. 이미 커스텀 향수도 만들어 사용 중일 정도로 말입니다. 근데 최근 방문했던 대전 콘텐츠 박람회 때 출판 카테고리도 있었는데 그곳에 북퍼퓸이라는 향수가 있었습니다. 북퍼퓸은 처음 듣는 용어였고 딱 봐도 책을 위한 퍼퓸이라는걸 알 수 있었습니다. 근처에 가니까 좋은 향이 가득했으니까요. 그래서 이렇게 두 개를 구매했습니다. 사슴향은 추천받아서 구매했고 어린왕자 B612는 직접 시향을 하나 하나 하면서 가장 마음에 드는 북퍼퓸으로 샀습니다. 지금 주력으로 사용 중인 향수죠. 잉? 근데 북퍼퓸인데 인간에게 써도 되냐고요? 상관 없어..
사용중인 AHC 토너가 드디어 거의 소진되어 갑니다. 저 효자손은 디지털 상품도 그렇지만 화장품 관련도 여전히 유목민 생활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세상에는 다양한 상품이 있고 모든걸 즐기지도 못한다면 뭔가 억울할 것 같은 이 기분! 그러므로 건강이 허락되는 선에서는 최대한 다양한 경험을 해보고 싶어지는군요. 이번에는 토너입니다. 스킨이라고도 하죠? 세안 후에는 반드시 스킨과 로션이 필수 코스 아니겠습니까? 스킨은 얼굴 뿐만 아니라 그냥 피부가 건조한 곳에 적당량 도포하면 수분 공급도 되는 미스트 역할을 하기 때문에 제 경우는 진짜 막 써요. 그래서 소진이 남들보다는 빠른 편입니다. 특히 토너는 그냥 손에 모아 얼굴에 찹찹찹 펴바르시는 분들도 계시겠지만 저는 미스트처럼 분사하는걸 선호합니다. 다만 새로운 토..
이번에도 리피트인 제품입니다. 3연속으로 이렇게 같은 브랜드 제품 후기글을 작성하는게 진짜 얼마만인지...?! (있긴 했을까...?) 그만큼 브랜드가 마음에 들었다는 이야기겠죠? 이번에는 샴푸와 바디워시입니다. 지난번에 판테놀 성분에 대해서 언급했었습니다. 폼클렌징 후기글 작성할때요. 이번 샴푸와 바디워시에도 판테놀이 함유되어 있길래 냅따 구매했습니다. 때마침 할인도 하고 있고요. 리피트인 퓨어 퍼펙션 판테놀 약알칼리성 클렌징폼 후기 혹시 판테놀 성분이 궁금하시면 위의 글을 참고해주시면 될 것 같습니다. 대용량이라 굿샴푸는 1+1 행사중이었으며 바디워시는 대폭 할인 중이었기에 이 절호의 찬스를 놓칠 수 없었습니다. 샴푸는 유칼립투스와 오드프로랄 향 두 가지가 있었는데 구매 후기를 보니까 유칼립투스가 가장..
대체 얼굴 개기름은 언제까지 뿜어져 나올 셈인가?! 저의 사춘기(?)는 아직도 지속되는 중입니다. 이따금씩 여드름도 나고요. 지긋지긋합니다. 피부가 그리 민감한 타입은 아니어서 이런저런 폼클렌징을 많이 사용했습니다. 시드물 녹차 폼클렌징을 가장 많이 사용했었는데 나름 잘 맞았었죠. 근데 30대가 되면서 세안 후 얼굴에 뭔가 오돌토돌하게 깨 같은 녀석들이 조금씩 생기면서 그때부터 세안제 유목민 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다이소표 저자극 폼클렌징을 사용했었습니다. 피부 트러블도 거의 없고 만족스럽게 사용했었죠. 아시겠지만 요즘 다이소 화장품 코너의 퀄리티가 말도못하게 향상되었지 않습니까? 로드샵 못지않은 퀄리티! 저는 상당히 마음에 들었기 때문에 앞으로 종종 이용해야겠다 싶었다가 어제 후기로 남겼던 리..
이 글을 작성하는 시점에서는 이사를 온지 벌써 4개월째 접어드는 중입니다. 이사 전에 제 방을 잘 꾸며보기로 계획했었으며 그 플랜을 실천해봤는데 딱 맞아떨어져 기분이 매우 좋군요. 지금 이 글을 작성하면서도 벌써 방 안에 향기가 가득가득 합니다. 너무 좋습니다. 매달 은행에 납부해야하는 지출은 크지만 이걸 월세로 생각한다면 새 아파트에 이만한 평수에 이 정도의 월세라면 너무 감지덕지 합니다. 아무튼 방 안 가득 채워진 이 향! 여러분들께 추천을 안 할 수가 없습니다. 리피트인에서 출시한 퍼퓸 디퓨저입니다. 향 종류가 여러개인데 저는 베이비파우더향을 참 좋아해요. 지난번에 구매했었던 다이소 향수는 화장실에 보내버리고 방을 이 녀석으로 세팅했습니다. 한 박스에 두 개 들어있습니다. 사용 방법은 뭐 별거 없죠..
인스타그램 대인기작! 그 분의 단행본 소식! 클라우드 펀딩 진행을 바로 참여하였고 드디어 작품을 소장하게 되었습니다. 작가님 닉네임은 지철, 작품 제목은 「야, 조용히 해」 입니다. 제목에서 대충 유추하실 수 있을지 모르겠지만 이 작품도 남성의 교제 폭력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이 책을 소장하기로 마음먹은 이유는 크게 두 가지입니다. 1. 한국에서 여성의 삶을 이해하기 위함2. 지철 작가님의 스토리텔링을 배우기 위함 저는 남성이지만 젠더 이슈에 대해 관심도 많아요. 참고로 절대로 이건 관심이 없으면 일반 남성분들은 이해할 수 없는 영역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도 관심이 없었던 시절에는 약간 중립 기어 어쩌구 포지션을 유지하는 점잖은 척 하는 K남성일 뿐이였으니까요. 단행본도 아주 잘 뽑혔습니다. 사실..
남동생이 새 방향제를 구매했습니다. 어제부터 뭔가 열심히 검색하더니 이거 사려고 이것저것 알아본 것이었습니다. 많은 분들의 추천이 있었다는 코코도르 방향제! 그중에서도 양재동 꽃시장 향이 참 기가 막히다는 평가가 자자했다고 하는군요. 어차피 향이란 주관적인 영역! 직접 맡아봐야 확답을 얻을 수 있는 영역 아니겠습니까? 그래도 많은 사람들이 추천했다고 하니까 궁금하긴 하더라고요. 코코도르 방향제의 제품은 이렇게 생겼습니다. 투명한 화이트 디자인의 공병! 일단 마음에 듭니다. 그리고 같이 디피를 해 놓는 조화까지! 확실히 양재동 꽃시장 컨샙에 맞는 방향제라는 생각이 강하게 듭니다. 4개여서 일단 제 방, 그리고 남동생 방, 거실, 현관 쪽에 각각 한 개씩 배치했습니다. 거실은 이렇게 무타공으로 스윽~ 아트월..
내 사랑 와이즐리와이즐리를 사용한지 어언... 몇 년일까요? 이건 과거에 작성한 글을 기준으로 놓고 계산을 해봐야 할 것 같습니다. 꽤 오래전에 작성한 글이 아마 있을겁니다. 질레트 잘가라! 완전 저렴한 와이즐리 면도기 스타터 세트 사용후기 질레트 잘가라! 완전 저렴한 와이즐리 면도기 스타터 세트 사용후기솔직히 그동안 면도기시장 거품이 없을리가 없다고 생각해왔습니다. 너무 비싸잖아요. 면도기 4개입이 무슨 삼만원이 넘습니까! ㅠㅠ 이런 안타까운 상황 속에 최근 좋은 면도기를 찾았습니다.rgy0409.tistory.com이건 최초 구매했던 제품! 무려 2018년 7월에 구매한 후기글입니다. 따라서 약 6.5년 전이라고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꽤 오래 전 이야기죠? 최고의 갓성비! 훌륭한 밀착 면도! 와..
만약 인간의 개기름을 이용해 뭔가 현재의 휘발유나 경유같은 자원을 사용하지 않아도 되는 날이 도래한다면 저는 때부자가 될 수 있을겁니다. 그만큼 제 얼굴에는 기름이 좔좔 흐르거든요. 누가 보면 물광 해놓은 줄 알겁니다. 아침에 뽀독하게 세수를 해놓고 출근 후, 오후쯤 되면 반딱반딱하게 변합니다. 20대 때부터 기름진 제 얼굴은 종잡을 수 없었고 기름 종이를 달고 살았습니다. 원래는 갸스비 기름종이만 사용했다가 뭔가 다른 시도를 해보고 싶어서 검색해보니 가격과 후기가 모두 괜찮은 제품을 발견했습니다. 영코코라는 브랜드에서 출시한 어소티드 기름종이가 오늘의 주인공입니다. 제품은 이렇게 생겼습니다. 깔끔합니다. 여기에 5개의 각기 다른 오일페이퍼가 들어있다 이거죠? 그렇습니다. 마치 과거 종이학을 접었던 시절..
저는 이따금씩 알라딘에서 중고 서적을 뒤적이는 걸 좋아합니다. 이번에도 오랜만에 알라딘 윈도쇼핑을 즐기고 있었는데 이 책이 추천 도서 목록으로 뜨더라고요. 일단 표지가 마음에 들었고 딱 봐도 이건 만화겠거니 싶었습니다. 저는 텍스트 알레르기가 있어서 글씨가 빼곡한 책은 잘 못 읽겠더라고요. 오히려 이런 그림으로 이루어진 책이 딱입니다. 그런 제가 블로그를 한다는 게 참 아이러니 하지만요. 작가님 성함은 구정인, 책 제목은 「비밀을 말할 시간」 입니다. 주인공 은서는 여자고 어렸을 적 놀이터에서 이웃 남성이 성추행을 합니다. 여기까지만 딱 알아도 제목이 어떤 의미인지 이해가 되시죠? 그렇습니다. 이 책은 여성 미성년자 성폭행 및 성추행 피해자의 경험담입니다. 왜 바로 피해 사실을 말을 못 했는지, 왜 이제..
아 이거 대규모 이사를 하니까 글 쓸게 너~무 많습니다. 지금 이 글도 열심히 직장 생활을 하면서 틈틈히 짬을 내어 글을 작성중입니다. 평일에도 어떻게든 작성하려고 하고 보통은 주말에 몰아서 작성하고 있습니다. 이미 한달 이상의 예약글이 작성되어 있어요. 아직도 너무 많이 쓸 후기글이 많습니다. 부디 이 글이 이사를 가시는 분들, 혹은 집 인테리어 등등 대 공사를 하시는, 혹은 준비하고 계시는 분들에게 조금이라도 일말의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소스를 제공하고자 합니다. 이 제품은 보시는 것처럼 거치대인데 무타공 거치대입니다. 즉! 아트월에 꽂아서 사용하는 물건입니다. 보통 여기에 와이파이 유무선 공유기라던지 TV 셋탑박스를 거치합니다. 닌텐도 스위치 전용 무타공 거치대도 있어요. 그런 거치대를 구..
원래 저는 새치가 참 많습니다. 제 기억이 맞다면 고등학교때부터 옆머리에 흰머리가 스멀스멀 자라나기 시작했어요. 진짜 많아요. 그리고 이제 나이가 점점 더 늘어가면서 새치의 빈도는 증가하고 있고요. 심지어 수염에도 흰털이 나더라고요. 그래서 이건 도저히 안 되겠다 싶어서 (스스로 꼴보기 싫어서) 바로 염색약을 구매! 하지만 염색은 무조건 간편해야 합니다. 복잡하면 싫단 말이죠? 귀찮기도 하고요. 원래는 흔들어 사용하는 거품 염색약을 즐겨 사용해 왔지만 이게 생각보다 막 염색이 엄청 잘 되는건 아니었습니다. 검은색으로 구매해도 한 번 샤워하고 머리를 감으면 브라운계열로 적용되어 있는 느낌? 그래서 이걸 사용하게 됩니다. 제이숲에서 출시한 프로페셔널 커버업 새치 염색약입니다. 사은품으로 워터팩까지 주셨군요...
2024년도 진짜 초고속으로 지나가 버렸습니다. 왜 이렇게 나이가 들면서 시간이 점차 빠르게 지나갈까요? 이게 어느 정도 과학적인 해석이 가능하더라고요. 과거에는 모든 경험이 새롭기에 하나하나를 뇌에 기록하기에 기억의 저장 빈도가 잦습니다. 그리하여 시간이 상대적으로 느리게 흐르는 느낌을 받죠. 하지만 나이가 들고 이제 머리가 차면서 어지간한 삶의 풍파를 겪는데 그때부터는 기억의 빈도가 상당히 줄어든다죠? 즉 특별한 경험이 아닌 이상은 드물게 저장을 하고 이로 인해서 시간이 좀 더 빨리빨리 흘러가는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킨다고 합니다. 제가 딱 이래요. 2025년이 이렇게 시작되는군요. 아마 올해는 2024년보다 더 빨리 가게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2025년은 초록 뱀의 해2024년인 작년은 푸른 용의 해..
아우스 위너렉스 게이밍 책상을 잘 사용중에 있습니다. 근데 사용해오면서 딱 하나 아쉬운 부분이 있는데 바로 음료 거치대! 기존 음료 거치대는 허술하기 짝이 없어요. 보통 음료는 일반 가정집의 경우 어디에 보관되어 있습니까? 그렇죠? 바로 냉장고! 시원하게 보관되어 있을거란 말이에요. 그럼 냉장고에서 꺼내오면 실내에 두는 순간 어떻게 되게요? 바로 그렇죠! 이슬이 맺힙니다. 그럼 그 이슬이 누적되면 또 어떻게 되겠습니까? 맞아요. 중력에 의해 아래로 물이 뚝뚝 떨어지는 겁니다. 근데 기존 컵 홀더는 아래가 뻐엉~ 뚫려있어요. 간신히 음료만 받치는 수준입니다. 그래서 이걸 별도 구매했습니다. 알리에서 구매했고요. 무타공 방식이기에 그냥 돌려주기만하면 설치 완료입니다. 엇? 근데 보통 책상에 맞닿아 고정되는 ..
인트로새 아파트에 입주하는 과정에서 여러가지 옵션들을 선택하게 될건데 의외로 많은 분들께서 나노코팅을 시공하십니다. 나노코팅은 말그대로 수전의 크롬 부분, 싱크대 등등 물이 많이 닿는 부분에 코팅을 하는 유상 옵션입니다. 자동차로 비유하자면 발수코팅 같은 느낌이죠. 물이 잘 고이지 않게 되고 방울처럼 또르르 흘러내리게 하는게 목적입니다. 그래야 물때가 잘 생기지 않을테니까요. 아무튼 나노코팅을 유상으로 진행하지 않았지만 왠지 안 해두면 금새 더러워 질 것 같아서 셀프 나노코팅을 시도하기로 결심했습니다. 베네코 올인원 나노코팅베네코 올인원 나노코팅 제품입니다. 1+1이어서 저렴하게 구매했습니다. 가격이 너무 지나치게 저렴하던데... 조금은 불안한 느낌입니다. 제대로 안 될 것 같은 느낌이어서요. 자동차의 ..
남동생 녀석이 기어코 이런 보관함을 구매하는군요. 녀석의 구매 센스는 제가 이해할 수 없는 영역이지만 뭐 그래도 거실을 조금이라도 깔끔하게 만들고 싶다는 부분에서는 공감하는 부분입니다. 녀석은 메디슨박스라는 브랜드의 영양제 보관함을 두 개나 구매했습니다. 보시는바와 같이 저희 가족은 아이허브에서 꽤 이것저것 많이 챙겨먹는 중입니다. 그나마 줄인게 저 정도죠. 아무튼 줄였어도 아이허브 제품이 많은건 사실이니 좀 더 쾌적한 식탁을 위해서는 확실히 정리가 필수인 상황이었습니다. 이렇게 두 개의 보관함이 도착했으니 정리는 뭐 식은 죽 먹기죠? 디자인은 꽤 클래식합니다. 한번 담아보겠습니다. 아~ 이런 지금 보이십니까? 이게 은근히 많이 안 담겨집니다. 또한 살짝 높은 영양제 때문에 뚜껑이 확실히 잘 안 닫히는 ..
남동생의 침대 옆에 수납장을 설치하기로 했습니다. 현재 이 글을 작성하는 저는 이미 저의 방에 다른 가구의 수납장이 세팅 완료된 상태입니다. 일단 침대 옆에 수납장을 설치하면 좋은 점이 스마트폰을 바로 바로 충전시킬 수 있으며 잠들기 전에 바로 거치가 가능하다는 것입니다. 만약 수납장이 없으면 스마트폰을 살짝 좀 보다가 잠이 들 수 있잖아요? 근데 하필이면 스마트폰이 침대와 벽 사이로 들어가 버리는 일이 발생할 수 있는 것입니다. 수납장이 있다면 잠들기전에 틈새장에 바로 둘 수 있다는 부분이 큰 장점입니다. 또한 침대와 벽 사이에 콘센트가 있다면 이 부분을 활용 할 수도 있고요. 제 방과 남동생 방이 딱 이런 상황이었기에 침대 틈새장은 선택이 아닌 필수였습니다. 틈새장도 브랜드와 종류가 다양한데 일단 남..
직장인 생활을 잘 이어가고 있습니다. 이 글이 발행되는 시점에서는 3개월을 훌쩍 넘어 4개월째 접어들고 있을겁니다. 저는 스마트폰 사설 수리 업체에서 일을 하고 있습니다. 하루 왠종일 스마트폰을 분해하고 조립하는게 제 주요 업무인데 너~무 시간이 잘 갑니다. 500% 저의 적성입니다. 삼성전자에서 일을 했던 저의 과거 기억이 새록새록 솟아나면서 뭔가 좀 더 젊어진 기분마저 듭니다. 수리를 진행하면서 이것 저것 아이템들을 구매하며 테스트를 하고 있습니다. 일 능률을 올릴 수 있는 뭔가 획기적인 제품들이 있지 않을까 싶은 마음에서 말입니다. 기왕이면 적은 시간으로 최대 효율을 뽑아내는게 좋지 않겠습니까? 스마트폰 수리 중 가장 시간을 오래 잡아먹는게 바로 백케이스 부착입니다. 전용 양면 테이프가 있어서 붙이..
인트로아시나요? 전 이제 블로거의 삶을 잠시 서브로 돌리고 이제 직장인이 되었습니다. 다행스럽게도 직장까지는 지하철이 한 방에 도달하기에 대중교통을 이용하여 매일 출퇴근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계산해 봤습니다. 한 달 교통비가 대략 얼마인지를 말입니다. 저는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일을 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한 달 평균 25일 정도를 일한다고 가정하면 교통 왕복비가 3천원 정도이니 약 75,000원이라는 금액이 교통비로 지출된다는걸 알 수 있습니다. 생각보다 좀 쌔군요. K-패스 카드그래서 이 카드를 만들었습니다. K-패스 카드를 말입니다. K는 코리아, 즉 한국을 뜻하고 패스는 뭐 아시죠? 하이패스의 그 패스입니다. 즉 K패스카드는 저같은 직장인분들을 위한 필수 카드인 것입니다. https://kor..
알리 쇼핑 중독인 것 같습니다. 자기 전에 천원샵을 그냥 습관처럼 들락날락거리고 그 중에서 어? 이건 사둬야겠는걸? 싶은걸 죄다 구매하게 됩니다. 다이소 쇼핑같아요. 얼마 안 하니까 찔끔찔끔 모아놓다보니 그것도 모두 한 방에 계산하면 돈이 꽤 됩니다. 아무튼 알리... 진짜 쇼핑하기 좋~은 플랫폼입니다. 국내 오픈마켓은 바짝 긴장하지 않으면 이거 큰일... 이 이미 벌어지기 시작했지 뭐. 이번에 기계식 키보드 축을 이것저것 제법 많이 구매해 두었습니다. 근데 보관할 통이 없었단 말이에요? 그래서 다이소 쇼핑을 했습니다. 결국 다이소에서 딱 맞는 보관통을 발견해버렸습니다. 딱이죠? 진짜 딱입니다. 가격도 딱 천원! 딱딱딱의 연속! 바로 스위치 축을 담아봅니다. 아주 훌륭하군요. 스바라시 데쓰네! 원더풀! ..
드디어 제 인생의 첫 사전점검일이 찾아왔습니다. 이날만큼은 일찍 일어났어요. 정말 설레는 날입니다. 한 번도 경험한 적 없는 삶을 겪게 되는 건 신기하면서도 무섭기도 하지만 기대도 되는군요. 차를 타고 바로 사전점검 행사장으로 도착! 역시 대규모 단지답게 평일임에도 불구하고 방문자가 많았습니다. 현장에 도착하니 그제야 내 집마련의 시작임이 다시 한번 피부로 와닿게 되었습니다. 드넓은 주차장! 하지만?일단 주차장 전체 크기는 진짜 넓어서 정말 마음에 들었습니다. 하지만 주차 칸 하나 하나의 공간이 좀 협소하다 해야 할까요? 너무 따닥따닥 주차해야 하는 게 아닌가라는 생각이 듭니다. 이거 분명 입주자 단체에서 말이 나올 것 같군요. 저만 느낀 게 아니고 남동생과 어머니도 그렇다고 하시는군요. 주차장 입구도 ..
대전콘텐츠페어라...이모티콘 동아리 멤버분들 중 무려 세 분이나 부스 참가를 하십니다. 그렇기에 응원차! 그리고 궁금하니까! 안 갈 수가 없는 상황이 되어버린 거죠? 그렇기에 기꺼이 기쁜 마음으로 방문을 했습니다. 다만 한 가지 걱정이 있었죠. 대전시 관련 공무원분들 중에서 이런 행사 파트 직원분들이 만약 이 글을 보신다면 진짜 반성하셔야 할 거예요. 아니다. 사실 직원이 뭔 힘이 있겠습니까? 위에서 사령탑에 위치한 간부들이 반성해야죠. 대전은 성심당 때문에 빵축제를 성공적으로 이끌었습니다. 사실 이건 대전이 잘해서라기 보다는 성심당이 다 한 거지. 그렇죠? 그다음은 0시 축제! 이건 잘했어요. 홍보를 진짜 적극적으로 했다는 걸 여실히 경험했거든요. 지하철 광고, 버스 광고, 그리고 지역 광고 등등~ 인..
알립니다현재 저는 이사를 성공적으로 마쳤고 지금 이 글을 작성하는 시점은 새 집 이사 후 약 3개월이 흐른 뒤입니다. 새 아파트에서 새로운 삶을 잘 시작하고 있으며 매우 만족스러운 라이프를 즐기고 있습니다. 드디어 저만의 방이 생겼으며 계획했던 대로 꾸며서 즐기고 있어요. 본 글은 구글 블로거에 있는 내용을 한번 더 발전시켜 작성하는 리마스터 버전이라고 생각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이사 전의외로 저의 어렸을 적 기억은 아직도 생생합니다. 꼬꼬마 시절 때도 기억합니다. 시냅스 기능이 탁월한가 봐요. 이토록 기억에 오래 남는다니?! 신기할 정도니까요. 주변 지인들에게 물어보면 어렸을 적 기억이 거의 없다고 하시는데 전 정말 어제 일처럼 생생합니다. 초등학교 3학년 즈음에 이사 전 집으로 왔습니다. 첫 이사..
결국 실행에 옮기다안녕하세요! 친절한효자손입니다. 오늘은 저의 신규 모임 소식을 전해드리기 위해서 글을 작성합니다. 저가 원래 원데이 클래스 형태로 서울에서 월 1회씩 모임을 했었죠? 유료로 말입니다. 솔직히 저는 대전인인데 서울까지 왔다 갔다 하는 그 준비며 이동 시간과 노오려억을 생각하면 적자이긴 합니다. 너무 비효율적이기도 하고요. 무더위를 핑계로 잠깐 활동을 접었다가 다시 오픈을 하려 했으나, 저가 이제는 프리랜서가 아니에요. 이제는 직장인! 그래서 더더욱 서울로 가기가 힘들어졌습니다. 그래서! 그냥 제 본토인 대전에서! 모임을 열어볼 생각입니다. 원데이 클래스가 아니라 블로그 글쓰기를 위한 그런 단순한 모임이에요. 물론 모임에 나오면 약간은 알려드릴 수 있죠잉! 모임은 소모임 앱으로 만들었습니다..
지난 시간에는 크리에이티브마켓에 대한 간단한 설명을 드리고 포트폴리오를 어떤 식으로 완성시키는지에 대해 언급했었습니다. 혹시 궁금하시다면 아래의 글을 참고하시면 됩니다. 크리에이티브 마켓 상점 개설은 포트폴리오가 필수 조건 크리에이티브 마켓 상점 개설은 포트폴리오가 필수 조건슬슬 도전해볼까?원래는 엣시(Etsy)라는 플랫폼에서 디지털 그림을 판매해볼까 싶었는데 애석하게도 이제 한국인 가입이 막혀버렸다는 슬픈 소식을 전해들었습니다. 그렇다면 다음 선택지는 딱rgy0409.tistory.com핵심은 포폴 완성이죠. 이제 크리에이티브 마켓의 본인 상점에 상품을 등록하는 과정입니다. 크리에이티브 마켓에 로그인 완료 후 우측 상단에 보시면 상점 모양 아이콘이 있습니다. 클릭 후 Add a new product 로..
슬슬 도전해볼까?원래는 엣시(Etsy)라는 플랫폼에서 디지털 그림을 판매해볼까 싶었는데 애석하게도 이제 한국인 가입이 막혀버렸다는 슬픈 소식을 전해들었습니다. 그렇다면 다음 선택지는 딱 정해졌지요? 크리에이티브 마켓 (Creative Market) 이라는 곳에서 상점을 개설하고 디지털 그림을 판매할 수 있습니다. 일단 찍먹이라도 해볼까 싶어서 한번 도전을 해봤습니다. 크리에이티브 마켓은 해외 플랫폼으로서 가입 후 상점을 개설할 때 포트폴리오가 필요합니다. 포트폴리오는 양식이 딱히 정해져있지는 않고 그냥 본인의 작품들이 담겨있는 PDF 파일이라던지, 활동중인 SNS 또는 사이트가 있으면 됩니다. 이런걸 그리는, 혹은 이런 작품 활동을 하는 사람이라는게 증명만 되면 됩니다. 포트폴리오 준비저는 PDF 방식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