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이거 알리에서 괜히 샀습니다. 쿠팡에서 훨씬! 압도적으로! 저렴하게 팔고 있거든요. 역시 귀찮더라도 앞으로 국내 상품들은 반드시 여러 사이트에서 비교를 하고 구매를 하는 습관을 더 향상시켜야겠습니다. 아무튼! 이 로션은 진짜 향도 좋고 피부 흡수도 빨라서 상당히 만족도가 높은 상태입니다. 피부에 기름이 많은 편인데 어느정도 기름도 조금은 잡아주는 것 같습니다. 케이스는 이렇게 생겼습니다. 메르헨드 그린티 로션은 수분 공급 및 보습의 기능을 갖추고 있습니다. 대부분의 로션이 그렇듯 말이죠. 여기에 피부 진정 효과까지 더해졌고요. 사용된 전성분은 다음과 같습니다. 정제수 (Water)글리세린 (Glycerin): 수분을 끌어당기고 유지해주는 보습제페녹시에탄올 (Phenoxyethanol): 방부제로..
"이 포스팅은 네이버 쇼핑 커넥트 활동의 일환으로, 판매 발생 시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제로를 꿈꾸며저희 회사는 커피를 늘 마십니다. 20대 때는 카페인따위 소화해냈는데 이제 나이가 들고나니 카페인만 먹으면 밤에 잠을 못 자는 체력으로 변했습니다. 그래서 디카페인 또는 아메리카노 완전 연하게 정도로 마시고 있어요. 하지만 저는 애들 입맛의 소유자! 쓴 건 싫어한단 말입니다요. 결국 아메리카노에 타먹을 이걸 구매했습니다. 혈당 관리도 해야 하는 나이여서 꿀이라던지 시럽보다는 역시 천연 감미료가 좋을 것 같았습니다. 어차피 소량 타먹을 것이기에 괜찮지 않을까 싶어요. 몽크슈 액상 알룰로스 제품입니다. 천연 감미료이기에 합성 감미료 보다는 좀 더 안전할 것으로 기대합니다. 아메리카노에 적당히 덜어 먹으니 ..
"이 포스팅은 네이버 쇼핑 커넥트 활동의 일환으로, 판매 발생 시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결국 구매한 로봇청소기다소 늦은 로봇청소기 구매 후기입니다. 사실 입주하자마자 구매해서 사용했어야 했지만 굳이 로봇청소기까지 무슨 필요가 있겠냐 싶어서 구매를 미뤄왔거든요. 하지만 생각보다 청소를 자주 해줘야하는 거실 강마루의 경우에는 가족 모두가 직장 생활을 하기에 청소를 하기가 생각보다 귀찮은데다 어려웠습니다. 때마침 남동생이 이 로봇청소기가 특가 할인 중이라는 소식을 알려줬고 이건 좋은 기회다 싶어서 바로 구매해 버렸습니다. 드리미 X40 울트라 로봇청소기 입니다. 몰랐는데 드리미 브랜드는 로보락과 나름 경쟁 구도에 있는 회사더라고요. 그리고 드리미도 국내업체가 아닌 중국 업체라는것도 이번에 알게 되었습니다...
그동안 불만이었던 싱크대 수전을 교체했습니다. 약 1년 정도 사용을 한거죠? 설거지를 해보니까 물이 많이 튀더라고요. 그래서 수전을 교체한 것입니다. 설거지를 자주 하시는 분들은 아실겁니다. 이 물튀김이 상당히 짜증나고 귀찮음의 존재임을 말입니다. 사실 이사하고 바로 교체하려고 했어요. 처음부터 이 수전이 마음에 들었던게 아니었기 때문입니다. 그동안 귀찮아서 미뤄왔었는데 드디어 교체를 하게 되는군요. 사실 수전 교체에 대한 유튜브 영상도 많이 참고를 했었습니다만 이걸 과연 혼자서 교체할 수 있을지에 대한 의문이 가장 많이 들었어요. 솔직히 저는 분해 조립에 있어서 자신이 늘 있는 편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수전 교체는 몸을 상당히 써야 하는 분야였기 때문입니다. 또한 지금 이 글을 작성하는 시점에서..
구글 블로그에 지하철 계단에서 넘어져서 다리가 탱탱 부은 썰에 대한 글을 작성했습니다. 참고로 지금 이 글을 작성하는 시점에서 이미 두 달이 넘었음에도 불구하고 아직 완쾌가 되지 않았어요. 단순 찰과상이겠거니 생각했는데 세균 감염이 엄청 심했던 것입니다. 여러분들은 부디 저와 같은 일이 벌어지질 않길 바랬고 또한 완전히 회복이 안 되면 어쩌나 싶으신 분들에게는 정신적인 희망의 메세지를 드리고 싶은 마음에 글을 작성했어요. 궁금하시면 아래의 페이지를 방문하시어 한번 살펴보시기 바래요. 지하철 계단에서 굴렀는데 한 달 이상 치료받은 썰 (With 찰과상 세균감염에 의한 발목 염증) 지하철 계단에서 굴렀는데 한 달 이상 치료받은 썰 (With 찰과상 세균감염에 의한 발목 염증)IT를 좋아합니다. 새로운 것에 ..
이사를 오면서 정수기도 교체할까 생각했었는데 마침 인터넷 서치를 하다가 눈에 딱 띄는 정수기를 하나 발견하게 됩니다. 이번에도 얼음 정수기는 아니예요. 그냥 냉온정수기로 구매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왜냐하면 솔직히 얼음을 얼마나 많이 사용할지를 생각해 봤는데 그닥~ 이었기 때문이죠. 아무튼 이 정수기가 마음에 들었던 결정적 이유는 바로 출수구 부분의 위치를 사용자가 원하는 방향으로 틀어서 사용 할 수 있다는 부분이었습니다. 일반적으로 대부분의 정수기들은 길죽한 형태에 한쪽에 출수구 위치가 고정되어 있잖아요? 기껏해야 출수구의 높낮이 조절 정도로 제공되지만 LG 퓨리케어 스마트 냉온 정수기는 달랐습니다. 아래 사진을 보시면 바로 납득이 되실겁니다. 그렇습니다. 출수구 부분을 이렇게 90도로 꺾어서 세팅 할 수..
저는 과학 영역을 좋아합니다. 어렸을때부터 좋아했죠. 그래서 IT도 좋아하는 것이라고 생각해요. 유튜브 채널 중 과학을보다 라는 채널이 있어요. 실제 한국의 과학자분들이 나오죠. 그리고 여러가지 이야기를 과학적 해석으로 설명해주시는데 너~무 유용한거죠. 대학교 교수분들의 이야기를 이렇게 유튜브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시대가 된 겁니다. 아무튼! 과학을 보다에서는 이따금씩 유료 콘텐츠도 다루는데 이번에 제가 시청한건 LG생활건강에서 연구원으로 계시는 두 분과 콜라보로 진행한 영상이었습니다. 때마침 제가 고민하고 있던 부분이었기에 더 관심이 갔어요. 저 뿐만 아니라 아마 많은 분들께서 겪으신 부분일겁니다. 자~ 수건 다들 있으시죠? 수건을 빨아도 어느 정도 시간이 지나면 뭔가 퀴퀘한 냄새가 스멀스멀 기어나옵..
잇선 작가님을 알게된건 오래 되진 않았습니다. 제가 처음 접했던 작품은 인스타그램에 꾸준히 연재하셨던 시절인데 그때 "레고 밟고 죽은 사람" 에피소드였어요. 그때 당시 저는 정신적으로 무척이나 힘든 시기였습니다. 지금 이 글을 작성하는 시점으로부터 약 5년 전 즈음으로 기억합니다. 매우 힘들었던 그 때 그냥 이 작품이 왜 그렇게나 위로가 되던지?! 참 신기했습니다. 아마 제 기억이 맞다면 모지리 시리즈였을거예요. 텀블벅으로 이미 펀딩이 끝난 상태였기에 단행본을 그때 당시 구매할 수 없었지요. 아무튼 심적으로 큰 위로를 받았던 저는 잇선님의 작품들을 꾸준히 섭취했습니다. 이후에 매주 1회 일기 형태로 OTT 방식의 유료 구독을 하시더라고요. 그것도 상당히 유익했습니다. 고양이 사진들과 하루의 그저 그런 일..
새로 이사 온 집은 너무나 마음에 듭니다. 딱 한 가지를 제외하고 말입니다. 희한하게 화장실에서 그 특유의 냄새가 잘 안 빠져요. 저희집만 그런줄 알았는데 단톡방에 화장실 악취로 인해 고통받으시는 분들이 좀 계십니다. 그래서 남동생이 이걸 구매했습니다. 사실 이거 구매 전에 여러 방향제도 써보기도 하고 전용 스프레이도 사서 뿌리고 있지만 다이나믹한 효과는 없어요. 그치만 이 제품은 역시 달랐습니다. 페브리즈에서 출시한 화장실 전용 방향제라서 그런건지는 몰라도 향이 매우 짙고 우수했습니다. 이 제품입니다. 최대 60일 향이 지속된다는군요. 향은 다우니 클린코튼향! 좋아하는 향 중 하나입니다. 비치형이기에 평평한 면만 있다면 세워둘 수 있습니다. 뒤에는 간단한 사용 방법이 있습니다. 일단 제품을 꺼내서 가운..
아 맞다! 스마트폰!팔아야지~ 팔아야지~ 하고 생각만 하고 실천을 못 하고 있다가 어느 날 "아 맞다!" 하고 번개처럼 그것이 생각나서 꺼내 본 구형의 갤럭시 스마트폰. 하지만 이미 이 스마트폰에는 잠금화면이 걸려있었다면?! 너무나 당연한 말이지만 기억이 난다면 그냥 풀어버리면 그만입니다. 하지만 우리는 인간! 인간은 망각의 동물! 그렇습니다. 너무 오랜 세월 묵혀버린 그 스마트폰에 대한 기억은 거의 날아간 상태일지도 몰라요. 도무지 기억이 안 납니다. 언제부터인지는 정확히 기억은 안 나는데 삼성서비스센터에서 예전에는 이런 잠금 패턴을 풀어줬었습니다. 근데 이제는 안 됩니다. 구글 정책이 바뀜에 따라서 말이죠. 설령 같은 가족이어도, 해당 폰 주인이 사망을 해서 직계 가족이 대신 찾아와 풀어달라 요청해도..
음쓰처리기는 선택이 아닌 필수!스마트카라 음식물처리기는 매우 만족스럽습니다. 이사 후 잘 구매한 제품 베스트3에 들 정도로요. 싱크대 매립형 음식물 처리기와의 치열한 경합이 있었지만 결국 외장형인 스마트카라에 손을 들어줬는데 이유는 해당 제품 구매 후기글에 짤막하게 남겨두었으니 혹시 궁금하시면 아래의 글을 읽어보세요. 내용이 길지 않아서 금방 읽으실 거예요. 가전 필수품! 스마트카라 블레이드X 음식물 처리기 SC-D0403 사용 후기 가전 필수품! 스마트카라 블레이드X 음식물 처리기 SC-D0403 사용 후기이사를 하면 반드시 설치하겠다고 생각한게 바로 음식물 처리기였습니다. 하지만! 음식물 처리기는 아직도 말이 많죠? 아무리 잘게 갈고 미생물 어쩌구 저쩌구를 한다해도 결국 음쓰인건 변함rgy0409.t..
남동생이 이번에 괜찮은 영양제를 발견했다면서 한번 맛 보시라고 저에게 권하는군요. 사실 저는 아이허브에서 판매중인 여러 브랜드 제품이 아직까지는 최강이라고 생각하고 있었기에 다른 국내산 브랜드를 찾아볼 생각을 일절 안 했었단 말이죠? 근데 이번 패키지는 꽤나 괜찮아 보였습니다. 삼대오백이라는 브랜드에서 출시한 다양한 영양제 상품들이 오늘의 주인공입니다. 종류별로 꽤 다양한데 남동생이 이번에 구매한 종류는 총 3종입니다. 신선한 브로콜리, 신선한 양배추, 그리고 프로바이오틱스 20억 유산균 제품입니다. 왼쪽부터 브로콜리, 유산균, 양배추입니다. 일단 브로콜리는 식이섬유로 유명한 식품군 중 하나 아니겠습니까? 저는 야쿠르트에서 하루 뿌리야채를 따로 챙겨먹고는 있습니다만 식이섬유가 부족하다고 생각되었기에 이렇..
저는 인스타그램에서 만화를 즐겨봅니다. 이유는 아무래도 작가님만의 생각과 가치관이 편집없이 그대로 반영되어있기 때문이라고 생각해요. 즉! 대형 출판사에서 연재되는 작품들은 아무래도 상업적인 향이 짙단 말이죠? 하지만 인스타그램은 달라요. 작가의 생각과 의도가 그대로 100% 반영된 작품들입니다. 즉 날것 그 잡채! 그래서 좋아하는 것 같습니다. 남디디라는 닉네임을 사용하시는 작가님이 계십니다. 코딱지툰이라는 작품을 연재중이신데 꽤 오래전부터 봐왔던 작품이란 말이죠? 근데 중간에 한번 퀄리티를 올리시더니 왠지 이거 단행본 각이 나올 것 같다고 생각을 했었는데 그것이 그만 현실이 되고 말았습니다. 알라딘에서 단행본 클라우드 펀딩을 하더라고요. 이때 또 새로운걸 알았죠. 알라딘에서도 클펀을 한다는 사실을 말입..
확실히 분리수거함이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강하게 듭니다. 이걸 구매하기 전 까지는 그냥 복도에 대충 비닐봉지로 끼리끼리 모아뒀었는데 상당히 보기가 안 좋았단 말이죠? 그렇다고 플라스틱 재질의 딱딱한 분리수거함을 설치하기엔 부담이 있어요. 넓은 복도가 아니다 보니까요. 또한 그 분리수거함에서 다시 꺼내서 아파트 분리수거 장소까지 이동시키는 번거로움도 무시 못 합니다. 따라서 비닐 대신 아예 분리수거함 자체를 편하게 이동시킬 수 있는 제품을 원했고 마침내 제가 원하는 바에 딱 맞는 녀석을 발견했습니다. 복도에 거치해도 미간을 많이 해치지도 않아서 참 마음에 들어요. 바로 이겁니다. 모노블 반전매력 분리수거함입니다. 보시는 것처럼 패브릭 재질입니다. 패브릭 재질의 장점은 쉬운 설치, 그리고 저렴한 가격입니다..
이번 생일선물로 남동생이 나이키 운동화를 선물해 주셨습니다. 아주 기특한 녀석이네요. 마침 운동화가 필요했거든요. 으잉? 그동안 알리에서 구매한 운동화는 뭐냐고요?! 대부분 실내에서 홈트할 때 사용하는 신발이고 일부는 번갈아가며 신기 위해 구매했던 것입니다. 여러분들은 1년 12개월 265일 같은 운동화만 신으시나요? 그렇다면 할 말은 없으나 저는 아니거든요. 아무튼! 이런 이쁘고 훌륭한 운동화를 선물받았기에 이 사실을 만천하에 알려야겠죠? 착용 후기도 공유하고요. 그렇게해서 저에게 나이키 신발 한 켤레가 또 생겼습니다. 오! 굉장히 이쁩니다?! 측면은 더 이쁜 것 같군요. 희한하게 저는 블랙 색상은 신발로서 마음에 들지 않더라고요. 때는 둘 다 똑같이 탈텐데 아무래도 흰색이 금방 티가 나는 단점이 있어..
이거 진짜 물건입니다. 정말 힘이 좋습니다. 전기 자전거라기 보다는 거의 자토바이에 가깝습니다. 물론 체인을 굴려서 움직이기도 합니다. 이건 사실 제가 구매한건 아니고 남동생이 산건데, 녀석의 것은 곧 나의 것 아니겠습니까? 이따금씩 저도 모임에 나갈 때 이용할 생각입니다. 박스가 진짜 크더라고요. 무게가 자그마치 30kg 입니다. 곳곳에 스티로폼이 들어 있어서 안전하게 배송됩니다. 꺼내봤습니다. 뭔가 상당히 많은 부분을 조립해야 할 것 처럼 보이지만 사실 앞 바퀴와 핸들만 조절하면 됩니다. 근데 이게 설명서가 따로 없어요. 무조건 인터넷에 접속해서 동영상으로 조립 과정을 시청해야 합니다. 문제는 조립 과정하는 동영상인데 너무 한 방향에서 촬영했기에 조립 과정 중 손으로 가리는 부분 때문에 정확한 식별이..
세일 기간에 구매해두고 기존 핸드크림을 사용해오다가 마참내! 다 써서 이제서야 뜯어 사용해보는 후기글입니다. 메디플라워라는 브랜드 제품은 이미 한 차례 사용 경험이 있습니다. 샴푸 제품으로 말입니다. 그때 향기가 괜찮았기에 이번 핸드크림도 괜찮겠지 싶어서 바로 구매했는데 과연...?! 일단 사람이 핸드크림을 사용해야 하는 이유는 개인마다 약간씩 차이가 있겠지만 손 피부를 촉촉하게 유지하고 보호하는 필수 아이템이기 때문입니다. 손은 피지선이 적어 쉽게 건조해지고 외부 자극(찬바람, 세정제 등)으로 인해 거칠어질 수 있지요. 특히 한국의 겨울 칼바람은 알아주잖아요? 핸드크림을 바르면 보습을 유지하고 피부 장벽을 보호하며 주름과 손 노화를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또한 손톱과 큐티클도 건강하게 관리할 수 ..
향수를 간간히 구매해서 사용 중 입니다. 일, 집, 일, 집인 삶을 살고 있는 요즘이지만 그래도 주변 사람에게는 좋은 향기남으로 기억되기를 희망하기에 더더욱 향을 신경쓰고 있습니다. 이미 커스텀 향수도 만들어 사용 중일 정도로 말입니다. 근데 최근 방문했던 대전 콘텐츠 박람회 때 출판 카테고리도 있었는데 그곳에 북퍼퓸이라는 향수가 있었습니다. 북퍼퓸은 처음 듣는 용어였고 딱 봐도 책을 위한 퍼퓸이라는걸 알 수 있었습니다. 근처에 가니까 좋은 향이 가득했으니까요. 그래서 이렇게 두 개를 구매했습니다. 사슴향은 추천받아서 구매했고 어린왕자 B612는 직접 시향을 하나 하나 하면서 가장 마음에 드는 북퍼퓸으로 샀습니다. 지금 주력으로 사용 중인 향수죠. 잉? 근데 북퍼퓸인데 인간에게 써도 되냐고요? 상관 없어..
사용중인 AHC 토너가 드디어 거의 소진되어 갑니다. 저 효자손은 디지털 상품도 그렇지만 화장품 관련도 여전히 유목민 생활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세상에는 다양한 상품이 있고 모든걸 즐기지도 못한다면 뭔가 억울할 것 같은 이 기분! 그러므로 건강이 허락되는 선에서는 최대한 다양한 경험을 해보고 싶어지는군요. 이번에는 토너입니다. 스킨이라고도 하죠? 세안 후에는 반드시 스킨과 로션이 필수 코스 아니겠습니까? 스킨은 얼굴 뿐만 아니라 그냥 피부가 건조한 곳에 적당량 도포하면 수분 공급도 되는 미스트 역할을 하기 때문에 제 경우는 진짜 막 써요. 그래서 소진이 남들보다는 빠른 편입니다. 특히 토너는 그냥 손에 모아 얼굴에 찹찹찹 펴바르시는 분들도 계시겠지만 저는 미스트처럼 분사하는걸 선호합니다. 다만 새로운 토..
이번에도 리피트인 제품입니다. 3연속으로 이렇게 같은 브랜드 제품 후기글을 작성하는게 진짜 얼마만인지...?! (있긴 했을까...?) 그만큼 브랜드가 마음에 들었다는 이야기겠죠? 이번에는 샴푸와 바디워시입니다. 지난번에 판테놀 성분에 대해서 언급했었습니다. 폼클렌징 후기글 작성할때요. 이번 샴푸와 바디워시에도 판테놀이 함유되어 있길래 냅따 구매했습니다. 때마침 할인도 하고 있고요. 리피트인 퓨어 퍼펙션 판테놀 약알칼리성 클렌징폼 후기 혹시 판테놀 성분이 궁금하시면 위의 글을 참고해주시면 될 것 같습니다. 대용량이라 굿샴푸는 1+1 행사중이었으며 바디워시는 대폭 할인 중이었기에 이 절호의 찬스를 놓칠 수 없었습니다. 샴푸는 유칼립투스와 오드프로랄 향 두 가지가 있었는데 구매 후기를 보니까 유칼립투스가 가장..
대체 얼굴 개기름은 언제까지 뿜어져 나올 셈인가?! 저의 사춘기(?)는 아직도 지속되는 중입니다. 이따금씩 여드름도 나고요. 지긋지긋합니다. 피부가 그리 민감한 타입은 아니어서 이런저런 폼클렌징을 많이 사용했습니다. 시드물 녹차 폼클렌징을 가장 많이 사용했었는데 나름 잘 맞았었죠. 근데 30대가 되면서 세안 후 얼굴에 뭔가 오돌토돌하게 깨 같은 녀석들이 조금씩 생기면서 그때부터 세안제 유목민 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다이소표 저자극 폼클렌징을 사용했었습니다. 피부 트러블도 거의 없고 만족스럽게 사용했었죠. 아시겠지만 요즘 다이소 화장품 코너의 퀄리티가 말도못하게 향상되었지 않습니까? 로드샵 못지않은 퀄리티! 저는 상당히 마음에 들었기 때문에 앞으로 종종 이용해야겠다 싶었다가 어제 후기로 남겼던 리..
이 글을 작성하는 시점에서는 이사를 온지 벌써 4개월째 접어드는 중입니다. 이사 전에 제 방을 잘 꾸며보기로 계획했었으며 그 플랜을 실천해봤는데 딱 맞아떨어져 기분이 매우 좋군요. 지금 이 글을 작성하면서도 벌써 방 안에 향기가 가득가득 합니다. 너무 좋습니다. 매달 은행에 납부해야하는 지출은 크지만 이걸 월세로 생각한다면 새 아파트에 이만한 평수에 이 정도의 월세라면 너무 감지덕지 합니다. 아무튼 방 안 가득 채워진 이 향! 여러분들께 추천을 안 할 수가 없습니다. 리피트인에서 출시한 퍼퓸 디퓨저입니다. 향 종류가 여러개인데 저는 베이비파우더향을 참 좋아해요. 지난번에 구매했었던 다이소 향수는 화장실에 보내버리고 방을 이 녀석으로 세팅했습니다. 한 박스에 두 개 들어있습니다. 사용 방법은 뭐 별거 없죠..
인스타그램 대인기작! 그 분의 단행본 소식! 클라우드 펀딩 진행을 바로 참여하였고 드디어 작품을 소장하게 되었습니다. 작가님 닉네임은 지철, 작품 제목은 「야, 조용히 해」 입니다. 제목에서 대충 유추하실 수 있을지 모르겠지만 이 작품도 남성의 교제 폭력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이 책을 소장하기로 마음먹은 이유는 크게 두 가지입니다. 1. 한국에서 여성의 삶을 이해하기 위함2. 지철 작가님의 스토리텔링을 배우기 위함 저는 남성이지만 젠더 이슈에 대해 관심도 많아요. 참고로 절대로 이건 관심이 없으면 일반 남성분들은 이해할 수 없는 영역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도 관심이 없었던 시절에는 약간 중립 기어 어쩌구 포지션을 유지하는 점잖은 척 하는 K남성일 뿐이였으니까요. 단행본도 아주 잘 뽑혔습니다. 사실..
남동생이 새 방향제를 구매했습니다. 어제부터 뭔가 열심히 검색하더니 이거 사려고 이것저것 알아본 것이었습니다. 많은 분들의 추천이 있었다는 코코도르 방향제! 그중에서도 양재동 꽃시장 향이 참 기가 막히다는 평가가 자자했다고 하는군요. 어차피 향이란 주관적인 영역! 직접 맡아봐야 확답을 얻을 수 있는 영역 아니겠습니까? 그래도 많은 사람들이 추천했다고 하니까 궁금하긴 하더라고요. 코코도르 방향제의 제품은 이렇게 생겼습니다. 투명한 화이트 디자인의 공병! 일단 마음에 듭니다. 그리고 같이 디피를 해 놓는 조화까지! 확실히 양재동 꽃시장 컨샙에 맞는 방향제라는 생각이 강하게 듭니다. 4개여서 일단 제 방, 그리고 남동생 방, 거실, 현관 쪽에 각각 한 개씩 배치했습니다. 거실은 이렇게 무타공으로 스윽~ 아트월..
내 사랑 와이즐리와이즐리를 사용한지 어언... 몇 년일까요? 이건 과거에 작성한 글을 기준으로 놓고 계산을 해봐야 할 것 같습니다. 꽤 오래전에 작성한 글이 아마 있을겁니다. 질레트 잘가라! 완전 저렴한 와이즐리 면도기 스타터 세트 사용후기 질레트 잘가라! 완전 저렴한 와이즐리 면도기 스타터 세트 사용후기솔직히 그동안 면도기시장 거품이 없을리가 없다고 생각해왔습니다. 너무 비싸잖아요. 면도기 4개입이 무슨 삼만원이 넘습니까! ㅠㅠ 이런 안타까운 상황 속에 최근 좋은 면도기를 찾았습니다.rgy0409.tistory.com이건 최초 구매했던 제품! 무려 2018년 7월에 구매한 후기글입니다. 따라서 약 6.5년 전이라고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꽤 오래 전 이야기죠? 최고의 갓성비! 훌륭한 밀착 면도! 와..
만약 인간의 개기름을 이용해 뭔가 현재의 휘발유나 경유같은 자원을 사용하지 않아도 되는 날이 도래한다면 저는 때부자가 될 수 있을겁니다. 그만큼 제 얼굴에는 기름이 좔좔 흐르거든요. 누가 보면 물광 해놓은 줄 알겁니다. 아침에 뽀독하게 세수를 해놓고 출근 후, 오후쯤 되면 반딱반딱하게 변합니다. 20대 때부터 기름진 제 얼굴은 종잡을 수 없었고 기름 종이를 달고 살았습니다. 원래는 갸스비 기름종이만 사용했다가 뭔가 다른 시도를 해보고 싶어서 검색해보니 가격과 후기가 모두 괜찮은 제품을 발견했습니다. 영코코라는 브랜드에서 출시한 어소티드 기름종이가 오늘의 주인공입니다. 제품은 이렇게 생겼습니다. 깔끔합니다. 여기에 5개의 각기 다른 오일페이퍼가 들어있다 이거죠? 그렇습니다. 마치 과거 종이학을 접었던 시절..
저는 이따금씩 알라딘에서 중고 서적을 뒤적이는 걸 좋아합니다. 이번에도 오랜만에 알라딘 윈도쇼핑을 즐기고 있었는데 이 책이 추천 도서 목록으로 뜨더라고요. 일단 표지가 마음에 들었고 딱 봐도 이건 만화겠거니 싶었습니다. 저는 텍스트 알레르기가 있어서 글씨가 빼곡한 책은 잘 못 읽겠더라고요. 오히려 이런 그림으로 이루어진 책이 딱입니다. 그런 제가 블로그를 한다는 게 참 아이러니 하지만요. 작가님 성함은 구정인, 책 제목은 「비밀을 말할 시간」 입니다. 주인공 은서는 여자고 어렸을 적 놀이터에서 이웃 남성이 성추행을 합니다. 여기까지만 딱 알아도 제목이 어떤 의미인지 이해가 되시죠? 그렇습니다. 이 책은 여성 미성년자 성폭행 및 성추행 피해자의 경험담입니다. 왜 바로 피해 사실을 말을 못 했는지, 왜 이제..
아 이거 대규모 이사를 하니까 글 쓸게 너~무 많습니다. 지금 이 글도 열심히 직장 생활을 하면서 틈틈히 짬을 내어 글을 작성중입니다. 평일에도 어떻게든 작성하려고 하고 보통은 주말에 몰아서 작성하고 있습니다. 이미 한달 이상의 예약글이 작성되어 있어요. 아직도 너무 많이 쓸 후기글이 많습니다. 부디 이 글이 이사를 가시는 분들, 혹은 집 인테리어 등등 대 공사를 하시는, 혹은 준비하고 계시는 분들에게 조금이라도 일말의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소스를 제공하고자 합니다. 이 제품은 보시는 것처럼 거치대인데 무타공 거치대입니다. 즉! 아트월에 꽂아서 사용하는 물건입니다. 보통 여기에 와이파이 유무선 공유기라던지 TV 셋탑박스를 거치합니다. 닌텐도 스위치 전용 무타공 거치대도 있어요. 그런 거치대를 구..
원래 저는 새치가 참 많습니다. 제 기억이 맞다면 고등학교때부터 옆머리에 흰머리가 스멀스멀 자라나기 시작했어요. 진짜 많아요. 그리고 이제 나이가 점점 더 늘어가면서 새치의 빈도는 증가하고 있고요. 심지어 수염에도 흰털이 나더라고요. 그래서 이건 도저히 안 되겠다 싶어서 (스스로 꼴보기 싫어서) 바로 염색약을 구매! 하지만 염색은 무조건 간편해야 합니다. 복잡하면 싫단 말이죠? 귀찮기도 하고요. 원래는 흔들어 사용하는 거품 염색약을 즐겨 사용해 왔지만 이게 생각보다 막 염색이 엄청 잘 되는건 아니었습니다. 검은색으로 구매해도 한 번 샤워하고 머리를 감으면 브라운계열로 적용되어 있는 느낌? 그래서 이걸 사용하게 됩니다. 제이숲에서 출시한 프로페셔널 커버업 새치 염색약입니다. 사은품으로 워터팩까지 주셨군요...
2024년도 진짜 초고속으로 지나가 버렸습니다. 왜 이렇게 나이가 들면서 시간이 점차 빠르게 지나갈까요? 이게 어느 정도 과학적인 해석이 가능하더라고요. 과거에는 모든 경험이 새롭기에 하나하나를 뇌에 기록하기에 기억의 저장 빈도가 잦습니다. 그리하여 시간이 상대적으로 느리게 흐르는 느낌을 받죠. 하지만 나이가 들고 이제 머리가 차면서 어지간한 삶의 풍파를 겪는데 그때부터는 기억의 빈도가 상당히 줄어든다죠? 즉 특별한 경험이 아닌 이상은 드물게 저장을 하고 이로 인해서 시간이 좀 더 빨리빨리 흘러가는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킨다고 합니다. 제가 딱 이래요. 2025년이 이렇게 시작되는군요. 아마 올해는 2024년보다 더 빨리 가게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2025년은 초록 뱀의 해2024년인 작년은 푸른 용의 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