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텐동을 좋아합니다. 아니 정확하게는 튀김류의 음식들을 좋아합니다. 특히 바~~~싹 튀긴걸 매우 선호하죠. 아삭한 그 식감을 즐깁니다. 씹으면 기름기가 입 안을 가득 메워지는 그런 느낌이 좋습니다. 한국 튀김은 대표적으로 분식이 있죠. 그래서 분식에 같이 포함되어 있는 튀김류를 좋아합니다. 일본 튀김도 맛있습니다. 튀김 음식의 대명사인 텐동을 그래서 좋아합니다. 대전에 텐동 맛집이라고 불리는 곳을 몇 곳 방문해 봤는데 다 맛있었습니다. 이쯤 되면 텐동 음식점은 그냥 이 정도의 식감과 맛이 평균 수준인 것 같습니다. 아마 저는 어떤 텐동집에 가더라도 다 맛있다고 평가를 내릴 것 같아요. 소제동은 저에게 있어서 추억의 동네입니다. 초등학교 2학년때까지 소제동에서 자랐습니다. 그래서 이 곳은 마음의 안식처..
확실히 예전만큼 못한 모발의 두께... 정수리 부분의 모근이 무척이나 가늘어졌습니다. 언젠가는 전체적으로 모두 가늘어져 두피가 많이 보여지게 될 것입니다. 그래서 두피문신도 고민 중입니다. 혹시라도 두피 문신을 받아보신분이 계시면 댓글로 스윽 후기좀 남겨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이러한 상황 덕분에(?) 두피 건강에 많은 관심이 있습니다. 비오틴도 꾸준히 섭취 중이고요. 샴푸브러쉬를 사용한지는 꽤 오래 되었습니다. 아무래도 두피쪽을 꼼꼼하게 케어하려면 뭉뚱한 손가락 끝보다는 정교한 실리콘 재질의 브러쉬가 훨씬 좋겠다고 판단했기 때문입니다. 실제로 샴푸브러쉬 사용 이후로 비듬과 가려움이 줄었습니다. 우연의 일치일지는 모르겠으나 일단은 샴푸브러시 사용 유무로 차이를 느낄 수 있으니 일단은 그렇게 결론을 내도 좋..
면도를 하다가 갑자기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날 면도기를 안경 세척기에 넣으면 미세한 잔털들도 떨어뜨리고 블레이드 사이 사이의 노폐물도 꼼꼼하게 떨어져 나가지 않을까?' 하고요. 궁금하면 뭐다? 바로 실행입니다. 저는 날면도기를 사용하고 안경 착용자이기에 초음파 안경 세척기도 가지고 있습니다. 샤오미 EraClean 초음파 금속 안경 다용도 세척기 GA01 후기 샤오미 EraClean 초음파 금속 안경 다용도 세척기 GA01 후기 정확하게는 샤오미 제품이 아닌, 샤오미 인프라를 활용해 열심히 활동중인 브랜드 중 하나입니다. EraClean이라는 회사죠. 일단 샤오미 인프라를 거쳤으니 어느정도 회사의 비전이나 품질은 인정 rgy0409.tistory.com 이것입니다. 성능 하나만큼은 매우 훌륭한 제품..
지금까지 온라인으로 구매했던 샴푸 중 가장 마음에 듭니다. 제목에도 언급했듯 일단 거품이 풍부해서 좋습니다. 맥주 효모가 들어있다고 하는데 이건 뭐 육안으로 확인이 불가하니 그러려니 합니다. 게다가 샴푸 후에는 시원합니다. 니조랄같은 성분을 조금 첨가한 모양인지 기대를 안 했던 부분이라 더 좋았습니다. 그냥 싸고 용량이 많아서 구매한 샴푸였거든요. 성분은 전혀 살펴보지 않았습니다. 샴푸가 거의 비슷할 것이기에 성분을 꼼꼼히 살펴본들 큰 차이는 없을 것이니까요. 카페인 첨가된 샴푸는 다년간 오래 사용해왔는데 눈부신 효과는 없습니다. 만약 샴푸 하나로 드라마틱한 모발의 변화가 있다면 두피 관련 병원은 모두 망했을 겁니다. 샴푸는 그냥 두피를 좀 더 깨끗하게 청소하는걸 돕고 머릿결이 상하는것을 조금이라도 막아..
취미로 풍경화를 그리고 있습니다. 혐오 그림에서 벗어나기 위해 노력하는 중입니다. 모두가 좋아하고 사랑할 수 있는, 편견 없는 그런 그림을 그리고 싶어서 풍경화를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풍경화에 대해서는 전혀 모르기 때문에 현재는 핀터레스트에서 단순하게 표현할 수 있는 풍경화 위주로 그림을 그려나가는 중입니다. 누구나 쉽게 배울 수 있는 그림 기법인 것 같아서 시작했는데 역시 생각보다는 어렵지 않는 듯 합니다. 혹시 어떤 그림인지 궁금하시면 아래의 그라폴리오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https://grafolio.naver.com/rgy0409 묘묘 반갑습니다. grafolio.naver.com 과거 그림 모임 회원이었던 한 분께서 세종에 있는 송담만리전시관이라는 곳에서 무료로 전시가 가능한데 혹시 같이..
이모티콘 모임 후 다 같이 방문하려고 이번에는 으능정이 근처에서 모였습니다. 열심히 이모티콘 작업을 완료하고 바로 브리즈커리로 항하는 발걸음! 여기는 지인의 추천으로 알게된 곳인데 가야지 가야지 생각만 하고 실행을 옮기지 않았던 미지의 영역입니다. 검색해보니 정말 후기는 좋았기에 이 정도면 믿고 갈 수 있겠다 싶었죠. 그래서 맛있는걸 좋아하고 특히 인도 음식같은 향신료가 첨가된 맛을 즐기는 회원님 한 분과 함께 즐겁게 발걸읆을 재촉했습니다. 다만 하필 이날은 바람이 많이 불어 쌀쌀했어요. 이전 날 엄청 더웠기에 좀 얇게 입고 나온게 실수였습니다. 초행은 찾기가 어려워 ㅠㅠ 처음에는 한 눈에 찾기가 어려웠습니다. 여기가 식당이었을줄은 상상을 못 했으니까요. 그냥 커피숍인줄 알았습니다. 입간판도 작아서 더욱..
친효스킨 다음 버전에 적용시킬 기능 중 하나가 댓글에 첨부파일을 넣는 기능입니다. 구현은 완료했습니다. 열심히 구글링을 해가며 간신히 적용에 성공했는데 이게 꿈에 나왔습니다. 문제는 꿈 내용이 그리 행복한 결말은 아니었습니다. 꿈에서 여러 사람들이 이 기능을 악용하고 있었습니다. 심지어 혐오 콘텐츠 이미지까지 댓글에 첨부해서 티스토리 주인이 피해를 입는 사례까지 발생했습니다. 더구나 저의 친효스킨으로 그런 악행을 저지르니 죄책감은 하늘을 찔렀습니다. 구현은 했지만 꿈이 너무나도 생생했습니다. 부디 좋은 방향으로 사용되기를 희망했는데 악용하는 인간들이 훨씬 많다는걸 꿈에서 자각하고 바로 해당 기능을 롤백해 버렸습니다. 친효스킨을 사용하는 많은 사용자들은 저에게 원망을 했습니다. 왜 그런 기능을 넣어서 피해..
저만 이렇게 느끼는 걸까요? 손톱이 너무 빨리 자라는 것 같습니다. 밥 먹으면 모든 영양소가 손톱으로 가나 봅니다. 쑥쑥 자랍니다. 분명 엊그제 자른 것 같은데 금세 자라 있습니다. 원래 손톱이 이렇게 빨리 자라는 건가요? 아니면 유독 제가 심한 건가요? 인터넷 검색 결과 우선 구글링을 통해서 성인 기준으로 손톱은 한 달에 최소 1.8mm에서 최대 4.5mm까지 자란다는 사실을 알았습니다. 평균적으로는 한 달 기준으로 3.5mm 정도 자란다는군요. 허나 이건 어디까지나 타인의 결과일 뿐, 제 경우는 다를 수 있겠죠? 아니 너무 빨리 자란단 말입니다. 그럴 줄 알고 이번엔 단단히 벼뤘습니다. 준비는 끝났다 실제로 제 손톱이 자라는 기간을 파악하기 위해서 테스트하기로 마음 먹은 날 바로 폴더를 만들고 손톱을..
원래는 슈퍼드로잉이라는 그림 모임을 운영하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참여율 저조의 문제로 모임을 리부팅 시켰습니다. 슈퍼드로잉 기존 회원들은 모두 탈퇴가 되었고 지금 현존하는 회원은 저 한명 뿐입니다. 슈퍼드로잉의 문제는 그림 카테고리가 엄청 컸다는 것이었습니다. 어떤 사람은 웹툰을, 또 어떤 사람은 픽셀아트를 또 어떤 사람은 일러스트를 그리는 분들이었습니다. 때문에 회원 서로간 커뮤니케이트가 원활히 이루어지지 않았습니다. 추구하는 그림 관심분야가 다르니까요. 그래서 친해지지 않습니다. 그렇기에 모임을 해도 나오지 않습니다. 그럴 수 밖에 없을 것 같아요. 이모티콘 모임도 운영하는데 여긴 진짜 잘 모여요. 이모티콘이라는 카테고리가 명확하기에 회원분들 모두가 이모티콘 관심이 있는 분들입니다. 관심사가 같으니 ..
PC와 연결된 스피커, 그리고 이어폰이 있지만 최근에는 이 두 개를 거의 사용하지 않고 있습니다. 바야흐로 무선 이어폰의 시대! 무선 이어폰을 주력으로 사용하다보니 이런 결과가 나오게 된 것입니다. 그러다보니 키보드 왼쪽의 여유 공간은 지저분한 무선이이폰 세트 세 개가 늘 놓여져 있었습니다. 이게 지저분해 보이기에 다이소에 들러 수납함을 구매해 정리를 좀 해봤습니다. 만족스러운 결과입니다. 다이소에 가보시면 이게 수납함 카테고리에 있지 않습니다. 이건 사무용품 코너에 있는 수납함입니다. 위의 사진이 그것인데 딱 보시면 아시겠지만 상당히 오피스 제품군스럽지 않습니까? 볼펜이나 메모지, 포스트잇, 딱풀, 스테이플러 등등의 사무용품을 수납하기에 딱입니다. 허나 저는 사무용품이 아닌 무선 이어폰을 보관하기 위해..
남동생이 톡방에 유튜브 영상 하나를 투척합니다. SBS 뉴스였고 해당 기사에는 제로콜라나 사이다에 대한 탄산 음료 성분 내용이 들어있었습니다. 코로나로 비만자가 늘어나면서 설탕이 없는 제로슈가 음료들 소비가 늘었는데 성분을 잘 알고 드시라는 내용이었죠. 핵심 내용은 이렇습니다. "제로 설탕 중 하나인 에리스리톨이 심혈관 질환 사망률을 높이는 것으로 나타남!" 개인적으로 뉴스 기사들을 100% 신뢰하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완전 헛튼 소리를 하지는 않을 것이라는것도 믿고 있기도 하고요. 또한 이런 과학적인 뉴스는 실험의 정확도에 따라서 그 결과도 달라질 겁니다. 그리고 요즘 기사들이 워낙 날조도 많고 조작도 많아서... 아무튼 이렇게 따지면 믿도 끝도 없는데 일단 이런 내용을 접하고나니 현재 열심히 섭취중인..
여러분들께서는 매운 치약을 좋아하십니까? 저는 별로 안 좋아합니다. 너무 고통스럽습니다. 입 속이 전쟁터가 됩니다. 맵다는것이 민트의 그 화사함이 아닙니다. 콕콕 쑤신다고 해야 할까요? 이게 너무 싫어서 노브랜드에 들려 다른 치약을 노려보게 되었습니다. 혹시 치약속 특수 성분 때문에 쓰라린건지, 아니면 저의 양치질에 문제가 있는건지 정확히 모르겠습니다. 확실한 기억은 예전에 사용했던 치약은 안 이랬습니다. 이 점만 놓고 본다면 분명 양치질 방법에 문제가 있는건 아닌 듯 싶습니다. 노브랜드에 들렀습니다. 역시 노브랜드가 브랜드명인 노브랜드에는 다양한 치약들이 구비되어 있습니다. 시인이 치약과 잇몸케어치약은 가격이 토탈 케어 플러스 치약 대비 거의 두배입니다. 왼쪽의 스트롱 민트가 현재 사용중인 치약인데 저..
대전에서 이모티콘 모임을 열심히 꾸려가는 모임장 묘묘입니다. 아, 저 닉네임이 두개입니다. 하나는 이곳 친절한효자손 취미생활 티스토리에서 활동하는 친절한효자손이며 다른 하나는 묘묘입니다. 묘묘는 대전에서만 사용하는 또 다른 네이밍이에요. 이모티콘과 HTML 관련 모임을 운영하는데 두곳 모두 묘묘로 활동 중입니다. 이번 주 이모티콘 모임은 은영상점이라는 곳에서 진행되었습니다. 최근 가입하신 회원 중 한 분께서 은영상점이라는 제로웨이스트샵을 운영중이고 꽤 공간이 크고 큰 테이블도 있어서 그림 그리기에 적합하겠더군요. 몰랐는데 은영상점은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도 많이 진행하고 있었습니다. 환경을 생각하는 친환경 제품들도 여러 업체에서 OEM으로 제작해 판매 중이고 자체 제작하는 상품들도 꽤 많았습니다. 공방 느..
때는 바야흐로 2023년 3월 3일 금요일이었습니다. 저는 낮밤이 바뀐 삶을 살고 있는 돈 버는 백수입니다. 아시죠? 이 날은 유난히 새가 크게 지저귀고 있었습니다. 그 바람에 잠에서 깼지요. 그때 시간은 약 오전 11시였을 겁니다. '오늘따라 뭔 새가 저렇게 우렁차게 지껄이는가...?' 잠에서 막 깼기 때문에 다시 잠을 정했습니다. 보통 제가 일어나는 시간은 약 오후 1시쯤 입니다. 그러다가 다시 새 소리를 듣고 잠에서 깹니다. 시각은 약 오후 12시 반 즈음이었습니다. '되게 가까이에서 우는구나. 쟤는 어디 안 가나?' 이렇게 생각하고 있는 그 순간! 새 울음 소리가 끝난 바로 직후 이 소리도 들려옵니다. 「부스럭!」 부스럭?! 새 울음 뒤에 부스럭은 대체 뭔 경우일까요? 이때부터 급 호기심이 생깁니..
이 작은 땅덩어리에 수많은 사람들이 거주하고 있습니다. 이 수 많은 사람들은 다양한 카테고리에서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그 중에서 그림을 그리는 분들도 정말 많죠. 그림 카테고리도 상당히 넓은데 오늘은 캐릭터 굿즈 쪽으로 열심히 크리에이트 라이프를 만끽하시는 분들의 페스티벌! K일러스트 페어를 다녀왔습니다. 줄여서 케일페라고 하는데 서울 일러스트 페어와 비슷한 분위기의 행사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구글에서 케일페라고 검색해 보시면 자세한 정보를 파악하실 수 있습니다. 꽤 오래전에 일러스트페어를 서울 코엑스에서 진행했었고 그 곳에 구경하러 다녀온 경험이 있는데 진~짜 많은 인파 때문에 솔직히 엄청 기가 빨려서 지쳐 쓰러져 왔던 기억이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사람 많은걸 싫어합니다. 엄청 많았어요. 사람이 많..
남동생이 회사에서 롯데시네마 전용 영화 관람권을 얻어왔습니다. 마침 보고싶었던 영화가 개봉을 앞두고 있었기에 나이스 타이밍이었습니다. 대부분 영화 관람권은 온라인 예매가 가능합니다. 예전에 롯데시네마를 온라인으로 예약했던 경험이 있는데 그때는 사이트의 UI/UX가 너무 불편했습니다. 이런 옛 기억 때문에 살짝 겁을 먹고 있었는데 이번에 온라인으로 영화 예약을 해보니 엄~청 편리해졌음을 피부로 느꼈습니다. 좀 오버해서 말하자면 CGV 온라인 예약보다 더 편리하다는 생각이 들 정도입니다. 영화관람권 사용하기 당연히 롯데시네마 영화관람권을 준비합니다. 남동생과 둘이 볼 것이기에 두 장을 대기시킵니다. 뒤집어보면 왼쪽에 긁어서 확인하는 패스워드가 있고 오른쪽에는 교환권 번호가 있습니다. 이 두개를 온라인 예약 ..
지인 동생들과 대전 외곽으로 신나게 쏘다닌 지난 10월 쯔음! 운전하는데 손이 좀 건조한 느낌이 들어서 핸드크림 챙겨온 사람 없는지 물으니 그 동생은 뭔가 유화 물감같은것을 꺼내듭니다. 그리고 손등에 조금 짜줍니다. 그것이 오늘 언급할 주인공인 논픽션 상탈 핸드크림인 것입니다. 발림은 매우 좋았습니다. 촉촉함도 오래 유지되었구요. 무엇보다 마음에 들었던건 바로 향이었습니다. 진~짜 향기가 취향 저격이었습니다. 공식 홈페이지에서는 상탈 향에 대해 이렇게 정의하고 있습니다. 베티버와 샌달우드, 신선한 무화과와 카다멈의 조화가 빚어내는 고요함과 나른함. 사실 이 문장만 보면 '뭔 소리야?' 싶습니다. 분명 좋아하는 향인데 어떤 향인지 비유하기가 상당히 어렵습니다. 굳이 표현하자면 미술실에서 맡아본 향기라고 할..
닌텐도 스위치와 함께 링피트 그리고 복싱을 시작하고 올해 5월이 되면 딱 3년차에 접어듭니다. 벌써 3년째 유지중이라니?! 돌이켜보면 스스로에게 참 놀랍니다. 저는 운동이랑 정~말 친하지 않은 사람 중 한명이라고 자부할 수 있습니다. 운동 정말 싫어합니다. 하루 종일 가만히 있으라면 그렇게 할 수 있으며 컴퓨터 앞에 앉아있으면 그 누구보다도 장시간 앉아있을 자신이 있습니다. 활동적이신 분들은 의자에 한 시간만 앉아도 좀이 쑤셔서 버틸 수 없다고 하는데 그것이야말로 제 입장에서는 이해가 어려운 것입니다. 그만큼 운동과는 담 쌓은지 오래인 그런 인간인 것입니다. 이런 제가 이렇게 홈트레이닝을 오래 유지하고 있는 이유는 첫번째가 생존과 직결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건강에 적신호까지는 아니지만 황신호가 켜지면서 ..
노래 장르는 가리지 않는 편입니다. 댄스, 발라드, 힙합, 트로트 등등 노래라면 대체로 다 좋아합니다. 일본 애니메이션도 즐겨 보는 저이기에 애니메이션 노래도 좋아하는 편입니다. 아래는 제가 노래방가면 부르는 애니메이션 노래 제목 및 번호입니다. 태진 노래방을 기준으로 작성되었습니다. 금영 코노는 이제 없는 듯 합니다. (아쉽) 아 목록에는 한국어 버전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한국어 정식판이요. 또한 유튜브에서 유~명한 노래도 몇 개 포함되어 있습니다. 다시 한 번 말씀 드리지만 지극히 개인적인 목록입니다. 태진 (2022.3.21 업데이트) 번호 제목 6815 테일즈 오브 데스티니 OP 25296 원피스 1기 OP (We Are) 25301 사이버 포뮬러 SIN OP (Pray) 25690 사이버 포뮬러..
안녕하세요. 친절한효자손입니다. 완전 새로운 버전의 책은 아니고 작년에 출간되었던 티스토리 사용설명서의 개정판이 올해인 2023년에 새롭게 런칭 되었습니다. (짝짝짝!) 이에 대해서 한 번도 글로 언급을 한 적이 없기에 아시는 분들은 아마 거의 없으셨을 겁니다. 기존 버전과의 차이점은 막 엄청나게 크진 않습니다. 바뀌어야 할 부분이 50% 이상이라면 새로운 책으로 다시 출간을 했겠으나 그렇지 않았기에 일부 구간의 오타라던지 지금은 사라진 티스토리의 기능 등등에 대해서 변경되었습니다. 따라서 기존 책을 가지고 계신 분들도 현재까지 사용하시기에 큰 무리는 없으실 것입니다. 2023 개정판 간략 소개 이번 개정판도 이비즈북스에서 고맙게 다섯권을 보내주셨습니다. 매우 감사합니다. 개정판이라고 검정 마크가 되어있..
남동생이 며칠전부터 계속 지금 사용하는 컴퓨터 의자를 바꿔야 한다고 말을 합니다. 솔직히 저는 크게 불편함이 없거든요. 녀석만 유독 이럽니다. 컴퓨터에 앉아있는 시간은 제가 압도적인데 저는 전~혀 불편하지가 않았지만 남동생이 불편하다하니 뭐 어쩌겠습니까? 바꿔야겠지요. 편한 사람보다는 불편한 사람 입장이 더 중요할테니까요. 그래서 녀석은 다음의 제품을 저에게 소개시켜 줍니다. 아우디 침대형 게이밍 의자였습니다. 가격은 10만원이 조금 넘는군요. 따라서 남동생과 반띵을 해서 구매를 진항하게 되었습니다. 부피가 엄청난 의자 도착 오전에 택배기사로부터 전화가 왔습니다. 부피도 크고 도저히 4층까지 도보로 못 가지고 올라갈 것 같으니 도와달라는 요청이셨습니다. 저희도 이런 무거운 제품은 택배기사님에게는 다소 민..
매월 마지막 주 일요일을 기준으로 늘 서울에서 티스토리 오프라인 교육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어느덧 13기 모집일이 되었습니다. 신청서를 확인하고 이번 주에는 누가 신청했는지 확인을 해 봅니다. 그런데 어디선가 많이 익숙한 티스토리 주소가 보입니다. "....?!" 처음에는 잘 못 봤나 싶었습니다. 다시 한 번 확인해봅니다. "엉? 코딩-팩토리라고?!" 그렇다면 그 티스토리가 맞습니다. 하루 방문자 2만명 이상! 최근에 블로그 관련 전자책 펀딩으로 하루만에 4,000% 이상 달성하신 그 분! 그렇습니다. 코딩팩토리님께서 신청을 하신 것입니다. 순간 당황하는 저... 대체 왜 신청을 하신 것일까 하고 갑자기 걱정이 되기 시작! 의문이었습니다. 그래서 신청서에 있는 연락처로 문자를 보냈습니다. "안녕하세요. ..
안녕하세요. 친절한효자손입니다. 얼마 전에 브런치 관련 소식을 전해드린 바 있습니다. 브런치에는 블로그 운영에 대한 개인 생각들을 차곡차곡 쌓아 나갈 생각이라고 밝혔죠. 그 결과! 브런치 작가 타이틀을 거머쥐게 되었습니다. 한 번에 승인이 되면 좋겠지만 과연 그럴 수 있을까 하고 내심 초사 조마조마했는데 운이 좋았는지 다행히 통과해 버리고 말았습니다. 역시 다년간 글쓰기 수행은 헛되지 않았던 것일까요? 뿌듯합니다. 이제 나도 작가! 브런치 작가 신청 전에 어떻게 하면 한 번에 통과할 수 있는지에 대해서 사전 조사를 해봤습니다. 대략 3개의 글을 봤는데 이 세 개의 글 모두가 우선 브런치 작가 심사에 통과하신 분들이 작성한 내용을 바탕으로 하였고 공통된 부분이 존재했습니다. 공통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
서울 교육 당일에 늦게 들린곳이 있습니다. 바로 서울대입구역 근처에 있는 베르몽드라고 하는 유리 공예 공방입니다. 지금도 마찬가지지만 저의 두 번째 하비(Hobby-취미)는 만들기입니다. 그렇기에 유튜브에 이따금씩 만들기 관련 콘텐츠를 올리고 있죠. 가뭄에 콩 나듯 한 업로드 간격이라는게 흠이긴 하지만 분명한건 어쨌든 만들기는 확실히 현재진행형이라는 것입니다. 아무튼 친구 소개로 알게된 유리 공방에 잠깐 들를 수 있는 기회가 생겨서 방문해 보았습니다. 위치는 이곳입니다. 구글 지도에는 아직 가게가 등록되어있지는 않은 것 같습니다. 사장님 말씀으로는 곧 공방 이전이 예정되어 있다고 하십니다. 그러니 현재 주소와 이전될 주소까지 아래에 첨부해 두겠습니다. 베르몽드 스테인드 글라스 공방 주소 : (현) 서울 ..
다이소에서 구매한 5천원짜리 정리함! 무려 6개를 구매해서 그동안 잘 사용해오고 있었습니다. 제품은 주로 IT 관련으로 보관 중이었습니다. 그게 원인이었을까요? 점점 휘어지기 시작합니다. 아무래도 6단으로 쌓았으니 아래층의 보관함은 매우 버티기 힘든 상황이었을 것입니다. 그렇기에 제대로된 아담하고 귀여운 서랍장을 새로 구매하기로 결심합니다. 메이플화이트 로미 서랍장 도착 제품명은 제목에 언급했듯 제이디퍼니처에서 제작하는 서랍장입니다. 색상에 따라 종류가 나뉘는데 그중에서 저는 메이플화이트 색상으로 구매했습니다. 가장 깔끔하다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너무 튀는 색상으로하면 쉽게 질리기도 하고 주변의 여러 제품들과 조화가 어렵기 때문이죠. 제품은 무사히 도착했는데 생각보다 무거웠습니다. 아무래도 5단 서랍이..
「맛있는 건 정말 참을 수 없어~어~! 누구든 맛을 보면 이.렇.게~! (쿠우!)」 ...라는 광고송을 아시면 당신은 저와 같은 연령대이실겁니다. 그렇습니다. 맛있는 음식은 정말 많습니다. 지구에 존재하는 모든 맛나는 음식들을 다 먹어보고 다른 별로 떠나고 싶은데 그럴 수 있을런지 모르겠습니다. 일단 국내 음식도 다 공략을 못 했으니 우선 소규모로 국내부터 노려보는것이 맞겠지요? 배달앱 경쟁의 시대입니다. 배달의 민족에 이어 요기요가 경쟁에 들어오면서 이제 쿠팡이츠도 합세했습니다. 현재는 이렇게 세 개의 앱을 이용하고 있습니다. 이 중에서 가장 많이 아용하는건 요기요입니다. 프리미엄 유료 멤버십도 가입했습니다. 그렇기에 매달 할인 쿠폰을 받고 있는데 이 쿠폰이 금방 소진되어 버리는 마법이 있나 봅니다. ..
안녕하세요. 친절한효자손입니다. 브런치를 개설만 해두고 방치했다가 올해가 지나기 전에 작가 타이틀을 한 번 달아보고 싶어서 오늘부터 제대로 운영을 해보려고 합니다. 그래서 여러분들의 관심과 사랑이 절실히 필요합니다. 앞으로 브런치에는 무엇에 대한 콘텐츠를 작성할 것인지 고민해봤는데 역시 브런치 특성상 딱 이게 가장 잘 어울릴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서요. 현재 운영중인 카테고리 중에서 「친효컬럼」이라는 콘텐츠가 있습니다. 이곳에는 티스토리 블로그에 대한 운영 노하우 및 생각들을 꾸준히 업로드하고 있어요. 자주는 아니고 이따금씩이요. 친효컬럼은 사실 검색용이 아닙니다. 제 블로그를 자주 방문해주시는 분들을 위한 일종의 어드바이스 차원에서 연재하기 시작한 콘텐츠입니다. 어느날 갑자기 친효컬럼은 티스토리보다는 ..
얼마전에 다이소 바디워시 2종에 대한 후기글을 짤막하게 올린적이 있습니다. 그리고 해당 글 마지막 부분에 노브랜드 대용량 바디워시를 살짝쿵 언급했었죠. 그날 이후로 계속 눈에 아른거리던 바로 그 바디워시를 결국 참지 못하고 구매해버리고 말았습니다. 아직 다이소 바디워시가 많이 남아있음에도 불구하고 말입니다. 근데 사두면 어차피 계속 쓸거라 소진에는 큰 문제는 없습니다. 단지 시간 싸움일 뿐이죠. 노브랜드에서 판매중인 대용량 바디워시입니다. 용량은 무려 2L나 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가격은 8,800원입니다. 오프라인 매장 기준이에요. 신기한게 노브랜드 공식 쇼핑몰에 가보면 이 제품이 없습니다. 매장 전용 상품인걸까요? 손님을 매장에 모으기 위한 마케팅 전략일지도 모릅니다. 저는 바디워시 기능에서 가장..
현재 대전에서 이런 저런 모임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그 중 하나가 이모티콘 관련 모임입니다. 카톡이나 OGQ마켓, 라인 마켓 등에 이모티콘 관련 작품을 올려서 작가로 활동하고자 하는 분들을 위한 모입니다. 현재 저는 한 번 떨어졌습니다. 카카오톡 이모티콘에 출품했는데 낙방하고 말았습니다. 이후에 두 번째 멈티(멈춘 이모티콘)를 준비중입니다. 현재 작업중인 것 중 하나입니다. 컨샙은 뭔가 분노 상태에 접어들었을 때 사용하기 좋은 이모티콘입니다. 즉 현재 감정 표출에 용이한 이모티콘인거죠. 이게 문제가... 후반으로 갈 수록 앞에 그렸던 그림체와의 괴리감이라고 해야하나요? 이 부분은 일단 다 완성하고 난 이후에 수정하는것이 좋다는 자홍님의 말씀을 듣고 일단 32개를 다 그려내려고 노력 중입니다. 자홍님 이모..
마라탕을 매우 좋아합니다. 아니 사랑합니다. 가끔씩 마라탕을 배달앱을 통해 주문해 먹기도 합니다. 원래는 고수를 못 먹었던 사람이었습니다. 고수 뿐만 아니라 똠얌꿍도 못 먹었습니다. 그런데 어느날 갑자기 혀가 변한건지는 모르겠는데 180도 달라진 맛을 경험할 수 있었습니다. 똠얌꿍이 너무나 맛있어졌습니다. 고수도 맛있어요. 입맛은 변한다는게 맞는 말인 것 같습니다. 어느날 남동생과 노브랜드 2차 쇼핑을 갔을 때 마라탕을 마주하게 되었고 구매하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너무 맛있어 보였기 때문이죠. 노브랜드가 브랜드인 노브랜드 마라탕면이라... 진지한 궁서체로 마라탕면이라고 명시하고 있으니 상당히 맛도 진지할 느낌이 나지 않습니까? 가격은 보통 컵라면 대비 비싼 편입니다. 그래도 샀습니다. 마라탕을 좋아하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