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를 정말 소중하게 아끼시는 분들이라면 자동차 백화현상에 대한 해결 방도를 많이 검색하셨을 것입니다. 자동차 백화현상이란 블랙 플라스틱 부분이 공기 및 먼지, 도로 위 작은 알갱이들로부터 상처를 입어 마모가 되면서 뿌옇고 희끄무리하게 변하는 현상을 말합니다. 또한 야외 주차를 자주 하여 직사광선에 노출되는 시간이 길어질수록 이런 백화현상도 빨리 찾아오곤 합니다. 사람처럼 차도 나이가 들면서 자연스럽게 발생하는 것 중 하나가 백화현상인 것입니다. 저희집 차는 구매한지 갓 1년이 좀 넘었기에 오래 되었다고는 볼 수 없지만 출퇴근용으로 온 가족이 사용하므로 자주 외부에 노출되었습니다. 그렇다보니 아래쪽 검정 플라스틱 부분이 살짝 살짝 백화 현상이 진행되는 것을 확인했습니다. 그래서 이것을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어제 자동차 철분 제거제 후기글을 올렸죠. 세차를 하면서 이것도 추가로 설치했습니다. 보통 자전거에 많이 설치하는건데 이를 물받이라고 많이 부르고 있습니다. 자동차에도 물받이가 있습니다. 요즘 생산되는 자동차에는 이 물받이가 미탑재되어있습니다. 자동차의 미관을 제거한다는 이유도 있고 제조비용을 최대한 줄이기 위해서 없앴다는 이야기도 있더군요. 보통 자전거에 물받이를 설치하는 이유는 비가 온 뒤 도로가 매우 축축하기에 그 상태로 달리면 뒷바퀴의 빗물이 회전하는 자전거 바퀴를 그대로 타고 돌아 사방으로 퍼지게 되면서 옷이 더러워지는데 이를 방지하기 위해서 설치를 하는 것입니다. 자동차도 마찬가지입니다. 물론 자동차는 안에 탑승하기에 옷이 더러워질일은 없지만 그만큼 자동차가 오염 데미지를 고스란히 입게 됩니다..
남동생이 또 하나를 구매했습니다. 이번엔 자동차 청소용품입니다. 세차에 진심인 녀석이라 이번에는 또 어떤 고성능 제품을 구매했는가하고 물어보니 차량용 철분제거제랍니다. 왠 철분인가하고 속으로 생각했습니다. 자동차에도 철분이 묻어나는가 싶었고 궁금해서 왜 샀느냐고 물어보니까 그렇답니다. 검색해보니 자동차에 철분이 발생하는 이유는 외부 환경적인 요소더군요. 철분은 보통 낙진으로인해 생깁니다. 대기중을 떠돌던 철분이 자동차에 그대로 앉는 경우가 가장 흔하디 흔한 경우더군요. 참고로 대기중의 철분은 최대 5km까지 날아간다고 합니다. 어마무시하게 날아댕긴다는 소리죠. 그리고 브레이크를 밟을 때 매우 미세한 쇳가루 분진들이 자동차의 도장면에 그대로 도포되기도 하며 공장지대(건설현장이나 자동차 비포장 도로 공사 등..
이 제품은 아반떼 전용 상품이라고 나와있지만 놀랍게도 QM6와도 호환이 가능합니다. 남동생이 커뮤니티에서 정보를 덥썩 물어와 이 제품을 구비해 두었는데 어느날 자동차안에 못 보던 거치대가 있어서 물어보니 이것이 그것이랍니다. 이번건 잘 구매한 것 같습니다. 솔직히 저도 송풍구에 거치하는 타입은 뭔가 불안했거든요. 일단 송풍구 거치대는 스마트폰의 각도를 자유롭게 조절하기가 어렵습니다. 조금이라도 힘을 주면 송풍구가 작살날 것 같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늘 조마조마하죠. 두번째로 바람을 막습니다. 근데 이건 장점이 될 수도 있어요. 특히 여름에는요. 아시다시피 요즘은 차량용 무선 충전 거치대 상품도 많은데 이런 제품들의 단점 중 하나가 바로 열입니다. 만약 송풍구에 장착하는 거치대라면 냉기가 바로 때려버리니까..
가족들과 오랜만에 홈플러스 쇼핑을 나섰습니다. 대 코로나 4단계 적용으로인해 마감 시간이 약 40분밖에 남지 않았기에 신속정확한 쇼핑만 하고 치고 빠질 생각이었지요. 구매 리스트를 꾸리고 딱 필요한것만 구매 후 나오려는 찰나에 남동생이 자동차 방향제가 필요하다며 차량 코너로 빠집니다. 방향제라면 이미 알리에서 대량으로 구매하지 않았느냐고 이야길하니까 그건 향이 별로라고... (분명 처음 샀을 땐 겁나 좋다고 해놓고선?!) 결국 새 제품을 또 써보고 싶다 이거 아니겠습니까? 이 부분은 저 역시 동의하는 바, 그리하여 선바이저 방향제로 구매하게 됩니다. 밤에 촬영해서 어둡습니다. 양해 부탁드립니다. 차량 내부에 설치 전에 찍었습니다. 불스원에서 출시한 아쿠아향 선바이저 방향제입니다. 싱글 제품이 있고 이렇게..
올 여름, 유난히 덥습니다. 더위로 사망하는 사례도 발생할 정도니까요. 게다가 코로나까지 곂친 생활이다보니 마스크때문에 숨 쉬기가 더욱 곤란합니다. 땡볕에 주차해둔 차 안에 막 들어갔다고 생각해 보시기 바랍니다. 숨이 턱 막힐 지경일 것입니다. 이럴때 필요한건 차량 내부의 냉기가 골고루 순환하는것입니다. 그 촉매제를 하는것이 바로 송풍구 선풍기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원래는 다이소에서 이 제품이 출시되었는데 엄청난 입소문으로 인해 품절이 되는 엄청난 현상이 발생하고 맙니다. 그리하여 너도나도 온라인에서 "다이소" 라는 키워드를 사용하여 차량용 송풍구 USB 선풍기를 판매하기 시작한 모양입니다. 남동생도 다이소에서 구매할 수 없으니 온라인 주문을해서 결국 차량에 설치를 하고야 말았습니다. 제품은 이렇게 생..
자동차 에어컨 필터는 평균적으로 6개월에 한 번 새것으로 교체해야 한답니다. 이것을 카센터에서 서비스를 받으면 공임비가 만만찮습니다. 에어컨 필터 자재값은 만원도 안 하는데 말입니다. 그래서 남동생이 셀프로 교체하자는 제안을 해왔습니다. 이 무더위에 말입니다. 왜 교체를 하려했는고 하니 자동차 주행중에 구린냄새가 났기 때문입니다. 만약 연식이 좀 있는 차량의 경우라고 한다면 엔진오일이 조금 새면 이런 방구 냄새 비슷한게 날 수 있다는 이야기는 들었습니다. 허나 이제 겨우 1년 정도 되어가는 자동차입니다. 따라서 원인은 다른 것일 겁니다. 그렇다면 남은 다른 원인은 에어컨필터밖에 없습니다. QM6는 에어컨 필터가 겁나 안쪽에 자리잡고 있습니다. 이것을 빼내는 과정만으로도 충분히 힘이 듭니다. 유튜브로 교체..
남동생놈이 이번에 또 차량 용품을 하나 추가 구매했습니다. 최근 고속도로에 몇 번 주행을 했습니다. 새벽부터 아주 그냥 신나게 달렸지요. 낚시를 하겠다고 잔뜩 벼르고 있어서 요즘 주말만되면 고속도로를 씽씽 달립니다. 그바람에 QM6의 앞부분에는 버그 사체들이 늘어만 가고 있습니다. 시속 100km로 달리다보면 차 유리에 따닥 딱! 하는 소리와 함께 벌레들이 늘어붙습니다. 최근 자주 비가와서 세차를 진행하지 못했는데 더 이상 내버려두면 굳어버리게되어 제거가 무척 어려워집니다. 그래서 구매하게 되었다는것이 남동생측 설명입니다. 여튼 잘 했습니다. 칭찬해 주도록 합니다. 주말에 세차장에 갔습니다. 물세차 전에 사진을 찍었어야했는데 깜박했습니다. 우선 기본 물세차를 하고 난 이후의 사진을 올립니다. 강력한 물줄..
최근 뉴스에서 차량 침수로 인해 탑승자가 사망한 내용을 접했습니다. 블랙박스 내용도 일부 공개했는데 정말 무서웠습니다. 만약 저 차량에 내가 탑승해 있었다면... 이라는 상상을 해봤는데 저 역시도 뾰족한 방법이 없을 것 같았습니다. 그래서 급하게 차량용 비상 망치 제품을 찾게 되었습니다. 베이스어스 Sharp Tool Safety Hammer 운전석과 보조석에 설치하기 위해 두 개를 구매했습니다. 가격이 그리 비싸지 않더군요. 이게 베이스어스 제품의 매력입니다. 국내에서도 꽤 인지도가 있는 브랜드입니다. 개인적으로는 PC 주변기기 제품들로 알게된 회사인데 지금은 이렇게 자동차 관련 상품도 꽤 많이 출시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국내 판매 가격을 알아보고 해외직구 금액과 비교해봤는데 거의 차이가 없었습니다. ..
최근 자동차 엔진오일을 교체했습니다. 근데 그 과정에서 문제가 생겼던 모양입니다. 현장에서 바로 잡아냈어야 빼박인데... 하필이면 시간이 조금 지난 뒤에야 발견을 하게 되었으니 이게 제 과실인지, 그쪽 과실인지가 불명확합니다. 아마 들어올릴 때 살짝 찍혔던 모양입니다. 어쩌겠습니까? (울음) 제대로 확인하고 체크하지 못했던 저의 불찰입니다. 혹시라도 새 차 구매 후 처음으로 엔진오일을 교체하신다면 차 측면을 모두 확인하시고 사진도 찍어두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엔진오일 교체하는 기술자분에게 꼭 신신당부 하세요. 옆면 스크래치 지금 하나도 없으니까 신경 좀 써달라구요. 이후 엔진오일 교체가 완료되면 꼭 현장에서 옆 부분을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그래야 스크래치로 인한 보상을 받을 수 있습니다. SS-186 범..
리어스포일러를 QM6 트렁크 도어에 부착했습니다. 이제 문을 올릴 때 천장이 낮아 쿵하고 부딫히면 스포일러 부분이 툭 튀어나와있기에 가장 먼저 닿아 나머지 도어 부분을 보호하게 될 것입니다. 물론 절대적으로 100% 보호하지는 못하겠지만요. 그래도 없는것보다는 훨씬 낫다고 생각합니다. 스포일러는 공기의 흐름을 바꾸는 역할을 합니다. 일반적으로 자동차가 앞으로 달리면 스포일러로 인해 공기가 부딫혀 위로 올라갑니다. 공기가 위로 올라가며 차체는 밑으로 내려가려는 힘이 생기며 주행의 안정감이 향상됩니다. 이런 원리의 제품이 스포일러인데 이것을 트렁크도어 프로텍트용으로 사용할 목적에 구매했습니다. 이렇게 생겼습니다. 판매자분 말대로 탄성이 엄청납니다. 휘청거림이 끝장납니다. 따라서 곡면 부착시에도 전혀 문제는 ..
동생놈이 또 뭔가를 구매했습니다. 택배 상자가 제법 큰게 도착했거든요. 동생 이름으로요. 톡으로 뭘 샀냐고 물어보니까 사이드미러 커버랍니다. 개인적으로 그건 바래왔던 것이었기에 잘했구나 싶었습니다. 사이드미러 커버는 자동차를 정면으로 봤을 때 측면 중에서 가장 돌출된 부분으로 벽이 있는 좁은 길을 지나갈 때 자칫 잘못하면 스크래치가 발생할 수 있는 1순위 구역 중 하나입니다. 그래서 늘상 보호 케이스 같은거 있으면 참 좋겠다 싶었는데 역시 제가 생각한건 누군가 반드시 생각해서 실행에 옮기고 있었습니다. 제품은 이렇게 생겼습니다. 딱 보시면 아시겠지만 사이드미러를 잘 커버해 줄 것 처럼 생겼지 않습니까? 마치 스마트폰 하드케이스같은 느낌입니다. 재질은 ABS 플라스틱입니다. 현재 이 제품이 국내에서 공구진..
동생이 이번에는 도어 유리의 프레임 부분에 커버를 붙이자고 합니다. 기스 방지용으로 괜찮겠다 싶었습니다. 어차피 동생이 구매를 다 해놨기에 바로 시공만 하면 되는 상황이었습니다. 그러나 귀찮은 작업이 하나 있다면 세차를 한번 싹 다 한 다음에 붙여야 하는 부분입니다. 그냥 붙이면 미세먼지들로 인해서 제대로 눌러붙지 않기 때문에 언젠가는 공기가 서서히 잠식되면서 떨어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니 부릉이를 싹 목욕시킨 다음에 부착시키는게 가장 좋습니다. QM6 세차에도 꽤 공을 많이 들이는 편인데 혹시 제대로 세차하시길 원하신다면 아래의 글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스크래치 기스 없이 자동차 셀프 세차 하는 방법 스크래치 기스 없이 자동차 셀프 세차 하는 방법 동생이 정말 꼼꼼하게도 준비했습니다. QM6는 ..
새차를 장만하면 가장 걱정되는 부분은 아무래도 스크래치일 것입니다. 내가 아무리 애지중지하며 잘 다뤄도 다른차가 꽁야를 해버리면 매우 속상하죠. 특히 주차장에서의 에피소드는 매우 안타깝습니다. 나는 아주 FM 주차를 잘 해놨는데 옆차가 너무 바짝 붙여놓은 상황입니다. 게다가 그 옆차주는 차 문을 확 열어재끼는 바람에 그만.... 소중한 나의 붕붕이에 상처를 입히고 말았습니다. 녀석은 도주했구요. 정말 너무 억울한 상황이지 않겠습니까? 이런 불상사를 막기 위해서 조금은 비싸도 동생은 이 아이템을 마련했습니다. 바로 자동차 도어가드입니다. 허나 일반적인 문콕방지 스펀지랑은 다릅니다. 위의 사진은 과거 소나타 시절 때 사용했던 문콕방지 패드입니다. 아마 대체로 이런 방식의 도어가드가 많을겁니다. 가격이 저렴하..
동생놈이 이번에는 도어라이트를 교체하겠답니다. 뭘로 바꿀지 물어보니 아주 쌈박한게 있다는군요. 제품 페이지를 살펴봤는데 꽤 괜찮아 보였습니다. 일반 순정 도어램프는 그냥 불빛만 들어옵니다. 교체할 제품의 경우는 바닥에 로고를 쏴주는 LED가 내장되어 있습니다. 말로만으로는 설명이 좀 어렵습니다. 일단 시공 완성 상태의 모습을 사진으로 만나보시겠습니다. 짜잔! 이런 모습입니다. 근데 로고가 살짝 윗부분이 문에 가려져서 짤리는군요. 구매 후기들을 살펴보니 원래 이렇다는데 이러면 애시당초 제품 미스가 아닐까 싶습니다. 도어에 가려지지 않게 렌지를 잘 컨트롤해야할텐데 말입니다. 물론 제품에 렌즈 각을 조절하는게 있지만 이게 상/하로는 조절이 안 됩니다. 좌/우로만 조절되어서 로고가 회전하는건 가능합니다. 아무튼..
QM6 트렁크 조명이 LED 타입이 아니어서 그런지는 몰라도 생각만큼 밝지는 않습니다. 그래서 이번에 이 제품을 알리에서 구매해봤습니다. 과연 얼마나 밝아질까요? 기대가 됩니다. 요즘 알리에서 다양한 제품들을 봐두고 있는데 정말이지 알리 쇼핑은 한 번 시작하면 시간 가는 줄 모릅니다. 엄청난 제품들이 곳곳에 도사리고 있어서 조심해야합니다. 찍히는 순간 사야됩니다. 안 그러면 계속 머릿속에 맴돌아요. 센서등 이모저모 2020년 11월 18일에 주문하고 30일에 제품을 받았습니다. 보름도 안 되어서 도착했군요. 이 정도면 정말 빨리 도착한거라고 생각합니다. 이렇게 3개 패키지가 하나의 상품입니다. 셋 다 모두 센서등이구요. 설명서가 있긴 한데... 무쓸모입니다. 중국어거든요. 알 수 있는 거라고는 숫자 정도..
과거에 국내 정품인 도그독 차량용 방향제에 대한 후기글을 작성한 바 있습니다. 혹시 알리에서도 이런 비슷한 방향제를 판매하고 있을까하고 검색했는데 이럴수가... 있습니다. 역시 알리에는 왠만하면 다 있습니다. 더 이상 망설일 필요도 없습니다. 바로 구매해봅니다. 일단 가격이 너무 쌉니다. 그래서 더 호기심이 생겼습니다. 근데 디자인이 살짝 다르더군요. 괜찮습니다. 어차피 같은 댕댕이니까요. 댕댕이는 댕댕이입니다. 변하지 않지요. 무엇보다 방금도 말씀드린것처럼 가격이 디자인을 완전 눌러버리기 때문에 모든것이 용서가 됩니다. 딱 하나 걱정이었던건 향입니다. 제발 마음에 드는 향이어야 할텐데 말이죠. 고민하던 찰나 마침내 도착했습니다. 음~ 이것이 가격이 저렴한 이유일겁니다. 그렇습니다. 개별 벌크 포장입니다..
동생놈이 이번에 또 컵 홀더를 주문했습니다. 딱히 필요하지는 않는 제품을 잘도 구매했군요. 뭐 어쩌겠습니까? 일단 사용해 봐야겠지요. 제 성능을 잘 뽑아 줄런지 말입니다. 혹시 앞으로 더 살게 있냐고 물어보니까 아직 많다는군요. 아주 좋습니다. 동생 때문에 당분간 QM6 관련 콘텐츠는 꾸준히 나올 것 같습니다. 이렇게 생긴 컵 홀더입니다. 개인적으로는 첫 인상이 그리 좋아보이지는 않았습니다. 딱 보시면 아시겠지만... 뭐 그냥 그렇습니다. 기본적으로 QM6 자체적으로 내장되어있는 컵 홀더도 딱히 불만은 없었기 때문입니다. 아래에 고정기(?)를 사용해서 홀더 안쪽을 조이는 방식으로 고정시키는 타입이었습니다. 화살표로 장착 방향을 친절히 설명해주고 있기 때문에 어려움은 없었습니다. 최종적으로 이렇게 장착이 ..
이번에는 카본 디자인의 시트지로 QM6 차량 내부 인테리어 셀프 후기글입니다. 사실 시트지를 직접 재단하는게 가장 싸게 먹히지만 원 부분이나 버튼 중간 중간 구멍을 뚫어야 하는 부분은 그냥 인간의 손으로는 한계가 있어서 깔끔하게 포기했습니다. 그냥 재단된 완제품으로 구매했는데 시트지 주제에 가격이 생각보다 있습니다. 선택의 여지가 없습니다. 그냥 사야죠. 뭐. (흑흑) 기어 테두리 패널 생각보다 기어 테두리는 붙이는게 쉬웠습니다. 일단 가장 좁은 부분부터 부착시키는게 편하더군요. 기어 테두리 안쪽을 먼저 맞춘다는 생각으로 시공하여 부착시키면 어렵지 않게 처음 시도하시는 분들도 부착 할 수 있을겁니다. 물론 약간의 손재주가 첨가된다면 더할나위없이 완벽한 셀프다이에 성공 할 수 있습니다. 잘 붙인 것 같아서..
알리익스프레스에서 직구한 QM6 2020년형 암레스트와 자동차 손잡이 커버에 대한 간략한 후기글입니다. 사실 이런 제품에 대한 후기가 뭐 별거 있겠습니까? 그냥 시공 완료 후 만족스러운지, 잘 어울리는지 정도겠지요. 기스야 당연히 발라놨으니까 방지되는건 뭐 불보듯 뻔한 결과구요. 자동차 실내 인테리어 셀프 다이를 만끽하는 요즘입니다. 사실 동생이 더 적극적이긴 합니다. 그래서 녀석을 이용해서 여러가지를 시도 중 입니다. 이렇게 녀석은 저에게 이용당하고 있는 것입니다. 암레스트 (윈도우 스위치 패널 커버) 동생이 사진도 찍기 전에 잽싸게 제품을 부착시키는 바람에 도착한 상품 사진이 없습니다. 바로 시공 완료된 상태를 살펴보시겠습니다. 운전석, 보조석, 뒷좌석 도어 4곳 모두 부착을 완료했습니다. QM6 색..
과거 타이어 자동 공기 펌프에 대한 제품 한 개를 소개시켜드린적이 있습니다. 샤오미에서 출시한 제품이지요. 하지만 코로나로 인하여 자주 외출을 하지 않기에 자전거를 이용하는 횟수도 자연스럽게 줄어들었고 당연히 이 제품 또한 사용하는 횟수가 눈부시게 줄었습니다. 결국 중고로 판매에 이르는 지경까지 도달했습니다. 이번에 QM6를 구매하고 자동 펌프를 괜히 팔았나 싶었습니다. 가지고 있으면 어떻게든 요긴하게 사용할 테니까요. 그런데 이 자동 공기 펌프를 기본으로 제공하고 있다는 사실을 아시나요? 저도 몰랐는데 동생이 알려주더군요. 뒷 트렁크에 자동 공기펌프가 있다구요. 때마침 QM6에 이렇게 경고등이 표시가 되었습니다. 어떤 내용인지 살펴보겠습니다. 아하! 타이어 공기압이 낮다고 합니다. 그러면 기본적으로 차..
머리털나고 처음으로 신차 구매를 했습니다. 제 돈으로 했냐구요? 아니요. 그렇지 않습니다. 가족 돈으로 산거에요. 즉 순도 100% 개인차라고는 할 수 없겠지요. 가족차입니다. 하지만 가족차는 결국 내 차! 이런 날도 오는군요. 나중에 좀 더 많이 버는 날이 온다면 그 때는 완전 개인용 차를 마련할날이 오겠지요. 근데 뭐 딱히 직장을 다니는 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캠핑에 미쳐 사는 사람도 아니어서 (아싸여서) 밖을 나갈 일이 잘 없어요. 이런 제가 개인차를 구매하면 과연 한 달에 몇 번이나 사용을 하게될지는 잘 모르겠군요. 이번에 구매한 QM6는 매우 마음에 드는 자동차입니다. 일단 SUV 중 유일한 LPG 차량입니다. 알아보니까 이 차밖에 없더군요. 나머지는 전부 휘발유에요. NF소나타 그동안 수고했어!..
자동차 운전석의 앞부분은 엔진이며 각종 부속품이 들어가는 공간입니다. 스티어링 휠 (핸들) 앞의 넓은 공간이 보일겁니다. 여기에 보통 여러가지 자동차 악세서리를 설치하기도 하죠. 가장 많이 놓는 제품은 바로 임시주차 번호판일 겁니다. 핸드폰 번호를 말해요. 아무튼 이 드넓은 대시보드에 대부분의 차주분들은 커버를 설치하실 겁니다. 대시보드 커버 역할 커버의 역할은 겨울은 실내를 따숩게, 여름은 뜨거운 태양빛을 흡수하여 실내를 덜 덥게 해줍니다. 또한 대시보드에는 에어컨이 있습니다. 한여름에 뜨거운 빛을 직접 받게되면 내부 온도가 미친듯 치솟고 그렇게되면 실내의 온도를 낮추기 위해 에어컨을 가동하게 될겁니다. 하지만 너무 많은 열 때문에 내부 온도를 낮추기 위해서는 무리하게 에어컨을 가동해야 할 것이고 그로..
동생이 정말 꼼꼼하게도 준비했습니다. QM6는 제대로 관리하겠다고 이를 갈았습니다. 세차도 이미 유튜브를 통해서 정석대로 진행하는 방법을 마스터한 모양입니다. 세차용품만 한 보따리입니다. 이렇게 많이 필요한지 처음 알았습니다. 컴퓨터 부품보다 더 많은 것 같습니다. 뭐든 제대로 하려면 그만큼 많이 공부해야 한다는걸 다시 한 번 깨닫게 되었습니다. 녀석이 자랑스럽군요. 이제 세차는 동생에게 전부 위임할 것 입니다. (전 서브만...) 제품 목록 먼저 제품 리스트를 정리하겠습니다. 자세한 사용 방법은 본문에서 다루고 있습니다. 본문 내용을 굳이 다 볼 필요는 없다고 생각되시는 분들은 아래의 리스트만 확인해 주시기 바랍니다. ●퓨어스타 엣지 글래스 타올 - 자동차 유리 클리닝 ●센샤 유리 세정제 - 자동차 유..
기존 기어봉은... 뭐랄까 검지로 누른 상태로 변속해야하니까 살짝 어색하다고 해야할까요? 아니면 불편하다고 해야할까요? 특히 개인적으로 R로 넣는게 조금 어렵더군요. 순식간에 지나가버려요. 그래서 신경써서 맞춰야하는데 이번에 기어봉을 다른 제품으로 교체 작업하고 나니까 훨씬 수월해졌습니다. 기어 변경도 아주 편해졌구요. 알리에서 직구하려고 했는데 희한하게도 알리에는 브라운 제품이 없더군요. 블랙은 참 많았습니다. 가격도 저렴해서 마음에 들었었는데 기어봉 만큼은 꼭 브라운으로 맞추고 싶었습니다. 왜냐하면 내부 시트가 모두 브라운이었기 때문입니다. 국내에서는 벤딕트라고 하는 회사에서 판매하는게 유일하더군요. 울며 겨자먹기로 이 회사의 제품을 구매했습니다. 웃긴건 브라운 제품만 추가금이 더 붙어요. (억울!)..
지난 시간에는 기어봉 교체에 대해서 말씀드렸습니다. 이번에는 트렁크 매트입니다. 사실 관심도 없었던건데 동생이 이거 괜찮지 않겠느냐면서 뭔가를 보여주더군요. 바로 트렁크 매트였습니다. 어떻게보면 자동차에서 가장 많은 활용을 하는 공간이 바로 트렁크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여러가지 짐을 실어 넣기도 하지요. 그 과정에서 여러곳에 마찰을 일으킬 것입니다. 그 꼴을 그냥 두고 볼 수는 없었습니다. 그래서 바로 구매하기로 결정합니다. 두 가지 타입이 있었습니다. 우선 첫번째는 트렁크 안쪽 전체를 완전 보호해주는 커버입니다. 문제는 부착 방식이었습니다. 완전 바닥이나 뒷좌석 옆면 부분은 부직포 타입으로 쉽게 부착 할 수 있는데 뒷바퀴쪽 볼록 튀어나온 부분은 찍찍이 벨크로 테이프로 부착이 불가능합니다. 따라서 이 찍..
QM6에 놓고 사용할 C타입 케이블을 찾고 있습니다. 그냥 일반적인 케이블은 아시다시피 선 정리가 어렵습니다. 특히 차같은 좁은 공간에서는 더더욱 선정리가 절실합니다. 정리를 하지 않으면 엄청 지저분해 보이니까요. 자동 줄감기같은 타입의 케이블은 내구성이 약합니다. 케이블이 엄청 얇기 때문이지요. 따라서 다른 방식의 선정리가 필요했습니다. 어느날 인스타그램 광고를 봤습니다. 최근 스마트폰으로 차량용품 좀 검색했기로소니 알고리즘이 이걸 용케도 캐치한 모양입니다. "너 이런거 관심있구나?" 하고 띄워준 그 광고는 충분히 제 눈길을 끌만했습니다. 자동줄감기 수준은 아니더라도 마그네틱 기능이 있어서 선정리가 무척이나 탁월해 보였습니다. 포켓라이프에서 출시한 매직써클이라는 C타입의 고속충전 케이블이 오늘의 주인공..
이 주차번호판은 참... 제품 패키지가 애매모호합니다. 굳이 냄비받침대로 활용할걸 빼서 차라리 단가를 낮추는게 더 이익이지 않았을까요? 왜 냄비받침대로 활용하라고 넣어놨을까요? 활용하라는 이야기는 결국 본 제품이 아니란 소리에요. 그냥 버려도 되는데, 기왕이면 이렇게 한번 활용해 보세요~ 하고 제조사에서 추천하는 것이죠. 아무튼 이 부분만 빼면 디자인이며 가독성은 그리 나쁜 제품은 아닌 것 같습니다. 제품은 이렇게 도착했습니다. 물론 택배상자는 개봉한 상황입니다. 아주 이쁜 디자인의 종이백안에 디푸로젝트 주차번호판이 들어있습니다. 이 종이팩은 너무 귀여워서 버리지 않고 잘 모셔두었습니다. 활용 가치가 높으니까요. 어라?! 혹시 그러면 냄비 받침대로 활용하라는 이야기도 약간 이런 개념인걸까요? 갑자기 후기..
새차를 장만한 기념으로 드라이브를 가기로 했습니다. 예전 직업학교때의 인연으로 지금까지 쭉 연락하고 지내는 동생들이 있어요. 녀석들에게 신차 소식을 전해주니까 그중 한 명이 차량용품 뭐 필요한게 없는지 물어보길래 혹시 이걸 진행해 줄 수 있겠는가? 하고 물으니 시원하게 바로 쿨거래가 성립되었습니다. 동생이 이걸 한번 구매해보자고했던 그 상품입니다. 자동차 콘솔박스에 씌우는 쿠션입니다. 생각해보니 쿠션이 있으면 팔을 편하게 거치 할 것 같긴 했어요. 가격은 한 3만원정도 하는데 혹시 비싼 가격이 아닐까 싶어서 링크를 보낼때도 과감하게 보낼 수 없었습니다. 그러나 녀석은 매우 쿨했고 전 그 모습에 반하고 말았습니다. (너무 감사해!!! 너 멋져!!!) 추석 연휴전에 주문한 상품이 마침내 오늘 도착하고 말았습..
차를 구매하면 당연히 키도 제공받습니다. 요즘은 대부분 스마트키죠. 이걸 하나만 주는 줄 알았는데 두개를 주더군요. 하나는 기본 가죽케이스가 씌워져있고 다른 하나는 예비용이어서 그냥 날것의 스마트키입니다. 그냥 두기에는 좀 허전해서 이것도 케이스를 구매하여 새 옷을 입혀주기로 결정했습니다. 그리고 스마트키가 하나 놀고 있으면 뭐하겠어요. 이렇게 된거 하나는 그냥 어머니께서 고정으로 사용하시고 나머지 하나는 동생과 제가 필요할때마다 서로 번갈아가며 사용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제품은 이겁니다. 그루버사에서 출시한 럭셔리 스마트키 케이스입니다. 보니까 QM6, SM6, XM3의 스마트키와 모두 호환되는 가죽케이스네요. 이 세개의 자동차 스마트키가 같은 모양인가봐요. 이렇게 생긴 가죽케이스 입니다. 평범하죠? 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