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인생에서 첫 AMD CPU를 사용하게 되는 순간입니다. AMD는 고등학교 시절에 처음 알게 된 브랜드였어요. 그때당시 인텔의 대항마였었지만 사실 성능이 너무 후달려서 상대가 되지 않았죠. 하지만! AMD가 애슬론이라는 프로세서를 발표하면서 분위기가 많이 술렁였었고 실제로 애슬론의 인기는 저~ 아래로 거슬러 제가 거의 고3때 술렁였습니다. 그만큼 꽤 긴 역사를 자랑하는 AMD CPU! 드디어 라이젠 시스템을 한 번 만져보는군요. 애즈락 B650M으로 정했다!왜 애즈락이냐?! 사실 그냥 저는 디자인이 마음에 들었습니다. 가격대비 구성도 알찼고요. 검색해보니까 애즈락 메인보드가 전원부의 안전성이 뛰어나다는 이야기가 좀 있더라고요. 사실 뭐 다른 메인보드도 마찬가지일거라 생각해요. 요즘 나오는 메인보드는 그..
간만에 구형 노트북 써멀구리스 재도포 요청이 들어왔습니다. 집들이 하면서 겸사겸사 같이 진행하는거죠. 노트북은 2016년형 LG 14인치 그램! 모델명은 14Z96 입니다. 이거 분해하는건 뭐 일도 아니죠? 고무발에 숨겨진 나사 4개만 풀어주면 됩니다. 고무발 위치는 딱 보이시죠? 각 모서리쪽 저 고무발을 핀셋같은 도구로 재껴주시면 됩니다. 양면 테이프로 발라져 있지만 강력한 녀석은 아닙니다. 저는 알리에서 아예 핀셋 도구 세트를 구매했습니다. 기존에 쓰던건 분실을 했기 때문이죠. Stainless Steel Precision Antistatic Electrostatic Tweezers Set Maintenance Tools Professional Electronic Tweezers 10pcs - Al..
어제 글을 보셨으면 아시겠지만 당분간 컴퓨터 사용은 불가합니다. 새로운 CPU 쿨러가 도착해야만 이후부터 재조립이 가능하기 때문이죠. 따라서 제대로 청소를 하겠다고 다짐만 하고 실행을 못했던 그래픽카드의 정밀 청소를 이제서야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사용 기간이 꽤 길었는데 그동안 써멀구리스를 재도포하지 못해서 미안해하는 상황의 연속이었죠. 주인을 잘 못 만나서 한 번도 제대로 목욕을 못 했으니 이번에 제대로 목욕재개를 해주려 합니다. 정밀 분해현재 여러분들께서 보고 계시는 위의 그래픽카드는 매우 깨끗한 상태에서 찍은 사진입니다. 싹 다 청소를 먼저 선행했죠. 따라서 본문에서 보여드리는건 2차 분해 및 조립 과정입니다. 깨끗하게 청소를 해버리자고요! 제 그래픽카드는 컬러풀 GTX1080 이지만 다른 그래픽카..
다음에 조립PC를 구성할 때 참고할 목적으로 CPU 공랭식 쿨러를 알리 장바구니에 고이 담아두고 있습니다. 딥쿨(DeepCool) 이라는 브랜드가 있습니다. 한국에서도 조금씩 입지를 넓혀가는 중이죠. 여기에서 만드는 CPU 쿨러는 꽤 모양새도 좋고 성능도 준수한 편입니다. 딥쿨 제품은 과거에도 몇 번 사용했었는데 좋은 경험을 남겼지요. 그래서 딥쿨 제품은 어느정도 신뢰를 하고 있는 편입니다. 온도 표시 쿨러 50.61US $ 37% OFF|DeepCool AK400 Digital Display Cpu Cooler 4 Heat Pipe Cooling Heatsink Desktop Computer Processor Air Cooler F Smarter Shopping, Better Living! Aliexp..
친구녀석의 새 컴퓨터에 대한 글을 연이어 작성했었죠? 오늘은 기타 이야기입니다. 매장에서 사용하던 조립PC를 제가 인계했습니다. 녀석은 중요 데이터만 백업해놓고 나머지는 모두 지워져도 된다고 했고 당근에 팔아도 된다고 하였습니다. 그렇습니다. 당근에 팔기 전에 먼저 내부를 깨끗하게 청소하는게 예의 아니겠습니까? 먼지가 잔뜩 있는 컴퓨터를 구매할 사람도 없거니와 좋아할 사람은 더더욱 없을테니까요. 와씨~! 이게 뭐람?! 역시... 예상대로 이 본체 속 먼지는 상당했습니다. 어마무시한 용량(?)의 먼지들이 가득 찬 상태였습니다. 아니 PC가 데이터로 꽉 차면 느려지는 문제가 발생하기도 하는데 이렇게 먼지가 꽉차면 더 큰 문제들이 벌어질 가능성이 매우 높거든요. 지금까지 용케도 잘 버텨주었군요. 쇼트가 나도 ..
요전에 글을 하나 작성했었죠? 지인이자 친구이자 카페 사장인 조성민 CEO로부터 매장용 컴퓨터 조립 의뢰가 있었다는 내용으로 글을 썼었습니다. 바로 아래의 내용으로요. 오랜만에 PC견적! 베어본PC 조립 의뢰 (에이수스 PN53 미니PC) 드디어 주문한 제품들이 모두 도착했고 바로 다음 날 저는 카페 허밍을 들러 조립 및 세팅을 개시했습니다. 늘 그렇듯 새 상품을 열람하는것만큼 즐거운게 또 없습니다. 저의 여러 행복 중 한 카테고리를 차지하고 있지요. 저는 컴퓨터 조립을 정말 좋아합니다. 아마 앞으로도 그럴 것 같습니다. 택배 상자가 이쁘구나 택배는 총 5개가 도착한 상태입니다. 각각 어떤제품인지 궁금하시다면 방금 위에 링크로 남겼던 이전글을 참고하시면 됩니다. 근데 사진에는 박스가 4개 뿐이죠. 1개는..
말씀드렸었죠? 카페 사장이자 친구가 이번에 매장용 컴퓨터를 새 것으로 구매했습니다. 에이수스사에서 출시한 PN53이라는 베어본 PC를 샀습니다. 저 본체에는 저의 사심이 담겨있습니다. 물론 성능도 준수합니다. 매장에서 사용하기에는 차고 넘치는 성능입니다. 베어본 PC는 프로세서만 탑재되어있고 메모리나 저장장치가 없는 제품들을 의미합니다. 흔히 반조립PC라고 부르기도 합니다. 판매 업체에 따라 옵션으로 추가 설치가 가능한데 솔직히 유명한 컴퓨터 판매 업체가 아닌 이상 제대로된 부품을 설치할지가 의심이 되기에 개인적으로는 본인이 직접 램과 저장장치를 별도로 구매해 설치하는것을 추천합니다. 업체에서 설치할때는 설치비도 같이 붙게 되기 때문입니다. 직접 작업하는게 가장 정확하고 저렴합니다. PN53 커버 분해 ..
카페 사장이자 친구인 녀석의 10년된 컴퓨터를 드디어 새롭게 업그레이드 하면서 이번에는 베어본 PC로 맞춰 주었습니다. 공간 활용에도 용이하고 깔끔하며 성능도 준수하다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지금은 세팅 완료하여 매장에서 열심히 사용 중인데 친구도 아주 만족스러워 합니다. 그도 그럴것이 기존 PC가 워낙 저사양이었기에... 요즘 출시한 PC 아무거나 가장 성능이 낮은걸로 구매했어도 아마 만족스러워했을 겁니다. ASUS(에이수스) PN53이라는 베어본 PC는 라이젠 CPU중 하나인 6900HX 프로세서가 탑재된 제품입니다. 성능은 i9-12900H와 많이 비교가 되고 있는데 성능은 i9쪽이 좀 더 우수하지만 인텔 i9의 고질적인 문제는 바로 발열입니다. 즉 i9 CPU는 데스크탑에서 그나마 수냉 시스템을 ..
카페허밍 사장님이자 중고등학교 동기 친구인 조성민 사장님으로부터 전화가 왔습니다. 매장에서 사용할 컴퓨터를 새로 맞춰야 할 때가 온 것 같다는군요. 하긴... 얼마전에 방문했을때 PC가 오래되긴 했었거든요. 오래되면 고장이 나지 않아도 소프트웨어의 최소 요구사양이 올라가면서 느려집니다. 수명이 깎여나가는 이유도 있고요. 아무튼 이런 이유로 조사장님의 새 PC를 맞춰줄때가 되었습니다. 이럴 줄 알고 예전에 방문했을 때 이 말도 살포시 건내줬었습니다. "다음에 PC 맞출 때는 미니PC로 맞춰보는건 어때?" "미니 PC가 뭔데?" 이제 답변을 드릴 때 입니다. 실물을 영접해보면 얼마나 마음에 들어할까요? 상상만해도 뿌듯합니다. 한 번 설명을 해줬지만 이게 직접 체험을 해보는것과 대충 이론 설명을 듣는건 엄청난..
현재 사용중인 본체의 시스템은 CPU가 i7-8700 입니다. 8세대 프로세서죠. 상당히 오래 썼습니다. 거의 7년 정도 된 것 같습니다. 이후로 케이스는 총 두 번 교체했습니다. 지금 사용하는 케이스는 2019년도 10월에 구매했었군요. 이래서 기록은 대단합니다. 후기글로 늘 기록을 남겨두니 사용 기간을 쉽게 파악할 수 있습니다. 존스보 쿨러 기본 4개?! 데이븐 DAVEN GT303 미들타워 본체 PC 케이스 장단점 존스보 쿨러 기본 4개?! 데이븐 DAVEN GT303 미들타워 본체 PC 케이스 장단점 제목이 다소 길어졌습니다. 양해 부탁드립니다. 이번 구매 후기 시리즈의 마지막이 될 콘텐츠! 케이스 편 입니다. 본체 디자인 부분에서는 정말 마음에 들었습니다. 하지만 역시 직접 만져보니 rgy040..
오랜만에 주변 지인으로부터 PC 조립 요청 의뢰가 들어왔습니다. 즐거운 마음으로 컴퓨존에 들어가봅니다. 원래 매달 첫째 주마다 조립PC 견적글을 올리려고 했는데 생각해보니 월별로 끊는건 큰 의미가 없더라구요. 한달 사이에 가격 변동이 심해지는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신상품이 월마다 쏟아지는것도 아니니까요. 넉넉하게 반년 정도마다 끊거나 아예 요청하시는 분의 조립PC 목적을 듣고 그것에 맞추는게 훨씬 좋다는 판단이 들었습니다. 이번 조립PC 사용 목적 이번에는 아는 동생의 요청인데 현재 스타트업 CEO입니다. 화장품 관련으로 진행하다보니 포토샵같은 그래픽 툴을 사용할일이 많으며 엑셀 작업도 많이 해야 합니다. 즉 그래픽회사 수준의 사양이면 될 것 같습니다. 그렇다고해서 게임 개발같은 고사양의 그래픽툴을 다루..
지인의 컴퓨터를 포맷하면서 동시에 M.2 타입의 SSD를 추가 장착해 주기로 했습니다. 삼성 970 EVO 2TB로 구매했더군요. (잘 샀군...) 다행히 메인보드에는 M.2 단자가 두 개가 있기에 하나를 장착하려고 확인해보니 지지대는 있는데 나사가 없는 상황임을 확인했습니다. 다행히 집에 남는 M.2 나사가 있어서 이것을 사용하기로 결심합니다. 이것이 M.2 고정용 나사(?)세트 입니다. 이걸 뭐라고 불러야 좋을지 모르겠네요. 보통 케이스와 메인보드 고정하는 부분을 육각 너트라고 하는데 이건 모르겠네요. 육각으로 되어있지 않아서요. 아무튼 이것을 이용해서 M.2 SSD를 메인보드에 고정시킬 수 있습니다. 그리고 제조사마다 다르겠지만 저렇게 돌출된 부분이 있기도 하고 없기도 합니다. 당연히 돌출 부분이 ..
역시 컴퓨존입니다. 배송은 정말 빨라요. 신청 후 바로 다음날인 오늘 도착했습니다. 시피유는 쿠팡에서 로켓배송으로 주문해서그런지 더 빨리 도착했구요. 아무튼 이번 조립 견적은 상당히 고난이도였습니다. 그래픽카드 대란으로 인해 내장코어가 있는 좀 유명한 라인의 프로세서는 대다수 품절이었습니다. 게다가 가격도 30만원대로 맞춰야 하는 미션을 수행하느라고 진땀 좀 뺐습니다. 도저히 30으로는 불가해서 40만원 초반까지는 허용 범위를 늘려야한다고 요청했고 이 의견은 무사히 잘 수료되었습니다. 하드웨어 조립 드래곤 볼 모으는게 이런 느낌일까요? 물론 생각보다 빨리 모여서 그 감동은 크지는 않았습니다. 그래도 정말 오랜만에 PC 조립을 해보는 것이라 무척 설레입니다. 라인업은 지난 시간에 미리 글을 작성했으니 혹시..
아는 동생이 코딩용 PC 견적을 요청했습니다. 현재 사용중인 컴퓨터의 사양을 물어보니 거의 골동품 수준이었지요. 인텔 2세대 CPU를 사용중이었던 것입니다! 대단히 알차게 컴퓨터를 잘 썼다는 생각이 듭니다. 처음에는 30만원대로 요청을 했었습니다. 30만원대면 사무용으로 충분히 맞추고도 남습니다. 허나! 문제는 코딩입니다. 코딩이라함은 CPU의 연산능력을 요구하는 영역입니다. 따라서 사무용과는 살짝 그 분위기와 무게가 다릅니다. 게다가 이따금씩 포토샵 편집을 해야하는 상황! 그렇다면 역시 AMD의 APU 프로세서로 가야 할 것 같습니다. 30만원대로 맞추려면 레이븐릿지 2200G로 진행해야 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허나....이게 품절이네요. 설마 APU 시장도 코인때문에 공급이 딸리는 것일까 ..
원래 매달 초마다 조립PC 견적을 뽑았었는데 어느 순간부터 귀찮음이 발동되어 이 콘텐츠를 진행하지 않았습니다. 오늘은 간만에 새해의 첫 달이니까 뭔가 새해의 기운을 받아서 열심히 블로그를 해보고 싶으신 분들을 위한 저렴한 조립PC 견적을 뽑아봤습니다. 본체 가격만 30만원이 안 됩니다. 완전 쌉니다! 그럼 구성품이 어떤지 살펴보겠습니다. 총 가격 이렇게 견적을 맞춰봤습니다. AMD CPU가 요즘 가격이 많이 올랐습니다. APU 가격도 예전만큼 저렴하지가 않아요. 이제 게이밍 및 멀티테스킹 성능은 AMD, 가성비는 인텔이라는 수식어가 붙었을 정도로 인텔 입장에서는 가장 치욕적인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그렇기에 가성비 인텔 프로세서 시스템으로 한번 구축해봤습니다. 모두 합쳐서 가격은 275,450원이 나왔..
아는 동생이 컴퓨터를 새로 장만한다고 합니다. 150만원대로 괜찮은 시스템의 조립PC를 원했고 그 바램을 이루어주었습니다. 녀석은 매우 만족스러워하고 있으며 상당히 좋아하고 있습니다. 역시 라이젠은 짱이었던 것 입니다. 이번 컴퓨터의 주 사용 용도는 게임 입니다. 으잉? 게임 하면 인텔CPU 아닌가 싶으시겠지만 무작정 게임만 하는건 아니고 가끔 코딩도 하고 포토샵도 다룬다고 하기에, 멀티태스킹이 능한 라이젠으로 가는것이 옳다구나 싶었습니다. 또한 150만원대로 꼼꼼한 사양을 구축하려면 당연히 대세인 라이젠이 낫다는 판단을 했습니다. 원래는 그래픽카드까지도 AMD로 구축하고 싶었으나, 라데온 VGA는 하드웨어는 괜찮은데 소프트웨어인 드라이버가 이를 충분히 커버하지 못해서 난항을 겪고 있습니다. 한마디로 자..
지난 주, 메인보드 청소를 한바탕 하면서 수리 키트를 좀 더 편한걸로 구매해야겠다는 생각을 절실히 하게 되었습니다. 메인보드를 케이스에 고정함에 있어서 현재 사용중인 드라이버의 길이가 너무 짧아서 어렵게 체결을 완료할 수 있었고, 메인보드 고정용 6각 볼트 또한 전용 툴이 없다보니 무식하게 펜치로 조일 수 밖에 없었습니다. 예전에 이렇게 하다가 볼트가 부서져서 곤란했던적도 여럿 있었습니다. 안 되겠다 싶었고 이참에 제대로 된 수리 키트를 준비하자고 결심했습니다. 이번에 구매한 물품들 입니다. 뽁스드라이버, 구리스, 십자드라이버, 자화기 입니다. 구리스는 나중에 쿨러에서 소리가 심하게 발생할 때 발라주기 위해 미리 구매한 것 입니다. 나머지 제품에 대해 하나씩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긴~ 드라이버 하나쯤은 ..
이런 날도 오는군요. 이제 두 번 다시 일체형 수냉쿨러는 쓰지 않을 것 입니다. 생각보다 유지보수가 힘든 쿨러였습니다. 게다가 완전 좋은 고가품이 아닌 이상은 누수의 위험이 도사리고 있는 것 같아요. 물론 이것도 복불복이겠지만 확실한건 고장날 시 특히나 누수 시 다른 주변기기들까지 같이 고장을 낼 확률이 높다는 겁니다. 공랭식(공냉식)이 훨씬 안전하고 저렴하며 관리하기가 편리합니다. 수냉쿨러에서 이상한 액체가 흘러나왔다?! 무슨 성분일까? 보통 냉각수라고 하는데 이 성분이 궁금했습니다. 실물로 보니까 약간 노르스름한 투명 액체였습니다. 마치 식용유와 비슷하다 해야하나요? 알아본 결과 자동차 냉각수와 성분이 거의 비슷하다고 합니다. 흔히 물이 들어간게 아닐까하고 생각할 수 있는데 보통 일반적인 물은 라디에..
아는 동생이 이번에 컴퓨터를 새로 구매할 계획인데 딱 웹용으로만 사용할 것이랍니다. 게임도 안 하고, 오로지 블로그 용도로만 사용할 목적이라고 하네요. 그래서 저렴하게 혹시 맞출 수 있는지 알아봐 달라는 부탁에 견적을 뽑아봤습니다. 이 견적은 지극히 제 개인의 주관에서 작성한 것이지, 절대적인 것은 아님을 명심하시기 바랍니다. 혹시라도 비슷한 목적을 가지신 분들이시라면 참고만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2019년 9월 첫째 주 사무용 조립PC 견적 살펴보기 참고 사이트는 컴퓨존과 에누리 입니다. 여기에 나온 PC 부품들을 하나하나 따로 최저가격으로 검색해서 구매하면 저렴하겠지만 배송비가 추가될 수 있으니 이 부분은 고려해 보시기 바랍니다. 최저가격과 배송비를 비교하시고, 차이가 많이 난다면 따로 구매하는것..
드디어 라이젠 3세대 코드명 마티스가 출시되었습니다. 친구가 아는 형님이 이번에 새로 PC를 구매하는데 혹시 견적좀 내어줄 수 있느냐고 물어서 한번 맞춰봤습니다. 심심하기도 했구요. 100만원 내외로 원하신다고 해서 최대한 가성비 좋은 조합으로 짜봤습니다. 어제 날짜로 컴퓨존에서 알아본 가격 입니다. 현재 MSI 메인보드가 재고가 없군요. 이건 그냥 검색해서 다른 오픈마켓이나 소셜커머스에서 구매하면 될 것 같습니다. 이렇게 다 구매하면 대략적으로 가격이 100만원 조금 안 되게 나옵니다. 이미지가 작아서 글씨가 잘 안보이시는 분들을 위해 도움 되시라고 텍스트로 따로 올려보겠습니다. 여기에서 기준은 CPU입니다. 마티스 3600으로 그대로 조립하는 조건 입니다. 100만원 내외●시피유: AMD 라이젠5 마..
이번에 14년동안 사용해오던 모니터가 드디어(?) 고장이 났습니다. 그리하여 부득이하게 모니터를 하나 더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듀얼모니터로 사용해오던 저이기에 이제 싱글모니터는 불편해서 쓸 수가 없는 몸이 되어버렸습니다. 또한 듀얼모니터는 둘 중 하나가 고장이 나더라도 사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으니 이 얼마나 좋게요? 이번에 구매한 모니터는 벤큐(BenQ) GW2470HL 아이케어 무결점 LED 모니터 입니다. 출시년일은 2017년쯤 되는 제품이긴 하지만 아직까지도 인기가 많은 제품 중 하나죠. 처음에는 삼성 모니터를 구매하려고 했어요. 이유는 제가 삼성전자서비스 출신이다보니 나중에 고장났을 때 편하게 수리를 받기 위한 꼼수 때문이었는데, AS는 순간이지만 사용은 평생이므로 평생을 위한 투자를 해야하지..
친구가 이번에 8년만에 컴퓨터를 바꿨습니다. 저랑 데스티니 가디언즈를 같이 하는데, 집 컴은 사양이 좀 딸려서 늘 최하위 그래픽으로 플레이를 해오던 녀석입니다. PC방 가기를 그렇게 싫어하는 녀석인데 데가(데스티니 가디언즈)때문에 PC방을 들르는 일이 종종 있습니다. 그정도로 재미를 느끼고 있는 게임인 것입니다. 그래서 이번에 나름 준수한 사양으로 조립PC를 맞췄습니다. 견적은 당연히 제가 맞춰줬습니다. 이번에는 조립을 직접 해주지 않고, 옆에서 알려주면서 본인이 스스로 조립하는 방법대로 진행했습니다. 조립하는데만 시간이 거의 3시간이 흘러버렸어요. 구성품을 살펴보자 이번 조립PC의 각 파츠별 스펙을 알아보겠습니다. 어떤 제품들로 구매했을까요? 현재 보시는 그대로의 목록 입니다. 단 이곳에서는 메인보드가..
아는 남자사람 동생이 이번에 그래픽카드를 GTX 1070 Ti 로 구매했습니다. 여기에 파워까지 같이 교체를 했죠. 넉넉하게 700W로 갈아탔습니다. 그러나 녀석은 기계치! 그렇다면 이걸 누가 교체해야 했을까요? 그렇습니다. 바로 접니다. 댓가로 맛있는 음식을 대접하기로 했습니다. 이렇게 딜을 성사하고 저는 녀석의 집으로 갔고요, 아주 쉽게 교체를 마무리 할 수 있었습니다. 이게 기존에 있었던 파워렉스 400W SMPS(전원공급장치) 입니다. 참고로 이 녀석은 고장입니다. 그리고 기존에 쓰던 GTX1050 그래픽카드 입니다. 참 작네요. 녀석의 PC에 새로운 심장을 설치하게 됩니다. 마이크로닉스 700W 파워서플라이 전원공급장치 입니다. 역시 새 제품을 개봉하는것은 참으로 신나는 일 입니다. 저는 PC조..
이번에 대전에 사시는 이씨님의 의뢰가 들어와서 조립PC 세팅을 하게 되었습니다. 처음으로 접수된 의뢰건! 살짝 긴장이 됩니다. 조립하다가 실수로 뭐 하나 부러뜨리는건 아닐런지, 괜히 오지랖 부리다 잘못되는건 아닐지! 하지만 무사히 잘 조립해서 마무리 되었습니다. 이씨님은 무척이나 감사해하셨습니다. 이번 조립은 제한된 예산내에서의 최적의 견적을 뽑아야 했기에 다소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개인적으로 CPU는 무조건 좋을걸 써야한다는 주의여서 애매한 사양인 i5의 선택은 그다지 만족스럽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뭐... 돈이 문제니까 어쩔 수 없는 선택이었습니다. 이것이 이번 조립PC 제품들 입니다. 하나하나 나열해 볼께요. 가격은 대략 80만원 정도 들었다고 하십니다. CPU : 인텔 i5-8500 커피레이크 3..
아는 동생의 조립PC를 세팅해 주었습니다. 용도는 주로 인터넷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간단한 캐주얼 게임도 가끔씩 하기를 원한다고 해서 요즘 나온 라이젠 레이븐릿지로 하려고 했으나... 게임보다는 그냥 사무용도로 많이 사용하는점을 고려해서 펜티엄 G4560을 선택했습니다. 조립PC에 대해 잘 아시는 분들 사이에서 펜티엄 G4560은 극강의 CPU라고 불릴정도로 최고의 찬사를 받고 있습니다. 가격대비 최고성능! 코어의 능력은 거의 i3와 대등하다고 불릴 정도니까요. 펜티엄 시리즈 중 유일하게 잘난 녀석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그래서 바로 G4560으로 세팅을 해주었습니다. 컴퓨존에서 구매한 조립PC 구성품들이 도착했습니다. 오른쪽이 케이스고, 나머지는 왼쪽 박스입니다. 이번 구성품은 이렇게 됩니다. 이미지..
이번에 아는 동생의 PC를 조립해 주었다. 모두 두 대를 세팅했는데 하나는 기존 PC에서 짜집기를 해서 만들었고, 다른 하나는 완전 모든 제품을 전부 새것으로 구매해서 세팅했다. 이 둘의 목적은 3D프로그래밍 및 배틀그라운드를 위한 컴퓨터 세팅이었고, 그들이 원하는대로 해 주었다. 성능은 모두들 만족해했다. 인텔? 지금은 라이젠의 시대! 1700으로 모두를 이롭게 하리라! 과거에 라이젠에 대해 시기상조라고 언급했었던 적이 있다. 그 때는 초창기 모델이라 메인보드도 라이젠을 완벽하게 이해하지 못했던 시절이어서 버그가 많았던게 사실이다. 하지만 지금은 이야기가 다르다. 라이젠으로 할 수 있는 무궁무진한 것들이 많이 생겨났으며 최적화도 어느정도 잘 되었다. 여기에서는 두 대의 PC를 동시에 세팅하다보니 동영상..
아는 동생이 이번에 새로 PC를 장만한다고 컴퓨터 조립을 부탁했다. 금액은 100만원 선에서 본체만 새롭게 맞추면 된다고 하여, 요즘 핫한 라이젠으로 한번 시스템을 꾸리기로 했다. 라이젠은 AMD사에서 새롭게 내놓은 야심작으로 인텔의 독주를 단박에 저지한 혜성처럼 떠오르는 다크호스 CPU다. 이렇게 말하면 마치 천하무적의 CPU같다는 느낌인데... 사실 그렇다. 가격은 저렴! 성능은 쩔어! 일석이조의 CPU다. 초창기에는 라이젠 CPU를 받춰주는 메인보드가 조금 불안정해서 갖가지 버그 및 오류가 많았으나 (CPU잘못이 아님) 지금은 어느정도 안정권에 접어들어 많이들 찾고 있는 프로세서다. Ryzen5 1600과 16GB DDR4 메모리와 GTX1060 3GB의 조합으로 PC방보다 좋은 시스템을! 라이젠도..
친구네 집에 있는 PC가 어느날부터 엄청 늦게 전원이 꺼진다고 불만의 목소리가 높아졌다. 새로산 PC이므로 분명 기기문제는 아닐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고, 왜 늦게 꺼질까에 대한 의문을 가지고 있었는데 역시 빠른부팅 문제로 인해서 생기는 오류일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PC 종료버튼을 눌러도 본체가 늦게 꺼지는 문제를 해결하자! 윈도우7부터 생긴 "빠른 시작 켜기"라는 것은 말 그대로 종료후에 PC를 더 빨리 시작하는 기능인데, 요즘은 왠만하면 데스크톱에 SSD를 장착하여 사용하므로 사실상 이 기능은 무의미하다고 볼 수 있다. 이 기능이 기본 활성화가 되어 있어서 종료시에 빠르게 부팅하기 위한 여러 과정을 수집한다. 그래서 PC를 종료를 해도 본체는 늦게 꺼지는 것이다. 물론 처음부터 늦게 꺼지지는 않았을..
배틀그라운드, 스타크래프트2, 디아블로3 이 세가지 게임을 살짝 그래픽 사양을 고사양으로만 맞춰놓으면 전원이 팍 하고 꺼진다. 재부팅 되는것도 아니다. 완전히 그냥 컴퓨터가 OFF 상태가 된다. 이 증상은 한달 전 부터 시작 되었는데 처음에는 내부 온도를 의심했으나 그것이 원인은 아니었다. 피가되고 살이되는 블로그, 친절한효자손 취미생활!글, 사진 및 이미지 ▶ CopyLeft(C) 유길용#CopyLeft(C) 는 저작권의 반대개념으로, "모든것을 공유한다" 는 뜻 입니다##공유라는 개념은 그대로 복붙하시라는 개념이 아니라, 내용을 응용해서 가져가시라는 말씀입니다##사진과 이미지의 일부는 퍼온것도 있음을 밝힙니다##본 블로그는 크롬(Chrome Browser) 1920×1080 해상도에서 가장 선명하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