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절한효자손 취미생활을 후원해 주세요!

안녕하세요! 티스토리 공지 카테고리에는 처음 글을 작성해 봅니다. 이 내용을 가지고 작년부터 고민을 했는데 이젠 확고하게 정리가 되어 여러분들께 첫 공지를 띄워볼까 합니다.


여러분들, 광고라는게 사실 나쁜게 아니란걸 잘 아실 것입니다. 여러분들도 다들 잘 아시다시피 친한 지인 혹은 주변 동료들로부터 어떤게 좋다더라 하고 추천받는것도 일종의 광고 형태 입니다. 그렇습니다. 광고란 사실 생활에 꼭 필요한 부분일지도 모릅니다. 그런데 왜 우리는 이렇게 광고를 차단하기 위해 애쓸까요? 이것에 대해서 저는 다음의 세가지가 원인이라고 생각합니다.


1. 허위광고

요즘 너무 말도 안 되는 자극적인 키워드만을 앞세워서 오로지 판매목적인 광고가 많다고 생각합니다. 당연히 소비자 입장에서는 이런 광고는 달갑지 않습니다. 있지도 않는 걸 마치 이렇게까지도 가능하다고, 소위말해 뻥치는 광고가 극성입니다. 그러니 광고계의 생태계는 오염이 될 수 밖에 없습니다.


2. 과장광고

위의 경우랑 살짝 다른데요, 말 그대로 과장하는 광고입니다. 뻥튀기 광고죠. 예를 들어서 어떤 과자의 성분 중에 몸에 좋은 비타민C가 "다량" 함유되어있다고 그렇게 광고를 때리고 막상 성분을 보니 한 0.3% 정도인 겁니다. 0.3%가 과연 다량에 포함이라고 표현될만한 수치인지가 심히 의심스럽습니다. 이런 광고들이 모여서 광고의 부정적인 면을 키우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3. 과다광고

가장 문제가 되는 부분이 이거라고 생각합니다. 특히 저는 N사 포털사이트가 극심한 문제라고 보고 있습니다. 혹시 거기서 제공하는 뉴스 사이트들 들어가 보셨나요? 장난 없거든요. 대체 심사는 하고 거는건지 모르겠어요. 요즘은 유치원생들도 유튜브도 보고 검색해서 이것저것 찾고 있는 세상 아니겠어요? 근데 광고에 성인광고도 엄청 많습니다. 이런게 고스란히 그 어린 나잇대의 아이들부터 청소년들에게 그대로 노출됩니다. 당연히 잘못된 인식이 생길 수 있다고 생각하고 있구요.


뉴스에서 다뤄야 할 부분이 사건 및 기타 소식에 대한 내용인데, 막상 들어가보면 콘텐츠보다 더 많은게 광고입니다. 이게 과연 뉴스사이트인지 광고사이트인지 햇갈릴 정도 입니다. 이런 부분들이 그대로 블로그에도 드러나기 시작했습니다. 네이버 블로그는 HTML 수정을 할 수 없지만 티스토리는 다르지 않겠습니까? 애드센스로 수익을 벌 수 있다는 큰 매력을 가진 플랫폼 이지만 콘텐츠보다 애드센스에 눈이 뒤집힌 나머지 내용은 그저그렇고, 양도 얼마 되지 않는데 광고는 여기저기 꾸역꾸역 넣어서 눈살을 찌푸리게 만드는 블로거들이 너무 많습니다. 이런 블로거들이 늘면 늘수록 광고에 대한 인식은 좋아질 수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애드블록 VS 안티애드블록... 창과 방패의 전쟁

요즘 티스토리를 보면 가끔씩 애드블록을 감지해서 "애드블록을 꺼주세요" 라고 하는 화면으로 넘어가게 만드는 스크립트를 삽입한 블로그가 많이 생긴 것 같습니다. 애드블록 관련해서 검색을 해보니 해당 내용에 대한 글들을 심심찮게 발견할 수 있었습니다. 댓글들을 살펴보면 "광고를 작작해야하는데 너무 광고위주로 운영해서 꼴보기싫다" 라는 내용이 압도적 입니다. 역시 제가 불편하게 생각했던 부분들을 다른 사람들도 불편하게 느꼈던 것입니다.


저의 애드센스 수익이 나날히 조금씩 줄어들고 있습니다. 왕창은 아니더라도 작년과 비교해보면 확실히 알 수 있죠. 객관적인 지표가 있으니까요. 방문자는 이제 다시 회복세를 탔지만 애드센스 수익은 좀처럼 회복되고 있지는 않습니다. 아마도 원인은 애드블록일것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이것 때문에 고민을 한 것입니다. "이 블로그는 돈이 목적이 아닙니다" 라고 자신있게 말씀 드렸는데 맞습니다. 돈이 결코 목적이 아닙니다. 제 목적은 "양질의 콘텐츠를 생산"해내는 일 입니다. 양질의 콘텐츠를 만들고, 그걸 필요한 사람들이 보고, 여기서 자연스럽게 애드센스 매출이 생성되는 것입니다. 자신있게 수익형 블로거라고 말씀드릴순 없지만, 블로그로 생계를 유지하고 있다는 사실은 변함은 없습니다.


안티애드블록 스크립트를 삽입을 해야할지 말아야 할지 고민을 많이 했어요. 이게 과연 맞는건지 엄청난 고민이 되더군요. 왜냐면 애드블록을 사용하시는 분들도 따지고보면 위에서 언급한 3가지 광고에 대한 피해자 분들일지도 모르니까요. 그걸 감히 제가 막을 입장은 아니라는 생각이 가장 많이 떠오릅니다. 또한 친절한효자손 취미생활 티스토리 블로그를 늘 재방문 해주시는 분들이야 왜 오시는지 그 누구보다도 제가 잘 알고 있는데 아직까지는 검색을 통해서 들어오시는 분들이 더 많습니다. 그 사람들이 어렵게 찾아서 딱 들어왔는데 "뭐야, 여기도 애드블록 사용자 막아놨네... 아오!" 라는 마음 생길 수 밖에 없지 않겠습니까? 혹을 제거하려다가 오히려 혹을 더 키우는 꼴이 될 수도 있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결국은 후원을 받기로 결심하였습니다!

서론이 길었습니다. 하지만 충분한 입장 설명을 하고나서 후원 얘기를 말씀드리는게 맞다고 생각을 했기에 말이 좀 길어졌습니다. 안그러면 오해하실수도 있으니까요. 이런 종합적인 상황으로 바라보자면 후원도 나쁘지 않겠다는 생각입니다.


애인과도 상의해보고, 주변 친구들, 지인들에게도 물어봤는데 공통된 대답은 늘 이것이었습니다. "이 정도 되는 블로그면 충분히 후원할 만한 가치가 있다" 라고 말 입니다. 스스로 다시한번 이렇게 말하니까 겁나 오글거리고... 좀 그렇습니다. 부끄럽구요. 저보다 더 괜찮은 블로그도 분명 많으니까요. (눈물)


트위치에서 활동하시는 분들이나 유투버 분들 중에도 후원 링크로 많이들 진행하시는데 (이들 중 정말 양질의 콘텐츠를 생산해내는 사람들만 언급하고 싶음) 블로그라고 못할게 없지 않을까? 라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이 블로그를 좋게 생각하신다면, 친절한효자손이라는 닉네임을 사용하는 이 인간을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계신다면, 금액은 상관없이 성의를 표시해 주시면 대단히 감사하겠습니다.


후원하신 분들에 대한 명단을 만들고 공지하겠습니다!

방금 위에서 스트리머 분들의 후원 얘기를 했습니다. 그분들이 후원하는 이유는 딱 "팬심" 일 것입니다. 저 역시 스트리머 분들 중 (참고로 남자임) 한분의 팬이었던 적이 있어서 후원을 몇번 한 적이 있었습니다. 이유는 딱 하나입니다. "괜찮은 콘텐츠를 만드는 스트리머니까" 입니다. 그리고 또 한 가지 후원을 한 이유는 그 스트리머가 직접 제 닉네임을 언급하면서 감사하다는 그 말 하나에 괜시레 기분이 좋아지는 것 때문도 있었습니다. "당신을 향한 제 마음입니다!" 이것에 대한 확답을 받았다고 해석하면 될 것 같군요. (웃음)


그래서 저 역시도 이것을 그대로 블로그에 적용시켜 보려고 합니다. 저는 방송으로 진행하는 형태가 아니기에, 말로 표현할 수는 없지만 이렇게 글로 표현할 수 있습니다. 그러니 후원받은 날짜와 시간, 금액, 그리고 보내주신 통장에 적힌 닉네임 혹은 성함을 참고로 후원 결과 페이지를 만들어 꾸준히 업데이트 하면서 관리할 것 입니다. 금액은 얼마든지 상관 없습니다. 자유롭게 후원해 주시기 바랍니다. 혹시 티스토리 운영을 하신다면 블로그 주소도 남겨주세요! 같이 기록해 두도록 하겠습니다. 스트리머 분들은 후원 받은 순간만을 기억할지도 모르겠지만 저는 계속 기록으로 남기니까 이 블로그를 운영하는 매 순간 후원 페이지를 보면 늘 기억하게 될 것입니다.


후원계좌

후원계좌는 아래와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3333-01-2949285 / 카카오뱅크 / 예금주: 친절한효자손 (유길용)


카카오뱅크 QR 코드 입니다. QR코드로 송금 보내기도 가능합니다.


초심을 잃지 않는 블로거로 계속 활동하겠습니다.

쓸모없는 콘텐츠, 자극적인 키워드만을 앞세워서 방문자만을 늘리는 형태, 어그로성 제목으로 낚시하는 콘텐츠들을 부정합니다. 검색을 통해 들어오셨으니 해당 내용에 대한 충분한 콘텐츠를 제공해 드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이 마음은 변함 없을 것 입니다. "양질의 콘텐츠 생산" 이라는 초심은 친절한효자손 취미생활 블로그의 슬로건 입니다. 앞으로도 늘 사랑해 주시고 아낌없는 관심과 격려를 부탁드립니다. 포스팅 내용 중 부적절하거나, 오타가 있거나, 보충해 주었으면 하는 내용에 대해서 늘 피드백 부탁드리겠습니다. 저도 해당 부분에 있어서 적극적으로 수용하는 자세로 반영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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