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주일에 한번씩 그림을 그리기 위한 모임을 진행 중입니다. 이모티콘이며 풍경화 등등 각자 그리고 싶은 것들을 그리는 모임이죠. 모임의 취지는 집에서는 잘 집중이 되지 않아서 이렇게 반 강제적으로 모여서라도 그리자는 의도와 이야기좀 하면서 그리려는 목적이 있습니다. 코로나 시국도 많이 완화되었기에 이제 오프라인 모임에서 큰 눈치는 볼 필요는 없어졌습니다. 지난 2년간 잘 참아왔습니다. 여러분! 이제 오프라인에서 만납시다! 카페타임 커피숍 대전복합터미널 근처에 이렇게 커다란 카페가 있다는것은 최근 알게 된 사실입니다. 홈플러스로 쇼핑을 가던 도중에 우연히 발견했죠. 주차장도 넓은 편이라서 차를 끌고 와도 좋은 곳입니다. 건물도 최근 지어졌기에 깔끔합니다. 음료는 그렇게 비싼 편은 아닙니다. 그냥 평균의 가격..
당근마켓에서 이모티콘 모집 관련 글을 보고 바로 참여 의사를 밝혔고 오늘로서 두번째 모임입니다. 첫 모임 이후 제가 코로나 증상을 보인 탓에 거의 한 달을 못 만났었습니다. 이제 건강이 제법 회복되어 드디어 두번째 모임을 가지게 되었고 이번 모임은 대전 가양동에 위치한 휘게라고 하는 카페에서 이모티콘 작업을 했습니다. 휘게 카페 정문은 이렇게 생겼습니다. 여기까지 한 가게인 줄 모르고 저는 후문으로 들어갔습니다. 가게 위치입니다. 지도 오류를 대비해 아래에 텍스트로 주소와 전화번호를 한번 더 남겨두도록 하겠습니다. 휘게(HYGGE) 주소 : 대전광역시 동구 가양동 320-8 연락처 : 010-6893-3535 정문으로 들어오시면 이런 수공예품도 구매가 가능합니다. 아기자기하니 이쁜것들이 참 많습니다. 이..
그림 모임을 하나 운영하고 있습니다. 정말 오랜만에 오프라인 모임을 했습니다. 코로나 예방 백신 주사를 모두 맞은 회원에 한해서 최대 인원수를 초과하지 않고 안전히 모임을 진행했음을 밝힙니다. 이 날은 총 네 명 모였습니다. 저 포함요. 카페에서 열심히 그림을 그리고 저녁을 먹은 후 2차로 또 카페가서 작업 + 수다를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사실 이곳은 정말 우연히 발견하게 된 곳입니다. 알고 간 곳이 아니에요. 그저 저녁을 라멘집에 가기 위해 근처 주차라인에 주차를 했는데 저 멀리 되게 조명이 화사한 무언가가 있더군요. "저기가 뭐죠? 한번 가볼까요?" 어차피 라멘집 가는 길에 있어서 슬쩍 엿보기로 했고 마침내 정체를 알아버리게 되었습니다. 이곳은 카페였던 것입니다. 아무래도 근처 아파트가 신축이다보니 ..
고양이를 무척 좋아합니다. 강아지도 좋아합니다. 동물은 다 좋아합니다. 오늘 방문한곳은 예전부터 알고 있었던 안도르라고 하는 카페입니다. 이 카페의 특징이라고 한다면 길냥이가 쉬다 가는 쉼터같은 공간이라는 것입니다. 최근에 다시 방문했었는데 이 카페 소개글을 작성하지 않았더군요. 그래서 외쳐봅니다. 안~도~르~으! 길냥이를 좋아하신다면 츄르를 꼭 챙겨가주시기 바랍니다. 위치는 이곳입니다. 대전 중앙로역에서 그리 멀지 않은 곳에 위치해 있습니다. 아하... 이 녀석, 상태가 많이 호전되었네요. 예전에는 구내염까지 있었는데 지금은 괜찮아 보입니다. 하지만 살이 많이 빠져있습니다. 츄르가 없어서 못 챙겨줬지만 다음번에는 기필코 좋은 츄르를 먹이고야 말 것입니다. 예전 사진도 올려봅니다. 이녀석은 사람을 아직 ..
예전에 이 근처를 지나면서 몇 번 봤던 카페입니다. 탁트인 유리창으로 내부를 훤히 볼 수 있는데 책이 엄청 많았던 카페였죠. 마침 이번 79회 그러하다 모임을 진행하는데, 회원 한 분께서 여기에서 해보는건 어떻겠느냐 제안을 하셔서 옳다구나 싶어 바로 모임 장소를 잡았습니다. 애트는 이곳 입니다. 대전분이시라면 아마 어딘지 단박에 파악 가능하실 겁니다. 오류로 인하여 지도가 출력되지 않을 수 있으니 아래에 주소와 연락처, 영업시간을 남겨두도록 하겠습니다. 주소 : 대전광역시 중구 은행선화동 18-3 연락처 : 042-222-8030 평일/주말 : 오전 9시 ~ 오후 10시 여기가 애트 입구 입니다. 목척교와 가까워서 대전천변 바로 사이드 도로 옆에 있으니 정말 찾기 쉽습니다. 애트 커피와 북, 미팅룸이라는..
대전에도 생각보다 이색 카페가 제법 있었습니다. 그러하다 회원님의 소개로 알게된 카페인데 상당히 마음에 들었습니다. 굿즈 좋아하시고 옛날 물건들 좋아하시면 꼭 한번 방문해 보시기 바랍니다. 카페 비요리 라고 검색하시면 쉽게 찾으실 수 있습니다. 카페비요리는 이곳에 위치해 있습니다. 구글 지도 오류로 인해 보이지 않을 경우를 대비하여 아래에 텍스트 주소를 입력해 두도록 하겠습니다. 주소 : 대전광역시 중구 대흥동 보문로260번길 4 전화번호 : 042-255-3812 카페가 생각보다 규모가 있습니다. 그래서 볼것도 정말 많습니다. 와 이거 다 돈으로 환산하면 대체 얼마가 될지...?! 저는 제일 안쪽에 자리를 잡았습니다. 이 날은 그러하다 정기 모임이 있는 날이었습니다. 하필 가는 날이 장날이라고 비가 왔..
분명 만화카페인데... 만화카페 맞거든요? 근데 아니에요. 저희 커플은 고양이만 실컷 보구 왔어요. 만화책은 뒷전이었고 그냥 고양이랑 두시간 넘게 놀다 왔습니다. 차라리 고양이 카페를 가지 그러냐? 라고 하시는 분도 계실텐데, 그게 아닙니다. 그게 아니라구요. 녀석들은 정말 사람을 좋아라 했단 말입니다. 지금까지 가본 고양이 카페보다도 (교토때 빼고) 훌륭했습니다. 충남대 근처에 있는 감성만화싸롱이라는 곳은 말 그대로 만화라는 키워드가 들어갔기 때문에 일단은 만화카페 맞습니다. 여기에는 엄청 많은 만화관련 책들이 있습니다. 물론 웹툰 단행본들도 많습니다. 그러나! 이곳을 알게된 계기는 궁동거리를 서성이다가 입간판에 아주 찰진 고양이 사진을 목격했기 때문에 언젠가 꼭 저녀석들을 직접 알현하리라 마음먹고 온..
예전에 방문한 곳인데 깜박하고 글로 못 옮겨서 최근 여러 맛집을 돌아다니고나서 몰아쓰는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여긴 정말 데이트 하기 좋은 곳 입니다. 특히 야간에 방문해서 사랑을 속삭이기에 딱입니다. 단! 이곳은 가족 단위로도 많이들 방문하기도 합니다. 특히 가끔 철없는 아동을 동반한 가족이 들이닥칠 경우 헬게이트가 열릴 수 있으니 주의 바랍니다. 그리고 헬게이트 주인이신 분들, 부디 이 글을 보신다면 제발 애들 컨트롤 할 자신 없으면 나오지 마세요. 진짜요. 공중도덕 가르칠 자신 없으시면 진짜 남한테 민폐좀 끼치지 마시기 바랍니다. 저희는 야간에 방문했습니다. 주차장도 있습니다. 차를 끌고 오셔도 됩니다. 단 공간이 넓지는 않습니다만, 방문하시는 분들도 그리 많지 않으니 아마 여유있게 주차하실 수 있..
여친과 최근 이쁜 카페를 가본적이 없기에 모처럼 한번 이색 카페를 방문하기로 하였다. 대전 서구 갈마동에 있는 이 카페는 일본 느낌이 짙다. 평일 한가한 시간에 갔음에도 불구하고 손님들로 꽉차있어서 잠시 밖에서 10분 정도 기다려야 했다. 그 정도로 인기 카페인 듯 하다. 피가되고 살이되는 블로그, 친절한효자손 취미생활!글, 사진 및 이미지 ▶ CopyLeft(C) 유길용#CopyLeft(C) 는 저작권의 반대개념으로, "모든것을 공유한다" 는 뜻 입니다##공유라는 개념은 그대로 복붙하시라는 개념이 아니라, 내용을 응용해서 가져가시라는 말씀입니다##사진과 이미지의 일부는 퍼온것도 있음을 밝힙니다##본 블로그는 크롬(Chrome Browser) 1920×1080 해상도에서 가장 선명하게 보입니다# 일본 말..
은행동 허니빈스 카페에 다녀오다 잠시 은행동에 약속이 있어서 그 사이에 시간이 남길래,돈부리에서 저녁을 먹고 기다리는 동안 뭘할까 싶어서 바로 앞에 있는 허니빈스 카페를 들렀습니다. 이곳입니다. 대전 은행동 엔비 근처 입니다.자세한 지도로 표시해 드리지요. 주소 : 대전광역시 중구 중앙로156번길 35지번 : 대전광역시 중구 은행동 168-7전화번호 : 042-226-0336 이층까지 모두 허니빈스 카페 입니다.저는 주말마다 대전 만화동아리 모임을 하는데, 항상 장소섭외가 좀 어려웠는데이층 올라가 보니까 회의실 비슷한것도 있어서 좋았습니다^^ 앞으로는 여기 자주 이용하려고요. ㅎㅎㅎ 허니빈스 내부에서 바라본 바깥 풍경 입니다.바로 맞은편이 돈부리 입니다. 제가 종종 가는 곳 입니다. ㅎㅎㅎ 양을 충족시키..
냥이는 냥이냥이해! 대전 은행동 고양이카페 갔다왔습니다 사실, 지지난주였던가요? 9월중순쯤 다녀온건데...이차삼차사차오차 하다보니 이제서야 후기를 씁니다. 원래는 여기로 가려고 했던게 아니었는데...원래 목적지가 문을 닫는 바람에 여기로 오게 되었습니다. 으으...이 귀여운것들!너희는 대체 어느동네 생명체란 말이더냐~! ㅠ_ㅠ너무 귀엽잖은가??? 근데, 여기 주인분께서 고양이관리를 잘 관리를 안해주시는지...ㅠ_ㅠ냥이들 눈에 눈꼽이 있는 고양이가 좀 되더군요. 그래서...아 다음부터는 여기로 오지 말아야겠다는 생각을 하였습니다.그래도, 귀엽긴 귀엽네요 ㅎㅎㅎ 내머리위로 새끼냥이를~! ㅎㅎㅎ머리가 저때는 파머를 했기 때매 복슬복슬해서 얹기 쉬웠습니다.당황해하는 저 모습! 댁들은 뉘슈??? 하는 표정! 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