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사랑 와이즐리와이즐리를 사용한지 어언... 몇 년일까요? 이건 과거에 작성한 글을 기준으로 놓고 계산을 해봐야 할 것 같습니다. 꽤 오래전에 작성한 글이 아마 있을겁니다. 질레트 잘가라! 완전 저렴한 와이즐리 면도기 스타터 세트 사용후기 질레트 잘가라! 완전 저렴한 와이즐리 면도기 스타터 세트 사용후기솔직히 그동안 면도기시장 거품이 없을리가 없다고 생각해왔습니다. 너무 비싸잖아요. 면도기 4개입이 무슨 삼만원이 넘습니까! ㅠㅠ 이런 안타까운 상황 속에 최근 좋은 면도기를 찾았습니다.rgy0409.tistory.com이건 최초 구매했던 제품! 무려 2018년 7월에 구매한 후기글입니다. 따라서 약 6.5년 전이라고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꽤 오래 전 이야기죠? 최고의 갓성비! 훌륭한 밀착 면도! 와..
저는 독서를 많이 하지는 않습니다. 대신 꼭 필요한 독서는 하는 편이에요. 그렇다고 무슨 베스트셀러를 다 읽느냐? 절대 아닙니다. 저의 주력 독서 카테고리는 단행본 쪽입니다. 그것도 인스타그램에서 꾸준히 그려오셨던 분들의 단행본을 말입니다. 점점 팔로워가 늘어나면서 대기업처럼 커져버리는 작가분들의 모습을 보면서 나 역시도 저렇게 되고 싶다는 희망의 불씨를 키워나감과 동시에 그 자극제가 눈앞에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에 단행본 펀딩 소식을 볼 때마다 웬만하면 참여하죠. 팬심은 플러스고요. (후훗) 이런 식으로 모은 단행본 책들이 어느새 방 한 구석을 가득 채워나가고 있었습니다. 따라서 이사를 온 지금 시점에서는 저만의 서재가 생긴 탓에 이제는 책을 구매하는 게 전혀 부담이 되지 않습니다. 보관할 공간이 확실히..
사실 정확히 말씀드리면 한 개는 완전체 키보드인데 키캡만 바꾼 제품입니다. 하지만 해당 키보드는 핫스왑도 지원하므로 사실상 커스텀 키보드로서의 조건은 갖춘 샘입니다. 따라서 그냥 4종으로 포함시켰습니다. 지금 장바구니에 넣어둔 커스텀 키보드 2종, 그리고 완전체 키보드 1종이 더 있습니다. 이것도 추가 언급을 해보도록 할 것입니다. 일단 오늘은 지금까지 구매한 최근 키보드의 종합적 내용만을 다루려고 합니다. 여기에서는 사용의 편의성 부분을 가장 1순위로 했어요. 사실 커스텀 키보드의 가격대가 다 거기서 거기였기에 기능적인 측면만 놓고 보면 사실... 차이가 거의 없습니다. 내장 배터리 용량이 서로 다르긴 하지만 어차피 컴퓨터를 장시간 사용할 수 없는 직장인의 삶으로 돌아섰기에 사실상 배터리 용량의 차이는..
이번 M.2 SSD 케이스는 정말 유니크합니다. 늘 유니크하다고 외치는 저이지만 이번만큼은 정말 성능 좋은 인클로저라고 확신합니다. 일단 제목에도 알 수 있듯 LCD창이 있어요. 이 창으로 각종 정보를 확인 할 수 있어요. 총 사용 시간과 총 쓰기 용량, SSD 상태, 온도 등등 6가지의 상태를 실시간으로 확인 할 수 있죠. 더 이상 PC의 프로그램으로 확인하지 않아도 된다는 뜻입니다. 그저 컴퓨터에 연결하면 바로 딱! 표시가 됩니다. 인클로저 이모저모제품은 이겁니다. 브랜드는 ShouLe 라고 하는군요. 처음 보는 브랜드입니다. 뭐 차차 알아가면 되는거니까 바로 박스를 개봉해 봅니다. 구성품입니다. 10Gbps를 지원하는 C타입 케이블이 총 2개 들어있습니다. 각각 A와 C타입이죠. 간단 사용 설명서도..
내가 이런 실수를!?어쩐지... 너무 갑자기 방문자수가 확 줄어드는 느낌이 있었단 말이죠? 원인은 있었습니다. 바로 새로운 글이 올라오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알고봤더니 제가 실수로 날짜를 잘 못 예약해둔 것이었습니다. 역시 오랜만에 직장 생활을 하면서 뭔가 오리지널 컨디션 유지는 어려웠던 모양이에요. 한 번도 실수하지 않았던 예약글 발행을 대체 왜 실수를 했을까요? 지금이라도 알아차려서 너무 다행입니다. 2025년 1월 10일부터 시작해서 중간에 완전 비워져 있는게 보이십니까? 19일은 유료글을 하나 올려서 그나마 흐름을 차단한 것입니다. 이 사실을 저는 25일에 눈치를 했던 것입니다. 거의 2주가 넘게 새 글 발행이 하나도 안 되었습니다. 너무 충격! 예약글을 확인해보니까 역시... 날짜가 잘 못 세팅..
겨울을 맞이하여 화이트로 깔맞춤을 하기로 마음먹었습니다. 내 방 화이트도 화이트지만 점퍼 중에는 흰색도 있었기에 흰 옷을 입을 때 사용하기 위해서 QCY H4 가성비 블루투스 헤드폰을 바로 구매했습니다. 가격도 비싸지 않고 평가가 괜찮았기에 믿고 구매했습니다. QCY라는 브랜드는 예전부터 알고 있었던 업체였고 가격대비 꽤나 괜찮은 제품들을 내놓는 회사로 유명합니다. 특히 오디오 제품군이 유명하죠. 무선 블루투스 이어폰도 사용해 본 경험도 있고요. QCY H4 헤드폰 이모저모QCY코리아에서 내놓은 한국판 정품 H4 헤드폰입니다. H3의 상위 호환이죠. 완벽한 화이트 색상은 아니고 아이보리입니다. 이게 좀 아쉽네요. 바로 박스 개봉! 본체가 바로 드러납니다. 이쁩니다. 역시 밝은 헤드폰 하나쯤은 있어야 컬러..
만약 인간의 개기름을 이용해 뭔가 현재의 휘발유나 경유같은 자원을 사용하지 않아도 되는 날이 도래한다면 저는 때부자가 될 수 있을겁니다. 그만큼 제 얼굴에는 기름이 좔좔 흐르거든요. 누가 보면 물광 해놓은 줄 알겁니다. 아침에 뽀독하게 세수를 해놓고 출근 후, 오후쯤 되면 반딱반딱하게 변합니다. 20대 때부터 기름진 제 얼굴은 종잡을 수 없었고 기름 종이를 달고 살았습니다. 원래는 갸스비 기름종이만 사용했다가 뭔가 다른 시도를 해보고 싶어서 검색해보니 가격과 후기가 모두 괜찮은 제품을 발견했습니다. 영코코라는 브랜드에서 출시한 어소티드 기름종이가 오늘의 주인공입니다. 제품은 이렇게 생겼습니다. 깔끔합니다. 여기에 5개의 각기 다른 오일페이퍼가 들어있다 이거죠? 그렇습니다. 마치 과거 종이학을 접었던 시절..
재작년이죠? 2023년 아이어워즈 선정, 디지털에이전시 순위가 발표되었습니다. 아이어워즈 시상식이란 사단법인 한국인터넷전문가협회와 아이어워즈위원화가 주관하는 대한민국 인터넷 혁신업체를 선정하여 상을 지급하는 시상식입니다. 웹어워드코리아, 스마트앱어워드, 소셜아이어워드, 인터넷에코어워드 등 다양한 행사를 통칭한 행사입니다. 2024년에도 아이어워즈 시상식이 진행되었는데 과연 어떤 업체들이 선정되었는지 궁금해지는군요. 디지털에이전시 2024 베스트 발표사단법인 한국인터넷전문가협회(KIPFA, 협회장 민승재)가 ‘아이어워즈(i-AWARDS) 2024’ 수상실적을 기반으로 한 ‘베스트 디지털에이전시 2024’ 랭킹을 발표했습니다. KIPFA가 주최하고 아이어워즈위원회가 주관하는 아이어워즈 코리아는 국내 인터넷 ..
마우스에 대한 욕심의 끝은 어디인가?! 이번에도 평소 주력으로 사용중인 다얼유 브랜드의 A980 Pro Max 유무선 마우스를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다얼유랑 저랑 약간 손목 체형이 잘 맞는 마우스인 것 같습니다. 레이저와 로지텍 마우스를 이것 저것 많이 써본건 아니지만 그래도 꽤 판매량이 많은 녀석들은 사용했었는데 역시 저에게는 비대칭형 마우스가 잘 맞는 모양이에요. 이번 다얼유 A980 프로 맥스도 비대칭형 마우스입니다. 블루투스, 2.4GHz, 유선 등등 세 가지 연결 방식을 모두 지원합니다. Dareu A980 Pro Max 이모저모색상은 두 가지가 있습니다. 블랙과 화이트. 당연히 저의 컴퓨터 책상은 화이트 테마이므로 마우스 또한 화이트로 구매했습니다. 빼내기 쉽게 제품 박스에 손잡이도 붙어있습니..
기존에 사용중이던 멀티탭을 처분하고 8포트가 내장된 타워형 멀티탭으로 환승에 성공했습니다. 근데 왜 타워형이냐?! 당연히 공간 활용 때문입니다. 너무 당연한 이야기잖아요? 집에 막 축구할 정도로 드넓다면 솔직히 크기가 뭔 상관이겠습니까? 그러나 방 공간이 매우 한정적이니 이제는 어쩔 수 없습니다. 공간을 최대한 효율적으로 사용 할 수 밖에요. 그러기 위해서는 우선 제품의 크기부터 정해야 합니다. 아시다시피 멀티탭은 꽂을 콘센트가 많아질수록 길어지죠? 이걸 타워형으로 만들면 적은 공간에서 최대의 효율을 뽑아낼 수 있습니다. UM2 타워형 멀티탭 이모저모원래는 이 브랜드로 구매하려 하지 않았습니다. 어썸테크사에서 출시한 엇비슷한 제품이 있었죠. 가격도 더 저렴했고요. 근데 왜 UM2 멀티탭을 선택했는가?! ..
저는 이따금씩 알라딘에서 중고 서적을 뒤적이는 걸 좋아합니다. 이번에도 오랜만에 알라딘 윈도쇼핑을 즐기고 있었는데 이 책이 추천 도서 목록으로 뜨더라고요. 일단 표지가 마음에 들었고 딱 봐도 이건 만화겠거니 싶었습니다. 저는 텍스트 알레르기가 있어서 글씨가 빼곡한 책은 잘 못 읽겠더라고요. 오히려 이런 그림으로 이루어진 책이 딱입니다. 그런 제가 블로그를 한다는 게 참 아이러니 하지만요. 작가님 성함은 구정인, 책 제목은 「비밀을 말할 시간」 입니다. 주인공 은서는 여자고 어렸을 적 놀이터에서 이웃 남성이 성추행을 합니다. 여기까지만 딱 알아도 제목이 어떤 의미인지 이해가 되시죠? 그렇습니다. 이 책은 여성 미성년자 성폭행 및 성추행 피해자의 경험담입니다. 왜 바로 피해 사실을 말을 못 했는지, 왜 이제..
Display Port는 HDMI보다 조금 더 향상된 영상+음성 데이터 전송 인터페이스 입니다. 현재까진 말이지요. 실제로 그래픽카드에는 DP 포트가 HDMI 포트보다 많으며 더 높은 주사율은 아직까지는 DP 포트를 사용하여 모니터와 연결을 해야 가능해집니다. 각 포트별로 버전이 있으며 당연히 버전이 높아질수록 더 큰 데이터를 송수신 할 수 있죠. 그렇기에 DP to HDMI가 쉽게 됩니다. 능력 높은 녀석이 능력을 낮추는건 어렵지 않지만, 애초에 능력도 안 되는 녀석이 그 이상의 능력을 올리는건 불가능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HDMI to DP 케이블은 거의 없어요. 물론 가뭄에 콩 나듯 있긴 합니다. 하지만 그런 경우는 USB를 별도로 연결해서 뭔가 좀 더 능력치를 끌어올리는 기능이 케이블에 탑재되어..
제품 설명에는 제목과 같이 최대 16K 해상도에 80Gbps의 초당 데이터 전송까지 가능하며 240Hz 프레임도 문제없는 DisplayPort 2.1 버전의 케이블이라고 하길래 순간 혹해서 구매했습니다. 혹시 성능이 괜찮은 DP 케이블을 사용하면 지금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까 싶어서 말입니다. 현재 모니터에 문제가 좀 있어요. 144Hz 주파수를 사용하면 자꾸 간헐적으로 가로로 화면이 깨지는 문제가 발생하고 있어요. 본체가 바뀐 이후에도 계속 이 문제가 발생한다는건 모니터 아니면 케이블에 문제가 있을 가능성이 매우 높겠죠? 근데 이번에 이 케이블을 사용했는데도 동일한 문제가 발생한다면 100% 모니터 탓이라는게 명확해집니다. 그러면 또 조만간 모니터를 싸게 중고로 팔고 화이트 모니터로 확 그냥 바꿔버릴 ..
아 이거 대규모 이사를 하니까 글 쓸게 너~무 많습니다. 지금 이 글도 열심히 직장 생활을 하면서 틈틈히 짬을 내어 글을 작성중입니다. 평일에도 어떻게든 작성하려고 하고 보통은 주말에 몰아서 작성하고 있습니다. 이미 한달 이상의 예약글이 작성되어 있어요. 아직도 너무 많이 쓸 후기글이 많습니다. 부디 이 글이 이사를 가시는 분들, 혹은 집 인테리어 등등 대 공사를 하시는, 혹은 준비하고 계시는 분들에게 조금이라도 일말의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소스를 제공하고자 합니다. 이 제품은 보시는 것처럼 거치대인데 무타공 거치대입니다. 즉! 아트월에 꽂아서 사용하는 물건입니다. 보통 여기에 와이파이 유무선 공유기라던지 TV 셋탑박스를 거치합니다. 닌텐도 스위치 전용 무타공 거치대도 있어요. 그런 거치대를 구..
원래 저는 새치가 참 많습니다. 제 기억이 맞다면 고등학교때부터 옆머리에 흰머리가 스멀스멀 자라나기 시작했어요. 진짜 많아요. 그리고 이제 나이가 점점 더 늘어가면서 새치의 빈도는 증가하고 있고요. 심지어 수염에도 흰털이 나더라고요. 그래서 이건 도저히 안 되겠다 싶어서 (스스로 꼴보기 싫어서) 바로 염색약을 구매! 하지만 염색은 무조건 간편해야 합니다. 복잡하면 싫단 말이죠? 귀찮기도 하고요. 원래는 흔들어 사용하는 거품 염색약을 즐겨 사용해 왔지만 이게 생각보다 막 염색이 엄청 잘 되는건 아니었습니다. 검은색으로 구매해도 한 번 샤워하고 머리를 감으면 브라운계열로 적용되어 있는 느낌? 그래서 이걸 사용하게 됩니다. 제이숲에서 출시한 프로페셔널 커버업 새치 염색약입니다. 사은품으로 워터팩까지 주셨군요...
만원 초반대의 저렴이 블루투스 이어폰! 레노버 씽크플러스 라이브팟 LP5 제품이 도착했습니다. 진짜 싸죠? 애플 에어팟이나 갤럭시 버즈 시리즈에 비하면 엄청나게 저렴한 가격! 아직 블루투스 이어폰 경험이 없다면 그냥 살짝 맛만 보는 정도로 즐겨보시는것... 을 저는 비추합니다. 왜냐하면 이거 솔직히 음질을 기대하고 사용해서는 안 되는 물건이거든요. 딱 그냥 그 정도의 가격만큼 합니다. 이 세상 모든 가격은 나름 합리적이에요. 다 성능만큼의 값어치가 매겨지는 것이지요. 하지만 무한정 음질이 구리냐?! 그건 절대 아닙니다. 레노버 라이브팟 LP5 블루투스 이어폰의 패키지 상태입니다. 포장은 나름 꼼꼼하게 잘 해두었군요. 구성품입니다. 귓구녕에 맞도록 추가 지급된 이어버드와 사용 설명서, C타입 충전 케이블,..
2024년도 진짜 초고속으로 지나가 버렸습니다. 왜 이렇게 나이가 들면서 시간이 점차 빠르게 지나갈까요? 이게 어느 정도 과학적인 해석이 가능하더라고요. 과거에는 모든 경험이 새롭기에 하나하나를 뇌에 기록하기에 기억의 저장 빈도가 잦습니다. 그리하여 시간이 상대적으로 느리게 흐르는 느낌을 받죠. 하지만 나이가 들고 이제 머리가 차면서 어지간한 삶의 풍파를 겪는데 그때부터는 기억의 빈도가 상당히 줄어든다죠? 즉 특별한 경험이 아닌 이상은 드물게 저장을 하고 이로 인해서 시간이 좀 더 빨리빨리 흘러가는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킨다고 합니다. 제가 딱 이래요. 2025년이 이렇게 시작되는군요. 아마 올해는 2024년보다 더 빨리 가게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2025년은 초록 뱀의 해2024년인 작년은 푸른 용의 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