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족, 대 만족!오클린 전동칫솔을 사용한지 진짜 오래 되었습니다. 그만큼 제품 만족도가 높은 상태죠. 얼마나 오래 썼냐고요? 음... 갑자기 궁금해 지는군요. 얼마나 다년간 사용해 왔는지 말입니다. 그러면 아래에 과거 후기글을 한번 투척해 보겠습니다. 글 작성 날짜를 보면 사용 기간을 알 수 있으니까요. 샤오미 오클린 원 (Oclean One) 초음파 전동칫솔 한달 사용후기최강 가성비! 샤오미 오클린 에어 (Oclean Air) 전동칫솔 사용 후기 이게 각자 작성 월은 다른데 일단 2018년도 글이라는 공통점이 있습니다. 따라서 그냥 2018년도 1월을 기준으로 놓고 볼께요. 그러면 거의 7년정도 사용했다고 계산이 되는군요. 진짜 오래 썼습니다. 사실 고장만 안 났어도 지금도 계속 쓰고 있었겠지만 늘 물..
이사 이후 내방 꾸미기에 신경을 많이 쓰고 있습니다. 컴퓨터 책상 다음으로 신경쓰고 있는 부분이 바로 책장이죠. 지금까지 구매한 책들은 대부분 단행본! 인스타그램에서 봐왔던 작가분들의 성장 과정을 지켜봐왔고 그분들께서 단행본을 발행할때마다 왠만하면 구매를 해왔습니다. 팬심과 더불어 소장 가치가 있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니까요. 아무튼 이런 식으로 하나 하나 책이 늘어날때마다 책장도 조금씩 풍족해지고 있고요. 책장 한 칸 안에 책이 꽉 차있다면 책이 넘어진다거나 할 일은 없지만 아직 책이 부족하면 비어있는 쪽으로 책들이 쓰러지게 될 일이 있죠. 그런 상황에서 딱 알맞는 아이템을 알리에서 발견하게 됩니다. 이 제품이라면 몇 권 부족해서 불편하게 기울어지는 책들을 더 이상 마주할일은 없을 것이라고 확신합니다. 때..
아시죠? 알리는 국내 다이소 그 이상의 다양한 제품들을 취급하고 있습니다. 물론 그중에서는 사기성이 짙은 제품도 있죠. 여러 번 구매하다 보면 대충 어떤 제품이 사기겠거니~ 싶은 감이 옵니다. 확실한 건 천 원 샵에 등록된 제품들 중 사기는 없습니다. 단지 품질이 떨어지는 녀석들만 있을 뿐이고요. 또한 알리는 환불 시스템이 엄청 잘 되어 있어서 설령 사기 제품이어도 바로 클레임을 등록해서 100% 환불을 받을 수 있습니다. 아무튼 이번에는 USB 멀티 허브가 좀 필요해서 알리에서 쓱 구매를 해버렸습니다. 알리 천 원 샵의 경우에는 최소 3개 이상의 제품을 주문해야 한국으로 무료 배송이 됩니다. 이렇게 세 종을 구매했습니다. 베이스어스 제품은 뭐 워낙 유명하니까 자세한 설명은 하지 않겠습니다. 확실히 브랜..
흑축에 대한 이야기는 익히 들어왔습니다. 상당히 쫄깃하다는 후기도 많이 봤고요. 단지 키압이 높기 때문에 장시간 사용 시 피로도가 축적될 수 있다는 단점도 있었습니다만 저는 어차피 파워풀한 타이핑을 하기에 문제될건 전혀 없습니다. 마침 알리에서 저렴하게 판매가 되고 있길래 찬스다 싶어서 바로 구매했습니다. Akko V3 Pro 흑축Akko 브랜드는 이미 한 차례 사용해본 경험이 있습니다. 매우 만족스러웠기에 이번에도 망설임없이 구매했죠. 역시 이렇게 박스에 개별로 안전히 담겨있는게 마음에 듭니다. 모두 45개입니다. 아주 정갈하군요. 55g 정도의 키압을 자랑합니다. 채리 키캡을 지원하는데 보시면 가운데 십자 말고도 양 사이드로 가드가 있습니다. 이 방식은 키캡의 좌/우 흔들림을 잡아주는 일종의 프레임입..
이번 키캡도 상당히 독특합니다. 딱 보자마자 사용해보고 싶었죠. 이것을 SNS에 슬쩍 올려봤는데 반응이 좋았습니다. 물론 대부분 인사치례 정도라고 생각하지만요. 가장 중요한건 본인 만족이잖아요? 저는 대 만족! 큰 만족입니다. 어떤 키캡인지 궁금하신가요? 바로 만나보시겠습니다. 키캡 포장 상태입니다. 개인적으로 벌크 타입으로는 구매를 하지 않으려는 편입니다. 왜냐하면 배송 도중 키캡끼리 부딫혀서 손상이 발생되기 때문이죠. 이렇게 안전 포장으로 배송되는걸 원합니다. 슬쩍 키캡도 보이는군요. 이 키캡은 영문판도 있지만 이렇게 한국어 버전도 있어요. 우효~! 드디어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진짜 만화 키캡 그 잡채입니다. 키캡 개수는 모두 141개입니다. 특수키도 당연히 포함되어 있으며 ㄱ자 형태의 구형 엔터키도..
언젠가는 이런 제품이 나올 것이라고 예상을 했는데 드디어 세상에 나왔습니다. 아니 어쩌면 제가 너무 늦게 발견한것일지도 모르겠습니다. 저는 생각했습니다. 블루투스 방식의 무선 이어폰 제품군은 정말 많아요. 이게 안드로이드같은 환경에서는 레이턴시(딜레이)가 거의 없거든요? 윈도우 환경으로 넘어오면 레이턴시가 발생합니다. 압축 신호를 윈도우에서 제대로 지원을 못 하기 때문입니다. 블루투스로 연결이 되어도 말입니다. 이걸 극복한게 2.4GHz 무선 이어폰입니다. 문제는 가격입니다. 비싸요. 게다가 2.4GHz 완전 핸즈프리 TWS 무선 이어폰은 배터리가 너무 작아서 사용 시간 또한 현저히 짧습니다. 길어봐야 2~3시간이죠. 따라서 이걸 극복하는 유일한 방법은 현재 제가 사용중인 AptX-LL로 연결하는 것이었..
내 사랑, 공구!회사에서 구매를 해주겠지만, 그냥 몇 개는 제가 사고 싶어서 구매해 보았습니다. 사실 수리 목적보다는 사심의 깊이가 컸기에 회사 돈을 횡령하면 안 되지 않겠습니까? 남의 돈으로 제 사리사욕을 채우는건 스스로가 용서를 못 하니까요. 내가 내돈주고 사서 만약 쓰다가 망가져도 눈치도 안 보이고 얼마나 좋게요? (호홋) 무엇보다도 가격이 그리 비싸지 않기에 부담이 없었습니다. 이번에 구매한건 갤럭시 나사 제거를 위한 주먹 드라이버, 아이폰용 3D 십자 드라이버 2종, 마지막은 비트 교체형 정밀나사 바디입니다. 수동 정밀 드라이버이걸 구매한 이유는 가끔 전동드라이버로 풀리지 않는 나사들이 몇 개 있습니다. 그야말로 꽈악 채결된 스크류를 손으로 힘을 줘서 느슨하게 풀어주려고 구매한 것입니다. 또한 ..
기존에 갖고 있었던 블루투스 미니 키보드가 살짝 큰 느낌이 있어서 좀 더 작은 블루투스 키보드를 찾다보니 딱! 이게 눈에 띄더군요. Rii 라는 브랜드는 알리에서 꽤나 자주 봐왔기에 바로 보자마자 구매를 해버렸습니다. 일단은 기존 블루투스 키보드보다는 작다는 사실 하나만으로 OK였거든요. 가격도 그리 비싸지 않았기에 망설임이 없었지요. 바로 어떤 녀석인지 만나보시겠습니다. Rii 이모저모제품 패키지입니다. Rii 브랜드 QR코드가 있습니다. 박스 개봉! 바로 본체가 드러납니다. 보시면 아시겠지만 참 작죠? 크기가 무려 150 x 58 x 11 mm 입니다. 두께가 1cm 정도라는 소리죠. 구성품은 2.4Ghz 연결을 위한 USB 무선 동글이와 연장 케이블이 추가로 들어있습니다. 참고로 연결은 2.4GHz..
키보드에 꽂혀있습니다. 아시죠? 이미 관련 글도 여러 개 올렸고요. 지금도 키보드 여정은 현재진행형입니다. 언제까지 지속될지 모르겠는데 이러다간 진짜 키보드로 제 방이 꽉 차게 될지도 모르겠습니다. 벌써부터 두려워지는군요. 동시에 즐겁습니다. 아무튼! 키보드는 늘어가는데 공간은 한정되어 있으니 이걸 좀 더 알차게 거치할 방법을 모색해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당연히 키보드 전용 진열대를 제대로 갖춰놓는 것도 좋겠지만 방 공간은 한정되어 있으므로 그냥 다른 방법을 선택하기로 합니다. 바로 아크릴 키보드 스탠드입니다. 알리발 키보드 거치대입니다. 제품 구조는 간단해요. 홈이 3개 파여있는 아크릴, 그리고 이를 서로 지탱해주고 지지해 주는 쇠파이프가 전부입니다. 가격도 저렴한 편이에요. 조립은 매우 쉽습니다..
이번에도 질렀습니다. 기존 키캡을 잘 사용 중임에도 불구하고 또 이쁘고 귀여우며 깜찍하면서도 레트로한 키캡을 발견해 버렸으니 안 살 수가 없지 않겠습니까? 일단은 써본다가 제 모토이기에 망설임 없이 바로 구매! 그리고 세팅 완료! 역시 완벽합니다. 너무 이쁘고 귀여운 키캡이로군요. 당분간 이걸로 열심히 블로그 글을 작성해야겠습니다. 지금 이 글도 이 키캡으로 사용 중입니다. 그 키캡은 바로 이것! 엄청난 조약돌 느낌의 키캡! PBT 재질이라 내구성은 말 안해도 좋을 것이라고 생각하고요. 특수키에는 포인트 색을 넣어서 더욱 차별화된 컬러 테마를 제공합니다. 키캡 진짜 귀엽죠? 진심 조약돌 그 자체! 강가 하류 부근에 가보면 되게 동글동글하고 이쁜 작은 돌들이 많잖아요? 딱 그런 느낌입니다. 일반적인 기계식..
지난번에 어썸테크 8 포트 USB 멀티 충전기 후기글을 작성했었잖아요? 이후에 이 제품을 발견하고 그건 잘 처분을 해버렸습니다. 이게 진짜다! A타입 포트의 충전기는 뭔가 구형 이미지가 있단 말입니다? 그리고 이 제품도 지난 제품과 마찬가지로 LED가 들어있어서 현재 어떤 포트가 어느 정도의 출력량인지를 육안으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또한 어썸테크는 한국 시장에 적극적이기에 어떻게든 한국형 플러그를 제공하는데 이번 제품도 그렇습니다. 참 마음에 드는 브랜드가 아닐 수 없습니다. 자~ 제품은 도착했는데... 으잉?! 저는 분명 C타입만 포함된 제품을 구매했단 말이죠? 근데 패키지에 포함된 제품 사진이 제가 원하는게 아닙니다. 혹시 제가 잘 못 주문했나 싶어서 알리 구매 목록을 살펴봤는데 제대로 구매한 게 ..
아니?! 이제 2.4 GHz 관련 무선 이어폰 저작권이 풀렸나요? 갑자기 저가형 상품들이 엄청 많이 늘어났습니다. 처음 구매했을 때만 해도 10만 원대가 가장 저렴했던 시즌이었단 말이죠? 근데 이제는 3만 원 대도 제법 많이 보이고 잘 찾아보면 분명 만원 대도 있을 것 같다는 생각도 들 정도입니다. 아무튼 선택지가 엄청 늘어나서 기분은 상당히 좋군요. 그렇기에 과연 저가형 TWS 2.4G 무선 이어폰의 성능은 어떤지 궁금했기에 바로 구매해 보았습니다. 제품 이모저모자~ 패키지의 모습입니다. 의외로 고퀄리티 패키지 디자인이어서 조금 놀랐습니다. 3만원대 TWS 무선 이어폰인데 이 정도의 디자인이라니?! 그만큼 신경을 많이 썼다는 뜻이겠죠? 보세요. 머리 부분에 어렇게 끈까지 있습니다. 절대로 저가형 포장 ..
이번에도 수리를 위한 도구 목적의 구매입니다. 삼성 스마트 스위치로 데이터 이동건이 심심찮게 들어옵니다. 주로 스마트폰 디스플레이의 파손건에 의한 요청이죠. 화면이 안 나오면 스마트 스위치를 쓸 수 없으니까요. 사실 삼성 스마트스위치 데이터 이사 방식은 두 가지입니다. 하나는 와이파이를 활용한 무선이며 나머지 하나가 데이터 케이블을 이용한 유선 전송입니다. 무선은 사실 와이파이 모듈만 환경으로 갖춰져있다면 쉽게 가능하니까 이번에는 유선을 적극 활용할 생각입니다. 그거 아십니까? 무선보다는 유선이 빠르다는 것을 말이죠. 무선으로 전송하는건 주변 미세 전파 방해 및 벽에 의한 손실이 있습니다. 오늘날 우리들은 얼마나 많은 무선 장치들을 활용하고 있습니까? 방금 언급한 와이파이는 기본이고 이제는 무선 마우스,..
화장실 똥휴지 버림용으로 사용할 쓰레기통을 알리에서 하나 구매했습니다. 가격도 저렴하고 디자인도 평범했으며 무엇보다 제가 원하던 원터치 방식의 커버 오픈이었거든요. 아시다시피 건식 화장실을 사용하시는 분들을 제외하면 절대 센서 방식의 휴지통을 화장실에 배치하는건 불가합니다. 습기 때문에 금새 고장나기 때문이죠. 한국의 대부분 화장실은 습식이므로 그냥 지극히 평범한 휴지통이야말로 장수의 비결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 휴지통은 이렇게 생겼습니다. 평범하죠? 보시면 뚜껑 오픈 방식이 두 가지입니다. 하나는 밟아서 들어올리는 방식입니다. 현재까지 많이 쓰이는 타입이죠. 하지만 저는 사실 밟는걸 그다지 선호하진 않아요. 특히 화장실 휴지통은 더더욱요. 밟을 때 휴지통 위치가 틀어지기 쉽상인데다 이게 의외로 고장이 ..
이건 수리용으로 구매한 멀티 케이블! C타입이건 뭐건 싹 다 충전 가능한 그런 케이블! 애플의 라이트닝 8핀도, C타입도 충전 가능합니다. 케이블 출력 부분에 마치 히드라처럼 여러 개의 머리가 달린 그런 케이블이 아닙니다. 히드라가 아니라 마치 가변을 쓰고 벗는다고 해야 할까요? 말로는 설명이 부족하므로 직접 사진으로 관측해 봅시다. 이런 형태의 충전 케이블입니다. 근데 판매 페이지에서는 최대 100W까지 출력이 가능하다고 하는데 아마 그건 뻥인 것 같습니다. 애초에 라이트닝 8핀이 100W 출력을 지원하지 않거든요. 라이트닝 포트의 최대 출력은 30W입니다. 근데 만약 진짜 100W가 맞다면 그건 아마 C to C로 연결하는 경우일 거예요. 아무튼 확실한 건 초고속 충전은 뭐든 쌉 가능이다~ 그런 것입..
제목이 다소 어그로성이긴한데, 진짜 사실입니다. 절대 늙지 않습니다. 따라서 죽지도 않아요. 아마 저 보다 더 오래 살 거에요. 관리만 잘 한다면 말이죠. 그렇습니다. 녀석들은 생명체가 아닌 인형입니다. 알리에서 딱 봤을 때 무조건 대려와야겠다는 생각이었습니다. 저는 동물을 좋아합니다. 하지만 키울 자신은 없습니다. 만약 키우게 된다면 정말 사랑으로, 지갑으로 잘 키울 자신은 있습니다. 오잉? 그럼 이거면 되는거 아니냐라고 생각하실 수 있으시겠지만 제가 자신이 없다는건 헤어질 자신을 말하는 것입니다. 온갖 사랑과 정성을 들여서 돌보겠지만 반려동물과 인간의 시간은 다르게 흐르죠? 그러므로 반드시 언젠가는 영구적으로 헤어지게 되어있습니다. 그 헤어짐을 버틸 자신이 없는 것입니다. 이별의 고통은 이미 두 번 ..
이 글은 전문 리뷰가 아니라 대~충 그냥 이런 제품도 있구나~ 하고 알아가시는것에 포커스를 두었습니다. 만약 본인이 사용한다면 대~충 이 정도는 편리하겠거니~ 하는 정도의 도움은 있을거에요. 그리고 제가 작성하는 대부분의 제품 후기글은 알리 직구이며 가격이 상당히 저렴한 녀석들을 대상으로만 하고 있습니다. 가끔씩 10만원이 넘는것도 구매하긴 하는데 그건 진짜 가뭄에 콩 나듯 하는 상황이라는것을 염두하시면 됩니다. Essager라는 브랜드는 한국에서도 슬슬 인지도가 퍼져나가는 중입니다. 제 생각에는 베이스어스의 절차를 착실히 밟아나가고 있는 듯합니다. 경쟁사는 토끼라는 별명을 가진 Toocki가 있죠. 개인적으로 이 둘 브랜드를 좋아합니다. 가격 저렴하고 괜찮은 상품들이 많습니다. 특히 고속충전 케이블 품..
먼저 이 글은 단순히 이런 제품이 있다는걸 알리는 글입니다. 성능에 대한 상세 리뷰글이 아닌 점을 미리 말씀 드립니다. 썬더볼트4를 지원한다고해서 구매만 한것이지, 실제로 썬더볼트4 성능을 발휘하는지에 대해서는 테스트를 못했어요. 제가 가지고 있는 시스템 환경에서는 불가하기 때문이죠. 다만 현재 썬더볼트4 관련된 상품이 엄청 쏟아져 나오면서 가격 경쟁이 꽤 심해졌고 이로 인해서 가격 다운이 많이 되어있는 상태입니다. 처음 출시했을때는 가격이 거의 5만원 내외였었는데 말이죠. 가격이 진짜 미친 케이블입니다. 이거. 한국 돈으로 약 5천원 정도에요. 썬더볼트4를 지원하니 당연히 USB4 규격도 지원을 합니다. 지금 저희 집에 있는건 그나마 USB 3.2 Gen2 시스템이니 이게 최대 전송속도는 10Gbps여..
쯧.... 이걸 구매하려고 하지 않았는데 결국 이놈의 디자인이 구매까지 저를 이끌었습니다. 이래서 디자인이 중요하긴 한가봐요. 사실 지금도 100W 짜리 충전기가 어디보자~ 4개를 가지고 있어요. 오늘 이 녀석을 소개해 드리면서 이제 +1개가 추가되어 최종 5개가 되는군요. 이제 저는 초고속충전기 부자입니다. 충전하지 않아도, 보기만해도 제 건강이 충전되는 이 기분! 여러분들은 아실랍니까?! 이 디자인을 보면 그럴 것입니다. 짜란! 일단 저 평화의 상징인 V 제스쳐 그림을 보세요. 그리고 전체적인 디자인도 스윽 살펴보세요. 누가봐도 이건 도트 게임 느낌이라는걸 알 수 있죠? 폰트가 딱 도트잖아요? 게다가 색상! 크으~ 이 색감에 제가 매료된 것입니다. 너무 훌륭한거죠! 아 여기가 앞면이었나 봅니다. 이미..
슬슬 베어본 키보드의 세계로 입문을 시작했습니다. 완전한 커스텀 키보드는 아니지만 그래도 요즘은 바디는 거의 완성된 상태로 시작하는 게 일반적이기도 하고, 워낙 가성비 좋은 키보드 본체가 많아요. 이걸 다 따로 구매해서 조립하려면 사실 호환성 여부도 더 조심히 따져야 하기도 해서 브랜드 제조사별로 키보드 바디는 거의 세팅되어 나오는 편입니다. 키보드 박람회 때 구경해 본 결과 그렇더라고요. 커스텀 키보드도 이제 브랜드를 따지는 세상! 하지만 저는 브랜드를 따지지 않기로 했습니다. 그냥 끌리는 대로 조립을 해보려고요. 커스텀 키보드는 크게 3단계로 나뉩니다. 방금 언급한 키보드 본체인 바디, 스위치인 키보드 축, 마지막으로 키보드의 테마와도 같은 키캡 이렇게 구성되어 있죠. 오늘은 첫 시간인 바디입니다. ..
자~ 이제 커스텀 키보드 본체는 도착했으니까! 스위치를 고를 차례입니다. 세상에는 다양한 스위치가 있어요. 일단 큰 카테고리가 클릭축과 리니어입니다. 어중간한 넌클릭, 택타일, 틱클릭 스위치 등등이 있긴 한데, 이건 모두 어찌 보면 클릭축의 변형축이라 할 수 있으니 생략할게요. 사실 지금 현실에서는 클릭, 넌클릭, 리니어 이렇게 크게 세 종류가 가장 인기가 높으며 개인적으로는 리니어를 무진장 선호합니다. 그렇기에! 이번 축도! 당연히 이~ 리니어축으로 하려고 했으나, 넌클릭 제품은 제대로 써본 적이 없어서 한번 모험을 떠나보았습니다. 이번에는 택타일 스위치입니다. 나의 첫 택타일 스위치이 축은 큐센 키보드를 구매할 때 알게된 축입니다. 오테뮤 저소음 라임축 V3라고 부르죠. 큐센 DT35 104키 PBT..
자~ 최근 글을 잘 챙겨보신 분들은 아시죠? 저는 현재 커스텀 키보드에 조금 꽂힌 상태입니다. 집에 키보드가 이미 있는데 자꾸만 키보드를 추가 구매하고 있는 중입니다. 이 글은 이제 시작에 불과합니다. 앞으로 다양한 키보드 후기글이 올라올 텐데 안전띠를 꽈악 붙들어 메시기 바랍니다! 진짜 이쁘고 좋은 키보드, 축, 키캡들이 많거든요. 이번 키캡은 좀 특이합니다. 레트로 테마이면서 프로파일이 MA죠. MA 키캡은 저도 이번이 처음이라 잘 적응이 되려는지는 모르겠습니다. 써봐야 알 수 있을 것 같아요. 기본적으로 십자 축이기에 왠만한 스위치와 호환이 가능합니다. 또한 한국어 염료승화 각인이 되어있습니다. 말이 필요 없죠? 바로 사진으로 만나보시겠습니다. 키캡 패키지도 이쁩니다. 대부분은 그냥 벌크 타입으로 ..
회사에서 당연히 팁을 제공해주고 있지만 은근히 제가 해먹는 비트가 많아서 이거... 너무 눈치가 보이는군요. 그렇기에 그냥 이번에는 사비를 털어서 눈치 안 보고 마음껏 사용할 목적의 십자 팁들을 구매했습니다. 각각 1.4mm, 1.6mm 지름의 십자 비트죠. 일터에서 주력으로 사용되고 있는 비트의 지름은 1.5mm 짜리! 그래서 ±0.1mm의 오차를 두고 한번 구매해 보았습니다. 좀 더 두꺼워지면 잘 안 부러질 것 같은 느낌이 드는거죠. 반대로 얇아도 내구성에는 문제가 없는지도 알아보고요. 자~ 이렇게해서 지름별로 각각 모인 전동 드라이버의 팁 세트가 완성되었습니다. 왼쪽부터 1.4mm 이며 맨 오른쪽이 1.6mm 입니다. 써있죠? 가운데것이 회사 소속 비트고요. 팁 제조사는 필립스라고 하는데 진짜 필립..
지난번에 갤럭시 버즈3 프로 무선 이어폰의 간단 사용 후기글을 작성했었죠? 그래도 20만원이 넘는 이어폰이니 보호를 해줘야 하지 않겠습니까? 본체를 확실히 보호하기 위해서 그럴듯한 케이스를 찾고 있었는데 가격도 저렴한데 튼튼해 보이는 제품을 발견하게 됩니다. 혹시 버즈3 프로 간단 후기글이 궁금하시면 아래의 글을 읽어보시면 됩니다. 삼성 버즈3 프로 간단 사용 후기 (With 갤럭시S24 울트라 통역 AI) 자~ 케이스는 이겁니다. 여러분들이 보시기에도 딱 보시면 느껴지시죠? 견고함이 말입니다. 실제로 진짜 짱짱한 느낌이라 충격으로부터 잘 보호를 해 줄 것으로 기대합니다. 별도의 설명서는 없습니다. 그냥 끼워넣으면 끝이거든요. 딱 맞습니다. 그리고 혹시 모를 충격에 커버가 열리지 말라고 앞 부분에 잠김 ..
암시했었죠? 커스텀 키보드의 세계에 빠져서 조금씩 키보드 구매 횟수가 늘어날 것이라는 것을 말입니다. 그렇습니다. 또 샀습니다. 지난번 커스텀 키보드는 이거였어요. 2.4G + 블루투스 + 유선 108키 Noppoo F108 베어본 커스텀 기계식 키보드 후기 첫 커스텀 키보드 치고는 마음에 들었단 말이죠? 충전 단자가 다소 안쪽에 배치된 것만 제외되면 말입니다. 결국 그 느낌을 지울 수 없었기에 이번에는 유선 모드+충전이 좀 더 쉬운 키보드로 구매해 보았습니다. 성능은 이전 녀석과 엇비슷합니다. 블루투스+2.4 Ghz 동글 무선+유선 이렇게 3가지 모드를 지원합니다. 화이트 키보드로 구매했고요. 키보드 상자는 뭐 평범합니다. 박스 개봉! 크으~ 이렇게 저의 세번째 키보드가 도착했습니다. 구성품은 별거 없..
이번에도 새로운 스위치 후기글입니다. 진짜 키보드에 꽂히긴 했나 봐요. 이런 식으로 자꾸 하나하나~ 꾸역꾸역~ 구매하는 제 스스로가 그저 자랑스러울(?) 따름입니다.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키보드 카테고리에 가장 돈을 많이 소진하고 있지 않나 싶어요. 그냥 일반 기계식 키보드 하나 딱 사면 끝인데 왜 굳이 이걸 또 따로 사서 조립하는 시간을 투자하고, 돈도 따블로 들여가며 시간낭비와 돈 낭비를 하는 것이지? 하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분명 계실 텐데, 이건 제게 있어서 복권을 구매하는 그런 기분입니다. 복권은 솔직히 하이 리스크잖아요? 하지만 이런 제품 구매는 절대 리스크가 없기에 그래서 더 매력을 느끼고 있습니다. 만약 구매해서 마음에 안 들면 중고로 팔아버릴 수도 있으니까요. Akko 페어리 사일런트 스위치..
너무 이쁜 키캡 발견!처음 이 키캡을 본 순간 '아 이건 살 수밖에 없다'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왜냐하면 너~무 이쁘거든요! 진짜 너무 이쁩니다. 화이트 백그라운드 키보드 바디와 진짜 찰떡으로 잘 어울리는 키캡입니다. 게다가 현재까지 가장 많은 사랑을 받는 체리 프로파일의 키캡이라 아마 적응하는 것도 그다지 어렵지는 않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그만 사야지~ 하면서 왜 이렇게 이쁜 키캡만 보면 저도 모르게 장바구니에 담아서 구매를 해버리는 것인지 참... 근데 이 느낌이 싫지많은 않아요. 너무 만족스럽습니다. 그럼 어떤 키캡인지 보여드리겠습니다. 두유 키캡 이모저모KBDiy에서 출시한 두유 컬러 테마의 키캡입니다. 키캡 개수는 총 145개이며 104 키의 풀배열 기본형에 +a의 추가 키캡이 구성된 세트입니..
진짜 디자인이 독특하고 귀여운 커스텀 키보드 스위치를 발견했습니다. 이번에 구매한 몬스타기어 닌자 108 프로에 사용하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바로 겟! 이번에는 다른 스위치들과 섞어서 쓰지 않고 단독으로 독점해서 사용하겠다고 다짐! 왜냐하면 가격이 그리 비싸지 않았거든요. 또한 후기글도 너무 좋아서 더욱 사용해보고 싶은 욕심이 생기기도 했습니다. 백문이 불여일견이죠? 여러 말할 거 없이 바로 만나보시겠습니다. Zuoce 버블검 축브랜드명은 처음 보는 업체입니다. Zuoce 라고 하는데 한글로는 주오세? 쥬오스? 줘스? 뭐라고 불러야 할지는 모르겠지만 아무튼 디자인과 성능이 높아 보이는 이 스위치! 드디어 손아귀에 넣었습니다. 중국어와 영어로 간단 스팩이 나와있죠? 리니어라는 건 확실히 알겠습니다. 스..
일 하면서 사용할 지그(Jig)용 데이터 + 충전 케이블이 필요했습니다. 스마트폰 사설 수리에 필요한 케이블을 원했습니다. 그러려면 일단 모든 스마트폰에 대응해야 합니다. 즉 아이폰과 삼성 갤럭시폰에 적합한 케이블이어야 합니다. 아이폰은 그나마 최근 디바이스가 라이트닝 단자에서 C타입으로 바뀌는 중이죠? 2025년부터는 아예 C타입으로 통합한다고 과기부(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도 못을 박아두었죠. 이는 국내뿐만 아니라 세계 시장에서도 벌어지는 공통 이슈입니다. 하지만 저는 사설수리점에서 근무! 즉 이미 만들어져 유통되는 중고 단말기 중에서는 아직도 마이크로5핀 짜리도 있어요. 물론 거의 없지만 아이폰의 경우에는 라이트닝 단자 단말기가 아직도 현역으로 쓰이고 있는 실정! 게다가 근무지 작업 테이블의 크기는 ..
저는 독서를 많이 하지는 않습니다. 대신 꼭 필요한 독서는 하는 편이에요. 그렇다고 무슨 베스트셀러를 다 읽느냐? 절대 아닙니다. 저의 주력 독서 카테고리는 단행본 쪽입니다. 그것도 인스타그램에서 꾸준히 그려오셨던 분들의 단행본을 말입니다. 점점 팔로워가 늘어나면서 대기업처럼 커져버리는 작가분들의 모습을 보면서 나 역시도 저렇게 되고 싶다는 희망의 불씨를 키워나감과 동시에 그 자극제가 눈앞에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에 단행본 펀딩 소식을 볼 때마다 웬만하면 참여하죠. 팬심은 플러스고요. (후훗) 이런 식으로 모은 단행본 책들이 어느새 방 한 구석을 가득 채워나가고 있었습니다. 따라서 이사를 온 지금 시점에서는 저만의 서재가 생긴 탓에 이제는 책을 구매하는 게 전혀 부담이 되지 않습니다. 보관할 공간이 확실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