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따금씩 윈도우에서 어떤 프로그램을 실행하려고 하면 이 앱을 열 수 없다는 안내창이 뜰 때가 있지 않으십니까? 특히나 윈도우8때부터 이 문제는 정말이지 귀찮기 그지 없었습니다. 그나마 윈도우11로 넘어오면서 해당 문제는 거의 경험하지 않게 되었지만, 여전히 구버전 윈도우를 사용하시는 분들이 많기에 앱을 열 수 없다며 사람 환장하게 만드는 경험을 겪으시고 계실지도 모르겠습니다. 이 놈의 「이 앱을 열 수 없슶니다.」 안내창! 마이크로소프트 엣지를 열 수 없다는 내용! 그렇다면 해결을 해 봅시다. 로컬 정책 변경 현재 윈도우11을 사용중이기에 윈도우11을 기준으로 설명드리지만 다른 윈도우도 크게 차이는 없을 것이므로 그대로 따라하시면 되시겠습니다. 검색창에 로컬이라고 입력하면 로컬 보안 정책이 검색될 겁니다..
크롬 브라우저는 꼭 잘 되다가 하나씩 문제를 발생시킵니다. 작년즈음에 한글을 입력하면 마지막 글자가 입력되지 않는 오류가 있었고 이것은 크롬 업데이트로 인해 해결이 되었습니다. 그러다 이 글을 작성중인 2023년 7월 이번 달! 또 다시 마지막 한글 입력이 되지 않는 버그가 발생하기 시작했습니다. 근데 이게 단순 크롬 문제인줄 알았는데 알고보니까 윈도우 문제일수도 있겠다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조치 방법이 크롬 브라우저에서 진행하는게 아니라 윈도우 키보드 옵션을 건드려야 하거든요. 기본 개념 컴퓨터의 기본 언어는 영어입니다. 잉글리시라는 소리죠. 잠깐 언어 이야기를 해보자면 흔히 영어는 1byte(바이트)고 한글은 2byte 라는 이야기를 관심이 있으신 분들이라면 아마 들어 보셨을 것입니다. 정확하게는 영..
윈도우11부터 블루투스 이어폰을 PC와 연결 시 자동으로 AAC 코덱으로 연결된다는 글을 우연히 보았습니다. 블루투스 이어폰을 검색하다가 말이죠. 순간 너무 궁금해졌습니다. 'AAC 레이턴시가 RF 방식의 2.4GHz 무선 이어폰과 큰 차이가 있을까?' 이런 궁금증이 생겼죠. 이론상 AAC의 레이턴시는 평균적으로 약 60~100ms 정도라고 알고 있습니다. 따라서 RF보다 두 배 이상의 딜레이가 있을겁니다. 허나! 직접 체험해봐야 알 수 있겠죠? 이론과 현실은 크게 다를 수 있으니까요. 너무 궁금했기에 바로 테스트를 진행했습니다. 결과에 대한 내용은 아래의 글을 참고하시면 됩니다. 갤럭시버즈2 AAC 윈도우11 연결 시 레이턴시는 과연 어떨까? 이 테스트 과정에서 버즈2가 윈도우11과 AAC로 제대로 연..
윈도우11로 넘어오면서 마우스 우클릭 메뉴가 심플하게 변경되었습니다. 사실 완전 바뀐게 아니라 숨겨진 기능으로 일부가 들어가 버렸습니다. 「더 많은 옵션 표시」라는 새로운 메뉴가 추가되면서 해당 항목에 기존 기능들이 모두 숨어버렸습니다. 사실 그 숨겨진 기능들을 더 자주 사용할때가 많은데 이거 여간 불편한게 아닐 수 없습니다. 물론 Shift키를 누른 상태에서 마우스 우클릭을 하면 더 많은 옵션이 표시된 상태로 (구버전 스타일대로) 메뉴창이 뜹니다만 이것마저도 불편합니다. 따라서 윈도우11의 마우스 우클릭 메뉴를 다시 구버전(윈도우10) 스타일로 변경하도록 하겠습니다. 크게 두 가지 방법으로 진행할 수 있습니다. 하나는 CMD 명령 프롬프트로 실시간 적용하는 방법, 다른 하나는 레지스트리를 변경하는 방법..
이 문제 때문에 그래픽 드라이버도 재설치해보고 심지어 윈도우까지 포맷하면서 하루를 꼬박 보내버리고 말았습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이건 윈도우10 문제였습니다. 운영체제 자체적인 버그였던 것입니다. 어떤 분들은 윈도우10을 최신 버전으로 올리면 해결된다고 하시던데 제경우는 업데이트를 해도 해결되지 않았습니다. 따라서 아예 윈도우11로 교체를 할 수 밖에 없었던 것입니다. 사실 윈도우11 업데이트는 최대한 미루고 싶었습니다. 아직 버그 투성이인데다 최적화가 제대로 안 되어 있을테니까요. 허나 프레임드랍 현상 때문에 어쩔 수 없군요. 사용환경 제가 사용중인 PC 듀얼모니터 모델과 주사율 정보입니다. 주 : 알파스캔 AOC CQ32G1 32인치 / 144Hz 보조 : 벤큐(BenQ) GW2470HL 아이케어..
어느 순간부터인가 컴퓨터 부팅 후 윈도우10 진입 시 자꾸 화상 키보드가 뜹니다. 물리적인 키보드를 주로 사용하는 PC 환경에서는 사실 사용을 하지 않는 소프트웨어 키보드죠. 터치가 지원되는 태블릿PC 또는 올인원 PC에서 이따금씩 사용하는게 바로 화상 키보드입니다. 화상키보드가 무엇이냐고 물으신다면 사진으로 답변해 드리겠습니다. 바로 위의 사진입니다. 윈도우로 로그인 하면서 아래쪽에 터치 키보드가 스윽 나타납니다. 쓰지도 않는 저 가상 키보드는 눈엣가시이므로 이것을 비활성화 해보겠습니다. 보편적으로 두 가지 방법이 있습니다. 첫번째 방법 제어판으로 들어가는 방법입니다. 참고로 저는 이렇게 했는데도 변화는 없었습니다. 그래도 첫번째 방법으로 성공을 하시는 분들도 계시므로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검색 버튼을..
윈도우8부텨였을까요? 윈도우 설치 시 자꾸 마소(마이크로소프트 줄임말) 계정을 요구하기 시작했던 무렵 말입니다. 윈도우7 까지는 그냥 PC 이름 지어주면 되는건데 어느순간부터인가 이제 계정 로그인이 거의 필수가 된 세상이 되어버렸습니다. 아마 스마트폰 보급화의 가속으로 이 현상 또한 급증했다고 봅니다. 아무튼 상황은 빠르게 변해가므로 대응 또한 빨라져야 할 것 같습니다. 허나 이런 부분은 업데이트 예고를 통해서 미리 언급한다고 하지만 수 많은 정보 속에서 살고 있는 우리들은 이 모든 IT 업데이트 소식을 머릿속에 꿰차고 살아갈 수 없습니다. 또한 업데이트 소식에서는 대체 방법에 대해서 제대로 언급해주지 않는게 보통입니다. 나머지는 사용자가 일일히 자세히 조사해보거나 미리 대체 방법을 파악해야 하죠. 이번..
추억여행을 위한 카테고리를 하나 개설했습니다. 제 티스토리를 구독하시는 분들 중에서는 이미 읽어보신분이 계실 수 있으시겠군요. 혹시 못 보셨다면 아래에 살짝 링크를 해두겠으니 시간 여유가 되시거나 심심하시면 한번 스윽 읽어봐주시기 바랍니다. 요즘의 10대는 아마 이걸 잘 모를거에요. KKND 복사 좀 해보겠다고 1.44MB 플로피 디스크를 몇십장 샀던 추억 저 글을 작성하면서 진짜 한번 플레이 해보고 싶어서 KKND를 열심히 구글링을 통해 찾았습니다. 그리고 마침내 찾아내고 말았습니다. 문제는 이게 완전 오래된 게임이다보니 실행파일을 더블클릭하니까 이런 오류가 뜨더군요. Failed to setup DirectDraw Error 분명 최신 버전의 다이렉트X가 설치되어 있을 터! 이 문제는 단순 다이렉트X..
전 시간에 CPU-Z에 대해서 살짝 언급을 했습니다. 하드웨어 정보를 한 눈에 확인하는 프로그램인데 굳이 프로그램의 도움 없이도 간단히 윈도우 명령어 입력을 통해서 확인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물론 CPU-Z가 훨씬 더 다양한 정보들을 수집해 일목요연하게 정리해주는건 분명한 사실입니다. 하지만 만약 인터넷이 되지 않는 환경이라면? 프로그램을 다운로드 받을 수 없는 상황에 직면하면 난감할 것입니다. 그럴때는 망설이지말고 이렇게 진행해 봅시다. 윈도우 실행창에서 윈도우키+R을 눌러 실행창을 띄웁니다. 입력란에 msinfo32를 입력 후 확인 버튼을 누릅니다. 그러면 시스템 정보창이 뜹니다. 시스템 요약 부분을 살펴보시면 OS 이름부터 버전, 시스템 이름 및 메인보드 정보, CPU(프로세서) 정보 등등을 한 눈..
윈도우10에는 자체 백신 프로그램격인 윈도우 디펜더라는 기능이 탑재되어 있습니다. 제법 성능이 막강하기에 별도 안티바이러스 프로그램을 설치하지 않아도 될 정도입니다. 알약이나 V3같은 무거운 프로그램은 더 이상 사용할 필요가 없을 정도입니다. 윈도우 디펜더는 워낙 막강한 성능 때문인지는 몰라도 때로는 오진을 하기도 합니다. 개인이 개발한 프로그램들이 주요 타겟이 되곤 합니다. 그래서 개발자들도 배포글에 백신을 끄고 설치하거나 사용하라는 안내를 하가도 합니다. 그렇다면 윈도우 디펜더를 어떻게 꺼야 할지만 알면 될 것 같군요. 바로 시작해 보겠습니다. 실시간 보호 끄기 윈도우 디펜더 실행 아이콘은 위의 이미지처럼 생겼습니다. 방패 모양입니다. 더블 클릭해서 윈도우 디펜더 창을 띄웁니다. 윈도우 디펜더창이 떴..
친구가 이번에 게이밍 노트북을 하나 장만했습니다. 에이수스사의 FX706HM 모델입니다. 사양은 정말 좋습니다. 가격도 알차구요. 제품 도착 하자마자 바로 오픈해서 윈도우11을 설치하려고 잔뜩 벼르고 있었나봅니다. 늦은 저녁에 전화가 옵니다. "야, 이거 왜 저장장치 목록이 안 뜨지...? 분명 1TB SSD가 탑재되었다고 했는데!?" "너가 잘 못 설치하는 거 아녀?" "아니야! 네놈이 알려준대로 잘 하고 있단 말이지..." "안 되겠군. 영상 통화를 실시한다!" 그렇게 카카오 페이스톡이 실행되었고 녀석이 어떻게 진행하고 있는지 살펴봤습니다. 확인 결과 진짜 저장장치 목록이 보이지 않는 겁니다. 이게 대체 어떻게 된 일일까요? 여기에서 유추할 수 있는 부분은 크게 4가지였습니다. 1. 윈도우 ISO 파..
앞서 윈도우탐색기의 불필요한 기본 폴더 삭제 방법에 대해 설명드렸습니다. 이 방법은 삭제 부분에서는 같지만 위치가 다른 부분입니다. 말로는 햇갈리니까 직접 스크린샷을 보시고 어떤 위치를 말하는지 바로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바로 이 위치입니다. 즐겨찾기 내에 있는 바로 이 기본 폴더 바로가기를 삭제하려고 합니다. 처음에는 레지스트리를 수정해야하는줄 알았는데 그 방법은 아니더군요. 윈도우 내부에 있는 특정 경로에 들어가서 모든 파일을 삭제하면 됩니다. C:\Users\사용자\AppData\Roaming\Microsoft\Windows\Recent\AutomaticDestinations 위의 경로로 들어가면 됩니다. 그러면 뭔가 여러개의 알 수 없는 파일명의 파일들이 꽤 많이 있을겁니다. 몽땅 선택 후 삭..
개인적으로 윈도우 탐색기 왼쪽에 있는 폴더 카테고리를 잘 활용하고 있습니다. 그중에서 유독 거의 쓰지 않는 윈도우의 기본 폴더트리를 삭제하고 싶습니다. 방법을 찾아보니까 대략적으로 세가지 정도로 압축되더군요. 유형은 다음과 같습니다. 1. 레지스트리 수동 수정 2. 레지스트리 파일 실행 3. 응용프로그램 사용 이렇게요. 가장 간단한 방법부터 안내를 해드리겠습니다. 참고로 저는 이 세가지를 모두 사용했음에도 불구하고 해결이 되지 않았습니다. 아무래도 조만간 포맷을 한번 진하게 진행해야 할 것 같다는 생각도 듭니다. 제 경우는 일반 버전과 좀 다릅니다. 보시면 아시겠지만 이렇게 이름없는 폴더경로가 언제부터인가 생성되었기 때문입니다. 절대 그냥은 안 지워지더라구요. 내PC 폴더 상황입니다. 잡것들이 대거 늘어..
최근 잘 사용하지 않는 프로그램들을 대거 삭제했습니다. 그래서 그런 것일까요? 어느날부터 새 폴더 만들기 단축키가 먹히지 않는 현상이 발생하기 시작합니다. 새 폴더 단축키는 Ctrl + Shift + N입니다. 왜 그런건가 싶어서 직접 마우스 우클릭으로 만들려고 확인해보니 오잉?! 새로 만들기 메뉴가 아예 사라졌음을 그제서야 확인했습니다. 분명 이것은 레지스트리의 일부가 삭제가 되어서 발생하는 문제입니다. 윈도우에서 마우스 우클릭을 했을 때 보시는 것처럼 새로 만들기(W) 항목이 아예 빠진 상태입니다. 이 문제를 후딱 해결해 보겠습니다. 레지스트리 파일로 자동 추가 가장 간단한 해결 방법입니다. 레지스트리 실행 파일 하나로 끝장을 볼 수 있습니다. 아래의 첨부파일을 다운로드 받습니다. 다운로드가 완료되었..
E.Z Subtitles V3 라고 하는 유틸리티가 있습니다. 자막을 영상의 파일명과 동기화시켜주는 매우 고마운 프로그램입니다. 이 프로그램에 대한 후기글을 작성했는데 개발자님께서 직접 제 블로그에 방문해주시어 고마움을 표시해주셨습니다. 이 맛에 프로그램 후기글을 작성하는 거 아니겠습니까? 매우 좋습니다. 새로운 버전으로 업그레이드가 되었다는 내용, 그리고 바이러스 오진을 없앴다는 내용을 안내받고 바로 다운로드 받았습니다. 안티바이러스... 그리고 오진... 잉? 근데 여전히 실패하는군요. 바이러스가 발견되었답니다. 이건 오진입니다. 프로그램도 완벽한게 아닙니다. 백신도 결국은 프로그램이구요. 따라서 필요한데 다운로드를 받을 수 없는 불편함이 발생하게 됩니다. 크롬에서 다운로드를 실패했다고 띄우는걸로 봐..
개인적으로 시스템 저장공간이 쾌적한 상태로 유지되는것을 좋아합니다. 그래서 불필요한 프로그램들은 바로 삭제하는 편입니다. 또한 삭제하고 남은 폴더의 잔여물도 깨끗히 정리하는 습관을 가졌습니다. 알 수 없는 폴더를 발견하면 파일들을 살펴보고 구글에 검색하여 정체를 파악합니다. 그리고 삭제합니다. 최근 윈도우10이 대대적인 업데이트를 진행했는데 그 잔여물이 아직 고스란히 시스템 드라이버에 남아있는것을 발견했습니다. C드라이브에 Windows10Upgrade 라고 하는 폴더가 있었습니다. 어차피 시스템은 업데이트를 했으니 이제 이건 필요가 없습니다. 차후에 또 윈도우가 업그레이드를 하게 된다면 그때 자동으로 다시 설치될 녀석이니까요. 그래서 삭제하기로 결심합니다. 허나 그냥 삭제하면 안 됩니다. 정식 절차대로..
윈도우11 공식 발표가 있었습니다. 이번 윈도우11은 꽤 성능이 좋다고 소문이 자자합니다. 저 역시 잠깐 프리뷰를 사용해봤지만 훨씬 최적화가 잘 된 OS라고 생각합니다. 윈도우8부터 뭔가 꾸준히 업그레이드가 되어왔기에 오늘날의 11이 탄생하지 않았나 싶습니다. 허나 기쁨도 잠시... 안타까운 소식이 들려옵니다. 이번 윈도우11의 경우는 하드웨어 요구사양이 꽤 까다로워졌기 때문입니다. 사실 윈도우의 강점이라고 할 수 있던건 아무리 사양이 낮은 운영체제라도 라이트 버전으로 가공된 윈도우를 설치해서 사용할 수 있다는 부분이었습니다. 윈도우11의 경우에는 다음의 두 가지를 요구합니다. 1. CPU 2. TPM 2.0 본문에서는 윈도우11을 최소 지원하는 CPU 목록에 대해서 알아볼 것입니다. 2번의 신뢰할 수 ..
윈도우11을 영어로 검색하다가 우연찮게 프리뷰 버전을 다운로드 받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해외의 IT관련 블로그에 메가 드라이브 링크가 있더군요. 구글도 여러개 있었는데 모두 다운로드 초과 제한이 걸려서 진행이 불가했지만 다행스럽게도 이분께서 배포를 하고 계셨습니다. Windows 11 프리뷰 다운로드 https://jsb000.tistory.com/2665 Windows 11, 프리뷰 빌드 21996 ISO 파일 유출됨 [영문판] 소문으로만 듣던 "Windows 11" ISO 파일이 유출되었습니다. 6월 24일에 MS는 새로운 차세대 OS인 "Windows 11"을 발표하는 게 확실해졌습니다.ㅎ Microsoft Windows 11 (#SunValley), Version Dev, Preview Buil..
현재 사용중인 PC에는 M.2 타입의 NVMe SSD가 두 개 장착되어 있습니다. 둘 다 똑같은 모델이죠. 각각 C드라이브와 D드라이브로 구성되어 있는 상태입니다. C드라이브는 정상인데 나중에 장착한 D드라이브가 문제입니다. 기능상의 문제는 아니고 윈도우10에서 이 디바이스를 이동식 디스크로 인식을 하는게 문제입니다. 그냥 둬도 딱히 이상은 없지만 신경이 쓰이므로 이 문제를 해결하고 싶어집니다. 구글을 통해 여러가지 방법을 사용해봤는데 결국 제가 해결한 방법은 메인보드의 바이오스 업데이트로 해결했습니다. 사용했던 방법을 모두 나열해 보겠습니다. 바이오스에서 HOT Plug 기능 끄기 가장 먼저 시도해 볼 수 있는 확률이 높은 방법입니다. 핫플러그가 활성화 되어있으면 고정형 저장소도 이동식 디스크로 인식됩..
윈도우10은 현재 한국에서 가장 많이 사용하는 운영체제입니다. 한국 뿐만 아니라 전 세계에서 매우 사랑받는 OS입니다. 그러면 제대로 관리를 해줘야하는데! 이 마소(마이크로소프트)놈들... 정말이지 가장 기본 중 기본도 제대로 관리를 안 하고 있다는걸 또 다시 한 번 깨닫게 되었습니다. 이번에 제대로 목소리를 녹음해보려고 브리츠 BE-STM500 USB 콘덴서 마이크를 구매했습니다. 즐거운 마음으로 컴퓨터에 룰루랄라 연결하고 바로 녹음 테스트를 했는데 이게 왠걸요?! 목소리가 완전 최악인 것이었습니다. 혹시 불량인건가 싶어서 바로 검색을 해봤는데 저와 비슷한 증상을 겪는 분들이 꽤 있다는 사실을 그제서야 알았습니다. 이것은 제품 불량이 아니었습니다. 그렇다면 원인은 소프트웨어입니다. 그렇습니다. 윈도우1..
윈도우10이 대대적으로 업데이트가 진행되면 시스템 저장소에는 늘 이 폴더가 생성됩니다. Windows.old라고 하는 폴더인데요, 폴더 하나가 무려 용량이 몇 기가에서 많게는 몇십GB를 차지합니다. 사용도 안 하는 주제에 말입니다. 지금은 대다수의 시스템 저장소를 SSD로 사용하는 추세입니다. 빠르지만 용량이 HDD 대비 작다는게 함정입니다. 물론 고용량 SSD도 있습니다만 가격이 너무 비싸서 오늘 날짜를 기준으로 봤을 때 아마 대부분 512GB 내외로 C드라이브를 맞추셨을 것입니다. 따라서 시스템 SSD의 경우 용량을 늘 최대한 아껴사용하는것이 장수의 비결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그러므로 쓰지도 않는 윈도우 올드 폴더는 삭제를 해줄 필요가 있을 것 같습니다. 물론 윈도우10을 다시 예전 버전으로 다운..
원래 윈도우에 기본적으로 탑재되어있던 녹음기 기능... 윈도우10으로 넘어오면서 없어졌습니다. 자주 사용하지 않는 기능이긴 합니다만 막상 없으니까 불편합니다. 특히 요즘같이 언텍트 시대에 온라인으로 만나는 일이 잦아지면서 마이크를 장만하시는 분들이 많이 늘었습니다. 그러면서 동시에 오디오 관련 소프트웨어 사용량도 늘었죠. 예를 들어서 줌이라던지 디스코드같은 프로그램입니다. 그런데 이놈의 마이크가 정상적으로 작동하는지 셀프 테스트를 해보려고 하는데 녹음기 기능이 없다는 사실을 최근에 알았습니다. 이 편리하고 좋은 기능을 왜 제거한 것일까요... 원통한 일입니다. 하지만 정말 다행스럽게도 기본 프로그램으로만 빠진것이지 편리하게 윈도우 스토어에서 다운받을 수 있더군요. 윈도우8부터 윈도우 스토어라는 기능이 추..
약 두 달 전인가요? 삼성 EVO Plus 2TB M.2 SSD를 추가 장착했습니다. 그러면 당연히 윈도우 장치관리자에서도 이 이름으로 나타나야 하는데 왠일인지는 몰라도 과거에 장착했었던 Pro 512GB SSD로 출력이 되고 있습니다. 이는 필시 레지스트리 오류일 것입니다. 하지만 이 문제 때문에 포맷을 하고 싶지는 않습니다. 따라서 수동으로 이름만 변경해줄 필요가 있을 것 같습니다. 과거 삼성전자서비스에서 사용했던 방법을 그대로 활용해보겠습니다. 참고로 이 방법으로 성공했습니다. 윈도우10 시작 버튼에서 마우스 오른쪽 버튼을 눌러 장치관리자로 들어가보면 현재 자신의 PC에 어떤 장치들이 있는지 목록으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지금 수정하고자 하는 장치가 디스크 드라이브에 있는 삼성 SSD입니다. 보시면..
카톡이나 기타 게임 실행 아이콘의 이미지를 변경하는 방법입니다. 이 방법은 아이콘에 이미지 작업이 되어있지 않은 그냥 기본 형태의 EXE 파일에서는 사용이 불가합니다. 현재 사용중인 이미지 아이콘을 바꿔치기 하는 작업입니다. 어렵지 않습니다. Resource Hacker 다운로드 및 사용법 가장 먼저 해야하는 과정입니다. 아이콘을 쉽게 변경시켜줄 프로그램이 필요합니다. 여러가지가 있지만 여기에서는 리소스 해커라는 프로그램을 사용할 것입니다. 사이트는 아래에 있습니다. Resource Hacker -action action to be performed on the opened file add - add a resource, but fails if it already exists addoverwrite - ..
윈도우10용 VX1000 드라이버를 검색했는데 마이크로소프트닷컴 공식 홈페이지에서는 라이프캠(LifeCam) 프로그램을 설치하도록 유도하고 있습니다. 문제는 이 프로그램이 무쓸모라는 사실입니다. 크게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제가 원하는건 딱 드라이버만 설치하는걸 원합니다. 그래서 알짜베기 드라이버만을 찾아 해메었습니다. 다행히 해외사이트에서 파일을 찾을 수 있었습니다. 혹시 필요하신 분들이 계실수도 있으니 아래의 첨부파일로 올려두도록 하겠습니다. VX1000 드라이버 다운로드 압축을 풀면 여러개의 파일들이 들어있을 겁니다. 참고로 이건 수동으로 설정해줘야 합니다. 편하게 Setup.exe를 실행시켜 설치하는 방식이 아닌, 드라이버 장치에서 수동으로 파일을 인식시켜 설정하는 구형의 방법을 시도해야 합니다...
과거 작성한 문서를 열람했는데 이 내용에 대해 딱히 언급한적이 없더군요. 그래서 작성하는 글입니다. USB 메모리를 사용중이시라면 알아두면 언젠가는 요긴하게 쓰일 내용입니다. USB 메모리 뿐만아니라 모든 저장장치에 해당되는 내용입니다. 외장하드도 그렇고 마이크로SD 메모리 또한 포함됩니다. FAT32 가장 기본이 되는 포맷 방식입니다. 지금까지도 흔하게 사용되는 포맷 방식이죠. File Allocation Table 32의 약자로서 오랫동안 사랑받아오는 방식이기에 호환성과 안정성 모두를 만족시켜줍니다. 그러나 그 외의 나머지 부분은 모두 단점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 포맷의 최대 용량 크기는 32GB입니다. 즉 32GB를 초과하는 저장장치는 이 포맷 방식을 사용할 수 없습니다. 또한 4GB 이상의 파..
윈도우10의 다운로드 폴드는 다른 폴더와는 다른 방식으로 파일들이 정렬되어 있습니다. 기본값인데요, 개인적으로 이 정렬 방법이 마음에 들지 않습니다. 그냥 다른 일반 폴더 정렬과 마찬가지로 만들어주고 싶습니다. 해결 방법은 생각보다 간단합니다. 보기 방법을 변경해주기만 하면 되는 간단한 해결책이 있습니다. 이런식으로 분류가 되어 있습니다. 이름 / 수정한 날짜 / 유형 / 크기 형태의 정렬이 기본값인데, 네개 모두 마음에 들지 않으니 이런 분류 방법을 해제해 보겠습니다. 윈도우10 다운로드 폴더에 들어갑니다. 폴더 내부의 빈 곳에서 (파일 선택 없이) 마우스 오른쪽 버튼을 누릅니다. 분류 방법으로 들어가셔서 없음을 선택하시면 됩니다. 초간단하죠? 다른 방법도 있습니다. 그냥 진행 경로만 다를 뿐, 결과는..
멀티테스킹이 안 되는 저로서는 정말이지 알람이 없으면 안 될 정도로 치명적입니다. 그리고 하나에 빠져있으면 벗어날 줄 모릅니다. 좋게 보면 집중력이 훌륭한 것이지만 나쁘게 보면 그만큼 다른 신경을 쓰지 않는 것 입니다. 최근 친효교육 온라인 수업을 한창 진행하고 있는데 그만 두 번씩이나 교육 시간을 까먹은 사건이 있었습니다. 정말 너무 죄송했습니다. 물론 빠진 한 시간 만큼은 추가 교육을 진행하게 됩니다. 그러니까 한시간을 딜레이 하는 개념이 아니라 +1시간을 더 적립해 드립니다. 순전히 이건 100% 저의 실수이기 때문입니다. 이놈의 컴퓨터가 문제입니다. 너무 재밌는 컴퓨터! 뭐 하나 빠져있으면 스마트폰도 안 쳐다보게 됩니다. 저의 최고의 애장품은 PC입니다. 컴퓨터와 인터넷이 없는 세상은 정말이지 상..
USB 전원 방식의 스피커는 소리가 조금 작은 것 같습니다. 출력이 딸려서 그런건지는 모르겠지만요. 그래서 강제로 볼륨을 키워보려고 합니다. 간단합니다. 스피커 설정의 이것만 체크하면 됩니다. 윈도우7 시절에는 아마 "음향 강도 이퀄라이제이션" 이라는 명칭을 사용했던것으로 기억합니다. 윈도우10으로 넘어오면서 이게 변경되었는데 "라우드니스 이퀄라이제이션" 이라고 되어있을 겁니다. 라우드니스 (음향 강도) 이퀄라이제이션이란? 이 기능을 활성화해야 한다는 대부분의 글들의 콘텐츠는 아마 "게임"일 겁니다. 그렇습니다. 저음대의 소리를 반 강제로 키워줍니다. 그렇기 때문에 소리가 크게 향상되는 것이지요. 배그같은 게임은 적의 발자국소리, 자동차가 점점 가까이 다가오는 소리까지 구별해내야 치킨을 먹을 확률이 올라..
예전에 윈도우 바탕화면에 갓모드(God Mode)라고 하는 아이콘을 만들어서 제어판 프리미엄 수준의 기능을 한 번에 제어 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언급한적이 있습니다. 그때가 아마 윈도우7 시절이었을 거에요. 지금은 윈도우10이니까 이 기능이 혹시 아직도 살아있나 싶었고 직접 해봤습니다. 아직까지 되는군요. 다만 버그인건지 오류인건지는 모르겠지만 이렇게 만들어진 갓모드 아이콘의 이름은 눈에 보이지 않는 현상이 있습니다. 기능 부분에서는 정상이구요. 아무튼 만들어 봅시다. 갓모드를 말입니다. 바탕화면에서 마우스 오른쪽 버튼을 눌러서 새로 만들기 > 폴더로 들어갑니다. 그러면 "새 폴더"가 생성될텐데요 바로 이름을 변경 할 수 있는 상태일 겁니다. 여기에 이름을 다음과 같이 입력해 줍니다. GodMod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