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도우11 시작 시 마이크로소프트 엣지 브라우저 자동 실행 해제 방법
어느 순간부터 엣지가 자동 업데이트가 되더니 이제 컴퓨터를 켜면 자동 실행이 되는 불편함이 생겼습니다. 이 꼴을 그냥 두고 볼 수는 없는 노릇 아니겠습니까? 그래서 당장 검색해서 엣지 브라우저가 자동으로 실행되는 현상을 막을 방법을 찾았고 바로 적용시켜서 이 문제를 해결했습니다. 말이 필요없죠? 바로 본론으로 들어가겠습니다.
엣지에서 설정하기
윈도우 설정에서 진행하는게 아니라 엣지 브라우저의 설정에서 변경하는 것입니다. 따라서 엣지 브라우저 실행 후 오른쪽 상단의 메뉴 버튼을 눌러서 설정으로 들어갑니다.
왼쪽에 설정 카테고리가 많습니다. 그 중에서 시작, 홈 및 새 탭으로 들어가보시면 우니도우 장치 시작 시 옵션이 있어요. Windows에 로그인하면 Microsoft Edge 자동으로 열립니다라는 항목이 켜져있을텐데 이 기능을 꺼줍니다. 그리고 엣지 브라우저를 닫아주세요. 이렇게 하면 끝입니다. 별거없죠? 이 자체만으로 설정이 완료되지만 실제로 적용이 잘 되었는지 확인하시려면 PC를 재부팅 하시면 됩니다. 이제부터는 불편했던 엣지 브라우저는 자동 실행이 되지 않을 것입니다.
레지스트리 편집
만약 위의 방법으로 해결이 되지 않는다면 어쩔 수 없이 수동으로 레지스트리를 설정할 수 밖에 없습니다. 어떤 시스템에서는 엣지의 윈도우 장치 시작 옵션이 아예 없더라고요. 제 남동생 노트북이 그런 상황이어서 레지스트리 편집을 진행했습니다.
윈도우키+R을 눌러서 실행창을 띄우고 regedit 을 입력 후 확인 버튼을 누릅니다.
레지스트리 편집기가 실행되었습니다. 다음의 경로로 찾아 들어갑니다.
HKEY_LOCAL_MACHINE > SYSTEM > CurrentControlSet > Services > NlaSvs > Parameters > Internet
들어가시면 오른쪽에 EnableActiveProbing 이라는 DWORD가 있을겁니다. 더블클릭합니다.
값이 1로 입력되어 있을텐데 이것을 0으로 변경 후 확인 버튼을 눌러 저장합니다. 그리고 PC를 재부팅하시면 이제부터는 확실하게 엣지 브라우저가 자동으로 실행되지 않을 것입니다. 오늘 내용 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