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절한효자손 취미생활

일주일에 한번씩 그림을 그리기 위한 모임을 진행 중입니다. 이모티콘이며 풍경화 등등 각자 그리고 싶은 것들을 그리는 모임이죠. 모임의 취지는 집에서는 잘 집중이 되지 않아서 이렇게 반 강제적으로 모여서라도 그리자는 의도와 이야기좀 하면서 그리려는 목적이 있습니다. 코로나 시국도 많이 완화되었기에 이제 오프라인 모임에서 큰 눈치는 볼 필요는 없어졌습니다. 지난 2년간 잘 참아왔습니다. 여러분! 이제 오프라인에서 만납시다!

 

카페타임 커피숍

대전복합터미널 근처에 이렇게 커다란 카페가 있다는것은 최근 알게 된 사실입니다. 홈플러스로 쇼핑을 가던 도중에 우연히 발견했죠. 주차장도 넓은 편이라서 차를 끌고 와도 좋은 곳입니다. 건물도 최근 지어졌기에 깔끔합니다.

 

음료는 그렇게 비싼 편은 아닙니다. 그냥 평균의 가격대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가장 마음에 드는건 공간입니다. 보통 테이블간 간격이 그렇게 넓은 카페는 잘 없습니다. 하지만 이곳은 다릅니다. 보시는 것처럼 아주 그냥 넓직 넓직 떨어져 있습니다. 마치 테이블들끼리 사회적 거리두기를 하는 것 처럼 보일 정도로요. 그리고 테이블도 높아서 좋습니다. 따라서 이곳은 그림 그리기에 정말 좋은 장소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터미널 근처라면 사람들이 바글바글하지 않을까하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계실 수 있겠지만 엄청 바로 옆에 붙어있지 않기에 그런 염려는 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1층과 2층이 있으며 구조는 비슷합니다. 다만 6인이 동시에 착석 가능한 테이블은 2층에 마련되어 있습니다. 만약 6인이 참석할텐데 2층 자리가 여의치 않다면 카페 직원분께 말씀드려서 테이블을 붙이는것도 가능합니다. 이번에 저희가 그렇게 사용했습니다. 위의 사진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4인 테이블에 2인 테이블을 하나 더 붙인것을 알 수 있을겁니다. 그런데 왜 6명이 모였냐구요?

 

슈퍼드로잉 안내

현재 저는 대전에서 HTML관련 모임도 하고 이렇게 그림 관련 모임도 동시 운영하고 있습니다. 프리랜서라 남는게 시간(?)이어서 무료하게 보내는 것보다는 보다 생산적인 활동을 하는것을 추구하기에 모임을 만들어 운영하는 것입니다. 희한하게 저만 그런건지는 모르겠는데 집에만 있으면 나른해지고 나태해지며 귀차니즘이 상승하고 미루는 관성이 강해집니다. 그렇기에 반강제적으로 몸을 밖으로 방출시켜 뭔가 움직이게 만들 필요가 있었습니다. 그래서 모임을 운영하는 것입니다.

 

슈퍼드로잉은 모임영이고 네이버 카페에서 검색해보시면 쉽게 찾을 수 있으실겁니다. 그림 관련 모임이며 다양한 그림을 추구하는 회원분들께서 활동 중이십니다. 우선 저는 풍경화와 이모티콘 위주로 작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위의 그림은 모임 때 그린 풍경화입니다. 실제 사진을 보고 그렸는데 이번엔 잘 나와줘서 기분이 좋았습니다. 현재 그리고있는 풍경화는 모두 네이버 그라폴리오에 업로드 중입니다. 관심이 있으시면 한번 구경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https://grafolio.naver.com/rgy0409

 

친절한효자손

반갑습니다.

grafolio.naver.com

 

이번에 정식 작가로 데뷔를 하시는 분의 짤막한 낙서 작품입니다. 저작권 문제로 본그림을 그릴 수 없는 부분이 원통할 따름입니다.

 

최근 가입하신 분이십니다. 메카쪽 전문입니다.

 

이분도 최근 가입하셨고 새 카테고리에 관심이 많으신 분입니다. 디지털 장비 입문은 거의 처음이라 다음번 아이패드를 가지고 오시면 프로그램 사용 방법에 대해 알려드리기로 했습니다.

 

이분도 처음 방문해 주신 분이십니다. 오래전부터 그림 그리는것을 좋아하셔서 지금까지 계속 그림 습관을 이어오고 계십니다.

 

이분은 모임에 나오면 항상 조형물을 그리십니다. 대충 그리는 것 같지만 멀리서보면 그럴듯한 그림이 완성되어지죠. 멋집니다. 혹시 대전에 거주하시고 그림 그리기가 취미시라면 슈퍼드로잉을 방문해서 슬쩍 살펴보시는건 어떠신가요? 같이 그리면 더 재밌을 것입니다! 앞으로 그림 모임땐 카페타임을 종종 이용해야겠습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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