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인생에서 첫 AMD CPU를 사용하게 되는 순간입니다. AMD는 고등학교 시절에 처음 알게 된 브랜드였어요. 그때당시 인텔의 대항마였었지만 사실 성능이 너무 후달려서 상대가 되지 않았죠. 하지만! AMD가 애슬론이라는 프로세서를 발표하면서 분위기가 많이 술렁였었고 실제로 애슬론의 인기는 저~ 아래로 거슬러 제가 거의 고3때 술렁였습니다. 그만큼 꽤 긴 역사를 자랑하는 AMD CPU! 드디어 라이젠 시스템을 한 번 만져보는군요. 애즈락 B650M으로 정했다!왜 애즈락이냐?! 사실 그냥 저는 디자인이 마음에 들었습니다. 가격대비 구성도 알찼고요. 검색해보니까 애즈락 메인보드가 전원부의 안전성이 뛰어나다는 이야기가 좀 있더라고요. 사실 뭐 다른 메인보드도 마찬가지일거라 생각해요. 요즘 나오는 메인보드는 그..
지난번에 풀 모듈러 전원공급장치를 살짝 맛봤었습니다. 기억하시나요? 혹시 제 블로그를 처음 방문하셨다면 당연히 뭔 소린지 모르실테니 아래의 글을 한번 후딱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내용 짧습니다. 풀모듈러 전원공급장치 파워서플라이 FSP HYDRO G PRO 1000W ATX3.0 후기 오늘은 바로 세미 모듈러 전원공급장치 소개글입니다. 제 글을 보시는 방법은 간단해요. 이런 제품이 있구나~ 하고 알아가시면 됩니다. 저는 막 전문 IT 리뷰어분들처럼 디테일한 후기글을 안 써요. 아니 못 써요. 그럴 시간도 없고 장비도 없어요. 더 나아가 별로 그렇게까지 관심도 없습니다. 그냥 대~충 이게 좋겠구나~ 구매해보자! 싶은 부분이 가장 큽니다. 살펴보기사실 저는 이 브랜드를 처음 알았습니다. 뉴젠(NewZen) 이..
앱코에서 나름 괜찮은 키보드를 하나 내놓았군요. 이 키보드는 일단 장점이 3개의 연결 모드를 지원한다는 점입니다. 유선, 그리고 2.4Ghz 무선, 마지막으로 블루투스죠. 사용자가 원하는 연결 모드를 골라잡기만 하면 됩니다. 개인적으로는 2.4Ghz USB 동글이로 연결하는 무선 방식을 선호합니다. 블루투스는 생각보다 끊기는 일이 잦더라고요. 또한 조립 PC의 경우에는 블루투스 장치를 별도로 마련하지 않는 이상 블루투스 연결은 사용할 수 없지요. 아무튼! 앱코 K561은 3가지 연결 모드를 지원한다는 점! 가장 큰 매력입니다. 참고로 이건 제가 사용하려고 구매한게 아니라 남동생이 사용하려고 구매한 것입니다. 살펴보기블랙과 화이트 두 가지 색상이 있는데 남동생은 화이트로 구매! 책상도 화이트니까 깔맞춤을 ..
이 글은 파워서플라이의 종류에 대한 하나의 글입니다. 이런 전원공급장치가 있다는걸 알리는 글이죠. 출시된지는 꽤 지났지만 아직 글을 안 썼더라고요. 그리고 구매도 안 했었고요. 이번에 이사를 가면서 구매했고 아주 잠깐 사용을 해봤습니다. 왜 잠깐이냐면... 본문 마지막 즈음에 이유가 나올 것입니다. ATX2.0? ATX3.0?ATX는 파워의 규격이 아닌 메인보드의 크기에 따른 규격 용어입니다. ATX보다 작은게 m-ATX죠. ITX라는 규격도 있지만 거의 쓰지 않으므로 패스합니다. 또한 ATX 이전에 AT라는 규격이 있었죠. 이것도 너무 롱롱어고우(Long Long Ago) 시절 이야기므로 지금은 굳이 알 필요 없죠. 현재 메인보드는 m-ATX 규격도 많이 사랑받고 있어요. 미들타워에 적합하죠. 그리고 ..
다소 늦은 RTX4060 후기글! 이미 이런 하드웨어 관련 글은 IT커뮤니티라던지 유튜브에서 전문 크리에이터 분들께서 아주 철저하고 정밀한 분석을 통해 낱낱히 까발려 주었을 겁니다. 그렇다면 저는 어떤 부분에 중점을 두었느냐!? 제목에서도 알 수 있듯 알리 천억페스타 버프를 받아서 조금이라도 좀 더 저렴하게 새 상품으로 구매하는 방법이 있다는걸 알리는데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아직도 많은 분들께서 알리는 알아도 알리에서 판매되는 제품 중 한국 발송 상품이 있다는걸 몰라요. 그러니까 알리익스프레스는 한국 업체가 이용하는 그냥 국내 오픈마켓같은 카테고리도 있다는 것이고 그게 천억페스타인 겁니다. 천억페스타 카테고리에 들어가보시면 설명도 한글이며 한국에서 배송이라고 딱! 명시되어 있습니다. 싸게 구매지금도 검..
저번에 새로운 선풍기를 하나 구매했잖습니까? 그거 하나가지고는 어림도 없었기 때문에 거실에서 공기 순환겸 홈트레이닝 때 저의 몸을 식혀줄 서큘레이터가 필요했습니다. 아무래도 드넓은 거실의 공기를 원활하게 순환시켜줄 선풍기는 성능 위주로 볼 수 밖에 없었죠. 하지만 이런 서큘레이터 시리즈에 큰 관심이 없었던 저는 남동생에게 서치 미션을 넘겨주었고 그렇게 녀석은 약 3일에 걸쳐 신중히 알아본 결과 이 제품을 구매하자는 제안을 하게 되었고 별 생각이 없었던 저는 당연히 OK를 수락했습니다. 그렇게 도착한 쿠쿠사의 BLDC 3D 입체회전을 자랑하는 에어 서큘레이터 선풍기! CF-D1420WH 모델이 저희집 거실에 놓이게 됩니다. 생각보다 프로펠러가 작은 것 같았지만 역시 남동생의 3일간 서치는 결코 헛되지 않았..
원래는 5700X3D로 구매하려고 했단 말이죠? 올 중고로 말입니다. 근데 조금 더 검색해보니 차라리 차세대 소켓인 AM5로 구축하는게 확장성에서 유리하다는 얘기가 있었습니다. 꽤 많이요. 이유인즉슨 AMD 라이젠의 AM5 소켓의 지원이 오히려 더 늘어날 수 있다는 전망이 있다는군요. 당초 계획은 2025년까지였으나, 무려 +2년이 더 연장되어 최대 2027년까지 AM5 소켓을 유지할 수 있다는 이야기인 것입니다. 이게 왜 희소식이냐면 인텔이든 AMD든 새로운 CPU가 출시될때는 늘 소켓 이슈가 있습니다. 소켓이란 CPU의 핀 개수를 말합니다. 즉! CPU 핀 개수가 바뀌면 메인보드도 덩달아 바뀌어야겠죠? 그래야 장착할테니까요. 따라서 소켓의 변화가 없는 CPU 라인업이라면 메인보드 바이오스만 꾸준히 지..
모임에 키보드를 가지고 와주신 자홍 작가님! 감사합니다. 아이패드용 얇은 블루투스 기계식 키보드를 알아보고 있는 중이었고 때마침 자홍 작가님께서 안성맞춤 키보드를 무려 두 개나 소장하고 계셨기에 이건 좋은 기회라고 판단! 혹시 체험을 해볼 수 있는지 여쭤보았고 흔쾌하게 승인을 받았기에 오늘은 1일 대여 키보드 체험 후기를 올려보려고 합니다. 키크론 K1 SE White LED 적축 블루투스 키보드일단 화이트를 좋아하는 제 입장에서 딱 보자마자 바로 합격이라는 단어가 떠오를 수 밖에 없었습니다. 순백의 감성! 질리지 않는 무채도! 이래서 한국에서는 자동차 색상이 99% 무채색이 아닐까 싶습니다. 아무튼 순백의 감성파인 저는 디자인부터 마음에 들었습니다. 딱 보자마자 사고 싶다는 생각이 마구 샘솟았습니다. ..
알리에서 구매했었던 자동센서 휴지통을 그동안 잘 썼습니다. 이사 가기 전까지 말이지요. 이제는 새 집으로 이사를 왔기 때문에 각종 오염물이 묻어있던 알리발 자동센서 휴지통은 뒤로하고 새 집의 인테리어와 매우 잘 어울리는 고급진 루미 자동센서 휴지통을 장만했습니다. 쓰레기통 치고는 가격대가 상당히 높습니다. 모델명은 제목에도 써 놓았듯 MH730 입니다. 브랜드는 루미라는 회사이고요. 그러나! 그만한 가격의 가치를 하는 휴지통이라고 생각합니다. 사실 꼭 우리집이 아니라 어떤 집에 갖다놔도 잘 어울리는 모던한 스타일의 자동센서 휴지통입니다. 뭐 당연한 것이겠지만 자동 센서이므로 이렇게 손으로 검은 부분의 센서에 가까이 가져다대면 자동으로 커버가 오픈됩니다. 종량제 봉투 20L 짜리가 딱 들어가죠. 그리고 발..
새 집에 왔으니 당연히 기존에 사용하던 선풍기는 싸게 중고나라에 팔고 New 선풍기를 구매했습니다. 요즘에는 선풍기라 안 부르고 서큘레이터라는 명칭을 많이 사용하더이다?! 그렇기에 저도 이제부터는 선풍기보다는 서큘레이터라는 키워드를 주력으로 사용할 예정입니다. 딱 보시면 아시겠지만 스탠드형 서큘레이터입니다. 일단 이 서큘레이터의 프로펠러 날개 개수는 4개입니다. 일반적인 선풍기 날개 개수는 보편적으로 3개 정도죠. 이 녀석은 4개입니다. 그래서 바람이 참 멀리 날아갑니다. 강려크 하고요. 일단 높낮이 조절이 편리합니다. 이건 여느 선풍기와 다를바 없는 기능 중 하나죠? 선풍기의 필수 요소이기 때문에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합니다... 만?! 최대 늘어나는 높이 길이는 20cm 입니다. 버튼은 심플합..
저도 드디어 이런 날이 오는군요. Gen5 속도를 자랑하는 NVMe SSD를 사용하게 되었습니다. 근데 그거 아십니까? 부팅 속도는 이미 SATA SSD 부터 큰 의미가 없습니다. 보통 이런 NVMe SSD 속도는 서버급 PC에서나 중요하게 작용하지, 일반적인 개인용 PC에서는 크게 의미가 없어요. 심지어 게임 로딩 속도도 크게 차이가 안 납니다. 그래서 가성비로 생각하면 그냥 Gen3.0 정도의 M.2 SSD가 가장 무난하다고 생각합니다. 왜냐하면 이게 가장 판매가 활발한 스팩이거든요. SATA SSD는 공간을 차지해서 개인적으로는 비추입니다. 왠만하면 선이 필요없는 M.2 SSD 세팅을 적극 권장합니다. 알리 NVMe M.2 2280 SSD 방열판 5종 구매 후기 (써멀라이트, ZEYI, 쿨레오) 또..
이사 가기전 미리 준비해 둔 벽걸이 LED 시계입니다. 제대로 된 LED 시계도 은근 비싸네요. 원래 무타공 업체에서 그냥 주문하려 했으나 가격 비교를 해보니 역시 따로 시계만 구매 후 공임비만 주는게 조금은 더 싸더라고요. 그래서 재료인 시계만 따로 확보를 한 것입니다. 브랜드는 오아! 오아라는 브랜드는 눈마사지 기기를 이미 사용해본 경험이 있기 때문에 잘 알고 있습니다. 여러가지 생활 제품을 판매하는 업체죠. 인지도 괜찮습니다. 아, 근데 분명히 구매 후 사진을 이것저것 찍어뒀었단 말이죠? 지금 없습니다. 온데간데 사라졌어요. 백업 클라우드에도 없습니다. 따라서 그냥 설치가 완료된 시계 사진만 보여드리는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이렇게 원통할때가?! 파일 정리하면 저를 빼놓을 수 없는데 이런 제가 어처..
저희 집은 3인 가구여서 빨래를 정말 자주 합니다. 세탁기와 건조기가 아주 열일합니다. 건조기의 경우에는 정말 관리를 잘 해줘야 하는데 그 중 하나가 바로 먼지필터죠. 신나게 건조가 된 빨래에서 뿜어져 나오는 먼지의 양이 상당합니다. 그러므로 건조기는 먼지필터만 자주 청소해줘도 수명을 오래 유지시킬 수 있습니다. 저희 집 건조기는 LG 트롬 건조기이며 모델명은 RD20WN 입니다. 모델명에서도 알 수 있듯 20kg 짜리 건조기 입니다. 저희는 보통 1주일에 한 번씩 먼지 거름망을 청소합니다. 먼지가 꽤 쌓이게 되죠. 왜 1주일이냐면 깜박하고 2주만에 청소를 한 경험이 있는데 진짜 무슨 양탄자가 나오는 줄 알았습니다. 엄청난 먼지들이 잔뜩 쌓여 있었습니다. 참고로 이렇게 LG 건조기가 작동중일때는 절대로 ..
간만에 구형 노트북 써멀구리스 재도포 요청이 들어왔습니다. 집들이 하면서 겸사겸사 같이 진행하는거죠. 노트북은 2016년형 LG 14인치 그램! 모델명은 14Z96 입니다. 이거 분해하는건 뭐 일도 아니죠? 고무발에 숨겨진 나사 4개만 풀어주면 됩니다. 고무발 위치는 딱 보이시죠? 각 모서리쪽 저 고무발을 핀셋같은 도구로 재껴주시면 됩니다. 양면 테이프로 발라져 있지만 강력한 녀석은 아닙니다. 저는 알리에서 아예 핀셋 도구 세트를 구매했습니다. 기존에 쓰던건 분실을 했기 때문이죠. Stainless Steel Precision Antistatic Electrostatic Tweezers Set Maintenance Tools Professional Electronic Tweezers 10pcs - Al..
이사 시 아파트 옵션 중 비데를 화장실 두 곳 중 한 곳만 신청했습니다. 저는 옵션 비데가 그냥 흔한 설치형 비데인 줄 알았어요. 근데 보니까 일체형 비데더라고요. 이럴 줄 알았으면 화장실 두 곳 모두 옵션을 선택했을텐데 말입니다. 비데를 사용한지 꽤 오래 되었는데 이제는 대변을 보고 나서 비데없이는 찝찝해서 못 버틸 지경에 이르렀습니다. 그렇기에 비데가 없는 다른 화장실은 그냥 수동으로 설치할 계획을 세워봅니다. 이사오기 전 원래 집에서 사용하던 비데는 노비타 비데였습니다. 상당히 만족스러웠단 말이죠? 따라서 해당 브랜드의 긍정적 이미지를 잊지 못하고 이번에도 노비타 비데를 설치하기로 합니다. 분명히 원래 쓰던 비데가... 리모컨트롤러는 별도로 제공되는 모델이었습니다. 즉 비데 오른쪽이나 왼쪽에 컨트롤..
화이트 톤으로 깔맞춤을 하는 중이어서 램도 당연히 화이트로 찾아봤고 딱 맞는 제품을 발견하게 됩니다. 제목에 언급한 마이크론사의 크루셜(Crucial) DDR5-6000 으로 샀어요. 사실 이 메모리를 구매하기까지 많은 여정이 있었죠. 중고나라와 번개장터에서 열심히 DDR4 화이트 메모리를 알아봤었고 차후에 AM5 시스템으로 구축을 위해 거의 예약해둔 메모리를 정말 죄송스러운 마음을 담아 캔슬을 했어요. 저도 많이 팔고 있는 입장에서 구매한다고 했다가 취소하면 그것만큼 참 실례인게 없거든요. 하지만 역시 당근과 사뭇 다른 매너! 그 매너에 감동했습니다. 이래서 제가 당근을 탈퇴했습니다. 여러 메모리 브랜드가 있지만 마이크론으로 결정한 이유는 뭐 별거 없죠? 일단 마이크론이라는 브랜드 자체의 인지도 때문입..
100만원대 청소기는 처음 써봅니다. 그동안 허접한 10만원대 진공청소기만 써오다 이제 제대로된 아파트로 이사했으니 청소기도 그에 맞는 수준으로 장만해야겠다는 생각 때문이었죠. 로봇청소기를 의외로 많이들 선호하시던데 거실에 러그를 깔면 로봇청소기가 청소할 실질적 공간이 대폭적으로 줄어들어서 그냥 인간이 수동으로 다루는 진공청소기만 마련했습니다. LG A9s 청소기는 뭐 유명하죠. 개인적으로 먼지통에 있는 잡것들을 좀 더 손쉽게 제거하기를 원했습니다. 엘지 코드제로 청소기가 딱 그 부분을 충족시켜 주었습니다. 삼성에도 이런 청소기가 있지만 이미 가전을 모두 LG로 맞췄기에 어쩔 수 없었습니다. 후회는 없음! 매우 만족! 뿌듯합니다. 100만원대 무선 진공 청소기는 생에 처음입니다. 근데 역시 비싼만큼 너무..
이 사운드바를 획득하게 된 경로는 네이버 중고나라입니다. 어떤 분께서 미개봉 새 상품을 저렴하게 올리셨길래 잽싸게 말을 걸어서 구매하게 되었죠. 판매자께서 매너가 좋으신 분이라 다행이었습니다. 사실 직거래를 선호하셨으나 저의 매너있는 자세에 감동을 하셨고 흔쾌히 택배 거래를 수락해 주셨습니다. 사실 제가 매너가 있는게 아니에요. 비매너 인간들이 너무 많아서 그저 제가 돋보였을 뿐이죠. 아무튼 그렇게 LG 사운드바 S70TR 제품을 택배로 받을 수 있었습니다. 판매가보다 저렴하게 말입니다. 처음에는 10만원대 사운드바를 고려했지만 이야기를 들어보니 TV에 내장된 스피커와 별반 큰 차이가 없다는 소식을 듣고 기왕 구매하는거 좀 더 좋은 녀석으로 구매하자 싶었고 그 제품이 바로 S70TR 사운드바였죠. 삼성의..
역시 TV는 엘지인가요? OLED로 넘어가면 삼성이 더 좋다는 이야기가 있는데, 해상도와 화질 이전에 더 중요한건 바로 크기! 혹시 거거익선이라는 말을 들어보셨을까요? 못 들어봤다고요? 그럼 다다익선은요? 아~ 다다익선은 알고 계신거죠? 말 그대로 많으면 많을수록 좋다는 뜻이 다다익선이잖아요? 거거익선은 클 거(巨) 자를 사용해서 크면 클수록 좋다는 뜻입니다. 원래 있는 말은 아니고 그냥 언어유희죠. 즉 TV 화면은 크면 클수록 유익하다는 의미입니다. 처음에는 75인치 QNED로 가려고 했습니다. 하지만 계속 눈 앞에서 86인치의 크기가 아른거렸습니다. 75인치와 86인치 크기 차이가 꽤 커요. 그렇기때문에 결국 화질보다는 크기에 손을 들어주었고요. 그 결과는 매우 성공적이었습니다. 실물을 받아보니 너~..
이사하면서 LG 4K UHD 86인치 LED TV를 장만했습니다. 역시 TV는 거거익선이라는 말을 피부로 느끼는 중입니다. 완전 훌륭합니다. 32인치 허접 TV만 보다가 이걸 보니까 조금 과정해서 CGV가 따로 없을 지경입니다. 사운드바까지 곁들여지니 부러울게 없어요. 너무 잘 샀다고 생각합니다. 근데 너무 최신형이라 그런지 화면 프레임이 엄청 부드럽습니다. 원래 방송용 영상 프레임은 29.97 프레임으로 약 30프레임입니다. 이걸 두 배로 늘렸으니 진짜 엄청 자연스러운 움직임을 선보입니다. 뭐 드라마같은 콘텐츠를 시청할때는 크게 상관은 없겠지만, 영화의 경우에는 뭔가 몰입감을 방해하는 느낌이 강합니다. 아무래도 그동안 영화관에서 봐왔던 콘텐츠의 기본 프레임이 30Hz 이기 때문일 것입니다. 따라서 다시..
우리집 QM6의 경우에는 번호판 필름이 처음부터 불량이었던 모양입니다. 왜냐하면 차를 뽑은지 1년 즈음 지난 이후부터 뭔가 검게 변하기 시작하더라고요. 이 증상에 대해 검색을 해봤고 2020년 7월 1일부터 21년 12월 31일 사이에 발급된 자동차 신형 번호판의 경우에는 발급일로부터 5년 무상 교체였습니다. 또한 최초 발급일로부터 4년 이내에는 번호판 교체 비용이 무상입니다. 여기에 해당되고 현재 차를 뽑은 지 얼마 지나지도 않았는데 차량 번호판의 표면 손상이 좀 심하다 싶으신 분들은 어서 무상으로 교체를 받으시기 바래요. 차량 번호를 식별하기가 어려운 경우에는 어마무시한 벌금이 기다립니다. 근데 대충 왜 이런 필름 오염으로 인한 손상이 생기는 것인가? 사연을 들어보니 저렴한 중국산 필름이 사용되었을 ..
어제 글을 보셨으면 아시겠지만 당분간 컴퓨터 사용은 불가합니다. 새로운 CPU 쿨러가 도착해야만 이후부터 재조립이 가능하기 때문이죠. 따라서 제대로 청소를 하겠다고 다짐만 하고 실행을 못했던 그래픽카드의 정밀 청소를 이제서야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사용 기간이 꽤 길었는데 그동안 써멀구리스를 재도포하지 못해서 미안해하는 상황의 연속이었죠. 주인을 잘 못 만나서 한 번도 제대로 목욕을 못 했으니 이번에 제대로 목욕재개를 해주려 합니다. 정밀 분해현재 여러분들께서 보고 계시는 위의 그래픽카드는 매우 깨끗한 상태에서 찍은 사진입니다. 싹 다 청소를 먼저 선행했죠. 따라서 본문에서 보여드리는건 2차 분해 및 조립 과정입니다. 깨끗하게 청소를 해버리자고요! 제 그래픽카드는 컬러풀 GTX1080 이지만 다른 그래픽카..
그동안은 가성비 마니아 답게 끊임없이 중소기업 저렴이 의자만을 사용해 왔습니다. 하지만! 이번 이사를 계기로 브랜드 의자를 써보기로 했습니다. 역시 브랜드 의자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시디즈! 시디즈 의자를 실제로 써보신분이 주변에 계시기에 그분의 입김도 한 몫 했어요. 한창 이사 진행 중이라서 정신이 없던 관계로 사진을 처음부터 끝까지 자세히 촬영하지는 못했습니다. 양해 바랍니다. 이사 너무 힘들어요. (헉헉) 시디즈 T20 택배상자는 생각보다 컸습니다. 이렇게 웅장할 줄이야?! 포장도 꽤 잘 되어 있습니다. 제품 등록을 함과 동시에 조립가이드 및 사용설명서는 이제 QR코드를 통해 스마트폰으로 살펴볼 수 있습니다. 종이를 절약하는 차원에서 이런건 좋은 시도라고 생각합니다. 저랑 남동생꺼 두 개를 주문했..
이번에 이사하면서 컴퓨터도 바꾸지 않았겠습니까? 보급형과 중급 사이인 갓성비 PC 정도라고 해두면 좋을 것 같군요. 혹시 어떤 PC인지 궁금하시면 아래의 글을 읽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본문) 원래는 이 모듈에 관심이 없었는데 메인보드의 스팩을 자세히 훑어보니 와이파이 + 블루투스 카드를 장착하는 슬롯이 있더군요. 따라서 기왕이면 있는 기능은 한번 다 사용해보자는 주의여서 관심이 생길수밖에 없었습니다. 애즈락 B650M Pro RS 메인보드에는 이런게 있어!이번 애즈락 B650M 보드를 살펴보시면 진짜 다양한 확장 슬롯이 있습니다. (일부 제품만) 그 중에서 M.2 WiFi 소켓이 있습니다. 소켓 타입은 KEY-E 군요. 보통 이런 와이파이+블루투스 콤보 카드는 대부분 같은 소켓 타입이니 아마 알리..
새로 이사할 집에서 새 컴퓨터 게이밍 책상에 사용할 듀얼 모니터 암을 따로 구매했습니다. 이번에 구매하는 게이밍 데스크가 화이트여서 당연히 모니터 암도 화이트로 구매했습니다. 일명 깔맞춤이죠. 0.4백년 이상을 넘게 살아오면서 지금까지 단 한 번도 이런 깔맞춤을 해본적은 없습니다. 이번이 첫 시도입니다. 과연 얼마나 잘 꾸며질지가 궁금해 집니다. 현재 사용중인 모니터 암이게 현재 사용중인 모니터 암입니다. 듀얼 모니터긴한데, 듀얼 모니터암이라는 제품을 몰랐을 때 그냥 따로 따로 구매한 제품이었죠. 그래서 이렇게 따로 따로 놓다보니 뭔가 복잡해 보이기도 하고 공간 효율이 떨어집니다. 한때 이렇게 다짐했습니다. 반드시 듀얼 모니터 암을 구매해 교체하겠노라고 말이죠. 그 꿈이 드디어 실현되게 생겼습니다. MA..
이제 슬슬 SSD 방열판을 고를 때가 왔습니다. 2024 7500F 시스템 부품들이 속속 모이고 있습니다. 신납니다. 새PC는 늘 저를 설레게 만듭니다. 애즈락 메인보드에는 이미 기본 SSD 방열판이 있으니 나머지 두 개의 SSD에 사용할 방열판을 미리 점찍어 두었습니다. 그 중 하나가 바로 이 제품입니다. COOLEO M.2 NVMe SSD 방열판바로 이렇게 생긴 SSD 방열판입니다. 일단 저는 방열판을 너무 얇고 낮은걸 선호하지 않습니다. 열을 제대로 못 식히기 때문입니다. 특히 SSD가 NVMe로 넘어오고 점차 속도가 향상되면서 비례하는것도 열입니다. Gen5 세대로 넘어오면서 뿜어내는 열기도 장난 없습니다. 거의 100도 까지 올라가게되면 이제 쓰로틀링에 걸려서 속도가 뚜욱 떨어집니다. 이런 병목..
화이트 감성으로 파워를 제외한 모든 제품을 깔맞춤 했습니다. 그래픽카드도 화이트와 블랙의 가격차이가 무려 6만원이나 있었지만! 이놈의 화이트 감성을 버릴 수 없었기에! 그렇게 꾸역꾸역 굳이 안 써도 되는 비용까지 써가면서 화이트 감성을 완성시켰습니다. 현재는 각 파츠가 배송중이라 완성되려면 약 9월 초까지 기다려야 할 것 같습니다. 이 글을 작성하는 시점은 8월 14일! 약 20일 정도 이후에는 완성된 본체의 모습을 여러분들께도 보여드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합니다. 어떤 피시냐고요? 이사 기념! AMD 라이젠 7500F + 지포스 RTX4060 시스템 조립PC 견적 가격은? 이겁니다. 화이트 감성을 잠깐 맛만 보시기 바랍니다. DDR4 / DDR5 전용 방열판메모리를 깔맞춤하는건 그리 어려운 일이 아닙니..
이번에 이사를 갑니다. 무려 30년만의 이사에요. 이 집에서 진짜 오래 살았습니다. 물이 새지도 않고 특별히 문제 없이 진짜 잘 살았죠. 건물 하나는 잘 지어졌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집만큼 오래 사용한 현재의 컴퓨터! i7-8700 + 지포스 GTX1080 조합으로 정말 오래 잘 썼어요. 어지간한 게임들은 중옵으로 다 돌릴 수 있어서 매우 만족스럽게 사용중입니다. 신기한게 고장도 안 납니다. 그래서 큰 돈 들이지 않고 9년동안 잘 썼습니다. 이제 놓아줄 때가 온 것 같군요. 조립PC 견적서자~ 이번 조립은 좀 특이하게 구매를 했습니다. 한 곳에서 싹 다 구매하지 않았어요. 원래의 저라면 컴퓨존에서 온라인 견적을 짜보고 바로 주문을 넣습니다. 하지만! 이번에는 다릅니다. 최대한 저렴하게 구매를 해보고 싶..
올 여름은 정말 미쳤다고 생각합니다. 너무 습하고 덥습니다. 진짜 장난 아니에요. 저희 집이 너무 오래되어서 후졌기에 더 더운것도 있겠지만 그냥 2024년 여름 자체가 너무 고온입니다. 에어컨 냉매가 지구 온난화를 촉진시킨다고 하지만 쓰지 않을수가 없어요. 너무 덥거든요. 안 틀면 저가 죽고 말것입니다. 이런 무더운 여름은 계곡을 생각나게 합니다. 진짜 시원해요. 잡벌레와 모기만 아닌 계절이라면 좀 더 여름을 버틸만할텐데 그렇지 못해서 매우 아쉬울 따름입니다. 아무튼 계곡은 진짜 아직까지도 매우 시원한 편입니다. 계곡물에 몸을 맡기면 10분을 들어가 있기가 어렵습니다. 너~무 물이 차거든요. 만약 여러분들의 친구들과 여름 날 계곡으로 놀러간다면 여러가지 계곡 용품을 챙기시겠지만 그 중에서 이걸 진짜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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