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지고 있던 포토용지가 오래되어서 그런건지는 모르겠는데 아무리 포토샵에서 수정을해도 결과물이 뭔가 뿌옇게 출력이 됩니다. 처음에는 잉크젯 프린터의 한계인건지, 아니면 프린터 문제인건지, 혹은 호환잉크를 사용해서 그런건지에 대한 의심 뿐 이었습니다. 그렇다고 지금 당장 잉크를 바꿀수도 없고, 프린터를 새로 살 수도 없습니다. 당장 해볼 수 있는 방법은 포토용지를 바꿔서 테스트해보는 방법입니다. 포토용지에도 수명이 있습니다. 당연히 좋은 제품일수록 반영구적으로 오래오래 보관할 수 있습니다. 고급 사진 인화에 사용되는 포토용지의 경우는 그 수명이 참 긴 반면, 일반 잉크젯 프린터용 포토 용지는 시간의 변화에 따라 묻어있는 잉크가 변화되고 결국에는 이미지가 손실되는 결과를 가져옵니다. 이러한 이유로 급하게 이것..
오늘로 연속 14일째 실천 중 입니다. 어제 비가와서 제법 쌀쌀할 줄 알았는데 그렇지도 않군요. 1월 말 날씨가 맞나 싶을 정도로 너무 포근합니다. 낮 기온이 영상 8도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때문에 반팔에 츄리닝 하나만 걸치고 나왔습니다. 걷다보면 진짜 덥거든요. 미세먼지는 좋고 초미세먼지는 보통 수준 입니다. 전날 야식 먹지 않았습니다. 저녁 대신 치킨으로 먹으려 했으나 제사 음식을 처리해야 하기 때문에 당분간은 집밥 입니다. 16시간 공복 오후 9시 이전에 식사를 마쳤기 때문에 오늘 점심은 오후 1시 이후에 식사를 해야 합니다. 공복 미션은 무사히 지켜냈습니다. 걷기 기록 임시로 스마트워치는 복구했지만... 상태가 영 불안합니다. 걷기 기록 저장만 하면 자꾸 다운되고 이후로 무한재부팅에 걸려버리고 마..
정말 맛있는 곳을 발견했습니다. 우연찮게 알게 된 곳인데 너무 맛있었습니다. 혹시 대전에 거주하신다면? 그리고 모츠나베를 좋아하신다면? 여기에 와규까지 좋아하신다면? 이곳은 정말 천국일 것 입니다. 관저동에 모토이시라고 하는 일본 음식점이 있습니다. 한번 방문해 보시기 바랍니다. 위치는 이곳 입니다. 통신 문제로 지도가 안 보이신다면 아래에 따로 주소를 표기했으니 한 번 찾아가 보시기 바랍니다. 대전광역시 서구 관저중로96번길 16 식당은 이렇게 생겼습니다. 모토이시라는 입간판이 눈에 띕니다. 와규가 메인이고 모츠나베는 사이드 메뉴 입니다. 참고로 모츠나베의 경우는 저녁에만 주문 가능한 요리입니다. 주문은 이렇게 태블릿으로 합니다. 정말 편리합니다. 저처럼 직원 눈치(?) 보는 사람에게는 딱이에요. 저희..
제 인생의 첫 스폿용접기 입니다. 원래는 자작을 하려고 했으나... 가지고 있는 지식으로는 전혀 엄두가 나지 않는 상황이었습니다. 또한 휴대하기 좋고 보관이 용이한 작은 스폿용접기를 원했는데, 자작으로는 이렇게 하기에는 한계가 있었습니다. 그리하여 열심히 검색, 또 검색을 하다가 일부 능력자분들께서 네이버 카페같은 곳에서 자작 스폿용접기를 판매한다는 소문을 들었습니다. 그 중에서 정말 마음에 드는 스폿용접기를 발견했습니다. R20이라고 하는 스폿용접기인데, 220V를 사용하지 않고 배터리를 연결해서 사용하는게 특징이었습니다. 이렇게되면 휴대가 용이하고 일일히 콘센트를 찾아서 스폿을 할 필요가 전혀 없게 됩니다. 제가 찾는 그것이었습니다. 배터리는 RC배터리를 사용합니다. 그러면 이게 과연 제대로 스폿이 ..
오늘로 연속 13일째 실천 중 입니다. 일어나보니 날씨가 안 좋아서 직접 옥상으로 올라가 확인을 해 보니 비가 한두방울씩 내리기 시작했습니다. 더 오기 전에 후딱 끝내고 오기로 마음먹고 바로 준비해서 나갔습니다. 이때가 오전 11시 20분쯤 입니다. 기온은 영상 8도였지만 바람이 너무 많이 불어서 체감온도는 더 낮았습니다.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는 좋음 수준이었습니다. 전날 야식 먹지 않았습니다. 야식이 뭐죠? 16시간 공복 전날 오후 8시 이전으로 아무것도 먹지 않았고, 오늘 점심은 1시 이후로 식사를 했습니다. 공복을 무사히 지켜냈습니다. 걷기 기록 대략 반바퀴 코스를 돌고나니까 빗줄기가 점점 거세지기 시작합니다. 그리하여 오늘은 다리에서 뱅글뱅글 돌기를 시전했습니다. 거의 5천보는 채웠습니다. 스마트..
비싸게 주고 구매한 우산, 구멍 때문에 비 오는 날 쓰기가 불편했다면? 구멍 하나 때문에 버리기가 너무 아깝다면? 당연히 문제의 원인이 되는 구멍만 없애면 되는 일 입니다. 하지만 일반 테이프로는 제대로 붙지도 않고 그렇자니 본드로 덕지 덕지 칠하면 보기도 싫고 우산을 접을 때 천이 잘 접히지 않을 수 있습니다. 이럴때 나일론 테이프를 사용해서 작업하면 엄청 편리합니다. 텐트 수선 패치인 방수 테이프로 작업 처음에는 이 녀석으로 했습니다. 텐트나 우산이나 뭐 비슷하겠지 싶었죠. 검색해서 알게된 방수 테이프로 우산 구멍을 막으면 되겠구나 싶었습니다. 내구성이 뛰어난 내마모성 소재여서 딱이겠거니 싶었습니다. 우산에 발생한 구멍! 날카로운곳을 지나가다 이렇게 뚫렸나 봅니다. 접착면을 넓게 해서 이렇게 부착 완..
연속 12일째 실천 중 입니다. 오늘은 많이 늦게 일어났습니다. 눈을 떠 보니 벌써 11시 반이 지나고 있었습니다. 후딱 일어나서 세수를 대충 하고 운동할 준비를 끝내고 밖으로 나갑니다. 이때 시각은 오후 12시 20분쯤 입니다. 현재 기온은 영상 10도로 1월 말 날씨 치고는 무척이나 따뜻합니다. 날씨가 맑아서 체감온도는 더욱 높게 느껴졌습니다. 미세먼지느 ㄴ좋고 초미세먼지는 보통 수준 입니다. 전날 야식 설이라고 먹었을까요? 아니요. 절대 먹지 않았습니다. 16시간 공복 저녁을 9시 이전에 끝마쳤습니다. 따라서 오늘은 오후 1시 이후에 점심을 먹어야 했습니다. 공복 미션을 잘 지켜냈습니다. 걷기 기록 날마다 새로운 코스를 생성 중 입니다. 코스의 변화를 줘야 재밌기도 하고 지루하지 않기 때문이지요. ..
지난 시간에 출력했던 어설픈(?) 여권 사진을 들고 대전시 동구청을 향해 갑니다. 여권 갱신제도는 폐지가 되었습니다. 그렇기에 6개월도 안 남은 여권의 경우는 입국 심사에서 거절당하는 국가도 있을 수 있어서 재발급을 받아야 합니다. 이참에 아예 자동입국심사에도 잘 인식되는 여권으로 발급해줬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먼저 여권 (재)발급을 위해서는 다음의 준비물이 있어야 합니다. 1. 신분증 2. 재발급의 경우는 사용하던 여권 3. 여권사진 4. 돈 특히 여권 사진의 경우는 외교부 홈페이지에 정확히 명시되어 있습니다. 여기를 누르시면 해당 페이지로 바로 이동이 가능하므로 꼭! 체크하세요. 사진 때문에 한 번 거절을 당해서 오늘로 두번째 방문입니다. 대전광역시 동구청에 도착! 안으로 들어갑니다. 종합민원실을 찾..
설날 당일에도 걷기 운동은 계속 됩니다. 어차피 설날은 쉬는 날일 뿐! 일어나자마자 바로 밖으로 나갔습니다. 아침에 차례를 지내고 너무 졸려서 잠시 눈을 붙이고 일어나니까 벌써 오후 두시 가까이를 향하고 있었습니다. 밖에 나간 시간은 거의 2시 쯤 입니다. 전날 야식 당연히 먹지 않았습니다. 근데 희한하게 다짐을 하니까 야식 생각이 싹 사라졌어요. 스스로도 놀랍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16시간 공복 저녁을 전날 오후 8시 이전에 마치고, 운동 끝나고나서 다소 늦은 점심을 먹었습니다. 16시간 공복은 충분히 지켜냈습니다. 걷기 기록 설날임에도 불구하고 저처럼 걷기 운동을 나오신 분들이 꽤 많이 있었습니다. 사진을 찍기 위해서 사람 없는 타이밍을 노려서 겨우 찍었습니다. 오늘도 아디다스 운동화와 함께 합니다...
오랜만에 편의점 컵라면 시식 후기글 입니다. 농심 너구리, 다들 아시죠? 유명하죠. 이 라면을 좋아하는 이유는 "면발" 때문입니다. 오동통통! 쫄깃쫄깃! 정말 광고 그대로의 식감을 가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국물맛도 좋구요. 그런 너구리 브랜드 시리즈 중 하나인, 매콤 너구 보나라를 발견해서 먹어보게 되었습니다. 요렇게 생겼습니다. 영양 정보는 필요 없다고 생각하므로 따로 적지는 않겠습니다. (부질없음) 판매 편의점 : GS25 가격 : 1,600원 분말스프는 딱 이거 하나 뿐 입니다. 조리 방법은 짜파게티나 스파게티면처럼 일단 면을 뜨거운물에 부어서 불린 다음 물을 따라내고 (조금은 남기자) 스프를 부어 잘 버무리면 됩니다. 맛이요? 볶음짬뽕 같습니다. 근데 까르보나라 맛을 내기 위해 고소한맛을 많이 냈..
오늘은 업로드가 좀 늦었습니다. 연속 10일째 실천 중 입니다. 오늘의 기상 시간은 오전 9시쯤 이며, 운동하러 나간 시각은 약 9시 30분 쯤 이었습니다. 날씨는 맑고 아침 기온은 0도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체감 온도는 이것보다 좀 더 높은 듯 했습니다. 미세먼지는 보통이지만, 초미세먼지가 나끔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전날 야식 먹지 않았습니다. 16시간 공복 전날 오후 8시 전에 식사를 마쳤고 오늘 점심을 12시 이후에 먹었습니다. 간헐적 단식을 지켜냈습니다. 걷기 기록 오늘도 이 코스 입니다. 근데 다니다보니 좀 지겨워서 내일은 코스 변화를 좀 줘보려고 합니다. 발 편한 아디다스 운동화와 함께 걷습니다. 여기는 예전에 살던 동네 입니다. 완전 어렸을 때 소제동에서 살았는데, 지금은 이 거리에 이색 카..
예전에 와썹맨이 방문했던 서울 샤로수길의 일본식 튀김 전문 음식점에 갔다 왔던 후기글을 올렸습니다. 정말 맛있었어요. 왜 서울에만 이런 맛있는게 있고 빌어먹을 대전에는 왜 없지? 하고 현실을 한탄했습니다. 하지만 이제는 상황이 바뀌었습니다. 어제였죠. 그러하다 모임을 무사히 마무리하고 다 같이 식사를하러 이곳을 방문했습니다. 여기도 회원님 중 한분이 가끔씩 들르는 곳이라기에 믿고 갔습니다. 튀김 좋아하시냐고 물어보시는 순간 이미 저는 합격을 외쳤습니다. 완전 좋아하거든요. 정말 이러면 안 되는데 기대를 잔뜩 품고 갔습니다. 아시죠? 기대하면 실망이 큰 법인것을 말입니다. 근데 이번은 달랐습니다. 기대 이상이었습니다. 서울대 샤로수길에 있는 그 튀김집이요? 솔직히 말씀드릴까요? 어디까지나 개인 주관적 기준..
연속 9일째 실천 중 입니다. 오늘은 좀 평소보다 늦게 일어났습니다. 대략 9시 반쯤 기상했습니다. 운동하러 나간 시각은 오전 10시 20분쯤 됩니다. 오늘은 일기예보에 맑다고 나와 있는데, 실제로 밖에 나가보니까 흐렸습니다. 기온은 영상 4도 였습니다. 체감온도도 별로 낮게 느껴지지 않았습니다.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는 보통 수준입니다. 어제 비가 온 것 치고는 상당히 안 춥습니다. 전날 야식 저녁을 8시 이전에 끝낸 이후로 먹지 않았습니다. 물만 마셨습니다. 16시간 공복 저녁 8시 이후로 음식물 섭취 일절 없었습니다. 오전에 일어나서 운동 후 천일염을 섭취! 그리고 오후 1시 이후로 점심을 먹었습니다. 공복 미션 수행 완료 입니다. 걷기 기록 전날 비가 와서 그런지 도로가 살짝 미끄러웠습니다. 아니면..
예전에 이 근처를 지나면서 몇 번 봤던 카페입니다. 탁트인 유리창으로 내부를 훤히 볼 수 있는데 책이 엄청 많았던 카페였죠. 마침 이번 79회 그러하다 모임을 진행하는데, 회원 한 분께서 여기에서 해보는건 어떻겠느냐 제안을 하셔서 옳다구나 싶어 바로 모임 장소를 잡았습니다. 애트는 이곳 입니다. 대전분이시라면 아마 어딘지 단박에 파악 가능하실 겁니다. 오류로 인하여 지도가 출력되지 않을 수 있으니 아래에 주소와 연락처, 영업시간을 남겨두도록 하겠습니다. 주소 : 대전광역시 중구 은행선화동 18-3 연락처 : 042-222-8030 평일/주말 : 오전 9시 ~ 오후 10시 여기가 애트 입구 입니다. 목척교와 가까워서 대전천변 바로 사이드 도로 옆에 있으니 정말 찾기 쉽습니다. 애트 커피와 북, 미팅룸이라는..
연속 8일째 실천 중 입니다. 오늘은 오전 8시 30분쯤 기상을 했습니다. 걷기 운동 시작 시각은 약 9시 입니다. 오늘은 어제보다 따뜻합니다. 대전의 아침 기온은 영상 1도, 체감온도는 영하 1도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는 보통 단계 입니다. 날씨가 잔뜩 흐리네요. 왠지 비나 눈이 올 것만 같은 그런 날씨 입니다. 전날 야식먹지 않았습니다. 물만 마셨어요. 16시간 공복저녁을 늦게 먹었습니다. 저녁 완료 시각은 어제 오후 9시쯤 이었습니다. 따라서 오늘 점심은 무조건 오후 1시 이후에 먹어야 합니다. 그래야 16시간 공복을 달성할 수 있습니다. 결국 공복도 지켰습니다. 걷기 기록오늘은 걷다가 중간에 진눈깨비가 살짝 살짝 내리기 시작했습니다. 날씨에 대한 제약 문제가 현실적으로 다가오는..
연속 7일째 실천 중 입니다. 오늘은 오전 8시쯤 기상을 해서 대충 씻고 8시 30분쯤 밖에 나갔습니다. 날씨가 엄청 쌀쌀하네요. 현재 영하 4도를 기록하고 있고 날씨는 맑습니다. 체감온도도 동일하다고 나와있는데 더 춥게 느껴집니다. 앞으로 영하 4도 이하로 더 떨어지면 무조건 해 뜨고나서 나와야 할 것 같습니다.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는 모두 보통 수준 입니다. 이건 인증샷이 없는 비공식이긴한데... 어제 잠시 은행에 들를 일이 있어서 방문했습니다. 거기에 인바디 체중계가 있더군요. 체지방 측정 좀 해보려고 올라갔는데 몸무게가 89kg으로 나왔습니다. 거의 일주일만에 2kg를 뺀 것 입니다. 기분이 참 좋더군요! (인바디 기능은 고장이어서 테스트 못 함) 전날 야식늦은 점심을 약 오후 3시쯤 먹었고 이후..
먼저 이 방법은 아무나 할 수는 없고 약간의 포토샵 편집 능력을 요구합니다. 또한 집에 사진 인쇄가 가능한 컬러프린터가 있어야 합니다. 여기에 좀 더 욕심이 생긴다면 삼각대와 LED 스탠드, 그리고 화이트보드판 (없으면 커다란 백지 용지 정도) 이 모든 준비물과 기술력을 적절히 조합하여 여권 사진을 출력할 수 있습니다. 과연 집에서 뽑은 컬러프린터로 여권을 발급 받을 수 있을까요? 직접 실험을 해봤습니다. 집안을 간이 스튜디오로 만들어 봅니다. 제 방 입니다. 마침 폼보드가 있어서 이걸 활용했습니다. 폼보드는 머리카락의 누끼따기를 쉽게 하기 위해서 설치하는 것 입니다. 사진을 찍고 인물의 얼굴선이나 목, 어깨 정도는 쉽게 배경을 지울 수 있습니다. 하지만 머리는 머리카락 때문에 쉽지가 않습니다. 그래서 ..
오늘로 연속 6일째 실천 중 입니다. 오늘은 아침 7시에 기상하여 세수를 하고 7시 30분쯤 밖으로 나왔습니다. 아침 기온은 영상1도, 체감온도는 영하 2도 였습니다. 미세먼지는 보통, 초미세먼지도 보통이었습니다. 날씨는 맑았습니다. 아직 샤오미 체중계가 도착하지 않았습니다. 빨리 도착했으면 좋으련만... 전날 야식저녁은 오후 7시 50분쯤 완료 했고, 이후에는 물만 마셨습니다. 16시간 공복유지했습니다. (뿌듯) 걷기 기록날이 밝았을 때 나온건 이번이 처음 입니다. 좋군요. 오늘도 아디다스 울트라부스트 BB6168과 함께 나왔습니다. 진짜 가볍고 편하군요. 다른 운동화들에 비해서 발바닥도 덜 후끈거립니다. 아주 만족스럽습니다. 조금 더 욕심내서 6천보 찍고 들어갈걸 그랬습니다. 근데 운동 나오자마자 편..
연속 5일째 실천 중 입니다. 오늘도 아침 6시쯤 기상 후 5천보 이상 걷기 미션을 완료 했습니다. 아침 기온은 약 영하 1도였으며 날씨는 구름 많음, 미세먼지는 보통, 초미세먼지는 나쁨이었습니다. 아직 체중계가 도착을 안 해서 몸무게는 측정하지 못 하고 있습니다. 왠지 살짝 기대를 해봅니다. (분명 약간은 빠진 느낌이 든단 말이지...) 전날 야식먹지 않았습니다. 16시간 공복지켜냈습니다. 헉헉... 걷기 기록아디다스 울트라부스트 BB6168 운동화 입니다. 정말 편해요. 해외여행이 두렵지 않습니다. 이제 발 아플 일이 없어요! 오전 6시가 한참 지나니까 겨우 밝아지기 시작합니다. 새벽 공기가 무척 찹니다. 6,098 걸음을 완료 했습니다. 약 5km 정도 걸었고, 운동 시간은 약 52분 정도 되는군요..
아는 친구가 이번에 덮밥집을 오픈했습니다. 이 친구는 조성민이라는 친구로, 현재 카페 허밍을 운영중이며 지식경영인 바리스타를 겸하고 있습니다. 강의도 나가고 경영도 하고 참 바쁜 인생을 살고 있습니다. 이번에 덮밥집까지 오픈했으니 이제 몸이 3배로 바빠지겠군요. 어찌되었든 오픈했으니 한번 먹으러 가봐야겠습니다. 밤에 방문했기 때문에 어둡습니다. 양해 부탁드립니다. 제 스타일을 아시는 분들은 아시죠? 아는 사람이라고 무조건 칭찬만 하지 않습니다. 오픈 기념으로 무료로 시식하긴 했으나, 맛은 절대적으로 객관적인 평가를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물론 어디까지나 제 입맛에 따른 객관적인 평가입니다. 메뉴는 첫 스타트여서 많이 없다고 합니다. 차츰 익숙해지면 하나씩 늘려나갈 방침이랍니다. 규동과 육회동을 먹고 싶었는..
올해 계획 중 하나인 살빼기 다이어트를 시작한지 어언 4일차가 되었습니다. 올해 되자마자 시작하려고 했는데 이놈의 귀차니즘이 또 도져서 다소 늦었습니다. 장시간 앉아있다보니 허리도 뻐근한날이 많고, 무엇보다도 자꾸 퍼져만가는 저질체력을 조금이나마 해소하고자 운동을 하기로 마음 먹었습니다. 처음에는 G.X를 알아봤습니다. 피트니스 센터에서 하는 GX란 보통 줌바댄스나 에어로빅같은 단체로 하는 운동을 일컫는 말 입니다. Group Exercise의 약자라는군요. 동네 근처에 딱 하나 있던 헬스장이 있었는데 우연의 일치였을까요? 문을 닫았네요?! 다니지 말란 소리죠. 좀 더 멀리에도 하나 있긴한데... 피트니스 센터 위치가 다소 애매해서 이거 분명 다니다가 귀찮아서 안 갈 것 같은거에요. 그래서 과감히 접었습..
대전에도 생각보다 이색 카페가 제법 있었습니다. 그러하다 회원님의 소개로 알게된 카페인데 상당히 마음에 들었습니다. 굿즈 좋아하시고 옛날 물건들 좋아하시면 꼭 한번 방문해 보시기 바랍니다. 카페 비요리 라고 검색하시면 쉽게 찾으실 수 있습니다. 카페비요리는 이곳에 위치해 있습니다. 구글 지도 오류로 인해 보이지 않을 경우를 대비하여 아래에 텍스트 주소를 입력해 두도록 하겠습니다. 주소 : 대전광역시 중구 대흥동 보문로260번길 4 전화번호 : 042-255-3812 카페가 생각보다 규모가 있습니다. 그래서 볼것도 정말 많습니다. 와 이거 다 돈으로 환산하면 대체 얼마가 될지...?! 저는 제일 안쪽에 자리를 잡았습니다. 이 날은 그러하다 정기 모임이 있는 날이었습니다. 하필 가는 날이 장날이라고 비가 왔..
틀딱의 도시 대전에 마라탕 식당이 또 생겼습니다. 이번에는 배재대 입니다. 브랜드는 로충칭 마라탕 이구요. 대전에 있는 마라탕 전문점을 다 방문해봤고 아직까지 1위는 우송대에 있는 탕화쿵푸 마라탕인데 이곳은 어떨지 무척 궁금해 집니다. 아직 지도 등록은 되지 않은 것 같습니다. 가게 주소대로 좌표를 찍어 두겠습니다. 구글 지도가 오류가 날 수도 있으니 주소는 아래에 다시 한 번 적어두겠습니다. 대전광역시 서구 도마동 도마로 3 배재대 정문에서 쭉 나오셔서 그 먹자골목으로 바로 들어오시면 쉽게 찾을 수 있습니다. 로충칭 마라탕은 충남대에도 있고 우송대 근처에도 있습니다. 배재대점이 가장 최근에 새로 신설된 곳 입니다. 여기가 특수한 이유가 있는데, 일단 다른 마라탕 가게와는 다르게 후불제를 실시하고 있습니..
머리가 많이 길었습니다. 이제 목까지 내려옵니다. 머리가 점점 길어지니까 느껴지는 직접적인 불편함은 바로 머리감기 입니다. 머리감는게 점점 힘이 듭니다. 짧은 머리였을때는 손가락으로도 충분히 두피를 마사지 할 수 있었는데, 머리가 기니까 이제 조금씩 어렵습니다. 그리하여 다이소에서 구매한 샴푸브러쉬를 사용 중 인데, 이게... 실리콘이 꾸진건지 어쩐건지는 몰라도 엄청 빨리 닳더군요. 그리고 물때도 잘 지워지지 않구요. 그리하여 제대로 된 샴푸브러쉬를 검색했고, 세계 최대의 오픈마켓인 아마존에서 베스트셀러 1위를 한 제품이라는 상품을 발견했습니다. 로렌코스 두피마사지 샴푸브러쉬 입니다. 확실히 N스토어에서도 (샴푸브러쉬 중에서) 인기 상품이더군요. 이건 뭐 두 말 할 것도 없이 바로 믿구입니다. 먼저 외관..
태국 여행을 다녀 온 이후에 한번 더 그 맛을 잊지 못해서 방문한 태국 3대국수 전문점 입니다. 능썽쌈이라고 태국 여행을 다녀 온 이후에 한번 더 그 맛을 잊지 못해서 방문한 태국 3대국수 전문점 입니다. 능썽쌈이라는 대전에만 있는 태국 음식점인데 아직 모르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태국 쌀국수, 팟타이 등등을 좋아하신다면 꼭 한번 방문해 보시라고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능썽쌈 둔산점 위치는 이곳 입니다. 오류로 인해 구글 지도가 출력되지 않을 수 있으니 아래에 주소를 다시 한 번 기입해 놓도록 하겠습니다. 능썽쌈 : 대전광역시 서구 둔산동 1003 전화 : 042-485-2770 가게는 이렇게 생겼습니다. 엄청 태국스러운 느낌 입니다. 점심에는 더 저렴하게 먹을 수 있습니다. 근처 직장인들이 많이 이용할 ..
사운드블라스터X G1을 구매한지도 1년이 넘었습니다. 정말 자주 사용하는 장치인데요, 점점 피복이 벗겨지고 있습니다. 이대로 두었다가는 앙상한 전선이 노출이 될 것 같습니다. 따라서 오래 사용할 수 있게 선을 보수해야 할 것 같습니다. 일반적으로 이런 선에는 절연테이프를 감곤 합니다. 하지만 접착도 그냥 그렇고 오래 두면 접착면에 때가 끼면서 엄청 지저분해 집니다. 그리고 겁나 끈적거립니다. 접착면이 좁을수록 잘 안붙습니다. 단점이 더 많은 테이프이므로 이건 비추! 처음으로 부직포테이프라는걸 사용해 볼 생각입니다. 부직포 테이프는 면테이프라고도 하는데 보통 마찰로 인한 소음 제거를 하고, 마찰을 최소화 시킬 때 사용하는 테이프 입니다. 자동차 안에 들어가는 지저분한 선들을 정리할 때 이 부직포테이프를 많..
우연찮게 둔산동에 갔다가 찾은 음식점 한멘! 한국식 라면이라는 타이틀을 달고 있는걸 보면 일본식 라멘을 한국 스타일로 탈바꿈한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맛이 어떨지 일부러 검색은 하지 않았습니다. 어차피 맛집 검색하면 광고가 90% 이상이고, 그나마 돈 받지 않고 쓴 글들도 대부분 네이버 블로거고... 이들의 공통점은 걍 사진만 많고 내용은 크게 영양가가 없기 때문에 패스를 하는게 보통입니다. 그래서 전 맛집 키워드를 쓰지 않습니다. 맛집은 이제 더 이상 우리가 찾고자 하는 그런 맛집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가게는 이렇게 생겼습니다. 되게 정갈하고 깔끔합니다. 메뉴도 몇 안되서 오히려 좋았습니다. 선택장애가 있기 때문에 몇 안되는 메뉴가 있는 음식점을 좋아합니다. 저희는 한멘 순한맛과 청포토 에이드를..
안녕하세요, 친절한효자손 입니다. 드디어 2020년 새해가 밝아가고 있습니다. 새해에는 다들 목표한바를 꼭 이루는 그런 해가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작년의 목표는 충분히 이루셨는지 모르겠습니다. 저의 2019년은 많이 놀았던 한해였습니다. 2020년은 경자년 입니다. 쥐의 해 입니다. 똘기의 해 입니다. 경은 백의 의미를 담고 있기 때문에 하얀 쥐의 해라고도 해석할 수 있습니다. 작년은 황금 돼지의 해였죠? (개인적으로 황금 이 더 마음에 듦...) 티스토리를 운영하시는 블로거 분들, 올해의 계획은 어떻게 되시는지요? 2020년 이모저모올해 최저 임금은 8,590원 입니다. 역대 세 번째로 낮은 인상률이라고 합니다. (빌어먹을) 8,880원과 8,590원을 놓고 투표했는데 노사 합의로 10년만에 최저 2...
11월 말인데도 낮에 기온이 따뜻한날이 제법 많았습니다. 오랜만에 환기도 시킬겸 오픈 더 도어를 외쳤는데 방충망에 찢어진 부분을 발견! 생각보다 규모가 꽤 큽니다. 이 정도면 보통 방충망을 갈아야하지만 그냥 겨울 정도만 버티자는 마음으로 부분 보수만 진행하기로 결심했습니다. 예전에 다이소에서 미리 사둔게 있을텐데 어디에 뒀는지 까먹은 관계로 새로 구매했습니다. 현대화학에서 제조 및 판매하고 있는 방충망 보수 테이프 입니다. 롤타입으로 편리하게 원하는 길이만큼 재단 후 붙여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이 제품의 접착면은 화살표로 표시되어있는 바깥 부분이네요. 비닐로 봉인되어 있어서 벗기고 그대로 붙여 쓰면 되는 방식입니다. 안방 방충망의 모습 입니다. 이게 대체 언제 찢어진건지 모르겠습니다. 아마 태풍 때 찢..
화장실 수건 보관함인 욕실장이 무척 더럽습니다. 너무 오래되어서 그런지 곰팡이가 잘 지워지지도 않습니다. 그리하여 새로 바꾸기로 마음먹고 이것저것 알아본것 중 디자인이 깔끔한 욕실장을 발견했습니다. 요즘 시공업체에서도 많이 쓰는 모델이라고 합니다. 누드-500 이라고 하는 이 녀석을 교체해볼까 했는데 이게 본체에 스크류를 박아넣는 방식이 아니었군요. 그래서 더 깔끔하게 설치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생각보다 커다란 박스가 도착했습니다. 상품 크기는 박스에 적힌대로 50×17×80 cm 입니다. 이건 이렇게 걸착합니다. 수납장 안에 고정브라켓과 시공피스 및 칼블럭이 있습니다. 이걸 먼저 설치하고자 하는 욕실 벽에 고정시키고 슬라이드장을 저기 화살표로 표시된 부분에 걸치는 방식입니다. 거울도 아주 번쩍번쩍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