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패드 이모티콘 작업을 위한 접이식 블루투스 키보드를 구매하다
아이패드로 이모티콘 작업을 도전한지 어언 1년이 넘어가는 시점인 것 같습니다. 그동안 여러번의 도전이 있었으나... 실패의 연속입니다. 뭔가 이모티콘만의 그림 감이 너무 없는 것 같아서 지난 달에는 열심히 모작 위주로 작업을 했습니다. 그리고 마침내 올해의 첫 도전작품을 제출 완료했습니다. (짝짝짝) 부디 좋은 결과가 있기를 바랄 뿐입니다. 주로 카페에서 작업을 하다보니 바리바리 챙겨들고 나가는데 문제는 현재 사용중인 키보드입니다. 상당히 두껍습니다. 높이가 4cm 정도 되거든요. 일반 데스크탑에서 사용하는 그 기계식 키보드의 높이 수준입니다. 그러면 아무래도 가방에 넣게되면 부피가 상당해요. 또한 짐이 많으면 버튼이 눌리는 문제도 생길 것입니다. 물론 전원은 꺼두겠지만 그래도 왠지 찝찝합니다. 펜타그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