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절한효자손 취미생활

R20 스폿용접기 사용 후기

2020. 1. 27. 2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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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인생의 첫 스폿용접기 입니다. 원래는 자작을 하려고 했으나... 가지고 있는 지식으로는 전혀 엄두가 나지 않는 상황이었습니다. 또한 휴대하기 좋고 보관이 용이한 작은 스폿용접기를 원했는데, 자작으로는 이렇게 하기에는 한계가 있었습니다. 그리하여 열심히 검색, 또 검색을 하다가 일부 능력자분들께서 네이버 카페같은 곳에서 자작 스폿용접기를 판매한다는 소문을 들었습니다.


그 중에서 정말 마음에 드는 스폿용접기를 발견했습니다. R20이라고 하는 스폿용접기인데, 220V를 사용하지 않고 배터리를 연결해서 사용하는게 특징이었습니다. 이렇게되면 휴대가 용이하고 일일히 콘센트를 찾아서 스폿을 할 필요가 전혀 없게 됩니다. 제가 찾는 그것이었습니다. 배터리는 RC배터리를 사용합니다. 그러면 이게 과연 제대로 스폿이 될까 하는 의구심이 드는데, 사용 영상을 보니 전혀 그럴 걱정은 할 필요가 없겠더군요. 바로 구매는 안 되고 주문 제작으로 진행되었습니다. 제작 기간은 약 일주일 정도 걸렸습니다.


이것이 바로 R20 스폿용접기 입니다. 구성품은 용접기와 받침대, 0.1T, 0.2T 니켈판, XT60 연결잭 입니다.


SPOT SW가 스폿 스위치 입니다. 배터리를 연결하고 저 버튼을 누르면 스폿이 되는 것 입니다. 스폿 강도 조절은 가변저항을 수동으로 돌려서 조절하는 방식 입니다. 왼쪽으로 돌리면 약해지고 오른쪽으로 돌리면 강해집니다.


반대쪽 모습 입니다. 원목 케이스가 너무 멋집니다.


아래쪽 모습 이구요. 원래 작년까지만해도 R5+ 버전이었는데 2020년을 맞이해서 이렇게 R20으로 업그레이드 되었다는 제작자님의 설명이 있었습니다. 올 해 주문하기를 잘했군요.


RC배터리는 알리에서 주문했습니다. 다양한 배터리가 있으니 한번 아래에서 골라보시기 바랍니다.



배터리를 이렇게 연결하면 됩니다. 배터리 인터페이스는 XT60 입니다.


이렇게 LED에 불이 들어오면 정상 입니다. 스폿 스위치를 누를 때마다 초록색 LED가 번쩍 번쩍 빛납니다.


첫 테스트를 위해서 이렇게 칼날에 0.1T 니켈판을 준비했습니다.


역시 첫 사용이라서 그런지 이런 실수를 범하고 말았습니다. R20 파워가 엄청 강력한 나머지 칼날을 뚫고 저렇게 마우스패드까지 구멍이 나고 말았습니다.


바로 하드보드지를 준비했습니다. 가변저항을 왼쪽으로 돌려가면서 한 번씩 테스트를 해 봅니다. 점점 안정적인 스폿을 칠 수 있는 수준까지 도달했습니다. 배터리 전원을 사용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R20 스폿용접기는 꽤 파워풀 합니다. 제작자님의 설명에 의하면 100C 배터리까지도 연결해서 사용할 수 있다고 합니다. 배터리마다 C라고 하는 단위의 수치가 있는데 현재 본문에 나온 제 배터리는 45C 제품 입니다. C의 의미는 방전율을 뜻하는데 45C라는건 최대 45배의 전력을 방출시킬 수 있음을 의미 합니다. 매우 완성도가 높은 스폿용접기라고 생각합니다.




동영상도 찍어봤습니다.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이제 보조배터리같은 내장형 배터리 제품들을 스폿용접기를 사용함으로써 배터리 교체를 수월하게 진행할 수 있을 것 입니다. 차후에 이와 관련된 내용도 후기로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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