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굴 트러블이 엄청 심한것도 아니지만 그렇다고 백옥같은 도자기 피부는 절대 아닙니다. 아마 사진이나 실물을 보신 분들은 아실겁니다. 코로나 시국에 접어들게 되면서 좋은점이 딱 하나 있습니다. 얼굴의 절반을 가릴 수 있다는 점입니다. 그렇습니다. 화장을 하지 않아도 된다는 장점이죠. 몰랐습니다. 화장의 영역이 생각보다 엄청 광범위하다는 것을요. 너무 심오하구요. 그리고 자신에게 맞는 화장 방법을 터득할 때 까지는 넘어야 할 산이 꽤 많다는 것을요. 그래도 지금의 저는 한두개의 산은 대충 넘은 것 같습니다. 이미 과거에 한번 남성용 쿠션을 구매한 이력이 있지만, 사실 그 제품이 남성을 겨냥해서 출시한 모델은 아니었습니다. 추천을 받아 구매하긴 했지만 조금 저랑은 안 맞는 느낌이었어요. 피부톤이요. 제 얼굴은..
안녕하세요, 친절한효자손 입니다. 친효스킨 무료 배포 페이지에 버젓이 공지를 했음에도 불구하고 이를 어기는 사람들을 지금까지 세명 보았습니다. 누구라고는 밝히지 않겠습니다. 100명의 사람 중 99명은 모두 잘 지키는데 이 미꾸라지같은 한두사람 때문에 기분이 무척이나 더러워짐과 동시에 신경이 쓰입니다. 다시 한 번 제대로 공지합니다. 푸터(footer) 영역은 수정 금지입니다. 이 글 작성 시점 이후로 만약 푸터영역을 수정한 사람을 발견하게 되면 그 즉시 친효스킨 무료 배포를 중단할 것 입니다. 그리고 예전 티스토리 초대장처럼 이제 승인하에 배포를 진행 할 것 입니다. 경고했습니다. 푸터영역 수정 금지라고요. 푸터 영역은 스킨의 맨 아래 부분을 말합니다. 중앙에는 여러분의 티스토리 닉네임이 정상적으로 출..
평소에 심심하면 알리며 각종 오프라인 사이트를 산책하듯 들락날락합니다. 내일이면 11월 11일이죠? 중국의 광군절(광군제) 입니다. 세계 최대 할인 행사 중 하나로 자리매김한 광군제에는 여느때와 마찬가지로 대규모 행사를 하는 것 처럼 쇼핑몰이 새단장을 하기 시작합니다. 알리에서도 이때에 맞춰서 11월 11일 할인 행사를 어김없이 하는군요. 그런데 이거 혹시 저만 느끼는 걸까요? 생각보다 할인이 심각하게 크지가 않습니다. 그냥 평소때 가격과 큰 차이가 없어요. 끽해야 5달러 내외? 물론 제품마다 다르겠지만 대체로 마케팅만 요란하지, 막상 속을 들여다보면 큰 할인율이 적용되지는 않습니다. 대다수의 기업들이 이런 기념일을 약간은 상업적으로 이용을 하고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빼빼로데이도 그렇고, 크리스마스도 ..
이 글은 예약글이기 때문에 여러분들께서 보시는 시점으로 꽤 많은 시간이 흘렀음을 밝힙니다. 택배는 정확히 2020년 10월 5일에 받았습니다. 추석 연휴가 끝난 바로 다음날이죠. 보내주신다고 했을때 감동이었는데, 막상 받으니까 더 감동인거있죠? (엉엉) 티스토리라는 플랫폼이 맺어주는 인연은 참으로 뜻깊습니다. 사람 사귀기가 무척이나 어려운 저로서는 참 알 수 없는 플랫폼이에요. 얼굴도 한 번 안 본 사람인데 선물을 선뜻 보내준다는게 흔한 일이 아니잖아요? 어쩌면 로또 맞을 확률보다 더 낮을지도 몰라요. 말 그대로 남이 보내주는건데 이런 이벤트가 발생할 확률은 제로에 가깝죠. 그래서 저는 티스토리를 참으로 아끼고 사랑합니다. 앞으로 더욱 많은 애정을 쏟아붓도록 하겠어요! 택배상자가 찰지구나! 언제 받아도 ..
눈가 주름을 미연에 방지하고자 열심히 선크림을 알아보고 있던 찰나에 괜찮은 제품을 발견하고 지금 잘 사용 중 입니다. 으잉? 눈가 주름인데 아이크림이 아니고 왜 선크림이냐구요? 저 역시도 당연히 눈가 주름을 개선하기 위해서는 아이크림을 발라야 하는거 아닐까라는 생각을 했었는데 유튜브의 지식인께서 말씀하시기를 아이크림의 주요 목적이 자외선 차단을 통하여 피부가 손상되는 것을 방지하는것이 핵심이라고 하는군요. 결국 자외선만 잘 차단하면 되는 것이라는 소리입니다. 그리고 영양공급까지 더한것이 바로 아이크림인 것입니다. 따라서 스킨 로션은 꾸준히 바르고, 마무리로 반드시 선크림을 발라주는것이야말로 진정한 피부 노화를 방지하는 핵심인 셈입니다. 아주 오래전에 지하상가를 거닐다가 로드샵에서 1+1 행사하는 선블록을..
차후 캠핑을 대비하여 동생놈이 괜찮은 캠핑용 와이드 그릴을 하나 구비했습니다. 지금은 너무 더워서 밖을 못 나가지만(이 글을 작성했을 당시에는 8월이었음) 이제 선선해지면 곧 캠핑을 떠날 것 입니다. 사실 캠핑이 뭐 별거 있겠습니까? 저에게 있어서 캠핑은 천렵입니다. 그렇습니다. 물고기 잡고 물장구 치고 다슬기 줍줍하며 옆에서 구워먹는 것! 이것이 최고의 힐링입니다. 그래서 오늘 저녁은 테스트겸 집에서 삼겹살을 구워먹을 것 입니다. 여기에요! 제목에도 언급했듯 이 제품을 모델명은 RLWG-i100B 입니다. 전원이 필요 없구요. 그냥 부탄가스만 하나 살짝 넣어주면 됩니다. 화구가 무려 130개 입니다. 전체적으로 화력이 골고루 전달됩니다. 보시면 뭔가 복잡해 보이지만 기능은 단순합니다. 제일 왼쪽의 아날..
예전에 노란색 제품인 플렉싱 스테이쿨 제품 후기글을 남겼습니다. 이후에 다른 제품도 한 번 사용해보겠다고 말씀드렸습니다. 거의 다 소진되서 마침내 새로운 상품으로 또 한번 구매했습니다. 스테이쿨 사용 후기가 매우 만족스러웠거든요. 거품도 많이 나고 무엇보다도 향도 괜찮고 제법 오래 지속되었기 때문입니다. 이번에는 가장 최근에 새로 나온 모델인 FEEL FRESH (필 프레쉬) 바디 워시로 구매했습니다. 혹시 과거 제품 후기글이 궁금하시면 아래의 관련글을 읽어보시면 됩니다. 몸냄새 땀냄새에는 향수 샤워! 플렉싱 멀티 바디워시 스테이쿨 후기 이렇게 생긴 녀석입니다. 초록색이구요. 거두절미하고 바로 사용 후기를 말씀드리겠습니다. 음... 스테이쿨이 더 낫습니다. 향기가 일단 생각한거랑 완전 딴판입니다. "여유..
코로나 때문에 마스크를 필수로 착용해야 하는 요즘 시기입니다. 코까지 완벽히 커버하는 마스크가 대부분이죠. 그러다보니 안경을 착용하는 사람들은 여간 불편한게 아닙니다. 한여름이다보니 얼굴에 땀이 많이 나면 노폐물들이 안경 코받침 실리콘 부분에도 은근 슬쩍 쌓입니다. 그리고 이게 고스란히 마스크에도 묻어나죠. 물론 세척을 하면 됩니다. 하지만 그러기에는 손이 닿지 않는 곳 까지 커버를 할 수 없으니 꼼꼼하게 세척 할 수 없습니다. 만약 콧대 실리콘 부분이 누리끼리하다면 그것은 이제 교체를 해달라는 신호로 해석하면 됩니다. 얼마 하지도 않습니다. 안경을 평생 착용해야 하는 분들이라면 인터넷으로 미리 대량 구매 하시고 지저분하다 싶을 때마다 새걸로 교체해서 쓰면 좋습니다. 포털 사이트에서 "안경 코받침" 이라..
존맛을 찾아서 오늘도 검색을 해봅니다. 최근 괜찮은 치킨집 한 곳을 뚫었습니다. 동생은 혀를 내두르지만 저는 아랑곳 하지 않고 오늘도 그곳에 주문을 넣습니다. 어디냐구요? 달봉이 치킨이요! 여기 후라이드도 잘 튀기고 양념 시리즈도 다 맛있습니다. 그러다 문득 "소스를 직접 사서 뿌려먹으면 어떨까?" 싶었습니다. 그래서 검색을 했고 결국 찾았습니다. "시즈닝" 이라는 키워드로 검색하면 나옵니다. 그리고 이 카테고리도 역시 다양한 상품들이 존재했습니다. 아이엠소스 존맛가루 29종 시즈닝 세트 아이엠소스라는 업체에서 판매하는 존맛가루 시리즈 중 네 종류를 구매했습니다. 구매 후기 보니까 얘들이 인기가 많더군요. 모두 29종의 시즈닝이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구매한 제품은 허니버터, 체다치즈, 뿌링클링, 어니언 ..
얼마전 후기글을 남겼죠? 그렇습니다. 다이소에서 구매한 오천원짜리 노트9 전용 강화유리에 대한 사용 후기글 입니다. 한 마디로 돈 날렸습니다. 접착 부분도 완전 사이드에만 있어서 가운데가 붕붕 뜨며, 조금이라도 각도가 어긋나면 이마저도 제대로 부착되지 않는 매우 치명적인 단점을 가지고 있는 강화유리였습니다. 이대로는 안 되겠다 싶어서 그냥 평소대로 온라인 구매를 알아보았습니다. 그러다가 UV 방식의 강화유리 제품을 발견했습니다. 사실 예전부터 알고 있었던 제품이긴한데 그때는 강화유리를 잘 부착해서 사용중이기도 하고 딱히 UV라는 개념의 신용을 그리 믿지 못하던 시기여서 그냥 한 눈으로 응시하고 한 눈으로 흘렸습니다. 하지만 때가 온 것 입니다. 이 녀석을 사용할 때가 말입니다. 이렇게 생긴 제품 입니다...
깜박하고 옥상에 폰을 두고 왔는데 그사이에 들이닥친 집중 호우! 결국 저의 갤럭시노트9은 다량의 빗물을 맞게 됩니다. 하지만 생활방수 덕분인지 기기에는 큰 이상이 없었으나 문제는 기존에 부착해두었던 강화유리 입니다. 사이에 빗물이 고여서 터치가 제대로 먹히지 않습니다. 어쩔 수 없이 강화유리를 제거하고 새로 부착해야 하는 상황이 온 것 입니다. 아직 일년도 채 안 되었는데 너무 아깝습니다. 저의 갤럭시노트9 상태 입니다. 보이죠? 빗물이 고여 있습니다. 마를때까지 그냥 내버려둘까 싶었지만 제 인내심은 그렇게 호락호락하게 넘어갈 생각을 하지 않더군요. 그래서 다이소에 들렀습니다. 혹시 강화유리가 있을까 싶어서요. 그랬는데 역시나 있었습니다. 다만 조금 큰 다이소 매장으로 가야 할 것 같습니다. 액정 강화유..
정말 다행입니다. 옵테인 메모리가 레이드로 잡혀있어서 바이오스를 업그레이드하면 혹시 초기화 되면서 풀릴까봐 노심초사했는데 멀쩡합니다. 사용하는 메인보드는 MSI B360M 박격포 입니다. 과거 메인보드들은 바이오스를 업데이트하면 기존에 사용하던 설정들이 모두 초기화가 되었습니다. 만약 IDE가 기본 설정값이었고 AHCI로 수동 변경 후 사용중이었다면 바이오스 업데이트 이후에는 다시 IDE로 변경이 되는 현상이죠. 윈도우7 시절까지만해도 아마 바이오스 업그레이드는 초기화가 되어서 다시 수동으로 변경을 해줘야 하는 번거로움이 존재했습니다. 장마철에 벼락맞은 컴퓨터가 EMP 충격에 의해 바이오스가 초기화 되는 일도 경험했습니다. 아무튼 바이오스라는게 중요하긴한데 잘 못 되면 아주 골치아파지게됩니다. 옵테인 메..
기존 책상이 너무 얇은 프레임을 사용해서인지, 가격이 저렴이여서 그런건지... 너무 흔들렸습니다. 티스토리 글을 작성할때도 마치 진도 6.0 정도의 흔들거림을 연출했습니다. 그림을 그릴때도 흔들 흔들 거립니다. 누가 보면 흔들바위인줄 알겁니다. 이제 그만 흔들리고 싶어서 책상을 교체하기로 마음먹었습니다. 컴퓨터 책상을 너무 대충 골랐더니 후에 이런 문제점이 발생하는군요. 넓이랑 높이는 딱히 불만이 없었는데 얇은 프레임 때문에 흔들리는게 너무 싫었습니다. 지금 책상을 교체하고 이 글을 작성 중 입니다. 결론은 너무 좋습니다. 제가 타이핑을 좀 힘을 주어서 하는 편 입니다. 한 문장을 작성할 때마다 진동이 요동쳤는데 지금은 아무렇지 않습니다. 특히 모니터암을 사용하고 있는 서브 모니터가 좌충우돌 진사오미 흔..
수돗물에서 벌레가 기어나오지 않나... (물론 직접 겪은건 아니지만 왠지 찝찝!) 예전부터 수돗물 이슈는 꽤 많았습니다. 그래서 진작에 샤워기며 싱크대며 필터를 장착해서 사용 중 입니다. 화장실에서 사용중인 샤워기 필터는 따로 판매하는곳이 잘 없더군요. 이런 제품에 대한 사전지식이 없어서 그냥 막 샀더니 사후관리가 안 되네요. 그래서 이번에 제품을 변경했습니다. 루헨스 비타민필터 샤워기 입니다. 모델명이 WCS-100 이군요. 본문에서는 정수 기능에 대해서 테스트하지는 않았습니다. 이런 테스트는 유튜버 분들이 잘 해놓았으므로 해당 영상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본문에서는 제품 가격에 따른 차이와 패키지 구매가 나은지, 따로 구매가 좋은지에 대해서 언급을 하고 있습니다. 루헨스 소지섭 필터 샤워기 이모저모 ..
닌텐도 스위치 구매 소식은 말씀드렸고, 가장 중요한게 하나 더 있습니다. 바로 층간소음 문제입니다. 이것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일반 요가용 매트로는 어림도 없을 것 같습니다. 몸무게가 가벼운 사람이라면 모를까 제 중력은 무시 할 수 없습니다. 따라서 무조건 두꺼운 매트가 필요합니다. 당연히 두꺼워지면 돌돌 말아 보관하는건 포기를 해야 합니다. 그러므로 보관 부분에서도 나쁘지 않은 선택지가 필요합니다. 검색 결과 딱 적당하다 싶은 제품을 골랐습니다. 원래는 체육관 바닥용 퍼즐 매트를 구매하려고 했습니다. 그게 가장 안전하기도 하고 확실한 품질 보증(?)이 입증된 상태니까요. 근데 은근 비싸더군요. 열심히 검색을 진행한끝에 짐매트라는걸 알게 되었고 이 중에서 가장 두터운 녀석을 찾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마침..
얼마전에 스테이쿨 바디워시 제품에 대한 후기글을 올렸습니다. 동생이 실수로 주문한 바디워시는 생각보다 향이 너무 강력했고 샤워 후 화장실에 온통 좋은 냄새가 가득했기에 지금도 무척이나 잘 사용중인 그런 제품 입니다. 이번에는 제대로 주문해서 같은 브랜드인 스테이 쿨 (Stay Cool) 데오 + 프래그런스 바디 스프레이와 고체형 스틱 후기글 되시겠습니다. 그냥 향수죠. 향수. 제가 알기로는 향수가 원액 함량이 높아서 좀 더 지속력이 좋고 향도 좋은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가볍게 사용하는 용도는 바디스프레이도 나쁘지 않습니다. 스테이쿨 바디스프레이 이렇게 생겼습니다. 가격은 만원 초반대 입니다. 한번 뿌리면 최소 5시간 정도 유지가 된다고 하는데 그것보다는 조금 모자랍니다. 체감으로는 한 3시간 정도 되는 ..
예전에 전통차 동아리 후기글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그 모임 이후로 차에 대한 관심이 급상승 했습니다. 백차로 검색해보니까 가장 많이 나오는게 이 상품이더군요. 루이보스티가 바로 그것 입니다. 후기글도 제법 많아서 괜찮은 제품인가보다 싶었고 바로 구매했습니다. 이겁니다. 허니 루이보스티! 케이스에 아예 무카페인이라고 표기가 되어 있습니다. 원재료는 모두 남아프리카공화국산 입니다. 유기농루이보스가 50%, 허니부쉬가 50% 들어 있습니다. 남아프리카 세다르버그 산맥 고원지대에서 자라는 허브티의 일종이랍니다. 잎을 잘라서 발효시킨 발효차라고 할 수 있습니다. 지난번 전통차 모임때의 설명처럼 발효가 된 차는 구수함이 특징입니다. 박스 안에는 25개의 티백이 포장되어 있습니다. 다른 제품들과 크게 다를 바 없는 티..
PC방만 가면 진동하는 케케묵은 냄새... PC방의 주요 고객층은 다름아닌 남성! 게임은 좋아하지만 PC방에는 즐겨 가지 않는 이유 중 하나가 바로 이것 때문입니다. 냄새 때문에 못 가겠습니다. 특히 화장실 냄새는 더 심합니다. 요즘같은 무더운 여름에는 말 할 것도 없습니다. 이런 피시방에서 근무하는 안타까운 알바생분들... 지옥과도 같은 향기를 경험하고 계시겠지요? 아마 땀 흘리고 바로 PC방으로 직행하는 분들이 많기 때문에 이런 일들이 발생하는 거라고 생각합니다. 특히 땀 흘리고 옷을 제때 갈아입지 않고 아직 외관상 딱히 더러운 곳 없으니까 그냥 입으시는 분들도 있을겁니다. 좀 빨아입으시기 바랍니다. 옷 섬유들 썩습니다. 썩어요! 날씨가 더운만큼 위생에 신경을 많이 써야 합니다. 먹는 음식은 기본입니..
일본산 퍼펙트휩이라는 클렌징폼 (폼클렌징인가? 아무튼...) 제품이 있습니다. 메이크업 클렌징이 그렇게 잘 된다는 입소문으로 유명하죠. 하지만! 문제는 가격 입니다. 해외상품이다보니 국내에서 판매되는 제품들은 비쌀 수 밖에 없습니다. 아무리 성능이 우수해도 가격이 이래버리면 조금 부담 되는게 현실적인 문제입니다. 아무래도 스마트휩이라는 네이밍도 왠지 이 제품을 겨냥해서 출시한 것 같다는 느낌이 듭니다. 이 제품 입니다. 과일나라에서 출시한 페이셜케어 스마트휩 클렌징폼 세트 입니다. 쿠팡에서 가장 저렴하게 판매하고 있길래 (2020.7.2 기준) 구매했습니다. 무조건 5개씩 판매하더군요. 처음 사용자여서 어떤게 제 피부랑 맞을지 모르기에 그냥 골고루 들어있는 세트로 구매했습니다. 메인 테마 색상이 일본의 ..
비비크림만 바르다 남성 전용 파운데이션을 바르니까 참 신세계네요. 확실히 차이가 있습니다. 앞으로 비비크림 바를 일은 없을 것 같습니다. 남성 메이크업 유튜버들을 많이 참고하고 있는데, 이 제품은 일단 검색을 통해 알게 되었고 이후에 유튜브로 사용 후기들을 검색해 봤습니다. 확실히 어두운 얼굴을 하고 있는 저에게는 단비같은 아이템이 될 것 같다는 직감을 했습니다. 비레디 파운데이션은 5가지 톤으로 출시되었습니다. 1호부터 5호까지 있는데요, 당연히 5호가 가장 어두운 색상 입니다. 29호 정도라고 설명이 되어 있습니다. 오웬(Owen) 색상이라는 명칭을 가지고 있구요. 위의 사진이 오늘의 주인공인 녀석 입니다. 케이스가 앙증맞습니다. 본체는 이렇게 생겼습니다. 용량은 30ml 입니다. 안에 보호캡이 있어..
이런 날도 다 오는군요. 30대 후반에 다소 늦은감이 없잖아 있지만, 그래도 지금부터라도 내 피부와 와꾸에 좀 더 관심을 갖게 된다면 그만큼 40대는 준비를 안 한 것 보다 더 빛을 발할 것이라는 생각 입니다. 원래 뭐든 관심을 갖는 만큼 발전하기 마련 입니다. 앞으로 교육 하러 바쁘게 움직일 것 같아서 외모에 조금 더 신경쓰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고, 관심을 가지고 이것 저것 알아보니 뷰티 세계도 어마무시하게 큰 카테고리였음을 다시 한 번 피부로 실감했습니다. 이번에 구매한 남성 메이크업 화장품들 지금까지 구매한 메이크업 관련 제품들 입니다. 다이소에서는 퍼프와 파우더 브러시를 구매했습니다. 퍼프도 모양이 다르고 생김새와 쓰임이 다르다는걸 처음 알았습니다. 아는 여자사람 동생에게 조언을 구했고 그냥 퍼프..
컴퓨터에는 상대적으로 그 어떤 가전제품보다 많은 전선이 연결되기 마련 입니다. 아무리 무선 구성을 해도 말이죠. 따라서 선정리는 정말 피할 수 없는 운명과도 같습니다. 특히 연결해야 하는 기기들이 늘어날수록 콘센트의 부족으로 멀티탭은 필수 사용품 입니다. 그러나 뭐든 오래 두면 먼지가 쌓이고, 이 먼지는 화제의 원인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존재 합니다. 따라서 먼지가 들어가지 않게 하기 위해 특단의 조치를 취하지 않으면 안 될 것 같군요. 저희 집은 다른 가정에 비해 택배 이용률이 높은 듯 합니다. 일주일에 최소 4번은 방문하시는 듯 하네요. 같은 업체였다면 정말 택배기사님께 미안함을 느낄 정도 입니다. 그래서 버려지는 택배 상자(박스)도 꽤 많습니다. 하지만 그냥 버리기가 너무 아깝습니다. 몇 개는 혹시나..
그동안 타고 다니던 나의 옛 MTB 자전거... 이제 이 녀석을 놓아줄 때가 되었습니다. 기어는 이제 오작동하기 시작하고 무엇보다도 구르는게 너무 힘이 듭니다. 동생과 저는 새로 구매할 자전거를 검색해 보았고 예전부터 한번쯤 타보고 싶었던 픽시 자전거를 고르게 됩니다. 원래는 클래식 자전거를 구매하고 싶었습니다. 왠지 세련되 보였기 때문이며 무엇보다도 핸들 부분이 마음에 들었기 때문 입니다. 바구니를 장착해서 간단한 물건을 넣고 주행할 수 있다는게 좋아 보였습니다. 그리고 하이브리드나 픽시처럼 얇은 타이어를 사용하기 때문에 적은 힘으로도 잘 나갈 것 같았습니다. 문제는 가격이네요. 생각보다 비싼 가격! 동생은 클래식한거 싫다고 계속 우겨서 결국 픽시로 합의를 보게 된 것 입니다. 일단 입문용이 좋겠다 싶..
뷰티찌니님께서 추천해준 쿠션! 사실 쿠션이라는 존재를 전혀 모르고 있었습니다. 그저 얼굴에 톡톡 찍어서 뽀얗게 만들어 주는 화장품 정도로 이해하고 있었죠. 쿠션 뿐만 아니라 파운데이션이라는 것도 이런 형태로 나오더군요. 화장품 카테고리는 정말 엄청납니다. 상당히 방대하죠. IT보다 더 종류가 많은 듯 합니다. 그래서 하나 하나 파악하고 알아가는 재미가 있습니다. 컨시크 올데이 커버 쿠션은 옴므 제품은 아닌 것 같습니다. 여성분들을 대상으로 출시한 쿠션 제품인 듯 한데, 이것을 추천해주신 이유가 있지 않을까 싶어서 한번 그대로 도전해 보기로 결심합니다. 구매 후 사용해본 소감을 말씀 드리겠습니다. 남성 입장에서 말이죠. 외관 살펴보기 일단 외관은 이렇게 생겼습니다. 남자는 핑크죠! 컬러는 마음에 듭니다. ..
와이즐리 면도기 2세대가 출시했다는 소식을 듣고 바로 구매했습니다. 원래 수염을 길렀던 저였지만 날씨가 여름인데다 간단한 메이크업을 하기 위해서 수염이 방해가 되어 모두 밀어버린 상태 입니다. 과거에 질레트며 도루코, 쉬크 면도기를 다 사용했었고 최종 종착지는 결국 위즐리역에서 하차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던 위즐리가 어느덧 2세대까지 출시했다는 이야기를 접한 저는 바로 구매하지 않으면 안 되겠더군요. 그리고 마침내 제 손아귀에는 와이즐리 2세대 면도기가 쥐어져 있습니다. 와이즐리 2세대 면도기 이모저모 이 사람들이! 포장에 더 신경을 쓰다니! 이래선 함부로 이 박스를 버릴 수 없단 말입니다! 개봉합니다. 가장 위에 창업자들이 보내는 편지가 들어 있습니다. 사적인 편지는 아니었습니다. 그냥 공지사항 개념이죠..
다이소에서 여드름패치까지 판매할 줄이야... 정말 즐거운 공간 입니다. 없는게 없습니다. 그 중에서 얼굴 피부트러블시 진정을 위한 스킨커버 제품을 하나 구매했습니다. 제품명은 제목에서도 언급했듯 "위드덤 스킨커버 프랜드" 입니다. 지름 12mm 15매와 10mm 18매 이렇게 두 타입의 패치가 동봉되어 있습니다. 고급형 제품으로 총 33매의 여드름패치가 들어있는 것 입니다. 제품은 이렇게 생겼습니다. 가격은 보시는 것 처럼 2천원 입니다. 이 글을 작성하는 시점에서의 가격이며 차후에는 가격 변동이 생길 수 있습니다. 이렇게 두 가지 타입 입니다. 하나는 10mm 작은 패드 입니다. 뒤에 있는게 작은 거구요 이게 18매 들어 있습니다. 맨 앞에 올라와있는게 12mm 타입이며 15매 들어 있습니다. 얇은 비..
지금까지 총 세 번의 국비지원을 신청했었습니다. 첫번째는 그냥 참여 프로그램만 진행했고 바로 취업을 해버려서 직업 훈련을 못 받았었습니다. 두번째는 직업훈련을 약 10개월간 받았으며 매달 훈련비를 지급받았습니다. 세번째는 친효스킨을 만들 수 있었던 웹퍼블리싱 수업을 받았는데 너무 알찼습니다. 약 6개월 정도 받았고 훈련 장려금은 첫번째 보다는 다소 떨어졌습니다. 이번에는 사업자로서 국민내일배움카드를 신청하는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아, 그 전에 먼저 자신이 거주하는 지역의 고용노동부와 먼저 전화로 상담을 진행하시는게 좋습니다. 그래야 정확한 안내를 받고 그대로 진행하여 무리없이 과정을 수행할 수 있습니다. 과정을 보기에 앞서 국민내일배움카드에 대해 간략하게 알고 넘어가도록 하겠습니다. 세번째 직업..
오늘도 나에게 맞는 컨실러를 찾아 삼만리를 떠납니다. 진짜 신경 안 쓸때는 그렇게 속 편하게 살았는데 한 번 신경이 쓰이기 시작하면 한도끝도 없는게 남성 뷰티 카테고리 같습니다. 뷰티찌니님도 본인에게 맞는 화장품을 찾기까지 거의 백만원 이상의 돈이 들어갔다고 하는데... 돈을 떠나서 그 정성과 시간은 진짜 엄청나다고 생각 합니다. 저는 수염이 빨리 자라나는 편 입니다. 자라나라 머리머리가 아니고 자라나라 수염수염 입니다. 아침에 완전 밀착 면도를 하고 오후 늦게 집에 들어오면 어느새 까끌까끌해진 턱 수염을 발견하곤 하죠. 차라리 제모를 해버리는건 어떨까 싶은 분도 계실테지만, 이 수염이란게 또 길면 개성을 연출할수도 있는 영역이라 제모 하기에는 너무 아깝다는 생각이 듭니다. 제가 다행히 수염이 멋스럽게 ..
여기는 대전 대청호 근처의 겁나 큰 규모를 자랑하는 카페 입니다. 근데 카페라기 보다는 레스토랑에 가까울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비싸거든요. 뭐 이런 특수 장소는 가격이 당연히 껑충 뛰는건 당연한거겠지만요. 아무튼 바람되 쐬고 드라이브도 즐기고 싶은 대전 및 세종, 충청도 분들이 계시면 한 번 와보시면 좋은 장소라고 생각 합니다. 위치는 이곳 입니다. 구글 지도로 띄워드리겠습니다. 딱 위치 보시면 "아~ 여기 겁나 골목 골목으로 들어가야 할 것 같은걸?" 하고 감이 좀 오시나요? 그렇습니다. 여기까지 가는 코스가 순탄치만은 않습니다. 도로가 비좁은 구간이 있는데 하필 이때 나오는 차량과 마추하게되면 후진하는데도 꽤 어려운 운전 스킬을 요구 합니다. 그러므로 각별히 유의하시어 안전 운전하시면서 방문하시는걸..
아시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저는 다이소를 정말 좋아합니다. 일주일에 최소 한 번은 방문하는 것 같습니다. 정말 그곳에는 각종 아이템들이 넘쳐납니다. 하나하나 고르고 나면 훌쩍 덩치가 커져버리는 가격에 놀라는 정말 신비한 장소죠. 오늘 방문한 이유는 애플펜슬 거치대를 만들기 위해서 입니다. 평소 애플펜슬을 어디에 둬야할지 신경이 쓰이던 찰나, 거치대를 구매하기로 마음을 먹었는데 막상 찾아보니까 단순한 제품임에도 불구하고 가격대가 꽤 있더군요. 그래서 혹시 다이소에서 비슷한 제품이 있지 않을까 싶었고 마침내 그 상품을 찾았습니다. 바로 칫솔꽂이 입니다. 옥으로 만든건 당연히 아닐거고... 그냥 도자기 재질인 듯 싶습니다. 그런데 정말 갖고 싶지 않으신가요? 이게 뭐라고 구매욕을 상승시키는건지 정말 알 수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