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펙에서 텍스트를 입력 후 한 글자씩 자동으로 나눠주는 스크립트 입니다. 공식 사이트에서 유료 및 무료로 받을 수 있습니다. 기부 형식의 결제 방식이기 때문에 0달러를 입력하면 무료 다운로드가 가능합니다. DecomposeText 스크립트 다운로드 과정 aescripts.com/decomposetext/ DecomposeText Breaks up text by character, word or line into separate layers. aescripts.com 먼저 AEScripts + AEPlugins 공식 홈페이지로 들어갑니다. 방문하신다음 회원가입부터 진행합니다. 회원가입 방법은 특별히 어렵지 않으니 자세한 설명은 생략합니다. 영어가 좀 취약하다고 하신다면 크롬에서 한국어 번역을 해서 진행하면..
아주 재미있는것을 배웠습니다. 유튜브 영상이나 방송에서 종종 볼 수 있는 자막입니다. 특정 위치를 계속 졸졸 따라다니는 자막넣는 방법입니다. 생각보다 어렵지 않았습니다. 애프터이펙트에 있는 기본 기능 중 하나인 트래커(Tracker) 라고 하는 기능입니다. 트래커 중에서 트랙모션 (Track Motion) 이라고 하는 기능인데 자동으로 지정 포인트의 움직임을 인식해서 이동 포지션을 각 프레임마다 자동 저장하는 기능입니다. 단, 지정한 부분이 주변 색상과 큰 차이가 없거나 너무 빠르게 움직이는 구간에서는 인식이 제대로 되지 않는 문제가 발생하기도 합니다. 이 경우에는 조금은 번거롭지만 해당 프레임마다 위치를 수동으로 지정해줘야 합니다. 하지만 포인트 부분이 제법 크기 때문에 마우스로 그냥 드래그해서 원하는..
애프터이펙트는 스크립트 기반의 다양한 플러그인들이 존재합니다. 무료도 있고 유료도 있습니다. 이번에는 무료 플러그인 중 정말 유명한 Saber (세이버) 라고 하는 녀석을 소개합니다. Video Copilot (비디오 코파일럿) 이라고 하는 회사에서 내놓은 무료 플러그인인데 정말 좋은 플러그인 입니다. 애펙을 설치하면 필수로 따라서 세팅하는 플러그인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거두절미하고 바로 설치 과정을 알아보도록 합니다. 세이버 다운로드 및 설치 과정 Video Copilot 홈페이지 위의 링크로 들어가시면 비디오 코파일럿 홈페이지가 나옵니다. 메뉴 중 TUTORIALS로 들어갑니다. 튜토리얼 페이지로 들어왔습니다. 왼쪽에 보시면 FREE PLUG-INS 메뉴가 보입니다. 이 중에서 Saver Plug-i..
개인적으로 사용하고 있는 환경설정값 입니다. 여기에서의 환경설정은 UI를 말하는것이 아닙니다. Preferences를 말합니다. 기본적으로 어도비 프로그램이 버전이 업그레이드 될 수록 어느정도 최적화가 되어져 나오기 때문에 구버전에 비해 지금은 많은 옵션을 수정할 필요가 없습니다. 그럼 간단히 알아보도록 합니다. Edit > Preferences > General로 들어갑니다. 먼저 General 부분입니다. Keyboard Increment는 0.1px로 설정했습니다. 이건 키보드 방향키로 오브젝트를 옮길 때 얼마나 미세하게 움직이게 할지를 정하는 옵션입니다. 기본이 2px 입니다. 즉 방향키를 한 번 누르면 오브젝트가 2px씩 움직인다는 뜻 입니다. 개인적으로는 미세하게 움직이게 하고 싶어서 0.1픽..
일러스트레이터로 벚꽃나무를 표현해 보았습니다. 생각보다 어렵지 않습니다. 여기에서 사용되는 오브젝트는 별툴밖에 없습니다. 그리고 브러시를 사용하게 되는데 딱히 정해진 규격이나 방향이 없어서 그냥 자유롭게 그리기만 하면 되는 부분입니다. 먼저 아래의 완성본을 한 번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이렇게 완성이 되었습니다. 벚꽃은 별 오브젝트 두 개로 만들었으며 나무 부분은 브러쉬툴만을 사용해서 표현하였습니다. 이 과정을 자세하게 따로 적어두었으니 아래의 관련글을 정독하시면 여러분들도 일러스트레이터로 손쉽게 벚꽃 나무를 그릴 수 있습니다. 일러스트레이터 버전은 CS6 입니다. 근데 아마 버전에 상관 없이 모든 버전이 사용 가능할 것 입니다. 벚꽃나무 만들기 일러스트레이터로 벚꽃 만드는 초간단 방법 일러스트레이터 ..
일러스트레이터에서 화면 확대 축소가 아닌 오브젝트 자체를 확대 및 축소 할 때가 있습니다. 면색이 들어간 경우라면 상관 없지만 선 두께가 적용된 경우라면 얘기가 달라집니다. 만약 축소나 확대 시 그 비율에 맞춰서 선 두께도 변화를 원한다거나 반대로 그대로 유지가 되었으면 하는 옵션이 있습니다. 이 설정을 체크 혹은 해제를 함으로서 우리가 원하는 설정을 저장할 수 있습니다. 일러스트레이터를 실행합니다. 메뉴 중 Edit > Preferences > General로 들어갑니다. General(일반) 설정 부분입니다. 오른쪽에 보시면 Scale Strokes & Effects 라는 항목이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이 옵션은 체크가 해제되어 있습니다. 체크가 해제되면 오브젝트 확대 축소와 관계없이 선 (Stroke..
이번에는 일러스트레이터에서 나무를 만들어 보겠습니다. 간단한 기본 브러쉬를 사용해서 제법 그럴듯한 나무를 표현할 수 있습니다. 따로 브러쉬 소재를 받지 않아도 됩니다. 다만 기본 구성 화면에서는 보이지 않으니 아래의 방법으로 브러시를 추가해줘야 합니다. 먼저 Window > Brushes로 들어갑니다. 혹시 패널이 안 보이는 분들을 위한 과정입니다. 단축키는 F5 입니다. 이제 브러시 패널이 보입니다. 오른쪽에 있는 숨겨진 옵션 버튼을 눌러줍니다. 그러면 다양한 메뉴들이 나오는데 그 중에서 2번의 Open Brush Library로 들어갑니다. 여기에서 3번의 Artistic 메뉴로 들어가서 4번의 Artistic_ChalkCharcoalPencil 브러시 꾸러미를 선택합니다. 해당 브러시 패널이 생성되..
일러스트레이터로 벚꽃 나무를 만드는 과정에 대한 설명입니다. 지난 시간에 벚꽃을 만드는 방법에 대해서 말씀드렸으니 혹시 못 보셨다면 아래의 글을 참고하시어 아주 간단하게 벚꽃을 만들어 보시기 바랍니다. 본문의 내용은 아래 글의 연장선 내용 입니다. 일러스트레이터로 봄의 대명사 벚꽃 만드는 초간단 방법 Scatter Brush 등록 및 설정 방법 여기에서는 미리 만들어 둔 벚꽃을 스캐터 브러쉬로 등록하겠습니다. 벚꽃을 만들었습니다. 브러쉬로 등록 전에 적당한 크기로 하나 복사해서 만듭니다. 왜냐하면 원본 크기 그대로 등록이 되기 때문입니다. 오른쪽 브러쉬 패널에 그대로 드래그해서 넣습니다. 만약 브러쉬 패널이 보이지 않는다면 Window > Brush로 들어가면 됩니다. 단축키는 F5 입니다. New Br..
일러스트레이터로 벚꽃을 표현해 봅시다. 별툴과 이펙트 효과로 아주 쉽고 빠르게 만들 수 있습니다. 이 모든건 1분도 걸리지 않습니다. 완전 놀랍지 않습니까? 얼른 배워보도록 합시다. 참고로 사용한 일러스트레이터 버전은 CS6 입니다. 사실 버전은 별로 상관 없습니다. 일러스트레이터라면 다 가지고 있는 기본 기능이니까요. 별툴로 별을 만들어 줍니다. 우리는 별을 두 개 만들어줘야 합니다. 여기에서 한가지 중요 포인트! 별은 중심점이 현재 바운딩 박스를 중심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따라서 제자리 복사인 Ctrl+F를 하고 줄이면 되겠지 싶지만, 결국은 별의 중앙이 맞지 않게 됩니다. 따라서 가이드라인을 만든 후, 그 중심으로부터 정비례 확대시키는 오브젝트 생성 방법으로 두 번에 걸쳐 별을 만들어줘야 합니다...
줌잇(ZoomIt) 말고도 혹시 다른 프로그램이 뭐가 있을까 싶어서 알아본 결과, 이 프로그램을 찾았습니다. 제목에도 언급한 에픽 펜 (Epic Pen) 입니다. 특별한 펜 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는 이 유틸리티는 온라인 강의에서 특히나 많은 활용도를 지닌 프로그램 입니다. 윈도우 바탕화면에 자유롭게 그림을 그립니다. 줌잇과의 차이점이라고 한다면 줌잇이 구동되는 순간에는 줌잇 빼고는 아무것도 할 수가 없는 상태가 됩니다. 즉 상태 불능에 빠지는거죠. 에픽펜은 마치 윈도우 바탕화면 위에 레이어를 한장 얹혀서 그 위에 작업을 하는 느낌입니다. 에픽펜대로 사용하면서 윈도우의 다른 기능들도 추가 사용이 가능합니다. 그래서 프리젠테이션으로 매우 적합한 유틸리티라고 생각합니다. 에픽펜 다운로드 받기 Epic Pen ..
일러스트레이터에서의 다각형을 생성하는 툴이 크게 두 가지 입니다. 폴리곤(Polygon) 툴과 별(Star) 툴 입니다. 이 두개의 툴은 세부 설정이 가능합니다. 사용 방법은 툴을 선택하고 일러스트레이터 오브젝트 화면에 클릭하면 옵션 창이 뜹니다. 이 옵션창에 원하는 값을 입력하여 도형을 생성하면 됩니다. 별툴의 경우는 짝수 형태로 만들게되면 중심점이 딱 맞아 떨어집니다. 따라서 다른 도형과의 Align(정렬)을 진행하기가 상당히 수월합니다. 하지만 별은 상황이 다릅니다. 세로로 중심은 정렬하는게 문제가 안 되는데 가로 정렬이 문제 입니다. 별은 중심점이 우리가 생각하는 정 중앙과는 다른 곳에 위치해 있기 때문입니다. 임의로 별을 만들어보았습니다. 지금 빨간색으로 표시된 바운딩 박스의 중심점이 바로 Ce..
일러스트레이터에서 도형 안쪽에 글자가 꽉차게 적용되는 방법입니다. 일반적으로 도형 안쪽에 글자를 빼곡히 채우는 방식이랑은 다릅니다. 말그대로 텍스트 모양을 도형안에 왜곡시켜 적용하는 방법입니다. 일러스트레이터에 있는 envelope distort (봉투 왜곡) 기능을 사용하면 쉽게 적용 가능합니다. 바로 사용법을 알아봅시다. 적용시키고자 하는 오브젝트를 만듭니다. 간단하게 고양이 젤리 발바닥을 한번 만들어 보았습니다. 다음으로는 글자를 만듭니다. 여기에서부터 중요한 이론입니다. 적용시키고자 하는 것은 글자죠? 즉 우리는 글씨를 보여주고자 하는겁니다. 단지 형태가 왜곡 될 뿐 입니다. 그러므로 여기에서 왜곡을 시키는 제조틀은 바로 고양이 발바닥입니다. 따라서 고양이 발바닥이 왜곡시키고자 하는 대상의 위로 ..
구글이나 유튜브에서 일러스트레이터로 털을 표현하는 방법을 찾아보시면 아마 수두룩하게 검색될 겁니다. 그리 어렵지 않습니다. 여기에서 핵심이 되는 기능들을 중점으로 설명드리려고 합니다. 무엇보다도 방법을 알면 응용하는게 궁극적인 목적이므로 원리를 아는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일러스트레이터에서 털 표현에 사용되는 기능은 모두 2가지 입니다. 1. Blend (블렌드) 2. Roughen (러픈) 이 두가지 기능이 핵심입니다. 따라서 이것만 이해하고 있다면 얼마든지 응용이 가능합니다. 그러면 한번 바로 따라해 봅시다. 일러스트레이터를 켜주시기 바랍니다. 참고로 제가 사용하는 버전은 2020 입니다. 블렌드용 소스 제작하기 먼저 소스를 제작합니다. 간단하게 타원으로 만들어 보겠습니다. 기본값으로 만들었기 때..
애프터이펙트에서 간단한 애니메이션을 만들고, 이 소스를 다양한 동영상에 적용시키기 위한 방법에 대해 배웠습니다. 기본적으로 애펙의 작업 컴포지션 백그라운드는 블랙(Black) 인데, 이것은 투명을 의미합니다. 하지만 렌더링 과정에서는 이 검정 배경화면이 그대로 녹화되므로 검은 부분을 빼고 콘텐츠만 렌더링이 되도록 해야합니다. 그 방법에 대해서 알아봅시다. 당연히 작업은 다 완료가 된 상태여야겠죠? 렌더링 전에는 꼭 세이브를 잊지 마세요. 혹시 모를 오류가 발생할 수 있으니까요. 저장까지 완료 되었다면 Ctrl+M을 눌러 Render Queue 창을 실행합니다. 그리고 Output Module의 Lossless 항목을 눌러줍니다. 여기에서 수정해야 할 부분은 딱 두 곳 입니다. Format은 반드시 Qui..
프리미어 프로에서도 콜렉트가 있듯 애펙에도 마찬가지로 콜렉트 기능이 있습니다. 콜렉트(Collect)라 함은 단어의 뜻 처럼 수집하다, 모으다의 의미를 가지기 때문에 작업한 모든 프로젝트 소스를 백업하거나 다른 환경에서 이어서 작업을 진행할 때 편리하게 이용 가능한 기능입니다. 물론 작업자가 소스들이 어디 있으며 어떤 프로젝트인지 명확하게 구분할 줄 안다면 다음 작업 인수자에게 설명을 통해서 전달할 수 있지만 그렇지 못한 경우는 편리하게 콜렉트를 사용하여 애프터이펙트 프로젝트 파일들을 일괄적으로 보내주어 이어서 작업할 수 있습니다. 애프터 이펙트 프로젝트 작업을 잠시 중단하고 콜렉트 전에는 반드시 세이브(Ctrl+S)를 합니다. 그리고 File > Collect Files로 들어갑니다. 콜렉트 파일 창이..
애펙 모든 버전이 다 이렇게 되는건 아닌 것 같습니다. 현재 확인한 바로는 CS6는 이 기능이 없습니다. CC 2019 이상부터 추가된 옵션입니다. 만약 없다면 부득이하지만 무브 앵커 포인트라고 하는 플러그인을 사용하거나 단축키인 Ctrl+Alt+Home 키를 누르면 됩니다. 애프터 이펙트를 실행합니다. 그리고 Edit > Preperences > General 로 들어갑니다. 단축키는 Ctrl + Alt + ; 입니다. 그러면 위의 이미지처럼 설정창이 뜹니다. General 항목에 있는 Center Anchor Point in New Shape Layers 에 체크를 하면 이제 생성되는 쉐이프 레이어의 오브젝트 정 중앙에 자동으로 앵커포인트가 찍히게 됩니다. 보시는 것 처럼 앵커포인트가 알아서 정중앙으..
포토샵 필터 기능에 대한 미리보기 형태의 글 입니다. 혹시 일일히 하나하나 적용시키며 확인하기가 귀찮으시다면 도움이 될만한 글 입니다. 미리 확인해 보고 이거 괜찮다고 생각되는 필터들은 즉각 적용하시어 완성하시는데 도움이 되고자 하는 목적으로 작성하고 있습니다. 복습겸 작성하는 이유도 있구요. 사용중인 포토샵 버전은 CS6 입니다. 따라서 이전 버전에는 해당 기능이 없을수도 있습니다. 상위 버전에서는 빠졌을수도 있습니다. 참고하시기 바라겠습니다. Field Blur원형 형태의 블루어를 적용합니다. 타원으로 적용도 가능하며 라운드가 다소 있는 형태의 사각형 형태로 블루어 효과도 넣을 수 있습니다. 또한 포인트를 여러개 지정하여 다방면으로 블루어 효과를 지정할 수 있습니다. 포토샵에서의 필터 적용 방법은 간..
애프터이펙트 수업을 열심히 배우고 있습니다. 선생님께서 말씀하시기를 쉐이프 레이어 (Shape Layer)를 정말 많이 사용하게 될텐데, 이때 오브젝트의 앵커포인트(중심점)를 잡아주는게 정말 중요하다는 설명을 하십니다. 쭉 설명을 들어보니 이해가 갑니다. 회전이나 크기, 위치를 수정함에 있어서 중심점은 정말 중요하지요. 일러스트레이터를 해봐서 잘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애프터이펙트에서의 앵커포인트를 잡는건 간단하지만 번거롭습니다. 그래서 어떤 해외 능력자가 이것을 스크립트 파일로 만들었습니다. 실무에서는 실제로 이 스크립트를 대부분 많이 사용한답니다. 하지만 애석하게도 유료 스크립트 입니다. 근데 막 엄청 비싸지도 않습니다. 겨우 2달러 (한화 약 2,300천원) 입니다. 커피 한 잔도 안 하는 가격! ..
프리미어프로와 애프터이펙트는 플러그인이 먹여살리는 프로그램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특히나 애프터이펙트가 좀 더 그러하죠. 프리미어 프로는 애펙과는 달리 영상을 제작하는 프로그램이 아닌 편집툴에 집중되어 있어서 사용되는 Fx 이펙트 효과가 다양하지는 않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정말 유용한 플러그인이 있습니다. 보통 영상의 화면을 보정하는 이펙트를 럿 (LUT) 이라고 합니다. 그러나 애석하게도 프리미어에서는 럿을 기본으로 제공하고 있지 않습니다. 그래서 Red Giant (레드 자이언트)에서 만든게 럿바디(Lut Buddy) 플러그인 입니다. 럿바디는 화면 색 보정을 해주는 플러그인 입니다. 하지만 프리미어에 기본적으로 들어있는 플러그인이 아닙니다. 따라서 추가로 설치를 해줘야 합니다. 럿바디는 플..
새롭게 국비지원을 받으며 직업훈련을 받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번에는 자기부담금이 좀 있습니다. 그래도 상관 없습니다. 이렇게라도 해서 꼭 배우고 싶은게 있습니다. 바로 애프터이펙트 모션그래픽 영역입니다. 온라인 클래스도 많은데 왜 하필 오프라인일까요? 그냥 온라인은 별로 안 땡깁니다. 수강료 할인으로 마케팅하는곳은 일단 걸러야 합니다. 돈으로 사람을 유혹한다는건 그만큼 커리큘럼에 자신이 없다는 소리입니다. 그러므로 믿거해야 합니다. 두번째 이유는 지극히 개인적인건데 그냥 제가 온라인 수업이랑 잘 안 맞는 듯 합니다. 집중이 잘 안 되는 것 같습니다. 되게 웃기죠? 본인은 온라인 수업을 진행하는 사람인데 온라인이 안 맞는다니?! 가르치는것과 배우는건 명백한 차이가 있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머쓱) 오늘은..
유튜브용 콘텐츠를 제작할 때 프리미어 프로에서 영상 편집을 하고 있습니다. 근데 지금까지 정말 어리석은 방법을 사용해왔습니다. 역시 사람은 배워야 합니다. 배워야 손발이 덜 고생하고 두뇌도 덜 힘듭니다. 이렇게 쉽게 영상에 FX 효과를 적용하는 방법이 있었을 줄이야... 앞으로 새로운 작품을 만들면서 영상을 찍고난 후 꼭 이 방법을 사용하기로 다짐했습니다. 보통 영상 작업할 때 다양한 클립 영상들을 만들게 됩니다. 그리고 이 클립 영상을 조정해야 할 일이 있습니다. 예를 들자면 밝기를 좀 더 올린다던지, 채도를 살짝 낮추는 이런 작업입니다. 클립이 100개라면 이 100개에 대해서 모두 하나하나 적용을 해야 합니다. 엄청 번거롭지 않습니까? 이 추잡한 과정을 Adjustment Layer (조정 레이어)..
이 방법은 사용자마다 다를겁니다. 지극히 개인적인 환경설정값이므로 적용은 자유입니다. 최대한 대중들이 많이 선호하는 환경설정에 대한 부분만 언급했고 나머지 정말 그냥 최고로 개인적인 영역은 아예 언급하지 않겠습니다. 왜냐하면 호불호가 확실하거든요. UI 인터페이스 설정가장 먼저 설정하는 부분은 늘 이겁니다. 왼쪽의 도구툴이 기본적으로 1라인인데 이것을 2라인으로 만드는 것 입니다. 빨간색 화살표로 표시되어 있는 부분의 작은 세모를 눌러보시면 1줄과 2줄로 왔다 갔다 하는걸 확인할 수 있습니다. 예로부터 포토샵은 도구툴이 2라인 이었다가 1라인 도구툴로 변신하기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이미 구버전부터 쭉 써오시던 분들은 당연히 2라인이 익숙하기 때문에 이 형태를 더 선호합니다. 저 역시도 두 줄이 훨씬 편리..
프리미어프로의 완전 기초 중 기초 입니다. 동영상 화면 전환에 대한 다양한 트랜지션을 제공하는데 이걸 이용하여 아주 쉽게 적용할 수 있습니다. 가장 흔하게 사용되는 트랜지션은 디졸브 기능 중에서 Dip to Black 이 있습니다. 화면 전환이 어두워지면서 전 동영상은 꺼지고, 후 동영상이 다시 서서히 밝아지는 그런 기능이죠. 백문이 불여일견 입니다. 바로 확인해 봅시다. 우선 영상 두 개를 타임라인패널에 등록합니다. 그리고 서로 붙여둡니다. 프로젝트패널로 넘어옵니다. 이펙트 탭을 선택하시고 Video Transitions 폴더를 더블클릭하거나 왼쪽의 작은 삼각형을 눌러주면 하위 메뉴들이 나옵니다. 여기 있는 모든 항목들이 화면전환용 트랜지션 효과들 입니다. 위에서 예고했듯 디졸브(Dissolve) 효과..
프리미어프로나 애프터이펙트에는 자동저장 (Auto Save) 기능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너무 자동저장에 의존하기보다는 수시로 Ctrl + S를 눌러 저장하기를 생활화 하는게 좋습니다. 하지만 사람이란 망각의 동물! 까먹을 수 있기 때문에 늘 보험을 들어놔야 합니다. 그것이 바로 자동저장 입니다. 혹시 자동저장 기능이 비활성화 되어 있다면 다음의 방법으로 활성화를 진행할 수 있습니다. 쉬우니까 한번 따라해 봅시다. 프리미어프로를 실행합니다. 그리고 메뉴바의 Edit > Preferences > Auto Save로 들어갑니다. 환경설정 창이 떴습니다. 왼쪽 메뉴 중 오토세이브에 들어와있는지 다시 한 번 확인합니다. 맞다면 오른쪽에 Automatically save projects에 체크가 되어 있는지 확인합..
클립스튜디오용 여러가지 소재들을 다운로드 받는 방법에 대해서 배워보았습니다. 적용하는 방법까지는 알겠는데 다운로드한 소재들만 따로 관리를 해보고 싶습니다. 기존 소재들과 같은 패널로 사용하자니 조금 햇갈리기도 하구요. 우연히 발견한 방법이어서 혹시 정리를 원하시는 분들에게 좋은 내용이 될 것 같아서 적어보려 합니다. 소재를 독립 패널로 모으는 방법 다운로드 받은 소재는 브러시 안쪽으로 등록하면 해당 카테고리 내에 존재하는 브러시가 됩니다. 즉 새로운 카테고리 패널을 만들기 위해서 저렇게 패널에 드래그를 해서 등록하는 방법을 사용합니다. 혹은 이미 등록해둔 소재들도 이렇게 패널로 따로 만들 수 있습니다. 그냥 드래그만 하면 됩니다. 그러면 이렇게 해당 브러시명으로 새로운 패널이 하나 생성됩니다. 패널명이 ..
영상편집을 하다보면 소스를 여기저기에서 끌어다 사용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럴때는 각 파일의 경로를 까먹게 될 때가 있곤 합니다. 저 역시도 아무리 폴더 정리를 잘 해놔도 급하게 소스를 끌어다 사용하는 경우는 잊어버리곤 합니다. 아시다시피 프리미어프로 프로젝트 파일은 경로를 지정하는 링크 방식입니다. 즉 각 소스가 정위치에 있지 않으면 링크가 깨어져 정상적인 작업이 진행되지 않습니다. 미디어 오류가 뜨죠. 본문에서는 여기저기 흩어져있는 프로젝트에 사용된 각종 소스들을 한 곳에 저장하는 방법에 대해 안내하고 있습니다. 프로젝트 매니저 (콜렉트) 활용하기 여기저기 흩어져있는 소스를 한 곳에 모으는 기능이 있습니다. 바로 프로젝트 매니저 (Project Manager) 입니다. 업계에서는 이 방법을 콜렉트라고..
어도비... 그것은 엄청난 버그 투성이! 해외에서도 언급되고 있는 오류인 것으로 보아, 한글화 과정에서 발생하는 문제는 아닌 것 같습니다. 또한 그래픽카드 문제도 아닌 것 같았습니다. 그렇다면 이것은 어도비 프로그램 자체적인 버그라는 뜻이 됩니다. 놀랍게도 회색바 버그는 CC 2015 때부터 발생하던 문제였던 것 같습니다. 허나 아직까지 개선이 되지 않고 있죠. (열일하라... 어도비코리아!) 이 문제는 옵션 설정에서 체크를 하나만 풀어주면 말끔히 해결됩니다. 작업하다보면 이런 회색바가 얇게 생기거나 저처럼 두껍게 생겨서 화면을 가려버리는 불편함이 발생합니다. 이걸 없애는 방법은 스마트 가이드를 꺼버리는 것 입니다. 하지만 개인적으로 스마트 가이드는 무척이나 요긴하게 사용중인 기능이기 때문에 이걸 포기 ..
친효스킨 개발을 열심히 하다보면 가끔 이 코드가 적용되었던건지, 아니면 과거에 이미 수정해놓은건지 햇갈릴때가 있습니다. 현재 테스트용 티스토리에 이 코드가 적용된건지 아닌지를 잘 모를때도 있습니다. 그럴 경우에 좀 더 직관적으로 현재 원본 파일과, 적용되어있는 티스토리의 웹코드를 한 눈에 비교 분석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있으면 참 좋겠다고 생각해왔는데 역시 있군요. 정말이지 프로그램 세상은 없는게 없습니다. 윈머지(WinMerge)가 오늘의 주인공 입니다. WinMerge 다운로드 윈머지 공식 다운로드 페이지 위의 링크로 들어가시면 윈머지를 바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는 페이지가 나옵니다. 다운로드 카테고리의 WinMerge 최신 설치 버전을 받아서 설치해주시면 됩니다. 설치 과정에서는 중요한게 없으므로 ..
아무리 검색해봐도 도통 나오지 않는 이것! 알고보니까 너무 쉬운 방법이었습니다. 그래서 이 글이 없던건가 싶기도 합니다. 저처럼 방법 찾는다고 헤메이고 계시는 분들이 계실 수 있으므로 그러지 마시라는 차원에서 이 글을 남깁니다. 와콤 관련 드라이버를 설치하셨다면 아마 십중팔구 이 유틸리티가 설치되어 있을 겁니다. 이름하여 와콤 데스크탑 센터" 입니다. 근데 이게 윈도우가 시작됨과 동시에 같이 실행창이 뜹니다. 그냥 창 닫기를 누르면 되지만 번거롭습니다. 매번 부팅할때마다 이렇게 해주는것도 귀찮구요. 그래서 아에 자동 시작을 막는 방법에 대해서 안내를 드리겠습니다. 범인은 가까이에 있었습니다. 와콤 데스크탑 센터에서 파일 메뉴를 눌러보시면 자동 시작에 체크가 되어 있을 겁니다. 이 체크만 풀어주시면 이제 ..
직업학교에서 열심히 배우고 있는 중 입니다. 개인적으로 배움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건 "기초(Basic)" 라고 생각합니다. 건물을 지을때도 기초 공사가 잘 되어야 부실로 이어지지 않는 것 처럼 교육도 마찬가지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이 부분은 운인데요, 선생님의 실력도 중요한 영역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다행히 이번에도 좋은 선생님을 만나서 아주 훌륭한 실력을 갖출 수 있었습니다. 특히 기본이 중요하다고 말씀하시는 선생님의 말씀에 깊은 딥공감을 합니다. 누가 뭐래도 기본은 정말로 중요한 영역이지요. 기본을 정확히 이해를 해야 이것을 바탕으로 응용해서 뭐든 만들 수 있기 때문입니다. 아~ 내가 원하던게 리퀴드 애니메이션 이구나! 그렇습니다. 몰랐던 카테고리도 알게 되었습니다. 그동안 저는 단순히 VFX 혹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