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워포인트에서도 체크 표시가 가능하다는 사실을 최근에 알았습니다. 사실 대학생 또는 직장인이 아닌 이상 PPT를 다룰 일이 뭐 있겠습니까? 그러다 최근에 지인이 온라인 강사인데 PPT에 체크 박스 아이콘을 어떻게 삽입해야 하는지 문의를 주어 어차피 저도 언젠가는 알아야 할 것 같아서 바로 검색을 해봤습니다. 한글이나 워드의 경우에는 알고 있는데 파워포인트에서의 체크 표시는 어디서 하면 좋을지 몰라 이것 저것 눌러보고 우연히 알게 되었습니다. 참고로 제가 사용중인 파워포인트 버전은 2021입니다. 추측하건데 이보다 상위 버전은 동일한 방법으로 적용이 가능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이전 버전은 확신할 수 없음... 대충 검색해보니 좀 더 복잡한 방법인 듯) 파워포인트가 실행중인 화면입니다. 위쪽에 메뉴가 있죠..
친구의 새 노트북이 뭔가 또 말썽을 일으키는 모양입니다. PPT 파일이 열리지 않는다는군요. 잘 되다가 어느날부터 갑자기 안 되기 시작했답니다. 잘 되다가 안 되는 이유는 뭐 대부분 사용자 부주의에 의한 파일 손상일 가능성이 큽니다. 또는 인터넷에서 이것 저것 받다보면 발생할 수 있는 악성 애드웨어같은 잡것들에 의한 레지스트리 손상도 주요 원인 중 하나입니다. 정확히 원인은 밝힐 수 없습니다. 사람이 감기에 걸렸는데 어떤 경로와 행동 때문에 걸렸는지를 알 수 없는 것과 같습니다. 아무튼 결과가 이런 상황이므로 지금은 문제를 해결하는것에만 총력을 기울이면 됩니다. 특이한점은 PPT 파일을 더블클릭만 하면 이렇게 「죄송합니다」 라는 오류창이 뜨면서 열리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파워포인트를 먼저 실행 후..
이번에도 VLog, 여행같은 뭔가 추억을 되돌아보는 영상에서 자주 볼 수 있는 텍스트 타자기 효과를 다빈치 리졸브에서 어떻게 설정하는지 알아보겠습니다. 원리만 이해하면 너무나도 쉽습니다. 최대한 이해가 잘 될 수 있도록 설명을 해보겠습니다. 텍스트 이펙트 설정 다빈치 리졸브를 실행 후 자막을 넣고자 하는 영상까지 타임라인에 로드합니다. 이제 이펙트를 적용시킬 자막을 넣어줘야 합니다. Effects > Toolbox > Titles > Text+를 영상 클립 레이어 바로 위에 드래그합니다. 그리고 적당히 가로 길이를 조절해줍니다. 이제 Fusion 설정창으로 들어갑니다. 다빈치 리졸브 하단에 있는 아이콘 중에서 마술봉 모양의 아이콘을 누르면 됩니다. 이것이 Fusion 설정 화면입니다. 이팩트를 적용시키고..
유튜브의 알 수 있는 알고리즘이 저를 다빈치 리졸브의 세계로 안내를 해주었습니다. 이따금씩 영상 편집을 해야하는 상황이 발생하는데 그때마다 다빈치 리졸브를 사용하고 있거든요. 프리미어 프로와 헤어진지는 어언 1년쯤 되어가고 있고 다빈치 리졸브가 무료인데다 사용하기에 굉장히 편리한 기능들이 많아서 저같은 초보 영상 편집자에게는 더할나위없이 좋은 프로그램이라고 생각합니다. 오늘은 우연히 알게된 텍스트 효과 연출법입니다. 아마 이 자막 효과는 제법 많이 쓰이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보통 브이로그나 여행, 힐링과 잘 어울리는 자막 효과입니다. 당연히 동물과도 너무나 잘 어울리는 자막 연출 방법입니다. 잘 모르시겠다고요? 아래의 미리보기를 살펴보시기 바랍니다. 효과 미리보기 바로 이거거든요. 꿈틀거리는 자..
지난 시간에 영상을 빠르게 또는 느리게 재생하는 설정법에 대해서 배웠었죠? 다빈치 리졸브의 영상 배속을 변경하면 오디오도 당연히 같이 편집되는데 톤은 유지가 된다는게 특징입니다. 따라서 이런 경우가 필요할때가 있을겁니다. 영상을 2배속으로 빠르게 재생되도록 속도를 200%로 올리면 음성도 두 배 톤이 높아지도록 말입니다. 과거 80~90년대 카세트 테이프 시절에는 빠르게 재생하면 음성도 톤이 높아져서 우수꽝스러운 목소리가 재생되곤 했었습니다. 이런 연출이 필요할 때 이 방법을 사용해서 오디오 톤을 변화시켜 원하는 결과를 만들 수 있습니다. 방법은 이렇습니다. 편집하고자 하는 영상 클립을 불러온 다음 다빈치 리졸브 하단에 표시된 음표 모양의 아이콘을 클릭합니다. 해당 아이콘을 누르면 Fairlight (페..
영상을 빠르게 재생시키고자 할 때, 혹은 그 반대로 느리게 재생시킬 때 다빈치 리졸브에서는 이 방법을 통해 속도 제어를 할 수 있습니다. 프리미어 프로에서 이 방법을 사용하는 경우에는 음성 데이터까지 압축되어 톤이 높아지는 현상이 있는데 다빈치 리졸브에서는 딱 제가 원하는 오디오 톤은 빨라지기만 할 뿐 톤이 변화하지는 않습니다. 즉 음성변조같은 효과는 전혀 적용되지 않습니다. 딱 제가 원하는 속도 조절인 것입니다. 바로 방법을 알아보겠습니다. 재생 속도를 편집하려는 클립 영상에서 마우스 오른쪽 버튼을 눌러 Change Clip Speed로 들어갑니다. 그러면 해당 영상 클립 바로 위에 설정창이 열립니다. 여러 옵션 중에서 Speed 부분의 값을 변경해 주면 끝입니다. 간단하죠? 100%라는건 1배속이라는..
영상과 영상 사이의 화면 전환 효과는 다양합니다. 다빈치 리졸브에서도 자주 사용되는 간단한 화면 효과 전환이 있습니다. 문제는 영상과 영상 사이에 이 효과가 적용되지 않는 경우입니다. 왜 적용이 안 되는지 이유를 알아보고 어떻게 해결해야 좋은지를 살펴보겠습니다. 화면전환 이펙트가 적용 안 되는 이유 우선 영상(클립)의 끝 부분을 마우스 커서로 가져다 클릭해 봅시다. 보시면 빨간색으로 표시가 될텐데 이 뜻은 해당 영상의 끝을 의미합니다. 즉 이 이상 존재하는 영상은 없다는 의미입니다. 보통 화면 전환을 하려면 앞 영상과 뒷 영상의 일부분이 서로 크로스가 되어야 할 것입니다. 그래야 자연스러운 화면 전환 효과를 연출하게 될테니까요. 따라서 영상의 끝과 끝을 붙이면 화면 전환에 필요한 영역이 아예 0이 되어버..
생각해보니 다빈치 리졸브 사용 방법 중에서 가장 기초 of 기초인 화면 전환 방법을 알려드린적이 없는 것 같습니다. 다빈치 리졸브에서는 완전 쉽게 페이드 인 & 아웃을 적용시킬 수 있거든요. 제가 프리미어 프로를 쓰다가 다빈치 리졸브로 넘어온 이유 중 하나가 간단한 사용 방법 때문이기도 합니다. 그럼 바로 본론으로 들어가보겠습니다. 다빈치 리졸브를 실행합니다. 고양이 영상 두 개를 샘플로 사용해 보겠습니다. 영상 두 개를 그대로 타임라인에 끌어다 놓습니다. 혹시 저와 화면이 다른 것 같다면 UI를 Edit 모드로 변경하셔야 합니다. 다빈치 리졸브 하단에 보시면 7개의 워크스페이스가 있습니다. 그 중에 위의 스크린샷처럼 생긴 아이콘입니다. 영상 두 개가 잘 이어져있는지 확인해봅니다. 타임라인의 인디케이터바..
저는 이모티콘 작업을 취미로 진행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클립스튜디오에서 활용하는 툴은 그다지 많지 않습니다. 그저 펜툴, 지우개툴, 오브젝트 선택 툴 정도겠네요. 그렇기에 변경해서 사용하는 단축키는 그리 많지 않습니다. 보통 한 손에서 모두 작업 가능한 구조로 사용 중입니다. 오른손에는 애플펜슬을, 왼손에는 키보드를 두고 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가끔씩 제가 아이패드에 어떤 키보드를 사용하시는지 궁금해하시는분들이 꽤 없으셔서 키보드 후기글도 살포시 남겨두겠습니다.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블루투스 + 2.4GHz RF 무선 텐키리스 적축 K68 기계식키보드 사용 후기 블루투스 + 2.4GHz RF 무선 텐키리스 적축 K68 기계식키보드 사용 후기 최근에 키보드만 자주 구매하는 느낌이군요. 이번 키보드는 데스크..
열심히 열심히 클립스튜디오로 작품 활동을 끝마친 당신! 이제 안전하게 클라우드에 백업을 하셔야 합니다. 보통 클튜를 처음 설치하고 로그인을하면 아마 자동으로 백업이 되도록 설정이 되어있겠지만 프로그램이라는 녀석은 완벽하지 못한 법! 때아닌 오류로 인해 정상적으로 백업이 진행되지 않는 경우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럴때는 다음의 방법대로 수동으로 클튜 클라우드에 백업을 시도할 수 있습니다. 일단 작품을 로컬 디스크에 저장 현재 저는 클튜로 움티(움직이는 이모티콘)에 도전 중입니다. 확실히 이모티콘 작업은 프로크리에이트보다는 클립스튜디오가 훨씬 편하다고 생각합니다. 수정하는게 정말 편해요. 이유는 백터레이어 때문이죠. 아무튼 이러한 이유로 열심히 클튜에서 작업 중입니다. 일단 시안은 완성되었으니 저장을 해봅..
예전부터 알리익스프레스에서는 용량을 속여 판매하는 업체들이 존재했습니다. 최근에는 구글 광고까지 진출하며 대놓고 사기행각을 벌이고 있는 실정입니다. 14TB라는 용량을 가진 SSD가... 물론 개발되었습니다만, 이 글을 작성하는 2023년 4월 5일 수요일을 기준으로 QLC 제품인 삼성전자 870 QVO 8TB SSD가 60만원이 넘습니다. 근데 14TB가 고작 3~4만원대라니? 절대 있을 수 없는 일입니다. 허나 수많은 소비자분들 중에서 분명 이런 생각을 하시는 분들이 계실겁니다. "혹시....? 진짜일까?" 이런 마음에 구매에 이르게 되고 진실을 마주하고나면 돈을 버렸다는 사실을 뼈저리게 경험하게 될 것입니다. 이후에는 두 가지의 경우로 갈립니다. 어떤 분은 환불을 받을 것이고 또 다른 분은 귀찮아서..
지금은 초고화질의 시대! 동영상 파일 중에서도 4K는 흔하게 볼 수 있으며 HDR 화질로 인코딩된 영상들도 많아졌습니다. 문제는 이 포맷 방식은 HDR 모니터가 아니면 제대로 지원을 안 한다는 것입니다. 그렇기에 HDR 미지원 모니터에서 재생 시 뭔가 색이 빠진듯한 화질의 영상을 보시게 될 것입니다. HDR이란? 간단히 HDR에 대해 짚고 넘어갑니다. HDR은 High Dynamic Range의 약자로서 어두운 곳에서 밝은 곳까지 더욱 깊어진 밝기의 범위를 의미하는 기술입니다. HDR 이전의 기술은 모두 SDR인데 여기에서 S는 Standard를 뜻하지요. 즉 표준 다이나믹 레인지라는 의미의 약어라는것을 알 수 있습니다. 구글에 HDR와 SDR 비교 사진들은 쉽게 찾아볼 수 있는데 확실히 HDR이 훨씬 ..
...하다는 사실을 이제서야 알았습니다. 왜 진작에 테스트를 하지 않았을까요? 우연히 어떤 블로거분의 글을 보고 직접 실행해본 결과 포토샵 브러시 파일 포맷인 .abs는 프로크리에이트에서 인식을 하는 상황! 이렇게되면 기존에 작성한 포토샵 브러시를 프로크리에이트로 변환하는 방법을 진행할 필요가 없어집니다. 그냥 포토샵 브러시 파일을 그대로 업로드해서 프로크리에이트에서 불러오면 되니까요. 본문에서는 두 가지 방법을 소개합니다. 하나는 3uTools라는 소프트웨어를 사용해 오프라인으로 파일을 아이패드에 집어넣는 방법이고 다른 하나는 기존에 소개해드렸던 드롭박스라는 클라우드를 활용해 온라인으로 파일을 전송하는 방법입니다. 이미 이 방법은 진작에 안내해드렸기에 드롭박스 방법이 궁금하시면 아래의 글을 참고하시면 ..
지난 시간에는 html의 기본 세팅을 매우 손쉽게 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오늘도 매우 유익한 기본 세팅 방법 중 하나입니다. VSC(비주얼 스튜디오 코드)에서 html 기본 세팅을 완료하면 lang 언어값 기본이 en으로 세팅되어 있을것입니다. 이것을 매번 수동으로 ko로 변경하기가 번거롭고 귀찮지 않습니까? 다행히 기본 세팅 값을 변경하는 방법이 있었습니다. 비주얼 스튜디오 코드를 실행합니다. 메뉴의 파일 > 기본 설정 > 설정으로 들어갑니다. 단축키는 Ctrl+, 입니다. 설정탭이 새로 열리는데 검색창에 emmet이라고 입력합니다. 그러면 emmet 관련 옵션 설정에 대한 결과물을 필터링하게 되고 맨 아래쪽에 있는 Emmet: Variables에 있는 항목 추가 버튼을 누릅니다. 항목에 보시..
이렇게 좋은 녀석을 왜 그동안 불편하게 브라켓을 사용해 왔던 것인가?! 이래서 사람은 끊임없이 배워야 하는 것 같습니다. 배울수록 본인의 작업 능률이 향상되기 때문입니다. 브라켓에서는 별도로 Emmet을 설치해서 메뉴에서 찾아 들어가야하는 불편함이 있었지만 VSC에서는 간단한 키워드만으로 순식간에 세팅이 가능해집니다. 보통 두 가지 방법이 있는데 개인적으로는 첫번째 방법을 압도적으로 많이 사용하고 있습니다. 첫번째 방법 Ctrl+N을 눌러 새 문서를 만듭니다. 기본 문서는 포맷이 전혀 되어있지 않은 그야말로 빈 문서입니다. 따라서 HTML 포맷 문서로 저장해야 합니다. Ctrl+S를 누르면 저장 위치를 지정하는 윈도우 탐색기가 뜨며 이때 파일 이름의 확장자를 반드시 html로 저장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
유튜브를 시청하다보면 흔들리는 자막 연출을 심심찮게 볼 수 있습니다. 긴박한 상황이라던지 떨리는 목소리를 텍스트 자막으로 넣을 때 무규칙적으로 심하게 흔들리는 자막 효과를 넣어놓곤 하지요. 다빈치 리졸브에서는 텍스트 떨림 효과를 어떻게 적용시키는지 알아보겠습니다. Text+ 효과 사용 다빈치 리졸브를 실행하고 대충 아무 영상이나 하나 가져옵니다. 이제 자막을 넣겠습니다. Effects > Titles > Text+를 사용할 것입니다. 그냥 일반 Text는 이펙트가 적용이 되지 않습니다. 반드시 Text+를 사용해야 합니다. Text+ 효과를 마우스로 드래그하여 영상 위 레이어에 올려서 추가합니다. 인디케이터를 Text+에 걸치게 옮겨둡니다. 그러면 미리보기 화면에 텍스트가 들어간 모습을 확인할 수 있을 ..
오늘도 VS Code의 기본 강좌입니다. 아무래도 브라켓과 비교를 많이 할 수 밖에 없어요. VSC를 알기 전까지는 브라켓만 사용해왔으니까요. 브라켓의 장점 중 하나라고 생각했던 화면 분할! 당연히 VSC에서도 지원됩니다. 그리고 더 다양한 방법으로 분할이 가능합니다. 이건 귀하군요! 아이콘으로 좌/우 분할 VSC를 실행하고 오른쪽 상단을 살펴보시면 이렇게 좌/우로 분할되어있는 작은 아이콘이 보일겁니다. 한번 눌러볼까요? 그러면 현재 열려있는 파일이 좌/우로 분할되어 보이게 됩니다. 이제 좌/우 탭을 선택해 파일을 끌어다 해당 위치에 놓거나 왼쪽의 탐색기 패널에 있는 파일을 클릭해 원하는 영역에서 열람할 수 있습니다. 아마 많은 분들이 좌/우 분할 방식을 사용하고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개인적으로는 좌/..
VSC의 첫 걸음마를 열심히 걷고 있습니다. 이제 세 번째 친효스킨은 VSC로 작업을 할 것이기에 기대가 큽니다. 얼마나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을지에 대한 기대죠. 비주얼 스튜디오 코드는 사용한지 얼마 되지 않기에 저같은 초보자 분들을 위해 처음부터 하나하나 설명하는 글이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이렇게 강좌글을 작성하기로 결심했습니다. 오늘은 VSC에서 파일을 불러오는 방법입니다. 폴더 열기 VSC의 왼쪽에 보시면 카테고리 아이콘이 있으며 그 중에서 가장 위의 빨간색으로 박스 표시한 아이콘이 탐색기 아이콘입니다. 눌러보시면 오른쪽에 탐색기 패널이 열리게되고 여기에서 파일을 직접 불러올지, 폴더째 불러올지를 정할 수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폴더 불러오기를 추천합니다.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1. ..
브라켓을 버리고 VSC(Visual Studio Code)로 잘 넘어와 열심히 사용중입니다. 진작에 쓸걸하고 탄식을 할 정도로 매우 만족스럽게 쓰고 있는 프로그램이죠. 브라켓에서처럼 VSC에서도 다양한 확장 프로그램을 지원합니다. 브라켓보다 반응 속도가 빨라서 확장 유틸리티 설치 시간도 확실히 짧습니다. 저는 VSC로 티스토리 반응형 스킨을 제작하고 있습니다. 얼마전까지 두번째 스킨을 완성시켰으며 이제 세번째 스킨을 슬슬 준비하고 있습니다. 즉 HTML 웹퍼블리싱 쪽으로 작업을 하고 있는데 웹페이지를 만들 때 유용한 여러가지 확장 플러그인을 검색해 보았습니다. 정말 많은 플러그인이 있었고 개인마다 약간씩 추구하는 플러그인은 달랐습니다. 그중에서 많은 사람들이 공통으로 사용중인 대표 확장 프로그램을 모아봤..
브라켓에서는 이게 안 되서 PC를 포맷하고나면 한참을 세팅해야만 했습니다. 하지만 VS Code로 넘어온 이상 이제 이런 고충과는 작별입니다. 비주얼 스튜디오 코드는 동기화를 지원하기 때문입니다. 과거 90년대부터 2000년대 초반까지만해도 개인 컴퓨터의 대부분은 로컬 시스템이었습니다. 한국에 초고속 인터넷이 구축된 이후부터 점차 네트워크 시스템 기반의 소프트웨어가 급격히 발달! 클라우드 드라이브는 현재 스마트폰을 사용하시는 모두가 이용하는 서비스가 되었지요. 그리고 이후에 컴퓨터 소프트웨어에서도 자체적으로 클라우드를 지원하기 시작했습니다. 오늘날 어도비, 셀시스 (클립스튜디오 제작사)도 클라우드 시스템이 도입되어 운영되고 있기도 하고요. 아마 앞으로는 대부분의 대형 소프트웨어 회사가 이런 방식을 사용하..
그동안 정말 잘 사용해오던 나의 단짝(?)과도 같은 브라켓... 이제 당신을 놓아줄 때가 된 모양입니다. 최근부터 이상하게 실시간 미리보기가 안 되더라고요. 원인은 알 수 없습니다. 크롬이 문제인가 싶어서 크롬을 재설치해봐도 문제가 해결되지 않습니다. 혹시 브라켓 자체 오류인가 싶어서 브라켓도 싹 다 지우고 다시 설치했는데 소용 없었습니다. 그렇다고 겨우 이 문제로 컴퓨터를 포맷하자니 눈앞이 깜깜합니다. 다시 세팅할 생각을 하니 짜릿한거죠. 결국 대체 프로그램을 찾아보기로 결심합니다. 번외 : 브라켓 실시간 미리보기 오류 해결법 혹시 여러분들께서는 브라켓 오류로 본 페이지를 방문하셨습니까? 그럼 우선 이 방법으로 해결을 노려보시기 바랍니다. 참고로 저는 이 방법도 먹히지 않았습니다. (절망) 브라우저에 ..
드디어 인생 첫 움티(움직이는 이모티콘)에 도전합니다. 과연 제 움티는 얼마나 완성도가 뛰어날지, 그리고 얼마나 콘텐츠로서의 가치가 있을지 스스로는 모르겠지만 카톡 임티 심사팀은 알겠죠? 아무튼 열심히 최선을 다해 만들 생각입니다. 최선만으로는 부족한거 잘 알지만 어쩌겠습니까? 제 한계치가 여기까지니 말입니다. 지난 시간에 클립스튜디오 움티 기초 강좌를 작성했습니다. 해당 글은 당연히 이모티콘을 희망하시는 작가분들께서 많이 열람하고 도움을 얻으실 것으로 기대합니다. 오늘도 이모티콘 모임이 있었고 드디어 머릿속에 구성해 두었던 움티 중 하나를 테스트삼아 그려보았습니다. 그리고 깨닫게 되었습니다. 클립스튜디오가 프로크리에이트보다 이모티콘 작업이 훨씬 편합니다. 이유는 백터 레이어 때문입니다. 이 기능 하나로..
두 번의 낙방을 하면서 여러가지 고민에 빠졌습니다. 카카오톡 이모티콘 스튜디오에서는 낙방한 이유라도 알려주면 참 좋을텐데... 그럴 가치도 없는것인지 그냥 「당신은 우리와 함께 가실 수 없습니다」라는 짧은 내용의 이메일만을 툭 남겨놓고 사라졌지요. 제발 이유라도 알려주면 감사할텐데 말입니다. 그리하여 어쩔 수 없이 셀프 자가점검을 해봤습니다. 약 한 시간 정도 고민을 하고 내린 결론은 다음과 같습니다. 1. 캐릭터 개성이 없음 2. 움티가 아님 솔직히 저도 멈티(멈춰있는 이모티콘)보다는 움티(움직이는 이모티콘)를 좀 더 선호하는 편입니다. 그런데 작업량은 당연히 움티가 압도적으로 많습니다. 프레임 하나 하나를 손봐야 하니까요. 그게 싫어서 멈티로 도전을 하는 중인데 역시 진정한 합격을 희망한다면 멈티보단..
프리미어 프로를 버리고 다빈치 리졸브로 넘어가는 요즘입니다. 프리미어 프로에 마스크 기능이 있듯 다빈치 리졸브에도 있겠지 싶었는데 확 눈에 띄는 곳에 있는 기능은 아니었습니다. 마스크는 말그대로 코로나 마스크로 생각하시면 됩니다. 마스크를 착용하면 코와 입이 보이지 않게 되죠? 영상 편집에서의 마스크는 이와 반대되는 개념으로 생각하시면 됩니다. 마스크 영역을 지정하면 해당 영역만 보이게되고 나머지는 가려지게 되는 효과가 적용됩니다. 그럼 다빈치 리졸브 마스크는 어디에서 어떻게 사용할까요? 바로 알아보겠습니다. 마스크 추가 다빈치 리졸브를 실행합니다. 그리고 샘플용 저작권 없는 고양이 영상을 두 개 가져왔습니다. 영상에도 레이어 개념이 있기 때문에 제일 위의 고양이 영상 때문에 아래쪽 냥이는 현재 보이지 ..
이미 이 프로그램에 대해서는 한 번 사용 방법을 소개해드린 바 있습니다. 허나 그 사이에 Macrium Reflect 소프트웨어의 버전 업그레이드가 있었고 그로 인해 인터페이스가 많이 바뀌었습니다. 따라서 2023년 버전으로 최신화를 진행할 필요가 있기에 이렇게 다시 한 번 SSD 마이그레이션 작업을 위한 Macrium Reflect 8 프로그램 사용 방법을 자세히, 그리고 친절히 설명드리겠습니다. Macrium Reflect 다운로드 아래의 공식 홈페이지를 방문합니다. https://www.macrium.com/reflectfree Macrium Reflect Free Trial Macrium Reflect - Incredibly powerful software that allows you to cre..
프리미어 프로를 줄기차게 사용해오다가 다빈치 리졸브로 넘어오는 중입니다. 직관적인 UI가 마음에 드는데다 무료로 사용 가능해서 이용하고 있는데 딱 한가지 불편한게 있습니다. 바로 단축키입니다. 프리미어 프로 단축키에 이미 익숙해진 상태에서 다빈치 리졸브는 사용하기가 여간 불편한게 아닙니다. 특히나 영상 커팅 단축키가 불편해요. 프리미어 프로에서는 Ctrl + K 를 사용했지만 다빈치 리졸브에서는 B입니다. 이것을 변경해 보고자 합니다. 허나 100% 완벽하게 변경되는것은 아닙니다. 주로 메뉴 기능들에 대한 단축키 변경이며 방금 언급한 영상 자르기 단축키는 여전히 수동으로 변경해줘야 합니다. 그래도 모르는것보다는 아는게 힘이므로 바로 살펴보겠습니다. 다빈치 리졸브를 실행합니다. 그리고 왼쪽 맨 상단에 있는..
최근 계속해서 클립스튜디오 관련 강좌글을 올렸습니다. 사람의 기억력은 한계가 있기에 배웠으면 그 즉시 글로 남겨놓는게 버릇이 된지 오래이기에 지금 이 내용도 배운 즉시 당일에 작성하고 있음을 밝힙니다. 언젠가는 꼭 써먹게되는 매우 중요한 내용입니다. 특히 클립스튜디오로 이모티콘을 그리실 분들이라면 더욱 중요한 내용입니다. 먼저 본문을 읽기 전 아래의 관련글을 반드시 정독해 주세요. 관련 있는 내용이기 때문입니다. 클립스튜디오 선택 영역을 제외한 나머지 부분 없애는 방법 이 방법을 이해하신 다음에 본 글을 정독해 주시면 훨씬 이해가 잘 될 것입니다. 이모티콘 작업을 하기 위해서는 먼저 이모티콘 가이드를 기준으로 멈티(멈춰있는 고정형 이모티콘)가 총 32개입니다. 즉 32개의 이모티콘을 프레임에 맞춰 그립니..
이모티콘 작업을 프로크리에이트로 작업해오다가 최근 클립스튜디오(줄여서 클튜)에 눈이 돌아가고 있습니다. 프로크리에이트가 사용하기에는 편리한게 분명하지만 가장 치명적인 단점이 벡터 기능을 지원하지 않는다는 점입니다. 이것은 캐릭터 및 굿즈 등의 캐릭터 작업에는 매우 불리합니다. 그림 작업을 하다보면 확대/축소는 거의 필수인데 비트맵(레스터) 이미지의 경우 축소는 상관 없지만 확대를 하면 픽셀이 깨지기 마련입니다. 애석하게도 프로크리에이트는 이게 안 됩니다. 아직까지는요. 그래서 클립스튜디오로 넘어가려는 것입니다. 서론이 길었습니다. 클튜로 이모티콘 작업을 완료하고 하나 하나씩 내보내기를 하려는 상황에 놓이면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어렵지 않습니다. 간단합니다. 칸 하나 하나를 올가미툴로 선택하고 나머지 영..
지난 시간에 벡터레이어에서 작업한 오브젝트를 드래그하여 선택하는 방법에 대해 안내해 드렸습니다. 오늘 안내해드릴 내용은 지난 시간과 관련이 매우 깊기에 혹시 검색을 통해 이곳에 처음 방문하셨다면 먼저 아래의 글을 정독해 주시기 바랍니다. 뭐든 기초가 중요합니다. 클립스튜디오 오브젝트툴 드래그해서 선택하는 방법 자! 그러면 이어서 설명하겠습니다. 먼저 기존의 오브젝트툴을 하나 더 복사합니다. 꼭 복사해야하는건 아닙니다. 단지 원본 툴을 보존하기 위한 것입니다. 뭐든지 오리지널은 남겨두는것이 좋습니다. 툴 복사 방법은 드래그해서 아래쪽의 + 아이콘에 놓거나 마우스 오른쪽 버튼을 눌러서 보조 도구 복제 항목을 누르면 됩니다. 그러면 이렇게 보조 도구 복제창이 뜹니다. 이름 부분은 본인이 알아볼 수 있는 것으로..
클립스튜디오에는 벡터레이어라는 막강한 레이어 기능이 있습니다. 이것은 일러스트레이어와 유사합니다. 벡터는 점과 점을 잇는 라인을 계산해 표현하는 방식이기에 확대/축소에도 이미지가 깨지지 않습니다. 레스터 레이어와는 확실히 차이가 크지요. 그래서 현재 작업중인 이모티콘은 아이패드에서 마무리가 되면 이후 작업에 대해서는 무조건 클립스튜디오에서 진행할 생각입니다. 프로크리에이트는 벡터 레이어 개념이 없어서 이모티콘 사이즈를 줄이거나 늘리면 폰트 크기라던지 선 굵기가 바뀝니다. 이게 엄청난 것이거든요. 선 굵기가 모두 일정해야 하는 이모티콘 세상에서 이런 상황이 벌어지면 상당히 곤란해집니다. 프로크리에이트는 일러스트 한 장 정도 그리기에는 더할나위없이 좋은 작업이지만 선 굵기같은 반복 그림을 작업하기에는 다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