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은 성심당만 있는게 아닙니다. 우송대 근처에도 맛집이 많아요. 우즈베키스탄 식당도 있고요. 베트남 식당도 있죠. 당연히 다 먹어봤고요. 맛있습니다. 이미 후기글도 작성했는걸요? 그리고 요즘에는 새로운 맛집을 뚫는 재미를 알아가는 중이기도 합니다. 이곳은 진짜 어쩌다 발견하게된 곳입니다. 지도앱으로 발견했죠. 평점도 좋고 게다가 불호가 잘 없는 돈까스 메뉴! 저 역시 돈까스를 좋아하기에 이모티콘 모임 이전에 점심팟을 모집해서 방문해 보았습니다. 호세키카츠가 최고구나 호세키카츠라는 일본식 돈까스 전문점입니다. 가게가 아담합니다. 대전(여자)중학교 바로 옆에 있어서 찾는건 어렵지 않습니다. 하지만 딱 사진을 보시면 아실텐데 주차가 어려워요. 가게 바로 옆은 아마 빌라 거주자 전용 주차장일거에요. 그러면 학..
도저히 한 겨울의 날씨라고 생각이 안 드는 포근날 날입니다. 심각해요. 환경 오염의 후기가 이렇게나 전달되고 있습니다. 환경 전문 과학자들은 이야기합니다. 이제 돌아올 수 없는 강을 건너는 중이라고 말이죠. 하지만 인류는 늘 그래왔듯 최악의 위기를 반드시 이겨낼 것이라고 믿습니다. 이건 과학자 뿐만 아니라 우리 인류 모두의 공통 과제이며 작은 실천이라도 지금 당장 해야 하는게 맞습니다. 저는 진작에 개인 텀블러를 쓰기 시작했습니다. 쓰레기는 초등학교 때부터 주머니에 보관하는 습관을 가지고 지금까지 유지중이고요. 근데 갑자기 왜 환경 오염 이야기나고요? 그냥 누구라도 이 글을 보시고 잠깐이라도 환경을 위한 작은 실천을 해야겠다고 마음을 먹기를 바라는 마음 때문입니다. 인류의 작은 노력이 지구 온도를 1도 ..
내리 미승인을 받은 요즘! 점점 더 의욕이 불타오르고 있습니다. 그렇기에 더욱 더 승인에 목이 마르네요. 어디 누가 이기나 붙어보자는 마음으로 계속해서 도전 중입니다. 매번 도전할때마다 이것 저것 스타일이나 컨샙을 다양화해서 시도하는 중인데 자홍 작가님의 말을 굳건히 믿고 있습니다. 분명 된다는 말을 말이지요. 대전 지역에서 활동중이신 이모티콘 작가분들은 분명 계실 것 같은데 다들 바쁘신 모양인지, 아니면 혼자 작업하시는게 편하신지는 몰라도 너무 소식이 없군요. 자홍 작가님께서는 이 모임에서 어떻게든 이모티콘 작가분들을 많이 만들어 큰 인맥으로 활용할 생각을 가지고 계십니다. 저 역시 동의하는 부분이고요. 대전 카톡 이모티콘 작가 인프라를 구축하여 든든한 백그라운드를 만들고 싶습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늘..
이모티콘 모임을 이렇게 적극적으로 운영하게 될 줄은 사실 예상 밖이었습니다. 저는 그냥 설렁설렁할 생각이었거든요. 근데 첫 미승인을 받고 뭔가 가슴 한 켠에 살포시 불꽃이 피어오르는걸 느꼈습니다. 그 감정은 분함이었어요. 솔직히 저는 그림에는 근본없는 자신감이 있었습니다. 웹툰 수준까지는 무리더라도 단순함의 대명사인 이모티콘 그림은 무한한 자신감이 있었어요. 근데 미승인을 받으니까 약간 현실 부정적인 마음이 샘솟았던거죠. 그렇게 이모티콘 도전 욕심의 도화선이 점화되고 말았습니다. 두번째 도전에도 미승인... 세번째, 네번째도 미승인! 결국 20번이 넘도록 계속 미승인을 받으니까 근자감도 거의 바닥을 드러냅니다. 이모티콘을 만만하게 본 제 자신에게도 큰 반성을 하게 되었고요. 지금은 승인을 받으신 작가님께..
이모티콘 모임 멤버 중 한 분께서 추천해주신 카리코라는 식당을 드디어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그냥 카레가 아닙니다. 무려 닭다리가 통째로 들어있는 카레인 것입니다. 이미 방문 전에 리뷰들을 면밀히 살펴봤습니다. 음식 사진 비쥬얼이 장난 아니더라고요. 하나같이 다 먹음직스럽게 생겼습니다. 해당 사진은 음식점에서 올린게 아닌, 실제 방문자들의 리얼 스마트폰 사진이라 신용도는 높을 수 밖에 없었습니다. 당연히 다들 맛있다고 칭찬 일색입니다. 저는 리뷰들을 잘 믿지 않습니다. 무조건 직접 경험을 해봐야 직성이 풀리는 성격입니다. 평점이 아무리 낮아도 직접 체험을 해봐야 합니다. 그래야 낮았던 이유를 알 수 있을테니까요. 다행히(?) 카리코 음식점에 대한 평점은 높은 편이었습니다. 그렇다면 더욱 기대가 될 수 밖에..
이모티콘 모임 장소를 최근에 변경했습니다. 원래는 둔산동 소모임실에서 모였으나 뭔가 비효율적인 위치여서 중촌동쪽으로 변경했죠. 이렇게 되니 이제 집에서 걸어갈 수 있는 거리만큼 되었습니다. 그전까지는 자가 또는 대중교통으로 이동했으나 이젠 뚜벅이가 가능해진 것입니다. 그러다 문득 자전거로 왔다 갔다 하면 더 좋을 것 같았고 알리에서 디스크 브레이크가 탑재된 자전거를 구매할 각을 재던 와중에 타슈라는 녀석이 생각났습니다. 대전 시민의 만능(?) 교통 아이템! 타슈가 도입된지 꽤 되었는데 그동안 한 번도 이용을 안 했었죠. 사실 귀찮기도 했고요. 하지만 이번에는 충분히 이용할 가치가 있어보여서 한번 타보기로 결심합니다. 타슈 앱 필수 사용 사용 방법은 의외로 간단했습니다. 과거 1세대 타슈는 주차 완료 후 ..
이곳도 이모티콘 회원님의 추천을 받아서 방문하게된 음식점입니다. 수제 햄버거 가게에요. 수제버거에 대한 인식은 맛은 있는 편인데 비싸다라는 느낌이 있잖습니까? 이곳은 가격과 맛 두 가지를 모두 획득하는데 성공한 곳이라고 이야기 할 수 있겠습니다. 예전에 소제동에 새로 런칭된 모 버거 음식점을 기대하고 갔다가 실망을 크게 했던 경험이 있는지라 과연 이 곳은 어떨지 궁금했습니다. 아무리 추천을 받았다 할지라도 사람마다 맛 평가는 다르니까요. 투웨이버거는 아담한 매장입니다. 따라서 한 방에 찾는건 살짝 어려울 수 있어요. 마주앉는 테이블은 없고 벽면을 보는 싱글석만 사이드로 배치된 형태입니다. 입구쪽에는 키오스크가 있습니다. 천주교 목동성당 바로 앞에 위치해있으니 잘 찾으셔야 합니다. 골목에 있거든요. 가격을..
이번에는 우동이닷! 최근에 이모티콘 모임을 훨씬 더 자주 진행하게 되면서 같이 식사하는 확률도 올라갔습니다. 이모티콘 작업에 뭔가 흥미가 더욱 상승하면서 이제 더 이상 블로그만으로는 어려울 것으로 예상하여 다른 파이프라인도 만들어둬야 안심이 될 것 같거든요. 또한 비싼 아이패드를 샀는데 활용을 제대로 못 하기도 하고, 그림 그리는 재주는 꼴에 또 있어서 어떻게든 활용해보려고 생각을 했었기에 이모티콘이 딱인것 같습니다. 이번 이모티콘 모임도 윙스터디에서 모여 열심히 그림 작업을 완료했습니다. 오늘의 추천 음식점은 토미야우동입니다. 회원분께서 적극 추천해주셨기에 가지 않을 이유가 없었습니다. 유명한 맛집이라 웨이팅이 있을까봐 5시에 모임 끝나자마자 바로 출발했습니다. 토미야우동 위치는 위의 구글 지도에 표시..
미친 갓성비! 그냥 음식이 아닙니다. 일본 라멘입니다. 그냥 라멘 혼자만 덩그러니 제공되는것이 아닙니다. 돈까스와 같이 시식할 수 있는 세트메뉴인 것입니다. 보통 이렇게 세트로 나오면 왠만하면 요즘같은 고공 행진 물가 시대에서는 누구라도 당연히 만원 이상을 지출해야 한다고 인식할 것입니다. 근데 이게 왠 걸?! 만원도 안 해요. 여기에서 1차로 놀랐고, 2차는 뭐 아시죠? 그렇습니다. 맛입니다. 음식이 돈을 떠나서 맛이 없으면 안 되거든요. 저렴하던 비싸던 맛 없는 식당은 두 번 다시 방문하지 않게 되는데 여긴 맛도 있습니다. 맛과 가격을 동시에 잡았다라는 표현은 이럴 때 사용해야 매우 적절할 것 같습니다요. 투썸플레이스에서 이모티콘 작업을 끝마치고 배가 고파진 우리들은 근처 쇼부라멘 음식점으로 들어왔습..
이모티콘 회원분 중 한 분께서 적극 추천하신 바삭공장! 가게 이름부터가 합격 냄새가 강력하게 느껴지는 곳이었죠. 결국 참지 못하고 방문해 보기로 합니다. 원래는 혼자 가려고 했으나, 의외로 또 이런 맛난걸 찾아 다니시는것을 좋아하시는 분들이 계시기에 단톡방에 같이 갈 인원을 모집하니 저 포함 총 세명의 파티가 완성 됩니다. 이제 파티도 꾸려졌겠다, 목적지까지 가는 일만 남았습니다. 바삭공장은 갈마역 2번 출구로 나온 후 조금만 걷다보면 보입니다. 큰 도로쪽 말고 골목 사이로 가셔야 정문으로 입장할 수 있습니다. 모든 주문은 오더태블릿으로 진행합니다. 식사 카테고리에서 고르면 되고 원하는 메뉴 선택 후 다음 화면에 추가로 먹거리를 애드온 할 수 있습니다. 세트 메뉴는 술이 포함된 메뉴였습니다. 저는 또 막..
오늘도 이모티콘 모임을 끝내고 즐거운 맛집을 찾아 회원분들과 근처 식당을 배회하고 있습니다. 지난번 미니어처 초밥의 충격을 잊게 해줄곳이 있습니다. 바로 옆에 몽상이라는 일본 음식점이 있어요. 시그니처 메뉴는 아무래도 부타동으로 보입니다. 입간판에 떡하니 있었거든요. 비주얼이 진짜 먹지 않고서는 못 배길 정도였어요. 그렇기에 오늘 저녁은 부타동입니다. 다른 분들도 모두 동의를 하셨기에 미련없이 방문을 해 봅니다. 각 테이블마다 주문 태블릿이 있습니다. 직원을 부를 필요 없이 편하게 디지털 주문을 하면 됩니다. 당연히 첫 방문이므로 부타동을 맛보려고 합니다. 저는 점보 사이즈로 주문했습니다. 잠시 뒤 주문한 점보사이즈 부타동이 나왔습니다. 음... 근데 제가 생각한 점보 사이즈는 아닙니다. 이게 그냥 일반..
맛은 있으나... 너무 양이 적어서 간에 기별도 가지 않았던 초밥입니다. 아기자기하고 귀여운 초밥의 비주얼은 정말 환상적이지만 양이 너무나도 턱 없이 부족한게 흠입니다. 맛은 있어요. 그래도 초밥이니까요. 부족하면 이야기해달라고 했는데 혹시 초밥도 더 주는지는 차마 못 물어봤어요. 그냥 미친 척 하고 물어봤어야 했는데... 아무튼 맛은 있지만 양이 너무나도 아쉬운 초밥집입니다. 가게 위치는 이곳입니다. 골목에 위치해있습니다. 그리고 왠만하면 차는 놓고 방문하세요. 아시죠? 이 일대 주차는 무척이나 어렵다는 것을 말입니다. 주차비도 꽤 나갑니다. 그러니 차를 가지고 계셔도 그냥 맘 편하게 대중교통을 이용하시는걸 추천합니다. 참고로 브레이크 타임은 14:30~17:00 입니다. 이게 대표 메뉴입니다. 모듬초..
오늘도 이모티콘 모임을 완료하고 자홍 작가님과 우송대 근처에 있는 베트남식당이라는 음식점을 들르기로 합니다. 여기는 예전부터 가보려고 했는데 희한하게 가려는 날마다 영업을 하지 않았어요. 이러기도 쉽지 않은데 참... 타이밍이라는게 거의 억까 수준입니다. 다행히 이 날은 영업중이어서 지금 안 가면 또 언제 가능할지 모르기에 얼른 들르기로 했습니다. 정말 기대가 됩니다. 고수를 참 좋아하거든요. 베트남 음식하면 쌀국수고, 쌀국수하면 고수니까요! 일단 식당 내부는 이렇게 생겼습니다. 저희는 창가쪽에 자리를 잡았습니다. 홀은 상당히 넓은 편입니다. 입구에 들어오자마자 바로 왼쪽에 키오스크 기계가 있습니다. 저는 직원분께서 직접 오셔서 주문을 받는줄 알았는데 아니었어요. 반드시 키오스크로 주문을 하시기 바랍니다..
대전에서 열심히 이모티콘 모임을 운영중입니다. 집에서는 절대 작업을 하지 않는 저이기에 이렇게 일주일에 최소 한 번씩 모여서 이모티콘 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좋은 소식이 있었습니다. 프로 작가이신 자홍 작가님께서 드디어 슬럼프를 극복하시고 새로운 캐릭터로 카카오톡 이모티콘 승인을 받게 되셨습니다. (짝짝짝) 정말 정말 축하받을 일이죠! 이 좋은 기운을 모임 때 실시간으로 알게 되어 그 기쁨은 배가 되었고 참여하셨던 분들 모두 좋은 기운을 받았으리라 생각합니다. 저도 그 기운 덕분에 막판 스피드를 끌어올려서 드디어 움직이는 이모티콘을 완성할 수 있었으니까요. 과연 나의 운명은...?! 심사는 통상적으로 2주 정도 걸리며 매주 수요일에 결과가 나온다는 자홍님 말씀을 잘 새겨듣고 앞으로 이주 뒤의 수..
저는 텐동을 좋아합니다. 아니 정확하게는 튀김류의 음식들을 좋아합니다. 특히 바~~~싹 튀긴걸 매우 선호하죠. 아삭한 그 식감을 즐깁니다. 씹으면 기름기가 입 안을 가득 메워지는 그런 느낌이 좋습니다. 한국 튀김은 대표적으로 분식이 있죠. 그래서 분식에 같이 포함되어 있는 튀김류를 좋아합니다. 일본 튀김도 맛있습니다. 튀김 음식의 대명사인 텐동을 그래서 좋아합니다. 대전에 텐동 맛집이라고 불리는 곳을 몇 곳 방문해 봤는데 다 맛있었습니다. 이쯤 되면 텐동 음식점은 그냥 이 정도의 식감과 맛이 평균 수준인 것 같습니다. 아마 저는 어떤 텐동집에 가더라도 다 맛있다고 평가를 내릴 것 같아요. 소제동은 저에게 있어서 추억의 동네입니다. 초등학교 2학년때까지 소제동에서 자랐습니다. 그래서 이 곳은 마음의 안식처..
이모티콘 모임 후 다 같이 방문하려고 이번에는 으능정이 근처에서 모였습니다. 열심히 이모티콘 작업을 완료하고 바로 브리즈커리로 항하는 발걸음! 여기는 지인의 추천으로 알게된 곳인데 가야지 가야지 생각만 하고 실행을 옮기지 않았던 미지의 영역입니다. 검색해보니 정말 후기는 좋았기에 이 정도면 믿고 갈 수 있겠다 싶었죠. 그래서 맛있는걸 좋아하고 특히 인도 음식같은 향신료가 첨가된 맛을 즐기는 회원님 한 분과 함께 즐겁게 발걸읆을 재촉했습니다. 다만 하필 이날은 바람이 많이 불어 쌀쌀했어요. 이전 날 엄청 더웠기에 좀 얇게 입고 나온게 실수였습니다. 초행은 찾기가 어려워 ㅠㅠ 처음에는 한 눈에 찾기가 어려웠습니다. 여기가 식당이었을줄은 상상을 못 했으니까요. 그냥 커피숍인줄 알았습니다. 입간판도 작아서 더욱..
안녕하세요. 모임장 묘묘입니다. 묘묘는 저의 두번째 활동 닉네임입니다. 고양이를 좋아하고 또 좋아하기에 묘묘라고 지었습니다. 대전에서 묘묘라는 닉네임으로 HTML/CSS 관련 모임과 이모티콘 모임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현재 이모티콘 모임에는 프로 작가님도 계십니다. 자홍 작가님이시죠. 카톡 이모티콘 자홍 작가님 카카오 이모티콘샵 지금 핫한 인기 이모티콘부터 새로나온 신규 이모티콘까지! 언제나, 무엇이나, 누구나 할인받는 공간! e.kakao.com 이분 이십니다. 이러한 귀염뽀짝 이모티콘을 제작하시는 작가님이십니다. 외에 10명이 넘는 아마추어 작가분들도 활동중이십니다. 혹시 대전에서 이모티콘 작가가 되기를 희망하시는 분들이 계시면 저희 모임에 한번 참여를 조심스레 권장해 봅니다. 이번 모임은 카페공사장..
안녕하세요. 친절한효자손입니다. 대전에서 여러가지 모임을 진행하고 있어요. 새로운 콘텐츠 생산을 위해, 나태해지는 나 자산을 위해서 스스로 몸을 억지로라도 움직이게 만들기 위한 조치인 것입니다. 그림 모임은 대략 두 개를 운영하는데 그 중 하나가 이모티콘입니다. 예전부터 귀여운 그림에는 관심이 많았고 이모티콘 시장이 엄청 커짐에 따라 뭔가 직접 그린 이모티콘을 하나쯤은 갖고 싶다는 마음이 강하게 생겨서 활동하게된 모임 중 하나입니다. 사실 이 모임은 제가 만든건 아니고 초창기에 당근 커뮤니티의 글을 보고 활동을 시작하게 된건데 어느덧 인원이 10명이 넘었습니다. 처음에는 모임장님과 저 뿐이었습니다. 모임 후기 이모티콘 모임은 말그대로 이모티콘 작가를 꿈꾸는 분들이 모여 작품 활동을 하는 모임입니다. 현재..
현재 대전에서 이런 저런 모임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그 중 하나가 이모티콘 관련 모임입니다. 카톡이나 OGQ마켓, 라인 마켓 등에 이모티콘 관련 작품을 올려서 작가로 활동하고자 하는 분들을 위한 모입니다. 현재 저는 한 번 떨어졌습니다. 카카오톡 이모티콘에 출품했는데 낙방하고 말았습니다. 이후에 두 번째 멈티(멈춘 이모티콘)를 준비중입니다. 현재 작업중인 것 중 하나입니다. 컨샙은 뭔가 분노 상태에 접어들었을 때 사용하기 좋은 이모티콘입니다. 즉 현재 감정 표출에 용이한 이모티콘인거죠. 이게 문제가... 후반으로 갈 수록 앞에 그렸던 그림체와의 괴리감이라고 해야하나요? 이 부분은 일단 다 완성하고 난 이후에 수정하는것이 좋다는 자홍님의 말씀을 듣고 일단 32개를 다 그려내려고 노력 중입니다. 자홍님 이모..
이 음식점은 당근마켓 이웃 소식 카테고리에서 목격했습니다. 어떤분께서 영업을 너무 제대로 하셔서 사진을 보자마자 이곳은 꼭 가봐야겠다는 생각이 머릿속에 가득 찼습니다. 그리고 마침내 방문을 하게 됩니다. 사촌 남동생과 친남동생과 같이 방문했습니다. 남동생 녀석은 별로 가고 싶지 않다고 불만을 표출했으나 반 강제적으로 데리고 갔습니다. "제발 음식에 대한 선입견 좀 버리거라!" 라고 갈! 하고 꾸짖으며 데려갔죠. 녀석의 불만은 매우 컸습니다. 그러나 아랑곳하지 않았습니다. 녀석에게 최후의 일침을 가했습니다. "내가 데리고간 음식점 전부 맛 어땠어! 똑바로 말해보거라." "맛있었지..." "그렇지? 그러니 잔말 말고 따라오슈!" "근데 여기는 형도 처음 가보는 곳이잖아!?" "... 이 자식아! 베트남 음식..
일주일에 한번씩 그림을 그리기 위한 모임을 진행 중입니다. 이모티콘이며 풍경화 등등 각자 그리고 싶은 것들을 그리는 모임이죠. 모임의 취지는 집에서는 잘 집중이 되지 않아서 이렇게 반 강제적으로 모여서라도 그리자는 의도와 이야기좀 하면서 그리려는 목적이 있습니다. 코로나 시국도 많이 완화되었기에 이제 오프라인 모임에서 큰 눈치는 볼 필요는 없어졌습니다. 지난 2년간 잘 참아왔습니다. 여러분! 이제 오프라인에서 만납시다! 카페타임 커피숍 대전복합터미널 근처에 이렇게 커다란 카페가 있다는것은 최근 알게 된 사실입니다. 홈플러스로 쇼핑을 가던 도중에 우연히 발견했죠. 주차장도 넓은 편이라서 차를 끌고 와도 좋은 곳입니다. 건물도 최근 지어졌기에 깔끔합니다. 음료는 그렇게 비싼 편은 아닙니다. 그냥 평균의 가격..
안녕하세요. 친절한효자손입니다. 대전지역에서도 이모티콘 작품 활동을 하시는 분들이 많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개인적으로는 집에서 작업이 잘 안 되더라구요. 자꾸 딴짓하는 시간도 많아지게 되고 말입니다. 하루는 그냥 날을 확실히 비워두고 아침 일찍 아이패드 하나만 들고 카페로 무작정 나갔던적이 있습니다. 이 날은 정말 작업을 많이 했었어요. 그리고 뿌듯했죠. 오늘 하루를 알차게 보냈다는 사실이 무척이나 자랑스럽게 느껴졌습니다. 이런 날을 자주 만들어야 하는데 생각보다 게으른 저는 자주 밖을 나가지 못하게 됩니다. 그러다가 문득 생각한 것입니다. 차라리 모임 활동을 통해 반 강제적으로 몸뚱이를 밖으로 내보내게 하면 뭐라도 작업하지 않을까 하구요. 실제로 그림 모임도 하나 운영하고 있는데 그렇게해서 효과를 톡톡..
이번 모임은 저 포함 총 세분 참여했습니다. 시간내어 모여주신분들 감사합니다. 목표를 위해 열심히 작업을 합시다! 슈퍼드로잉 소개 슈퍼드로잉은 대전 지역을 중심으로 세종, 충청 지역 분들도 참여 가능한 오프라인 드로잉 모임입니다. 그림을 사랑하고 좋아하시며 취미를 가지거나 가질 예정이신 분들이라면 누구나 자격이 됩니다. 웹툰이나 일러스트, 디자인, 풍경화, 인포그래픽 등등 그림과 관련 있는 카테고리는 모두 포함됩니다. 이모티콘이요? 당연히 포함입니다. 자세한 안내는 아래의 카페에서 확인 가능합니다. 대전지역 만화/웹툰/그림/일러스트 모... : 네이버 카페 대전 및 세종, 충청지역 그림,웹툰,만화,일러스트 그림쟁이님들의 놀이터 입니다. cafe.naver.com 단 사심을 가지고 참여하는 사람, 다단계 ..
아는 지인이 원데이 클래스에 관심이 있는지 여쭤봅니다. 어떤 카테고리냐에 따라서 다르다고 답변을 해드리니 아크릴페인팅 클래스라고 하는군요. 순간 솔깃했습니다. 아크릴은 예전부터 관심이 살짝 있었기 때문이지요. 마침 시간도 오후 타임이라 괜찮은 것 같아서 클래스 참여하겠다고 톡을 드렸습니다. 그러고보니 진짜 너무 오랜만에 외출입니다. 코시국이라 한 달에 한 번 외출을 나갈까말까한 상황이니까요. 다행인게 제가 집돌이 스타일이라 집에 있는걸 그렇게 지겨워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이 성격은 어떻게보면 지금 시국으로 보면 축복받은게 아닐까 합니다. 대전에는 월간토마토라는 잡지사가 있습니다. 몰랐는데 운영 기간이 벌써 10년이 넘었더군요. 밖을 잘 싸댕기지 않는 성격 탓인 것 같습니다. 위치는 목척교 근처여서 찾기..
그림 모임을 하나 운영하고 있습니다. 정말 오랜만에 오프라인 모임을 했습니다. 코로나 예방 백신 주사를 모두 맞은 회원에 한해서 최대 인원수를 초과하지 않고 안전히 모임을 진행했음을 밝힙니다. 이 날은 총 네 명 모였습니다. 저 포함요. 카페에서 열심히 그림을 그리고 저녁을 먹은 후 2차로 또 카페가서 작업 + 수다를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사실 이곳은 정말 우연히 발견하게 된 곳입니다. 알고 간 곳이 아니에요. 그저 저녁을 라멘집에 가기 위해 근처 주차라인에 주차를 했는데 저 멀리 되게 조명이 화사한 무언가가 있더군요. "저기가 뭐죠? 한번 가볼까요?" 어차피 라멘집 가는 길에 있어서 슬쩍 엿보기로 했고 마침내 정체를 알아버리게 되었습니다. 이곳은 카페였던 것입니다. 아무래도 근처 아파트가 신축이다보니 ..
오늘도 슈퍼드로잉 디스코드(줄여서 디코) 모임을 진행했습니다. 모임 인원은 총 세명이었구요. 희한하게 언텍트 모임을 하니까 그림 그리는 시간이 더 늘어난 것 같아서 매우 기쁩니다. 따라서 온라인 모임을 매일 매일 강행할 생각입니다. 그래야 놀지 않고 뭔가 작업에 열중할 수 있을 것 같으니까요. 계속 뭔가 그림은 그려야겠는데 당장 뭘 해야 좋을지 생각이 나지 않는다면 역시 모작이 최고인 것 같습니다. 창작하는 근육이 훈련이 안 되어 있기 때문에 창작근육을 자극하는 트레이닝으로서 베스트는 모작이죠. 다른 사람의 그림을 열심히 참고하여 그리다보면 어느 순간부터인가 분명 자신만의 패턴을 찾게 될 것입니다. 블로그 글쓰기도 똑같아요. 처음에는 벤치마킹을 하다가 이후에는 자신만의 글쓰기 패턴을 발견하게되고 그것을 ..
오늘도 일러스트레이터의 감을 까먹지 않기 위해서 (기능들을 기억하는 차원에서) 모작을 하나 작업했습니다. 슈퍼드로잉이라고 하는 그림 콘텐츠 관련 모임을 운영하고 있는데 코로나 시대여서 비대면 온라인 모임을 디스코드에서 진행하고 있습니다. 생각보다 이 비대면 모임이 괜찮네요. 자극도 되고, 일단 시작하면 허튼짓은 안 하게 되어서 시간적으로 굉장히 도움이 됩니다. 일러스트레이터 버전은 2020입니다. 왼쪽은 원본이고 오른쪽이 모작입니다. 이 모작을 어떻게 만들었는지 파트별로 자세한 설명글이 아래에 있습니다. 참고하시면 도움이 될 것입니다. 일러스트레이터 다이아몬드 만드는 방법 일러스트레이터 더하기 모양 만들기 3가지 방법 일러스트레이터 메쉬(Mesh) 사용 방법 일러스트레이터 구름 만들기 (Pathfinde..
여기는 대전 대청호 근처의 겁나 큰 규모를 자랑하는 카페 입니다. 근데 카페라기 보다는 레스토랑에 가까울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비싸거든요. 뭐 이런 특수 장소는 가격이 당연히 껑충 뛰는건 당연한거겠지만요. 아무튼 바람되 쐬고 드라이브도 즐기고 싶은 대전 및 세종, 충청도 분들이 계시면 한 번 와보시면 좋은 장소라고 생각 합니다. 위치는 이곳 입니다. 구글 지도로 띄워드리겠습니다. 딱 위치 보시면 "아~ 여기 겁나 골목 골목으로 들어가야 할 것 같은걸?" 하고 감이 좀 오시나요? 그렇습니다. 여기까지 가는 코스가 순탄치만은 않습니다. 도로가 비좁은 구간이 있는데 하필 이때 나오는 차량과 마추하게되면 후진하는데도 꽤 어려운 운전 스킬을 요구 합니다. 그러므로 각별히 유의하시어 안전 운전하시면서 방문하시는걸..
너무 답답했습니다. 집에만 있기가 너무 싫었습니다. 뭔가 생산적인걸 해보고 싶었습니다. 소모임 앱으로 최근 대전 티스토리 모임을 개설했습니다. 그러다가 뭔가 눈에 띄는 모임을 하나 발견했습니다. 차(茶)모임 입니다. 타고 다니는 차가 아닌 우리가 마시는 차 모임 입니다. 원래 차에 대해 관심이 없었습니다. 그냥 있으면 마시고, 없으면 안 마시는 정도 입니다. 근데 희한하죠? 카페에 가면 커피 종류 보다는 차 종류를 많이 주문했던 지난날이 떠오릅니다. 유자차, 녹차 등등이 그것 입니다. 아무튼 뭐에 이끌렸는지 모르겠는데 바로 가입했습니다. 모임장님께서 작성해놓은 공지를 살펴보니 코로나 때문에 당분간 모임을 일시정지 한다는 내용이었습니다. 언제쯤 다시 재개하려나 싶었고 마침 모임이 올라왔습니다. 잽싸게 참석..
안녕하세요, 친절한효자손 입니다. 이틀 연속 공지 비스무리한 글을 작성하게 되었습니다. 다름이 아니고 대전에도 꽤 많은 분들께서 티스토리를 사용하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대전 모임도 슬슬 진행해볼까 합니다. 단 대전 모임은 친효교육과는 다소 성격이 다릅니다. 물론 교육도 진행하긴 하겠지만 약간 소모임 성격이 강한 스타일로 만들어 보려고 합니다. 친목 도모도 하고, 좋은 정보 공유도 하는 그런 모임이 될 것 입니다. 무료로 하기엔 친효스킨과의 형평성이 어긋나므로 유료모임으로 운영을 할 생각 입니다. 아직 확실히 정해진것은 아니므로 혹시 관심이 있으신 분들이 계시면 아낌없이 댓글이나 이메일로 의견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모임안내모여서 포스팅을 합니다. 글을 작성하면서 서로서로 도움 될 만한 의견들을 주고 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