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카카오톡 이모티콘 OGQ 라인 스티커 제작 모임 (with 카페공사장)

안녕하세요. 모임장 묘묘입니다. 묘묘는 저의 두번째 활동 닉네임입니다. 고양이를 좋아하고 또 좋아하기에 묘묘라고 지었습니다. 대전에서 묘묘라는 닉네임으로 HTML/CSS 관련 모임과 이모티콘 모임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현재 이모티콘 모임에는 프로 작가님도 계십니다. 자홍 작가님이시죠.

 

카톡 이모티콘 자홍 작가님

카카오 이모티콘샵

이분 이십니다. 이러한 귀염뽀짝 이모티콘을 제작하시는 작가님이십니다. 외에 10명이 넘는 아마추어 작가분들도 활동중이십니다. 혹시 대전에서 이모티콘 작가가 되기를 희망하시는 분들이 계시면 저희 모임에 한번 참여를 조심스레 권장해 봅니다.

 

이번 모임은 카페공사장!

10명이 넘는 인원이 모이는 날이면 소모임실을 주로 이용하는 편이고 8인 미만의 경우에는 카페에서 작업을 합니다. 이번 모임은 카페공사장이라는 이색 카페에서 이모티콘 모임을 가졌습니다.

 

카페공사장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카페 내에서 굿즈같은 제적이 가능합니다. 물론 이 모든것은 유료로 진행되는 부분이기에 혹시 궁금하시면 방문 전 상담을 받아보시는것이 좋습니다.

 

다른 분들께서 제작하신 작품들도 많이 전시되어 있어서 구경하는 재미도 있어서 좋았습니다.

 

 

위치는 유성온천역과 유성 시외버스정류소 사이입니다. 주차 공간이 딱히 없으니 최대한 대중교통을 이용하시는것을 권장합니다. 대전에 거주하시는 분들이라면 저 일대가 출퇴근 시간에 지옥이 된다는것을 잘 아실 것입니다. 이점 감안하시어 방문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레몬에이드를 주문했는데 엄청 상큼해서 좋았습니다. 신건 잘 못 마시지만 에이드는 톡쏘는 맛이 좋아서 이따금씩 마시는 음료입니다.

 

작업 시작

오늘은 총 8명 모였습니다. 저는 이날 두번째 이모티콘 작품을 마무리했습니다. 자홍님의 조언대로 텍스트 크기를 통일시키고 텍스트를 최대한 모든 이모티콘에 넣는 것으로 새로운 방향을 잡았습니다. 완성해놓고보니 꽤 그럴듯해 보였습니다. 이번에는 왠지 기대가 됩니다.

 

최근에 이모티콘 모임 인원이 늘고 참여율도 꽤 크게 증가했습니다. 이는 필시 자신의 이모티콘을 꼭 출품해 보겠다는 의지를 가지신 분들이 많이 늘어난 결과라고 생각합니다. 현재 이모티콘 모임 분위기는 최상입니다. 으쌰으쌰하는 분위기는 기본이고 모르는건 적극적으로 돕고 있습니다. 저는 프로 작가가 아니기에 이모티콘 자체적인 도움은 못 드리지만 IT 장비라던지, 프로그램 사용 방법에 대해서는 아는만큼 돕는 중입니다. IT덕후니까요.

 

결국 저의 이모티콘은 이날 출품을 완료했습니다. 말씀드린것처럼 이번이 두 번째 도전입니다. 10번은 도전해 볼 생각으로 시작했기에 비록 낙방하더라도 큰 상처(?)는 받지 않을 자신이 있지만 왠지 안 좋은 뉴스를 통보받게되는 그 날에는 치킨에 맥콜을 마셔줘야 할 것 같은 기분이 듭니다. 좋은 소식이 있으면 좋겠습니다.

 

모임 안내

대전에서 활동중인 이모티콘 모임입니다. 오프라인으로 모이기에 타지역에서 활동하시는 분들은 아무래도 참여가 어려울 것입니다. 대전까지 오신다면 모를까 그게 쉬운일은 아닐거에요. 모임은 주로 평일 낮 2시부터 5시까지 세 시간 정도 진행됩니다. 평일은 주로 수요일이 많으며 회원분들의 스케쥴에 따라 조절될 수 있습니다. 한 달 1회는 주말에 모입니다. 평일에 모이지 못하는 분들도 계시기 때문입니다.

 

이모티콘에 관심이 있으시면 언제든 모임 참여가 가능합니다. 디지털 장비와 소프트웨어 프로그램은 어떤 것을 먼저 사용하면 좋을지 모르시는 분들도 모임에 참여하시면 많은 도움이 될 것입니다. 미리 체험해서 자신에게 맞는 장비를 찾는건 꽤나 중요한 일이에요. 그걸 체험할 수 있는건 엄청나게 도움이 되는 부분이에요. 정말로요. 대전 지역에서 이모티콘 작가를 꿈꾸고 목표를 잡고 계신 분들은 아래의 오픈톡방으로 들어오시기 바랍니다. 최대한 도움을 드리겠습니다. 끝.

 

대전 카톡 라인 OGQ 이모티콘 스티커 제작 모임

참! 모임에 불순한 의도를 가지고 오시는 분들은 바로 내쫒겠습니다. 제 티스토리에 자주 들어오시고 글을 많이 읽어주시는 분들은 제가 어떤 성격인지 대충 눈치채셨을 겁니다. 그런거 기가막히게 잘 발견하거든요 껄껄! 과거 넷웍마 때 수많은 사람들을 상대하면서 익힌 패시브 스킬이라고 할까요? 종교적, 이성적 목적을 가지고 오시면 단칼에 내쫒을 것이니 순수하게 이모티콘 활동을 목표로 하실 분들만 입장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