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 화장실 휴지걸이의 걸쇠(?) 부분이 화장지 롤 길이보다 짧습니다. 그래서 잘 안 돌아갑니다. 바꿔야지 늘 생각만 하고 있다가 드디어 행동으로 옮겨봅니다. 원래는 만들려고 했습니다. 하지만 화장실에서 사용하기에 늘 습기가 가득한 환경입니다. 따라서 종이로 만들면 분명 습기로 인해 금새 망가질게 뻔합니다. 따라서 이번에는 그냥 구매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살펴보기 제품은 이겁니다. 네이버 쇼핑에서 휴지걸이로 검색하면 쉽게 찾을 수 있는 흔하디 흔한 형태의 휴지걸이죠. 스테인리스 재질이기에 수분에 막강합니다. 즉 녹이 슬지 않습니다. (진짜 스테인리스라면 말이죠...) 두 가지 방식으로 고정이 가능합니다. 가장 기본 형태인 벽에 구멍을 뚫어 스크류로 고정하는 방식이고 다른 하나는 무타공 방식입니다. 즉 강력..
지난 주에 직업 학교에서 이어져 쭈욱 연락을 하고 지내는 여자사람 멤버 중 한 동생이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대 코로나 시국이라 미루고 미루다 더 이상 미루지 못해서 이번에는 강행을 하게 되었지요. 저 역시 의리로 참가를 할 수 밖에 없었구요. 개인적으로는 결혼식 문화가 상당히 인스턴트같다는 느낌을 지울 수 없는데 이번에 한번 더 경험을 하게 되면서 이 생각이 더욱 확고해지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음식은 맛있더군요. 그리고 처음으로 하객 선물이라는것도 받아보게 되었습니다. 녀석은 이것을 챙겨 주었습니다. 꼭 가지고 가라고 신신당부해서 마지못해 챙겨가지고는 왔는데, 사실 이 차 말고 다른 상품들도 몇 종류가 더 있었습니다. 와인도 있었구요. 근데 이게 가장 뭔가 앙증맞고 딱 저와 맞겠다 싶어서 이것으로 골랐습..
아이패드프로를 통해서 이따금씩 그림을 그리고 있습니다. 최근 아이패드프로 5세대로 환승을 했는데 터치 민감도가 좀 더 향상되서 그런건지는 몰라도 유독 손터치가 더 잘 되는 것 같습니다. 어느날은 너무 오작동을 하길래 짜증이 나서 못 그리겠더군요. 그래서 결국 구매했습니다. 바로 이겁니다. 손터치 방지용 장갑입니다. 보통 이것을 드로잉 장갑이라고 부릅니다. 즉 반드시 디지털용 장갑이 아니라는 이야기입니다. 조금 검색해보니 실제로 도화지에 그릴 때에 이 장갑을 사용하는 분들도 꽤 계시더군요. 아무튼 저는 손터치가 되는 오작동 부분을 방지하고자 이 장갑을 구매했습니다. 가격도 저렴합니다. 착용샷입니다. M사이즈로 샀는데 딱 맞습니다. 이제 그림을 그려볼까요? 대충 그려봤습니다. 창작이 아니고 모작입니다. 확실..
무인카페는 처음 가봅니다. 약속이 있어서 방콕모드를 오랜만에 해제했습니다. 커피에 반하다 24라는 카페인데 무인카페입니다. 즉 직원이 없습니다. 첫 방문이라서 뭔가 낮설기도 하면서 신기했습니다. 주문 데스크 대신 입구쪽에는 무인 주문기가 있습니다. 하긴 요즘 패스트푸드 프렌차이즈점을 방문하면 대부분 이런 자동 주문화가 되어있는곳이 많이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참 좋아하는 방법이기도 하구요. 직원에게 직접 말해서 주문하는 방식보다는 훨씬 편합니다. 알아보니 커피에반하다 24는 2016년에 창업을 시작했더군요. 오래된 프렌차이즈 창업인데 이제서야 알게 되다니... 그만큼 집순이면서 커피숍에 관심이 없었다는 이야기일 것입니다. 아무튼 자판기만 있을 뿐, 일반 커피숍과의 차이는 크게 없습니다. 화장실도 있구요...
이 서큘레이터 선풍기는 일반 선풍기와 구조가 다릅니다. 날개 부분이 모터와 거의 일체형이라 함부로 분해했다가는 정말 분해할만한 일이 벌어지고 맙니다. 일반적인 선풍기의 날개를 청소할때는 따로 분리가 되지않습니까? 그래서 화장실로 가지고 간 다음에 신나게 물줄기를 쏘여주면 시커먼 먼지덩어리들이 마치 매생이처럼 뭉쳐 쓸려내려가곤하죠. 하지만 이 서큘레이터는 그럴 수 없습니다. 일단 날개 청소를 위해서 앞부분이 아닌 뒷부분의 스크류를 먼저 제거해줘야만 합니다. 화살표로 표시된 6개 위치의 나사를 풀어줍니다. 그러면 이렇게 빠집니다. 여기에서 날개를 분해하려면 육모렌치를 사용해 프로펠러 가운데에 있는 너트를 풀어줘야하는데 그냥 물티슈로 이 상태로 날개를 잘 닦아주시는것을 추천합니다. 너트를 잘 못 풀거나 조였다..
남동생이 자전거에 꽂혀서 이번에는 라이트와 후미등을 구매했습니다. 이건 잘 구매한 것 같습니다. 자전거도 잘 못 타면 위함하기 때문이죠. 특히 겨울철이 다가오면 해가 빠르게 저물어 버리니 금새 어두워집니다. 퇴근 시간이면 아마 캄캄하겠죠. 보행자와 운전자의 안전을 위해서 이런 자전거용품을 구매하는건 대 찬성입니다. 락브로스라고 하는 브랜드인데 알리에서도 판매하고 있습니다. 근데 국내 판매가격과 큰 차이가 없습니다. 따라서 불편한 해외직구보다는 빠르고 간편한 국내 구매가 훨씬 편하죠. 더구나 국내 구매면 판매처에서 기본적으로 AS는 책임질테니까 더 좋습니다. 녀석은 그렇게 구매를 하게 되었습니다. 중국제품 그대로 직수한 것 같습니다. 한자로 표시된걸 보면 말이죠. 맨 왼쪽에 라이트고 가운데가 후미등입니다...
이번에도 제가 구매한건 아닙니다. 남동생이 재난지원금을 사용해서 자금을 좀 더 얹혀 이번에 하이브리드 자전거를 하나 장만하게 되었습니다. 물론 이 자전거는 이제 제것입니다. 제 마음대로 탈 수 있는 것입니다. 또 물론 제가 나갈 일이 한달에 한 번 조차 있을까 말까한 수준이지만요. 남동생은 뭐에 하나 꽂히면 집요하게 파고드는 성격입니다. 저번 낚시때도 그렇게 유난을 떨더니 가물치한테 한 번 바늘 털리고나서 모두 중고로 되팔렘을 해버리고 말았습니다. 그렇게 사전조사하고 카페 가입하고 낚시대는 뭐가 좋고, 바늘이랑 릴도 어디 것이 좋고를 꼼꼼히 따지더만... 지 실수로 어처구니없게 초대형 가물치 한 번 놓치고 김이 빠진 모양인지 모두 팔아치워버렸습니다. 비단 이번 뿐만 아닙니다. 약 1년 전쯤에 전동킥보드에..
네이버 메인화면 우측에는 여러 작은 제품 광고들이 늘 노출되어 있습니다. 그 중에서 눈길을 끄는 제품이 하나 있었으니.. 바로 손톱깎기였습니다. 손톱깎기 주제에 가격은 만원 이상! '이거 또 속아줘? 말어?' 잠시 고민에 빠집니다. TMI지만 전 손발톱이 정말 빨리 자랍니다. 영양분이 무슨 다 손발톱으로 가나봐요. 불과 일주일만에 숭풍숭풍 성장합니다. 손발톱 깎아주는것도 여간 귀찮은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손톱을 깎을때면 일단 휴지 두 칸을 준비합니다. 그리고 조심 조심 사방에 튀지 않게 자릅니다. 그러나 조심해도 튀는건 어쩔 수 없는 것 같습니다. 이런 저에게 안튀는 손톱깎기라니?! 그래서 관심이 생기게 되었고 결국 구매하게 됩니다. 손톱깎기는 이렇게 생겼습니다. 생각보다 사이즈가 큽니다. 그리고 엄청..
벌써 두 번째 홈트레이닝을 위한 운동화 구매 후기입니다. 예전에 한 번 언급했던 태권도화는 다 좋은데... 신발 바닥이 빨간 고무재질이어서 그 염료가 고스란히 장판으로 전달되는 문제가 있었습니다. 더 했다가는 장판 일부가 붉게 물들 것 같아서 이번에는 바닥이 흰색인걸로 찾아보았고 이 신발이 딱 눈에 들어왔습니다. 사실 고민을 많이 했습니다. 그냥 돈 좀 더 써서 대기업 브랜드 운동화를 신을까 하고요. 요전에 아디다스 신발을 신어보고 너무 만족했던 경험이 있어서 대기업 운동화에 대한 신용도가 꽤 올라갔거든요. 허나 실내 운동을 위해서 그정도의 투자를 하기에는 좀 뭔가 아까워서 (어차피 운동도 하루에 1시간 반 정도밖에 하지 않기에) 속는 셈 치고 이번에도 중소기업 제품으로 구매했습니다. 레이븐이라는 회사에..
기존에 사용하던 제닉스 아레나X 게이밍 의자의 피복이 너무 심하게 벗겨졌습니다. 임시로 나일론 테이프를 붙여가며 보수를 노렸으나 그 영역이 너무 광범위하게 퍼진 나머지... 도저히 복구 불가능한 상태에 이르르게 됩니다. 그래서 결국 새로 의자를 구매하기로 남동생과 합의를 봅니다. "이젠 그냥 게이밍 의자 사지 말고 사무용으로 알아보자." 남동생의 제안에 흔쾌히 응했고 바로 검색해봤는데 첫 페이지에 마침 딱 눈에 들어오는 의자가 있었으니 그것이 오늘 소개해드릴 린백사의 사무용 의자 되시겠습니다. 가격도 저렴했고 무엇보다도 등받이 부분이 송송송 뚫린 망사 형태여서 무더운 여름, 가뜩이나 몸에 열이 많은 우리 형제에게는 아주 좋은 의자가 될 것으로 기대가 되었습니다. 고민없이 바로 구매했습니다. 박스는 생각보..
약 한 달 전에 남동생과 홈플러스에 갔을때의 일입니다. 모던하우스라는 공간에 서큘레이터가 놓여져 있었고 가격이 무척이나 저렴했던것으로 기억합니다. 2만원대였습니다. 허나 집에는 선풍기가 무려 3대가 있었기에 (그 중 한대는 휴대용 작은 서큘레이터) 굳이 또 장만할 필요는 없을거라는 판단에 그냥 집더하기를 빠져나왔습니다. 근데 구매했어야 했습니다. 올 여름 미쳤습니다. 너무 덥습니다. 스탠드 에어컨으로 구매했어야 했는데 너무 큰 실수를 범했습니다. 부디 올 여름은 어떻게든 버티고 겨울에 스탠드로 바꿔야할 것 같습니다. 이제 올 여름을 버티기 위해서 서큘레이터를 하나 더 마련해야 할 것 같습니다. 그래서 다시 홈플러스를 방문했는데... 아뿔싸?! 품절 상태였던 것입니다. 역시 그때 사는게 맞았습니다. 사람 ..
역시 평점이 5점 만점 가까이 되지 않는건 그만한 이유가 있어서입니다. 가격이 저렴했기도 하고요. 무엇보다 놀랐던건 국산 제품이 아닌, 그냥 중국 제품을 OEM으로 가지고 오는 업체였던 것입니다. 이럴꺼면 직구해 버리고 말지요. 물론 국내 배송이 훨씬 빠르긴 하지만... 직구하면 더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알리에서 왠지 팔 수도 있고요. 언젠간 알리에서도 똑같은걸 판매하는지 한번 알아봐야겠습니다. 배송 당일에 하필 비가 엄청 왔습니다. 그래서 박스 끝이 흠뻑 젖어있었구요. 그바람에 나무에도 습기가 스며들어 버렸습니다. 시간이 지나면 마르겠지만 물을 흡수해서 살짝 불어난 탓에 커버가 들떴습니다. 매우 안타까운 일입니다. 그냥 책꽂이 재기능만 충실히 하면 되는 용도여서 망정이지 인테..
늦은 저녁 시간에 야식을 줄이는 대신 닭가슴살 샐러드를 먹고 있습니다. 닭가슴살을 전자렌지에 잘 익힌 후 얇게 써는데 칼이 너무 안 듭니다. 무딘 칼 때문에 닭가슴살이 결로 찢어지기 일수입니다. 그동안 PC에만 신경썼지, 이런 주방용품에는 무신경했던게 왠지 이건 아니다 싶어졌습니다. 바로 칼갈이용 숫돌을 주문하게 됩니다. 숫돌 종류도 여러개더군요. 그리고 "방"이라는 단위의 무언가도 있었습니다. 이 뜻은 1인치 제곱미터에 포함된 입자의 개수를 의미합니다. 1인치는 2.54cm이므로 2.54x2.54=6.4516 (약 6.5제곱센티미터) 안에 1000개의 입자가 있다면 1,000방이라고 표기를 합니다. 날이 정말 예리한 식칼일수록 아무래도 방 수가 높은 숫돌을 사용해야 할 것입니다. 알아보니 일반적으로 가..
드디어 제가 사는 동네에 새로운 빨래방이 생겼습니다. 빨래터가 생긴 셈이지요. 시설이 새것이어서 매우 좋습니다. 오픈 기념으로 세탁비 50% 할인이벤트까지 진행하고 있군요. 겨울 내내 사용한 이불을 세탁할겸, 시설도 이용해볼겸 차에 싣고 방문했습니다. 이곳은 우송대 솔브릿지 맞은편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찾는건 쉽습니다. 이 글을 작성하고 있는 시점에서 주차는 바로 앞에 공터가 있어서 불편함이 없는데 언젠간 공터에도 건물이 들어설 것입니다. 그때는 주차를 재주껏 해야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빨래방 전경입니다. 운동화 세탁기도 있습니다. 최대 5켤레 세탁이 가능합니다. 세탁 후 건조도 바로 가능해요. 제로워시는 회원제로 운영하고 있는 모양입니다. 물론 비회원도 이용 가능합니다. 단 회원 가입 후 선불충전을 하..
샤워기도 필터가 있는 제품으로 바꿨고 자동 디스펜서도 화장실에 들여놓았습니다. 이제 하나만 구매하면 될 것 같습니다. 어느날 애드센스 광고가 이 제품을 선보였습니다. 그것을 딱 본 순간 이것은 꼭 사둬야겠다고 다짐했고 마침내 실행에 옮기게 됩니다. 제품은 빨리 도착했습니다. 닥터피엘 퓨어팟 WC-007 이모저모 패키지는 간단합니다. 퓨어팟 본체와 USB 충전기가 전부입니다. 본체는 IPX7 등급이기에 방수가 가능하여 케이블과 일체형입니다. 그리고 변기 물탱크에 담궈야하기에 케이블은 칼국수 타입입니다. 넓고 납작하지요. 바닥 부분에 모델명이 있습니다. WC-007이라고 표기되어 있군요. 중국에서 제조했고 제조사는 (주)파이노라고 되어있습니다. 검색해서 들어가보니 수소수 개발 전문업체인듯 합니다. 이곳에서 ..
닥터피엘과의 인연이 어느덧 2년 이상 넘어가고 있습니다. 덕분에 깨끗한 물로 샤워하고 세수하고 있으며 식수도 불순물 없이 관리하고 있습니다. 분명 우리 가족들의 건강에도 좋은 영향을 주고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2년이라는 시간이 흐른만큼 충분하다 생각했던 세면대용 필터가 벌써 한 개 밖에 남지 않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다시 구매하려고 쇼핑을 하다가 우연찮게 호환필터를 발견하게 됩니다. 호환필터 종류 호환필터도 종류가 대략 세 가지 정도가 있었습니다. 첫번째는 말그대로 필터만 판매하는 제품, 두번째는 ACF필터가 빠진 제품, 마지막 세번째는 정품과 거의 흡사한 필터 제품입니다. 가격은 당연히 필터만 판매하는 제품이 제일 저렴하게 검색되겠지만 따져보면 그렇게 저렴한 가격도 아닙니다. 보통 카트리지에 필터..
게이밍 의자를 너무 격하게 앉아서 그런건지는 몰라도 가죽이 슬슬 뜯겨나가기 시작합니다. 엉덩이가 날카롭지도 않은데 말입니다. 이제 여름이 다가오다보니 반바지를 꺼내 입고 있는데 가죽이 짖이긴 부분이 살과 맞닿으면 따갑습니다. 물론 의자에 앉아서 절대 움직이지 않는 조건이라면 따가울 일이 없을 것입니다. 허나 이것은 불가능에 가깝습니다. 그래서 방석을 알아봤습니다. 다이소에서 그냥 대충 적당한 방석을 구매할까 싶었는데 금방 망가질 것 같아서 온라인으로 검색을 해봅니다. 그러다 이 방석을 발견했습니다. 이케아 방석! 브랜드 파워를 믿고 바로 구매했습니다. 색상이 대략 네 가지가 있었는데 마음에 들었던 레드 색상은 품절이었습니다. 여러곳을 둘러봤지만 다 품절! 어차피 엉덩이에 깔릴 녀석이니 색상은 뭐... 라..
봄만 되면 호흡기가 미쳐 날뜁니다. 알러지 비염이 최고조에 다다르는 시기죠. 재채기와 콧물의 콜라보레이션으로 제 코는 마를 날이 없습니다. 개와 고양이가 된 기분입니다. 촉촉하기 그지없죠. 황사와 미세먼지, 송진가루도 원인이겠지만 집안의 침구류에 깊숙이 침투하고 있는 각종 세균들도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일주일마다 빨래하고 드라이 크리닝하면 관리가 되겠으나... 이게 쉬운일은 아니기에 다소 실천하기가 어렵습니다. 그러다가 제 티스토리에 있는 애드센스 광고를 보았습니다. 자신의 광고는 클릭하면 안 되기에 광고 내용만 살짝 살펴보고 바로 구글링으로 검색해서 자세히 알아봅니다. 피톤치드 천연탈취제 제품 광고였습니다. 후기도 좋으니 한번 구매해볼까... 싶다가도 이 후기글도 조작일 수 있으니까 최대한 날것의 ..
얼마전이었죠? 진라면과 카카오프렌즈의 콜라보로 탄생한 라면기! 그리고 모래 시계! 그 중심에는 라이언이 있었구요. 너무 갖고 싶었습니다. 아니나 다를까요? 한정판의 효과인건지, 라이언 때문인지는 몰라도 출시 되자마자 완판이 되었더군요. 그것도 10분도 채 되지 않아서요. 저 말고도 노리는 분들이 엄청 많았습니다. 뭐 당연하겠지만요. 다른 곳에서 구매가 가능할까 싶어서 검색해보니까 파는 업체가 있긴 있는데... 가격이 무슨 3만원이 넘습니다?! 라면 그릇 주제에?! 아무리 라이언이 최고라지만 이건 아닙니다. 이성의 끈을 놓지 않고 계속 자기 합리화를 하며 겨우 겨우 구매를 멈출 수 있었습니다. '진라면 라면기도 어차피 라이언 없으면 거기서 거기 아니겠어?!' 라면기를 한 번도 사용한적이 없던 저는 급 호기..
원래는 만들기를 하려고 했습니다. 하지만 무척이나 귀찮습니다. 그래서 그냥 구매하기로 결심합니다. 기왕이면 휴지걸이 위에 공간이 어느정도 있는 제품을 희망했습니다. 그래서 좀 사이즈가 있는 제품으로 찾아봤는데 의외로 좋은 제품을 발견하게 됩니다. 이 제품은 각티슈까지 장착이 가능한 녀석이었습니다. 각티슈도 평소 자주 사용하기에 개인적으로 매우 반가운 제품이 아닐 수 없었습니다. 에코코 와이드 휴지걸이 이모저모 어제 주문했는데 바로 다음날 도착했습니다. 근데 브랜드가 어디서 많이 본 이름입니다. 그렇습니다. 과거 치약 디스펜서 제품 후기글을 작성했을때가 생각납니다. 분명 동일한 브랜드입니다. 에코코는 욕실 관련 제품을 많이 생산 유통하는 업체인 것 같습니다. 제품 사이즈는 21 x 13.5 x 13.5 c..
글루건만 이번이 4개째입니다. 유선은 출력이 약한게 대부분이라 저온 글루스틱을 사용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그렇다고해서 저온용 글루스틱을 사용하면 또 그만큼의 효과가 있어야 하는데 그렇지도 않습니다. 금방 식어버려서 접착력이 떨어집니다. 다른건 모르겠는데 박스 붙이기용에는 매우 취약해 보입니다. 제가 원하는건 노즐로 글루스틱이 녹아서 나왔으면 최소 10초 정도는 액체(?) 상태로 유지를 해줬으면 하는 부분입니다. 그래야 박스를 서로 이어 붙일 수 있으니까요. 나오자마자 식어버리면 당연히 못 붙이니까요. 애석하게도 저온 글루건은 이 부분이 다소 취약한건 사실입니다. 매우 좁은 면적을 붙이는데는 선이 없어서 편리하지만 나머지가 단점인 셈입니다. G-766A 글루건 이모저모 그리하여 이것을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우리집 식기 세척 담당은 접니다. 설거지는 저의 몫이죠. 이상하게 설거지가 싫지가 않습니다. 더러운 그릇을 깨끗히 씻어내는 그 쾌감이 있거든요. 아무래도 그게 좋은가 봅니다. 그리하여 제 손에 맞는 수세미도 장만했습니다. 하나 마음에 들지 않는것이 있다면 바로 주방세제입니다. 퐁퐁이라고 부르기도 하죠. 이게 거품이 너무 안 납니다. 초반에 조금 살짝 뽀글뽀글 하다가 금새 추륵~ 하고 사그러듭니다. 그래서 이걸 내가 지금 물로 씻는건지 세제로 씻는건지 햇갈릴때가 많습니다. 이대로는 안 되겠다 싶었고 바로 주방세제 관련으로 검색을 합니다. 검색해보고 구매한 오늘의 주인공, 생활공작소에서 만든 주방세제입니다. 용량은 4L입니다. 엄청 많지요. 제조년월일을 기준으로 유통기간은 2년입니다. 날짜도 여유있겠다, 가..
현재 화장실 세면기와 샤워기, 그리고 부엌의 싱크대 호수에도 모두 녹물 및 염료 방지용 필터를 장착해서 사용 중입니다. 대전시도 수도 시설의 노후로 수돗물에 꽤 많은 이물질들이 발생한다는 뉴스를 접한 이후로 꽤 신경을 많이 쓰고 있지요. 개인적으로 뉴스를 많이 신뢰하지는 않지만 이 수돗물 만큼은 건강과 직결된 문제이기때문에 걱정 반 두려움 반 때문에 결국 필터를 구매한 것입니다. 근데 이 뉴스는 사실이었습니다. 특히 화장실쪽 수도가 안 좋은 모양입니다. 3개월 정도가 되면 필터 색상이 바뀌어 있습니다. 뽀얗던 흰색은 온데간데없고 거의 빼빼로처럼 진한 황토색으로 변해버립니다. 이제 수돗물의 진실을 알았으니 더욱 철저히 관리를 해야겠습니다. 이사를 온 후 한 번도 교체하지 않은 샤워기 호스! 이 녀석도 바꿔..
화장실 조명이 나갔습니다. 수명이 다 되었다기 보다는 관리 소홀로 인하여 고장이 난 것 같습니다. 이 집에 이사오고 두번째로 진행하는 욕실 조명 교체입니다. 저번에 바꾼 LED등이 사실 욕실 전용 제품은 아니었습니다. 그냥 홈플러스에서 적당한 LED등을 골라서 시공한건데 아무래도 화장실의 습기 때문에 고장이 난게 아닐까 싶습니다. 왜냐하면 분리하면서 기존 LED등에서 물이 주르륵 흘러내렸거든요... 이제 아무리 추워도 똥싸는 시간 빼고는 화장실 문을 살짝이라도 열어둬야 할 것 같습니다. (조명아 미안) 삼성 LED 화장실 조명 이모저모 제목에서는 삼성 LED 욕실등이라고 명시했는데 그럼 이 제품이 삼성 제품인 것이냐? 그건 아닙니다. 안쪽 LED 관련 회로가 삼성칩이 탑재되어있다는 뜻입니다. 조명에 보면..
잘 사용하던 삼각대가 마침내 운명을 다 하셨습니다. 그렇습니다. 새로 살 때가 왔습니다. 마침 봐두던 제품이 있었는데 타이밍이 참 기가막히네요. 새로 구매하라는 운명이었나 봅니다. 가격은 그리 비싸지 않은 제품입니다. 촬영 장비들은 정말 저렴한 갓심비부터 몇십만원은 우습게 넘기는 고가 제품들까지 가격의 스펙트럼이 꽤 넓은 편입니다. 제가 완벽한 유튜버였다면 좀 비싼 장비를 구매할텐데, 그냥 지금은 취미로 유튜브에 영상을 업로드하는 입장인지라 굳이 비싼걸 구매할 이유는 없었습니다. 더구나 집도 좁아서 놓을 곳도 마땅치도 않구요. 그래서 알아본 이 제품이 저에게는 딱인것 같았습니다. 항공샷 거치대 상품은 바로 이것입니다. 프로페셔널 마이크로폰 스탠드라고 영어로 써있습니다. 만들기 콘텐츠를 가끔씩 하는 저로서..
대 코로나 시대! 이제 집 빼고 무조건 마스크는 필수가 되었습니다. 식당에서 밥을 먹더라도 먹는 시간 빼고는 무조건 마스크를 착용해야 합니다. 그러니까 왠만하면 식당보다는 배달음식을 이용하는게 사용자 입장에서는 매우 편합니다. 근데 또 너무 집에만 있다보니 선천적 아싸인 저 조차도 매우 따분함을 느끼는 중입니다. 이따금씩 외출을 해야 하는 상황이 발생합니다. 그럴때는 마스크를 착용해야하는데 내구도가 취약한 제 귀는 마스크를 한 시간 이상만 착용해도 매우 아픕니다. 마스크의 끈 때문이지요. 압박을 하니까요. 또한 겨울은 안경에 김서림이 장난 아닙니다. 왜 죄도 코 쪽으로 올라오는건지 모르겠습니다. 뜨거운 입김이라서 그런걸까요? 아무튼 이 모든 불편 사항들을 해결하기 위해서 몇 가지 제품을 골라봤습니다. 귀..
다이소에 가면 반드시 들르는 코너가 총 세개입니다. 하나는 학용품이요, 또 다른 하나는 스마트폰 관련 IT 상품입니다. 마지막으로 꼭 방문하는 위치는 바로 욕실 용품입니다. 욕실에 많은 관심이 있느냐? 그건 아닙니다. 그냥 왠지 욕실용품을 보고 있노라면 사고싶어지는 제품이 제법 많이 있기 때문입니다. 최근 다이소를 들렀을때는 세수대야 걸이를 구매하고 싶었으나 해당 상품이 없었습니다. 규모가 작은 다이소여서 그런가보다 싶었고 제법 큰 곳을 들렀었는데 마땅한 제품이 딱히 없었습니다. 있긴 했는데 좀 부실해 보였어요. 그래서 어쩔 수 없이 인터넷으로 구매했고 도착한 상품이 위의 사진에 나와있습니다. 일단 스테인리스 재질이라 왠만해서는 부서지지는 않을 것입니다. 접착면도 넓기 때문에 쉽게 떨어지지 않을거구요. ..
겨울입니다. 여름에는 상관없는데 겨울이 되어서 거의 고체상태에 머무르는 제품이 하나 있습니다. 바로 코코넛오일이 그것입니다. 먹는 코코넛오일도 그렇지만 바르는 코코넛오일도 겨울이면 어김없이 굳어버립니다. 평균 25도의 기온으로만 유지하면 코코넛오일은 항상 투명한 액체 상태지만 그 이하로 내려가면 슬슬 하얗게 뻣뻣해지기 시작합니다. 그래서 고심했습니다. 이걸 언제나 굳지 않게 잘 보관하는 방법이 없을까 싶었죠. 검색을 해보니 대체로 중탕을 추천하더군요. 그런데 이게 번거롭습니다. 물 끓일때까지 기다려야하고, 더구나 물 온도가 너무 높아져버리면 성질이 변하기 때문에 상당히 조심하게 다뤄야 합니다. 또한 화상의 위험도 있구요. 그래서 이 방법은 실천 가능성이 제로에 가깝기 때문에 다른 방법을 고심해봤습니다. ..
이 글은 예약글이기 때문에 여러분들께서 보시는 시점으로 꽤 많은 시간이 흘렀음을 밝힙니다. 택배는 정확히 2020년 10월 5일에 받았습니다. 추석 연휴가 끝난 바로 다음날이죠. 보내주신다고 했을때 감동이었는데, 막상 받으니까 더 감동인거있죠? (엉엉) 티스토리라는 플랫폼이 맺어주는 인연은 참으로 뜻깊습니다. 사람 사귀기가 무척이나 어려운 저로서는 참 알 수 없는 플랫폼이에요. 얼굴도 한 번 안 본 사람인데 선물을 선뜻 보내준다는게 흔한 일이 아니잖아요? 어쩌면 로또 맞을 확률보다 더 낮을지도 몰라요. 말 그대로 남이 보내주는건데 이런 이벤트가 발생할 확률은 제로에 가깝죠. 그래서 저는 티스토리를 참으로 아끼고 사랑합니다. 앞으로 더욱 많은 애정을 쏟아붓도록 하겠어요! 택배상자가 찰지구나! 언제 받아도 ..
차후 캠핑을 대비하여 동생놈이 괜찮은 캠핑용 와이드 그릴을 하나 구비했습니다. 지금은 너무 더워서 밖을 못 나가지만(이 글을 작성했을 당시에는 8월이었음) 이제 선선해지면 곧 캠핑을 떠날 것 입니다. 사실 캠핑이 뭐 별거 있겠습니까? 저에게 있어서 캠핑은 천렵입니다. 그렇습니다. 물고기 잡고 물장구 치고 다슬기 줍줍하며 옆에서 구워먹는 것! 이것이 최고의 힐링입니다. 그래서 오늘 저녁은 테스트겸 집에서 삼겹살을 구워먹을 것 입니다. 여기에요! 제목에도 언급했듯 이 제품을 모델명은 RLWG-i100B 입니다. 전원이 필요 없구요. 그냥 부탄가스만 하나 살짝 넣어주면 됩니다. 화구가 무려 130개 입니다. 전체적으로 화력이 골고루 전달됩니다. 보시면 뭔가 복잡해 보이지만 기능은 단순합니다. 제일 왼쪽의 아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