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페이지나 티스토리같은 HTML이 수정 가능한 오픈형 플랫폼에서는 텍스트 폰트 수정이 가능합니다. 글꼴 변경은 CSS에서 간단하게 제어할 수 있는데 font-family라는 옵션을 사용하여 원하는 글꼴을 적용시킬 수 있습니다. font-family에는 다음의 속성이 적용됩니다. 속성 1. font-family : 폰트명 2. font-family : initial 3. font-family : inherit 1번은 가장 기본 형태로 원하는 글꼴명을 입력하는 것입니다. 글꼴명에 띄어쓰기가 있는 경우에는 따옴표를 사용하여 하나로 묶어줍니다. 큰 따옴표든 작은 따옴표든 상관 없습니다. 예를 들어서 noto sans kr 이라는 폰트를 적용시키고자 한다면 "noto sans kr" 이라고 입력하면 됩니다. 만약..
오브젝트의 투명도를 정의하는 Opacity라는 CSS 옵션이 있습니다. 단어의 뜻 그대로 투명도를 설정하는 옵션입니다. 사용 방법 또한 매우 간단하고 쉽습니다. 아래처럼 사용하면 됩니다. 예시 선택자 { opacity: 1; } 0부터 1까지 소수점을 사용하면 됩니다. 0은 0%를, 1은 100%를 의미합니다. 즉 0.3을 입력했다면 30%의 투명도를, 0.7을 입력했다면 70%의 투명도를 가집니다. 소수점 두 자리까지도 인식합니다. 만약 0.14라고 입력했다면 14%의 투명도를 적용시키겠다는 뜻으로 이해하시면 됩니다. 즉 백분율 값입니다. 다음은 소수점을 사용한 값을 입력하는 경우입니다. 만약 30%의 투명도를 적용시키려면 0.3을 입력해야 하지만 0을 뺀 나머지 부분은 .3만 입력해도 적용됩니다. 즉..
저는 이모티콘 작업을 취미로 진행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클립스튜디오에서 활용하는 툴은 그다지 많지 않습니다. 그저 펜툴, 지우개툴, 오브젝트 선택 툴 정도겠네요. 그렇기에 변경해서 사용하는 단축키는 그리 많지 않습니다. 보통 한 손에서 모두 작업 가능한 구조로 사용 중입니다. 오른손에는 애플펜슬을, 왼손에는 키보드를 두고 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가끔씩 제가 아이패드에 어떤 키보드를 사용하시는지 궁금해하시는분들이 꽤 없으셔서 키보드 후기글도 살포시 남겨두겠습니다.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블루투스 + 2.4GHz RF 무선 텐키리스 적축 K68 기계식키보드 사용 후기 블루투스 + 2.4GHz RF 무선 텐키리스 적축 K68 기계식키보드 사용 후기 최근에 키보드만 자주 구매하는 느낌이군요. 이번 키보드는 데스크..
아이패드프로용 클립스튜디오를 정기 결재해서 사용 중입니다. 이모티콘 작업을 취미로 삼아서 시작한지 어언 1년이 넘어가고 있습니다. 프로크리에이트에서 이모티콘 작업을 하다가 클튜로 넘어오니 이렇게나 편할 수 없어요. 그래서 정기결재를 해 버린 것입니다. 문제는 피시버전 클튜의 경우 단축키 사용은 익숙한 편인데 당연히 아이패드 클튜도 단축키가 똑같겠지 생각한게 화근이었습니다. 다릅니다. 완전 다른건 아니지만 50% 정도는 안 먹히는 단축키가 꽤 있습니다. 따라서 이런 부분들은 수동으로 설정해줘야 합니다. 대표적으로 Ctrl+C 또는 Ctrl+V입니다. 흔하디 흔한 복사 및 붙여넣기 단축키죠? 이게 윈도우용 클립스튜디오에서는 먹히는데 아이패드프로용 클립스튜디오는 오작동합니다. iOS에서 Ctrl키는 Cmd(커..
대전에서 HTML / CSS / JS 관련 모임도 하고 있는데 회원분들 중에서는 티스토리 스킨을 취미삼아 뜯어고치시는분이 한 분 계십니다. 이분께서 만드신 스킨이 넘나 맘에 들었기에 앞으로 제작될 세번재 친효스킨에 영감을 얻어서 레이아웃을 일부 반영해 사용해도 된다는 허락을 받았죠. 그리고 최근에는 그분께서 티스토리에 물리엔진까지 적용시키는 엄청난 모습을 보여주셨습니다. 정말이지 이런 분들이 대전에 계셔서 참 다행입니다. 그렇기에 당장 모임을 열어 그분께 적용 방법을 배웠습니다. 결과물은 다음과 같습니다. 예시 살펴보기 보시면 클릭하는 지점에 오브젝트가 생성되고 중력에 의해 아래로 떨어집니다. 게다가 물리엔진이 적용되기에 저의 캐릭터인 효자곰이 각 모서리에 따라 서로 부딫히면서 양옆으로 자연스럽게 굴러 ..
친구녀석의 새 컴퓨터에 대한 글을 연이어 작성했었죠? 오늘은 기타 이야기입니다. 매장에서 사용하던 조립PC를 제가 인계했습니다. 녀석은 중요 데이터만 백업해놓고 나머지는 모두 지워져도 된다고 했고 당근에 팔아도 된다고 하였습니다. 그렇습니다. 당근에 팔기 전에 먼저 내부를 깨끗하게 청소하는게 예의 아니겠습니까? 먼지가 잔뜩 있는 컴퓨터를 구매할 사람도 없거니와 좋아할 사람은 더더욱 없을테니까요. 와씨~! 이게 뭐람?! 역시... 예상대로 이 본체 속 먼지는 상당했습니다. 어마무시한 용량(?)의 먼지들이 가득 찬 상태였습니다. 아니 PC가 데이터로 꽉 차면 느려지는 문제가 발생하기도 하는데 이렇게 먼지가 꽉차면 더 큰 문제들이 벌어질 가능성이 매우 높거든요. 지금까지 용케도 잘 버텨주었군요. 쇼트가 나도 ..
요전에 글을 하나 작성했었죠? 지인이자 친구이자 카페 사장인 조성민 CEO로부터 매장용 컴퓨터 조립 의뢰가 있었다는 내용으로 글을 썼었습니다. 바로 아래의 내용으로요. 오랜만에 PC견적! 베어본PC 조립 의뢰 (에이수스 PN53 미니PC) 드디어 주문한 제품들이 모두 도착했고 바로 다음 날 저는 카페 허밍을 들러 조립 및 세팅을 개시했습니다. 늘 그렇듯 새 상품을 열람하는것만큼 즐거운게 또 없습니다. 저의 여러 행복 중 한 카테고리를 차지하고 있지요. 저는 컴퓨터 조립을 정말 좋아합니다. 아마 앞으로도 그럴 것 같습니다. 택배 상자가 이쁘구나 택배는 총 5개가 도착한 상태입니다. 각각 어떤제품인지 궁금하시다면 방금 위에 링크로 남겼던 이전글을 참고하시면 됩니다. 근데 사진에는 박스가 4개 뿐이죠. 1개는..
말씀드렸었죠? 카페 사장이자 친구가 이번에 매장용 컴퓨터를 새 것으로 구매했습니다. 에이수스사에서 출시한 PN53이라는 베어본 PC를 샀습니다. 저 본체에는 저의 사심이 담겨있습니다. 물론 성능도 준수합니다. 매장에서 사용하기에는 차고 넘치는 성능입니다. 베어본 PC는 프로세서만 탑재되어있고 메모리나 저장장치가 없는 제품들을 의미합니다. 흔히 반조립PC라고 부르기도 합니다. 판매 업체에 따라 옵션으로 추가 설치가 가능한데 솔직히 유명한 컴퓨터 판매 업체가 아닌 이상 제대로된 부품을 설치할지가 의심이 되기에 개인적으로는 본인이 직접 램과 저장장치를 별도로 구매해 설치하는것을 추천합니다. 업체에서 설치할때는 설치비도 같이 붙게 되기 때문입니다. 직접 작업하는게 가장 정확하고 저렴합니다. PN53 커버 분해 ..
카페 사장이자 친구인 녀석의 10년된 컴퓨터를 드디어 새롭게 업그레이드 하면서 이번에는 베어본 PC로 맞춰 주었습니다. 공간 활용에도 용이하고 깔끔하며 성능도 준수하다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지금은 세팅 완료하여 매장에서 열심히 사용 중인데 친구도 아주 만족스러워 합니다. 그도 그럴것이 기존 PC가 워낙 저사양이었기에... 요즘 출시한 PC 아무거나 가장 성능이 낮은걸로 구매했어도 아마 만족스러워했을 겁니다. ASUS(에이수스) PN53이라는 베어본 PC는 라이젠 CPU중 하나인 6900HX 프로세서가 탑재된 제품입니다. 성능은 i9-12900H와 많이 비교가 되고 있는데 성능은 i9쪽이 좀 더 우수하지만 인텔 i9의 고질적인 문제는 바로 발열입니다. 즉 i9 CPU는 데스크탑에서 그나마 수냉 시스템을 ..
이미 오리코 브랜드의 USB 허브를 잘 사용하고 있는데 인터페이스와 성능이 동일한 타사 브랜드 2종을 후에 발견해서 이 글을 작성합니다. 성능은 같습니다. 단지 디자인이 아주 조금 다르고 가격도 다릅니다. USB 허브는 있으면 요긴하게 사용할 수 있는 PC 주변기기 중 한 종류입니다. 제가 발견한 제품을 한 번 살펴보시고 필요하시면 구매하시면 되시겠습니다. Orico USB 3.2 Gen2 Hub 오리코 M32A2C-G2 4포트 USB 3.2 10Gbps Gen2 허브 후기 오리코 M32A2C-G2 4포트 USB 3.2 10Gbps Gen2 허브 후기 기존에 사용중인 오리코 제품은 별도의 어뎁터 전원을 사용합니다. 딱히 제품에 이상은 없지만 새로운 오리코 USB 허브가 눈에 포착되어 환승하기로 마음을 먹..
어머니 친구분께서 USB 메모리를 구입할 예정인데 아무것도 모르는 상황인지라 저에게 부탁을 하셨습니다. 자동차에 트로트 음악을 많이 들을 용도로 사용할 예정이시라는군요. 순간 트로트에서 흠칫했으나, 음악은 어디까지나 개인 취향의 영역이니 단순 음악 파일이라는 생각으로 적당히 사용하면 좋을 것 같은 USB 메모리를 골라보았습니다. 후보군은 여러개가 있으니 역시 대중적으로 많이 알려진 SanDisk(샌디스크)사 브랜드 제품을 선택했습니다. 이유는 대중적이며 동시에 저렴한 가격대이기 때문입니다. 싸다고 안 좋으냐? 그렇지 않습니다. 성능도 준수합니다. 개인적으로 비싼 USB도 써봤는데 솔직히 그냥 수명은 운명과 비슷합니다. 짧게 살(?) 운명을 가진 USB가 있는 반면 징하게도 장수하는 USB 메모리도 있습니..
티스토리에서 공식적으로 제공하는 스킨 제작 가이드 문서만으로는 당췌 무슨 소린지 알 수 없는 분들이 많으실 것 같습니다. 저 역시 그 중 한 명이었습니다. 친효스킨을 제작하면서 여러 스킨들을 분석했고 현재는 티스토리 스킨을 어떤 식으로 제작해야하는지 완벽히 이해를 했습니다. 그래서 제가 설명해드리는 방식으로 티스토리 스킨 제작 가이드 페이지를 따로 만들어보기로 했습니다. 최대한 이해가 쉽도록 도움을 드려보려고 합니다. 단 스킨 제작 가이드라고 해서 처음부터 하나 하나 알려드리기에는 무리가 있습니다. 일단 티스토리 스킨 제작은 웹퍼블리싱과 같이 HTML과 CSS가 주력으로 사용됩니다. 레이아웃과 스타일은 어느정도 만들 줄 아는 분들이어야 합니다. 아예 모르신다면 이 부분을 별도로 배우셔야 합니다. 제 티스..
친효스킨 다음 버전에 적용시킬 기능 중 하나가 댓글에 첨부파일을 넣는 기능입니다. 구현은 완료했습니다. 열심히 구글링을 해가며 간신히 적용에 성공했는데 이게 꿈에 나왔습니다. 문제는 꿈 내용이 그리 행복한 결말은 아니었습니다. 꿈에서 여러 사람들이 이 기능을 악용하고 있었습니다. 심지어 혐오 콘텐츠 이미지까지 댓글에 첨부해서 티스토리 주인이 피해를 입는 사례까지 발생했습니다. 더구나 저의 친효스킨으로 그런 악행을 저지르니 죄책감은 하늘을 찔렀습니다. 구현은 했지만 꿈이 너무나도 생생했습니다. 부디 좋은 방향으로 사용되기를 희망했는데 악용하는 인간들이 훨씬 많다는걸 꿈에서 자각하고 바로 해당 기능을 롤백해 버렸습니다. 친효스킨을 사용하는 많은 사용자들은 저에게 원망을 했습니다. 왜 그런 기능을 넣어서 피해..
카페허밍 사장님이자 중고등학교 동기 친구인 조성민 사장님으로부터 전화가 왔습니다. 매장에서 사용할 컴퓨터를 새로 맞춰야 할 때가 온 것 같다는군요. 하긴... 얼마전에 방문했을때 PC가 오래되긴 했었거든요. 오래되면 고장이 나지 않아도 소프트웨어의 최소 요구사양이 올라가면서 느려집니다. 수명이 깎여나가는 이유도 있고요. 아무튼 이런 이유로 조사장님의 새 PC를 맞춰줄때가 되었습니다. 이럴 줄 알고 예전에 방문했을 때 이 말도 살포시 건내줬었습니다. "다음에 PC 맞출 때는 미니PC로 맞춰보는건 어때?" "미니 PC가 뭔데?" 이제 답변을 드릴 때 입니다. 실물을 영접해보면 얼마나 마음에 들어할까요? 상상만해도 뿌듯합니다. 한 번 설명을 해줬지만 이게 직접 체험을 해보는것과 대충 이론 설명을 듣는건 엄청난..
열심히 열심히 클립스튜디오로 작품 활동을 끝마친 당신! 이제 안전하게 클라우드에 백업을 하셔야 합니다. 보통 클튜를 처음 설치하고 로그인을하면 아마 자동으로 백업이 되도록 설정이 되어있겠지만 프로그램이라는 녀석은 완벽하지 못한 법! 때아닌 오류로 인해 정상적으로 백업이 진행되지 않는 경우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럴때는 다음의 방법대로 수동으로 클튜 클라우드에 백업을 시도할 수 있습니다. 일단 작품을 로컬 디스크에 저장 현재 저는 클튜로 움티(움직이는 이모티콘)에 도전 중입니다. 확실히 이모티콘 작업은 프로크리에이트보다는 클립스튜디오가 훨씬 편하다고 생각합니다. 수정하는게 정말 편해요. 이유는 백터레이어 때문이죠. 아무튼 이러한 이유로 열심히 클튜에서 작업 중입니다. 일단 시안은 완성되었으니 저장을 해봅..
현재 아이패드프로는 드로잉용으로만 활용하지, 이걸로 넷플릭스를 본다던지, 다꾸를 한다는지에 대한 활용도가 현저히 떨어지는 상태입니다. 그래서 고민했습니다. 좀 더 실용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 하고요. 결론은 역시 듀얼 모니터로서 활용 방법이었습니다. 집컴은 듀얼 모니터니까 필요없지만 노트북은 싱글 모니터라 가끔씩 불편할때가 있습니다. 카페에서 노트북을 사용할 때 아이패드를 듀얼 모니터로서 활용한다면 생각보다 요긴하게 활용할 수 있을 것 같다는 희망찬 상상을 하게 됩니다. 바로 테스트를 해봅시다. SpaceDesk (스페이스데스크) App 활용하기 iOS로 구동되는 아이패드프로, 노트북은 윈도우이므로 이 둘의 디바이스는 서로 다른 운영체제로 동작합니다. 따라서 이 둘의 프로그램적인 언어를 통일..
한때 삼성서비스센터에서 헌신했었던 기억을 떠올려 잠시 스마트폰 이야기를 꺼내볼까 합니다. PC파트 소속이지만 당연히 스마트폰에도 많은 관심이 있었기에 잠시 시간이 생기면 스마트폰 파트에 기웃거리며 수리를 어떤 식으로 진행하는지 살펴보던 추억이 생생합니다. 오늘은 일반인 분들도 스마트폰만 있으면 집에서 쉽게 셀프 점검을 할 수 있는 스마트폰 테스트모드 진입 방법 및 각 옵션에 대한 설명을 다뤄보겠습니다. 검색해보면 여러가지 접근 방법이 있으나 그냥 이거 하나만 알고 있어도 왠만한 테스트는 다 할 수 있습니다. *#0*# (별표+샾+0번+별표+샾) 다이얼 패드에 *#0*#을 입력하면 바로 아래의 테스트 화면이 뜰 것입니다. 테스트 모드중에는 밝기가 최대 설정이 됩니다. 왼쪽 상단부터 오른쪽 하단 순으로 점검..
아, 이거 물건입니다. 이미 PD충전기를 여러개 가지고 있지만 이 녀석은 구매하지 않을수가 없었습니다.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1. 100W 주제에 저렴함 2. GaN 주제에 저렴함 3. 디자인이 이쁨 4. 플러그 교체형 이런 네 가지 이유 때문에 혹시라도 PD충전기를 구매할 계획을 가지고 계시는 분이시라면 이 글을 만나신건 행운일지도 모르겠습니다. 정말 쌉니다. 진짜 싸요! 그러면서 성능도 좋습니다. GaN 소재여서 보통의 어댑터보다 온도가 많이 발생하지도 않습니다. P100AU01A3C0 PD충전기 이모저모 당연히 알리에서 구매했으며 배송이 겁나 빠르다고 홍보를 하고 있었기에 진짜 빠른지 궁금하기도 했습니다. 근데 사실입니다. 이걸 4월 4일에 주문했는데 지금 이 글을 작성하는 시점은 제품을 받고 ..
예전부터 알리익스프레스에서는 용량을 속여 판매하는 업체들이 존재했습니다. 최근에는 구글 광고까지 진출하며 대놓고 사기행각을 벌이고 있는 실정입니다. 14TB라는 용량을 가진 SSD가... 물론 개발되었습니다만, 이 글을 작성하는 2023년 4월 5일 수요일을 기준으로 QLC 제품인 삼성전자 870 QVO 8TB SSD가 60만원이 넘습니다. 근데 14TB가 고작 3~4만원대라니? 절대 있을 수 없는 일입니다. 허나 수많은 소비자분들 중에서 분명 이런 생각을 하시는 분들이 계실겁니다. "혹시....? 진짜일까?" 이런 마음에 구매에 이르게 되고 진실을 마주하고나면 돈을 버렸다는 사실을 뼈저리게 경험하게 될 것입니다. 이후에는 두 가지의 경우로 갈립니다. 어떤 분은 환불을 받을 것이고 또 다른 분은 귀찮아서..
지금은 초고화질의 시대! 동영상 파일 중에서도 4K는 흔하게 볼 수 있으며 HDR 화질로 인코딩된 영상들도 많아졌습니다. 문제는 이 포맷 방식은 HDR 모니터가 아니면 제대로 지원을 안 한다는 것입니다. 그렇기에 HDR 미지원 모니터에서 재생 시 뭔가 색이 빠진듯한 화질의 영상을 보시게 될 것입니다. HDR이란? 간단히 HDR에 대해 짚고 넘어갑니다. HDR은 High Dynamic Range의 약자로서 어두운 곳에서 밝은 곳까지 더욱 깊어진 밝기의 범위를 의미하는 기술입니다. HDR 이전의 기술은 모두 SDR인데 여기에서 S는 Standard를 뜻하지요. 즉 표준 다이나믹 레인지라는 의미의 약어라는것을 알 수 있습니다. 구글에 HDR와 SDR 비교 사진들은 쉽게 찾아볼 수 있는데 확실히 HDR이 훨씬 ..
드디어 삼성페이에 신분증 인식 시스템이 도입되었습니다. 이 글을 작성하는 날짜는 2023년 4월 18일 화요일이며 현재까지는 학생증 및 운전면허증만 등록이 가능한 상태입니다. 학생증도 모든 학생증이 아닌, 제한사항이 있으니 이 부분은 별도로 알아보셔야 할 것 같습니다. 저는 학생 신분에서 벗어난지 오래 되었기에 학생증 등록은 패스하고 운전면허증을 등록하는 방법을 안내해 드릴 것입니다. 삼성페이를 실행합니다. 하단에 있는 메뉴탭을 터치해 들어가보시면 모바일 신분증 메뉴가 있을겁니다. 터치해서 들어가면 모바일 신분증이 아무것도 없는 상태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여러분들께서 처음 진행하는 것이라면 뭐 당연한 결과겠지요? 그러니 등록을 위해 오른쪽 상단에 있는 플러스 버튼을 누릅니다. 그러면 운전면서 확인서비스 ..
...하다는 사실을 이제서야 알았습니다. 왜 진작에 테스트를 하지 않았을까요? 우연히 어떤 블로거분의 글을 보고 직접 실행해본 결과 포토샵 브러시 파일 포맷인 .abs는 프로크리에이트에서 인식을 하는 상황! 이렇게되면 기존에 작성한 포토샵 브러시를 프로크리에이트로 변환하는 방법을 진행할 필요가 없어집니다. 그냥 포토샵 브러시 파일을 그대로 업로드해서 프로크리에이트에서 불러오면 되니까요. 본문에서는 두 가지 방법을 소개합니다. 하나는 3uTools라는 소프트웨어를 사용해 오프라인으로 파일을 아이패드에 집어넣는 방법이고 다른 하나는 기존에 소개해드렸던 드롭박스라는 클라우드를 활용해 온라인으로 파일을 전송하는 방법입니다. 이미 이 방법은 진작에 안내해드렸기에 드롭박스 방법이 궁금하시면 아래의 글을 참고하시면 ..
지난 시간에는 html의 기본 세팅을 매우 손쉽게 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오늘도 매우 유익한 기본 세팅 방법 중 하나입니다. VSC(비주얼 스튜디오 코드)에서 html 기본 세팅을 완료하면 lang 언어값 기본이 en으로 세팅되어 있을것입니다. 이것을 매번 수동으로 ko로 변경하기가 번거롭고 귀찮지 않습니까? 다행히 기본 세팅 값을 변경하는 방법이 있었습니다. 비주얼 스튜디오 코드를 실행합니다. 메뉴의 파일 > 기본 설정 > 설정으로 들어갑니다. 단축키는 Ctrl+, 입니다. 설정탭이 새로 열리는데 검색창에 emmet이라고 입력합니다. 그러면 emmet 관련 옵션 설정에 대한 결과물을 필터링하게 되고 맨 아래쪽에 있는 Emmet: Variables에 있는 항목 추가 버튼을 누릅니다. 항목에 보시..
이렇게 좋은 녀석을 왜 그동안 불편하게 브라켓을 사용해 왔던 것인가?! 이래서 사람은 끊임없이 배워야 하는 것 같습니다. 배울수록 본인의 작업 능률이 향상되기 때문입니다. 브라켓에서는 별도로 Emmet을 설치해서 메뉴에서 찾아 들어가야하는 불편함이 있었지만 VSC에서는 간단한 키워드만으로 순식간에 세팅이 가능해집니다. 보통 두 가지 방법이 있는데 개인적으로는 첫번째 방법을 압도적으로 많이 사용하고 있습니다. 첫번째 방법 Ctrl+N을 눌러 새 문서를 만듭니다. 기본 문서는 포맷이 전혀 되어있지 않은 그야말로 빈 문서입니다. 따라서 HTML 포맷 문서로 저장해야 합니다. Ctrl+S를 누르면 저장 위치를 지정하는 윈도우 탐색기가 뜨며 이때 파일 이름의 확장자를 반드시 html로 저장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
충전식 키보드에 대한 갈망이 있어서 두 차례 이상 충전식 2.4GHz 기계식 무선 키보드를 알리에서 구매해 써봤지만 현재 사용중인 저소음 적축의 벽을 끝내 넘을수는 없었습니다. 그리고 키배열도 그렇구요. 그렇게 저는 iKBC W210 무선 키보드의 늪에서 빠져나올 수 없는 몸이 되어버렸습니다. 이 제품의 자세한 후기글은 아래에 있으니 혹시 궁금하시면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iKBC W210 채리 저소음 적축! 무선 기계식 키보드 후기 iKBC W210 채리 저소음 적축! 무선 기계식 키보드 후기 책상을 게이밍으로 변경한지 어언 두달째... 뭔가 욕심이 샘솟습니다. 올 블랙으로 맞추고 싶은 쓸데없는 욕심이 그것입니다. 집이 작아서 하루만 지나도 먼지가 쌓이는데 이게 눈에 확 들어옵 rgy0409.tistor..
유튜브를 시청하다보면 흔들리는 자막 연출을 심심찮게 볼 수 있습니다. 긴박한 상황이라던지 떨리는 목소리를 텍스트 자막으로 넣을 때 무규칙적으로 심하게 흔들리는 자막 효과를 넣어놓곤 하지요. 다빈치 리졸브에서는 텍스트 떨림 효과를 어떻게 적용시키는지 알아보겠습니다. Text+ 효과 사용 다빈치 리졸브를 실행하고 대충 아무 영상이나 하나 가져옵니다. 이제 자막을 넣겠습니다. Effects > Titles > Text+를 사용할 것입니다. 그냥 일반 Text는 이펙트가 적용이 되지 않습니다. 반드시 Text+를 사용해야 합니다. Text+ 효과를 마우스로 드래그하여 영상 위 레이어에 올려서 추가합니다. 인디케이터를 Text+에 걸치게 옮겨둡니다. 그러면 미리보기 화면에 텍스트가 들어간 모습을 확인할 수 있을 ..
몰랐는데 마우스에 부착하는 스티커를 마우스 그립 테이프라고 부르는 모양입니다. 말그대로 그립감을 더 향상시켜주는 목적으로 부착하는 테이프입니다. 즉 마우스 성능에는 영향 없는 제품이지만, 사용하는 기분이 더 좋아지고 그립감이 향상되니까 뭔가 좀 더 정밀한 포인터 선택도 가능해지는 느낌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마우스 그립감은 꽤 중요한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특히 마우스를 장시간 사용하면 손목 피로감이 올라가는데 그립감이 좋으면 이런 피로감을 줄이는데 큰 역할을 해주는 것 같습니다. 근거는 없는데 그냥 체감상 그렇더라고요. 막상 이렇게 이야기하고보니 기능적인 부분에서 도움을 주는 것 같기도 합니다. 생각보다 퀄리티가 좋은데? 알리에서 구매한 마우스 그립 테이프는 이렇게 패키징되어 도착했습니다. ..
녹지 않는 얼음! 언젠간 써봐야겠다고 생각만 하고 실천을 미뤄왔던 그 제품을 마침내 구매해 사용해 보았습니다. 구매 전에 사전조사를 해봤는데 실제 얼음보다 성능이 별로라는 이야기도 꽤 많았습니다. 리얼 아이스는 그 자체만으로 냉각효과가 뛰어나죠. 얼음을 오래 잡을 수 없는 것처럼요. 그래서 음료에 얼음을 넣으면 녹기 전까지는 차가운 온도를 유지해 줍니다. 그러나 녹는다는 단점이 치명적입니다. 얼음은 물이 언 것! 즉 녹으면 액체 물이 됩니다. 이게 음료와 섞이면서 음료의 농도를 옅게 만듭니다. 개인적으로 이게 너무 싫습니다. 그래서 아이스큐브를 구매한 것입니다. 이 녀석은 절대 녹지 않으니까요. 아이스큐브 살펴보기 이겁니다. 처음에 아이스큐브라는 단어를 몰라서 「녹지 않는 얼음」, 「스테인리스 얼음」, ..
저만 이렇게 느끼는 걸까요? 손톱이 너무 빨리 자라는 것 같습니다. 밥 먹으면 모든 영양소가 손톱으로 가나 봅니다. 쑥쑥 자랍니다. 분명 엊그제 자른 것 같은데 금세 자라 있습니다. 원래 손톱이 이렇게 빨리 자라는 건가요? 아니면 유독 제가 심한 건가요? 인터넷 검색 결과 우선 구글링을 통해서 성인 기준으로 손톱은 한 달에 최소 1.8mm에서 최대 4.5mm까지 자란다는 사실을 알았습니다. 평균적으로는 한 달 기준으로 3.5mm 정도 자란다는군요. 허나 이건 어디까지나 타인의 결과일 뿐, 제 경우는 다를 수 있겠죠? 아니 너무 빨리 자란단 말입니다. 그럴 줄 알고 이번엔 단단히 벼뤘습니다. 준비는 끝났다 실제로 제 손톱이 자라는 기간을 파악하기 위해서 테스트하기로 마음 먹은 날 바로 폴더를 만들고 손톱을..
남동생이 다급히 저를 찾습니다. 노트북 전원이 들어오지 않는답니다. 사용 도중에 갑자기 꺼졌답니다. 그래서 제가 물어봅니다. "그냥 팍! 하고 꺼졌냐? 아니면 점점 어두워지더니 뭔가 종료되는 것 같이 꺼졌냐?" 그랬더니 후자쪽이라고 하는군요. 그렇다면 갑자기 전원 공급이 차단된 경우가 아닌 배터리 부족으로 최대절전모드로 들어간 경우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근데 이상하죠? 분명 충전하면서 사용중이었을텐데 전원이 부족할리가 없거든요. 이런 경우는 둘 중 하나입니다. 충전기가 이상이 있거나 배터리가 문제 있거나입니다. 따라서 점검 방법 또한 매우 쉽습니다. 먼저 빠르게 확인할 수 있는 충전기를 스마트폰이나 다른 디바이스에 연결해 봅니다. 충전이 잘 됩니다. 그럼 충전기 문제는 아니라는 뜻입니다. 점점 포위망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