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우스에 대한 욕심의 끝은 어디인가?! 이번에도 평소 주력으로 사용중인 다얼유 브랜드의 A980 Pro Max 유무선 마우스를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다얼유랑 저랑 약간 손목 체형이 잘 맞는 마우스인 것 같습니다. 레이저와 로지텍 마우스를 이것 저것 많이 써본건 아니지만 그래도 꽤 판매량이 많은 녀석들은 사용했었는데 역시 저에게는 비대칭형 마우스가 잘 맞는 모양이에요. 이번 다얼유 A980 프로 맥스도 비대칭형 마우스입니다. 블루투스, 2.4GHz, 유선 등등 세 가지 연결 방식을 모두 지원합니다. Dareu A980 Pro Max 이모저모색상은 두 가지가 있습니다. 블랙과 화이트. 당연히 저의 컴퓨터 책상은 화이트 테마이므로 마우스 또한 화이트로 구매했습니다. 빼내기 쉽게 제품 박스에 손잡이도 붙어있습니..
기존에 사용중이던 멀티탭을 처분하고 8포트가 내장된 타워형 멀티탭으로 환승에 성공했습니다. 근데 왜 타워형이냐?! 당연히 공간 활용 때문입니다. 너무 당연한 이야기잖아요? 집에 막 축구할 정도로 드넓다면 솔직히 크기가 뭔 상관이겠습니까? 그러나 방 공간이 매우 한정적이니 이제는 어쩔 수 없습니다. 공간을 최대한 효율적으로 사용 할 수 밖에요. 그러기 위해서는 우선 제품의 크기부터 정해야 합니다. 아시다시피 멀티탭은 꽂을 콘센트가 많아질수록 길어지죠? 이걸 타워형으로 만들면 적은 공간에서 최대의 효율을 뽑아낼 수 있습니다. UM2 타워형 멀티탭 이모저모원래는 이 브랜드로 구매하려 하지 않았습니다. 어썸테크사에서 출시한 엇비슷한 제품이 있었죠. 가격도 더 저렴했고요. 근데 왜 UM2 멀티탭을 선택했는가?! ..
저는 이따금씩 알라딘에서 중고 서적을 뒤적이는 걸 좋아합니다. 이번에도 오랜만에 알라딘 윈도쇼핑을 즐기고 있었는데 이 책이 추천 도서 목록으로 뜨더라고요. 일단 표지가 마음에 들었고 딱 봐도 이건 만화겠거니 싶었습니다. 저는 텍스트 알레르기가 있어서 글씨가 빼곡한 책은 잘 못 읽겠더라고요. 오히려 이런 그림으로 이루어진 책이 딱입니다. 그런 제가 블로그를 한다는 게 참 아이러니 하지만요. 작가님 성함은 구정인, 책 제목은 「비밀을 말할 시간」 입니다. 주인공 은서는 여자고 어렸을 적 놀이터에서 이웃 남성이 성추행을 합니다. 여기까지만 딱 알아도 제목이 어떤 의미인지 이해가 되시죠? 그렇습니다. 이 책은 여성 미성년자 성폭행 및 성추행 피해자의 경험담입니다. 왜 바로 피해 사실을 말을 못 했는지, 왜 이제..
Display Port는 HDMI보다 조금 더 향상된 영상+음성 데이터 전송 인터페이스 입니다. 현재까진 말이지요. 실제로 그래픽카드에는 DP 포트가 HDMI 포트보다 많으며 더 높은 주사율은 아직까지는 DP 포트를 사용하여 모니터와 연결을 해야 가능해집니다. 각 포트별로 버전이 있으며 당연히 버전이 높아질수록 더 큰 데이터를 송수신 할 수 있죠. 그렇기에 DP to HDMI가 쉽게 됩니다. 능력 높은 녀석이 능력을 낮추는건 어렵지 않지만, 애초에 능력도 안 되는 녀석이 그 이상의 능력을 올리는건 불가능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HDMI to DP 케이블은 거의 없어요. 물론 가뭄에 콩 나듯 있긴 합니다. 하지만 그런 경우는 USB를 별도로 연결해서 뭔가 좀 더 능력치를 끌어올리는 기능이 케이블에 탑재되어..
제품 설명에는 제목과 같이 최대 16K 해상도에 80Gbps의 초당 데이터 전송까지 가능하며 240Hz 프레임도 문제없는 DisplayPort 2.1 버전의 케이블이라고 하길래 순간 혹해서 구매했습니다. 혹시 성능이 괜찮은 DP 케이블을 사용하면 지금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까 싶어서 말입니다. 현재 모니터에 문제가 좀 있어요. 144Hz 주파수를 사용하면 자꾸 간헐적으로 가로로 화면이 깨지는 문제가 발생하고 있어요. 본체가 바뀐 이후에도 계속 이 문제가 발생한다는건 모니터 아니면 케이블에 문제가 있을 가능성이 매우 높겠죠? 근데 이번에 이 케이블을 사용했는데도 동일한 문제가 발생한다면 100% 모니터 탓이라는게 명확해집니다. 그러면 또 조만간 모니터를 싸게 중고로 팔고 화이트 모니터로 확 그냥 바꿔버릴 ..
아 이거 대규모 이사를 하니까 글 쓸게 너~무 많습니다. 지금 이 글도 열심히 직장 생활을 하면서 틈틈히 짬을 내어 글을 작성중입니다. 평일에도 어떻게든 작성하려고 하고 보통은 주말에 몰아서 작성하고 있습니다. 이미 한달 이상의 예약글이 작성되어 있어요. 아직도 너무 많이 쓸 후기글이 많습니다. 부디 이 글이 이사를 가시는 분들, 혹은 집 인테리어 등등 대 공사를 하시는, 혹은 준비하고 계시는 분들에게 조금이라도 일말의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소스를 제공하고자 합니다. 이 제품은 보시는 것처럼 거치대인데 무타공 거치대입니다. 즉! 아트월에 꽂아서 사용하는 물건입니다. 보통 여기에 와이파이 유무선 공유기라던지 TV 셋탑박스를 거치합니다. 닌텐도 스위치 전용 무타공 거치대도 있어요. 그런 거치대를 구..
원래 저는 새치가 참 많습니다. 제 기억이 맞다면 고등학교때부터 옆머리에 흰머리가 스멀스멀 자라나기 시작했어요. 진짜 많아요. 그리고 이제 나이가 점점 더 늘어가면서 새치의 빈도는 증가하고 있고요. 심지어 수염에도 흰털이 나더라고요. 그래서 이건 도저히 안 되겠다 싶어서 (스스로 꼴보기 싫어서) 바로 염색약을 구매! 하지만 염색은 무조건 간편해야 합니다. 복잡하면 싫단 말이죠? 귀찮기도 하고요. 원래는 흔들어 사용하는 거품 염색약을 즐겨 사용해 왔지만 이게 생각보다 막 염색이 엄청 잘 되는건 아니었습니다. 검은색으로 구매해도 한 번 샤워하고 머리를 감으면 브라운계열로 적용되어 있는 느낌? 그래서 이걸 사용하게 됩니다. 제이숲에서 출시한 프로페셔널 커버업 새치 염색약입니다. 사은품으로 워터팩까지 주셨군요...
만원 초반대의 저렴이 블루투스 이어폰! 레노버 씽크플러스 라이브팟 LP5 제품이 도착했습니다. 진짜 싸죠? 애플 에어팟이나 갤럭시 버즈 시리즈에 비하면 엄청나게 저렴한 가격! 아직 블루투스 이어폰 경험이 없다면 그냥 살짝 맛만 보는 정도로 즐겨보시는것... 을 저는 비추합니다. 왜냐하면 이거 솔직히 음질을 기대하고 사용해서는 안 되는 물건이거든요. 딱 그냥 그 정도의 가격만큼 합니다. 이 세상 모든 가격은 나름 합리적이에요. 다 성능만큼의 값어치가 매겨지는 것이지요. 하지만 무한정 음질이 구리냐?! 그건 절대 아닙니다. 레노버 라이브팟 LP5 블루투스 이어폰의 패키지 상태입니다. 포장은 나름 꼼꼼하게 잘 해두었군요. 구성품입니다. 귓구녕에 맞도록 추가 지급된 이어버드와 사용 설명서, C타입 충전 케이블,..
2024년도 진짜 초고속으로 지나가 버렸습니다. 왜 이렇게 나이가 들면서 시간이 점차 빠르게 지나갈까요? 이게 어느 정도 과학적인 해석이 가능하더라고요. 과거에는 모든 경험이 새롭기에 하나하나를 뇌에 기록하기에 기억의 저장 빈도가 잦습니다. 그리하여 시간이 상대적으로 느리게 흐르는 느낌을 받죠. 하지만 나이가 들고 이제 머리가 차면서 어지간한 삶의 풍파를 겪는데 그때부터는 기억의 빈도가 상당히 줄어든다죠? 즉 특별한 경험이 아닌 이상은 드물게 저장을 하고 이로 인해서 시간이 좀 더 빨리빨리 흘러가는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킨다고 합니다. 제가 딱 이래요. 2025년이 이렇게 시작되는군요. 아마 올해는 2024년보다 더 빨리 가게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2025년은 초록 뱀의 해2024년인 작년은 푸른 용의 해..
아우스 위너렉스 게이밍 책상을 잘 사용중에 있습니다. 근데 사용해오면서 딱 하나 아쉬운 부분이 있는데 바로 음료 거치대! 기존 음료 거치대는 허술하기 짝이 없어요. 보통 음료는 일반 가정집의 경우 어디에 보관되어 있습니까? 그렇죠? 바로 냉장고! 시원하게 보관되어 있을거란 말이에요. 그럼 냉장고에서 꺼내오면 실내에 두는 순간 어떻게 되게요? 바로 그렇죠! 이슬이 맺힙니다. 그럼 그 이슬이 누적되면 또 어떻게 되겠습니까? 맞아요. 중력에 의해 아래로 물이 뚝뚝 떨어지는 겁니다. 근데 기존 컵 홀더는 아래가 뻐엉~ 뚫려있어요. 간신히 음료만 받치는 수준입니다. 그래서 이걸 별도 구매했습니다. 알리에서 구매했고요. 무타공 방식이기에 그냥 돌려주기만하면 설치 완료입니다. 엇? 근데 보통 책상에 맞닿아 고정되는 ..
셀프 생일 선물첫 직장 월급을 받았습니다. 셀프 선물로 삼성 버즈3 프로 웨어러블 블루투스 이어폰을 선택했습니다. 나이스 초이스라고 여기면서 말입니다. 버즈2도 사실 잘 사용 중이었는데 이번에 버즈3 프로에 실시간 통역 기능이 들어왔다고해서 그게 신기했기에 한번 써보고 싶어서 충동 구매한 것도 조금은 있어요. 과연 통역 기능이 어느 정도일지 궁금했습니다. 근데 지금 버즈3 프로를 한 달 정도 사용 중인데 아직도 이 번역 기능을 써보질 못하고 있어요. 주변에 외국인 지인도 없을 뿐더러 당연히 해외 여행을 나갈 일도 없기 때문이죠. 상황이 이렇다보니 이제는 억지로라도 한 번 써보자 싶어서 대충 외국 영화를 틀어놓고 한번 잘 되는지 맛만 봤습니다. 이건 잠시 뒤 다시 이야기하고요. 갤럭시 버즈3 프로 이모저모..
이건 순전히 화이트 감성을 위해서 준비한 것입니다. 하지만 중간 과정에서 전원공급장치를 아예 화이트로 교체하면서 필요가 없어졌죠. 물론 전원공급장치를 자주 교체할 계획이 있으신 분들이라면 이 제품은 상당히 요긴하게 쓰일 수 있습니다. PC 파워 교체가 힘든 점은 바로 케이블 재연결 아니겠습니까? 한 개도 아니고 최소 3개 입니다. 일단 메인보드의 24핀을 재연결 해야합니다. 그리고 CPU 보조전원인 4+4=8핀 케이블도요. 마지막으로 그래픽카드를 별도로 사용중이신 분들은 GPU 전원 케이블을 또 추가로 연결해줘야 합니다. 저는 RTX4060 사용자라서 8핀 따랑 하나지만 고급형 그래픽카드는 16핀 또는 12VHPWR 케이블을 사용중일 겁니다. 사양이 좋을수록 연결해줘야 하는 전원 케이블도 늘어나는 것입니..
인트로새 아파트 현관에는 게이트맨 도어락이 설치되어 있습니다. 입주민 단톡방에서 게이트맨과 스마트폰을 연동하는 방법이 한 때 공유되었고 저도 뭣도모르고 동기화를 시도! 아주 대차게 실패했습니다. 으잉? IT 관련이라면 꽤 잔뼈가 굵은 저가 실패를 한다고요? 그렇습니다. 알고 보니 이 게이트맨 모델은 액세스 앱을 공식적으로 미지원하는 제품이었던 겁니다. 이걸 나중에 알게 되었으니... 사전에 철저히 검색을 해보고 시도했어도 괜찮았을텐데 너무 성급했던거죠. 저희 집 게이트맨의 모델명은 PASS110-F+ 제품으로 해당 모델은 신축 아파트에 설치되는 일종의 OEM 제품으로, 소비자용 게이트맨 도어락과 성격이 살짝 다릅니다. 보통 이렇게 번들용 게이트맨 도어락이 설치될때에는 아파트 내의 네트워크에 연결이 되는데..
인트로새 아파트에 입주하는 과정에서 여러가지 옵션들을 선택하게 될건데 의외로 많은 분들께서 나노코팅을 시공하십니다. 나노코팅은 말그대로 수전의 크롬 부분, 싱크대 등등 물이 많이 닿는 부분에 코팅을 하는 유상 옵션입니다. 자동차로 비유하자면 발수코팅 같은 느낌이죠. 물이 잘 고이지 않게 되고 방울처럼 또르르 흘러내리게 하는게 목적입니다. 그래야 물때가 잘 생기지 않을테니까요. 아무튼 나노코팅을 유상으로 진행하지 않았지만 왠지 안 해두면 금새 더러워 질 것 같아서 셀프 나노코팅을 시도하기로 결심했습니다. 베네코 올인원 나노코팅베네코 올인원 나노코팅 제품입니다. 1+1이어서 저렴하게 구매했습니다. 가격이 너무 지나치게 저렴하던데... 조금은 불안한 느낌입니다. 제대로 안 될 것 같은 느낌이어서요. 자동차의 ..
직장에서 사용할 USB 멀티 충전기를 하나 더 구매했습니다. 어썸테크(ASOMETECH)에서 출시한 제품인데 대충 보니까 OEM 방식 제품인 것 같아요. 똑같은 제품인데 브랜드가 다양했거든요. 아무튼 어썸테크에서 내놓은 제품이니 일단 품질은 보증이 된 녀석으로 추측됩니다. 어썸테크 물건을 몇 개 써봤는데 확실히 괜찮았습니다. 첫 인상이 좋았던 브랜드여서 지금도 어썸테크 달고 나오는 제품은 신용이 높은 편입니다. 가격도 합리적이고요. 제품 패키지입니다. 깔끔하죠? 100W라는건 모든 출력의 총합을 의미하며 단일 포트는 그냥 단순히 우리가 많이 이용하고 있는 퀵차지 고속 충전기 수준입니다. 즉! 이 상품은 여러개의 고속 충전기를 하나로 합쳐놓은 녀석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단! 차별화를 두기 위해서 현재 ..
이번 집들이 선물 중 유일한 IT 상품! 한량지아이님께서 필요한게 무엇이냐며 직접 하사하신 아주 굿 선물! 감사합니다. 베리 베리 잘 사용할 것입니다. 일단 화이트 디자인이라 깔맞춤으로 아주 굿입니다. 또한 충전독이 있어서 충전이 편합니다. 가볍습니다. 장점이 많은 마우스라고 생각합니다. 살펴볼까?어허.... 박스는 다소 함몰된 상태로 도착했군요. 아쉽습니다. 그래도 괜찮아요! 내용물만 멀쩡하면 전혀 상관없어요. 구성품입니다. 충전독, 마우스, C타입 케이블, 보호 스티커, 사용 설명서가 있습니다. 충전독 바닥은 다른 제품과는 다르게 끈적이는 재질입니다. 보통은 그냥 마찰력만을 올려주는 뻑뻑한(?) 고무판이 있을텐데 이 녀석은 아예 부착하라고 질퍽한 고무 재질이로군요. 이렇게되면 위치를 신중하게 결정해야..
알리에서 이게 좀 마케팅이 잘못된 부분이 썬더볼트4와 USB4를 같은 선상에 놓고 홍보를 한다는 점입니다. 썬더볼트4랑 USB4는 스팩이 다른 인터페이스인데 말이지요? 둘 중 가장 스팩이 High 한건 당연히 Thunderbolt4 입니다. 썬더볼트4는 USB4의 스팩을 포함합니다. 그럼 USB4의 경우에는 반대가 되겠죠? 썬더볼트4에서 되는 스팩이 USB4에서는 미지원인 경우가 있습니다. 물론 USB4 스팩만으로도 상당히 우수한건 사실입니다. 아직까진 말이죠. 따라서 USB4 스팩은 하위의 모든 인터페이스를 아우르기 때문에 이 밑의 모든 사양을 포함합니다. USB 3.2 Gen2 도 당연히 포함됩니다. 요타마스터 (Yottamaster) 7포트 10Gbps USB 멀티 허브 후기 위의 USB 멀티 허브..
남동생 녀석이 기어코 이런 보관함을 구매하는군요. 녀석의 구매 센스는 제가 이해할 수 없는 영역이지만 뭐 그래도 거실을 조금이라도 깔끔하게 만들고 싶다는 부분에서는 공감하는 부분입니다. 녀석은 메디슨박스라는 브랜드의 영양제 보관함을 두 개나 구매했습니다. 보시는바와 같이 저희 가족은 아이허브에서 꽤 이것저것 많이 챙겨먹는 중입니다. 그나마 줄인게 저 정도죠. 아무튼 줄였어도 아이허브 제품이 많은건 사실이니 좀 더 쾌적한 식탁을 위해서는 확실히 정리가 필수인 상황이었습니다. 이렇게 두 개의 보관함이 도착했으니 정리는 뭐 식은 죽 먹기죠? 디자인은 꽤 클래식합니다. 한번 담아보겠습니다. 아~ 이런 지금 보이십니까? 이게 은근히 많이 안 담겨집니다. 또한 살짝 높은 영양제 때문에 뚜껑이 확실히 잘 안 닫히는 ..
몇 개 부족한 공구들이 있어서 또 습관처럼 알리 앱을 켜서 열심히 찾아봅니다. 역시 알리! 없는게 없습니다. 그렇게 부족한 공구들을 순식간에 장바구니에 모두 담아 버렸습니다. 그리고 아시죠? 알리익스프레스는 늘 천원마트를 2차 검색해야 합니다. 모든 제품이 천원샵에 반영되는건 아니지만, 그래도 최근 본 상품이 있다면 한번 다시 앱을 실행해서 천원샵을 살펴보세요. 뿅~ 하고 들어있을 수 있습니다. 그렇게 구매 완료한 오늘의 알리 공구를 소개합니다. 정밀 도구 세트, 전선 커터, 스몰 사이즈 망치, 그리고 공구함! 이렇게 4종 공구류를 구매했습니다. 먼저 진짜 저렴하게 구매한 정밀 핀셋 도구 세트! 그냥 좋습니다. 물론 집에서 이걸 활용할일이 얼마나 많겠습니까? 그러나! 저는 단순히 집에서 사용하려고 구매한..
어제 베이스어스 충전기를 소개시켜 드렸죠? 베이스어스에서도 100W 짜리 PD GaN 충전기가 있습니다. 가격도 나름 합리적이라고 생각하고요. 하지만! 역시 중국에는 다양한 브랜드가 있단 말이죠? 이 브랜드도 이번에 처음 써봅니다. ROCOREN 이라고 하며 한글로는 로코렌 이라고 부르면 되겠죠? 4포트 짜리이며 최대 100W짜리 초고속 충전기입니다. 이것도 수리용으로 사용하려고 구매한 충전기입니다. 특히 이 충전기의 장점은 AC 포트가 있어서 케이블을 국가별로 교체해가며 사용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당연히 한국에는 4.8mm 돼지코 플러그가 적합한데 이건 다이소에서 2구짜리로 편하게 구매해 쓰면 되는 문제가 전혀 어려움이 없습니다. 여기에서 더 놀라운 점! 로코렌은 처음 접하는 브랜드인데 이미..
역시 베이스어스 제품은 훌륭합니다. 가격대비 성능으로 유명한 브랜드 중 하나죠. 오늘 소개해드릴 제품은 30W 성능의 3구 PD 충전기입니다. 30W 짜리 충전기이기에 일상에서 편하게 충전하면 됩니다. 자세한 스펙은 생략합니다. 어차피 30W 짜리라서 디테일한 출력 설명은 굳이 필요가 없어요. 왜냐면 요즘은 30W 이상의 초고속 충전을 지원하는 디바이스가 제법 많아졌기 때문이죠. 이젠 30W라는 스팩은 그냥 일반 충전기와 크게 다를 바 없습니다. 다만 베이스어스에서 내놓은 제품이니 믿고 구매할 수 있는 것입니다. 색상은 화이트로 구매했고요. 일하면서 업무용으로 사용할 생각입니다. 다만 정말 아쉬운 부분이 하나 있다면 베이스어스는 한국에서도 나름 인지도 있는 브랜드인데 아직까지 KR 플러그를 지원하지 않는..
이번에도 알리에서 구매한 여러 제품들 중 한 녀석을 다뤄봅니다. 그냥 흔하디 흔한 휴지 걸이입니다. 다만! 이사를 가기 전에 저는 무타공 부착형 제품으로 두루말이 휴지 걸이를 컴퓨터 책상 밑에 부착했었던 경험이 있단 말이죠? 이게 이사를 맞이하니까 문제가 됩니다. 이걸 중고로 팔아야 하는데... 이게 겁나 안 떨어집니다. 그래서 이번에는 좀 방식을 바꾸기로 했습니다. 무타공까지는 맞고요. 바로 이겁니다. 딱 보시면 아시겠지만 어디 타공할 공간도 거의 없습니다. 원래 이 제품은 주방 싱크대 틈에 설치하는 제품이지만 저는 게이밍 책상 아래에 거치를 할 것입니다. 대충 이렇게 걸어두긴 했는데, 간격과 책상 두께가 맞지 않아서 붕 뜨는 구간이 있습니다. 화장지는 무겁지 않아서 역시 아무 문제 없이 잘 거치가 됩..
와 진짜 이런 우연이 있을가요? 액정 보호 필름을 강화유리로 갈아치우고 하루만에 그만 스마트폰 액정으로 뭐를 떨어 뜨렸는데 진짜 타이밍 굿입니다. 강화유리만 파손되었고 스마트폰 OLED 디스플레이는 멀쩡합니다. 이것이야말로 천운이라 해야 할까 싶군요. 신지모루 강화유리에게 무한 감사를! 덕분에 돈 굳었습니다. 신지모루 강화유리가 꽤 인지도가 있는 모양입니다. 브랜드 파워를 믿고 구매한다는 후기 댓글이 좀 있더라고요. 물론 그게 순수한 사용자의 댓글인건지, 알바를 고용한건지는 알 수 없습니다. 평점은 높은 편이라서 구매를 해봤는데 만족스러운 평가를 내리고 싶습니다. 일단 이 가이드라인! 이거 참 편리합니다. 아시다시피 액보필을 붙일 때 중요한게 먼지를 안 들어가게 하는것도 중요하겠지만 센터를 맞추는게 진짜..
남동생의 침대 옆에 수납장을 설치하기로 했습니다. 현재 이 글을 작성하는 저는 이미 저의 방에 다른 가구의 수납장이 세팅 완료된 상태입니다. 일단 침대 옆에 수납장을 설치하면 좋은 점이 스마트폰을 바로 바로 충전시킬 수 있으며 잠들기 전에 바로 거치가 가능하다는 것입니다. 만약 수납장이 없으면 스마트폰을 살짝 좀 보다가 잠이 들 수 있잖아요? 근데 하필이면 스마트폰이 침대와 벽 사이로 들어가 버리는 일이 발생할 수 있는 것입니다. 수납장이 있다면 잠들기전에 틈새장에 바로 둘 수 있다는 부분이 큰 장점입니다. 또한 침대와 벽 사이에 콘센트가 있다면 이 부분을 활용 할 수도 있고요. 제 방과 남동생 방이 딱 이런 상황이었기에 침대 틈새장은 선택이 아닌 필수였습니다. 틈새장도 브랜드와 종류가 다양한데 일단 남..
이 글의 목적은 「이런 제품이 있다~」 라는걸 알리는데 있습니다. 제품의 디테일이라던지 사양등은 관심 밖이에요. 왜냐하면 저도 이걸 제대로 사용해본게 아니라, 먼 미래에 혹시 PC나 외장SSD를 분해조립하는 과정에서 사용할 일이 있을까봐서 사전예약 개념으로 미리 사둔거거든요. 오늘의 제품은 써멀패드입니다. 써멀패드를 혹시 아시나요? CPU와 쿨러 사이에 열 전도율을 높여주는 써멀구리스라는게 있죠. 바로 이 써멀구리스와 같은 역할을 하는 제품이 써멀패드입니다. 구리스는 짜서 사용하는 타입이라면 패드는 잘라서 사용하는 제품입니다.바로 사진으로 보여드리죠. 구매한 써멀패드는 총 세가지! 브랜드의 퀄리티를 따지기 보다는 두께별로 3종류를 구매했습니다. 0.5mm 부터 1.5mm로 0.5mm 씩 증가합니다. 이건..
이번에 미니PC를 구매했지 않겠습니까? 저는 당연히 PCIe 4.0을 지원하는 줄 알고 그에 맞는 SSD를 장착했다가 3.0까지만 지원인걸 알고 실망을 했더랬죠. 이럴 줄 알았으면 용량이 더 큰 PCIe 3.0 SSD로 장착했을 겁니다. 근데 또 언제 포맷하고 또 언제 윈도우 설치하고 또 언제 드라이버 세팅하겠습니까? 이럴때는 역시 SSD 카피가 최고죠. 전문 용어로 이것을 마이그레이션이라고 부릅니다. 데이터 이사를 위한 SSD 복사 Macrium Reflect 8 사용 방법 (2023 버전) 데이터 이사를 위한 SSD 복사 Macrium Reflect 8 사용 방법 (2023 버전)이미 이 프로그램에 대해서는 한 번 사용 방법을 소개해드린 바 있습니다. 허나 그 사이에 Macrium Reflect 소프..
이번에도 남동생을 위한 어드바이스를 해주었고 녀석은 저의 말대로 이 모니터를 구매하게 됩니다. 녀석은 게이밍 모니터가 있긴 하지만 크기가 17인치여서 평소 영상 시청을 자주 하곤 합니다. 하지만 노트북 모니터로는 감질맛나는게 현실! 그렇기에 별도의 모니터를 구매하고 싶다고 추천좀 해달라는 부탁을 저에게 한 것입니다. 즉 노트북은 이제 본체가 되는거죠. 그렇다면 모니터도 거거익선! 기왕이면 최소 30인치 이상의 크기면 좋을 것 같군요. 살펴보기그리하여 알리에서 봐두었던 이 모니터를 드디어 실물로 영접하게 되는군요. 프리플로우 Vuti34CW18VQ 34인치 게이밍 울트라 와이드 21:9 커브드 모니터 되시겠습니다. 주사율은 무려 180Hz에 달합니다. 박스에서 어떤 면이 LCD가 있는 쪽인지 표시까지 되어..
이 글의 목적은 「이런 제품이 있다」 라는것을 여러분들께 알려드리는 것이지, 실 성능이 이 정도라는걸 어필하는것이 아닙니다. 노트북용 메모리 방열판이래봐야 어차피 노트북 세상에서는 메모리를 집어 넣는 공간만 겨우 확보된 상황이기에 방열판을 설치해봐야 진짜 얇은 구리판 수준입니다. 그램같은 얇은 노트북은 아예 메모리가 원보드, 즉! 메인보드에 내장된 수준이지 않겠습니까? 따라서 노트북 세계에서 메모리를 추가 증설할 수 있는건 아마 게이밍 랩탑이 유일할 겁니다. 아무튼 우리가 일반적으로 알고 있는 방열판의 두께를 노트북에서는 장착이 불가능하다는 점! 이걸 일단 알고 넘어가자고요. 따라서 메모리 방열판이 있다면 그건 사실 쿨링의 효과가 막 엄청나게 있지는 않을 겁니다. 데스크탑 메모리 방열판은 그래도 나름 쿨..
직장인 생활을 잘 이어가고 있습니다. 이 글이 발행되는 시점에서는 3개월을 훌쩍 넘어 4개월째 접어들고 있을겁니다. 저는 스마트폰 사설 수리 업체에서 일을 하고 있습니다. 하루 왠종일 스마트폰을 분해하고 조립하는게 제 주요 업무인데 너~무 시간이 잘 갑니다. 500% 저의 적성입니다. 삼성전자에서 일을 했던 저의 과거 기억이 새록새록 솟아나면서 뭔가 좀 더 젊어진 기분마저 듭니다. 수리를 진행하면서 이것 저것 아이템들을 구매하며 테스트를 하고 있습니다. 일 능률을 올릴 수 있는 뭔가 획기적인 제품들이 있지 않을까 싶은 마음에서 말입니다. 기왕이면 적은 시간으로 최대 효율을 뽑아내는게 좋지 않겠습니까? 스마트폰 수리 중 가장 시간을 오래 잡아먹는게 바로 백케이스 부착입니다. 전용 양면 테이프가 있어서 붙이..
한국에서도 이미 많이 판매하고 있지만 알리에는 무적의 천원샵이 있죠? 거기에서 저렴하게 구매가 가능합니다. 보통 알리 천원샵은 배송도 상당히 빠른 편이고요. 아무튼 이건 둘째치고 왜 모서리 콕 방지용 보호 범퍼 테이프를 구매했는가?! 자다가 자꾸 발을 찍더라고요. (ㅠㅠ) 무의식의 세상인지라 이건 제가 어떻게 컨트롤을 못 하는 상황이잖습니까? 누가 자면서 발 컨트롤까지 하겠냐고요. 그래서 어쩔 수 없이 모서리보호대를 활용해 제 몸을 보호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었던 것입니다. 침대 옆 10cm 틈새 수납장 가구 알리에서 구매한 후기 침대 옆 10cm 틈새 수납장 가구 알리에서 구매한 후기국내에서도 열심히 찾아봤지만 죄다 해외직구 대행이었습니다. 그럴바에야 직접 해외직구를 해버리는게 낫죠. 그래서 알리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