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 최근 글을 잘 챙겨보신 분들은 아시죠? 저는 현재 커스텀 키보드에 조금 꽂힌 상태입니다. 집에 키보드가 이미 있는데 자꾸만 키보드를 추가 구매하고 있는 중입니다. 이 글은 이제 시작에 불과합니다. 앞으로 다양한 키보드 후기글이 올라올 텐데 안전띠를 꽈악 붙들어 메시기 바랍니다! 진짜 이쁘고 좋은 키보드, 축, 키캡들이 많거든요. 이번 키캡은 좀 특이합니다. 레트로 테마이면서 프로파일이 MA죠. MA 키캡은 저도 이번이 처음이라 잘 적응이 되려는지는 모르겠습니다. 써봐야 알 수 있을 것 같아요. 기본적으로 십자 축이기에 왠만한 스위치와 호환이 가능합니다. 또한 한국어 염료승화 각인이 되어있습니다. 말이 필요 없죠? 바로 사진으로 만나보시겠습니다. 키캡 패키지도 이쁩니다. 대부분은 그냥 벌크 타입으로 ..
남동생이 새 방향제를 구매했습니다. 어제부터 뭔가 열심히 검색하더니 이거 사려고 이것저것 알아본 것이었습니다. 많은 분들의 추천이 있었다는 코코도르 방향제! 그중에서도 양재동 꽃시장 향이 참 기가 막히다는 평가가 자자했다고 하는군요. 어차피 향이란 주관적인 영역! 직접 맡아봐야 확답을 얻을 수 있는 영역 아니겠습니까? 그래도 많은 사람들이 추천했다고 하니까 궁금하긴 하더라고요. 코코도르 방향제의 제품은 이렇게 생겼습니다. 투명한 화이트 디자인의 공병! 일단 마음에 듭니다. 그리고 같이 디피를 해 놓는 조화까지! 확실히 양재동 꽃시장 컨샙에 맞는 방향제라는 생각이 강하게 듭니다. 4개여서 일단 제 방, 그리고 남동생 방, 거실, 현관 쪽에 각각 한 개씩 배치했습니다. 거실은 이렇게 무타공으로 스윽~ 아트월..
회사에서 당연히 팁을 제공해주고 있지만 은근히 제가 해먹는 비트가 많아서 이거... 너무 눈치가 보이는군요. 그렇기에 그냥 이번에는 사비를 털어서 눈치 안 보고 마음껏 사용할 목적의 십자 팁들을 구매했습니다. 각각 1.4mm, 1.6mm 지름의 십자 비트죠. 일터에서 주력으로 사용되고 있는 비트의 지름은 1.5mm 짜리! 그래서 ±0.1mm의 오차를 두고 한번 구매해 보았습니다. 좀 더 두꺼워지면 잘 안 부러질 것 같은 느낌이 드는거죠. 반대로 얇아도 내구성에는 문제가 없는지도 알아보고요. 자~ 이렇게해서 지름별로 각각 모인 전동 드라이버의 팁 세트가 완성되었습니다. 왼쪽부터 1.4mm 이며 맨 오른쪽이 1.6mm 입니다. 써있죠? 가운데것이 회사 소속 비트고요. 팁 제조사는 필립스라고 하는데 진짜 필립..
지난번에 갤럭시 버즈3 프로 무선 이어폰의 간단 사용 후기글을 작성했었죠? 그래도 20만원이 넘는 이어폰이니 보호를 해줘야 하지 않겠습니까? 본체를 확실히 보호하기 위해서 그럴듯한 케이스를 찾고 있었는데 가격도 저렴한데 튼튼해 보이는 제품을 발견하게 됩니다. 혹시 버즈3 프로 간단 후기글이 궁금하시면 아래의 글을 읽어보시면 됩니다. 삼성 버즈3 프로 간단 사용 후기 (With 갤럭시S24 울트라 통역 AI) 자~ 케이스는 이겁니다. 여러분들이 보시기에도 딱 보시면 느껴지시죠? 견고함이 말입니다. 실제로 진짜 짱짱한 느낌이라 충격으로부터 잘 보호를 해 줄 것으로 기대합니다. 별도의 설명서는 없습니다. 그냥 끼워넣으면 끝이거든요. 딱 맞습니다. 그리고 혹시 모를 충격에 커버가 열리지 말라고 앞 부분에 잠김 ..
암시했었죠? 커스텀 키보드의 세계에 빠져서 조금씩 키보드 구매 횟수가 늘어날 것이라는 것을 말입니다. 그렇습니다. 또 샀습니다. 지난번 커스텀 키보드는 이거였어요. 2.4G + 블루투스 + 유선 108키 Noppoo F108 베어본 커스텀 기계식 키보드 후기 첫 커스텀 키보드 치고는 마음에 들었단 말이죠? 충전 단자가 다소 안쪽에 배치된 것만 제외되면 말입니다. 결국 그 느낌을 지울 수 없었기에 이번에는 유선 모드+충전이 좀 더 쉬운 키보드로 구매해 보았습니다. 성능은 이전 녀석과 엇비슷합니다. 블루투스+2.4 Ghz 동글 무선+유선 이렇게 3가지 모드를 지원합니다. 화이트 키보드로 구매했고요. 키보드 상자는 뭐 평범합니다. 박스 개봉! 크으~ 이렇게 저의 세번째 키보드가 도착했습니다. 구성품은 별거 없..
이번에도 새로운 스위치 후기글입니다. 진짜 키보드에 꽂히긴 했나 봐요. 이런 식으로 자꾸 하나하나~ 꾸역꾸역~ 구매하는 제 스스로가 그저 자랑스러울(?) 따름입니다.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키보드 카테고리에 가장 돈을 많이 소진하고 있지 않나 싶어요. 그냥 일반 기계식 키보드 하나 딱 사면 끝인데 왜 굳이 이걸 또 따로 사서 조립하는 시간을 투자하고, 돈도 따블로 들여가며 시간낭비와 돈 낭비를 하는 것이지? 하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분명 계실 텐데, 이건 제게 있어서 복권을 구매하는 그런 기분입니다. 복권은 솔직히 하이 리스크잖아요? 하지만 이런 제품 구매는 절대 리스크가 없기에 그래서 더 매력을 느끼고 있습니다. 만약 구매해서 마음에 안 들면 중고로 팔아버릴 수도 있으니까요. Akko 페어리 사일런트 스위치..
어느덧 네 번째 커스텀 키보드가 되는군요. 저도 이렇게나 많은 커스텀 키보드를 구매하게 될지는 몰랐습니다. 키보드의 매력을 잘 모르시는 분들은 이 글을 보고 돈지랄이라고 생각하실 수도 있는데, 사실 이건 돈지랄 축에 들지도 못해요. 저는 커스텀 키보드 중에서도 지극히 맛보기 수준이며 가격이 저렴한 제품들만 상대하고 있어요. 제대로 커스텀 키보드를 사용 중이신 분들께서 이 글을 보면 아기들 장난감 수준이라고 생각하실 겁니다. 첫 입문용 커스텀 키보드라고 인식해 주시면 좋습니다. 하지만! 커스텀은 커스텀! 축도 본인 마음대로! 키캡도 내가 원하는 디자인으로! 이런 맛에 조립식 키보드를 구매하는 것 아니겠어요? 몬스타기어 닌자 108 프로 커스텀 키보드 바디자~ 이번에는 국내 브랜드입니다! 몬스타기어라고 하는..
너무 이쁜 키캡 발견!처음 이 키캡을 본 순간 '아 이건 살 수밖에 없다'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왜냐하면 너~무 이쁘거든요! 진짜 너무 이쁩니다. 화이트 백그라운드 키보드 바디와 진짜 찰떡으로 잘 어울리는 키캡입니다. 게다가 현재까지 가장 많은 사랑을 받는 체리 프로파일의 키캡이라 아마 적응하는 것도 그다지 어렵지는 않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그만 사야지~ 하면서 왜 이렇게 이쁜 키캡만 보면 저도 모르게 장바구니에 담아서 구매를 해버리는 것인지 참... 근데 이 느낌이 싫지많은 않아요. 너무 만족스럽습니다. 그럼 어떤 키캡인지 보여드리겠습니다. 두유 키캡 이모저모KBDiy에서 출시한 두유 컬러 테마의 키캡입니다. 키캡 개수는 총 145개이며 104 키의 풀배열 기본형에 +a의 추가 키캡이 구성된 세트입니..
진짜 디자인이 독특하고 귀여운 커스텀 키보드 스위치를 발견했습니다. 이번에 구매한 몬스타기어 닌자 108 프로에 사용하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바로 겟! 이번에는 다른 스위치들과 섞어서 쓰지 않고 단독으로 독점해서 사용하겠다고 다짐! 왜냐하면 가격이 그리 비싸지 않았거든요. 또한 후기글도 너무 좋아서 더욱 사용해보고 싶은 욕심이 생기기도 했습니다. 백문이 불여일견이죠? 여러 말할 거 없이 바로 만나보시겠습니다. Zuoce 버블검 축브랜드명은 처음 보는 업체입니다. Zuoce 라고 하는데 한글로는 주오세? 쥬오스? 줘스? 뭐라고 불러야 할지는 모르겠지만 아무튼 디자인과 성능이 높아 보이는 이 스위치! 드디어 손아귀에 넣었습니다. 중국어와 영어로 간단 스팩이 나와있죠? 리니어라는 건 확실히 알겠습니다. 스..
일 하면서 사용할 지그(Jig)용 데이터 + 충전 케이블이 필요했습니다. 스마트폰 사설 수리에 필요한 케이블을 원했습니다. 그러려면 일단 모든 스마트폰에 대응해야 합니다. 즉 아이폰과 삼성 갤럭시폰에 적합한 케이블이어야 합니다. 아이폰은 그나마 최근 디바이스가 라이트닝 단자에서 C타입으로 바뀌는 중이죠? 2025년부터는 아예 C타입으로 통합한다고 과기부(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도 못을 박아두었죠. 이는 국내뿐만 아니라 세계 시장에서도 벌어지는 공통 이슈입니다. 하지만 저는 사설수리점에서 근무! 즉 이미 만들어져 유통되는 중고 단말기 중에서는 아직도 마이크로5핀 짜리도 있어요. 물론 거의 없지만 아이폰의 경우에는 라이트닝 단자 단말기가 아직도 현역으로 쓰이고 있는 실정! 게다가 근무지 작업 테이블의 크기는 ..
내 사랑 와이즐리와이즐리를 사용한지 어언... 몇 년일까요? 이건 과거에 작성한 글을 기준으로 놓고 계산을 해봐야 할 것 같습니다. 꽤 오래전에 작성한 글이 아마 있을겁니다. 질레트 잘가라! 완전 저렴한 와이즐리 면도기 스타터 세트 사용후기 질레트 잘가라! 완전 저렴한 와이즐리 면도기 스타터 세트 사용후기솔직히 그동안 면도기시장 거품이 없을리가 없다고 생각해왔습니다. 너무 비싸잖아요. 면도기 4개입이 무슨 삼만원이 넘습니까! ㅠㅠ 이런 안타까운 상황 속에 최근 좋은 면도기를 찾았습니다.rgy0409.tistory.com이건 최초 구매했던 제품! 무려 2018년 7월에 구매한 후기글입니다. 따라서 약 6.5년 전이라고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꽤 오래 전 이야기죠? 최고의 갓성비! 훌륭한 밀착 면도! 와..
저는 독서를 많이 하지는 않습니다. 대신 꼭 필요한 독서는 하는 편이에요. 그렇다고 무슨 베스트셀러를 다 읽느냐? 절대 아닙니다. 저의 주력 독서 카테고리는 단행본 쪽입니다. 그것도 인스타그램에서 꾸준히 그려오셨던 분들의 단행본을 말입니다. 점점 팔로워가 늘어나면서 대기업처럼 커져버리는 작가분들의 모습을 보면서 나 역시도 저렇게 되고 싶다는 희망의 불씨를 키워나감과 동시에 그 자극제가 눈앞에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에 단행본 펀딩 소식을 볼 때마다 웬만하면 참여하죠. 팬심은 플러스고요. (후훗) 이런 식으로 모은 단행본 책들이 어느새 방 한 구석을 가득 채워나가고 있었습니다. 따라서 이사를 온 지금 시점에서는 저만의 서재가 생긴 탓에 이제는 책을 구매하는 게 전혀 부담이 되지 않습니다. 보관할 공간이 확실히..
사실 정확히 말씀드리면 한 개는 완전체 키보드인데 키캡만 바꾼 제품입니다. 하지만 해당 키보드는 핫스왑도 지원하므로 사실상 커스텀 키보드로서의 조건은 갖춘 샘입니다. 따라서 그냥 4종으로 포함시켰습니다. 지금 장바구니에 넣어둔 커스텀 키보드 2종, 그리고 완전체 키보드 1종이 더 있습니다. 이것도 추가 언급을 해보도록 할 것입니다. 일단 오늘은 지금까지 구매한 최근 키보드의 종합적 내용만을 다루려고 합니다. 여기에서는 사용의 편의성 부분을 가장 1순위로 했어요. 사실 커스텀 키보드의 가격대가 다 거기서 거기였기에 기능적인 측면만 놓고 보면 사실... 차이가 거의 없습니다. 내장 배터리 용량이 서로 다르긴 하지만 어차피 컴퓨터를 장시간 사용할 수 없는 직장인의 삶으로 돌아섰기에 사실상 배터리 용량의 차이는..
이번 M.2 SSD 케이스는 정말 유니크합니다. 늘 유니크하다고 외치는 저이지만 이번만큼은 정말 성능 좋은 인클로저라고 확신합니다. 일단 제목에도 알 수 있듯 LCD창이 있어요. 이 창으로 각종 정보를 확인 할 수 있어요. 총 사용 시간과 총 쓰기 용량, SSD 상태, 온도 등등 6가지의 상태를 실시간으로 확인 할 수 있죠. 더 이상 PC의 프로그램으로 확인하지 않아도 된다는 뜻입니다. 그저 컴퓨터에 연결하면 바로 딱! 표시가 됩니다. 인클로저 이모저모제품은 이겁니다. 브랜드는 ShouLe 라고 하는군요. 처음 보는 브랜드입니다. 뭐 차차 알아가면 되는거니까 바로 박스를 개봉해 봅니다. 구성품입니다. 10Gbps를 지원하는 C타입 케이블이 총 2개 들어있습니다. 각각 A와 C타입이죠. 간단 사용 설명서도..
내가 이런 실수를!?어쩐지... 너무 갑자기 방문자수가 확 줄어드는 느낌이 있었단 말이죠? 원인은 있었습니다. 바로 새로운 글이 올라오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알고봤더니 제가 실수로 날짜를 잘 못 예약해둔 것이었습니다. 역시 오랜만에 직장 생활을 하면서 뭔가 오리지널 컨디션 유지는 어려웠던 모양이에요. 한 번도 실수하지 않았던 예약글 발행을 대체 왜 실수를 했을까요? 지금이라도 알아차려서 너무 다행입니다. 2025년 1월 10일부터 시작해서 중간에 완전 비워져 있는게 보이십니까? 19일은 유료글을 하나 올려서 그나마 흐름을 차단한 것입니다. 이 사실을 저는 25일에 눈치를 했던 것입니다. 거의 2주가 넘게 새 글 발행이 하나도 안 되었습니다. 너무 충격! 예약글을 확인해보니까 역시... 날짜가 잘 못 세팅..
겨울을 맞이하여 화이트로 깔맞춤을 하기로 마음먹었습니다. 내 방 화이트도 화이트지만 점퍼 중에는 흰색도 있었기에 흰 옷을 입을 때 사용하기 위해서 QCY H4 가성비 블루투스 헤드폰을 바로 구매했습니다. 가격도 비싸지 않고 평가가 괜찮았기에 믿고 구매했습니다. QCY라는 브랜드는 예전부터 알고 있었던 업체였고 가격대비 꽤나 괜찮은 제품들을 내놓는 회사로 유명합니다. 특히 오디오 제품군이 유명하죠. 무선 블루투스 이어폰도 사용해 본 경험도 있고요. QCY H4 헤드폰 이모저모QCY코리아에서 내놓은 한국판 정품 H4 헤드폰입니다. H3의 상위 호환이죠. 완벽한 화이트 색상은 아니고 아이보리입니다. 이게 좀 아쉽네요. 바로 박스 개봉! 본체가 바로 드러납니다. 이쁩니다. 역시 밝은 헤드폰 하나쯤은 있어야 컬러..
만약 인간의 개기름을 이용해 뭔가 현재의 휘발유나 경유같은 자원을 사용하지 않아도 되는 날이 도래한다면 저는 때부자가 될 수 있을겁니다. 그만큼 제 얼굴에는 기름이 좔좔 흐르거든요. 누가 보면 물광 해놓은 줄 알겁니다. 아침에 뽀독하게 세수를 해놓고 출근 후, 오후쯤 되면 반딱반딱하게 변합니다. 20대 때부터 기름진 제 얼굴은 종잡을 수 없었고 기름 종이를 달고 살았습니다. 원래는 갸스비 기름종이만 사용했다가 뭔가 다른 시도를 해보고 싶어서 검색해보니 가격과 후기가 모두 괜찮은 제품을 발견했습니다. 영코코라는 브랜드에서 출시한 어소티드 기름종이가 오늘의 주인공입니다. 제품은 이렇게 생겼습니다. 깔끔합니다. 여기에 5개의 각기 다른 오일페이퍼가 들어있다 이거죠? 그렇습니다. 마치 과거 종이학을 접었던 시절..
재작년이죠? 2023년 아이어워즈 선정, 디지털에이전시 순위가 발표되었습니다. 아이어워즈 시상식이란 사단법인 한국인터넷전문가협회와 아이어워즈위원회가 주관하는 대한민국 인터넷 혁신업체를 선정하여 상을 지급하는 시상식입니다. 웹어워드코리아, 스마트앱어워드, 소셜아이어워드, 인터넷에코어워드, AI서비스어워드 등 다양한 행사를 통칭한 행사입니다. 2024년에도 아이어워즈 시상식이 진행되었는데 과연 어떤 업체들이 선정되었는지 궁금해지는군요. 베스트 디지털에이전시 2024 랭킹 발표사단법인 한국인터넷전문가협회(KIPFA, 협회장 민승재)가 ‘아이어워즈(i-AWARDS) 2024’ 수상실적을 기반으로 한 ‘베스트 디지털에이전시 2024’ 랭킹을 발표했습니다. KIPFA가 주최하고 아이어워즈위원회가 주관하는 아이어워즈..
마우스에 대한 욕심의 끝은 어디인가?! 이번에도 평소 주력으로 사용중인 다얼유 브랜드의 A980 Pro Max 유무선 마우스를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다얼유랑 저랑 약간 손목 체형이 잘 맞는 마우스인 것 같습니다. 레이저와 로지텍 마우스를 이것 저것 많이 써본건 아니지만 그래도 꽤 판매량이 많은 녀석들은 사용했었는데 역시 저에게는 비대칭형 마우스가 잘 맞는 모양이에요. 이번 다얼유 A980 프로 맥스도 비대칭형 마우스입니다. 블루투스, 2.4GHz, 유선 등등 세 가지 연결 방식을 모두 지원합니다. Dareu A980 Pro Max 이모저모색상은 두 가지가 있습니다. 블랙과 화이트. 당연히 저의 컴퓨터 책상은 화이트 테마이므로 마우스 또한 화이트로 구매했습니다. 빼내기 쉽게 제품 박스에 손잡이도 붙어있습니..
기존에 사용중이던 멀티탭을 처분하고 8포트가 내장된 타워형 멀티탭으로 환승에 성공했습니다. 근데 왜 타워형이냐?! 당연히 공간 활용 때문입니다. 너무 당연한 이야기잖아요? 집에 막 축구할 정도로 드넓다면 솔직히 크기가 뭔 상관이겠습니까? 그러나 방 공간이 매우 한정적이니 이제는 어쩔 수 없습니다. 공간을 최대한 효율적으로 사용 할 수 밖에요. 그러기 위해서는 우선 제품의 크기부터 정해야 합니다. 아시다시피 멀티탭은 꽂을 콘센트가 많아질수록 길어지죠? 이걸 타워형으로 만들면 적은 공간에서 최대의 효율을 뽑아낼 수 있습니다. UM2 타워형 멀티탭 이모저모원래는 이 브랜드로 구매하려 하지 않았습니다. 어썸테크사에서 출시한 엇비슷한 제품이 있었죠. 가격도 더 저렴했고요. 근데 왜 UM2 멀티탭을 선택했는가?! ..
저는 이따금씩 알라딘에서 중고 서적을 뒤적이는 걸 좋아합니다. 이번에도 오랜만에 알라딘 윈도쇼핑을 즐기고 있었는데 이 책이 추천 도서 목록으로 뜨더라고요. 일단 표지가 마음에 들었고 딱 봐도 이건 만화겠거니 싶었습니다. 저는 텍스트 알레르기가 있어서 글씨가 빼곡한 책은 잘 못 읽겠더라고요. 오히려 이런 그림으로 이루어진 책이 딱입니다. 그런 제가 블로그를 한다는 게 참 아이러니 하지만요. 작가님 성함은 구정인, 책 제목은 「비밀을 말할 시간」 입니다. 주인공 은서는 여자고 어렸을 적 놀이터에서 이웃 남성이 성추행을 합니다. 여기까지만 딱 알아도 제목이 어떤 의미인지 이해가 되시죠? 그렇습니다. 이 책은 여성 미성년자 성폭행 및 성추행 피해자의 경험담입니다. 왜 바로 피해 사실을 말을 못 했는지, 왜 이제..
Display Port는 HDMI보다 조금 더 향상된 영상+음성 데이터 전송 인터페이스 입니다. 현재까진 말이지요. 실제로 그래픽카드에는 DP 포트가 HDMI 포트보다 많으며 더 높은 주사율은 아직까지는 DP 포트를 사용하여 모니터와 연결을 해야 가능해집니다. 각 포트별로 버전이 있으며 당연히 버전이 높아질수록 더 큰 데이터를 송수신 할 수 있죠. 그렇기에 DP to HDMI가 쉽게 됩니다. 능력 높은 녀석이 능력을 낮추는건 어렵지 않지만, 애초에 능력도 안 되는 녀석이 그 이상의 능력을 올리는건 불가능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HDMI to DP 케이블은 거의 없어요. 물론 가뭄에 콩 나듯 있긴 합니다. 하지만 그런 경우는 USB를 별도로 연결해서 뭔가 좀 더 능력치를 끌어올리는 기능이 케이블에 탑재되어..
제품 설명에는 제목과 같이 최대 16K 해상도에 80Gbps의 초당 데이터 전송까지 가능하며 240Hz 프레임도 문제없는 DisplayPort 2.1 버전의 케이블이라고 하길래 순간 혹해서 구매했습니다. 혹시 성능이 괜찮은 DP 케이블을 사용하면 지금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까 싶어서 말입니다. 현재 모니터에 문제가 좀 있어요. 144Hz 주파수를 사용하면 자꾸 간헐적으로 가로로 화면이 깨지는 문제가 발생하고 있어요. 본체가 바뀐 이후에도 계속 이 문제가 발생한다는건 모니터 아니면 케이블에 문제가 있을 가능성이 매우 높겠죠? 근데 이번에 이 케이블을 사용했는데도 동일한 문제가 발생한다면 100% 모니터 탓이라는게 명확해집니다. 그러면 또 조만간 모니터를 싸게 중고로 팔고 화이트 모니터로 확 그냥 바꿔버릴 ..
아 이거 대규모 이사를 하니까 글 쓸게 너~무 많습니다. 지금 이 글도 열심히 직장 생활을 하면서 틈틈히 짬을 내어 글을 작성중입니다. 평일에도 어떻게든 작성하려고 하고 보통은 주말에 몰아서 작성하고 있습니다. 이미 한달 이상의 예약글이 작성되어 있어요. 아직도 너무 많이 쓸 후기글이 많습니다. 부디 이 글이 이사를 가시는 분들, 혹은 집 인테리어 등등 대 공사를 하시는, 혹은 준비하고 계시는 분들에게 조금이라도 일말의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소스를 제공하고자 합니다. 이 제품은 보시는 것처럼 거치대인데 무타공 거치대입니다. 즉! 아트월에 꽂아서 사용하는 물건입니다. 보통 여기에 와이파이 유무선 공유기라던지 TV 셋탑박스를 거치합니다. 닌텐도 스위치 전용 무타공 거치대도 있어요. 그런 거치대를 구..
원래 저는 새치가 참 많습니다. 제 기억이 맞다면 고등학교때부터 옆머리에 흰머리가 스멀스멀 자라나기 시작했어요. 진짜 많아요. 그리고 이제 나이가 점점 더 늘어가면서 새치의 빈도는 증가하고 있고요. 심지어 수염에도 흰털이 나더라고요. 그래서 이건 도저히 안 되겠다 싶어서 (스스로 꼴보기 싫어서) 바로 염색약을 구매! 하지만 염색은 무조건 간편해야 합니다. 복잡하면 싫단 말이죠? 귀찮기도 하고요. 원래는 흔들어 사용하는 거품 염색약을 즐겨 사용해 왔지만 이게 생각보다 막 염색이 엄청 잘 되는건 아니었습니다. 검은색으로 구매해도 한 번 샤워하고 머리를 감으면 브라운계열로 적용되어 있는 느낌? 그래서 이걸 사용하게 됩니다. 제이숲에서 출시한 프로페셔널 커버업 새치 염색약입니다. 사은품으로 워터팩까지 주셨군요...
만원 초반대의 저렴이 블루투스 이어폰! 레노버 씽크플러스 라이브팟 LP5 제품이 도착했습니다. 진짜 싸죠? 애플 에어팟이나 갤럭시 버즈 시리즈에 비하면 엄청나게 저렴한 가격! 아직 블루투스 이어폰 경험이 없다면 그냥 살짝 맛만 보는 정도로 즐겨보시는것... 을 저는 비추합니다. 왜냐하면 이거 솔직히 음질을 기대하고 사용해서는 안 되는 물건이거든요. 딱 그냥 그 정도의 가격만큼 합니다. 이 세상 모든 가격은 나름 합리적이에요. 다 성능만큼의 값어치가 매겨지는 것이지요. 하지만 무한정 음질이 구리냐?! 그건 절대 아닙니다. 레노버 라이브팟 LP5 블루투스 이어폰의 패키지 상태입니다. 포장은 나름 꼼꼼하게 잘 해두었군요. 구성품입니다. 귓구녕에 맞도록 추가 지급된 이어버드와 사용 설명서, C타입 충전 케이블,..
2024년도 진짜 초고속으로 지나가 버렸습니다. 왜 이렇게 나이가 들면서 시간이 점차 빠르게 지나갈까요? 이게 어느 정도 과학적인 해석이 가능하더라고요. 과거에는 모든 경험이 새롭기에 하나하나를 뇌에 기록하기에 기억의 저장 빈도가 잦습니다. 그리하여 시간이 상대적으로 느리게 흐르는 느낌을 받죠. 하지만 나이가 들고 이제 머리가 차면서 어지간한 삶의 풍파를 겪는데 그때부터는 기억의 빈도가 상당히 줄어든다죠? 즉 특별한 경험이 아닌 이상은 드물게 저장을 하고 이로 인해서 시간이 좀 더 빨리빨리 흘러가는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킨다고 합니다. 제가 딱 이래요. 2025년이 이렇게 시작되는군요. 아마 올해는 2024년보다 더 빨리 가게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2025년은 초록 뱀의 해2024년인 작년은 푸른 용의 해..
아우스 위너렉스 게이밍 책상을 잘 사용중에 있습니다. 근데 사용해오면서 딱 하나 아쉬운 부분이 있는데 바로 음료 거치대! 기존 음료 거치대는 허술하기 짝이 없어요. 보통 음료는 일반 가정집의 경우 어디에 보관되어 있습니까? 그렇죠? 바로 냉장고! 시원하게 보관되어 있을거란 말이에요. 그럼 냉장고에서 꺼내오면 실내에 두는 순간 어떻게 되게요? 바로 그렇죠! 이슬이 맺힙니다. 그럼 그 이슬이 누적되면 또 어떻게 되겠습니까? 맞아요. 중력에 의해 아래로 물이 뚝뚝 떨어지는 겁니다. 근데 기존 컵 홀더는 아래가 뻐엉~ 뚫려있어요. 간신히 음료만 받치는 수준입니다. 그래서 이걸 별도 구매했습니다. 알리에서 구매했고요. 무타공 방식이기에 그냥 돌려주기만하면 설치 완료입니다. 엇? 근데 보통 책상에 맞닿아 고정되는 ..
셀프 생일 선물첫 직장 월급을 받았습니다. 셀프 선물로 삼성 버즈3 프로 웨어러블 블루투스 이어폰을 선택했습니다. 나이스 초이스라고 여기면서 말입니다. 버즈2도 사실 잘 사용 중이었는데 이번에 버즈3 프로에 실시간 통역 기능이 들어왔다고해서 그게 신기했기에 한번 써보고 싶어서 충동 구매한 것도 조금은 있어요. 과연 통역 기능이 어느 정도일지 궁금했습니다. 근데 지금 버즈3 프로를 한 달 정도 사용 중인데 아직도 이 번역 기능을 써보질 못하고 있어요. 주변에 외국인 지인도 없을 뿐더러 당연히 해외 여행을 나갈 일도 없기 때문이죠. 상황이 이렇다보니 이제는 억지로라도 한 번 써보자 싶어서 대충 외국 영화를 틀어놓고 한번 잘 되는지 맛만 봤습니다. 이건 잠시 뒤 다시 이야기하고요. 갤럭시 버즈3 프로 이모저모..
이건 순전히 화이트 감성을 위해서 준비한 것입니다. 하지만 중간 과정에서 전원공급장치를 아예 화이트로 교체하면서 필요가 없어졌죠. 물론 전원공급장치를 자주 교체할 계획이 있으신 분들이라면 이 제품은 상당히 요긴하게 쓰일 수 있습니다. PC 파워 교체가 힘든 점은 바로 케이블 재연결 아니겠습니까? 한 개도 아니고 최소 3개 입니다. 일단 메인보드의 24핀을 재연결 해야합니다. 그리고 CPU 보조전원인 4+4=8핀 케이블도요. 마지막으로 그래픽카드를 별도로 사용중이신 분들은 GPU 전원 케이블을 또 추가로 연결해줘야 합니다. 저는 RTX4060 사용자라서 8핀 따랑 하나지만 고급형 그래픽카드는 16핀 또는 12VHPWR 케이블을 사용중일 겁니다. 사양이 좋을수록 연결해줘야 하는 전원 케이블도 늘어나는 것입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