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저는 반드시 필요하지도 않은 IT 주변기기를 하나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그렇습니다. 저장장치입니다. 지금도 많이 가지고 있는데 말입니다. 그치만 디자인이 너무 귀엽고 성능도 준수한 외장 케이스여서 구매하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혹시 이 글을 읽고 계시는 여러분들 중에서 조만간 작고 성능 준수한 외장 장치를 마련할 계획이 있으시다면 이 녀석을 주목할 필요가 있을 것 같습니다. 2280? 2242? 2230? M.2 SSD는 길이에 따라 숫자로 제품에 표기를 합니다. 십의 단위가 바로 SSD 길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M.2 SSD 2242 2260 2280 규격 사이즈 차이점 알아보기 M.2 SSD 2242 2260 2280 규격 사이즈 차이점 알아보기 M.2 방식으로 나오는 칩 방식의 SSD에는..
에~ 안내말씀 드립니다. 본문에서 소개해드리고자 하는 제품의 스팩을 모두 다 100% 테스트를 하지 못 했음을 먼저 양해말씀 드립니다. 왜냐하면 이 케이블을 구매한 이유는 제목에도 언급했듯 호환성을 최대치로 끌어올리기 위함입니다. 이것은 기존에 사용중이던 10Gbps 짜리 Gen2 케이블이 다소 문제가 있다고 판단되었기 때문입니다. 최근에 말입니다. 이 케이블입니다. 아마 이 케이블 자체적으로는 문제가 없을 것입니다. 다만 중소기업 제품이어서 그런건지는 몰라도... 브랜드가 많이 알려지지 않은 업체의 제품이어서 그런건지는 몰라도 호환성이 다소 떨어지는 것 같습니다. 아 참고로 Essager 제품 아니에요! 케이블 보관용으로 대충 Essager 비닐팩에 보관한겁니다. 오해 없으시기 바랍니다. 빨간색 케이블..
음... 그냥 조용히 있으려고 했는데 생각보다 개인 질문주시는 분들이 좀 계셔서 아무래도 저의 생각이 궁금하신 분들이 꽤 계실까봐 한번 이야기를 풀어보고자 합니다. 단 이것은 어디까지나 저의 생각일 뿐! 참고만 해주시기를 바랍니다. 티스토리의 배신 티스토리팀에서 자체 광고를 신설한다는 이야기가 나왔을 때부터 뭔가 조금은 불안했었습니다. 그래도 티스토리도 먹고 살아야하니까 이런 정책을 내놓았겠거니 싶었어요. 하지만 문제는 이 광고가 애드센스였다는 것입니다. 솔직히 좀 충격이었습니다. 자체 광고라고 하니까 카카오 애드핏같은 티스토리만의 전용 광고 플랫폼이 생기는 줄 알았어요. 근데 이게 왠걸?! 티스토리의 자체 광고는 애드센스였습니다. 이걸 어떻게 알았냐면 분명 자동광고 개수도 가장 최저로 설정했고 분명 본..
평가가 꽤 좋길래 구매해본 제품입니다. 만원도 안 하는 유선 이어폰이지만 음질을 꽤나 잘 뽑아준다고 하는군요. 저는 어차피 막귀라서 좋은 이어폰과 그렇지 못한 이어폰의 구별을 디테일하게 구별은 못 합니다. 아! 다이소 이어폰과의 비교는 가능합니다. 다이소 이어폰이 구리기로 유명하거든요. 따라서 다이소 이어폰보다 소리가 풍부하고 깊이가 있는 것 같다는 느낌이 들면 그것은 합격인 이어폰입니다. 이어폰은 이것입니다. 흔하디 흔한 유선 이어폰이지만 약간 디자인이 다르죠? 그렇습니다. 귀에 한번 더 케이블을 걸치는 방식입니다. 그래서 스포츠 이어폰이라고 불리는 것입니다. 뜀박질 할 때 TWS 이어폰의 경우에는 튕겨나갈 우려가 있지만 이건 귀에 한 번 걸어주는 타입이기에 이어폰이 귓구멍에서 이탈하는것을 한 번 방지..
깜찍하게 생긴 블루투스 스피커가 여기 있습니다. 불과 얼마전에 이미 블루투스 스피커를 구매한 저입니다. 아시죠? 심지어 구형 블루투스 스피커도 배터리 교체를 해서 살려놨죠. 그럼에도 불구하고 또 하나를 질러버리고 만 것입니다. 충동구매죠. 그렇지만 너무 저렴한 가격탓에 그냥 넘어갈 수 없었습니다. 게다가 디자인이 참 귀여웠지요. 물론 알리에서 판매되는 대부분의 제품들은 팜플렛만 보고 판단하면 안 됩니다. 실물과의 괴리감이 많이 벌어지는 제품들이 많기 때문입니다. 역시 디자인은 이쁘구나 그래도 결국 구매 후 제 품 속에 도착해 버렸습니다. 예상대로 제품 퀄리티는 엄청 높지는 않습니다만 만듦새는 괜찮은 블루투스 스피커 제품이라고 생각합니다. 구형 라디오를 테마로해서 탄생한 스피커 제품이다보니 버튼들이 되게 ..
컴퓨터 책상 오른쪽에는 미니 선풍기가 자리잡고 있습니다. 이 선풍기는 인기가 상당히 좋습니다. 샤워할때 들고가서 사용하기도 하고 똥쌀때도 쓰죠. 화장실이 덥거든요. 그만큼 자주 쓰기 때문에 충전을 늘 해두고 있습니다. 저는 상당히 IT 제품들을 조심 조심 다룹니다. 허나 남동생은 달라요. 지가 산거 아니라고 막 쓰는 경향이 있는건지는 몰라도 터프하게 다룹니다. 한번은 충전중인데 이 녀석이 그 사실을 모르고 그냥 잡아 들어올리다가 충전 케이블의 C타입 단자가 휘었습니다. 당연히 저는 극대노하였고 녀석은 왜 미리 말해주지 않았느냐며 적반하장이었죠. 기가막힐 뿐이었습니다. 그래서 이것을 구매한 것입니다. 보통의 충전 케이블은 단자가 고정형이죠? 즉 유동적이지 않다는 것입니다. 허나 이 케이블은 다릅니다. 비록..
이것이야말로 저의 로망! 이거 하나면 단언컨데 천하를 누릴 수 있을 것입니다. 모든게 하나로 묶였습니다. NVMe SSD를 외장형 저장소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거기에 HDMI 단자가 있어서 4K 60Hz 해상도로 듀얼 디스플레이 활용도 가능합니다. USB 허브 기능은 기본! TF 메모리와 SD카드도 장착 가능합니다. RJ45 유선 랜 포트도 있고요! 최대 100W PD 차지를 지원하기에 이 허브를 충전 케이블 연장용도로 사용 가능합니다. 당연히 C타입 지원이죠. PD를 지원하니까요. 현재로 비유하자면 잠실역 종합환승센터같은 느낌이에요. 모든걸 다 지원하죠. 알미늄 바디여서 열도 잘 잡아줄것으로 기대합니다. 말해 뭐해? 바로 만나보자! 97.4US $ 32% OFF|ACASIS 10Gbps 10 In 1..
과거에는 울트라북같은 얇디 얇은 제품에 쿠크다스같은 M.2 SSD가 쓰였으나 지금은 데스크탑에서도 M.2 SSD를 사용합니다. 속도가 빠르기 때문이죠. 허나 속도가 빠르다는건 그만큼 열을 많이 낸다는 뜻! 달리기 선수로 비유하자만 느긋하게 천천히 달리는 선수와 미친듯 빨리 뛰는 선수 중 누가 가장 뜨거울까요? 당연히 미친듯 빨리 뛰는 선수일 겁니다. SSD도 다를 바 없습니다. 속도가 빠른 선수는 그만큼 온도를 식혀줘야 합니다. 그래서 SSD 시장이 커지면서 냉각을 위한 제품들도 덩달아 커지고 있죠. 불행하게도 노트북은 공간 제약이 많습니다. 데스크탑 PC에 비해 얇은 내부 구조 때문입니다. 데탑용 M.2 SSD는 히트싱크도 가지각색입니다. CPU 쿨러 못지 않은 방열판 제품군도 있어요. 화려한 RGB ..
BT-W4 까지 나온 마당에 왜 이제와서 살짝 구형 제품인 BT-W3을 구매한 것일까요? 그것의 발단은 모두 다 apt-X-LL 코덱 때문입니다. 2.4GHz 채널의 RF 무선 연결이 아닌, 로우 레이턴시 연결을 시도해 보겠다고 쓴 돈만 지금까지 약 10만원어치! 이 돈이면 앤커 사운드코어 P10을 하나 더 구매할 수 있는 돈! (흑흑) 하지만 이미 물은 엎질러졌어요. 기왕 이렇게 된거 끝까지 시도해 봅니다. 본 내용은 이전글의 연장선으로 이 내용을 한번 정독하시면 더 재밌을 것이옵니다. TANGZU 분리형 0.78mm 2핀 다이나믹 + MacaW TE30 Xs Max 넥밴드형 블루투스 이어폰 후기 너만 믿는다! 이 녀석은 수동 설정이 가능합니다. 물리 버튼이 있어서 한 번씩 누를 때마다 오디오 코덱이 ..
AptX-LL로 연결해 보겠다고 잔뜩 벼르고 있었고 그걸 실행하는 날이 되었습니다. 지난번 글을 기억하시나요? 이 두개를 구매했다고 말씀드린 바 있는데 처음 방문하신 분들을 위해서 과거 글을 하나 아래에 살짝 걸어두도록 하겠습니다. 반드시 읽어야 할 필요는 없지만 그래도 흐름상 스윽 봐두시면 좋습니다. aptX-LL 연결을 사용해보고자 MacaW 블루투스 넥밴드 이어폰 + 드라이버 구매 위의 글에서 언급한 두 제품이 드디어 도착했습니다. 이어폰 드라이버는 뭐 그냥 소리 출력만을 담당하니까 크게 고민하지 않아도 되는 부분이었는데 가장 조심했던건 바로 블루투스 이어폰 부분이었습니다. 알리에서 꽤 오래 탐색해봤는데 aptX-LL만을 지원하는 블루투스 이어폰이 정말 없었습니다. 있어도 너무 비쌌죠. 차라리 그 ..
저는 왜 이런 디자인에 끌릴까요? 이 녀석은 마치 90년대 닌텐도 게임보이를 연상케 합니다. 당시의 저는 진짜 게임기를 엄청 좋아했었어요. 친구 집에 주말마다 놀러가서 자고 왔을 정도니까요. 정말 그 감성을 아직도 잊지 못합니다. 그래서 지금도 그 행복을 잊지 못하는 듯 합니다. 이 제품은 흔하디 흔한 보조배터리 제품군입니다. 단! 기존의 보조배터리와 차이점이 있다면 일단은 무선 충전을 지원한다는 것입니다. 여기에서의 무선 충전이라 함은 보조배터리를 무선으로 충전할 수 있다는 뜻이 아닌, 보조배터리에 무선 팩이 내장되어 있어서 스마트폰이나 기타 무선 충전을 지원하는 디바이스를 충전시킬 수 있다는 의미입니다. 보조배터리까지 무선으로 충전이 가능했다면 더할나위없이 좋은 보조배터리가 될 뻔 했는데 아쉽습니다...
다이소 숫자 키보드를 구매하고 딱 한 번 사용 후 바로 봉인을 했지만, 이번 숫자 키패드는 살짝 구매 욕구를 불러일으키고 있습니다. 디자인도 좋은데 축 부분에서 뭔가 한 번 타건해보고 싶다는 느낌을 강하게 받았기 때문입니다. 흰축 또는 백축이라고는 많이 들어봤는데, 정확한 축의 네이밍을 몰랐습니다. 예를 들자면 적축이라는 기계식 키보드의 축 종류가 색상 구별에 따라 불리는데 채리축이라는 키보드 제조사의 회사명을 붙여 부르는건 드문 경우입니다. 키보드 판매 회사에서도 세부 정보를 살펴봐야 축 제조사를 알 수 있거든요. 대부분은 그냥 축의 색상을 붙여 마케팅을 하고 있죠. 이 키보든느 LEOBOG라는 회사에서 출시한 숫자 키보드입니다. 레오보그라고 읽으면 될 것 같군요. 키보드 모델명은 K21입니다. 축은 ..
증말이지... 알리는 사람 빼고는 없는 게 없는 듯 합니다. 마치 화개장터 같은 곳이죠. 최곱니다. 최근에는 마동석씨를 전속 모델로 채용하여 한국에 공격적 마케팅을 하고 있습니다. TV 광고로도 나오고 말이죠. 5일 배송을 강조하고 있어요. 물론 알리의 모든 판매자가 5일 배송을 진행하는건 아닙니다. 쿠팡 로켓배송처럼 해당 마크가 있는 제품이 배송이 빠르듯 알리에서도 5일 배송 마크가 표시된 제품만 해당됩니다. 아무튼 한국 구매자가 많이 늘어나면서 이렇게 한국에 본격적으로 마케팅을 하고 있는것이 아닐까라는 생각이 듭니다. 그 중 한 명이 바로 접니다. 알리에서 이거 사고 저거 사다보니 어느덧 다이아몬드 회원이 되었습니다. (크헬헬) 꾸준히 올라오는 글의 원동력 중 하나가 바로 알리익스프레스입니다. 그만큼..
최근 티스토리 댓글/방명록 태그 구조가 싹 다 물갈이 되면서 친효스킨도 그에 발 맞추어 업데이트를 해야만 했습니다. 신형 댓글/방명록 시스템에는 고정 기능이 있습니다. 즉 마음에 드는 댓글(방명록)을 제일 상단으로 끌어올려 고정을 할 수 있는 기능입니다. 이건 유튜브나 인스타그램에서도 이미 진행중인 기능이죠. 고정 댓글이라고 부르는 그것입니다. 이 시스템이 티스토리에도 도입된 것입니다. 하지만 티스토리 댓글/방명록 중에서 마음에 들지 않는 딱 하나가 있는데 바로 배치 순서입니다. 댓글을 남길 수 있는 대부분의 플랫폼이 그러하듯 최신 댓글이 아래로 쌓여가는 구조입니다. 티스토리도 그러했습니다. 허나 저는 최신 댓글일수록 위로 쌓여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야 열람도 더 빠를테니까요. 그래서 신형 댓글(방명..
오늘도 여느때와 마찬가지로 알리 쇼핑을 즐기고 있습니다. 그러다가 눈에 확 띄는 브랜드명이 시야에 포착됩니다. ACTTO라고 되어있군요. 그렇습니다. 이 회사는 한국에서 엑토라고 알려진 곳입니다. 엑토는 PC 주변기기를 판매하는 회사죠. 나름 인지도가 있는 회사입니다. 엑토 브랜드를 알리에서 만나니 참 반가웠습니다. 회사도 회사인데 이 키보드는 진짜 너무 이뻐서 더욱 시선이 꽂혔습니다. 이게 레트로다! 80.0US $ |Doqo Magic Trackpad Bluetooth Split Keyboard Scissor Mechnism Magnetic For Ipad Pro 12.9/11 2018 2020 - Tablet Keyboar Smarter Shopping, Better Living! Aliexpres..
지난번에 어설픈 후기를 남긴 이 제품을 기억하시나요? 블루투스 송신기 제품입니다. 혹시 처음 방문이시라면? 혹은 기억이 안 나신다면 아래의 글을 먼저 한번 스윽 정독해 주시기 바랍니다. 길지 않아서 금방 읽을 수 있습니다. AptxHD LL 저지연 블루투스 5.2 송신기 BLS TX40 를 장만했지만 그렇습니다. 이 제품을 제대로 한번 써보고 싶어서 결국 몇 개의 제품을 추가 구매하고 말았습니다. 궁금한건 못 참는 성격 때문에 어쩔 수 없었습니다. 부디 이런 저를 용서하길 바라며... (누구로부터?) 먼저 블루투스 이어폰 본체 20.48US $ 40% OFF|Headphone Bluetooth Cable | Aptx Hd Bluetooth Cable | Aptx Adaptive Cable - Blueto..
아마존에서 구매했던 이어폰이 썩 마음에 들지 않아서 다시 한 번 새로운 2.4GHz RF 무선 이어폰을 구매하기로 결심합니다. 그러다 이 제품을 발견하였죠. 발매 시기는 꽤 지났지만 아직도 비싼 가격에 판매되고 있는 이어폰 제품입니다. 젠하이저라는 회사에서 발매한 EPOS GTW270 하이브리드 TWS 블루투스 무선이어폰입니다. 이 제품의 특징은 동글이에 aptX-LL 코덱이 내장되어 있다는 것입니다. 따라서 동글이로 연결될 경우에는 블루투스 4.2+저지연 코덱으로 연결되어 사용되어집니다. 허나 저는 이 제품을 중고로 매우 저렴하게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타이밍이 좋았다고 해야할까요? 참! 여담이지만 중고거래는 직거래가 최고지만 타지역 경우라면 힘들잖아요? 그럴때는 안전거래를 최우선으로 고려해서 진행하시는..
친구의 새 노트북이 뭔가 또 말썽을 일으키는 모양입니다. PPT 파일이 열리지 않는다는군요. 잘 되다가 어느날부터 갑자기 안 되기 시작했답니다. 잘 되다가 안 되는 이유는 뭐 대부분 사용자 부주의에 의한 파일 손상일 가능성이 큽니다. 또는 인터넷에서 이것 저것 받다보면 발생할 수 있는 악성 애드웨어같은 잡것들에 의한 레지스트리 손상도 주요 원인 중 하나입니다. 정확히 원인은 밝힐 수 없습니다. 사람이 감기에 걸렸는데 어떤 경로와 행동 때문에 걸렸는지를 알 수 없는 것과 같습니다. 아무튼 결과가 이런 상황이므로 지금은 문제를 해결하는것에만 총력을 기울이면 됩니다. 특이한점은 PPT 파일을 더블클릭만 하면 이렇게 「죄송합니다」 라는 오류창이 뜨면서 열리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파워포인트를 먼저 실행 후..
만약 ul 태그 안에 5개의 li 태그가 있다고 가정해 봅시다. 이 태그의 순서를 HTML 수정 없이 사용자가 원하는대로 변경할 수 있다는 것을 알고 계십니까? 단지 CSS 조작 만으로 말입니다. 상당히 간단합니다. 우선 아래에 있는 예시를 살펴보시기 바랍니다. 미리보기 See the Pen CSS - order by rgy0409 (@rgy0409) on CodePen. HTML 태그 구조를 보시면 아시겠지만 분명 li 요소 안에 1번부터 5번까지 차례대로 마크업 되어있습니다. 그렇다면 1,2,3,4,5 순으로 세로 배치가 되어야 하는데 숫자가 좀 이상하죠? 3,5,1,2,4 라고 순서가 뭔가 뒤죽박죽이 되었습니다. 그 이유는 바로 li 태그에 적용되어있는 order 라는 CSS 속성 때문입니다. or..
티스토리 댓글 시스템이 최근에 업데이트가 되면서 친효스킨도 최신 버전으로 업데이트를 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었습니다. 문제는 댓글 리스트가 요소로 되어있는데 고정댓글이며 이전글 더보기 항목이 모두 동일한 태그에 포함되어 있는 것이었습니다. 이렇게되면 서로 구별지어 CSS 스타일을 만들기가 상당히 애매합니다. 특히나 저는 최신 댓글을 가장 위로 오게 만들고 싶은데 그렇게되면 고정 댓글이 맨 하단으로 내려가버리는 불상사가 벌어지는 것이었습니다. 따라서 저는 이것을 다시 위로 올리고 싶었습니다. 그러려면 역시 제이쿼리로 할 수 밖에 없겠다는 생각이 들었죠. 제이쿼리에서 태그 순서를 변경하는 매소드로는 제목에도 언급했듯 다음의 옵션들이 있습니다. 사용 방법 $('타겟').after$(('선택자')) : 타겟을 ..
제이쿼리가 무조건 최신 버전이 좋은것은 아닙니다. 하지만 왜인지는 몰라도 최신 버전이라고 하면 뭔가 모든게 다 해결될 것 같은 그런 기분이 들잖아요? 「최신」이라는 키워드가 갖는 선입견이 엄청나게 작용하는 것이겠지요. 하지만 진짜로 최신 버전을 사용하면 왠만한 오류나 버그들은 대부분 해결이 되는것이 현실입니다. 제이쿼리(jQuery)도 마찬가지입니다. 참고로 현재까지 현역으로 쓰이는 가장 인기가 높은 구버전은 1.12.4 와 1.9.1이 있으며 3.6.X 버전이 있습니다. 아무튼 이런 버전 차이에 대해서는 신경쓰고 싶지 않고 그저 최신 버전을 늘 사용하고 싶다면 다음의 제이쿼리 CDN 주소를 적용하고자 하는 HTML 문서의 안에 넣어주시기 바랍니다. 이거 하나면 끝! 이것입니다. 어렵지 않습니다. 기존 ..
친효스킨 신형 댓글 방명록 시스템을 한창 세팅중일 때 한 가지 문제에 봉착하게 됩니다. 가상 선택자 중 하나인 first-child와 last-child가 원하는대로 동작하지 않는 문제였습니다. 예를 들어 이런 경우입니다. 증상 확인 See the Pen Untitled by rgy0409 (@rgy0409) on CodePen. 위의 예시에서 알 수 있듯 원래대로라면 li 태그 안의 첫번째 숫자와 마지막 숫자가 CSS에 의해 빨간색으로 바뀌어야 합니다. 그런데 변함이 없어요. 원인은 바로 li 전/후에 존재하는 p태그 때문입니다. 즉 first-child와 last-child를 정상적으로 사용하기 위해서는 지정하고자 하는 자식 요소에 해당 태그들만 존재해야 합니다. 만약 전혀 다른 태그가 지정한 위치의..
알리 다이소에서 잔뜩 구매한 10종의 케이블, 지난 시간에 잠깐 언급했던 바 있습니다. 오늘은 간단 사용 후기입니다. 제대로 후기글을 사용하려면 최소 1년 이후에는 후기글을 남겨야 하는데 솔직히 현실적으로 그럴수는 없는 노릇입니다. 왜냐하면 1년 사이에 무수히 많은 경쟁 업체들의 제품들이 쏟아져 나올테고 같은 제품이라 할지라도 시간이 흐르면서 버전 업그레이드가 될테니까요. 따라서 개인적으로 충전 케이블을 보는 포인트는 딱 두 가지입니다. 1. 제품 마감도 (퀄리티) 2. 초고속 충전만 되면 OK (PD충전 포함) 이 두개만 만족시키면 합격 목걸이를 수여하는 것입니다. 허들이 생각보다 낮습니다. 제품 마감도에는 줄 꼬임 방지를 위한 케이블의 재질과 자주 휘어지는 단자와 케이블 사이 부분을 집중적으로 보고 ..
얼마전에 윈도우11부터 AAC 오디오 코덱이 지원되어 테스트 진행한 글을 작성한 바 있습니다. 그 결과는 실패했고요. 레이턴시는 역시 발생하더군요. 알리 쇼핑을 하던 어느 날 살짝 좌절을 맛 본 상태에서 이 제품이 눈에 스윽 포착됩니다. LL(Low Latency)을 앞세워 열심히 홍보중인 블루투스 송신기였습니다. 지원 OS로는 윈도우도 포함되어 있었기에 망설임없이 바로 구매했습니다. 사실 저는 이미 RF 방식의 무선 이어폰을 두 개나 번갈아가며 사용하고 있었기 때문에 딱히 로우 레이턴시로 연결해서 블루투스 이어폰을 쓸 필요는 없습니다. 하지만 궁금하잖아요! 진짜 로우 레이턴시로 작동해서 RF 이어폰이랑 큰 차이가 없다면 하는 이 결과가 너무 기대가 된단 말이죠. 그래서 구매한겁니다. 5.04US $ 8..
이야~ 이건 도저히 그냥 혼자서만 알기에는 너무나도 아까운 물건입니다. 또 간만에 알리에서 제품다운 제품을 구매했습니다. 너무 잘 샀습니다. 제품 퀄리티, 가격, 성능 이 삼박자가 매우 잘 어우러지는 제품입니다. 일단 제목에서 보시면 아시겠지만 엄청 대단한 카테고리의 제품은 아닙니다. 흔하디 흔한 C타입 단자입니다. 근데! 마그네틱(자석) 방식이라 탈착이 쉬운게 큰 장점입니다. 거기에 제품 마감도까지 매우 훌륭해요. 일단 사진으로 만나보시죠. 너무 찰지구나 포장은 박스가 아닌 이렇게 ESSAGER 로고가 새겨진 지퍼 비닐 케이스에 담긴채로 도착했습니다. 기왕이면 뽁뽁이까지 해주지... 그 얼마 한다고 말이죠. 자칫 잘못하면 찍힘이 발생할수도 있는데 말이죠. 다행히 저는 양품으로 도착했습니다. 오! 제품 ..
사용 정지된 신용(체크)카드, 혹은 유효기간이 만료되어 방치중인 카드들을 어떻게 처리할지 검색을 해봤는데 가장 압도적으로 많이 추천하는 방법은 역시 분쇄였습니다. 문제는 카드가 플라스틱이다보니 분쇄가 어려운 점입니다. 한두장이면 가위로 도전해 볼 법한데 저는 겁나 여러장 가지고 있거든요. 진작에 처분할 걸... 이렇게나 많습니다. 이 중에는 멤버쉽 카드도 있습니다. 아무튼 지금은 쓰지 않는 이 플라스틱 카드들을 모두 다 가위질 할 수는 없습니다. 분쇄 수준으로 말입니다. 그랬다가는 제 손목이 분쇄가 될 수 있습니다. 유튜브에 찾아보니 리무버(아세톤) 용액에 담궈서 녹이는 방식을 사용하는 분도 계시더군요. 이 방법을 사용하면 이렇게 마그네틱 부분이 완벽하게 오염되어 사용할 수 없게 만들 수 있습니다. 상당..
이 제품은 그냥 단순 호기심에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특별한 이유는 없어요. 만원어치 취미 수준이라고 이해해주시면 됩니다. 저는 그냥 잠들기 전에 알리 쇼핑을 하다가 단순 호기심으로 구매하는 제품들이 꽤 됩니다. 그러다 진짜 괜찮은 제품을 얻게 되는 경우도 있는 반면, 돈 버리는 일도 있거든요. 많은 사람들이 복권을 구매하는 느낌이랄까요? 단 제 경우는 100% 꽝은 없습니다. 제품은 무조건 남으니까요. 그리고 성공률도 꽤 높은 편입니다. 그럼 이번 제품은 성공일까요? ...아니요... 외관이 다 했다 이 녀석은 진짜 외관이 전부입니다. 케이스도 아담해서 이뻤는데 딱 거기까지입니다. 아니 어쩌면 제 청력이 버즈2 때문에 높아졌는지도 모르겠습니다. 에어팟이나 버즈같은 나름 비싼 TWS 무선 이어폰을 줄기차게..
Clip이라는 단어는 익숙했습니다. 포토샵에서 영역을 나눠 따로 저장하고자 할 때 클립이라는 기능을 써왔기 때문입니다. 근데 이런 클립이 CSS에서도 활용 가능하다는걸 알게 되었습니다. 실제로 친효스킨의 댓글 레이아웃 중에서도 이 클립 기능이 적용되어 있습니다. 어디에 적용되어 있냐고요? 친효스킨에서는 이런 식으로 응용함 바로 빨간색으로 표시된 저 부분입니다. 대화창의 끝 부분입니다. 말꼬리 부분은 폰트어썸을 사용했고 clip을 적용시켜서 꼬다리(?) 부분만 나오도록 표현했습니다. 크롬 개발자툴로 살펴보면 fa-affiliatethem 이라는 클래스명의 폰트어썸 아이콘이 사용되었고 clip 속성이 적용되어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폰트어썸 홈페이지에서 affiliatetheme 이라는 아이템을 검색해보면..
이번에도 VLog, 여행같은 뭔가 추억을 되돌아보는 영상에서 자주 볼 수 있는 텍스트 타자기 효과를 다빈치 리졸브에서 어떻게 설정하는지 알아보겠습니다. 원리만 이해하면 너무나도 쉽습니다. 최대한 이해가 잘 될 수 있도록 설명을 해보겠습니다. 텍스트 이펙트 설정 다빈치 리졸브를 실행 후 자막을 넣고자 하는 영상까지 타임라인에 로드합니다. 이제 이펙트를 적용시킬 자막을 넣어줘야 합니다. Effects > Toolbox > Titles > Text+를 영상 클립 레이어 바로 위에 드래그합니다. 그리고 적당히 가로 길이를 조절해줍니다. 이제 Fusion 설정창으로 들어갑니다. 다빈치 리졸브 하단에 있는 아이콘 중에서 마술봉 모양의 아이콘을 누르면 됩니다. 이것이 Fusion 설정 화면입니다. 이팩트를 적용시키고..
저는 텐동을 좋아합니다. 아니 정확하게는 튀김류의 음식들을 좋아합니다. 특히 바~~~싹 튀긴걸 매우 선호하죠. 아삭한 그 식감을 즐깁니다. 씹으면 기름기가 입 안을 가득 메워지는 그런 느낌이 좋습니다. 한국 튀김은 대표적으로 분식이 있죠. 그래서 분식에 같이 포함되어 있는 튀김류를 좋아합니다. 일본 튀김도 맛있습니다. 튀김 음식의 대명사인 텐동을 그래서 좋아합니다. 대전에 텐동 맛집이라고 불리는 곳을 몇 곳 방문해 봤는데 다 맛있었습니다. 이쯤 되면 텐동 음식점은 그냥 이 정도의 식감과 맛이 평균 수준인 것 같습니다. 아마 저는 어떤 텐동집에 가더라도 다 맛있다고 평가를 내릴 것 같아요. 소제동은 저에게 있어서 추억의 동네입니다. 초등학교 2학년때까지 소제동에서 자랐습니다. 그래서 이 곳은 마음의 안식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