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효스킨 버전 업데이트 소식 입니다. 현재 1.15까지 완성 되었습니다.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아래와 같은 내용들이 추가되고 변경되었습니다. Ver 1.15 업데이트 내용- 애드센스 최상단 및 최하단 광고 크기 최대 세로 100px 이하로 출력되도록 수정- 구형 글쓰기 에디터 더보기 및 접기 버튼 스타일 수정- 새로운 글쓰기 에디터 첨부파일 스타일 수정- 이미지에 테두리 적용 후 살짝 선명도가 떨어지는 문제 수정- 비로그인시 댓글 남기기 항목에 보이는 이름, 비밀번호, 홈페이지 입력칸 색상 변경- 비밀글 체크박스 크기 및 폰트 크기 변경- 인피드광고 관련 CSS 일부 삭제 (보이기/안보이기 기능은 이제 필요 없어서 삭제 조치)- 본문 글꼴을 '리디바탕체'로 변경- 인덱스 페이지 전면 수정 (썸네일 크기 1..
블로그 유입 경로를 보면 저의 경우는 70~80% 정도가 구글에서 검색을 통해 들어옵니다. 그리고 나머지 5~10% 정도는 직접 유입을 통해서 방문하며 나머지는 네이버나 다음 검색, 혹은 기타 검색 사이트를 통해 방문하고 있습니다. 네이버의 경우는 점점 유입 경로가 줄어들고 있는 실정입니다. 그런데 놀라운건 네이버 유입이 줄어들어도 방문자수 유입은 점점 안정권으로 접어들고 있다는 점 입니다. 예전에도 몇 번 말씀드린적이 있는데 네이버 알고리즘은 워낙 변화무쌍하며 자사의 플랫폼에 유리하게 되어 있기 때문에 티스토리가 백날 발버둥쳐도 노출되기가 어렵습니다. 설령 노출 되어도 수명이 너무 짧아서 금새 내려오곤 합니다. 게다가 네이버는 이제 더 이상 검색 사이트가 아닙니다. 제 기준에서 네이버의 경우는 광고 키..
지난 주, 메인보드 청소를 한바탕 하면서 수리 키트를 좀 더 편한걸로 구매해야겠다는 생각을 절실히 하게 되었습니다. 메인보드를 케이스에 고정함에 있어서 현재 사용중인 드라이버의 길이가 너무 짧아서 어렵게 체결을 완료할 수 있었고, 메인보드 고정용 6각 볼트 또한 전용 툴이 없다보니 무식하게 펜치로 조일 수 밖에 없었습니다. 예전에 이렇게 하다가 볼트가 부서져서 곤란했던적도 여럿 있었습니다. 안 되겠다 싶었고 이참에 제대로 된 수리 키트를 준비하자고 결심했습니다. 이번에 구매한 물품들 입니다. 뽁스드라이버, 구리스, 십자드라이버, 자화기 입니다. 구리스는 나중에 쿨러에서 소리가 심하게 발생할 때 발라주기 위해 미리 구매한 것 입니다. 나머지 제품에 대해 하나씩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긴~ 드라이버 하나쯤은 ..
친효스킨 최상단 및 최하단에는 반응형 구글 애드센스 코드를 삽입하여 광고를 게시할 수 있습니다. 원래는 세로로 긴 형태인 수평형 광고가 노출되었다가 최근에 엄청나게 큰 형태의 대형 광고로 바뀌면서 보기가 안 좋아졌습니다. 너무 지나치게 큰 광고는 오히려 독이죠. 인라인 방식으로 스타일을 수정해보고 CSS에서도 강제로 세로 사이즈를 조절해도 잘 되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마침내 오늘 구글 애드센스 도움말을 통해서 이 문제를 해결했습니다. 생각보다 너무 쉬웠습니다. 반응형 광고도 원하는 형태로 변경 가능그렇습니다. 반응형 광고도 어쨌든 크게 세가지 형태에서 벗어나지 않습니다. 가장 흔한 직사각형 형태의 광고, 가로로 긴 수평형 광고, 세로로 긴 수직형 광고 이렇게 세 가지 입니다. 그럼 이 셋 중 원하는 형태..
이 프로그램은 USB에 윈도우10을 알아서 구워줌으로써 편리하게 컴퓨터에 설치할 수 있도록 해주는 프로그램 입니다. 마이크로소프트에서 공식적으로 배포하는 프로그램 이므로 믿고 사용하셔도 됩니다. 설치 파일은 본 블로그에 업로드 하지 않았습니다. 마소(Microsoft) 홈페이지에서 다운로드 받으실 수 있도록 안내를 돕고 있습니다. 먼저 준비물이 필요한데 최소 8GB 이상의 USB 3.0을 지원하는 USB 메모리가 필요합니다. 그리고 안의 내용물은 모두 포맷이 되므로 중요한 파일은 따로 보관해 두시기 바랍니다. USB2.0도 안 되는건 아니지만 요즘 3.0이 대세인데다 2.0은 세팅 시 다운이 될 확률이 높습니다. 그러므로 속도가 빠른 3.0으로 준비하시는걸 추천합니다. Media Creation Tool..
이번에 옵테인 메모리를 AS 보내면서 알아낸 정보들을 작성해 보려고 합니다. 도대체 인텔 옵테인 메모리는 어디서 AS를 해주는건지 알 수 없어서 이곳 저곳을 수소문 하다가 옵테인 메모리도 결국 SSD의 일종이니까 혹시 SSD 애프터 서비스 센터에서 해주지 않을까 싶었고 전화를 해보니 다행히 시리얼 넘버(SN)가 취급 품목이어서 무사히 해결할 수 있었습니다. 인텔 관련 제품은 대부분 "인텔 통합 AS 센터" 에서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그 중에서도 CPU 제품군은 다음의 세 가지 업체에서 담당을 맡고 있습니다. 가장 최우선 AS 업체는 당연히 구매처 입니다. 또한 국내에 정식 수입되어 유통되는 인텔 정품 CPU만 저 세곳에서 정식 AS를 받을 수 있습니다. 해외직구의 경우는 직접 해외 RMA를 통해 ..
제목이 다소 길어졌습니다. 양해 부탁드립니다. 이번 구매 후기 시리즈의 마지막이 될 콘텐츠! 케이스 편 입니다. 본체 디자인 부분에서는 정말 마음에 들었습니다. 하지만 역시 직접 만져보니까 단점이 몇 가지 보입니다. 우선 찬찬히 썰을 풀어 보도록 하겠습니다. 케이스 구매는 원래 계획에 없었는데 CPU 쿨러를 교체하려면 싹 다 분해해야해서 뭐 기분이다 싶은 마음에 충동구매를 하게 된 경우 입니다. 근데 사길 잘 했어요. 수냉쿨러 냉각수가 흘러나와 메인보드 PCI 단자에 들어가고 기존 케이스 안쪽까지 스며들어 바닥에 뚝뚝 떨어지는 상황이었습니다. 분해하려고 거실로 꺼내오고나서 알았습니다. "그래. 케이스를 바꾸라는 운명인 것이구나~" 하고 스스로를 위로하며 케이스 이사 준비를 진행합니다. 데이븐 GT303 ..
이게 하드웨어 카테고리에 적합한건지... 는 잘 모르겠습니다만, 어찌되었건 PC 주변기기니까 하드웨어에 일단 포함시키도록 하겠습니다. 최근에 구매한 케이스와 쿨러 관련으로 포스팅을 많이 하고 있습니다. 자랑하고 싶은 마음과 이런 부분을 알고 계시고 구매시 참고하셨으면 좋겠다는 마음을 잔뜩 담아서 글을 작성하고 있지요. 기존 PC를 거실로 꺼내들고 오는 과정에 경악을 금치 못했습니다. 엄청난 먼지덩어리가 본체 아래에 형성되어 있었습니다. 먼지 그물망 때문에 다행히 많이 걸러진거지, 이게 없었다면... 파워서플라이는 사망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좀 오버일수도 있는데 진짜 심각하게 많았습니다. 맨날 방청소를 하는데도 불구하고 먼지가 있다는건, 청소에 비해 공기중에서 떨어지는게(?) 겁나 많다는 뜻 일까요? 대체..
간만입니다. 이렇게 만족도 높은 CPU 쿨러는 정말이지 처음입니다. 역시 존스보사 제품군 중 영롱하고 이쁜 쿨러가 참 많다는 소문은 사실로 드러났습니다. 너무 너무 만족합니다. 사실 브라보텍 존스보 CPU 쿨러 상품 두개를 놓고 엄청 고민했습니다. 고민하는데 하루 정도 걸렸습니다. 둘 다 너무 이뻤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시피유는 하나... 둘 중 하나는 포기를 해야 했고 결국에는 CR-201 제품에 손을 들어주었습니다. 사용중이던 수냉 쿨러가 터져 냉각수가 새어나오면서 개고생을 좀 했지만, 이 쿨러를 장착하고 작동하는 모습을 본 순간 모든게 용서가 되었습니다. 그리고 힐링 그 자체입니다. 왜 나는 진작에 이런 공냉식 쿨러에 관심이 없었을까 하고 스스로를 매우 엄격하게 꾸짖었습니다. 그리고 다짐했습니다. ..
머리를 기르기 시작한지 어언 석달, 머리카락이 조금만 빠져도 방바닥이 금새 지저분해진다는걸 깨달았습니다. 그리고 사람 머리가 이렇게나 많이 빠지는건가...? 혹시 탈모 아닌가? 싶을 정도로 많이 빠진다는것도 알았습니다. (검색해보니 원래 그렇다고 함) 방바닥이 금새 더러워져서 현재 사용중인 차이슨 청소기를 몇 번 돌리면 딱 그때 뿐, 계속 더러워 집니다. 그리고 문제는 이게 아니에요. 역시 차이슨의 명성(?) 답게 가성비 좋다고 소문이 났지만 충전 시간마저 가성비를 따지는건지 모르겠는데 금방 충전되고 또 금방 방전됩니다. 사용한지 약 1년이 넘었는데 이제 완전 한 1분밖에 사용을 못 합니다. 진짜 배터리 수명이 그지였습니다. 분해해서 배터리 모델을 알아보고 교체하면 또 금방 오래 사용되겠지만 흡입력도 그..
사실 주문 실수를 했습니다. 화이트 LED가 아닌 RGB로 구매하려고 했는데 제품 받고, 전원을 켜보고 나서 알게 되었습니다. 주문한 제품이 화이트라는 것을요. 어쩐지 너무 싸다 싶었습니다. 근데 화이트 LED도 나름 단조로워서 이쁜 것 같습니다. 특히 CPU 쿨러랑 잘 매치가 되는 것 같기도 합니다. Jonsbo FR-601 120mm 화이트 3핀 쿨러 외관 살펴보기 역시 쿠팡! 배송이 빠릅니다. 오늘 도착한 FR-601 제품 입니다. 존스보는 이쁜 쿨러를 많이 판매하는 업체 입니다. 이번에 새로 구매한 케이스도 존스보 쿨러가 들어가서 일부러 깔맞춤 하려고 산건데 RGB가 아닌... (크윽) 구성품은 품질 보증 딱지(?) 하나랑 고무 패킹 지지대, 나사, 팬 120mm, 3핀을 2핀 IDE로 변경해주는..
이런 날도 오는군요. 이제 두 번 다시 일체형 수냉쿨러는 쓰지 않을 것 입니다. 생각보다 유지보수가 힘든 쿨러였습니다. 게다가 완전 좋은 고가품이 아닌 이상은 누수의 위험이 도사리고 있는 것 같아요. 물론 이것도 복불복이겠지만 확실한건 고장날 시 특히나 누수 시 다른 주변기기들까지 같이 고장을 낼 확률이 높다는 겁니다. 공랭식(공냉식)이 훨씬 안전하고 저렴하며 관리하기가 편리합니다. 수냉쿨러에서 이상한 액체가 흘러나왔다?! 무슨 성분일까? 보통 냉각수라고 하는데 이 성분이 궁금했습니다. 실물로 보니까 약간 노르스름한 투명 액체였습니다. 마치 식용유와 비슷하다 해야하나요? 알아본 결과 자동차 냉각수와 성분이 거의 비슷하다고 합니다. 흔히 물이 들어간게 아닐까하고 생각할 수 있는데 보통 일반적인 물은 라디에..
시스템 팬을 최초로 6개까지 장착하는 상황을 연출했습니다. 메인보드는 MSI B360M 박격포 제품입니다. 이 메인보드는 CPU 팬 포트 1개와 시스템 팬 포트 3개가 있습니다. 그러면 당연히 3개는 연결을 못 하게 됩니다. 그래서 팬 허브를 샀습니다. 팬 허브를 하나 고르는데 이틀이 걸렸습니다. 그리고 기초 지식이 없던 저는 많은 공부와 고민을 하고 심사숙고한 끝에 선택한 팬 허브가 바로 팬텍스 PWM Fan Hub(허브) 제품이었습니다. 왜 Phanteks PWM Fan Hub를 선택했는가? 이것에 대해서 어느정도 이해하시려면 먼저 PWM과 DC에 대한 기본 개념을 이해해야 합니다. 혹시 이 제품에 대한 후기가 궁금하시거나 아니면 저처럼 시스템 팬을 여러개 연결하고 싶어서 허브를 찾고 계신다면 먼저 ..
라이트하게 즐기고 있는 유저 입니다. 블로그 뿐만 아니라 던전앤파이터도 재밌게 플레이 하고 있습니다. 95제 에픽 파밍을 좀 더 빠르게 하기 위해서 할렘에 위치한 천체의 균열을 돌아야 하는데, 해당 던전을 들어가기 위해서는 균열 탐지석이라는 아이템과 지옥파티 초대장 이 두가지의 입장 재료가 필요합니다. 여기에서는 지옥파티 초대장을 얻을 수 있는 방법들을 나열해 보겠습니다. 첫번째, 지하 고성 웨스트코스트에 있는 조안 페레로에게 가면 이렇게 4개의 던전에 입장할 수 있습니다. 그 중에서 제일 아래의 지하 고성 던전을 돌면 지옥파티 초대장을 얻을 수 있습니다. 최대 3회까지 입장 가능하며 한 번 클리어시 35개의 지옥파티 초대장을 획득할 수 있습니다. 보스를 잡으면 이렇게 지옥파티 초대장 5개 묶음이 총 7..
최근에 우리들 마음을 아프게 한 사건 하나가 있습니다. 네. 맞습니다. FX 멤버였던 설리씨가 스스로 목숨을 끊고 말았습니다. 경찰측에서는 이 일의 정확한 원인 규명을 위해서 부검영장을 신청했다고 합니다. 자살인지 타살인지를 알아내기 위해서겠죠. 개인적으로 이 문제를 더 크게 보고 있고, 빨리 이 제도가 도입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바로 실명 인증제도 입니다. 특히 댓글은 필히 도입되어야 한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늘 악플에 시달리는 연예인들설리씨 뿐만 아닐겁니다. 연애인들은 물론이며 최근에는 인기 있는 BJ나 유튜버 분들도 악플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이유가 있는 악플은 뭐 그럴 수 있다고 칩시다. 밑도 끝도 없는, 원인을 알 수 없는 악플들이 문제인 겁니다. 인격 모독은 기본이고 살해 협박까지 다양하게 ..
최근에 옵테인 메모리 고장에 대한 이야기를 올렸습니다. 그런데 불행은 연이어 찾아온다 하지요? 그렇습니다. 이번에는 쿨러 입니다. 역시 수냉쿨러는 저 하고는 맞지 않았나 봅니다. 근 1년 정도 사용한 것 같아요. 나름 알차게 잘 사용한 것 같습니다. 이제는 다시 공냉식으로 돌아갈 때 입니다. 케이스도 영 마음에 안 들어서 이번에 싹 다 물갈이를 하려고 합니다. 케이스랑 CPU 쿨러 모두를 교체할 생각입니다. 방금 주문을 마무리 지었고 이제 다음주가 되면 본체가 새 옷으로 환복을 하게 될 것입니다. CPU 쿨러 고장 의심 컴퓨터를 켜고 한 3분도 되지 않아서 이렇게 온도가 치솟았습니다. 현재 바이오스 화면으로 들어왔음에도 불구하고 온도는 계속 올라갑니다. 잠시 뒤 90도를 돌파합니다. 이대로 뒀다가는 시피..
오늘도 어김없이 컴퓨터 전원을 켜고 윈도우로 진입합니다. 내컴퓨터를 열었는데 오잉? E드라이브가 없는 겁니다. C드라이브는 시스템 저장소로 NVMe M.2 SSD가 탑재되어있고, D드라이브는 1TB 2.5인치 SSD 데이터 저장소, E 드라이브는 일반 3.5 인치 4TB HDD 입니다. 이게 인식이 안 되었던 겁니다. '큰일났다!!! 안에 데이터 백업 하나도 안 해 놨는데...?!' 불안감이 엄습했고 하드디스크가 완전 뻑나서 인식을 못 하는 상황인 줄 알았습니다. 다시 시스템을 재시작하고 바이오스로 들어가봤습니다. 근데 이게 왠걸?! HDD는 정상적으로 연결된 것으로 나옵니다. 그러면 대체 윈도우에서 안 보이는 이유가 뭔가 싶어서 구글링으로 원인을 검색해봤습니다. 윈도우10 하드디스크 인식 불가?!결과적..
안녕하세요, 친절한효자손 입니다. 이번달인 10월 첫째 주 주말에 열렸던 친효교육 1기 후기 글 + 2기 모집 안내에 대한 글 입니다. 첫 수업이어서 많이 부족했다는 생각 뿐 입니다. 그리고 시간이 생각보다 빠듯했습니다. 더 많은걸 알려드리고 싶었는데 역시 교육의 끝은 없는 것 같습니다. 1기 모임 후기 장소는 서울 뚝섬유원지역 근처에 있는 서울생각마루 라고 하는 공간에서 진행되었습니다. 저도 처음 방문한 곳이어서 찾는데 다소 시간이 걸렸습니다. (죄송합니다) 뚝섬유원지역 3번출구로 나오셔서 쭉 오시면 이렇게 입구가 있습니다. 겨우 찾아서 부랴부랴 뛰어갔습니다. 이곳의 3층에 유료로 대여 가능한 공간이 있습니다. 엘레베이터를 타고 올라가는거였군요. 몰라서 여기에서 두번째 헤메었습니다. 주말을 이용해서 토..
친구님께서 제 평소 고충을 헤아리시어 고마운 선물을 하나 주셨습니다. 안경닦이 입니다. 그 흔해빠진 안경닦이를 선물로 준다고? 그러면 이 글 쓰지도 않습니다. 보통의 안경닦이가 아닙니다. 지상 최고의 안경닦이 입니다. 하루에 안경을 최소 세번은 닦습니다. 아침에 한 번, 점심에 한 번, 저녁에 한 번. 무슨 삼시세끼도 아닌데도 말입니다. 얼굴에 기름이 많습니다. 그리고 제가 웃음이 많습니다. 렌즈가 커서 웃을 때마다 안경 렌즈의 아랫 부분이 볼에 닿습니다. 그러면 기름이 고스란히 렌즈에 묻겠지요. 그리고 일반 안경닦이로 잘 닦는다고 닦는데 기름이 퍼집니다. 이제 이런 악순환도 끝입니다. 도레이씨 안경닦이만 있으면 됩니다. 별걸 다 리뷰하는게 제 컨샙이지만, 안경닦이 주제에 성능이 너무 좋아서 이건 꼭 써..
언제부턴가 원인을 알 수 없는 열쇠 모양 아이콘이 폴더 오른쪽 상단에 생겨났습니다. 이게 대체 왜 생겨났는지 싶었습니다. 그러고보니 과거에 비밀 폴더를 만든다고 보안을 좀 건드린 기억이 나는데 설마 그것때문에 아직까지 이렇게 후유증이 남은건가 싶었습니다. 그때 다 포맷하고 새로 다시 폴더를 생성한 줄 알았는데... 아니었나봅니다. 어찌되었든 공유 부분도 건드려보고 인터넷에 나와있는 새로운 관리자를 추가해서 진행해도 별 다를 바 없었습니다. 이건 다른 형태의 열쇠인 듯 합니다. 지금 보시면 저기 녹색으로 표시된 부분에 열쇠 모양 아이콘이 붙어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결국 제거에 성공했는데 의외로 간단했습니다. 이것도 표시를 잘 못 하고 스크린샷을 했습니다. 속성으로 들어가시는게 아니고, 속성 바로 위에 ..
원래는 여기 갈 생각이 없었습니다. 여친느님과 오늘도 어김없이 탕화쿵푸 마라탕을 방문하려고 했다가 저 멀리 빨간 간판이 눈에 확 들어왔습니다. 가보니까 새롭게 오픈한 식당인데 "마라탕" 을 판매하는 곳 이었습니다. 저의 호기심을 끌기에는 마라탕 자체만으로 이미 충분했기 때문에 모험을 즐기는 우리들은 노선을 변경했습니다. 저 곳을 한번 뚫어보자 하고 말입니다. 아마 위치는 이곳 맞을꺼에요. 원래는 여기가 유가식당이라는 곳 입니다. 깜박하고 사진을 못 찍었어요. (대단히 죄송) 유가마라탕이라고 한글로 써져 있구요, 바로 옆에는 유가 식당의 흔적이 있어서 찾기는 어렵지 않을겁니다. 우송대 가는 길 중간에 빨간색 식당을 찾으면 되니까요. 단연코 눈에 확 띕니다. 식당 외관은 못 찍었지만 내부는 이것 저것 찍었습..
2019 한글날을 맞이하여 리디북스에서 리디바탕체를 배포했습니다. 무려 1년 6개월간 개발한 폰트라고 하는군요. 그래서 그런지 가독성은 물론이며 글 읽는게 조금 편하다는 느낌을 많이 받았습니다. 이 글꼴을 만나본순간, '아 이거 내 스킨에 적용시켜야겠다!' 하고 다짐했을 정도입니다. 2019 한글날 무료 폰트에 대한 정보는 아래에 링크를 올려두었으니 한번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리디바탕체는 링크 페이지의 아래쪽에 있습니다. 먼저 리디바탕체를 다운로드 받아 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티스토리 관리자 화면으로 이동하시고 스킨 편집 화면으로 들어가 주시면 됩니다. 2019 한글날 무료폰트 정보 모음 폰트 파일 업로드 스킨편집 화면으로 들어오시면 이렇게 파일업로드 탭이 있습니다. 해당 메뉴로 클릭하여 들어가서 추가..
라면을 좋아하는 저는 오늘도 한쪽 손에 뭔가를 싸들고 귀가를 했습니다. 오뚜기에서 새롭게 출시한 마라샹궈면을 구매한 것 입니다. 마라탕을 좋아합니다. 지난 주에도 먹고 왔습니다. 라면으로 나온 마라샹궈는 과연 퀄리티를 얼마나 똑같이 재현했을지 기대가 됩니다. 일단 이렇게 생겼습니다. 한 패키지에 4봉지가 들어 있습니다. 조리예는 언제나 우리를 설레게 만듭니다. 그리도 아무리 이 라면을 끓여도 절대 저 퀄리티대로 나오지 않는다는것도 잘 알고 있습니다. 언제쯤 우리는 과장광고로부터 자유로워질까요? 사천 정통의 맵고 얼얼한 맛이 정말 일품이라고 설명에 나와있는데, 진짠지 의심이 됩니다. 마라샹궈를 먹어봐서 아는데, 진짜 한국의 매운맛이랑은 너무나도 다르거든요. 불닭볶음 소스의 매운맛도 아니에요. 그냥 고통이었..
지난달에 친효체를 도전했으나... 실패했습니다. (울음) 친효체가 나오면 블로그에 적용시켜보려 했는데, 사연 위주로 뽑았나봐요. 아니면 정말 제 글씨가 못쓸 글씨여서 탈락했을 수도 있구요. 뭐 그렇습니다. 그냥 알고리즘을 무료 배포해서 내 손글씨, 내가 사용하도록 만들어 주시면 좋겠는데 말입니다. (안타까움) 2019 한글날! 올해도 역시 많은 무료 폰트들이 배포되었습니다. 이 글은 정보성을 담은 동시에, 개인 백업용으로 활용될 것 입니다. 피시가 포맷되어 자료가 사라지거나 백업은 해 뒀는데 까먹고 못찾는 경우 이 글을 보고 다시 다운로드를 편리하게 받을 수 있는 기능을 하게 됩니다. 혹시 필요하신 분들도 북마크 해두시고 편리하게 이용하시기 바랍니다. 참고로 이곳에서는 다운로드가 가능한 페이지를 안내하고..
시간적으로는 충분히 가능한데, 매번 자신과의 약속에서 비기거나 지는 날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저 역시 늘 어떤 글을 작성할지 고심할때가 많으며, 어떤 식으로 문장을 만들어 나가고, 또 어떤 내용을 중점으로 작성해야 방문자들이 납득을 할 것인지에 대한 많은 생각을 합니다. 문장을 작성하고 다시 보면 어색할때가 한두번이 아닙니다. 그러면 다시 지우고 쓰고를 반복하게 됩니다. 글 하나를 작성하는데 있어서 제대로 쓰면 3시간도 훌쩍 넘어갈때가 많습니다. 하루에 두 개의 포스팅, 말이 쉽지 정말 어려운 일 입니다. 두 개의 포스팅을 매일 작성한다면 마르지 않는 샘물이 완성될 수 있습니다. 하나는 오늘 작성, 그리고 다른 하나는 내일의 예약글이 됩니다. 다시 내일이 되면 오늘건 이미 올라갔으니 내일과 내일 모레의 ..
오랜만에 메일로 문의가 왔습니다. 과거에 블로그를 이미 접하셨던 경험이 있으신 모양입니다. 다시 시작하는 마음으로 티스토리를 운영하기로 마음먹고 책도 구매하셨군요. (감사합니다) 하지만 시간은 훌쩍 흘렀고 요즘은 어떤 식으로 관리를 하면 좋을지 감이 없으셔서 문의를 주셨습니다. 질문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친효님, 블로그와 책을 보면서 티스토리를 다시 시작하려고 합니다. 블로그에 대해서 아무것도 모르고 막연하게 시작했던것이 2년 전 입니다. 최근에 다시 한 달 정도 글을 꾸준히 작성도 하고 전에 썼던 글 수정도 하고 있는데 블로그 최적화가 아직 안 되서 그런걸까요? 티스토리 최적화가 될 때까지 시간을 두고 꾸준히 글을 써야 하는지 아니면 과거 아무것도 모르고 글을 썼던 시기 저품질에 걸렸던건..
샤오미 미밴드는 1세대부터 쭉 봐왔고 잠깐 사용했던 적이 있습니다. 지금도 아마 가지고 있을텐데... (어디다 뒀더라) 먼지가 수북하게 쌓여만 가고 있겠지요. 평소 윈도우 쇼핑을 즐기기 때문에 샤오미 미밴드4 소식은 쉽게 접할 수 있었습니다. 현재 한글 패치가 완료가 된 제품으로 저렴하게 판매가 되는 사이트가 있군요. 큐텐입니다. 큐텐에서 샤오미 미밴드4 한글 패치 상품을 싸게 사자!개인적으로 이제 더 이상 대륙의 실수라는 이런 키워드는 안 썼으면 좋겠어요. 생각해보세요. 실수겠습니까? 샤오미가 작정하고 만든거죠. 실수니 뭐니 이런 마케팅 용어는 이제 한 물 갔으니까 저는 앞으로 사용하지 않을 것 입니다. 이건 1세대를 시작으로 3세대를 거쳐 사용자들이 어떤 기능을 가장 선호하는지 파악하고 제대로 만든 ..
지난번 친효애드온 관련글 마크2를 만들면서 영감을 얻었습니다. 생각난김에 바로 코딩을 시작했고 그 결과 훌륭하게 완성시켰습니다. 본문 끝 부분에 관련글을 넣을 때 사용하시면 되는 모듈 입니다. 친효스킨과 잘 어울립니다. 뿐만 아니라 타 스킨에서도 잘 적용이 될 것입니다. 현재 이 글의 맨 아래에 보시면 관련글이 있는데 해당 스타일대로 출력 됩니다.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CSS 세팅 먼저 스타일부터 정의합니다. 자신의 스킨 편집모드에 있는 CSS 항목으로 들어가셔서 아래의 첨부파일안의 모든 내용을 빈 공간을 확보하여 그대로 붙여넣기를 해줍니다. 어디에 붙여넣기를 하는지 자세히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이렇게 빈 공간을 엔터로 확보하신다음 저곳에 붙여넣기 하시면 됩니다. 위의 스크린샷 이미지는 예시 입니다. 사..
수염을 관리 중 입니다. 남길 부분만 남기고 나머지는 모두 밀착면도를 합니다. 전기 면도가 아닌 날 면도로 오돌토돌한 곳 하나 없이 싹싹 밀어줍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면도기 소독도 중요한데 피부하고 직접 닿는 날 사이의 윤활 작용을 도울 면도 크림의 선택도 상당히 중요한 부분입니다. 그동안 젤과 크림 타입 이것 저것을 사용했습니다. 최종적으로 지금 사용하는건 갸스비 쉐이빙 젤 쿨타입을 사용합니다. 이게 기존의 다른 젤들과는 다릅니다. 예를 들어서 질레트 쉐이빙 젤의 경우는 막 문지르면 거품이 나오죠? 갸스비 쿨타입 젤은 그렇지 않습니다. 거품이 1도 없어요. 그냥 젤을 바르는 겁니다. 그런데 대체 뭐가 좋은 것인가?! 이야기를 해 드리겠습니다. 그리고 이렇게 면도를 해야 피부트러블을 최소화 할 수 있습니..
이 글을 어떤 카테고리에 등록할지 고민이었습니다. 하드웨어는 아닌데 결국 하드웨어 카테고리에 넣었습니다. 딱히 생활정보도 아니고 디바이스관련 IT 제품은 아니지만, 게임을 할 때 필요한(?) 게이밍 의자, 그리고 그 의자를 든든히 받들어 모실 러그 매트! 그래서 하드웨어 카테고리에 넣기로 결심했습니다. 이 제품을 처음에 어떻게 검색해야 할지 몰라서 온갖 키워드를 다 썼습니다. 의자 카페트, 의자 매트, 체어 매트, 체어 카페트 등등... 의자 밑에 까는 두꺼운 양탄자 라고 검색도 했었습니다. 근데 원하는 제품이 안 나오더군요. 우여곡절 끝에 이런 제품들이 러그 라는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리하여 게이밍 의자 러그 라고 검색하니 딱! 나왔습니다. 게다가 제닉스사에서 출시한 매트였습니다. 제닉스는 의자로 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