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절한효자손 취미생활

최근에 옵테인 메모리 고장에 대한 이야기를 올렸습니다. 그런데 불행은 연이어 찾아온다 하지요? 그렇습니다. 이번에는 쿨러 입니다. 역시 수냉쿨러는 저 하고는 맞지 않았나 봅니다. 근 1년 정도 사용한 것 같아요. 나름 알차게 잘 사용한 것 같습니다. 이제는 다시 공냉식으로 돌아갈 때 입니다. 케이스도 영 마음에 안 들어서 이번에 싹 다 물갈이를 하려고 합니다. 케이스랑 CPU 쿨러 모두를 교체할 생각입니다. 방금 주문을 마무리 지었고 이제 다음주가 되면 본체가 새 옷으로 환복을 하게 될 것입니다.


CPU 쿨러 고장 의심


컴퓨터를 켜고 한 3분도 되지 않아서 이렇게 온도가 치솟았습니다. 현재 바이오스 화면으로 들어왔음에도 불구하고 온도는 계속 올라갑니다.




잠시 뒤 90도를 돌파합니다. 이대로 뒀다가는 시피유가 타버질지도 모르니 우선 컴퓨터 전원을 꺼두도록 합니다. 보통 CPU 온도가 높은 원인은 쿨러가 고장인 경우가 많습니다. 물론 100% 확실하다고 말씀을 드릴 수는 없지만 대체로 쿨러 고장일 확률이 높지요. 사실 이 수냉쿨러가 요 며칠전부터 좀 불안했습니다. 살짝 소음도 들리고 그랬었거든요. 언젠간 다시 공냉식으로 바꿔야지 하고 마음먹고 있었는데 드디어 오늘 실천하는 날이 되었습니다. 이제 노트북을 꺼냅니다. 쇼핑을 할 때 입니다.


케이스는 데이븐 GT303 FS 미들타워로 정했다!


쿨러만 바꾸면 되지, 왜 케이스까지 바꾸냐구요? 갑자기 바꾸고 싶어졌기 때문입니다. 케이스는 멀쩡합니다만 그냥 기분전환으로 교체하려고 합니다. 어차피 쿨러 교체하려면 싹 다 분해해야 하는데 겸사겸사 새집으로 이사시키려고 하는거죠.


이 케이스는 가성비가 미쳤습니다. 저기 본체에 들어가는 쿨러는 브라보텍 존스보 (Jonsbo) FR-601 ARGB 쿨러인데 이게 기본 전면 3개에 후면 1개 장착되어 있습니다. 쿨러만 따로 팔기도 합니다. 가격이 무려 만원 내외입니다. 쿨러값만 합쳐도 본체 가격 이상입니다. 한때 할인 이벤트를 했던걸로 아는데 그때 많은 분들이 구매했었던 기억이 납니다. 드디어 저도 이 케이스를 한번 써보네요. 기대가 됩니다.


쿨러는 이쁜게 짱이지! JONSBO CR-201 CE SNOW WHITE 로 결정!


쿨러는 정말 많은 고민을 했습니다. 보급형 제품인 써모랩 트리니티를 살까... 아니면 이쁜 쿨러를 구매할까에 대한 고민이었습니다. 결국 이쁜 쿨러를 구매하기로 했습니다. 쿨러 가격이 10만원 이상 짜리가 아닌 이상은 성능은 거의 비슷하기 때문에 디자인에 한 표를 던진겁니다. 브라보텍 존스보 CR-201 CE SNOW WHITE CPU 쿨러 입니다. 케이스에 들어가는 같은 브랜드 입니다. 사실 블랙 색상을 사고 싶었지만, 다른 색상은 단종이어서 선택의 여지는 없었습니다. 그래도 시피유 부분만 화이트로 장착되니까 뭔가 유니크한 느낌입니다.




현재 사용중인 케이스 입니다. 이건 잘 세척하고나서 중고로 팔아버려야겠습니다. 그래도 한 2~3만원 정도는 받을 수 있을 듯 싶습니다.


갑자기 이렇게 돈을 써야 하는 상황이 생겨서 조금은 짜증이 나지만, 이 짜증은 곧 새제품을 받으면 모두 사라지게 될테니 크게 걱정할 일은 아닙니다. 탈바꿈하게 될 저의 PC를 상상하면 사실 기쁘기 그지 없습니다. 위에는 나오지 않은 몇 가지들이 더 있는데 그건 차후에 구매 후기로 다시 찾아뵙도록 하겠습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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