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고! 또 질러버리고 말았습니다! Aigo 브랜드는 이전에 한 번 소개해드렸죠? A100 키보드로 소개해드린 바 있습니다. 꾸준히 해당 키보드를 이용해주려고 했는데 일반 풀배열 키보드에 익숙해져 버린 이놈의 저주받은(?) 손 때문에 결국 적응을 못 했습니다. 숫자 키패드의 0번 키가 너무 작은 나머지 자꾸 오른쪽 방향키가 눌려요. 그게 너무 짜증 나서 마침 진짜 풀배열 방식의 키보드가 새롭게 론칭되어 바꿨습니다. Aigo (아이고) A100 리니어 황축 100키 유무선키보드 후기 Aigo (아이고) A100 리니어 황축 100키 유무선키보드 후기 드디어 도착했습니다. 배송 기간은 약 20일 정도 걸렸습니다. 지금 이 글은 아이고 A100 키보드로 작성하고 있습니다. 풀배열 키보드이긴한데 숫자키와 방향키..
현재 사용중인 노트북은 샤오미 노트북 프로 제품입니다. 꽤 오래전 모델이죠. 인텔 8세대 i7 CPU를 탑재한 제품인지라 현재 출시되는 모델들과 비교하면 상당한 유물에 속합니다. 최근에 영상 편집 모임을 하나 개설해서 활동을 시작했는데 문제는 F2같은 F키 관련들을 실행하려면 반드시 Fn(펑션)키를 같이 눌러줘야 한다는 것입니다. 이게 불편하더라고요. 그래서 바로 검색해 보았습니다. Fn 고정 / 해제 방법은 의외로 간단했습니다. 저는 윈도우에서 레지스트리 편집 방법을 통해서 해결할 줄 알고 잔뜩 각오를 다지고 있었는데 그냥 키보드 물리 버튼을 한 번 눌러줌으로 인해 해결되는 문제였습니다. 기본적으로 이런 고충은 샤오미 제품 뿐만 아니라 대다수의 노트북, 키보드에서도 발생하는 일이기에 제조사에서는 이 문..
아 진짜 혅대 사용중인 키보드도 만족스러운데 뭔가 새로운 키배열의 RF 키보드를 발견해 버렸습니다. 게다가 이 녀석도 USB 동글을 사용하는 무선 방식까지 지원합니다. 유선도 되구요. 즉 듀얼 연결이 가능합니다. 내장배터리 형식이라 유선의 경우 충전까지 되니까 AAA 건전지를 매일 번갈아끼우는 불편함을 덜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합니다. 사실 지금 사용하는 키보드가 다 좋은데 갑자기 충전지의 전력이 날아가는 경우에는 키보드가 전투 불능 상태로 빠집니다. 그냥 블로그 글 쓰다 이러면 크게 상관없는데 하필이면 온라인 게임 도중에, 그것도 파티 플레이 중에 이런 상황이 되어버리면 엄청 난감합니다. 그래서 하루에 한 번씩 충전지를 교체해주고 있습니다. 이러면 절대 전원이 끊어질 일은 없을겁니다. 하지만 방금 말했듯..
알리에서 구매한 슈퍼마리오 키브도 손목 받침대를 잘 사용해왔습니다. 허나 수명이 다 되어 가는건지 (벌써?) 외부가 슬슬 벗겨지기 시작합니다. 지금까지 이런 푹신푹신한 재질의 팜레스트를 여러개 사용해왔지만 공통 문제점 중 하나가 외골격이 떨어져 나가는 증상이었습니다. 그래서 다시 한 번 딱딱한 재질의 키보드 손목 보호대를 이용해 보기로 결심합니다. 딱 한번 딱딱한 스타일의 팜레스트를 사용한 경험이 있습니다. 대나무 재질의 손목 거치대였지요. 사용하다가 질려서 알리 쇼핑 도중에 눈에 꽂힌 제품으로 환승한 것인데, 다시 원래의 종착역으로 돌아올 필요가 있을 것 같았습니다. 이제 피복이 벗겨져 나가는 불편함으로부터 완벽히 해방되고 싶습니다. 이번에는 아크릴이다 제닉스에서 출시한 스톰엑스(STORMX) 시리즈 ..
위시에서 쇼핑을 하다가 꽤 이뻐보이는 키보드를 하나 발견하게 됩니다. 발견하면 일단 무조건 장바구니에 킵합니다. 그리고 잊혀지죠. 그런데 이 키보드는 일주일에 최소 한번씩 자꾸 머릿속에서 아른거렸습니다. 잊을만하면 생각나고 또 생각나고했죠. 그렇기에 결국 구매를 하게 됩니다. 궁금한건 잘 못 참는 성격이기에 어쩔 수 없습니다. 뭐 사용해보고 딱히 마음에 들지 않으면 당근마켓이나 중고나라에 올려버리면 그만이니까요. Wolf Totem사 L1 키보드 울프토템이라는 회사는 진짜 처음 들어봅니다. 늑대부적 회사라니?! 강력함이 느껴집니다. 박스는 저 멀리 험란한곳에서 왔기 때문에 많이 찌그러졌습니다. 제품을 받고나니 갑자기 회사가 무엇을 판매하는지 궁금해졌습니다. https://www.langtucn.com/y..
클립스튜디오의 빠른 작업을 위해서 이런 키보드를 구매했습니다. 그냥 일반 키보드를 사용해도 상관은 없으나 주변의 다른 키보드들이 잘 못 눌리는 경우도 있을 수 있고 부피가 크기에 깔끔하게 딱! 사용하고 싶은 키만을 모아놓은 단축키용 미니 키보드를 알리에서 하나 구매해 보았습니다. 키 종류는 다양한데 적당히 8키 정도의 키보드가 좋을 것 같았습니다. 너무 많으면 그냥 일반 키보드를 사용하는게 더 나을수도 있으니까요. 그렇게 구매한 키보드가 마침내 도착했습니다. 딱 보시면 아시겠지만 마치 숫자 키패드를 절반만 남겨놓은듯 합니다. 작고 소중해서 귀엽습니다. 정품 박스는 없고 이렇게 벌크 형식으로 뾱뾱이에 포장되어 도착했습니다. 구성품은 키보드 본체 하나와 C타입 케이블, 그리고 관련 프로그램을 다운로드 받을 ..
기존에 사용중인 제닉스 대나무 키보드 손목받침대를 잘 사용해오고 있었는데 이 제품을 보고 너무 뽐뿌가 와서 그만 질러버리고 말았습니다. 가격도 얼마 안 해서 부담없이 구매했지요. 알리에서 직구했습니다. 디자인이 여러개가 있었지만 왠지 현재 사용중인 키보드에는 이 컬러가 잘 어울리는 것 같았습니다. 거두절미하고 어떤 키보드 팜레스트인지 만나보시겠습니다. 이렇게 생긴 키보드 손목받침대입니다. 여느 제품과 마찬가지의 상품이지만 디자인이 귀엽다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골드코인이라는건 슈퍼마리오에서의 그 돈이죠. 슈퍼마리오의 대표 테마 색상인 빨강과 파랑의 크로스가 포인트입니다. 키보드의 풀배열 사이즈입니다. 바닥 부분은 고무 재질이어서 마찰력을 높였습니다. 따라서 타자를 칠 때 움직이지 않습니다. 현재 사용중인 ..
기존에 잘 사용중이던 옐로우 한영키캡의 일부가 벗겨지기 시작했습니다. 그냥 무시하고 사용하기에는 너무 신경이 쓰인 나머지 교체를 하기로 결심합니다. 알리에서는 한영키캡이 잘 없기도하고 있어도 생각보다 비쌉니다. 그래서 국내에서 구매하기로 결정하고 알아보니 몬스타기어의 키캡이 그나마 가격도 저렴한 편이고 딱 원하는 스타일의 키캡이 있어서 구매를 결심하게 됩니다. 제가 원했던건 한영 측각 스타일의 키캡입니다. 정각과 측각이 있는데 정각은 가장 흔한 키캡 바로 위에, 그러니까 손가락이 닿는 위치에 각인이 되어있는 스타일을 의미합니다. 측각은 키보드를 앞 부분에서 봤을 때 바로 앞면에 각인이 되어있는 스타일입니다. 지금 사진에서는 정확히 나오지 않고 있는데 K의 글씨가 일부 지워지기도 했고 도색도 살짝 벗겨져 ..
지인이 이번에 새로운 키보드를 구매하는데 조언을 부탁하였습니다. 그분께서 원하는 키보드의 조건은 다음과 같았습니다. 1. 청축의 짤깍짤깍 소리가 절대로 없어야 할 것! 2. 민트색이 무조건 들어가야 할 것! 3. 크리스탈 키캡이어야 할 것! 4. 가격이 7만원 미만이어야 할 것! 이 네가지를 모두 만족시켜주는 키보드를 찾는것이 이번 퀘스트 조건입니다. 우선 무선키보드는 여기에 해당되지 않습니다. 무선은 가격이 비싸거든요. 만약 짤깍소리가 허용되는 1번의 조건만 없앤다면 선택의 폭이 엄청 넓어집니다. 가격도 저렴해지구요. 하지만 2,3,4번을 모두 만족하는 조건에서 1번까지 맞추려니 선택의 여지가 많이 줄어듭니다. 거의 한 시간 검색 끝에 겨우 아래의 조건에 맞는 USB 기계식 키보드를 찾았습니다. 긱스타..
이번에 키보드의 키캡을 변경하면서 여러 가지 지식 습득을 했습니다. 키캡도 상당히 종류가 다양하더군요. 재질부터 시작해서 사이즈 부분에서도 여러 종류가 있다는 걸 알게 되었습니다. 제대로 알고 구매했다면 잘 못 구매했을 일이 없었을 텐데 매우 아쉽습니다. 본 문서는 저처럼 실수가 없는 성공적인 키캡 구매를 위한 가이드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정독하시면 키캡 구매 시 매우 유익할 것입니다. 목차 재질 종류 키보드 키캡의 재질이란 어떤 원료를 통해 만들어졌는지를 의미합니다. 현재 가장 많이 알려진 재질은 두 가지로서 ABS와 PBT가 있습니다. ABS 키캡 오늘날 가장 많이 사용되는 키캡 종류입니다. 단가가 저렴하고 비중이 낮아 가볍습니다. 그래서 물에 넣으면 둥둥 뜹니다. 흔하기 때문에 쉽게 구할 수 있다..
알리에서 한국어가 새겨져있는 키보드를 구매한다는것은 매우 까다로운 일입니다. 특히 미니키보드 제품군에서는 더더욱 그렇습니다. 아시는분은 아시다시피 저희 집 거실에는 미니PC가 한 대 있습니다. 지금까지 이 녀석을 위해서 희생된 키보드 마우스 세트만 무려 6종이 넘습니다. 그 중에서는 미니 키보드도 있었죠. 108키 풀배열 키보드에서는 한글은 안 보고도 손꾸락들이 기억하기에 바로바로 입력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미니키보드 입장에서는 다릅니다. 다섯 손가락을 모두 사용할 수 없다보니 보면서 입력해야하죠. 그렇기에 한글 각인은 필수입니다. 알리에서 이런 완벽한 키보드를 찾을 수 없을 줄 알았는데 마침 딱 눈에 포착된 키보드가 있었습니다. i8 2.4GHz 한국어 키보드 이모저모 모델명을 찾아보려고 했는데 딱히..
거실에 있는 미니PC에 사용할 키보드와 마우스 세트를 구매했습니다. 기존에 사용하던건 로지텍 제품이었는데 희한하게 이게 무선 범위가 생각보다 넓지 않은 것 같았습니다. 그리 멀리 떨어진 곳에서 제어하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수신률이 너무 떨어지더군요. 기기 문제인가 싶어서 데스크탑에서 테스트해보니 여기는 또 잘 됩니다. 그렇다면 답은 하나입니다. 그렇습니다. 서로 궁합이 좋지 않은 것 입니다. 혹시 소프트웨어 (OS) 문제일 수 있지 않을까 싶었습니다. 그럴때는 바이오스에서 테스트해보는게 가장 정확합니다. 부팅하자마자 DEL키를 눌러 메인보드 바이오스로 들어갑니다. 참고로 메인보드는 UEFI를 지원해야 테스트가 가능합니다. 역시 바이오스에서도 마우스 커서가 심하게 끊기는군요. 궁합이 안 좋은가 봅니다. 사용..
책상을 게이밍으로 변경한지 어언 두달째... 뭔가 욕심이 샘솟습니다. 올 블랙으로 맞추고 싶은 쓸데없는 욕심이 그것입니다. 집이 작아서 하루만 지나도 먼지가 쌓이는데 이게 눈에 확 들어옵니다. 그래서 최소 이틀에 한번은 책상을 청소합니다. 문제는 이겁니다. 청소할 때 유선키보드가 엄청 걸리적거리네요. 물론 USB 허브를 사용하고 있기에 그냥 손만 살짝 뻗으면 닿는 위치여서 쉽게 분리하고 다시 장착 가능합니다. 근데 이것마저도 귀찮은거죠. 그냥 깔끔하게 무선키보드를 사용한다면 아무 걱정이 없을거라는 생각이 너무 강력하게 들었습니다. 그래서 알아봤습니다. 다음의 조건을 모두 만족하는 키보드를 찾아 해메었습니다. 1. RF 방식의 USB 무선 키보드 2. 기계식 키보드 3. 조용한 적축 혹은 흑축 (축은 채리..
예전에 손목에 착용하는 키보드 손목 쿠션 받침대 후기를 올린적이 있습니다. 그 제품은 다 좋았는데 손을 살짝 살짝 위치 이동을 할 때에 돌아가는 문제가 있습니다. 그게 좀 안타까운 단점이었습니다. 나머지는 가격이며 폭신함이며 다 만족스러웠던 제품이었는데 너무 아쉽습니다. 그 아쉬움을 채워넣고자 이번에는 아예 팜레스트 제품을 알아보았습니다. 키보드 전용 손목 받침대를 팜레스트라고 하더군요. 딱딱한 대나무로 만들어진 제품도 있었지만 폭신해야지 저 딱딱한 대나무에 손을 대면 오히려 없던 병도 생기겠거니 싶어서 쳐다도 안 보았습니다. 그렇게 열심히 제품을 뒤지던 도중 액토(ACTTO)사에서 출시한 이 제품을 발견하게 됩니다. WRS-05 팜레스트 이모저모 바로 이것입니다. 모델명은 제목에도 나와있듯 WRS-05..
동생놈이 짜증을 팍 냅니다. 패스 오브 엑자일을 열심히 하다 말 입니다. 왜 그런고 물어보니 한영키 안 먹힘 현상이 발생했다는 겁니다. 며칠 전 부터 계속 이런답니다. 그러면 지금까지 한글 채팅은 어떻게 했느냐고 물어보니까 윈도우로 나가서 작업표시줄에 있는 언어를 수동으로 전환했다고 합니다. 그 말인즉슨 현재 한글 키보드가 아마 최소 두 개는 있다는 뜻 입니다. 그래서 직접 살펴봤습니다. 한영키가 안 먹힌다? 알고보니 한글 키보드가 두 개! 지금 보시는 것 처럼 한국어 관련 키보드가 두 개 입니다. 원래는 Microsoft 입력기 키보드 하나만 존재해야 하는데, 그 아래쪽에 한컴 입력기가 설치되어 있는 상황 입니다. 따라서 한컴 키보드만 삭제하면 깨끗하게 문제는 해결 됩니다. 마이크로소프트(Microso..
아이패드프로용 블루투스 키보드를 구매했습니다. 후보 모델은 총 3개로 로지텍 Keys To Go와 같은 브랜드인 K380, 그리고 오늘의 주인공인 MUSES KT5 였습니다. 이번에 블루투스 키보드를 고를 때 다음의 세가지를 중점적으로 체크했습니다. 1. 가격이 합리적일 것!2. 가벼울 것!3. F1~12 키와 숫자키가 따로 있을 것! 이걸 모두 만족시키는게 딱 하나였습니다. 그렇습니다. KT5 블루투스 키보드였습니다. 200g 이라는 가벼움과 1만원 초반대의 완전 저렴한 가격대, 그리고 F1~12 키와 키보드 상단 숫자키가 따로 있다는 것! 이 삼박자가 모두 완벽했습니다. 색상은 화이트와 블랙 두 가지인데 때가 잘 타지 않는 블랙으로 선택했습니다. 주문 하루만에 도착한 KT5 키보드! 울트라 슬림형으로..
아이패드프로에서 티스토리 포스팅 관리도 하고 글작성도 해보고 싶은 마음에 블루투스 키보드를 하나 구매했습니다. 처음에 알아본게 로지텍 Keys To Go 라고 하는 블루투스 키보드였는데 가격도 좀 있는 편이고 개인적으로 고무 느낌의 키보드를 선호하지 않아서 결국 구매 목록에서 제외시켰습니다. 그러다가 우연찮게 찾은 로이제 MUSES KT5 라고 하는 블루투스 키보드! 가격도 엄청 저렴한데다 딱 제가 찾는 스타일이었습니다. 노트북 키보드 같은 스타일을 원했는데 이 제품이 딱이었습니다. 여기에 F1 키와 숫자키가 따로 있는 키보드를 원했는데 이 제품이 그러하였습니다. 조만간 이 키보드에 대해 리뷰글을 작성하도록 하겠습니다. 블루투스 키보드 연결 방법은 어렵지 않습니다. 먼저 아이패드프로에서 설정 화면으로 들..
이 키보드를 보자마자 미친듯 검색을 하기 시작했습니다. 정말 이뻤기 때문입니다. 그동안 바래오던 딱 그런 키보드였습니다. 지금까지 이런저린 기계식 키보드를 써봤습니다. (비싼건 제외) 하지만 어떤 것 하나 1년을 넘기는게 없었습니다. 고장나서가 아니라 마음에 들지 않고 손에 익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타건 소리가 거슬리는게 있기도 하고, 싸구려 기계식 키보드의 축 속에 들어있는 스프링 튕기는 소리가 신경쓰이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이중 사출이라고 해 놓고 좀 자주 쓰는 키캡의 각인이 왜 벗겨지는건지... 정말 실망만 가득한 키보드 뿐 이었습니다. 이런 절박한 상황에 나타나준 키보드가 바로 콕스(COX)사의 CK803 카일 광축 리니어 스타일의 기계식 키보드였습니다. 파란색과 핑크색의 완벽한 대비! 남자라면 ..
키보드의 배열에 대한 내용입니다. 보통 PC를 포맷하고나서 윈도우를 설치하는 과정에서 키보드에 대한 선택 화면이 나옵니다. 여기에서는 연결된 키보드의 종류에 따라 자동으로 윈도우에서 알맞는 배열로 골라서 선택되게 됩니다. 과연 이 배열은 어떤 차이가 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103/106키 키보드 이 키보드는 한영전환 키가 키보드에 독립적으로 따로 배치된 키보드를 말합니다. 소프트웨어적으로 나뉜게 아닌, 완전 물리적으로 떨어진 단 하나의 키를 의미합니다. 요즘 나오는 키보드는 대부분 Alt키와 한/영 키가 합쳐져 나오는데, 옛날 키보드들 대부분은 한영전환버튼이 따로 있습니다. 이 키보드가 바로 103/106 키 배열 입니다. 위의 사진이 바로 그 키보드 입니다. 101키 키보드 한영 전환 키와 오른쪽 Al..
광축은 말 그대로 축이 광(빛)으로 이루어지기 때문에 물에 강하다고 많이 마케팅을 하곤 합니다. 그래서 물세척을 해도 상관 없을 것이라고 생각하는데 이것은 절대 잘못 된 생각 입니다. 이유요? 간단합니다. 축은 광일지 몰라도 이것들이 연결된 PCB 회로는 과거나 지금이나 그대로니까요. 게다가 키보드 자체적으로 IPX8 등급을 받은것이 아니므로 절대로 물로 세척하는건 어리석은 일 입니다. 하물며 IP등급중 높은 등급을 받은 제품이라도 실제로 수영장에서 사용한다거나 일부러 물 속에서 사용하시는 분들은 없을 겁니다. 어디까지나 생활 방수 개념으로만 이용하셔야 한다는 것! 잊지 마세요. 전자제품은 물에 취약합니다. 이번에 키보드를 바꿨습니다. 이미 보신분도 계시겠지만 기어베스트에서 협찬받은 DURGOD K320..
키보드가 지저분해서 물청소를 할까 싶다가... 키캡 다 분해하기도 귀찮고해서 한번 미니청소기를 써볼까 싶었습니다. 다이소에 가보니 미니청소기도 판매하고 있더군요. 가격은 무려 오천원! 하지만 아깝지 않습니다. 오천원을 투자해서 키보드가 잘만 청소된다면 더이상 바랄게 없죠. 그렇다면 한번 실험 게시! 바로 이 제품 입니다. 무선 미니청소기라고 되어 있군요. 색상은 파란색도 있었는데, 저는 블랙으로 골랐습니다. 저기 위의 큰 버튼이 전원 On/Off 버튼이고 작은게 먼지통 잠금 버튼 입니다. 누르면서 분리하시면 됩니다. 이렇게 말입니다. 안쪽에는 이렇게 다양한 청소 애드온 도구가 있습니다. 하지만 참 허접해 보이네요. 무선이기 때문에 AAA 건전지를 이용해 전원을 공급받습니다. 3개 들어갑니다. 집에서 사용..
이 프로그램은 키보드 점검 프로그램이다. 자신이 사용하는 키보드 중 일부 키가 잘 안 눌리는 것 같아서 정말 제대로 눌리는지 안 눌리는지 점검할 수 있다. 보통 데스크탑 키보드인 106키 혹은 107키 중 제일 오른쪽 넘버키 부분은 테스트 할 수 없다. 따라서 이 프로그램은 제일 오른쪽 키 부분을 제외한 텍스트 입력 부분 및 시프트키, 컨트롤 및 알트키 등의 특수키 정도로서 급하게 테스트 시 사용하면 요긴하게 쓸 수 있다. 피가되고 살이되는 블로그, 친절한효자손 취미생활!글, 사진 및 이미지 ▶ CopyLeft(C) 유길용#CopyLeft(C) 는 저작권의 반대개념으로, "모든것을 공유한다" 는 뜻 입니다##공유라는 개념은 그대로 복붙하시라는 개념이 아니라, 내용을 응용해서 가져가시라는 말씀입니다##사진..
요 며칠 사이 키보드만 3시간 넘게 고른 것 같다. 이유는 바로 기존 키보드가 이상이 생겼기 때문이다. 최근 A/S를 보낸 앱코 키보드는 여친느님께서 현재 잘 써주고 계신다. 그러면 필자는 무얼 사용하는가? 바로 플런저 키보드다. 플런저 키보드가 궁금하다면?! 계속 읽어나가보자. 피가되고 살이되는 블로그, 친절한효자손 취미생활!글, 사진 및 이미지 ▶ CopyLeft(C) 유길용#CopyLeft(C) 는 저작권의 반대개념으로, "모든것을 공유한다" 는 뜻 입니다##공유라는 개념은 그대로 복붙하시라는 개념이 아니라, 내용을 응용해서 가져가시라는 말씀입니다##사진과 이미지의 일부는 퍼온것도 있음을 밝힙니다# 키감은 기계식 + 내부는 멤브레인 = 플런저 키보드! 그렇다. 내부 회로도는 모두 기존의 흔하디 흔한..
약 3일정도를 키보드 때문에 고민이었다. 기계식 키보드는 사긴 살 예정인데, 이거 대체 어떤 제품으로 골라야 좋을지를 많이 망설였다. 일단 용도는 블로그를 많이 하니까 타이핑 용도의 키보드를 찾았다. 기계식 키보드를 처음 사보는데 축이 다양하고 다들 개성이 넘치기에 뭘 사야 좋을지 망설이다가, 결국 수명이 오래가고 물에 강한 광축 키보드로 구매하기로 마음 먹었다. 피가되고 살이되는 블로그, 친절한효자손 취미생활!글, 사진 및 이미지 ▶ CopyLeft(C) 유길용#CopyLeft(C) 는 저작권의 반대개념으로, "모든것을 공유한다" 는 뜻 입니다##공유라는 개념은 그대로 복붙하시라는 개념이 아니라, 내용을 응용해서 가져가시라는 말씀입니다##사진과 이미지의 일부는 퍼온것도 있음을 밝힙니다# 카일 광축을 탑..
키보드도 종류와 방식이 다양한데, 오늘은 방식에 대해서 집중탐구 해보자. 최근 기계식 키보드를 구매하려고 이것저것 많이 알아봤다. 요즘 기계식 키보드는 무척이나 저렴해졌다. 예전에는 기본 10만원 이상이었는데, 이제 중소기업에서도 기계식 키보드를 잘 만들어서 출시하고 있다. 앱코나 한성이 대표적인데, 특히 앱코의 둥근캡이 무척이나 마음에 들고 있어서... 현재 지름신계서 거의 근접해있다. 이걸 어쩌면 좋단 말인가? 키보드가 다 거기서 거기지, 뭐 굳이 디테일하게 알아볼 필요가 있을까 싶기도 한데 사실 그 말도 맞다. 저것도 엄연히 분리해 놓으면 다를 것 같지만 필자도 단순하게 생각하는 스타일이라서 솔직히 제목에 나열되어 있는 키보드들 중에서 크게 특징을 좀 잡자면, 기계식과 무접점 이 두가지로만 분류해도..
동아리 회원 분 중 한명은 신티크 컴패니언2를 블루투스 키보드와 함께 사용 중 이다. 그러나 보관을 제대로 못 해서 자꾸 떨어뜨리는 바람에 이번에 제대로 고장이 났다. 국내에서 블루투스 키보드를 구매할까 싶었지만, 평소 자주 애용하는 기어베스트에 혹시 괜찮은 키보드가 있는지 찾아보다가 꽤 쓸만한 녀석을 찾아내고 말았다. Old Shark BK066 Portable Foldable Keyboard 사실 많이 망설였었다. 왜냐하면 한글 각인이 되어있지 았기 때문이다. 아시겠지만 국내에서 판매하는 키보드에만 한글로 추가 각인이 되어있고, 해외에서 판매하는 모든 키보드는 한글 따위는 없다. 오로지 영어로만 표기되어 있다. 그렇다고 한글이 작동이 안되느냐? 그렇지 않다. 각인만 되어있지 않을 뿐, 국내에서 판매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