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블로거 스킨을 개조하느라 새 블로거(Blogger)를 하나 더 개설 후 테스트를 위해서 대충 글을 몇 개 작성했습니다. 두 개는 챗GPT의 힘을 빌렸고 나머지 두 개는 알리익스프레스 제품 링크가 들어있는 글을 짧게 작성했습니다. 그런데 작성하자마자 알리 글 중 하나가 바로 비공개 처리가 되더군요. 신기했습니다. 이렇게 실시간으로 필터링이 되어서 처리가 될 줄은 몰랐습니다. 티스토리의 경우에는 사용자의 신고에 의해 블라인드 처리가 되는게 보통일텐데, 역시 세계적 기업의 플랫폼이어서 그런걸까요? 바로 바로 통제가 되는 모습에 한편으로는 놀라움을 금치 못했습니다. 보시는 바와 같이 알리 관련 글 중 하나가 문제가 발생했습니다. 구글 블로거에서는 이렇게 감시 알고리즘이 실시간으로 열일을 하고 있습니다. 작..
야레야레~ 구글 애드센스 승인이 대체 뭐가 어려운 것이란 말입니까? ...라고 말하면 건방짐이 하늘을 찌르는 것 같아 보입니다만, 사실입니다. 애드센스 승인은 너무나도 쉬운 것입니다. 제대로된 콘텐츠만 있으면 너무 쉽습니다. 짜깁기글, 누구나 대량 생산할 수 있는 콘텐츠로는 당연히 어렵습니다. 만약 애드센스 승인 받는게 어렵게 느껴진다면 그건 여러분들의 콘텐츠 문제일 가능성이 100%입니다. 구글 애드센스는 온라인 광고회사고 당연히 광고를 게시할만한 적합한 사이트를 원합니다. 그러니 저들이 원하는 사이트로 만들어주기만 하면 되는 것입니다. 현재 저는 티스토리 뿐만 아니라 구글 블로거(Blogger)도 같이 운영하고 있습니다. 카카오 데이터센터 화제 사고 이후로 투 플랫폼 체제를 유지해야겠다는 생각은 머릿..
안녕하세요. 친절한효자손입니다. 티스토리에 새로운 공지가 올라왔습니다. 약관 변경에 대한 내용입니다. 새롭게 추가된 모델은 다름 아닌 새로운 수익에 대한 약관! 한번 살펴봤는데 역시... 예상대로였습니다. 브런치스토리를 그대로 따라가는군요. 아래는 과거에 언급했던 원문입니다. 티스토리 다음 수익 모델을 예측해 봅니다 티스토리 다음 수익 모델을 예측해 봅니다 안녕하세요. 친절한효자손입니다. 티스토리 자체 애드센스 광고로 인해 많은 분들이 티스토리를 이탈하고 있습니다. 아마 이 부분은 어느정도 티스토리팀도 예상을 했을 것입니다. 그럼에도 불 rgy0409.tistory.com 위의 글에서 브런치스토리의 후원 시스템이 티스토리에도 그대로 도입될 것이라고 말씀드렸는데 그것이 실제로 일어났습니다. 새로운 티스토리..
때는 무더웠던 2023년 오후 5시 37분, 카카오 고객센터로부터 메일이 하나 도착합니다. 최근 문의를 넣은게 없는데 메일이 도착하다니?! 뭔가 중요한 전체 공지사항이 있는 모양입니다. 아니면 또 이놈의 티스토리가 이상한 정책을 펼치는게 아닐까 싶은 불안한 마음도 살짝 듭니다. 아무튼 메일이 왔으니 읽어봐야겠죠? 바로 클릭해서 들어가봅니다. 그리고 메일에 담긴 내용 때문에 잠시 뇌정지를 불러일으키게 됩니다. 이게 뭔 일이다냐?! 그렇습니다. 로그인 정지를 당한 것입니다. 규제 콘텐츠가 한 건 있대요. 문제는 이미 카카오에서 규제를 하는 바람에 대체 무슨 글인지 알 수 없습니다. 글 위치가 간지와건강한삶이라고 되어있는걸 보아하니... 다행히 아이허브 관련 글은 아닌 모양입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처 요청에 의해..
안녕하세요. 친절한효자손입니다. 요즘 삶의 패턴에 큰 변화를 주었습니다. 원래는 늘 하던 과정이 있었습니다. 과감하게 그것을 버렸습니다. 시간 투자대비 결과가 썩 좋지 않았습니다. 게다가 그건 계속 붙들고 있어야 하는 것이었습니다. 하지 않으면 절대 결과가 나오지 않는 플랫폼이었습니다. 그래서 버렸습니다. 당장 발등에 불이 떨어진것과 최근 그 플랫폼에 큰 변화가 생겨서 갑자기 정내미가 뚝 떨어지더라고요. 마치 티스토리처럼요. 그래서 과감히 접었습니다. 티스토리 애드센스 수익은 심각할 수준으로 떨어졌습니다. 정확하게 말씀드릴수는 없지만 약 60% 정도로 떨어졌다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그렇습니다. 그렇기에 지금 상황을 벗어나기 위한 새로운 시도를 해야만 한다고 판단했습니다. 그래서 과감히 원래 하던..
안녕하세요. 친절한효자손입니다. 말복이 지났지만 여전히 낮 기온은 뜨겁습니다. 여름에는 겨울이, 겨울에는 여름이 그리워지는건 어쩔 수 없는 인간의 마음인 듯 싶군요. 다들 건강관리 잘 하고 계시죠? 이럴때일수록 맛있는 음식 많이 먹어야 합니다. 진짜로요. 빈말이 아니라 면역력이 조금이라도 떨어지면 로나코씨가 스윽 찾아옵니다. 운동도 잊지 마시고 30분이라도 걷기 운동을 하시는것이 좋습니다. 뭐 알아서 잘 하시고 계시겠죠? 괜한 오지랖이었습니다. 건강 관리는 각자의 몫! 티스토리 교육도 각자의 몫! 그렇습니다. 다시 재개해보려고 합니다. 9월부터 교육을 시작해 볼 생각입니다. 과연 몇 분께서 신청해주실지는 모르겠지만, 최소 인원을 충족하면 진행 오케이입니다. 최소 교육 신청 인원은 4인입니다. 이 점 꼭 ..
워드프레스 또는 구글 블로그로 글쓰기를 유튜브에서 검색해봐도 너무나 쉽게 접할 수 있는 수 많은 영상들, 그리고 그 중 99%는 다 돈 얘기입니다. 하루 몇 시간... 아니 이제는 몇 분으로 하루에 얼마를 벌었다는 둥, 이렇게 쉬운걸 왜 안하고 있느냐는 둥 너무 자극적인 제목으로 얼룩진 콘텐츠 세상! 그 많은 영상들을 접할때마다 숨이 턱턱 막히는 기분이 듭니다. 본질에 초첨을 두기보다는 마치 자신의 영상을 단 한명이라도 더 보게 하기 위해서 다들 몸부림 치는 모습입니다. 핵심은 글을 어떻게든 계속 써내려가는것이고, 계속 글을 작성하려면 당연히 글쓰기 자체에 흥미를 갖는게 가장 중요한건데 말입니다. 웹툰 작가로 억대의 수익을 만들려면 당연히 매일 그림을 그려야 하는 것 처럼 말이죠. 너무 당연한걸 결과에만..
때는 바야흐로 2023년 3월 3일 금요일이었습니다. 저는 낮밤이 바뀐 삶을 살고 있는 돈 버는 백수입니다. 아시죠? 이 날은 유난히 새가 크게 지저귀고 있었습니다. 그 바람에 잠에서 깼지요. 그때 시간은 약 오전 11시였을 겁니다. '오늘따라 뭔 새가 저렇게 우렁차게 지껄이는가...?' 잠에서 막 깼기 때문에 다시 잠을 정했습니다. 보통 제가 일어나는 시간은 약 오후 1시쯤 입니다. 그러다가 다시 새 소리를 듣고 잠에서 깹니다. 시각은 약 오후 12시 반 즈음이었습니다. '되게 가까이에서 우는구나. 쟤는 어디 안 가나?' 이렇게 생각하고 있는 그 순간! 새 울음 소리가 끝난 바로 직후 이 소리도 들려옵니다. 「부스럭!」 부스럭?! 새 울음 뒤에 부스럭은 대체 뭔 경우일까요? 이때부터 급 호기심이 생깁니..
매월 마지막 주 일요일을 기준으로 늘 서울에서 티스토리 오프라인 교육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어느덧 13기 모집일이 되었습니다. 신청서를 확인하고 이번 주에는 누가 신청했는지 확인을 해 봅니다. 그런데 어디선가 많이 익숙한 티스토리 주소가 보입니다. "....?!" 처음에는 잘 못 봤나 싶었습니다. 다시 한 번 확인해봅니다. "엉? 코딩-팩토리라고?!" 그렇다면 그 티스토리가 맞습니다. 하루 방문자 2만명 이상! 최근에 블로그 관련 전자책 펀딩으로 하루만에 4,000% 이상 달성하신 그 분! 그렇습니다. 코딩팩토리님께서 신청을 하신 것입니다. 순간 당황하는 저... 대체 왜 신청을 하신 것일까 하고 갑자기 걱정이 되기 시작! 의문이었습니다. 그래서 신청서에 있는 연락처로 문자를 보냈습니다. "안녕하세요. ..
그동안 어도비 프리미어 프로를 사용해 왔습니다. 선택지가 딱히 없었거든요. 어느날 유튜브의 알 수도 없고 알고싶지도 않은 알고리즘이 저를 다빈치 리졸브 (Da Vinci Resolve) 라고 하는 영상 편집 프로그램으로 이끌었고 해당 영상을 본 순간 「이거다」 싶었습니다. 마음에 들었던건 딱 두 가지입니다. 1. 프리미어 프로보다 직관적인 UI 2. 무료 이런 이유로 인해 환승을 하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아니, 환승을 해야만 했죠. 엄청난 편집 전문가 수준도 아니고 끽해봐야 영상을 자르거나 붙이고, 간단한 트랜지션 정도를 넣고, 자막을 넣는 정도의 편집 능력만 있기 때문에 딱히 프리미어프로에서 고급 기술을 사용하거나 하지는 않습니다. 따라서 이 정도의 편집은 다빈치 리졸브에서도 충분하다고 판단됩니다. ..
안녕하세요. 친절한효자손입니다. 제 그림의 시작은 중학교 1학년부터였습니다. 그때 동급생이라는 19금 게임을 알게 되었는데 상당히 충격적이었죠. 그림으로 저렇게까지 표현이 가능하구나 싶었어요. 이후로 쭈욱 여성 캐릭터를 그리기 시작했고 점점 외형 고착형으로 굳어져만 가는 그림을 보면서 부끄럽기도 하고 이게 맞나 싶기도 했습니다. 어떻게보면 저도 그림으로 또 하나의 포르노를 생산해내고 있는게 아닐까 싶었습니다. 그래서 이런 혐오 그림에서 벗어나고자 노력을 시작했습니다. 그 첫 시도가 바로 풍경화입니다. 원래 풍경 그리기에 조금은 관심이 있었기에 이참에 그림을 여성에서 자연으로 옮겨 타보자는 마음을 먹었고 바로 그려봤습니다. 하지만 첫 단추를 잘 못 꿴 바람에 쉽사리 적응하지는 못했습니다. 그렇겠죠. NN년..
친효스킨의 입지가 나날이 높아지는 듯 하면서 그에 따른 댓글들도 꾸준히 늘고 있습니다. 댓글로 비밀번호를 요청하시면 가장 먼저 행동하는 일은 해당 유저의 티스토리 홈페이지를 방문하는 것입니다. 이 사람은 어떤 콘텐츠를 운영하고 있는지 엿보는 것이지요. 안타깝게도 대부분의 사람들은 아직까지도 "이슈"성 콘텐츠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네이버 블로그를 처음 시작했을때 이슈에 대해서도 한번 생각해 본 적이 있습니다. 일단 이슈를 작성하면 가장 큰 장점은 딱 하나밖에 없을 것 같았습니다. 바로 "지속성"입니다. 이슈는 늘 끊임없이 쏟아져 나오기에 글 쓸 소재는 절대로 끊어질 염려는 없을 것 같았습니다. 그러나 저는 이슈를 단 한번도 작성한 경험이 없습니다. "이거 쓴다고 과연 내가 얼마나 관심을 갖고 작성하겠어....
조회수에 눈이 멀어... 클릭수에 혈안이 되어 사건의 내막도 제대로 이해 못 하고 무작정 혐오하고 악플을 남기는 일.부. 커뮤니티의 도가 넘어선 행동 때문에 또 한명의 여성이 자살을 하고 말았습니다. 전 진짜 이게 남일 같지가 않게 느껴집니다. 언젠가는 내 이웃이 될 수도, 내 사랑하는 가족이 될 수도, 또는 본인이 될 수도 있습니다. 상황이 터지니 저들은 서로 꼬리자르기를 시작했고 발뺌을 하기 시작했습니다. 진짜 같은 남자라는 사실이 너무 역겹고 부끄럽습니다. 블로그도 사이버렉카가 될 수 있다 유튜브 및 대형 남초 커뮤니티가 발단의 근원지며 혐오의 집단 매체이지만 티스토리를 운영하는 입장에서 블로그도 절대 평화롭다고 말을 못 할 것 같습니다. 늘 입버릇처럼 이야기해왔죠? 이슈에 대한 글을 왠만하면 작성..
간만에 새로운 공지가 떴군요. 확인을 해보니 역시 예상대로였습니다. 대 코로나 시기에 더욱 온라인을 활용한 플랫폼이 발전함에 따라서 자연스럽게 이어지는게 바로 광고입니다. 티스토리 이용자가 코로나 시국과 맞물려 많이 상승한 이유도 애드센스 수익 때문이겠죠. 그로 인해서 구글에서도 이제 "더 나은 광고 표준 위배로 인한 광고 필터링"을 시작했습니다. 한마디로 방문자의 눈엣가시처럼 거슬리는 광고 형식을 사용하는 티스토리 사용자들을 모조리 다 경고 및 블라인드 처리를 하겠다는 소리입니다. 방문자는 좋은 콘텐츠를 원한다! 늘 얘기했었죠? 방문자는 광고보려고 들어오는게 아니라는 것을 말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티스토리=애드센스=돈 이 삼박자가 거의 맞물려있고 아직도 많은 이들이 열심히 방문자를 끌어모으기 위해서..
어느날 문득 들었던 생각입니다. 지금은 디지털 구매가 거의 일상화되어버렸습니다. 오픈마켓에서 생활 필수품이나 제가 좋아하는 IT 관련 상품들을 구매하는건 이제 삶의 일부죠. 우리가 직접 만질 수 있고 다룰 수 있는 이런 상품들 말고도 디지털 상품들도 꽤 많습니다. 대표적으로는 OS같은 제품입니다. 윈도우라던지 어도비 포토샵 시리즈 등등을 의미합니다. 즉 하드웨어가 아닌 소프트웨어 상품들을 보통 디지털로 구매합니다. DL = 디지털 다운로드 특히 게임쪽에서 디지털 구매가 매우 많이 활성화가 되어있습니다. 대표적으로 스팀(Steam)이 있습니다. 로그인 후 원하는 게임을 디지털 구매해서 자신의 로그인 정보에 귀속시키는 구조입니다. 그래서 계정에 로그인이 되어있으면 해당 게임 구매 이력이 남아있어서 컴퓨터가 ..
티스토리는 글로 만드는 창작 플랫폼입니다. 따라서 저작권은 기본적으로 에디터 본인에게 있습니다. 이러한 저작권자 표시를 본문 하단에 나타낼 수 있는 옵션이 있습니다. 그리고 글을 작성할때 해당 옵션에 대해 설정도 가능합니다. 상업적 이용에 대한 설정이나 콘텐츠 변경, 즉 2차 변형에 대한 설정을 하는 것입니다. 그러면 어디서 어떻게 설정하는건지 알아보겠습니다. 관리자에서 기본 설정하기 티스토리 관리자 화면의 모습입니다. 콘텐츠 > 설정으로 들어가보시면 오른쪽에 저작물 사용 허가(CCL) 표기에 대한 설정이 있습니다. 저는 기본적으로 출력되도록 설정했습니다. 그리고 상업적 이용 및 콘텐츠 변경을 모두 비허용했습니다. 이곳에서 전체적인 라이선스 설정을 하시면 됩니다. 글쓰기시 설정하기 글을 다 작성하고 오른..
지금도 심심하면 나오는 광고가 있습니다. 하루 두 시간 투자로 월 천만원의 수익을 얻을 수 있다는 자극적인 마케팅을 하고 있습니다. 누군가는 그렇게 하겠지만 과연 그 누군가의 주인공이 "나"일까요? 물론 해봐야 알지만... 글쎄요? 제 의견을 말씀 드리자면 로또 1등될 확률보다도 적을거라고 생각합니다. 이것만큼은 확신합니다. 이렇게 이야기를 하면 일부 부정적인 사고방식으로 똘똘뭉친 사람들은 이렇게 해석할수도 있겠죠. "효자손 저 자식, 지 수업 듣게 하려고 일부러 고춧가루 뿌리는 것 보소?!" 생각해봅시다 안타깝지만 아닙니다. 그저 여러분들의 막힌 시야를 좀 더 넓혀드리고 싶을 뿐입니다. 다시 한 번 냉철하게 생각해 보시기 바랍니다. 이것은 낚시의 원리입니다. 상대는 낚시꾼입니다. 우리는 물고기구요. 낚..
맛집으로 소문난 음식점은 이유가 명확합니다. 맛있으니까 소문이 난 것입니다. 유명한 관광지도 소문이 나는 이유가 명확합니다. 구경할만한 무언가가 있기 때문인 것입니다. 좋은 제품에 대한 소문 또한 마찬가지입니다. 성능이 좋다던지, 디자인이 너무 귀엽다던지, 이런 명확한 이유가 있기 때문입니다. 즉 기업은 소비자의 니즈(Needs)를 충족시키기 위한 다양한 시도를 합니다. 첫술부터 배부른 회사는 거의 없습니다. 운이 좋아서 잘 되어도 결국 운이란 한계에 부딫히죠. 즉 자신들의 아이템을 사용자들이 많이 이용하고, 만족도를 높이는게 가장 궁극적인 목적이 될 수 밖에 없습니다. 그래야 회사가 먹고살기 때문입니다. 음식점도 그렇습니다. 손님들에게 맛있는 음식을 만들어 입맛을 충족시켜줘야 결국 계속 찾는 사람이 끊..
컴퓨터 업그레이드하는걸 좋아합니다. 지금도 틈만 나면 새롭게 출시된 무언가가 있는지 윈도우 쇼핑을 하곤 합니다. 방금도 알리익스프레스를 한 번 순찰하고 오는 길이죠. 그냥 심심하면 들락날락 거립니다. 재밌거든요. 컴퓨터 업그레이드에는 돈이 들어가지만 그만큼의 결과가 있으니까 이것만큼 즐거운일이 또 어디있을까 싶습니다. 확실한 결과죠. 성능 향상이라는 눈부신 결과가 기다립니다. 글도 마찬가지입니다. 개인적으로 지나간 과거 글들 중에서도 아직까지 계속 업그레이드를 시키는 콘텐츠가 몇 개 있습니다. 전체글을 모두 디벨롭 시킬수는 없지요. 작성한 글들 중에서는 인스턴트같은 단발성 글도 꽤 많거든요. 이런 글들을 제외한 나머지 콘텐츠 중에서 꾸준히 업그레이드를 해줘야 하는 글이 있습니다. 친효스킨같은 고유 콘텐츠..
오랜만에 이메일로 문의가 들어왔습니다. 해당 내용을 여러분들에게도 공유합니다. 다만 어디까지나 정답은 아니며 지금까지 다년간 티스토리를 운영해온 경험을 토대로 말씀을 드리는 것입니다. 절대적인 것이 아니므로 너무 맹신하지 마세요. 메일을 주신분은 ro******@daum.net 입니다. 문의 주신 메일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문의 내용 안녕하세요. 티스토리 블로그를 운영하려고 이것저것 알아보는데 모르는게 너무 많아서 답답하더라구요. 그러다 우연히 친절한 효자손님 메일주소를 알게되어 혹시나 답을 알수 있을까 하는 마음에 염치불고하고 질문드립니다. 질문이 많아서 죄송한데요, 혹시나 시간나실때 짧게라도 답변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1. 티스토리 블로그에 내가 판매하는 전자책의 링크(크몽이나 탈잉등의 전자..
늘 좋은 콘텐츠가 답이다~ 이게 맞다~ 이렇게 해야 한다라고 외치고 있지않습니까? 근데 구체적으로 뭐가 좋은 콘텐츠인지 간단 명료하게 설명을 따로 드린 적은 없는 것 같아서 (이미 했을수도...) 다시 한 번 적어보려고 합니다. 대체 좋은 콘텐츠는 무엇일까요? 1. 무조건 개인 경험이 들어가야함 (가장 중요) 퍼온 이미지는 무조건 안 됩니다. 개인이 스마트폰이든 디카로든 찍어서 만든 이미지여야 합니다. 이게 가장 중요합니다. 여러분들이 작성하는, 생산하고 있는 티스토리 콘텐츠는 현재 짜집기로 완성이 되는 것들인지, 개인 경험을 토대로 완성이 되는 콘텐츠인지 이걸 살펴보시기 바랍니다. 다른 곳에서 퍼오는 콘텐츠는 노답입니다. 그건 남 좋은 일 시키는거에요. 그리고 장기적으로 가져가도 득될게 1도 없습니다...
본 티스토리를 최초에 관리를 시작 할 때 마음가짐이었고 평소 블로그라는 플랫폼을 동경할때의 목표이기도 했습니다. 선한 영향력을 받았기 때문인지는 모르겠지만 저에게 있어서 티스토리는 정말 좋은 정보와 지식 저장소였습니다. 지금도 그런 마음으로 운영하고 있습니다. 친효컬럼 또한 제목에서 언급했듯 나만의 전자책을 만드는 마음으로 작성 중 입니다. 만약 티스토리에 대한 설명글이 아닌, 뭔가 개인의 의견이나 마인드가 들어있는 책을 발간한다면? 아직 세상에 이런 책은 없으니까 한 번 내가 만들어 볼까? 싶기도 했습니다. 이 마음이 시발점이 되어 지금까지 쭉 이어져오고 있고 예상외로 많은 분들이 읽어주시고 소비하시며 심적으로 도움을 얻고 있는 듯 해서 저 역시 무척이나 뿌듯합니다. 저 뿐만 아니라 여러분들도 할 수 ..
얼마전까지 친효컬럼에 댓글을 자주 남겨주시는 분에 대해서 최근 놀라운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말은 늘상 "효자손님 말대로 콘텐츠에 신경을 써야 하겠습니다!" "좋은 글 늘 감사합니다. 초심을 잃지 않겠습니다." 등등의 좋은 말만 하시던 분이었습니다. 저 또한 누군가에게 도움이 되어 참 뿌듯하구나 싶었는데 이게 왠걸요? 버젓이 티스토리를 돈 벌이 수단으로 이용하는걸 목격했습니다. 진짜 배신입니다... 배신이에요! 차라리 댓글을 달지를 말던가요. 어찌 사람이 한 얼굴로 두 표정을 지을 수 있다는 말입니까? 증말로 실망입니다. 비단 이분 뿐만은 아닐겁니다. 솔직히 요즘 유튜브나 클래스101같은 온라인 교육 플랫폼에서 블로그로 돈 벌 수 있다는 이야기를 쉽게 접할 수 있습니다. 코로나 때문에 부쩍 더 늘어난 ..
티스토리며 네이버 블로그며, 현재 한국에 존재하고 있는 수 많은 블로그가 다루는 카테고리는 실로 어마무시 합니다. 하지만 전문성을 가지고 있는 블로그는 과연 몇 개나 될까요? 생각보다 많이 없습니다. 이걸 실 상황에 그대로 대입해 보도록 합시다. A씨는 컴퓨터 관련 부품을 하나 구매하려고 합니다. 주변을 돌아다녀보니 모든 제품을 다루는 상점이 있습니다. 놀랍게도 이 상점은 음식도 다룹니다. 음식 뿐만 아닙니다. 모든게 왠만하면 다 있습니다. A씨는 좀 더 주변 일대를 둘러보기로 결심합니다. 그런데 여기를 가도 저기를 가도 온통 이런 업체들 뿐 입니다. A씨는 망설여집니다. 왜냐면 이런 상점들은 컴퓨터 부품을 판매하고는 있지만 전문성이 다소 떨어져 보이기 때문 입니다. 가게 주인에게 물어봐도 잘 모를 것 ..
한 5년 전 쯤이었던 것 같습니다. 그때 당시 Fastboot 이라고 하는 티스토리 반응형 스킨을 사용했었습니다. 우연찮게 웹서핑을 하다가 알게 된 스킨이었죠. 직관적인 UI가 참 마음에 들었던 스킨 입니다. 친효스킨의 롤모델이 되었던 스킨이었습니다. 그리고 Fastboot 스킨 때문에 코딩에 대해서 이것 저것 많이 배우게 되었죠. 웹코딩을 조금씩 습득하면서 Fastboot을 분석하고 입맛에 따라 개선하기 시작했습니다. 커스터마이징 하면서 해당 방법에 대해서 공유를 하게 되었습니다. Fastboot 스킨과 카카시 지금은 카테고리를 닫은 상태이고 이렇게 글들만 남아 있습니다. 패스트부트 관련 스킨 검색을 해보면 지금도 꽤 많은 사람들이 이 스킨을 이용 중 이며, 끊임없이 커스텀글이 올라오고 있습니다. 아마..
오늘 자정을 기점으로 구글 애드몹(애드센스)로부터 메일을 하나 받았습니다. 코로나와 관련된 소식을 담은 메일이었습니다. 뭐 또 중요한 내용이 들어있는지 쭉 한번 읽어보니 그냥 안내문이구요, 별다른 특이 사항은 없었습니다. 코로나19가 장기화가 예상됨에 따라서 애드센스팀에서도 나름의 준비를 하고 있는 모양 입니다. 일단 트래픽 부분 입니다. 아무래도 실내에 오래 있다 보니까 검색량이 늘어남에 따라서 그에 따른 애드센스 수익 또한 일부 조정이 될 것 같습니다. 특히 코로나19로 인해 발생하는 광고수익이 1차 타겟으로 보여집니다. 제 예상대로 흘러가고 있습니다. 이런 코로나 관련 글을 많이 작성하면 당연히 콘텐츠의 질이 떨어질 것이고 그 피해는 고스란히 광고주에게 돌아가기 때문에 최대한 안 쓰는게 좋다고 언급..
안녕하세요! 친절한효자손 입니다. 스킨 관련 오류 공지에 이어서 실시간 라이브 방송에 대한 안내 입니다. 예전에 한 번 시험방송을 한 적이 있는데 제대로 공지가 되지도 않았고 제 입지가 지금보다는 다소 약했던 시기여서 그런건지는 몰라도 참여하시는 분들이 거의 극소수... (주륵) 였던 경험이 있습니다. 이번에는 사이드바에 배너도 대문짝만하게 만들어 놨습니다. 날짜도 적혀 있습니다. 해당 날짜와 시간에 유튜브에서 실시간 라이브 스트리밍을 진행해보려고 합니다. 2020.4.27. 업데이트 내용다음달 5월 1일 자정을 조금 넘겨서 30분에 유튜브 라이브를 진행할 예정 입니다. 친효스킨 1.17 버전 배포와 동시에 이번에 변화된 내용에 대해 브리핑하고 사용 방법에 대해 여러분들께 전달해 드릴 것 입니다. 나중에..
지난 시간에 최고의 콘텐츠와 최악의 콘텐츠에 대한 이야기를 했었습니다. 그 글을 쓰다가 문득 생각난게 있어서 이렇게 연속으로 다시 글을 작성 중 입니다. 그렇다면 개인 고유 콘텐츠를 만드는 가장 쉬운 방법은 뭐가 있을까요? 한번 생각해 본다면 전 이렇게 자신있게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개인의 경험담이 들어가면 됩니다." 경험이 곧 콘텐츠개인의 경험담이 들어가면 글 쓰기가 쉬워집니다. 정말 쉬워집니다. 이건 강좌 콘텐츠에도 적용 됩니다. IT 관련 강좌글들을 따라하는 분들도 있습니다. 근데 그냥 따라하는것과 본인이 직접 경험해서 작성하는 글의 퀄리티는 너무 다릅니다. 따라하는건 그냥 카피에서 끝나지만, 개인의 경험이 들어가게되면 글에 살이 붙습니다. 이건 엄청난 차이 입니다. 글에 살이 붙는다는 이야기는..
댓글 남기시거나 방명록에 자취를 남기시는 분들의 블로그를 다 들어가보고 있습니다. 무조건 들어갑니다. 어떤 콘텐츠를 작성하는지 궁금하기도 하고 저 역시 사람인지라 좋은 아이디어가 없을까 하고 염탐겸 방문하기도 합니다. 그 중에서는 아 이거 괜찮다 싶은 콘텐츠도 있고, 아... 이분 이렇게 하면 망할텐데 싶은 콘텐츠도 있습니다. 이 글에서는 제가 생각하는 최고의 콘텐츠, 그리고 최악의 콘텐츠를 한번 이야기해볼까 합니다. 주의사항은 어디까지나 개인 의견이라는 점 입니다. 그냥 참고만 하시기 바랍니다. 최고의 콘텐츠단연 1순위는 강좌 콘텐츠 입니다. 다양한 강좌 콘텐츠가 있을겁니다. 제 경우를 예로 들자면 티스토리 사용 설명 방법에 대한 강좌글들 입니다. 그 밖에 다양한 소프트웨어 활용 방법들이 그것입니다. ..
알고 계십니까? 유튜브에도 애드센스 수익이 있다는 것을요. 그래서 지금 인성이 뭣같은 유튜버들도 엄청 늘었습니다. 그런 저질 콘텐츠를 보고 자라나는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많습니다. 악의 세력이 따로 없습니다. 진짜 적은 우리 내부에 있습니다. 주변에 혹시 아는 동생들이 있다면 관심을 가져 주시기 바랍니다. 저도 어린 사촌동생들이 있습니다. 이제 막 중학생 들어가고, 초등학생인 녀석들 입니다. 만날때마다 물어봅니다. 유튜브 뭐 보냐고요. 다행히 아직 제 기준에서 해가 되는 콘텐츠를 시청하지는 않습니다만, 유튜브의 알 수 없는 알고리즘이 언제 이들을 악의 소굴로 인도할지는 아무도 모릅니다. 그래서 이것도 조기 교육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욕하는 콘텐츠는 무조건 걸러라!" 이렇게 이야기는 늘 하고 있지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