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설거지를 잘 합니다. 그리고 좋아합니다. 더러운 그릇과 접시를 깨끗하게 만드는 그 과정에서 알 수 없는 희열을 느끼곤 합니다. 짜릿하죠. 더러웠던 것들이 깨끗해지는 바로 그 맛! 그렇기에 수세미와 퐁퐁에 많은 신경을 쓰고 있습니다. 특히 퐁퐁(주방세제) 경우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부분이 있는데 바로 거품량입니다. 풍부해야 합니다. 무조건 풍부해야해요. 그래야 설거지하고 있다는 느낌을 받습니다. 그러므로 손만 들이밀면 언제라도 공급받을 수 있는 그런 도구가 필요했습니다. 즐거운 설거지 라이프를 위해 결국 이것을 구매했습니다. 바로 디스펜서입니다. 이 제품은 알리에서 구매했고 가장 저렴한 상품을 엄선해서 골라 선택했습니다. 알리에서 가장 저렴이 디스펜서는 과연 어느정도의 만족도를 줄 것인지가 궁금했습..
이 제품은 잘 못 구매했습니다. 제 불찰이지요. 너무 성급하게 쇼핑하다가 다용도 충전기라는 말에 눈이 뒤집혀서 그만 질러버리고 말았습니다. 이 충전기를 구매하기 전에 리튬이온 AA 충전기를 먼저 구매했었습니다. 원래는 충전기까지 같이 판매하는 패키지 상품인데 판매자가 실수로 충전기를 보내지 않은 상황이 벌어졌어요. 뒤늦게 연락이 닿아서 충전기만 따로 배송해주기로 했지만 그 기간까지는 절대 못 기다릴 것 같아서 어차피 충전기는 두개 있으면 여러개를 동시에 더 빨리 충전할 수 있다는 생각으로 별도로 하나 더 주문을 하게 됩니다. 그것이 바로 오늘 소개해드릴 Lii-PD4 충전기입니다. Lii-PD4 이모저모 비록 실수로 주문하긴 했으나, 제품 자체는 매우 훌륭한 충전기입니다. 어떻게 아냐구요? 사용을 해봤기..
예전에 알리익스프레스 추천 페이지에 남겼던 제품입니다. 필요에 의해 결국 구매하게 되었구요. 단도직입적으로 말씀드리자면 매우 잘 샀습니다. 현재 중소형 LED TV와 샤오미 사운드바를 연결해서 사용중인데 가끔씩 오디오가 끊기는 현상이 있었습니다. 따라서 아예 전용 분배기를 하나 마련해서 영상은 영상대로, 음성은 음성대로 확실히 나눠버려야겠다고 다짐했습니다. 이 역할을 이 제품이 해결해줍니다. 거두절미하고 바로 살펴보시겠습니다. KuWfi OZQ9-1 4K 60Hz 4포트 HDMI 스위처 박스 이모저모 박스는 단순하게 생겼습니다. 한번 오픈해보겠습니다. 구성품입니다. 5V USB 어뎁터, 마이크로5핀 케이블, 사용 설명서, HDMI 분배기 본체, 리모컨입니다. 설명서를 살펴본 결과 이 제품의 모델명은 OZ..
피규어 먼지 제거나 컴퓨터 내부 먼지 청소를 위해서 에어스프레이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에어 스프레이는 편리하고 구하기도 쉬우며 가격이 저렴합니다. 그러나 에어스프레이의 단점이 너무 명확합니다. 에어스프레이의 내용물은 수소화염화플루오린화탄소라는 물질을 사용합니다. 쉽게 말해서 에어컨 냉매죠. 공기중에서는 금방 기화되기 때문에 에어스프레이용으로 널리 사용되고 있습니다. 그냥 바람만 나오면 상관없는데 몇 번 흔들고 뿌리면 최초에는 내용물, 즉 덜 기화된 액체가 살짝 새어나오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리고 계속 치이이익~ 뿌리면 바람 세기가 점점 줄어들지요. 그럼 또 다시 흔들어야 합니다. 흔들면 내부 온도가 급격히 떨어지면서 한 여름에도 손이 제법 시릴 정도가 됩니다. 여름이면 문제 없습니다. 겨울이 문제죠. 겁..
이번 구매는 순전이 디자인 + 호기심 때문에 구매했습니다. 사실 게임패드는 이미 있습니다. 그것도 두 개 씩이나요. 하나는 무선이고 하나는 유선입니다. 무선은 블루투스가 아니라 2.4GHz USB 무선 방식의 조이스틱입니다. 근데 이게 사용을 너무 오랫동안 안 해서 그런건지는 몰라도 겉의 고무(?) 재질이 엄청 끈적거리게 되었습니다. 물론 손에 묻어나는 그런 일은 없지만 먼지가 너무 달라붙어 있어서 외관상 보기에 매우 좋지 않습니다. 그러다 알리에서 이걸 본겁니다. 디자인이 너무 마음에 들었거든요. 포켓몬스터의 몬스터볼 컬러 디자인을 그대로 도입한 게임패드입니다. 제품의 사양을 자세히 살펴보니까 나쁘지는 않았습니다. 우선 이 조이스틱은 PC 보다는 닌텐도 스위치를 대상으로 출시한 상품인 듯 합니다. 닌텐..
한때 오리 눈집게가 히트였습니다. 코로나로 지친 일상에 살짝 귀여움뽀짝 코드를 부여함으로서 뭔가 소소한 행복을 느끼게 해주는 핫 아이템으로 단순에 등극했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한때 판매 대란이 발생했으며 그 결과 일시품절로 이어지게 됩니다. 한발 늦게 파악한 저로서는 구매하고 싶어도 획득할 수 없는 지경에 이르릅니다. "혹시 알리에서 판매하고 있지 않을까?" 어차피 국내 판매자 상황도 물량 부족으로 다음 배송은 매우 한참뒤에 가능하다는 공지글들이 대다수여서 차라리 그럴바에 해외직구로 눈을 돌려보자 싶었고 바로 알리에서 검색을 했습니다. 그 결과 역시 엄청 많이 판매되고 있음을 파악했습니다. 가격은 당연히 국내 판매보다 훨씬 저렴합니다. 혹시 크기 차이 때문에 저렴한게 아닐까 싶었는데 국내 구매 후기글들 ..
바로 어제였죠? 귀여운 길고양이 피규어를 소개해 드렸습니다. 그리고 약속했습니다. 다음 글에는 자동차용 귀여운 곰돌이 방향제를 소개시켜 드리겠다는 공약을 말입니다. 오늘 그 약속을 지키는 날입니다. 귀엽기만 할까요? 아닙니다. 향도 좋구요. 무엇보다도 마음에 드는건 곰돌이 캐릭터, 그리고 송풍구로 바람이 나오면 프로펠러가 돌아갑니다. 너무 마음에 듭니다. 외관 살펴보기 보통 알리에서 방향제를 구매했던 경험을 떠올려보면 벌크타입으로 도착하는 상품이 많았습니다. 근데 이 상품은 가격도 저렴했지만 그 가격에 이렇게 포장 패키지까지 완벽합니다. 물론 약간 찌그러지긴 했지만요. 구성품입니다. 귀여운 곰돌이 방향제 케이스, 각기 다른 향 두개, 사용 설명서가 전부입니다. 설명서는 중국어가 대부분이지만 그림만 봐도 ..
이번에도 참지 못하고 충동구매를 하고 말았습니다. 고양이를 참 좋아합니다. 그래서 이따금씩 고양이 관련으로 검색을 합니다. 다양한 고양이용품이 나옵니다. 그 중에서 이걸 찾았습니다. 알리에서 구매한 고양이 피규어 2탄이 될 것 같군요. 이미 요전에 한번 고양이 피규어를 구매한 후기글을 올린적이 있는데 혹시 못 보셨다면 아래의 글을 읽어주시면 되게 감사합니다. 좋은건 나눠봐야하니까요. 너무나 귀여운 고양이 길냥이 피규어 알리 직구 후기 너무나 귀여운 고양이 길냥이 피규어 알리 직구 후기 알리 쇼핑을 하다가 너무나 귀여운걸 봐버리고 말았습니다. 그걸 봐버린 이상 구매를 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아마 여러분들이 목격했다면, 당신이 고양이를 좋아한다면, 저와 같은 행동을 했을 rgy0409.tistory.com..
재활용 만들기 콘텐츠를 다시 시작하려는 요즘입니다. 박스와 박스끼리 붙이는데 양면테이프도 좋지만 역시 뭐니뭐니해도 글루건만한게 없습니다. 특히 모서리 부분을 붙일때는 빛을 발하지요. 다이소표 미니 글루건을 사용중인데 이게 유선이다보니까 아무래도 선 때문에 작업에 차질이 생기는 횟수가 꽤 많습니다. 그런 이유로 무선 글루건을 구매하기로 결심합니다. 그런데 과거에 이미 무선 글루건 GK-368 제품에 대한 후기글을 남긴적이 있었습니다. 너무 저렴이여서 그런건지는 몰라도 성능이 영 아니올시다였어요. 한 번 사용해보고 과감히 폐기처리를 했지요. 단 한번의 경험이지만 이후로 무선 글루건에 대한 불신이 생겼습니다. 역시 내장배터리로 예열을 한다는것은 한계가 있을 수 밖에 없겠다는 생각이지만 혹시 이번에는 다르지 않..
1세대 제품도 만족스럽게 잘 사용중이었는데 이번에 2세대까지 출시가 되었습니다. 1세대는 수동이지만 이번 2세대는 모터가 탑재된 전동 드라이버 모델입니다. 구매하지 않을 이유가 없지 않겠습니까? 앞으로 노트북 분해할일은 넘쳐흐르고 하물며 만들기 콘텐츠를 간간히 진행하고 있으므로 이런 공구는 많으면 많을수록 다다익선! 가격도 생각보다 얼마 나가지 않기때문에 부담없이 지를 수 있습니다. MJDDLSD003QW 이모저모 샤오미 미지아 정밀드라이버 2세대 제품의 사양입니다. ●모델명 : MJDDLSD003QW ●재질 : 알루미늄 합금 ●최대 토크 : 1단계 - 0.05N.m / 2단계 - 0.2N.m ●수동 최대 토크 : 3N.m ●크기 : 201.8 × 74.2 × 25.2 mm ●무게 : 353g ●드라이버..
언제부터인가 이어폰에 막 미친듯이 꽂혔습니다. 그래서 얼마전에 후기를 남긴 삼성 이어폰을 구매하게 된 것입니다. 그리고 여기 비운의 이어폰 두 개가 있습니다. 알리익스프레스에서 직구했습니다. 삼성 이어폰을 구매하기 전에 미리 주문했던게 이제서야 도착했군요. 거의 한달이 걸렸습니다. 가격은 모두 천원대입니다. 가격과 성능은 대체로 비례합니다. 아시죠? 이 세상 대부분의 제품은 가격이 올라갈수록 성능도 올라갑니다. 100%는 아니지만 90%는 그렇습니다. 그렇다면 천원짜리 이어폰은 뭐 대충 어떨지 감이 오시죠? 외관 상태 먼저 이름 모를 첫번째 이어폰입니다. 포장부터 천원짜리라는게 입증됩니다. 그리고 제품 마감상태가 역대 최악입니다. 중고 제품이 아닐까 싶을 정도로 생활기스들이 엄청 많습니다. 역시 천원 이..
살까말까 정말 많이 고민한 제품입니다. 왜냐하면 사용 빈도가 정말 적을거라는걸 잘 알기 때문입니다. 이 제품은 오로지 마이그레이션을 위해서 구매했습니다. 저 뿐만 아니라 주변 지인들 중에서 노트북 SSD 용량을 업그레이드 할 때 도움을 주기 위한 장비로 사용할 목적이었습니다. 그렇기에 이녀석을 사용할 횟수가 그리 많지 않습니다. 가끔씩 M.2 전용 도킹 스테이션 용도로도 사용이 가능할 것 같지만 이마저도 거의 사용 빈도는 낮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마이그레이션이 어떤건지 궁금하시다면 아래의 글을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SSD 마이그레이션! Macrium Reflect 7 사용 방법 (+ 삼성 970 EVO PLUS 후기) SSD 마이그레이션! Macrium Reflect 7 사용 방법 (+ 삼성 970 EV..
이젠 알리에서 옷도 삽니다. 저도 이런것까지 구매할 줄 몰랐습니다. 하지만 너무 귀여운 옷을 봐버린 이상 구매하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딱 보는 순간 "이거다!" 싶었으니까요. 단지 한 가지 걸렸던건 너무 옷이 작지는 않을지? 혹은 너무 얇지는 않을지에 대한 우려였습니다. 상품 페이지를 살펴봤을때는 딱히 너무 얇다고는 느껴지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3XL까지 넉넉한 사이즈를 제공하기 때문에 크기는 딱히 걱정은 없었습니다. 다만 여기에서 제공하는 3XL의 크기 기준이 표준일지, 아니면 그냥 지들이 정해놓은 사이즈인지 이게 미지수였습니다. 치수에 대한 표기도 되어있지만 그것만 가지고는 평가하기가 어렵지요. 직접 입어보는게 아닌 이상은 솔직히 온라인 옷 구매는 답이 없습니다. 알리에서 본 옷은 바로 위의 옷입니..
알리 쇼핑을 하다가 너무나 귀여운걸 봐버리고 말았습니다. 그걸 봐버린 이상 구매를 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아마 여러분들이 목격했다면, 당신이 고양이를 좋아한다면, 저와 같은 행동을 했을 것임이 틀림없습니다. 이건 살 수 밖에 없었습니다. 그리고 마침내... 도착했습니다. 그것들이 말입니다. 포장은 그냥 그렇습니다. 하지만 전혀 상관없습니다. 중요한건 내용물이니까요. 두개 패키지를 주문했는데 하나는 선물용입니다. 하나하나 개별 포장이 되어있습니다. 이건 고정용 양면테이프입니다. 뭔가 폭신한 재질인데 이걸 사용해야할지 고민입니다. 왜냐하면 피규어라는게 한 곳에 오랫동안 머물러있기 마련인데 그러면 자연스럽게 먼지가 쌓입니다. 먼지야 제거하면 그만입니다. 하지만 양면테이프의 특성상 양쪽 모두 끈적한 재질입니다..
엊그제였죠? 완전 거의 리치왕이 머물렀던 노스랜드 얼음왕관 수준의 눈보라가 대전시를 강타했습니다. 너무 엄청나서 그때 촬영해둔 영상도 잘 저장해 두었습니다. 실로 엄청났어요. 북극에 가면 이런 느낌이겠다 싶을 정도였죠. 지금까지 많은 눈내림(?)을 경험했지만 이런 경험은 거의 처음이었습니다. 엄청난 눈폭풍에 동생은 겁을 먹었을 정도니까요. (사실 겁쟁이임 근육은 헛으로 키운 듯) 촬영을 위해서 옥상에 잠깐 한 30초 있었을까요? 패딩에 눈이 엄청 쌓이고 가시거리는 불과 10미터도 안 되는 것 같았습니다. 주변이 완전 뿌옇게 눈때문에 블라인드가 걸리니까 신기하면서도 약간의 공포감이 엄습했습니다. 다시 집으로 돌아와서 인스타그램을 정독했습니다. 그러다 우연히 발견하게 됩니다. 어떤분의 피드를 살펴보니까 오리..
컴퓨터 UI는 사용자 환경에 맞춰서 많이 발전한 것 같은데, 자동차 카테고리는 생각만큼 사용자 편의정 부분을 고려하지 않은 듯 합니다. 이번에 QM6를 구매하였으나 밤에 어두울 때 주유구 (가스구) 버튼이 보이지 않아서 상당히 불편함을 느끼고 있습니다. 커뮤니티에서는 아예 이 부분을 드릴로 뚫어 LED 다이오드를 심어주는 셀프 시공까지 하시는분도 계셨습니다. 대단합니다. 아직까지 차에 대해서 그렇게 빠삭하게 알지 못하는 상황이라 이렇게 진행할 엄두는 못 내고 있습니다. 가장 간단한 방법이라고 한다면 충전구 스위치 바로 윗쪽에 형광스티커를 부착해서 밤에도 쉽게 확인 가능하도록 만드는 것입니다. 하지만 이 또한 형광 스티커 부분이 계속 빛을 머금어야 하기에 엄청 대단한 효과를 기대하기란 어려울 것 같습니다...
처음에 이 제품을 봤을때 '아, 이건 소장 각이다!' 라고 외쳤습니다. 그리고 뒤도 돌아보지않고 바로 구매했지요. 배송은 약 3주 정도 걸렸습니다. 두근거리는 마음으로 바로 오픈하는 그 순간! "...?""에엥? 이게 그거 맞나?" 하고 혼잣말을 할 정도로 실망의 파도가 넘실거렸습니다. 그렇습니다. 제가 생각했던 그런 퀄리티가 아니었던 겁니다. 레트로 디자인은 분명한데, 제가 생각했던건 카시오 전자시계의 디폴트(Default) 값에 플러스 알파로 스마트워치의 기능을 일부 더한 그런 혼종을 기대했습니다. 전자시계 다들 아시잖아요? 기본 기능은 일단 스탑워치 되고, 알람 설정 되는 그런 기능들이요. 근데 이게 빠져있고 오로지 시간만 볼 수 있는 상태로 고정되었다는점에서 대단한 실망을 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QM6 스마트키 가죽케이스 후기글은 이미 작성했기때문에 아실겁니다. 더 이상의 케이스는 필요가 없다는 것을요. 엇? 그런데 구매의욕을 불러일으키는 제품을 포착하고 말았습니다. 가격도 얼마 안 합니다. 완전 쌉니다. 알리쇼핑의 매력이죠. 망설일 이유가 없습니다. 충동구매인걸 알지만 그래도 갖고싶었기에 샀습니다. 배송 기간은 거의 한달 가까이 걸렸습니다. 알리에서 무료배송이면서 가격이 저렴하면 배송 기간을 최소 한 달로 잡아야 한다는것쯤은 잘 알고 있었기에 아무렇지 않았습니다. 잊혀질만 할때면 택배가 도착해 있는데 이 또한 해외직구의 매력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바로 이 제품입니다. QM6 전용 스마트키 케이스입니다. 딱 하나 걸렸던게 바로 로고 부분입니다. 딱 보시면 아시겠지만 르노 로고가 오리지널인데 국내..
새 차도 장만했겠다, 자동차에서 사용할 무선 진공청소기를 하나 구매했습니다. 알리익스프레스에서 직구했구요. 가격이 저렴하길래 성능도 저렴할까 싶어서 약간의 실험 정신을 첨가하여 충동구매했습니다. 거두절미하고 성능이 어떨까요? 네. 준수합니다. 괜찮습니다. 차에 두고 막 사용하기에는 부담 없는 제품입니다. 제품 배송까지는 약 3주 정도 소요되었습니다. AIPINYUE 휴대용 무선 청소기 이모저모 제품 패키지는 이렇게 도착했습니다. 제법 그럴듯한 박스에 담겨 도착했습니다. 구성품은 제품 안내글대로 고스란히 들어있습니다. 진공청소기 본체 하나와 다양한 브러쉬툴, USB 충전 케이블, 사용 설명서입니다. 사양은 다음과 같습니다. 무게: 약 580g 전압: 7.4v 전원: 120W 흡입: 최대 6000PA 크기:..
알리에서 또 괜찮아 보이는 마우스를 발견했습니다. 가격도 그리 비싸지 않았기에 망설임없이 바로 주문을 했고 마침내 오늘(2020.10.16.금) 제품을 받았습니다. 판매 페이지의 사진과 실물의 갭이 그리 큰 차이가 없어서 일단 성공했다고 생각했습니다. 대부분의 알리제품 중 저렴이는 마감 상태가 영 아닌것들이 많습니다. 아무래도 싸게 파는건 그만한 이유가 있으니까요. 근데 이 마우스는 생각보다 퀄리티가 좋아서 조금 놀랐습니다. 하지만 제품 포장상태는 영 아니올시다였습니다. 저기 보이시나요? 박스테이프로 대~충 붙여놓은 부분이요. 그렇습니다. 이 부분입니다. 이렇게 허술하게 포장을 하다니.... 그치만 내용물에서 전 모든게 용서가 되었습니다. 생각보다 꼼꼼한 구성! 그리고 서두에서 말씀드렸던 마감 상태가 너..
안녕하세요, 친절한효자손입니다. 알리익스프레스 어필리에이트 팀으로부터 할인코드 관련 메일이 하나 도착했습니다. 이걸 어제 보내주지않고 오늘 보내주는군요... 받자마자 혹시 필요하신분들이 계실까봐 이렇게 급하게 공유해 드립니다. 11월 11일은 중국 최대 디지털 페스티벌과도 같은인 광군제입니다. 딱 하루만에 끝나는 행사는 아니므로 아직은 유효한 할인쿠폰이 있을 것 같군요. 아래에 액셀로 잘 정리해 두었습니다. 확인해 보시기 좋은 쇼핑이 되셨으면 합니다. 2020광군절 알리익스프레스 할인 정보 알리익스프레스에서 최근에 이런 저런것을 구매했는데 아직 도착을 안 하고 있습니다. 배송은 느리지만 싼 맛에 알리를 이용하는거니까 상관은 없지만요. (하하) 알리 구매 후기들은 사이드바의 카테고리 모듈 중 알리익스프레스..
전압측정기를 가지고 있지 않기 때문에 실제로 최대 150W를 뽑아내는지는 체크를 할 수 없었습니다. 그냥 제조사를 믿고 처음 구매해본 후기글입니다. 제조사는 믿을만 하냐구요? 아니요... 알리에서 처음 만나뵙게 되었습니다. URVNS라고 하는 회사인데 혹시 아시나요? 구글에서 검색해봐도 국내 후기글이 없습니다. 하지만 알리에서의 구매 후기는 제법 많았으며 평점 또한 우수합니다. 심지어 한국에서도 꽤 많이 구매를 했다는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다들 평점도 후하게 주셨습니다. 별 다섯개 만점 중 다섯개씩 주셨군요. 저도 그렇게 점수를 드리고 싶습니다. 예. 이것은 정말 아주 훌륭합니다. 최고의 충전기가 될 것 같습니다. 최대 150W 출력을 자랑하는 PD 충전기의 가격은 10만원이 넘는게 보통입니다. Ank..
지금까지 다양한 코털 트리머를 사용했습니다. 완전 자동인 전동 코털 제저기도 써보고 수동으로 사용하는 코털깎기도 사용했습니다. 이중에서 그나마 마음에 들었던건 수동인데 이마저도 불만족스러운 부분은 존재했습니다. 가끔 털이 씹혀서 겁나 아팠습니다. 그러다 문득 발견한게 이 제품입니다. 이 제품이 마음에 들었던 이유 중 하나가 바로 날에 있습니다. 기존 제품들은 모두 둥그런 형태에 안쪽의 블레이드가 고속 회전을 하면서 털이 유입되면 절삭하는 원리입니다. 그런데 그 원형 부분의 두께가 꽤 있기때문에 이 두께만큼은 꼭 털이 남게 됩니다. 물론 엄청 두꺼운 수준은 아니지만 완전 밀착시키고 삭제하는게 아니기에 개인적으로는 불만스러운 부분이었습니다. 또한 씹히는 문제가 여기에서 발생하기 때문에 늘 불안했던 부분이기도..
그동안 다양한 허브를 사용해봤습니다. 이제는 USB 3.1 Gen2 허브까지 출시되었으니 한번 또 사용해 줘야겠죠? 궁금하니까요. 국내에서 판매되는 대부분의 허브는 대체로 비슷합니다. 짧습니다. 그리고 USB-C타입의 허브들이 압도적으로 많습니다. 아무래도 C타입 USB가 대부분 Gen2로 출시되었기 때문일겁니다. 저는 메인보드에 연결해서 사용할 목적이고 메인보드에는 C타입이 있긴하지만 기왕이면 A타입의 Gen2 허브를 원했기 때문에 이번에 구매한 오리코사의 4포트 허브가 딱 취향저격의 제품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가격도 생각보다 얼마 안 하구요. USB 여러개 꽂을 수 있는 제품! 멀리에서 온 제품이기 때문에 오는 길이 무척 험난했을 겁니다. 저 찌그러진 박스를 보세요. 상황이 어땠는지를 여실히 보여주..
다소 늦은 친구의 생일 선물을 마련했습니다. 녀석은 지금 수랭식 쿨러를 씁니다. 아시는 분은 아시다시피 수냉쿨러로부터 피해를 봤기 때문에 약간의 트라우마가 있습니다. 그 친구는 제 추천으로 수냉 쿨러를 사용 중 입니다. 저와 같은 피해를 방지하고자 미리 싹을 자를 필요가 있었습니다. 그렇습니다. 수냉쿨러를 제거하고 그냥 공냉쿨러를 장착해주기로 결정했습니다. 마침 알리 쇼핑을 하는데 평점도 좋고 가격도 적당한게 있어서 호기심에 한번 구매해봤습니다. 그리고 마침내 도착했습니다. 기존 수냉쿨러 제거 이게 기존에 쓰던 Gegotep 사의 ICE 120 수랭 쿨러입니다. 작죠? 아담한 사이즈입니다. 개인적으로 AMD CPU를 좋아하는 이유 중 하나가 바로 쿨러 장착의 편리성 입니다. 기존에 장착되어 있는 메인보드..
몰랐는데 알리익스프레스에서 신규가입 이벤트를 하고 있습니다. 무려 28달러 할인 쿠폰이군요! 이거... 새로 아이디를 하나 만들어서 신규 가입을 해야 하나 싶기도 합니다. 아무튼 해외 직구를 아직 한 번도 안 하셨거나 알리익스프레스 첫 도전을 꿈꾸고 계신 분들에게는 좋은 소식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알리익스프레스에대해 잠시 짤막하게 설명드리자면 알리바바사의 온라인 오픈마켓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11번가나 지마켓, 옥션, 쿠팡같은 쇼핑몰이에요. 보통 알리라고 부르기도 합니다. 풀네임이 길어서요. 알리를 이용하는 국내 소비자가 꽤 많습니다. 저 역시도 그 중 한명이구요. 알리를 이용하는 이유 중 하나는 역시 가격입니다. 정말 저렴하거든요. 물론 절대적인 부분은 아닙니다. 오히려 국내에서 판매하는 중견업체가..
애플펜슬 거치대도 만들었으나 왠지 그것만으로는 성이 차지 않습니다. 집에서 이용할때는 요긴하지만 외출시 가지고 나갈때는 딱히 보관할 장소가 마땅치 않습니다. 이것은 우연의 일 입니다. 그냥 알리익스프레스에 한 번 접속했을 뿐인데 딱 그 제품이 눈에 들어왔습니다. 알리에도 알 수 없는 알고리즘이 있는 모양 입니다. 그것은 저를 이끌었고 결국 구매까지 하게 만들었습니다. 가격도 얼마 안 하더군요. 그래서 구매한겁니다. 마침 필요하기도 했구요. 제조사가 ESR인가 봅니다. 애플펜슬 홀더라고 되어 있습니다. 이렇게 생겼습니다. 단순한 제품입니다. 그렇습니다. 뒷 부분의 봉인지를 해제하면 끈끈이가 마중을 나옵니다. 이 뒷면을 아이패드에 부착시키는 것 입니다. 근데 완전 순정 본체에 붙이는 어리석은 일은 없어야 할..
안녕하세요, 친절한효자손 입니다. 원래 큐텐과 같이 통합으로 움직이던 페이지를 나누었습니다. 알리는 알리만의 매력이 넘쳐흐르지 않습니까? 알리익스프레스에서도 꽤 봐둔 물건들이 많습니다. 이곳에 하나 하나 사고 싶은 것들을 넣어놓을 생각 입니다. 제 장바구니인 샘 입니다. 마찬가지로 이 페이지는 꾸준히 업데이트 됩니다. 틈나는대로 새로운 상품들을 추가해 놓겠습니다. 최신 제품일수록 가장 위에 업로드 됩니다. 꼭 가격 비교를 해보고 결정하세요. 최저가 검색으로 국내 대행업체가 더 저렴한지, 혹은 정식 수입 제품이 더 저렴한지를 비교해야 합니다. 가격 변동은 매일 발생하기 때문에 만약 구매 생각이 있으신 분들이라면 반드시 짚고 넘어가야 하는 부분입니다. 또한 국내에서 판매되는 가격과 별 차이가 없다면 당연히 ..
이건 솔직히 충동구매 한겁니다. 수염을 한창 기를 때 구매한건데 이제 오프라인 강의도 자주 해야 할 일이 생겨서 깔끔하게 수염을 밀어보고자 합니다. 사실상 사용 빈도는 높지 않겠지만, 그래도 있으면 어떻게든 사용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꼭 수염을 다듬을 때만 필요한건 아닙니다. 젖꼭지 털이라던지, 구랫나루 관리때도 필요합니다. 그런데 이번에 테스트겸 한번 수염을 절삭해봤는데 이거 생각보다 너무 잘 잘립니다. 절삭력이 꽤 우수합니다. 만약 수염이 꽤 긴 경우에는 이것과 전기면도기를 같이 사용하면 꽤 밀착면도를 할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수염계의 바리깡과도 같습니다. 아니 오히려 그 이상이라고 생각합니다. 아 그리고 미리 말씀드리지만 이게 일반 면도기 같은 역할을 하지는 않습니다. 물론 절삭력이 아예 없는..
알리익스프레스를 하루 한 번씩 쇼핑합니다. 그냥 심심하기도 하고 오늘은 뭔가 새로운 제품이 등극하지 않았을까 싶은 그런 기대감 때문이지요. 그러다가 알리의 알 수 없는 알고리즘이 저를 USB 라이터의 세계로 인도했고 그곳에서 엄청나게 호기심 땡기는 제품을 발견하게 됩니다. 바로 이 라이터 입니다. 박스는 제법 그럴듯 합니다. 거의 한달 하고도 10일 이 더 걸려서 도착했습니다. 오~ 색상이 생각보다 이쁩니다. 요것이 실물 이구요. 이렇게 뚜껑을 열어서 옆에 있는 터치버튼을 누르면 아크 원자로에서 플라즈마 불꽃이 뿜어져 나오게 됩니다. 뚜껑을 열면 이렇게 측면에 전원 버튼에 LED가 들어오고 그 아래쪽으로 배터리 남은 잔량이 표시가 됩니다. 작동시켜볼까요? 이렇게 플라즈마 불꽃이 원형 형태로 파바바박 하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