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도 살짝 실수했습니다. 갤럭시워치3 충전기가 갤럭시워치4도 충전을 잘 시켜줘서 이 둘의 충전 방식은 동일한가보다 싶었고 그바람에 알리에서 이 녀석을 구매한건데... 아뿔싸?! 이것은 제 실수였습니다. 갤럭시워치3와 4의 충전 방식은 다른가 봅니다. 그래서 이 부분을 고객센터에 문의를 넣은 상태인데 과연 어떤 답변이 올지 기대가 됩니다. 알리에서 구매한 제품은 이렇게 생겼습니다. 모델명이 딱히 없어요. 그냥 중소기업에서 만든 제품으로 추정됩니다. 두 가지 종류가 있습니다. 애플 제품전용과 삼성 전용입니다. 전 삼성 제품 사용자니까 당연히 삼성용으로 주문했고 생각보다 빨리 도착했습니다. 제품 구성입니다. 무선 충전독과 C타입 충전 케이블입니다. 보시는 것처럼 분리가 되어있는 상태이므로 결합해주기만 하면..
현재 살고 있는 집이 작아서 그런건지, 환기가 좋지 않아서 그런건지는 몰라도 먼지가 참 많습니다. PC 책상을 싹 청소하고 하루만 지나면 슬슬 먼지들이 보이기 시작합니다. 그래서 아무리 못 해도 일주일에 한 번은 꼭 청소를 하고 있습니다. 그럴 수 밖에 없어요. 너무 신경이 쓰이거든요. 먼지들이 말입니다. "책상 먼지를 빨아들이는 미니 진공청소기를 하나 구매할까?" 순간 이런 생각이 들었고 곧바로 실행에 옮겼습니다. 알리에 접속 후 검색창에 「베이스어스 무선청소기」라고 입력 후 찾게 됩니다. 예전부터 눈독을 들였던 제품이었거든요. 언젠가는 구매해야지하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마침 기회(?)가 되어서 드디어 사용해보게 됩니다. Baseus A2 차량용 무선청소기 이 제품은 사실 자동차 내부 청소용으로 겨냥해 ..
명품은 비싼 이유가 있습니다. IT 제품군도 대체로 비쌀수록 그 가치가 높아집니다. 어느날 알리 쇼핑을 하다가 제 시야에 들어온 바로 이 충전기! 48W PD 충전기 주제에 가격이 2.8달러 수준?! 이게 말이 되는건가 싶으면서도 급 호기심이 당겨서 결국 구매를 해버리고 맙니다. 그 주인공이 바로 아래에 있습니다. 역시 가격 때문인지 적당히 뽁뽁이에 돌돌 말려서 도착했습니다. 플러그는 UK로 선택했습니다. 집에서 사용할 것이고 유니버셜 멀티탭이 있기 때문입니다. UK 플러그는 이렇게 생겼습니다. 땅속나라 에어탱크 얼굴처럼 생겼군요. (이걸 알면 당신도 나와 같은 연배) 모델명은 BK-393이라고 나와있고 자세한 스펙을 보니까 단자별 별도의 전압이 있지는 않고 모두 5V x 2.4A로 동일합니다. 그냥 C..
제로스킨이라는 브랜드의 케이스를 사용중입니다. 근데 알리에서도 이거 비슷한게 있습니다. 케이스 제조사가 너무 많으니까 디자인도 대다수 중복되는건 어쩔 수 없다지만... 음 너무 비슷하게 생겨서 말입니다. 제로스킨 케이스 구매하니까 박스 안쪽에 창업자들의 창업노트가 있던데 의심하면 안 되겠지만 클라우드펀딩의 대명사인 와디즈가 너무 이런저런 문제가 많기에.... 솔직히 국내 업체는 많이 못 믿겠습니다. 특히 오픈한지 얼마 되지 않은 업체는 더더욱이요. 그래서! 알리에서 이런 저런 케이스를 세 개 정도 구매해 보았습니다. 가격도 저렴하니 부담이 적습니다. 먼저 가죽 느낌이 물씬 풍기는 TPU 케이스입니다. 확실히 제품 이미지와 실물의 갭이 꽤 있군요. 실물은 기대한 것 이하입니다. (쩝) 케이스 안쪽과 바깥쪽..
저번에 구매했던 기존 컬러인 화이트 펜촉은 약간 무딘 느낌이라고 할까요? 힘을 줘서 드로잉 하시는 분들은 아마 마모가 정말 빨리 된다고 느껴질 정도입니다. 전부 그런건 아니고 일부 펜촉이 조금 그렇습니다. 그래서 이번에는 좀 더 강해보이는 블랙 호환 애플펜심을 한번 호기심으로 구매해봤습니다. 제품은 이렇게 생겼습니다. 말그대로 펜촉 부분이 검은색입니다. 다른건 모두 동일하구요. 왠지 이러니까 더 연필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원래 연필도 흑연 부분이 있잖아요? 그런 느낌을 많이 주는군요. 생각보다 잘 어울린다고 봅니다. 이제 가장 중요한 과정만 남았습니다. 그렇습니다. 잘 그려지는지 테스트를 해봐야합니다. 먼저 일반적으로 그었을 때의 모습입니다. 아이패드와 애플펜슬을 필기용으로 사용하시는 분들에게 있어서는..
이미 150W짜리 충전기를 가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번에 이것을 추가구매한 이유는 어머니의 스마트폰이 C타입으로 업그레이드가 된것도 있고 그냥 너무 귀엽게 생겨서 갖고 싶어졌기 때문입니다. 65W면 현존하는 모든 디바이스를 고속충전 할 수 있는 충분한 스펙입니다. 게다가 사이즈가 정말 작습니다. 소재는 GaN이기에 발열 문제도 어느정도 해결되었습니다. 거기에 브랜드도 베이스어스(Baseus)입니다. 인지도 있는 회사 제품이니까 믿고 구매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알리답지 않은 배송기간! 판매 옵션에 보니까 아예 예상 배송일이 있더군요. 이것은 알리에서도 상당히 드문일입니다. 근데 진짜 빨리 도착했어요. 예상 배송 기간과 정확히 맞아떨어집니다. 5일 걸렸습니다. 근데 너무 빨리 배송한 탓일까요? 박스가 ..
알리에는 참으로 진귀한 물건들이 많습니다. 그렇지만 마음에 든다고 무턱대고 다 구매하지 말아야 합니다. 개인적으로 알리에서 구매하는 원칙이 있는데 그 중 이 둘은 꼭 지키려고 합니다. 1. 복잡한 IT기기는 구매하지 않는다! 2. 비싼 제품은 구매하지 않는다! 1번의 경우 대표적인 상품이 바로 SSD같은 저장장치 제품군입니다. 메모리도 여기에 포함됩니다. 알리에서 TF메모리를 한 번 구매한적이 있는데 역시 용량 사기를 쳐놓은 제품이었습니다. 무사히 환불은 받았으나 그 절차가 짜증나기에 두 번 다시는 절대 절대로 저장장치 관련된 상품은 알리에서 구매하지 않습니다. 오늘 소개시켜드릴 초 단순한 IT관련 주변기기 위주로 알리 직구를 하는 편입니다. 2번은 어떻게보면 당연합니다. AS와 직결되는 문제이기 때문입..
저는 모기들이 상당히 좋아하는 타입입니다. 이유는 모릅니다. 예를 들어서 낚시하러 산으로 나갔다 하면 그냥 십중팔구 살이 노출된 부위는 100% 물어뜯깁니다. 군대에서 있을때의 에피소드입니다. 군대를 다녀오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훈련중에는 화장실을 쉽게 갈 수 없습니다. 대대전술 훈련 때 급똥이 마려워서 인근 야산으로 올라가 야삽으로 땅을 까재끼고 그대로 푸드덕을 하는데 한 1분 걸렸을까요? 엉덩이에 모기가 한 7방은 물렸던 것 같습니다. 그날 훈련은 정말 엉덩이 가려움으로 인해 너무나도 힘들었던 기억이 아직도 생생합니다. 집에도 어쩌다 모기가 기어들어오면 대체 이놈의 모기자식들이 클로킹 기능이 있는가 손을 쳐 들기만 하면 눈 앞에서 순식간에 사라지곤 합니다. 그리고 밤에 몰래 다가와 귓가에 "에엥~" 하..
닌텐도 스위치의 오디오 무선 전송을 위해서 블루투스 송신기를 구매했습니다. 블루투스는 송신기와 수신기가 따로 있습니다. 그러니 잘 보고 구매해야 합니다. 송신기는 보내는 장치, 수신기는 받는 장치입니다. 영어로 송신기는 트랜스미터(Transmitter)라고 하고 수신기는 리시버(Receiver)라고 하니 해외 직구 시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닌텐도 스위치에는 블루투스 기능이 없습니다. 대체 왜 이 흔하디 흔한 기능을 넣지 않았는지는 아직까지 의문입니다. 혹시 조이콘과의 간섭 때문인지도 모르겠다는 생각도 들지만, 오늘날 이 정도의 기술력도 없을 닌텐도가 절대 아닐것이기에 그래서 의구심이 듭니다. 아무튼 블루투스가 없는 대신 본체에 3.5mm 오디오 단자가 있습니다. 이걸로 유선 이어폰을 연결하거나 유선 헤드..
현재 아이패드프로 2세대 12.9인치와 애플펜슬 1세대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이 녀석들로 얼마전 이모티콘도 그렸고 현재 심사중에 있습니다. 부디 좋은 결과가 있기를 희망해 봅니다. 이번에 그리면서 알게 된 사실인데 생각보다 애플펜슬의 펜촉이 빨리 마모된다는 사실입니다. 그래서 정품이 아닌 비품의 펜촉을 많이 구비해 두었는데 계산해보니 이것도 생각보다 타산이 맞지 않는 것 같습니다. 알리에서 가장 싼 비정품의 펜심이라도 10개에 약 15,000원 정도 하는데 그렇다면 개당 1,500원이라는 결과가 나옵니다. 매일 넷웍마의 추억이라는 작품을 최소 10컷 이상씩 그리고 있는데 100장 정도 그리면 슬슬 교체할 시기가 오는 경우도 있습니다. 물론 이건 정말 품질이 떨어지는 펜촉에 걸렸을 경우지만요. 제 경우도 ..
QM6 자동차에서 사용할 C타입의 고속 충전 케이블을 찾고 있었는데 역시... USB 케이블류는 베이스어스가 가성비가 뛰어난 것 같습니다. 지금 사용중인 베이스어스 케이블만해도 5개가 넘습니다. 잔 고장없고 마감 상태가 무척 뛰어난 케이블입니다. 데이터 전송 속도도 준수하며 디자인도 좋습니다. 결정적으로 가격도 착합니다. 주변 지인들에게도 적극 추천하고 있는 몇 안되는 브랜드 중 하나입니다. 국내에서 구매하는것보다는 역시 알리 직구가 저렴합니다. 단 배송이 국내보다는 느리므로 미리 미리 넉넉히 한두개쯤은 구비해 두시는것도 좋은 생각이라고 생각합니다. 제가 지금 그렇게 사용하고 있거든요. 케이블이 갑자기 필요할 때 여분의 제품으로 위기를 모면할 수 있습니다. 길이에 따라 가격이 달라지는데 큰 차이는 없습니..
남동생이 또 대시보드를 구매했습니다. 이건 원래 사고싶었던건데 알리에서 품절이 되면서 분하게도 다른 제품을 살 수 밖에 없었다고 하는군요. 어차피 대시보드가 다 거기서 거기지, 뭘 또 새걸 샀느냐고 한 소리 해주고 싶었지만 지가 지돈주고 사는데 뭐 제가 딱히 뭐라 할 입장은 아닌 것 같아서 이번엔 어떤 것으로 구매했는지 일단 구경이나 하자는 마음으로 살펴봤습니다. 보니까 기존 대시보드랑 다른게 바로 패턴의 유무더군요. 이게 그렇게 갖고 싶었답니다. 일단 고급스러워 보이기는 합니다. 과연 사이즈가 딱 정사이즈일지 궁금합니다. 솔직히 지금것도 아무 문제 없이 잘 사용하고 있는데 괜히 긁어 부스럼을 만드는게 아닐지 걱정이 됩니다. KOLEOS라는 자동차 브랜드입니다. 해외 멀리에서 넘어와서 그런건지는 몰라도 ..
낚시 관련 글만 연속 세 개째 작성하고 있습니다. 그만큼 현재 민물 낚시에 꽂혀있다는 이야기일 것입니다. 제 낚시 경력은 중간에 장기간 휴식을 오래 가져서 그렇지 꽤 되었습니다. 중학교 1학년 때부터 낚시에 대한 존재를 인식해 경험하게 되었습니다. 아버지 때문에 입문하게된 민물낚시는 정말로 재미가 있었습니다. 무엇보다도 자연의 생생한 리얼 사운드를 귀로 즐기며 물을 한 없이 바라보는 그 재미가 저를 매료시켰습니다. 중학생 주제에 뭔가 물멍의 재미를 알아버렸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입니다. 이후에는 친구들에게도 낚시를 전파했고 주말마다 낚시를 다니곤 했었습니다. 그리고 대학교 진학 이후로 거의 손을 놓고 있다가 남동생의 배스 낚시로 인해 다시 대낚시에 손을 대기 시작했습니다. 놀라운건 아직도 손이 기억을 ..
알리에서 낚시 의자를 구매했던 후기글을 엊그제 작성했었습니다. 한국에 있는 모든 야생의 낚시터가 그늘이면 얼마나 좋겠습니까? 자연은 절대로 호락호락하지 않습니다. 땡볕도 많습니다. 그래서 여러가지 아이템들이 나오고있죠. 대표적으로 가장 쉽게 그늘을 만들어주는 낚시용 파라솔이 있습니다. 혹은 텐트형태도 있습니다. 허나 텐트 형태의 그늘막은 비쌉니다. 장비 무게도 그만큼 늘어나게 되구요. 그래서 생각해봤습니다. 최대한 간편하게 그늘막을 형성시킬 무언가가 있을까 싶었습니다. 제가 가지고 있는 우산 중에서는 정말 큰 우산이 있습니다. 비 오는 날 이 우산을 쓰고 지나가면 다들 쳐다볼 정도로 큽니다. 거의 파라솔 수준입니다. 보통 골프 우산이 큰 게 많은데 그 것 보다 조금 더 크다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이번 후기글은 비평입니다. 순전히 윈도우용 게임패드 목적으로 구매를 했건만... 제품 상세 스펙에 맞지 않는 제품이었습니다. 윈도우도 지원한다고 되어있길래 그 말만 믿고 덜컥 구매를 해버렸는데 전혀 되지 않습니다. 어쩐지... 가격이 너무 저렴하다 싶었습니다. 이제 확실해졌습니다. 너무 싼 조이스틱은 덜컥 믿으면 안 된다는 것을 말입니다. 어떻게 생긴 제품인지는 보여드려야겠죠? 지금 제품 박스에서도 보시면 아시다시피 안드로이드에서만 지원된다는 아이콘 표시가 보이십니까? PC는 없습니다. 컴퓨터까지 지원된다면 윈도우 로고가 있어야합니다. 하지만 눈 씻고 찾아봐도 보이지 않습니다. 이것은 망한 것입니다. 분명 판매 페이지에는 이렇게 윈도우 마크가 표시되어 있습니다. 다시 한 번 상세 스펙을 살펴보니까 윈도우..
남동생 놈이 잠자는 낚시 본능에 불을 질러버렸고 그 불은 좀 잡을 수없이 커져버리고 말았습니다. 이제 더 이상 진압이 어려운 상황에 이르르게 되었고 결국 새로운 낚시 의자를 마련하게 됩니다. 하지만 낚시를 하드웨어만큼 애착을 갖는 단계는 아니기에, 그냥 준수하게 적당히 대충 앉아서 쓸만한걸 찾게 됩니다. 국내는 비싸니까 알리에서 여러가지를 알아보게 되었는데 그 중 가격도 적당하며 성능도 준수할 것 같은 녀석을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마침내 주말을 이용해서 테스트 겸 출조를 하게 됩니다. 이번 출조에는 사촌 남동생도 같이 동행하게 되었습니다. 이것이 알리에서 도착한 낚시의자세트입니다. 필드에서 잽싸게 조립해봤습니다. 대략 이런 형태가 됩니다. 최소 조립 설명서와 각 파츠별 설명서가 있으면 좋을텐데 그..
삼성 고속 무선 충전기가 고장인가 봅니다. 고속 충전이 되지 않는군요. 처음에는 케이블 문제거나 혹은 어뎁터 문제라고 생각했습니다. 허나 싹 다 바꿔서 테스트해봐도 증상은 동일합니다. 따라서 이 문제는 본체의 문제입니다. 왜냐하면 자동차에 있는 무선 충전기는 고속 충전이 정상적으로 잘 됨을 확인했기 때문이지요. 그러므로 스마트폰 문제가 아니라는 이야기가 됩니다. 아시다시피 삼성 악세서리는 애플 못지않게 가격이 저렴하지 않습니다. 비싸요. 혹시 알리에서도 저렴하면서 동시에 성능이 준수한 무선 충전기가 있을까 싶어서 검색해보니 바로 첫 페이지에 딱 나오는군요. Qi 방식을 사용하고 최대 30W를 지원하는 무선충전기입니다. Qi 무선 충전패드 이모저모 포장 상태는 뭐.... 역시 예상했던대로입니다. 가격이 저..
지난번 레노버 블루투스 이어폰에 이어서 새로운 블루투스 무선 이어폰 사용 후기입니다. 남동생이 두 개를 주문했었습니다. 하나가 레노버였고 다른 하나가 바로 오늘 소개해드릴 Fiil CC2라고 하는 무선 이어폰 제품입니다. 국내에서는 많이 알려진 제품은 아니지만 몇 안 되는 실 사용자분들께서 생각보다 성능이 우수하다는 평가를 주었습니다. IT 관련 커뮤니티에서 나온 이야기인 만큼 신뢰도는 꽤 높은 편입니다. 하지만 어디까지나 주관적인 평가입니다. 개개인마다 다른 귀를 가지고 있기 때문이죠. 그나마 다행인 것은 남동생이나 저나 그리 퀄리티가 뛰어난 귀를 가지고 있지 않다는 점입니다. 쉽게 이야기해서 막귀 수준입니다. 레노버 무선 이어폰도 음질이 괜찮다고 했으면 이건 뭐 불 보듯 뻔한 결말로 이어지지 않을까 ..
현재 닌텐도스위치를 운동 목적으로만 활용하고 있습니다. 즉 저에게는 패키지라곤 링피트와 복싱2밖에 없습니다. 그러다 최근 관심있는 게임을 하나 발견했는데 약간 학습용 게임쪽입니다. 바로 차근차근 게임코딩이라는 녀석입니다. 게임 코딩에 너무 잼병이어서 이론적인 공부에 꽤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았습니다. 현재 DL버전으로 다운로드를 할 수 있지만 개인적으로는 칩 형태를 선호하므로 (나중에 되팔 수 있으니) 조금 더 기다렸다가 패키지 버전으로 구매를 진행할 생각입니다. 차근차근 게임 코딩을 큰 화면에서 플레이해보고 싶었습니다. 장시간 작은 화면을 계속 쳐다보면 눈에 무리가 갈 것이 분명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오늘 소개해드릴 제품을 멋지게 구매했는데 막상 차근차근 게임코딩 데모를 플레이해보고나서 깨달았습니다...
남동생놈이 가성비 좋은 무선 블루투스 이어폰을 하나 추천해달라고 합니다. 마침 딱 벼르고있던 제품이 있었기에 거침없이 소개를 시켜주었고 배송은 생각보다 빨랐으며 잠시 테스트해본결과 매우 만족스러운 무선 이어폰임을 알게되었습니다. 역시 브랜드파워는 무시하면 안 되는 듯 합니다. 남동생도 한 번 착용해보고 소리를 들어보더니 매우 좋다며 손벽을 짝짝짝 마주쳤습니다. 남동생은 헬스 매니아인데 운동하면서 음악 듣기용으로 무선 이어폰을 구매하려 했던 상황입니다. 제목에서도 언급한 레노버(Lenovo)사의 XT91 모델은 가성비가 매우 뛰어난 블루투스 이어폰입니다. 2만원도 안 하는 가격으로 나름 풍부한 사운드를 제공하고 있으며 터치 방식의 버튼과 충전 겸용 케이스로 장시간 사용이 가능합니다. 정말 간만에 강추하고싶..
넷웍마의 추억과 y를 열심히 그리니까 펜촉 마모가 빛의 속도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이제 하나 남은 여분 마저도 쇠 부분이 드러나기 시작해서 그 전에 미리 펜심을 확보해 두기로 결심합니다. 국내에서는 가장 저렴한 가격이 개당 약 2천원이 살짝 넘는 금액대에 형성되어 있는 것 같습니다. 그렇다면 알리에서의 가격이 기대가 됩니다. 분명 국내 판매 금액보다는 훨씬 저렴할 것입니다. 알리에서 검색해보니 생각보다 국내 가격과 큰 차이가 나지는 않았습니다. 차라리 이럴 바에야 그냥 안전하고 빠른 국내 업체를 선택하는게 정신 건강에 이로울 것입니다. 허나 혹시 나도 모르는 미지의 업체를 아직 발견 못 한 상황일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한두시간 더 검색해보고 없으면 그냥 국내 구매를 선택하기로 결심한 저는 열심..
디지털 드로잉을 자주 그리시는 분들은 아마 펜촉을 교체하는일이 종종 발생할 것입니다. 특히 종이 질감의 액정보호필름을 사용중이신 분들이라면 더욱 그렇습니다. 마모가 빨리 될테니까요. 저 역시도 종이 질감의 보호필름을 사용중이므로 잘 알고 있습니다. 그러다 문득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왜 강철로 된 펜촉을 만들지는 않는 것인가?" 그래서 바로 알리에서 검색해봤습니다. 알리는 사람 빼곤 대다수 모든걸 만들어 유통하는 공간이기 때문입니다. 와콤펜 전용 메탈 펜심 역시 알리알리알라셩 알라리알라입니다. 판매가 되고 있었습니다. 여러 업체 중에서 가격이 가장 저렴한 곳을 선정하여 주문했고 약 한달 정도의 배송기간을 소요하여 마침내 제 손아귀에 들어왔습니다. 가격은 한화로 약 5,000원 정도 합니다. 제가 가지..
지난번에 보야 마이크에 대해서 언급한적이 있었습니다. 마침내 도착했구요. 배송도 생각보다 빨랐습니다. 보야에 대한 자세한 스펙에 대해서는 아래의 글을 참고해주시면 됩니다. 보야 마이크의 경우는 입문용으로 많이들 추천하는 제품입니다. 네가지 소리 인식 패턴이 있어서 사용하는 목적에 따라 별도 설정이 가능합니다. 국내 정발 제품의 경우는 12만원대 가격(2021.4.30 기준)으로 형성되어 있는데 비해 알리에서 구매하면 8만원대로 구매가 가능합니다. 성능은 완전 똑같으니 결정은 소비자의 몫입니다. AS를 생각한다면 당연히 국내 구매겠지만 지금까지 제 경험상 AS를 받은 경험은 거의 손에 꼽을 정도여서 전 과감히 무조건 싸게 구매할 수 있는 알리 직구를 택했습니다. 보야 BY-PM700 USB 콘덴서 마이크를..
이번에는 디지털 줄자입니다. 아날로그 줄자는 많이 사용해보기도 했고 조금 식상하다고 해야할까요? 그래서 디지털 줄자를 한번 사용해보기로 했습니다. 마침 가격이 저렴한 제품을 찾았습니다. 제목에도 언급한 Noyafa라는 회사에서 출시한 NF-271 모델입니다. 구매후기를 살펴보니 한국 사람도 몇명 있었으며 다들 만족스러운 평점을 남겼습니다. 근거리 오차는 1mm도 되지 않는다며 상품의 우수성을 언급하기도 했지요. 그렇다면 딱 제가 원하던 줄자입니다. 저는 건축용으로 이 제품이 필요한건 아닙니다. 종종 재활용 박스 및 하드보드지로 보관함을 만들고는 하는데 그때 사용할 목적에서 구매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이따금씩 가구 재배치나 새로운 가구를 들일 때, 공간이 어느정도 되는지 확인하는 목적도 있습니다. 대략 5..
남동생이 이번에는 HUD를 구매하자고 합니다. 운전을 자주 하시는 분들은 아시다시피 올해 4월부터 모든 도시 내의 도로에서 시속 50km 제한 속도가 시행되었다는것을 아실겁니다. 그래서 생긴 습관이 속도계기판을 시시각각 바라보는 것입니다. 당연히 좋지 않습니다. 계속 앞만 바라보고 운전해야 하는데 자꾸 아래의 속도를 보면 아차하는 순간 사고가 날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HUD 속도계를 구매하자고 제안한 것입니다. 괜찮은 생각인 것 같아서 동의를 하게 됩니다. EANOP HUD 이모저모 제품은 알리 치고는 빨리 도착했습니다. 박스를 개봉해봅니다. 구성품입니다. HUD 본체, 벨크로(찍찍이) 타이, 설명서, OBD 케이블, 헤라, 3M 찍찍이가 있습니다. 연결 방법도 간단합니다. 운전자측 아래에 보시면 OB..
예전에 큐텐에서 멀티탭 후기를 한 번 작성한 바 있습니다. 지금도 정말 만족스럽게 사용중인 멀티탭이지요. 이번에 거실에 하나 더 멀티탭을 설치해서 써야 할 일이 있어서 똑같은 제품을 다시 구매할까 생각해봤습니다. 허나... 분명 아직 내가 발견하지 못한 무언가가 있지 않을까 싶었고 이번에는 큐텐이 아닌 알리에서 찾아보기 시작했습니다. 한 시간 정도 뒤적거리다가 오리코에서 출시한 멀티탭을 발견하게됩니다. 제가 원하는 멀티탭의 기준은 다음과 같습니다. 1. 최소 4개의 콘센트 포트가 있어야 함 2. 각 콘센트별로 개별 전원 스위치가 있어야 함 3. USB 포트가 있어야 함 찾아본 이 제품은 위의 세 가지를 모두 포함하는 완벽에 가까운 멀티탭이었습니다. 게다가 가격도 만원 초반대! 너무나 훌륭합니다. 한 가지..
이번에는 충동구매입니다. 그냥 신기해서 한번 사보고 싶었습니다. 가격도 얼마 하지 않는데다 사용 기간이 거의 끝나가는 쿠폰도 사용할 겸사겸사 구매해봤습니다. 사용 빈도는 그리 높지는 않아도 일단 갖다놓으면 언젠가는 요긴하게 사용하게 될 것 같군요. USB 멀티 어뎁터 기능이 있으며 마이크로SD 메모리 리더기도 가능한 그런 상품입니다. 또한 나노유심 보관이 가능하며 마이크로SD 메모리도 무려 최대 7장까지 저장이 가능합니다. 더 나아가 스마트폰 거치대 기능까지 들어있는 이 녀석은 정말이지... 그래서 구매 후기 점수가 꽤 높습니다. Budi M8J516 이모저모 생각보다 빨리 도착했습니다. 무료배송 제품 치고는 말입니다. 패키지 박스는 이렇게 생겼습니다. 내용물을 확인해 보겠습니다. 본체와 손목 스트랩, ..
없으면 불편하고 있으면 막상 사용 빈도가 높지 않은 렌치라는 도구 툴입니다. 만약 자전거를 자주 이용해서 셀프 정비를 즐겨하신다면? 셀프 다이 작업을 하시는것을 취미로 하시는 분들에게는 쓸만한 공구라고 생각됩니다. 어느날 동생이 렌치가 없느냐고 물어보길래 하나쯤은 구비해 둬야겠다 싶었습니다. 준비해둬서 나쁠건 없으니까요. 마침 알리에서 저렴한 렌치세트를 봐둔게 있으니 안성맞춤인 상황입니다. 3분의8 사이즈 렌치입니다. 8mm부터 최대 19mm까지 총 12개의 소켓이 포함된 세트입니다. 실제로 받아보니까 생각보다 엄청 무겁더군요. 육중한 무게에서 일단 합격입니다. 힘을 잘 쓸 것 같은 공구입니다. 브랜드는 Funtionn이라는 업체입니다. 이런 공구류의 가장 핵심은 바로 튼튼함 아니겠습니까? 이 브랜드는 ..
향수 사용 후기글을 보신분은 아시겠지만 최근 향에 대한 관심이 부쩍 늘었습니다. 아는 동생이 알려준 이 녀석! 인센트라는 향기글을 보신분은 아시겠지만 최근 향에 대한 관심이 부쩍 늘었습니다. 아는 동생이 알려준 제품이 또 하나 있습니다. 인센트라는 향을 태워 실내를 특정 향기로 은은히 채우는 제품이지요. 간단한 예를 들자면 절에 있는 법당이 여기에 해당됩니다. 법당에 들어서면 절 냄새라고 해야하나요? 향내가 가득합니다. 개인적으로 되게 좋아하는 향이에요. 왠지 맡으면 감정과 생각이 차분해지는 기분이 듭니다. 현재 알리에 인센트스틱과 인센트 보관용 홀더를 주문했는데 오늘 소개해드릴 제품은 홀더입니다. 근데 받아보니까 뭔가 주문이 잘 못 된 것인지, 아니면 판매자 실수인건지는 몰라도 최초 제가 주문한 디자인..
이 제품은 사실 사용도가 그리 높지는 않을 것 같지만 마찬가지로 호기심이 커서 구매하게된 제품입니다. 있으면 분명 요긴하게 쓰일 것 같긴 합니다. 특히 두께를 측정할 때 너무나도 편리할 것 같군요. 캘리퍼스라고 하는 정밀 측정 장치인데 딱 보시면 아실겁니다. 사용법도 그리 어렵지 않은 측정툴입니다. 건설 현장같은 곳에서 많이들 사용한다고는 하지만 셀프 인테리어를 하시는 분들이 많이 늘어나면서, 그리고 목공업을 하시는 분들도 많이 증가하기에 이제는 일반 가정에서도 심심찮게 볼 수 있는 도구 중 하나로 자리를 잡아가는 것 같습니다. 코로나의 영향이 아닐까 싶기도 합니다. 제품은 이렇게 도착했습니다. 케이스까지 제공하는 모델로 주문했습니다. 케이스를 열어보니 제대로 캘리퍼스가 들어있습니다. 십자드라이버도 작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