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절한효자손 취미생활

알리익스프레스를 하루 한 번씩 쇼핑합니다. 그냥 심심하기도 하고 오늘은 뭔가 새로운 제품이 등극하지 않았을까 싶은 그런 기대감 때문이지요. 그러다가 알리의 알 수 없는 알고리즘이 저를 USB 라이터의 세계로 인도했고 그곳에서 엄청나게 호기심 땡기는 제품을 발견하게 됩니다.


바로 이 라이터 입니다. 박스는 제법 그럴듯 합니다. 거의 한달 하고도 10일 이 더 걸려서 도착했습니다.


오~ 색상이 생각보다 이쁩니다.


요것이 실물 이구요.


이렇게 뚜껑을 열어서 옆에 있는 터치버튼을 누르면 아크 원자로에서 플라즈마 불꽃이 뿜어져 나오게 됩니다.


뚜껑을 열면 이렇게 측면에 전원 버튼에 LED가 들어오고 그 아래쪽으로 배터리 남은 잔량이 표시가 됩니다.


작동시켜볼까요? 이렇게 플라즈마 불꽃이 원형 형태로 파바바박 하면서 발산 됩니다. 정말 호기심에 구입해본 제품인데 과연 이게 불이 잘 붙을까 싶었습니다. 근데 너무 잘 붙습니다. 훌륭하게 잘 붙어요. 장점은 가스나 부싯돌이 필요없는 USB 전력만으로만으로 불을 붙일 수 있는 라이터라는 점 입니다. 또한 이런 라이터이다보니 바람이 제 아무리 세차게 불어도 전혀 끄떡 없습니다. 단점은 뚜껑을 열고나서 전원버튼을 한 번 누르고나면 일정 시간동안 작동하고 꺼지는데, 다시 전원버튼을 눌러도 켜지지 않는다는 점 입니다. 또한 작동중에 전원버튼을 한 번 터치해도 무반응 입니다. 즉 이 녀석은 한 번 켜지면 일정 시간동안은 계속 켜져있고 이후에 꺼지는데, 다시 작동시키려면 뚜껑을 닫았다가 다시 처음부터 진행해야 한다는 점 입니다. 이게 참 불편하네요. 안전 설계를 위해서 일부러 이렇게 만든거겠지하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충전은 이렇게 마이크로5핀으로 진행합니다. 충전이 진행되면 LED가 순차적으로 켜지는 과정이 반복됩니다. 완충시에는 모두 점등된 상태가 됩니다. 이 제품에 대한 구매 링크는 아래에 있습니다.



호기심에 구매해본 USB 라이터치고는 그래도 만족스럽습니다. 캠핑 갔을 때, 또는 비상 사태(?) 발생 시 요긴하게 쓰이기를 바래봅니다. 담배를 피우지를 않으니 평상시에는 어떤 식으로 써야 할지는 모르겠지만 뭐 그래도 갖고 있으면 어떻게든 사용할 수 있는게 라이터니까요.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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