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사용중인 PC에는 M.2 타입의 NVMe SSD가 두 개 장착되어 있습니다. 둘 다 똑같은 모델이죠. 각각 C드라이브와 D드라이브로 구성되어 있는 상태입니다. C드라이브는 정상인데 나중에 장착한 D드라이브가 문제입니다. 기능상의 문제는 아니고 윈도우10에서 이 디바이스를 이동식 디스크로 인식을 하는게 문제입니다. 그냥 둬도 딱히 이상은 없지만 신경이 쓰이므로 이 문제를 해결하고 싶어집니다. 구글을 통해 여러가지 방법을 사용해봤는데 결국 제가 해결한 방법은 메인보드의 바이오스 업데이트로 해결했습니다. 사용했던 방법을 모두 나열해 보겠습니다. 바이오스에서 HOT Plug 기능 끄기 가장 먼저 시도해 볼 수 있는 확률이 높은 방법입니다. 핫플러그가 활성화 되어있으면 고정형 저장소도 이동식 디스크로 인식됩..
역시 컴퓨존입니다. 배송은 정말 빨라요. 신청 후 바로 다음날인 오늘 도착했습니다. 시피유는 쿠팡에서 로켓배송으로 주문해서그런지 더 빨리 도착했구요. 아무튼 이번 조립 견적은 상당히 고난이도였습니다. 그래픽카드 대란으로 인해 내장코어가 있는 좀 유명한 라인의 프로세서는 대다수 품절이었습니다. 게다가 가격도 30만원대로 맞춰야 하는 미션을 수행하느라고 진땀 좀 뺐습니다. 도저히 30으로는 불가해서 40만원 초반까지는 허용 범위를 늘려야한다고 요청했고 이 의견은 무사히 잘 수료되었습니다. 하드웨어 조립 드래곤 볼 모으는게 이런 느낌일까요? 물론 생각보다 빨리 모여서 그 감동은 크지는 않았습니다. 그래도 정말 오랜만에 PC 조립을 해보는 것이라 무척 설레입니다. 라인업은 지난 시간에 미리 글을 작성했으니 혹시..
닌텐도 스위치를 열심히 사용중입니다. 오로지 운동만을 위한 사용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현재 가지고 있는 게임은 총 두개입니다. 하나는 링피트이며 다른 하나는 최근 구매한 피트니스 복싱2입니다. 조이콘의 걸쇠 부분을 모두 메탈로 교체했습니다. 그래서 그런건지는 몰라도 이후에 링콘에 장착하니까 엄청 통울림이 심하게 들립니다. 진동모드일 때 잡음이 많이 들립니다. 웅~웅~웅~ 하면서 말입니다. 교체 과정에서 뭔가 실수가 있었나 싶었지만 딱히 잘 못 조립한건 없었습니다. 이것은 필시 링콘과 조이콘의 유격에 의한 전동 소음인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이 부분을 보완해 보기로 결심하게 됩니다. 방법은 간단합니다. 링콘의 조이콘 장착 슬롯 부분에 테이프를 발라주는 것입니다. 양 끝과 중간 지점에만 발라주..
링피트 어드벤쳐의 모든 레벨을 클리어한 상태입니다. 지금은 만렙을 찍어보려고 반복 배틀을 하고 있는데 솔직히 너무 질립니다. 그리하여 새로운 운동 게임이 없을까 싶었고 검색으로 조사해보니 역시 있더군요. 게다가 예전부터 아주 살짝 관심이 있었던 복싱 관련 운동 게임인 것이었습니다. 너무 좋았습니다. 먼저 중고나라와 당근마켓으로 매물을 확인해봤는데 거의 없더군요. 있어도 정품 가격과 큰 차이가 없었습니다. 그리하여 그냥 정품으로 구매해 버리게 됩니다. 피트니스 복싱 투 조이콘에 장착할 스트랩과 피트니스 복싱2가 같은 날 같은 시각에 도착했습니다. 업체가 서로 다른데 이렇게 같이 도착했다는건 정말이지 빨리 운동하라는 운명인 것 같습니다. 요 작은게 거의 5만원돈이라니... 그래도 열심히 운동하면 그 이상의 ..
리어스포일러를 QM6 트렁크 도어에 부착했습니다. 이제 문을 올릴 때 천장이 낮아 쿵하고 부딫히면 스포일러 부분이 툭 튀어나와있기에 가장 먼저 닿아 나머지 도어 부분을 보호하게 될 것입니다. 물론 절대적으로 100% 보호하지는 못하겠지만요. 그래도 없는것보다는 훨씬 낫다고 생각합니다. 스포일러는 공기의 흐름을 바꾸는 역할을 합니다. 일반적으로 자동차가 앞으로 달리면 스포일러로 인해 공기가 부딫혀 위로 올라갑니다. 공기가 위로 올라가며 차체는 밑으로 내려가려는 힘이 생기며 주행의 안정감이 향상됩니다. 이런 원리의 제품이 스포일러인데 이것을 트렁크도어 프로텍트용으로 사용할 목적에 구매했습니다. 이렇게 생겼습니다. 판매자분 말대로 탄성이 엄청납니다. 휘청거림이 끝장납니다. 따라서 곡면 부착시에도 전혀 문제는 ..
아는 동생이 코딩용 PC 견적을 요청했습니다. 현재 사용중인 컴퓨터의 사양을 물어보니 거의 골동품 수준이었지요. 인텔 2세대 CPU를 사용중이었던 것입니다! 대단히 알차게 컴퓨터를 잘 썼다는 생각이 듭니다. 처음에는 30만원대로 요청을 했었습니다. 30만원대면 사무용으로 충분히 맞추고도 남습니다. 허나! 문제는 코딩입니다. 코딩이라함은 CPU의 연산능력을 요구하는 영역입니다. 따라서 사무용과는 살짝 그 분위기와 무게가 다릅니다. 게다가 이따금씩 포토샵 편집을 해야하는 상황! 그렇다면 역시 AMD의 APU 프로세서로 가야 할 것 같습니다. 30만원대로 맞추려면 레이븐릿지 2200G로 진행해야 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허나....이게 품절이네요. 설마 APU 시장도 코인때문에 공급이 딸리는 것일까 ..
조이콘의 걸쇠 부분은 플라스틱 재질입니다. 자주 탈착하면 마모가 심해져 차후에는 고정 자체가 불가해지는 경우가 발생하기도 합니다. 또한 플라스틱이기에 내구도가 떨어져 충격을 가하게되면 부러지는 경우도 발생합니다. 어떤 분들은 이걸 왜 애당초 스틸 재질로 만들지 않았는지에 대한 불만이 있으신데 사실 이 부분은 일부러 이렇게 플라스틱으로 제작되었다는게 스위치측 입장입니다. 이야기를 들어보면 나름 일리가 있습니다. 예전 피쳐폰 시절을 떠올려보시기 바랍니다. 그때는 배터리가 외형으로 노출된 형태의 핸드폰이었고 실수로 떨어뜨리면 배터리가 분리되는 현상이 있었습니다. 이것은 일부러 유동성있게 제작된 것으로 만약 이것이 그대로 고정이 되어버리면 그 충격이 그대로 본체와 배터리 내부에 가해져 오히려 더 큰 고장으로 이..
여름이 성큼 다가왔습니다. 한국은 2계절입니다. 여름과 겨울뿐입니다. 겨울이 지나면 봄이 잠시 스쳐 지나가듯 하다가 갑자기 더위가 덮쳐옵니다. 그리하여 부랴 부랴 선풍기를 꺼내 청소하고 현재 열심히 작동시키는 중입니다. 이 글을 작성하는 지금도 선풍기는 열 일하고 있습니다. 집에 총 세 개의 선풍기가 있었습니다. 그 중 두 개는 운명을 다 하셨기에 올해에 두 개를 추가 구매할 계획이었습니다. 그중 하나는 가성비 적당한 제품으로 구매했고 마침내 남은 하나를 구매했는데 이번에는 서큘레이터 제품입니다. 이 녀석의 역할은 거실에 있는 에어컨의 찬 기운을 제 방까지 보내는 역할을 하게 될 것입니다. 서큘레이터가 엄청 다양하더군요. 너무 큰 건 부담이고 (집이 좁아서) 큰 건 또 비싸서 적당히 괜찮은 상품을 찾다 ..
드디어 오늘자로 링피트 어드벤쳐 마스터모드까지 모두 클리어했습니다. 드래고는 세 번째 흑화하였고 저에게 운동 스킬로 된통 혼난 다음 다시 정신을 차렸습니다. 엑스트라부터는 스토리랑 화면이 너무 매치가 되지 않아서 매우 곤란했지만 말입니다. 어차피 이건 스토리를 즐기는 게임은 아니니까요. 아니, 게임이라기 보다는 운동이니까요. 링피트를 구매한건 신의 한 수 였던 것 같습니다. 대 코로나 방콕 시대에 딱 맞는 홈트레이닝이라고 생각합니다. 스위치와 링피트 구매에만 돈이 소진되고 이후에는 전혀 다른 재화가 들어가지 않는 운동입니다. 운동을 게임처럼 즐길 수 있다는게 매력으로 다가왔으며 저에게 운동의 또 다른 재미를 느끼게해주었습니다. 정말 잘 샀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마스터모드 클리어! 오늘은 189일째 링..
이 글을 작성하고 있는 시점에서 현재 제 레벨은 470입니다. 만렙을 향하여 열심히 운동을 하고 있습니다. 처음 링피트를 시작했을 당시가 떠오르는군요. 얕잡아보고 시작했던 나머지 10분만에 온 몸이 녹초가 되고 말았습니다. 정말 어렵더군요. 운동을 전혀 하지 않던 저였기에 정말이지 링피트는 헬스 트레이너보다 더욱 어려웠던 시기였습니다. 당초 계획은 30분이었는데 목표의 3분의 1밖에 못 채웠습니다. 이후에는 목표를 바꾸었습니다. 10분만 꾸준히 하기로요. 이게 익숙해지면 10분씩 증가시켰습니다. 지금은 한 시간을 운동합니다. 그래도 엄청 힘들지는 않습니다. 조만간 운동 부하를 조금 올려보려고 합니다. 그만큼 제 체력은 향상되었음을 의미할 것입니다. 일반 메인모드는 벌써 클리어했고 엑스트라를 넘어 지금은 ..
정말 저렴한 가격에 리모컨까지 제공하는 유선 선풍기가 있다?! 네. 있습니다. 유파 브랜드의 선풍기가 오늘의 주인공입니다. 작년에 수명을 다 한 선풍기 두 대를 처분하면서 천천히 새 선풍기를 구매할까 싶었는데 아시죠? 4월 말부터 갑자기 급더워져서 부랴 부랴 기존 선풍기 한 대를 창고에서 꺼냈고 추가로 하나를 급구하게 되었습니다. 리모컨까지 제공하는게 너무 신기할 따름인 이 제품은 그야말로 센세이션 그 자체였습니다. 우선 가격이 너무 저렴했기에 의심을 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왜 이렇게 싸게 파는가?! 혹시 싸구려 모터를 써서 그런것인가... 아니면 중국에서 싸게 들여와 로고만 바꿔 판매하는 OEM 방식인가? 등등등 별 별 생각이 다 들었지만 구매 후기도 그럭 저럭 괜찮은 것 같아서 까짓꺼 3만원 불우이..
링피트 어드벤처를 열심히 즐기고 있습니다. 오늘 드디어 스무디 도감 목록을 100% 달성했습니다. 저는 마스터 모드에서 새롭게 스무디가 나오는 줄 알았는데 그게 아니고 엑스트라까지 모아둔 레시피로 각각 하나씩 스무디를 제조하면 등록이 되는 것이었습니다. 그러니까 단지 스무디 제조만 안 했던 것일 뿐, 이미 진작에 다 모아놨던 상황인 것이죠. 이걸 몰라서 중간에 물음표들을 해결하겠다고 열심히 레시피를 찾아헤메었던 지난 날들이 떠오르는군요. 어찌되었든 목표를 달성했기 때문에 매우 기분이 좋습니다. 본문에서는 도감 100% 기준으로 어떤 스무디들이 존재하는지 이름을 정리해보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부디 이 문서가 저처럼 도감 100% 목표를 위해 불철주야 열심히 운동하시는 링피트 유저분들에게 도움이 되기..
일러스트레이터 강좌를 위해서 목소리를 좀 더 또렷하게 녹음하기 위한 마이크를 알아보고 있습니다. 그 중에서 많은 분들이 입문용으로 추천하는 브리츠사의 BE-STM500 이라는 모델명의 마이크를 중고로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USB 콘덴서 마이크로 현재 PC 마이크 중 가장 많이 사용되는 방식입니다. 유튜브로도 사용 후기에 대한 정보를 좀 찾아봤는데 호평이 많았습니다. 하지만 이것이 제 실수였습니다. 역시 모름지기 대형 유튜버들을 맹신하면 안 됩니다. 마이크 카테고리는 제 전문 분야가 아니어서 많이 의존했더니 이런 불상사를 겪고 마는군요. 구글에서 실제로 사용해본 후기글들을 좀 더 꼼꼼히 찾았어야 했습니다. 제품은 이상 없습니다. 성능도 우수하다는 평가는 아마 틀림없을겁니다. 단지 윈도우10과는 좀 맞지 않..
HDMI 케이블에는 버전이 있습니다. 버전이 높을수록 데이터 전송률이 높아집니다. 데이터라함은 음성과 영상 신호를 의미합니다. 버전이 높으니까 4K를 뛰어넘어 8K까지도 지원하는 케이블이 많이 늘었습니다. 또한 음성도 고음질 전송이 가능해졌습니다. 동시에 전송 프레임도 높아집니다. 그러나 성능이 좋아지면 덩달아 높아지는것은 가격입니다. 기본적으로 HDMI 2.1을 지원하는 꽤 멋스러운 케이블 제품군들은 만원이 훌쩍 넘습니다. 하지만 여기 정말 합리적인 가격대를 형성하고있는 제품을 판매하는 업체가 있습니다. 넥시(NEXI)는 정말 저렴한 HDMI 케이블을 판매하는 업체 중 하나입니다. 이 가격에 팔면 남는게 (당연히 있겠지만 그래도...) 있을까 싶을 정도입니다. 길이도 2M나 되는데 5천원도 안 하다니?..
윈도우10은 현재 한국에서 가장 많이 사용하는 운영체제입니다. 한국 뿐만 아니라 전 세계에서 매우 사랑받는 OS입니다. 그러면 제대로 관리를 해줘야하는데! 이 마소(마이크로소프트)놈들... 정말이지 가장 기본 중 기본도 제대로 관리를 안 하고 있다는걸 또 다시 한 번 깨닫게 되었습니다. 이번에 제대로 목소리를 녹음해보려고 브리츠 BE-STM500 USB 콘덴서 마이크를 구매했습니다. 즐거운 마음으로 컴퓨터에 룰루랄라 연결하고 바로 녹음 테스트를 했는데 이게 왠걸요?! 목소리가 완전 최악인 것이었습니다. 혹시 불량인건가 싶어서 바로 검색을 해봤는데 저와 비슷한 증상을 겪는 분들이 꽤 있다는 사실을 그제서야 알았습니다. 이것은 제품 불량이 아니었습니다. 그렇다면 원인은 소프트웨어입니다. 그렇습니다. 윈도우1..
이번에 갤럭시워치3 스마트워치를 중고로 장만하면서 이 녀석으로 교통카드 기능을 사용해보고 싶어졌습니다. 주요 목적 중 하나이기도 했구요. 겨울이면 모르겠는데 여름이면 옷이 얇아지면서 주머니 사정도 어려워집니다. 주머니 공간이 부족해진다는 이야기지요. 스마트폰을 바지 주머니에 넣기에는 너무 부담이 갑니다. 그럼 결국 손에 들고 있거나 가방에 넣어야만 하는데 손에 넣기에는 떨어뜨릴 확률이 있으며 가방에 넣기에는 다시 꺼내기가 불편한 부분이 존재합니다. 그래서 갤럭시워치로 편리하게 교통카드 역할을 부여해 스마트폰으로부터의 자유로움을 만끽하고 싶었던 것입니다. 그러면 어떻게 연동시키는지 그 과정을 살펴보겠습니다. 갤럭시워치3 NFC 모드 켜기 가장 먼저 진행해야하는 과정입니다. 워치의 NFC 모드를 켜줘야 합니..
윈도우와 닌텐도 스위치의 조이콘을 블루투스로 연결이 가능하다는 사실을 최근에 알았습니다. 설레는 마음으로 설정 방법에 따라 그대로 적용을 시켜보았습니다. 허나... 기대감 보다는 그 결과에 대한 실망감이 매우 컸습니다. 엑스박스 컨트롤러 드라이버로 잡히기는 하지만 그 엑박용 컨트롤러는 아니었나봅니다. 하기사... 윈도우와 블루투스로 연결되는 콘솔 게임패드 중에서 뭐 하나 제대로 된 게 잘 없는 것 같습니다. 여윽시 윈도우는 2.4GHz로 연결해야 제맛인 것 같아요. 따라서 굳이 이 방법을 여러분들께는 추천드리지 않습니다. 제가 겪은 불편함은 다음과 같습니다. 1. 윈도우와의 연결 이후 다시 닌텐도에서 사용하려면 또 다시 스위치와 페어링을 진행해야 함. 2. PC용 게임에서도 먹힐 줄 알았는데 먹히지 않음..
링피트 어드벤쳐 현재 레벨은 330입니다. 운동일은 약 160일차가 되어갑니다. 중간 중간에 몇 번 못 한 날도 있지만 그래도 당초 계획대로 꾸준히 실천 중입니다. 확실히 말씀드릴 수 있는건 대 코로나 시대에 최적화된 홈트레이닝 방법 중 하나라는 것입니다. 영상보고 단순히 따라하는 운동보다는 내가 직접 컨트롤러로 조작해서 캐릭터를 운동시키는 척 하며 스스로가 조져지는 운동 방식이다보니 캐릭터 레벨 업 하는 재미와 스무디 만드는 재미, 재료 파밍하는 재미가 적절히 섞여있습니다. 그래서 계속 꾸준히 할 수 있는 원동력을 유지하고 있는 듯 합니다. 감 스무디 레시피 감 스무디 래시피를 획득하면 감 스무디를 만들 수 있습니다. 이 스무디는 경험치(EXP)를 무려 두 배 올려주는 버프를 제공합니다. 보스전과 몬스..
드디어 오늘 링피트 엑스트라모드를 마무리 지었습니다. 링피트는 일반 메인 모드가 있고 드래고까지 다 잡으면 다시 처음부터 시작하는 엑스트라 모드가 있지요. 엑스트라모드는 몬스터들의 체력이 그만큼 증가하고 공격력과 방어력 또한 플레이어의 레벨에 어느정도 맞춰 상당히 올라간 맵입니다. 스토리는 차이가 없습니다. 드래고가 철이 들어서 이제 진정한 운동을 하겠다고 선언하고 스타디움을 운영한다는 이야기입니다. 그리고 그 네 명의 스승등 (아시죠?) 또한 각 스타디움의 관장이 되어 플레이어의 트레이닝을 돕겠다는 이야기로 끝납니다. 엑스트라 모드 각 맵의 모든 단계는 총 23단계로 이루어져있습니다. 엑스트라모드도 메인 맵에 기반했기에 월드가 46까지 있지요. 드디어 월드 46의 마지막 맵입니다. 드래고를 이기면 됩니..
현재 닌텐도 스위치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물론 저는 이녀석을 오로지 링피트용으로 구매했기에 조이콘 조작을 거의 하지 않습니다. 스무디 마실때 빼고는 거의 안 하는 것 같습니다. 어느날 유튜브의 알 수 없는 알고리즘이 이런 동영상을 추천해 주었습니다. "조이콘 고장났을 때 수리 방법이 궁금하지 않아?" 호기심이 만땅으로 채워졌기에 정말이지 클릭하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영상 시청 결과 지금의 닌텐도 스위치 내구도는 상당히 형편없음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이걸로 게임을 즐겨하지 않은 자신을 매우 기특하게 여겼습니다. 문제는 상당했습니다. 아날로그 스틱의 중심이 맞지 않는 문제라던지 락핀이 부러져서 고정이 안 되는 문제, 자주 사용하다보니 본체에 조이콘을 장착해도 유격이 발생하는 문제, 그 밖에 버튼이 ..
지인이 이번에 새로운 키보드를 구매하는데 조언을 부탁하였습니다. 그분께서 원하는 키보드의 조건은 다음과 같았습니다. 1. 청축의 짤깍짤깍 소리가 절대로 없어야 할 것! 2. 민트색이 무조건 들어가야 할 것! 3. 크리스탈 키캡이어야 할 것! 4. 가격이 7만원 미만이어야 할 것! 이 네가지를 모두 만족시켜주는 키보드를 찾는것이 이번 퀘스트 조건입니다. 우선 무선키보드는 여기에 해당되지 않습니다. 무선은 가격이 비싸거든요. 만약 짤깍소리가 허용되는 1번의 조건만 없앤다면 선택의 폭이 엄청 넓어집니다. 가격도 저렴해지구요. 하지만 2,3,4번을 모두 만족하는 조건에서 1번까지 맞추려니 선택의 여지가 많이 줄어듭니다. 거의 한 시간 검색 끝에 겨우 아래의 조건에 맞는 USB 기계식 키보드를 찾았습니다. 긱스타..
간만에 협찬을 받았습니다. 인연은 기어베스트로부터 이어집니다. 이 분은 기어베스트 관리자로 일하시다 알게 된 분인데 퇴사 후 자신이 직접 회사를 만들어 이번에 다시 연락을 주신 것입니다. 반가웠습니다. 리드웨일이라고 하는 회사를 만들었는데 다루는 제품은 주로 가전제품류입니다. 그 중에서 현재 주력 상품으로 밀고 있는 에어프라이어 제품을 하나 보내주셨습니다. 그때의 인연을 잊지 않고 다시 알아주셔서 너무나 감사할 따름입니다. 그렇지만! 제품은 냉철하게! 좋다 나쁘다를 확실히 이야기하는것이 제 컨셉이므로 이번 사용 후기도 개인 주관이 들어가지만 좋은지 나쁜지는 금방 아니까 한번 사용해보고 후기를 남기도록 하겠습니다. 협찬이니까 무조건 좋게 써주는건 무척이나 양심에 어긋나는 행동이니까요. 광고 논란이 왜 있겠..
이번에는 갤럭시워치3 R845 / R855 / R840 / R850 모델의 하드리셋 방법입니다. 앞서 소개해드린 갤럭시워치와 방법이 살짝 다릅니다. 기존 시리즈처럼 물리버튼이 두 개 존재하지만 빅스비가 난입하면서 전원버튼의 기능이 또 하나가 추가되는 바람에 살짝 바뀌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아무튼 이것도 어렵지 않습니다. 바로 알아보겠습니다. 물리적 공장초기화 방법 먼저 갤럭시워치3의 전원을 꺼둡니다. 그리고 뒤로가기 버튼과 홈(전원)버튼을 동시에 누르고 있습니다. 절대 손을 떼지 마세요. 그러면 재부팅을 1~2회 정도 더 진행하게 될텐데 위의 이미지처럼 로고 글씨 밑에 Rebooting...이라는 파란색 글씨가 보이면 그때 눌렀던 버튼의 손을 떼줍니다. 그리고 잽싸게 전원 버튼을 3회 눌러줍니다. 그러면..
갤럭시워치를 하드웨어적인 방법으로 강제 공장초기화를 진행하는 방법입니다. 만약 무한 재부팅 문제가 발생하거나 너무 느리다고 생각되거나 알 수 없는 오류가 자주 발생한다면 한번 처음 상태로 공장초기화를 시도해보는 방법도 괜찮을 듯 합니다. 생각보다 어렵지 않더군요. 어떻게 진행하는지 알아보겠습니다. 하드리셋 방법 갤럭시워치의 전원을 꺼둡니다. 만약 무한 재부팅 상태라면 그냥 그대로 냅두세요. 전원을 끈 상태로 전원버튼을 (아래 버튼) 계속 누르고 있습니다. 그러면 어느 순간 꺼졌다 켜졌다를 1~2회 반복하게 될 것입니다. 그리고 다시 재부팅되는 화면에서 Galaxy Watch 로고 아래에 Rebooting... 이라는 파란색 글씨가 보일 것입니다. 이때 누르고 있던 전원버튼의 손을 땝니다. 그리고 곧바로 ..
이번에 갤럭시워치3 자급제 모델을 중고로 구매했습니다. 판매자분께서 너무 저렴하게 올리셔서 무언가에 홀리듯 구매했습니다. 사실상 충동구매인데 구매하고나니까 무척이나 마음에 듭니다. 디자인도 너무 취저이고 인터페이스도 완전 다양한데 그 중에서 유료로 판매하는 전자시계 스타일이 너무나 마음에 들어버렸습니다. 이 맛에 스마트워치를 사용하는거죠. 사실 거의 시계 대용으로만 사용중입니다. 이제 다양한 기능들에 대해 좀 더 알아보고자 이것 저것 만지고 있었는데 문제가 생겼습니다. T머니가 문제였습니다. 이전기록 사용자의 로그인이 남은 상태였습니다. 이것을 정상적으로 해지 후 판매를 했어야했는데 그렇지 못했던 것입니다. 하필 또 당근 채팅거래를 해가지고 전 사용자의 연락처는 모르는 상황! 다행히 당근 거래 기록이 있..
샤오미 홍미(RedMi) K40 제품이 요즘 이슈인 것 같습니다. 가격대비 사양이 꽤 좋군요. 현재 한국에서는 게이밍 폰이라는 별명이 붙었을 정도입니다. 그러면 사양이 궁금해지는군요. 한번 알아봅시다. ●프로세서(CPU) : 퀄컴 스냅드래곤 870 3.32GHz SoC 15 TOPS ●운영체제 : 안드로이드 11 ●디스플레이 : 6.67인치 2400x1080 E4 차세대 AMOLED 플래그쉽 스크린 / 1,300nit / 5,000,000:1 명암비 / DCI-P3 / MEMC / HDR10+ / 최대 360Hz ●램 (RAM) : 6GB LPDDR5 UFS 3.1 ●저장 (ROM) : 128GB ●카메라 : 후면 48Mp Sony IMX582 / 전면 30Mp ●돌비 파노라마 고성능 스피커 ●크기 :..
윈도우10이 대대적으로 업데이트가 진행되면 시스템 저장소에는 늘 이 폴더가 생성됩니다. Windows.old라고 하는 폴더인데요, 폴더 하나가 무려 용량이 몇 기가에서 많게는 몇십GB를 차지합니다. 사용도 안 하는 주제에 말입니다. 지금은 대다수의 시스템 저장소를 SSD로 사용하는 추세입니다. 빠르지만 용량이 HDD 대비 작다는게 함정입니다. 물론 고용량 SSD도 있습니다만 가격이 너무 비싸서 오늘 날짜를 기준으로 봤을 때 아마 대부분 512GB 내외로 C드라이브를 맞추셨을 것입니다. 따라서 시스템 SSD의 경우 용량을 늘 최대한 아껴사용하는것이 장수의 비결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그러므로 쓰지도 않는 윈도우 올드 폴더는 삭제를 해줄 필요가 있을 것 같습니다. 물론 윈도우10을 다시 예전 버전으로 다운..
개인적으로 스타 2 같은 전략시뮬레이션 게임을 좋아합니다. 그리고 정말 못 합니다. 따라서 인공지능(AI) 대전을 즐기고 있습니다. 인공지능도 너무 잘해서 버겁습니다. 스타 2에는 여러 가지 확장 모드라는 게 있습니다. 그중에서 영웅크래프트라고 하는 모드를 정말 좋아합니다. 각 종족별로 강력한 유닛들을 생산할 수 있으며 다양한 영웅들을 운영할 수 있습니다. 자원이 많이 들어가긴 하지만 한 번 만들면 정말 강력하죠. 근데 이 영웅크래프트 모드를 사용하는 데 있어서 문제가 있습니다. 되는 맵이 정말 한정적입니다. 거의 없어요. 영웅크래프트 모드를 같이 넣어서 맵 생성을 하면 "요청을 처리하는 데 일시적인 문제가 발생했습니다. 다시 시도해 주십시오."라는 오류 메시지를 띄우면서 실행이 되지 않습니다. 블리자드..
그림을 취미로 그리고 있습니다. 아이패드프로와 애플펜슬로요. 펜에 힘을 주어 그리는 스타일입니다. 그러다보니 아이패드프로의 액정이 눌려서 무지개를 뿜어내는 경우가 좀 많습니다. 한두번 실수면 모를까 상습적으로 그렇게 그리니까 혹시 액정에 무리가 가서 고장나진 않을까 싶습니다. 그래서 이런 대화면에는 매우 튼튼한! 총알도 막아줄 것만 같은 강화유리를 부착해 사용하는게 당연하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강화유리의 맹점이 있습니다. 저같이 그림을 그리시는 분들에게는 매우 중요한 포인트지요. 강화유리의 두께 때문에 애플펜슬과 액정과의 거리가 조금 멀어진다는 부분입니다. 이건 상당히 중요합니다. 그림을 그릴 때 뭔가 붕 떠 그리는 느낌을 받기에 제대로 된 드로잉 실력이 나오지 않을 수 있습니다. 물론 이..
어느덧 패시브 스킬을 모두 찍었습니다. 역시 운동도 재미가 있어야 오래 할 수 있는 것 같아요. 이제 레벨업 하는 맛에 열심히 또 운동을 하고 있습니다. 더 이상 패시브 스킬에는 신경쓰지 않아도 됩니다. 새로운 운동 스킬도 더 이상 없는 것 같습니다. 그냥 돈 모아서 운동복 세트 전부 사는 소소한 목표와 500랩까지 한번 꾸준히 가보는 그런 재미로 신명나게 플레이를 해볼까 합니다. 링피트에서 레벨업 스무디를 제조할 수 있다는 사실 아시나요? 단지 그 재료를 구하기가 쉽지 않다는 것인데 저는 이게 퀘스트로 주어지는 재료인 줄 알았습니다. 근데 파밍이 가능하더군요. 용과라고 하는 재료를 모아야 합니다. 5개를 모으면 이것을 스무디로 만들 수 있습니다. 파밍 장소는 다음과 같습니다. 용과 파밍 장소 그냥 일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