닌텐도 스위치 이숍(E-Shop)에서 무료 게임을 소개시켜주기도 하는데 그 중에서 눈길을 끈 녀석이 있습니다. 저는 콘솔게임을 별로 안 합니다. 스위치는 오로지 운동용으로만 사용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이목을 집중시킨 무료 게임도 어떤 장르인지 대충 짐작 하실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줄넘기 운동 게임입니다. "흐음... 아마 조이콘을 양 손에 쥐고 그냥 줄넘기하듯 흔들어 재끼면서 운동하는 원리인가보군?!" 이렇게 생각하고 게임을 일단 받았습니다. 언제 제작자가 마음이 바뀌어서 유료로 변할지 모르니까요. 무료 게임들은 미리 미리 받아놓는게 정신건강에 좋습니다. UI와 UX는 꽤 단순합니다. 게임 썸네일도 정말 앙증맞군요. Jump Rope Challenge라고 되어있습니다. 실행을 안 해 볼 수 없겠죠? ..
올 여름, 유난히 덥습니다. 더위로 사망하는 사례도 발생할 정도니까요. 게다가 코로나까지 곂친 생활이다보니 마스크때문에 숨 쉬기가 더욱 곤란합니다. 땡볕에 주차해둔 차 안에 막 들어갔다고 생각해 보시기 바랍니다. 숨이 턱 막힐 지경일 것입니다. 이럴때 필요한건 차량 내부의 냉기가 골고루 순환하는것입니다. 그 촉매제를 하는것이 바로 송풍구 선풍기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원래는 다이소에서 이 제품이 출시되었는데 엄청난 입소문으로 인해 품절이 되는 엄청난 현상이 발생하고 맙니다. 그리하여 너도나도 온라인에서 "다이소" 라는 키워드를 사용하여 차량용 송풍구 USB 선풍기를 판매하기 시작한 모양입니다. 남동생도 다이소에서 구매할 수 없으니 온라인 주문을해서 결국 차량에 설치를 하고야 말았습니다. 제품은 이렇게 생..
드디어 애플펜슬 2세대를 사용해봅니다. 출시된지는 꽤 된 제품인데 3세대가 아직 나온다는 이야기도 없거니와 1세대 펜슬을 너무 오래 사용했기에 이쯤되면 2세대를 사용할때도 되지 않았나 싶어서 아이패드프로도 5세대로 교체함과 동시에 펜슬도 2세대로 환승했습니다. 어차피 아이패드프로 5세대에서는 펜슬 1세대를 지원 안 하기에 어쩔 수 없이 바꿔줘야 하는 상황이기도 했습니다. 애플펜슬 1세대와 2세대 차이점 애플펜슬 2세대의 영롱한 모습입니다. 1세대와의 다른점은 무선충전방식이라는것, 그리고 한 면이 각져있다는 부분입니다. 아무래도 1세대 애플펜슬은 둥근 형태여서 한 번 구르기 시작하면 겉잡을 수 없었고 그로 인해 낙하 충격으로 인한 고장이 빈번했던 모양입니다. 해서! 그 부분을 적극 보완하여 디자인된것이 오..
드디어 만렙을 찍었습니다. 예전글에 소개시켜드린대로 링피트 어드벤처의 만렙은 999입니다. 드디어 실험을 해 볼 시간이 되었습니다. 레벨999로 마스터모드의 드래고를 혼내주기! 이게 너무 궁금했습니다. 데미지가 얼마나 시원 시원하게 들어갈지가 궁금했습니다. 운동도 할 겸 바로 테스트를 진행합니다. 만렙 인증 운동을 시작한지 220일만에 만렙을 만들었습니다. 마스터 드래고 이후 계속 연속 배틀만 돌아서 조금 지루했는데 이제는 자유롭게 여러 맵을 돌아다니며 양민 학살을 시작해보려 합니다. 공격략은 8,753이고 방어력은 8,542로 마무리 되었습니다. 여기에 모은 돈을 모두 공격력 드링크를 사서 +15를 더 올렸습니다. 만렙이 되니까 경험치 숫자는 사라지고 MAX라고 표시되어 있습니다. 마스터 모드 드래고를..
약 한 달 전부터 남동생이 뭔가를 엄청 열심히 검색하고 고민하는 모습을 선보였습니다. 대체 뭘 저렇게 찾는건가 싶어서 물어보니 무선이어폰을 찾고 있답니다. 현재 사용중인 무선이어폰은 콩나물 형태여서 기둥이 삐죽 나오는 형태입니다. 음질도 괜찮고 다 좋은데 문제는 운동할 때 걸리적 거린다는군요. 그냥 귀 안에 보청기마냥 쏘옥 넣을 수 있는 커널 방식이 좋을 것 같다고 열심히 알아보는 중이랍니다. 최종 후보는 두 제품으로 압축되었습니다. 둘 다 같은 브랜드입니다. 삼성 제품이죠. 아무래도 삼성 스마트폰이면 삼성 버즈 시리즈가 궁합이 서로 잘 맞을테니까요. 저도 같은 생각이었습니다. 첫번째는 조금 철지난 상품인 갤럭시 버즈 플러스고 두번째가 오늘의 주인공인 버즈2입니다. 버즈 플러스를 사려고했던 이유는 바로 ..
지난 시간에는 케이서(커버) 후기글을 작성했었습니다. 오늘은 제2의 디스플레이라고 제가 부르고 있는 액정보호필름, 줄여서 액보필 후기입니다. 좀비베리어 제품인데 이 브랜드는 나름 인지도 있는 회사입니다. 그래서 제품 퀄리티를 믿고 주문했습니다. 최근에는 정말 파격적인 마케팅을 하고 있는데 다름아닌 부착실패시 다시 새 제품으로 보내준다는 내용입니다. 사용자 과실을 그대로 떠안겠다는 엄청난 마케팅입니다. 단 이때의 배송비는 구매자 부담입니다. 어쨌거나 저쨌거나 부착하는데 어려움이 있으신 분들이라면 정말 괜찮은 이벤트이지 않나라는 생각이 듭니다. 물론 저는 너무 잘 붙여서 한방에 끝냈지만 말입니다. (TMI) 왼쪽이 좀비베리어 종이질감 액보필입니다. 오른쪽이 아이패드프로구요. 개인적으로 강화유리를 더 선호하지..
아이패드프로를 새로 장만했기에 절대로 외부에 생활 기스라도 발생하면 용서가 안 되므로 케이스를 바로 주문했습니다. 제이로드라고 하는 업체에서 가격대비 괜찮은 디자인의 커버를 판매하더군요. 망설일 이유가 전혀 없으므로 바로 주문했습니다. 한가지 걸리는 부분은 바로 액정보호필름과의 간섭이었습니다. 이것만 해결되면 정말 더할나위없는 최고의 케이스가 될텐데 말입니다. 확인할 방법은 하나 뿐입니다. 직접 체험해보는 수 밖에요. 둘러보기 오늘의 주인공 두 녀석이 여기 모였습니다. 하나는 종이질감 액정보호필름이며 나머지 하나가 본문의 주인공입니다. 색상은 스카이블루인데 지금 실내등과의 혼합으로 인해 조금 누르스름해진 부분은 양해부탁드립니다. 실제로 보면 더 이쁜 파스텔 색상입니다. 말캉한 TPU 실리콘 젤리 케이스 ..
얘들은 그래픽칩은 잘 만들면서 소프트웨어는 왜 이따구일까요? 분명 인터넷에 연결된 상태인데도 불고하고 자꾸 오프라인 상태라면서 로그인이 되지 않습니다. 정말이지 그지같아요. 이것때문에 드라이버 업데이트도 못 하고 있구요. Experience(익스피어리언스) 소프트웨어도 덩달아 업데이트를 못 하는 상황입니다. 검색해보니 해외에서도 유명한 이슈인가봅니다. 보니까 해결 방법이 2020년부터 공유가 본격적으로 되기 시작했는데 그말인즉슨 이미 진작에 노출된 문제를 1년이 넘어가도록 그대로 방치를 해 뒀다는 사실인데... 무척이나 어이가 없어버립니다. 왜 소프트웨어 최적화에는 뒷전인지 너무 아쉬울 따름입니다. 해결 방법은 매우 간단했습니다. DigiCert Global Root G2 라고 하는 디지서트 인증서를 설..
개인적으로 시스템 저장공간이 쾌적한 상태로 유지되는것을 좋아합니다. 그래서 불필요한 프로그램들은 바로 삭제하는 편입니다. 또한 삭제하고 남은 폴더의 잔여물도 깨끗히 정리하는 습관을 가졌습니다. 알 수 없는 폴더를 발견하면 파일들을 살펴보고 구글에 검색하여 정체를 파악합니다. 그리고 삭제합니다. 최근 윈도우10이 대대적인 업데이트를 진행했는데 그 잔여물이 아직 고스란히 시스템 드라이버에 남아있는것을 발견했습니다. C드라이브에 Windows10Upgrade 라고 하는 폴더가 있었습니다. 어차피 시스템은 업데이트를 했으니 이제 이건 필요가 없습니다. 차후에 또 윈도우가 업그레이드를 하게 된다면 그때 자동으로 다시 설치될 녀석이니까요. 그래서 삭제하기로 결심합니다. 허나 그냥 삭제하면 안 됩니다. 정식 절차대로..
드디어 만렙을 달성했습니다. 만렙 달성 이후 새로 계정을 만들어서 처음부터 다시 시작하고 있는데 너무 지루하군요. 999렙의 무지막지하고 시원시원한 딜량을 뒤로한채 다시 가뭄에 콩 나는 듯한 찔끔찔끔 데미지가 너무 간지럽습니다. 언제 이걸 레벨업하나 싶은 생각에 막연하기까지 합니다. 그러다보니 다시 999렙으로 그냥 자유롭게 여기 저기를 돌아다니며 운동하고 있습니다. 운동 부하를 최대치인 30까지 올린 상태에서 마스터모드의 드래고를 잡으러 떠났습니다. 그런데 달리는게 너무 힘듭니다. 정말 열심히 뛰는데 캐릭터는 뛰다 걷다를 반복합니다. 혹시 스트랩이 잘 못 채워져있나싶어서 다시 잘 장착해보기도 했지만 결과는 큰 차이가 없었습니다. 그때 문득 이 생각이 들었습니다. '혹시 운동 부하가 최대치라 그런건가....
알리에서 정말 구매하고 싶었던 녀석을 결국 지르고야 말았습니다. 닌텐도 스위치의 조이콘 케이스를 말입니다. 관심 없으신 분들이 이 글을 보신다면 뭘 굳이 게임기 하나에 이렇게까지 노력과 정성을 쏟는가라고 생각하실 수 있겠으나 제게 있어서 이것은 매우 흥미롭고 익사이팅한 영역입니다. 교체 후 정말 만족스럽게 잘 사용중입니다. 조이콘을 절반 정도 분해한 다음에 락핀을 교체했던 경험이 있습니다. 허나 그때 뭔가 마음 한 구석에 응어리진 욕망이 있었나봅니다. "언젠가 한 번 제대로 싹 다 분해해보고싶다." 이런 마음 말입니다. 결국 그 욕망은 폭발했고 이번에 케이스를 교체하면서 조이콘 메인보드까지 싹 다 뜯어 육안으로 확인을 해버리고 말았습니다. 이제 저는 천하무적입니다. 조이콘 구조를 다 파악했으니 차후에 어..
이번에 아이패드프로 5세대 12.9인치 와이파이 모델로 환승했습니다. 용량은 128GB짜리로 가장 저렴이로 샀습니다. 새 제품으로 구매하지는 않고 거의 사용하지 않은, 그러니까 거의 새 것 같은 중고로 구매했습니다. 대전에 마침 엄청 저렴하게 판매하는 사람이 있어서 행운이었습니다. 이 분 만큼 싸게 파는 사람은 없었기에 바로 연락해서 무사히 직거래를 할 수 있었습니다. 판매자가 엄청 착하신 것 같습니다. 꼼꼼히 잘 확인해서 살펴보고 가시라고, 시간 오래 걸려도 상관 없다고 하시길래 그 자신감을 믿고 그냥 바로 쿨거래를 해버렸습니다. 공장 초기화를 했다고 하지만 그래도 혹시 모를 찝찝함이 저를 엄습해 옵니다. 그래서 직접 DFU 모드로 진입해 공장초기화를 해보려고 합니다. 근데 걸림돌이 생겼습니다. 제가 ..
기존 사용하던 아이패드프로 2세대를 중고로 팔아치울 생각을 했습니다. 환승할 때가 온 것입니다. 이게 좀 버벅거립니다. 그냥 단일 레이어 작업할때는 큰 문제는 없으나 현재 넷웍마의 추억과 y를 그리고 있는 저로서는 웹툰 특성상 레이어를 많이 만들어야 하거든요. 아무래도 레이어를 많이 만들면 이게 다 데이터고 리소스여서 로딩할 때 시간이 좀 걸립니다. 기존 아이패드프로 2세대는 이게 한 3~5초 정도 걸립니다. 물론 5초 이거 뭐 엄청 긴 시간은 아닙니다. 근데 자주 왔다 갔다 해야 하는 과정이 있을때면 은근 짜증납니다. 그래서! M1칩을 탑재한 아이패드 5세대를 기다렸습니다. 때마침 중고나라에 매우 저렴하게 판매하는 분이 계셔서 정말 싸게 구매할 수 있었습니다. 신기하게 이런 타이밍이 참 절묘하게 맞아 ..
기본적으로 기어 VR (SM-R315) 패키지에는 C타입이 들어있긴한데 이것은 표준 어뎁터입니다. C타입을 사용하는 갤럭시 스마트폰들은 대다수 이 어뎁터로 사용이 가능하지만 노트9의 경우는 전용 C타입 어뎁터를 사용해줘야합니다. 허나 모델명을 모르기에 알리에서 따로 구매를 할 수가 없습니다. 국내에서는 검색을해도 판매를 하는 업체가 없습니다. 이제 방법은 하나입니다. 전 직장이었던 삼성서비스선터에서 현재 근무중인 엔지니어의 도움을 받을 수 밖에요. "SM-R325 이거 VR인데 여기 들어가는 ASSY(아세이) 중에서 노트9용 C타입 어뎁터가 있는지 좀 알아봐줘." 잠시 뒤 그 남동생 엔지니어는 자재 코드 화면을 캡쳐해서 보내줬습니다. 살펴보니까 N9이라고 되어 있는 네이밍의 파츠가 눈에 띄었습니다. AS..
자동차 에어컨 필터는 평균적으로 6개월에 한 번 새것으로 교체해야 한답니다. 이것을 카센터에서 서비스를 받으면 공임비가 만만찮습니다. 에어컨 필터 자재값은 만원도 안 하는데 말입니다. 그래서 남동생이 셀프로 교체하자는 제안을 해왔습니다. 이 무더위에 말입니다. 왜 교체를 하려했는고 하니 자동차 주행중에 구린냄새가 났기 때문입니다. 만약 연식이 좀 있는 차량의 경우라고 한다면 엔진오일이 조금 새면 이런 방구 냄새 비슷한게 날 수 있다는 이야기는 들었습니다. 허나 이제 겨우 1년 정도 되어가는 자동차입니다. 따라서 원인은 다른 것일 겁니다. 그렇다면 남은 다른 원인은 에어컨필터밖에 없습니다. QM6는 에어컨 필터가 겁나 안쪽에 자리잡고 있습니다. 이것을 빼내는 과정만으로도 충분히 힘이 듭니다. 유튜브로 교체..
약 한 달 전부터 게임 칩을 교체하면 간헐적으로 인식이 제대로 되지 않던 문제가 있었습니다. 단순히 먼지 때문일 것이라고 생각하고 입으로 후후 불면 곧잘 잘 되곤 했는데 오늘은 아무리 용을 써도 절대 인식이 되지 않더군요. 이건 확실히 기기 문제겠다 싶었습니다. 왜냐하면 다른 칩도 모두 인식을 제대로 못 하기 때문입니다. 증상 확인 이렇게 게임 카드를 읽어 들이지 못했다는 안내 메세지만 뜹니다. 중고로 구매한데다 어차피 1년도 훨씬 넘었기에 무상 AS는 당연히 어림도 없습니다. 또한 칩 카트리지는 소모품으로 들어가서 AS기간이 무려 2주밖에 안 된다는 충격적인 소식을 접한 저로서는 닌텐도 서비스도 그닥이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러면 이제 모험을 떠날 때입니다. 어떤 모험이죠? 그렇습니다. 즐겁고..
남동생놈이 이번에 또 차량 용품을 하나 추가 구매했습니다. 최근 고속도로에 몇 번 주행을 했습니다. 새벽부터 아주 그냥 신나게 달렸지요. 낚시를 하겠다고 잔뜩 벼르고 있어서 요즘 주말만되면 고속도로를 씽씽 달립니다. 그바람에 QM6의 앞부분에는 버그 사체들이 늘어만 가고 있습니다. 시속 100km로 달리다보면 차 유리에 따닥 딱! 하는 소리와 함께 벌레들이 늘어붙습니다. 최근 자주 비가와서 세차를 진행하지 못했는데 더 이상 내버려두면 굳어버리게되어 제거가 무척 어려워집니다. 그래서 구매하게 되었다는것이 남동생측 설명입니다. 여튼 잘 했습니다. 칭찬해 주도록 합니다. 주말에 세차장에 갔습니다. 물세차 전에 사진을 찍었어야했는데 깜박했습니다. 우선 기본 물세차를 하고 난 이후의 사진을 올립니다. 강력한 물줄..
작성한 줄 알았는데 오늘 확인해보니 이걸 안 썼더군요. 악세서리 글들은 이것 저것 작성했는데 말입니다. 그래서 급하게 적어보는 중입니다. 사진 순서가 이게 맞는건지는 모르겠으나 기억을 더듬어가며 간신히 머릿속의 흔적들을 맞춰가는 중입니다. 갤럭시노트9과 워치3의 동기화 방법입니다. 딱히 어렵지 않습니다. 같은 삼성 제품이기 때문에 블루투스만 켜두면 지들이(?) 알아서 기기 감지를 하고 연결을 유도합니다. 사용자는 그저 터치 몇 번만 하면 동기화를 끝마칠 수 있습니다. 필요한 어플리케이션은 Galaxy Wearable(삼성 갤럭시 웨어러블)입니다. 삼성 스마트폰의 경우 기본앱으로 이미 설치가 되어있을것입니다. 만약 없다면, 혹은 삼성 스마트폰이 아니라면 별도로 다운로드를 받아야 합니다. 다운로드 완료 후 ..
최근 뉴스에서 차량 침수로 인해 탑승자가 사망한 내용을 접했습니다. 블랙박스 내용도 일부 공개했는데 정말 무서웠습니다. 만약 저 차량에 내가 탑승해 있었다면... 이라는 상상을 해봤는데 저 역시도 뾰족한 방법이 없을 것 같았습니다. 그래서 급하게 차량용 비상 망치 제품을 찾게 되었습니다. 베이스어스 Sharp Tool Safety Hammer 운전석과 보조석에 설치하기 위해 두 개를 구매했습니다. 가격이 그리 비싸지 않더군요. 이게 베이스어스 제품의 매력입니다. 국내에서도 꽤 인지도가 있는 브랜드입니다. 개인적으로는 PC 주변기기 제품들로 알게된 회사인데 지금은 이렇게 자동차 관련 상품도 꽤 많이 출시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국내 판매 가격을 알아보고 해외직구 금액과 비교해봤는데 거의 차이가 없었습니다. ..
피트니스 복싱2를 구매하고 이후로 단 하루도 쉬지 않고 빠짐없이 운동을 지속해오고 있습니다. 대략 하루에 500~600kcal를 소비하는 중입니다. 보통 1kg를 빼려면 7,200kcal를 써야 한다는데 이것을 한 달 목표로 계산하면 하루에 약 270kcal를 소비하면 된다는 결론이 나옵니다. 따라서 복싱2만 열심히 해도 한 달 1kg 감량은 전혀 문제없이 해낼 수 있습니다. 제 경우는 식단 관리를 그리 빡세게 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정말 한 달 안에 1kg을 감량했습니다. 차근차근 게임코딩이라는 프로그래밍 게임을 검색하다가 피트니스 복싱2의 DLC급인 호랑이 모드라는걸 다운로드 받았습니다. 복싱2를 구매하신 분들이라면 누구라도 이 모드를 설치해서 즐길 수 있습니다. 호랑이모드라니... 이름만 딱 들어..
최근 자동차 엔진오일을 교체했습니다. 근데 그 과정에서 문제가 생겼던 모양입니다. 현장에서 바로 잡아냈어야 빼박인데... 하필이면 시간이 조금 지난 뒤에야 발견을 하게 되었으니 이게 제 과실인지, 그쪽 과실인지가 불명확합니다. 아마 들어올릴 때 살짝 찍혔던 모양입니다. 어쩌겠습니까? (울음) 제대로 확인하고 체크하지 못했던 저의 불찰입니다. 혹시라도 새 차 구매 후 처음으로 엔진오일을 교체하신다면 차 측면을 모두 확인하시고 사진도 찍어두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엔진오일 교체하는 기술자분에게 꼭 신신당부 하세요. 옆면 스크래치 지금 하나도 없으니까 신경 좀 써달라구요. 이후 엔진오일 교체가 완료되면 꼭 현장에서 옆 부분을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그래야 스크래치로 인한 보상을 받을 수 있습니다. SS-186 범..
윈도우11이 공식 발표되었습니다. 퍼포먼스가 많이 향상되었습니다. 저 역시 프리뷰 버전을 사용해봤는데 꽤 인상적이었습니다. 사양이 낮아도 빠릿빠릿하게 잘 돌아가는 기분이었습니다. 무엇보다도 기본 배경화면이 너무 이뻤으며 작업표시줄의 중앙정렬도 마음에 들었습니다. 아직 정식 버전은 출시 전인데 정말 기대됩니다. 출시되면 바로 클린 설치를 해보려고 합니다. 허나 윈도우11의 최소 요구 사양이 커다란 단점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지원 가능한 프로세서가 정해져있고 TPM(Trusted Platform Module) 2.0을 요구합니다. 1.2 버전도 호환 된다고 하는데 이건 윈도우11의 정식 버전이 어떻게 출시되느냐에 따라 달라질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아무튼 윈도우11을 아무나(?) 쓸 수 없다고 하니 가장 ..
윈도우11 공식 발표가 있었습니다. 이번 윈도우11은 꽤 성능이 좋다고 소문이 자자합니다. 저 역시 잠깐 프리뷰를 사용해봤지만 훨씬 최적화가 잘 된 OS라고 생각합니다. 윈도우8부터 뭔가 꾸준히 업그레이드가 되어왔기에 오늘날의 11이 탄생하지 않았나 싶습니다. 허나 기쁨도 잠시... 안타까운 소식이 들려옵니다. 이번 윈도우11의 경우는 하드웨어 요구사양이 꽤 까다로워졌기 때문입니다. 사실 윈도우의 강점이라고 할 수 있던건 아무리 사양이 낮은 운영체제라도 라이트 버전으로 가공된 윈도우를 설치해서 사용할 수 있다는 부분이었습니다. 윈도우11의 경우에는 다음의 두 가지를 요구합니다. 1. CPU 2. TPM 2.0 본문에서는 윈도우11을 최소 지원하는 CPU 목록에 대해서 알아볼 것입니다. 2번의 신뢰할 수 ..
정말 잘 사용해오던 전동칫솔 중 하나가 드디어 맛탱이가 가기 일보직전입니다. 버튼이 너무 안 눌립니다. 방수등급이 7이어서 믿고 썼더니... 알게 모르게 습기가 차올랐나봅니다. 안쪽에서요. 그래서 겁나 안 눌립니다. 누가 보면 터치버튼일 줄 알 것 같습니다. 아무튼 상태가 이지경이 되다보니 이제 슬슬 시도를 해봐야 할 것 같습니다. 이럴 줄 알고 전동칫솔을 하나 더 준비해 둔 것입니다. 그런데 문제가 있습니다. 스크류 흔적이 보이지 않습니다. 그럴지도 모르겠습니다. 방수등급이 있는 제품이니까 분명히 열처리를 해서 강력 접착제로 단단히 붙여 조립을 했을 것입니다. 유명한 전동칫솔 제품이 아니기에 영어로 검색하니까 다행히 해외 유저분들 중 일부가 분해 영상을 올려놓은게 있더군요. 근데 분해 과정이 아니고 이..
아... 정말 치명적인 실수를 하고 말았습니다. 왜 이런 정보를 뒤 늦게 알게된 것일까요? 진짜 너무 뼈저리게 느끼는 부분이지만 급할수록 돌아가라는 옛 속담은 명언입니다. 이번 스피커를 좀 급하게 고른감이 있었거든요. 친구 생일 선물로 뭘 고를까 싶었고 친구 녀석이 스피커가 필요하다고해서 허겁지겁 찾아본게 화근입니다. 원래 뭐 구매할 때 최소 두 시간은 윈도우 쇼핑을 하는 편인데 이번건 한 시간도 안 되서 골랐던 제품입니다. 캔스톤 FnD R218 북셀프타입 20W 스피커 이것이 에프앤디사의 R218 스피커입니다. 친구녀석의 생일선물이 도착했군요. 소리가 어떤지 체험해보고자 친구네집에 놀라가서 찍은 사진입니다. 스펙은 다음과 같습니다. -출력 : 10W x 2 (RMS) -드라이버 : 0.5인치 Myla..
윈도우11을 영어로 검색하다가 우연찮게 프리뷰 버전을 다운로드 받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해외의 IT관련 블로그에 메가 드라이브 링크가 있더군요. 구글도 여러개 있었는데 모두 다운로드 초과 제한이 걸려서 진행이 불가했지만 다행스럽게도 이분께서 배포를 하고 계셨습니다. Windows 11 프리뷰 다운로드 https://jsb000.tistory.com/2665 Windows 11, 프리뷰 빌드 21996 ISO 파일 유출됨 [영문판] 소문으로만 듣던 "Windows 11" ISO 파일이 유출되었습니다. 6월 24일에 MS는 새로운 차세대 OS인 "Windows 11"을 발표하는 게 확실해졌습니다.ㅎ Microsoft Windows 11 (#SunValley), Version Dev, Preview Buil..
국내에서도 충분히 구매가 가능하지만 판매 제품들을 유심히 살펴보면 알리에서도 쉽게 볼 수 있는 제품들입니다. 즉! 이것은 중국에서 대량 구매해서 국내 업체가 판매하는 제품과 동일하다고 봐도 무방할 것 같습니다. 따라서 베젤링이나 케이스, 강화유리를 조금 더 저렴하게 구매하려면 확실히 알리 직구가 좋을 것입니다. 문제는 배송이죠. 근데 이 문제도 어느 정도는 감안할 수 있는게 코로나입니다. 착용하고 외출할일이 거의 없기 때문입니다. 거의 실내에서만 있다보니까 스크래치가 발생할 일이 없습니다. 그러므로 배송 기간동안 충분히 기다릴 수 있을 듯 합니다. 알리익스프레스 링크 구매한 링크를 첨부합니다. 파츠별로 구분해 놓았습니다. 베젤링 1.86US $ 31% OFF|bezel Ring For Samsung Ga..
현재 사용중인 PC에는 M.2 타입의 NVMe SSD가 두 개 장착되어 있습니다. 둘 다 똑같은 모델이죠. 각각 C드라이브와 D드라이브로 구성되어 있는 상태입니다. C드라이브는 정상인데 나중에 장착한 D드라이브가 문제입니다. 기능상의 문제는 아니고 윈도우10에서 이 디바이스를 이동식 디스크로 인식을 하는게 문제입니다. 그냥 둬도 딱히 이상은 없지만 신경이 쓰이므로 이 문제를 해결하고 싶어집니다. 구글을 통해 여러가지 방법을 사용해봤는데 결국 제가 해결한 방법은 메인보드의 바이오스 업데이트로 해결했습니다. 사용했던 방법을 모두 나열해 보겠습니다. 바이오스에서 HOT Plug 기능 끄기 가장 먼저 시도해 볼 수 있는 확률이 높은 방법입니다. 핫플러그가 활성화 되어있으면 고정형 저장소도 이동식 디스크로 인식됩..
역시 컴퓨존입니다. 배송은 정말 빨라요. 신청 후 바로 다음날인 오늘 도착했습니다. 시피유는 쿠팡에서 로켓배송으로 주문해서그런지 더 빨리 도착했구요. 아무튼 이번 조립 견적은 상당히 고난이도였습니다. 그래픽카드 대란으로 인해 내장코어가 있는 좀 유명한 라인의 프로세서는 대다수 품절이었습니다. 게다가 가격도 30만원대로 맞춰야 하는 미션을 수행하느라고 진땀 좀 뺐습니다. 도저히 30으로는 불가해서 40만원 초반까지는 허용 범위를 늘려야한다고 요청했고 이 의견은 무사히 잘 수료되었습니다. 하드웨어 조립 드래곤 볼 모으는게 이런 느낌일까요? 물론 생각보다 빨리 모여서 그 감동은 크지는 않았습니다. 그래도 정말 오랜만에 PC 조립을 해보는 것이라 무척 설레입니다. 라인업은 지난 시간에 미리 글을 작성했으니 혹시..
닌텐도 스위치를 열심히 사용중입니다. 오로지 운동만을 위한 사용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현재 가지고 있는 게임은 총 두개입니다. 하나는 링피트이며 다른 하나는 최근 구매한 피트니스 복싱2입니다. 조이콘의 걸쇠 부분을 모두 메탈로 교체했습니다. 그래서 그런건지는 몰라도 이후에 링콘에 장착하니까 엄청 통울림이 심하게 들립니다. 진동모드일 때 잡음이 많이 들립니다. 웅~웅~웅~ 하면서 말입니다. 교체 과정에서 뭔가 실수가 있었나 싶었지만 딱히 잘 못 조립한건 없었습니다. 이것은 필시 링콘과 조이콘의 유격에 의한 전동 소음인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이 부분을 보완해 보기로 결심하게 됩니다. 방법은 간단합니다. 링콘의 조이콘 장착 슬롯 부분에 테이프를 발라주는 것입니다. 양 끝과 중간 지점에만 발라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