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퓨터 사용 시 소리(사운드)는 주로 유선 이어폰을 통해 듣습니다. 품질 좋고 소리 좋은 에디파이어 R12280DB 스피커가 울고 있습니다. 구매 후 거의 제성능을 발휘 못 하고 공간만 차지하고 있군요. 그래서 최근에는 그냥 스피커를 팔아버리고 적당히 소리나는 저가형 사운드바를 하나 놓을까하고 고민하고 있습니다. 스피커를 사용하지 않는 이유는 방 바로 옆이 거실인데 어머니께서 퇴근하시면 TV를 즐겨 보시기 때문입니다. 컴퓨터 스피커 소리와 곂치면 집중이 안 되실 테니까요. 그러면 방문을 닫아버리면 되는 문제인데 여름의 경우 에어컨이 거실에만 있어서 찬바람을 방까지 보내려면 어쩔 수 없이 문을 열어놓아야만 합니다. 또한 봄가을엔 문을 열어둬야 통풍이 잘 되요. 한마디로 집이 오래되어서 문도 못 닫는 그런 ..
알리에서 또 외장하드 케이스를 구매했습니다. 집에 남는 SSD가 있더군요. 그냥 두기에는 아까우니까 외장 저장장치로서의 운명으로 전생시키기 위해 새 집을 마련해 주었습니다. 이번 SSD 케이스는 고민이 많았습니다. 오죽하면 따로 글까지 작성했을까요? SSD 외장하드 케이스 고르는것이 이렇게 신중할 일인가? 이 글입니다. 여러 고민 끝에 결국 승자는 알리의 편을 들어주게 되었고 주문한 제품을 마침내 받게 되었습니다. 케이스 이모저모 케이스는 생각보다 멀쩡하게 도착했습니다. 보통 찌그러진 상태로 도착하는 경우가 많거든요. 구성품입니다. 중국어로 된 사용설명서, 본체인 케이스, 미니 드라이버, C타입 케이블, 각종 나사들이 전부입니다. 확실히 차갑습니다. 따라서 알루미늄 재질로 보여집니다. 정면 모습입니다. ..
최근에 알리에서 애플펜슬2를 구매했었죠. 싸게 판매할때부터 의심을 했어야 했는데 제가 너무 경솔했습니다. 섣부른 충동구매로 인해 화를 불렀지요. 해당 제품은 불량이었습니다. 아니 정확히는 불량이라기 보다는 정품이 아니었습니다. 정상 동작을 하지 않아요. 때문에 이 제품에 대한 이의제기를 신청하게 됩니다. 이 과정에 대해서는 제품 후기글에서 언급했으니 혹시 궁금하시면 아래의 글을 한번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알리에서 애플펜슬2를 30달러에 판다고? 속는 셈 치고 구매 후기 알리에서 애플펜슬2를 30달러에 판다고? 속는 셈 치고 구매 후기 취침 전에 늘 알리앱을 켜고 제품 구경을 합니다. 그러다 스르르 잠이들죠. 어느날 잠이 살짝 오려던 찰나 순간적으로 잠을 확 깨우는 제품을 발견하게 됩니다. 다름 아닌 애플..
취침 전에 늘 알리앱을 켜고 제품 구경을 합니다. 그러다 스르르 잠이들죠. 어느날 잠이 살짝 오려던 찰나 순간적으로 잠을 확 깨우는 제품을 발견하게 됩니다. 다름 아닌 애플펜슬2! 근데 케이스가 정품처럼 보여집니다. 그런데 가격은 무려 30달러죠. 처음에는 잠결에 잘 못 봤겠거니 싶었습니다. 아니면 알리 오류로 제품 가격이 잘 못 표기된 거라고 생각했습니다. 터치해서 제품을 자세히 살펴봤습니다. 놀라운 가격 근데 진짜 애플펜슬2의 모습이었습니다. 이걸 30달러에 판다니?! 솔직히 말이 안 되잖아요? 15만원 정도 하는 제품인데 이걸 알리에서 30달러에 구매한다는건 정말이지 충격적인 것이었습니다. 그 순간 저는 이성을 잃고... ...구매를 해버리고 말았습니다. 사실 속는 셈 치고 구매한다는게 더 컸습니다..
이것도 막 쓰려고 구매한 충전지입니다. AA 충전지는 집에 많이 구비되어있는데 어째서인지는 몰라도 AAA 타입이 많이 없더군요. 그래서 부랴부랴 급하게 대충 구매했습니다. 일단 현재 사용중인 브랜드를 제외하고 크게 용량 뻥튀기를 하지 않은 것 같은 제품을 중심으로 찾아봤습니다. 그러다가 R7이라는 네이밍을 가진 충전식 배터리를 발견하게 됩니다. 배터리 용량 측정기같은 테스터기가 있으면 구매 후 바로 테스트를 해서 실용량이랑 맞는지를 알아볼 수 있을텐데... 이거 배보다 배꼽이 더 크다고 이런 테스터기는 최소 몇 만원은 하기에 그냥 대충 살자는 식으로 충전지를 구매해왔고 또 써 오는 중입니다. 제품 이모저모 제품은 이렇게 생겼습니다. 800mAh입니다. 아무래도 AAA 타입의 충전지들 중에서는 1,000m..
사실 알리에서 가위를 구매한건 이번이 처음은 아닙니다. 예전에 한창 하드보드지로 만들기 콘텐츠를 하던 시절에 좀 더 잘 절단시킬 수 있는 가위를 찾다가 결국 알리까지 찾아가 구매를 했었던 이력이 있습니다. 그때의 그 가위를 지금도 매우 잘 사용하고 있습니다. 품질이 괜찮아요. 다만 실제 사용해보니 큰 힘을 주면 손잡이 부분의 틈 사이로 손가락이 끼어버리는 단점이 있긴 하지만 매우 사사로운 부분이니 그냥 넘어갈 수 있습니다. 샤오미 자회사 브랜드였던 것 같은데 기억이 잘 나지 않는군요. 그래서 알리 구매 내역을 열심히 뒤져본 결과 찾을 수 있었습니다. Fizz라는 브랜드군요. 오피스 사무 용품 카테고리에서 봤던 기억이 있습니다. 그런데 이번에 왜 또 알리에서 가위를 샀는가! 간단합니다. 좀 더 강력한 컷팅..
제목은 무슨 엄청 대단한 랜선을 리뷰할것처럼 써놨지만 마땅히 표현할 문장이 떠오르지 않아서 제품의 스팩 위주로 문장을 만들었습니다. 현재 저희집 인터넷은 LG유플러스 기가인터넷입니다. 기존에 사용중이던 장비는 그대로이고 단지 신호 세기를 올려서 기가인터넷 서비스를 받고 있습니다. 이론적으로는 CAT5를 지원하는 RJ45 케이블의 경우 기가인터넷 대역폭을 모두 다 사용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그래도 찝찝한거죠. 최소한 공유기에서 본체로 이어지는 케이블만큼은 조금 세련된 녀석으로 연결시키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이걸 샀습니다. 알리에서요. 유그린에서 출시한 RJ45 유선 랜케이블입니다. CAT8를 지원하기에 최대 40Gbps의 속도를 전송할 수 있습니다. 유그린은 PC 주변기기 업체로 제법 인지도 있는 브랜드..
사실 당장 필요없고 앞으로도 필요할 일은 잘 없지만 그냥 한번 본체 내부를 깔끔하게 만들고 싶어서 구매해본 알리 직구 상품입니다. 아마도 조립PC 본체 내부 케이블 선에 진심이신 분들은 반드시 이걸 사용하실 것으로 추측되는군요. 특히 마더보드의 24핀 부분은 RGB가 지원되는 별도의 어뎁터를 사용해 튜닝을 시도하시는 분들이 많이 계실 것입니다. 말로는 한계가 있으니 직접 제품 실물을 만나보시겠습니다. 메인보드 24PIN 커넥터 먼저 이겁니다. 메인보드와 전원공급장치의 연결부! 보통은 메인보드의 24핀 단자가 위를 향해있습니다. 그러면 당연히 케이블도 위로 꽂아야만 하죠. 이것을 90도로 꺾어서 장착할 수 있도록 해주는 ㄱ자 변환 어뎁터입니다. 짜잔! 이렇게 생겼습니다. PC 조립을 좋아하시거나 많이 해보..
컴퓨터 책상 위에 항상 놓여있던 장 마우스 패드를 치우기로 결정했습니다. 먼지가 쌓이는게 너무 신경쓰이고 이따금씩 묻어나는 이물질들 때문에 닦아내기가 번거로웠기 때문입니다. 아무래도 천 위에 묻는 경우와 맨들맨들한 책상 위에 묻는 경우가 너무나도 다르니까요. 책상위는 그냥 물티슈로 스윽 닦으면 끝이지만 마우스패드는 아닌 것입니다. 따라서 그동안 잘 사용했으니 잠시 치워두기로 하고 대신 마우스 전용 매탈 느낌의 마우스패드를 구매했습니다. 이겁니다. 상당히 차갑습니다. 그래서 좋습니다. 겨울에는 어떨지 모르겠지만 개인적으로는 손에 열이 많은 편이라 큰 문제는 없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집이 1년 365일 늘 따사로운 기운을 유지하는 집에서 거주중이시라면 더욱 걱정없구요. 가격은 저렴한데 생각보다 퀄리티는 좋아..
왜 속옷을 알리에서 구매하는가!? ...하고 물으시면 답변은 매우 쉽고 간단하게 드릴 수 있습니다. 국내에서는 빅사이즈를 쉽게 구할 수 없으며 설령 있어도 비싸기 때문입니다. 큰 사이즈는 원료가 그만큼 더 들어가니까 추가금 받는것이겠죠? 그럼 반대로 작은 사이즈면 가격도 빠져야 하는거 아닌가요? 물론 작은 사이즈를 구매할일은 없지만 이런 형평성에 어긋나는 가격 측정에 몸서리가 쳐지는 바람에 해외직구로 방향을 틀어버린 것입니다. 어차피 국내에서 판매하는 대부분의 제품도 중국에서 직수해서 판매하는 것임을 잘 알고 있습니다. 지난번에 구매한 속옷은 밝은 색상의 경우는 문제가 없는데 짙은 색상의 속옷에 문제가 있었습니다. 염료가 제대로 스며들지 않아서 묻어나는 문제였습니다. 다른 옷도 아니고 속옷에서 그런 문제..
기존에 사용중이었던 화장실 휴지걸이의 단점을 뒤 늦게 알아차렸습니다. 해당 본문에도 적어두었지만 롤의 가로 사이즈가 특대인 휴지의 경우 거치가 제대로 되지 않는 문제입니다. 두번째 문제는 봉 부분이 원형이 아니라 납작한 직사각형 형태여서 돌면서 안쪽 휴지심 종이가 깎여나가면서 종이 가루가 발생합니다. 그렇기에 이번에는 모든 휴지를 쉽게 거치 가능하고 가운데 봉이 둥근 형태의 초 단순한 화장지 거치대를 알리에서 직구했습니다. 그렇게해서 도착한 휴지 걸이 두 개입니다. 검은색 화장지 걸이는 컴퓨터 책상 하단에 붙일거고 은색 휴지 거치대는 화장실에 배치할 생각입니다. 이게 국내에서도 많이 판매가 되고 있는데 은근 비싸더라구요. 그렇기에 생산의 본 고장(?)인 중국 알리에서 직구했습니다. 확실히 저렴합니다. 직..
저는 왜 이렇게 C타입 케이블만보면 자동으로 시선이 꽂힐까요? 다이소에가면 반드시 들리는 장소가 휴대폰 악세서리 코너입니다. 그곳엔 어김없이 다양한 종류의 케이블이 있기 때문입니다. 어떤 케이블이 나왔는지, 출시된 C타입 충전 케이블 중 어떤게 견고한지 유심히 살펴봅니다. 그리고 마음에 들면 구매합니다. 허나 다이소 C타입 케이블은 이미 여러번 구매를 해보았고 확률이 너무 복불복이라 최근에는 구매를 억제하고 있습니다. 즉 성공 확률이 50% 밖에 안 되는 것입니다. 물론 가격을 생각하면 큰 타격은 없지만 차라리 천원, 이천원을 아끼고 뭉쳐 알리 쇼핑을 하는게 훨씬 이득이라는 생각을 합니다. 그렇게 결국 원기옥을 모아 이번에 C타입 케이블치고는 다소 가격이 나가는 커스텀 수제 C타입 PD 케이블을 구매하게..
예전에 런치박스 SATA mSATA SSD 케이스 후기글을 작성한 바 있습니다. 현재까지 잘 사용 중이고 무엇보다도 아이언맨스러운 디자인이 마음에 들었다는 언급을 했었죠. 그때 동시에 생각했던게 「어째서 이 회사의 다른 제품 중에는 M.2 타입의 외장 케이스는 없는 것인가?」 였어요. M.2 SSD를 지원하는 외장 케이스가 이런 스타일로 출시된다면 바로 구매할 생각이었습니다. 그리고 마침내 저의 바램이 이루어졌습니다. 그렇습니다. M.2 전용으로 케이스가 출시 된 것입니다. 혹시 이전 글을 못 보셨다면 아래의 글을 참고하시면 됩니다. Andycine Lunchbox mSATA + C타입 외장 SSD 케이스 후기 Andycine Lunchbox mSATA + C타입 외장 SSD 케이스 후기 이 녀석에 대해..
또 샀습니다. 네. 그렇습니다. 애플펜슬 정품 팁이 아닌 알리에서 구매한 짭촉 구매 후기입니다. 이미 여러개의 짭촉을 구매해서 잘 사용하고 있지만 이번 펜촉은 이뻐서 충동 구매한 경우입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매우 만족스럽습니다. 시각적으로도 만족스럽고 기능적으로도 정품 팁과 비교했을 때 손색이 없습니다. 가격도 저렴하기에 이 좋은 물건을 혼자만 알기에는 아깝다는 생각에 이렇게 글을 작성하고 있습니다. 또한 글감도 되니 일석이조라고 할 수 있지요. 알록달록 더 이쁘다! 팁을 낱개로 판매하는 곳이어서 어쩔 수 없이 하나 하나 낱개 주문했습니다. 이번에 구매한 펜촉은 총 다섯개! 색상은 위의 사진처럼 핑크색, 살구색, 청록색, 하늘색, 진한 남색입니다. 색 이름이 맞는지 모르겠군요. 팁 교체 후 애플펜슬 ..
얼마전에 QM6를 싹 다 목욕재계(?) 시켰습니다. 거의 3개월만에 진행하는 세차여서 묵은때가 정말 많이 쌓여있었고 이를 씻겨내는데 꽤나 큰 노동력을 발휘해야만 했습니다. 세차 과정에서 차를 구매하고 한 번도 교체한 적 없는 와이퍼도 새 것으로 바꿔 주었습니다. 그때였습니다. 교체 후 남은 순정 와이퍼를 그냥 버리기에는 너무 아깝다는 생각이 들었죠. 더구나 순정인데 나름 추억(?)도 쌓여있고 기념이 될 만한 녀석이니까요. 그렇기에 이것을 어떻게는 재활용할 수 없는것일까를 생각하게 되었고 검색해보니 와이퍼 수리기라는 제품을 알게 되었습니다. 와이퍼 수리기는 재생기 또는 리페어라고도 부르고 있습니다. 말그대로 오랜 사용으로 마모된 와이퍼의 고무 부분을 수리하는 도구키트입니다. 재생기라는게 어떤 원리를 통해서..
최적의 숙면을 취하기 위해서는 조건이 두 개가 있습니다. 첫번째는 지극히 어두워야 할 것! 두번째는 완전 조용해야 할 것! 이렇게 두개죠. 아 이건 대중적인것이 아닌 개인적 조건입니다. 어떤분이 이 이야기를 들으시고는 무슨 드라큘라의 삶이냐고 그러셨지요. 근데 어쩔 수 없습니다. 실제 과학적으로도 입증이 되었잖아요? 잠잘때 빛이 들어오면 뇌가 깨어난다는 것이 입증되었다죠. 물론 이건 과학적 접근이라기보다는 그냥 캐바캐 성향이 더 큰 것 같지만요. 아무튼 개인적인 이유로 인해 저는 늘 잠을 잘 때 눈가리개와 3M 귀마개와 함께 합니다. 근데 늘 사용하던 귀마개가 너무 오래되기도 하고 위생적으로 오염이 된 모양인지 이걸 착용하고 난 다음 날 귀가 엄청 가렵더군요. 심하면 두피까지 가려워지는 증상도 보였습니다..
원래 사용중이던 노트북 스탠드를 이제 놓아주려고 합니다. 당근에 방출시키고 새로운 제품을 구매하기로 결심합니다. 사용해보니까 장점보다는 단점이 좀 크더라구요. 일단 접었다 폈다 세팅하는 시간이 너무 귀찮습니다. 두번째로 은근 무게가 나가서 가뜩이나 무거운 노트북에 무게가 더욱 실려 가방에 넣고 외출시에 어깨 부담이 더욱 증가합니다. 나머지는 다 마음에 드는데 이번에 알리에서 발견한 이 제품에 마음을 빼았겼기 때문에 지금의 저로서는 어.쩔.수.없.는 상황입니다. (핑계) 혹시 어떤 제품이었는지 궁금하시면 아래의 글을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휴대용 접이식 알루미늄 노트북 받침대 LS1011 사용 후기 휴대용 접이식 알루미늄 노트북 받침대 LS1011 사용 후기 노트북 받침대라는것을 한번 사용해보고 싶어서 ..
지금은 PD충전의 시대! 이미 쟁여놓은 C타입 고속 케이블만 5개가 넘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번에 또 한번 이 케이블을 구매하게 됩니다. 가격도 저렴한 주제에 케이블 퀄리티가 너무나 좋아보였기 때문입니다. 물론 썸네일 이미지는 믿을게 못 됩니다. 하지만 구매 후기들도 하나같이 다 좋습니다. 한국 사용자들도 많이 구매한 케이블이더군요. 다들 마감 상태와 제품 완성도를 칭찬합니다. 그렇기에 충동 구매를 해버리고 말았습니다. 역대급 A to C타입 케이블 배송 기간은 거의 20일 정도 걸렸습니다. 오래 걸렸네요. 무료 배송인데다 제품 가격이 워낙 저렴해서 이해할 수 있습니다. 요즘 다이소에서도 나름 고품질 고속 충전 케이블도 3천원정도 하잖습니까? 그에 반해 이 제품은 그야말로 프리미엄 제품군이라고 할 ..
오늘도 알리 쇼핑 삼매경에 빠집니다. 이것 저것 구경하다가 어느순간 정신을 차려보니 결제를 완료해버린 저 자신을 발견하게 됩니다. 어.쩔.수.없.이 구매를 할 수 밖에 없었던 자신을 짧게 탓하고 빨리 제품이 도착하기만을 기다립니다. 하지만 알리익스프레스 배송은 매우 더디기로 유명하죠. 이따금씩 한국 5일 배송 타이틀을 걸어두는 업체를 제외하고는 평균 보름에서 한 달 정도 배송 기간을 잡아둡니다. 진짜 급한 제품이 아닌 이상은 넉넉한 시간을 투자해야만 합니다. 애플펜슬 팁 도착 기존에 이미 이것 저것 짭촉을 구매해놓고 아직 다 쓰지 못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놈의 호기심때문에 또 새로운 짭촉을 구매한 것입니다. 한마디로 불필요한 과소비! 허나 가격이 얼마 안 하기 때문에 상관없다며 자기합리화를 시전하죠. ..
기존에 사용하던 무선 게임패드가 너무 끈적입니다. 정도가 심해서 손으로 잡을 수 없을 정도에요. 손에 묻어납니다. 마치 오래된 나무에 진액이 흘러나오듯 그 끈적임이 이루 말할 수 없을 정도입니다. 이러한 사유로 인해 별도 게임패드를 하나 구매해 보았습니다. 되게 이뻐보이고 다양한 연결 방식을 지원하는데 가격은 2만원대!? 이건 못 참죠. 물론 저는 어차피 윈도우에서 사용할 목적으로 구매했습니다. 따라서 본문에서는 스펙에 대한 언급 정도만 할 것이며 윈도우에서 정상 작동하는지만 알려드릴 예정입니다. 만약 댓글로 사용이 되는지 요청하시면 한번 확인해 드리겠습니다. 단 PS(플레이스테이션) 또는 XBox(엑스박스)같은 콘솔 디바이스는 테스트 불가합니다. 가지고 있지 않거든요. 닌텐도 스위치는 있습니다! S03..
이 녀석에 대해서는 이미 한 차례 언급했었습니다. 그렇습니다. 결국 구매욕구를 억제하지 못한 저는 사고 말았습니다. 그리고 마침내 실물을 영접했습니다. 단도직입적으로 말씀드리겠습니다. 정말 마음에 드는 외장하드 케이스입니다. 유니크하고 튼튼하며 아이언맨같은 매탈 재질을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분명 마음에 들 것이라고 자부합니다. 진짜 잘 샀다는 생각이 마구 샘솟습니다. 거두절미하고 바로 실물을 만나보시죠. 런치박스 mSATA SSD 외장 케이스 제품은 박스에 잘 포장되어 도착했습니다. 정품 케이스는 없었습니다. 그냥 아무 로고나 디자인이 없는 골판지 박스안에 담겨져 도착했죠. 내용물은 두 분류입니다. 하나는 SATA 인터페이스를 C타입으로 바꿔주는 제품이고 다른 하나가 본체인 외장 케이스입니다. 실물입니다..
아이허브를 꾸준히 섭취중인 지극히 평범한 한 사람입니다. 이번에 남동생이 새로운 제품을 저 몰래 구매했습니다. 못 보던 네이밍이었죠. Turmeric Curcumin 이라고 써있었고 제조사는 나우푸드였습니다. 일단 나우푸드니까 합격이긴한데 정확히 무엇에 쓰는 물건인지를 몰랐죠. 남동생에게 이건 뭐에 좋으냐고 물어보니 녀석은 간단히 답변했습니다. "강황 몰라?" 강황이라는건 익히 들어봤으나 정확한 효능을 몰라 바로 검색해봤습니다. 강황은 자연계의 항산화 및 항염증제로 익히 알려져 있다는걸 그제서야 알게 되었습니다. 나우푸드 강황 커큐민 제품은 이렇게 생겼습니다. 아이허브에서 살펴보니 60개 캡슐 제품과 90개 캡슐 제품으로 나뉘어 있습니다. 이건 60개짜리이며 하루 한 개 복용입니다. 성분은 강황 뿌리추출..
이건 사실 다이소가면 아마 쉽게 구할 수 있는 제품일 겁니다. 허나! 밖은 너무나도 위험한 계절 아니겠습니까? 코로나도 재유행인데다 무엇보다도 살인같은 더위 때문에 나갈 마음이 1도 없습니다. 그래서 그냥 눈에 보이는김에 구매를 해버렸습니다. 어차피 급하게 필요한 제품도 아니기에 여유있게 주문했죠. PC에 스피커가 연결되어 있지만 평상시에는 스피커보다는 이어폰으로 사운드를 듣는 편입니다. 당연히 음질은 스피커가 더 좋은데 집이 좁다보니 같이 사는 남동생이나 어머니에게 소음 공격이 될 수도 있어서 그냥 마음 편하게 혼자만 듣자고 시작한 계기가 지금은 습관이 되어버렸습니다. 그래서 그냥 스피커는 팔아버릴까 생각하고 있어요. 공간만 차지하고 실제로 사용하는 일이 거의 없거든요. 스피커도 큰맘먹고 10만원대 제..
알리에서는 이 케이스를 판매하고있지 않는 것 같습니다. 아무리 찾아봐도, 1주일 내내 찾아봐도 도무지 흔적조차 찾을 수 없어요. 결국 최후의 수단으로 위시를 검색해 봅니다. 그리고 마침내 이곳에서 발견을 하게 됩니다. 보는 순간 구매를 해야겠다고 바로 결심하게된 케이스입니다. 말로 백날 떠들어봐야 의미 없죠? 여러분들도 저와 생각이 같은지 실물을 한번 만나보시기 바랍니다. 바로 이겁니다. 정품 케이스는 없고 이렇게 벌크 타입으로 배송되는군요. 그래서 저렴한 듯 합니다. 민트 백그라운드에 핑크색 조합이 무척이나 맛있어 보입니다. 마치 마카롱 같은 느낌입니다. 안쪽은 스크래치 방지용 패드가 붙어있습니다. 접착력이 있는건 아닙니다. 단지 스마트폰의 뒷면에 케이스로 인해 스크래치가 발생하는것을 방지하는 목적에 ..
얼마전에 알리에서 구매한 터치식 전원 버튼을 한번 소개해 드린 바 있습니다. 전원 버튼으로서 전혀 손색은 없는데 문제는 이게 또 하나의 주렁주렁열매가 되어버리는 것입니다. 그냥 개인적인 표현인데 주렁주렁열매란 PC 주변기기가 중구난방으로 연결되어 너무 볼품없어보이고 지저분해짐을 뜻합니다. 특히 케이블이 눈엣 가시죠. 요즘 PC 주변기기가 얼마나 다채롭습니까? 일단 기본적으로 마우스랑 키보드가 있습니다. 스피커도 있죠. 이런 것들이 하나 하나 모여서 마치 거미줄처럼 네트워크라인을 형성합니다. 시간이 지나면 이 케이블에 먼지가 수북하게 앉아있죠. 청소하기도 귀찮고 번거롭습니다. 그래서 현재 저는 무선 키보드와 무선 마우스를 사용 중입니다. 이러한 이유 때문입니다. 그런데 여기에 USB 형식의 PC 전원버튼까..
이걸 살까 말까 몇날 며칠을 고민했습니다. 가격이 걸림돌입니다. 알리에서 구매하는 제품들은 대부분 저렴합니다. 저렴하면서 성능이 준수하면 물론 더할나위없이 좋겠지만 꼭 그렇지많은 않다는것을 여러분들도 잘 아시리라 생각됩니다. 그래서 더 고민이었습니다. 이 제품은 가격대가 좀 있습니다. 외장형 저장장치 케이스 주제에 말입니다. 그렇다고 특별한 성능이 있는것도 아닙니다. 또한 요즘 거의 사용하지 않는 mSATA 방식의 케이스입니다. 사실 고민할게 없는 제품이죠.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는 질러버렸습니다. 제품 이모저모 제품은 이렇게 생겼습니다. 뭔가 메탈 재질이 느껴지지 않습니까? 그렇습니다! 이것이 구매의 결정적인 이유입니다. 케이스 전체가 방열판입니다. M.2 방식이나 mSATA 방식의 SSD는 열을 많이 ..
위시에서 쇼핑을 하다가 꽤 이뻐보이는 키보드를 하나 발견하게 됩니다. 발견하면 일단 무조건 장바구니에 킵합니다. 그리고 잊혀지죠. 그런데 이 키보드는 일주일에 최소 한번씩 자꾸 머릿속에서 아른거렸습니다. 잊을만하면 생각나고 또 생각나고했죠. 그렇기에 결국 구매를 하게 됩니다. 궁금한건 잘 못 참는 성격이기에 어쩔 수 없습니다. 뭐 사용해보고 딱히 마음에 들지 않으면 당근마켓이나 중고나라에 올려버리면 그만이니까요. Wolf Totem사 L1 키보드 울프토템이라는 회사는 진짜 처음 들어봅니다. 늑대부적 회사라니?! 강력함이 느껴집니다. 박스는 저 멀리 험란한곳에서 왔기 때문에 많이 찌그러졌습니다. 제품을 받고나니 갑자기 회사가 무엇을 판매하는지 궁금해졌습니다. https://www.langtucn.com/y..
지난번에 미니 단축키 키보드에 대해서 후기를 남긴 바 있습니다. 사용해보고나니 몇 가지 부족한 부분이 있었습니다. 해당 단축키 키보드는 Ctrl과 Alt를 대체할 수 없었습니다. 이게 무슨 소리냐면 포토샵이나 클립스튜디오를 사용해보시는 분들은 잘 아실겁니다. Ctrl키와 Alt키를 조합해 사용하는 단축키가 생각보다 많습니다. 따라서 단축키 키보드는 이런 키조합을 이용해 사용하기가 어렵다는 부분입니다. 물론 해당 프로그램에서 단축키 정보를 바꾸면 되겠지만 애석하게도 컨트롤과 알트키를 제외한 나머지 키 조합은 사실상 불가능했습니다. 뭔 뜻이냐면 A키와 D키를 조합해 쓸 수 없다는 이야기입니다. G60 이모저모 그래서 이것을 발견해 구매하지 하게 됩니다. 제조사에 대한 정보는 나와있지 않고 모델명만 G60이라..
iODD 내부에서 사용중인 기존 SSD 장치인 ADATA Premier Pro SP900의 수명이 걱정이 됩니다. 구매한지가 꽤 되었으니까요. 현재까지는 아무런 문제없이 잘 인식되고 있지만 SSD라는게 한 번 고장나면 그냥 객사 수준이기에, 그렇게되면 데이터를 순식간에 손실할 수 있는 상황이기에 새로 이사를 가야 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따라서 SSD 쇼핑을 즐기고 있는 와중 당근마켓 알림톡이 떠서 기왕 들어온거 한번 SSD 매물이나 좀 알아볼까 싶었고 바로 검색을 해봤습니다. 그때 마침 눈에 포착된 괜찮은 매물이 하나 있었으니 512GB 제품을 꽤 저렴하게 올린 사람의 글이었습니다. 그것도 ADATA보다 더 안정성에서 인정받은 SK 하이닉스 브랜드 제품이었죠. 바로 채팅을 걸었고 마침내 당근 ..
과거에 미라캐스트 제품을 구매한적이 있는데 이걸 어디에 뒀는지 까먹는 바람에 사실상 분실 상태입니다. 도저히 기억이 회복되질 않아서 그냥 하나 더 구매하기로 결심합니다. 가격이 완전 저렴하기 때문에 부담은 전혀 없습니다. 그리고 워낙 오래된 제품이라서 아마 요즘 나오는 저가형 미라캐스트 시리즈 대비 칩셋이 구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아무리 저가형 미라캐스트라 할지라도 10년 전과 지금은 미약하게나마 차이는 분명히 있을 것으로 기대합니다. 그렇게 구매한 미라캐스트가 오늘 도착했습니다. AirPlay Box(에어플레이 박스)라고 적혀있습니다. 공식 모델명인 듯 합니다. 정품 케이스는 없고 그냥 이 상태로 뾱뾱이에 감겨 도착했습니다. 역시 저렴한 제품다운 퀄리티입니다. 구성품은 뭐 별거없죠? 전원 공급 및 안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