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인의 나이가 되면 아마 대다수 어쩔 수 없이 사회라는 공간에 내몰리게 될 것입니다. 이제부터 본격적으로 스스로의 의식주를 걱정하며 난 앞으로 어떻게 먹고살까를 고민하는 시점이 되죠. 저 역시 직장인으로 활동하던 시절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성격상 누군가의 아래에서 톱니바퀴마냥 일을 계속 해나간다라는것은 무척이나 어려운 일이었습니다. 즉 직장 생활은 저에게는 맞지 않은 일이었어요. 그렇게 블로그라는 플랫폼을 알게 되었고 그 이후부터 지금 이 글을 작성하는 시점까지 저는 N년차 블로거 크리에이터로서 활동을 지속하고 있습니다. 글쓰기에 흥미가 있을줄은 전혀 상상도 못 했었습니다. 전 그림에만 관심이 있지, 글과는 거리가 먼 사람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이게 왠걸요? 글쓰기를 지금 N년째 하루도 빠짐없이 기..
친효스킨의 입지가 나날이 높아지는 듯 하면서 그에 따른 댓글들도 꾸준히 늘고 있습니다. 댓글로 비밀번호를 요청하시면 가장 먼저 행동하는 일은 해당 유저의 티스토리 홈페이지를 방문하는 것입니다. 이 사람은 어떤 콘텐츠를 운영하고 있는지 엿보는 것이지요. 안타깝게도 대부분의 사람들은 아직까지도 "이슈"성 콘텐츠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네이버 블로그를 처음 시작했을때 이슈에 대해서도 한번 생각해 본 적이 있습니다. 일단 이슈를 작성하면 가장 큰 장점은 딱 하나밖에 없을 것 같았습니다. 바로 "지속성"입니다. 이슈는 늘 끊임없이 쏟아져 나오기에 글 쓸 소재는 절대로 끊어질 염려는 없을 것 같았습니다. 그러나 저는 이슈를 단 한번도 작성한 경험이 없습니다. "이거 쓴다고 과연 내가 얼마나 관심을 갖고 작성하겠어....
최근 약 보름 정도 글을 전혀 작성하지 않았습니다. 아니, 정확하게는 어떤 글을 써야할지 막막했습니다. 딱히 글을 쓰고 싶은 생각이 없었어요. 의무감에 글을 작성하는 스타일이 아니다보니 이따금씩 이렇게 뭘 써야 좋을지 막힐때가 있습니다. 저도 사람이니까요. 꾸준히 하루 최소 한 개의 글이 올라오는 이유는 모두 예약글이기 때문입니다. 매일 하루 하나씩 꾸준하게 글을 쓰고 있지 않습니다. 저는 생각보다 엄청 게으릅니다. 제 자신도 그걸 알기 때문에 글을 절대로 당일에 올리지 않습니다. 아껴두고 있는 것입니다. 웹툰 작가들은 세이브 원고라는게 있습니다. 갑자기 바쁜 일 때문에 그림을 못 그리게 될 때, 혹은 몸이 좋지 않아서 작업을 할 수 없을 때를 대비하는 방법이지요. 일종의 보험입니다. 저 역시도 웹툰 카..
티스토리 신형 글쓰기 에디터에서의 버그 이야기입니다. 엄청 치명적인건 아니지만 은근 귀찮은 오류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다른 스킨은 모르겠는데 친효스킨의 경우 다양한 친효애드온을 제공하고 있어서 이런 버그 생성 문제는 스타일의 일부를 일부 변형되게 만드는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버그가 무엇인가요? 티스토리 신형 글쓰기 에디터에서 발생하는 오류입니다. 텍스트를 열심히 작성했는데 그 중 일부 구간을 다른 문장에 붙여넣기를 하게 되는 경우 발생합니다. 즉 텍스트를 블록 지정하고 Ctrl+C 혹은 X하여 복사 혹은 잘라내기를 합니다. 그리고 원하는 구간에 그대로 Ctrl+V하여 붙여넣기를 했을 때, 붙여넣기를 해서 입력된 문장이 태그로 감싸지는 문제입니다. 또한 이 태그의 폰트 색상은 #333으로 고정됩니다. ..
구형 글쓰기 에디터는 이제 역사속으로 사라질 날이 얼마남지 않았습니다. 어도비에서는 공식적으로 플래시 플레이어 지원을 중단한다고 밝힌지 오래고 크롬이나 기타 브러우저 또한 어도비 플래시를 삭제 권고하고 있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 또한 시스템에 설치되어있는 어도비 플래시를 삭제하는 업데이트를 내놓았지요. 어도비 플래시 기반인 티스토리의 구형 글쓰기 에디터에 대한 방법은 앞으로 작성하지 않을 것입니다. 무쓸모니까요. 다시 본론으로 넘어와서 신형 글쓰기 에디터에서 이미지를 여러개 삽입하면 원본 크기 그대로 세로로 배치가 됩니다. 이게 기본 형태지요. 그렇다면 가로로 배치하는 방법은 없을까요? 당연히 있습니다. 저도 최근에 알게 되었습니다. 우선 가로로 배치하고자 하는 이미지를 준비하는게 1순위입니다. 그리고 기..
정말 오랜만에 친효컬럼 글을 작성하는 것 같습니다. 그동안 게으름이 증폭되었기 때문에 글 쓰기가 싫었거든요. 그래서 예약글을 적극 활용하고 있습니다. 글쓰기신이 강림하지 않은 기간동안은 글이 잘 써지지 않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개인적 글쓰기 스타일은 한 방에 몰아쳐 글 쓰는 습관을 가지고 있습니다. 신기하게도 뭔가 Feel(느낌)이 오는 순간이 있습니다. "아, 이건 지금 무조건 당장 써야 한다!" 라는 느낌이요. 그리고 그 느낌을 가지고 작성하면 문장이 술술 써집니다. 완전 신나게요. 확실히 이렇게 작성한 글은 퀄리티가 좋습니다. 그리고 흡족합니다. 스스로 무척 대견함을 느낍니다. 이 맛에 글을 작성하는거 아니겠어? 하고 자화자찬의 늪에 빠집니다. 이런 기분이 정말 좋습니다. 최근 2주 정도는 거의 소..
지금까지 픽픽을 사용한 기간이 얼마인데 이 좋은 기능을 이제서야 발견하게 될 줄이야... 역시 사람은 배우고 끊임없이 탐구해야 하나 봅니다. 워터마크를 좀 더 기가막히게 적용시키는 최고의 방법이 없을까 늘 고심했는데 생각보다 그 노하우는 가까이에서 서식하고 있었습니다. 등잔밑이 어둡다더니 진짜 픽픽캡처에 이렇게 좋은 기능이 있을줄은 몰랐습니다. 캡쳐 시, 캡처된 이미지에 워터마크가 자동 적용되는 방법 입니다. 특히 가장 마음에 들었던건 캡쳐된 이미지가 제각기 달라도 정확한 좌표에 워터마크 낙인이 찍혀 캡쳐된다는 점 입니다. 티스토리 신형 글쓰기 에디터는 이미지가 바로 본문에 들어갑니다. 본문에 일단 저장된 후 이후에 이미지 편집이 가능 합니다. 워터마크 넣는게 얼마나 짜증스럽고 번거롭습니까? 한두장이면 ..
유명 맛집 음식점 사장님께서 늘 외치는 공통된 말이 있습니다. "맛으로 승부하겠다!" 라는 말 입니다. 그게 진심인지, 거짓인지는 알 수 없으나 어쨌든 "맛" 으로 승부를 보시겠다고 합니다. 이런 말은 들어보신적이 없을겁니다. "손님들이 어떤 음식을 마음에 들어할지 모르니까 이것저것 다 준비해서 승부를 보겠다!" 여러분들의 블로그는 어떻습니까? 지금도 방문자들이 뭘 마음에 들어할지 몰라서 혹시 다양한 카테고리를 준비하고 있지는 않으신지요? 반드시 다른 부분을 만들어야 한다 카페를 운영하는 친구가 한 명 있습니다. 현재 "카페허밍" 이라고 하는 작은 커피집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매출은 대기업 프렌차이즈 못지 않습니다. 자신이 만든 카페허밍을 프랜차이즈화 하여 벌써 3호점까지 오픈했습니다. 책도 3권..
구형 글쓰기 에디터를 아직도 사용 중 입니다. 티스토리의 신형 글쓰기 에디터는 다 좋은데 이미지를 여러장 본문에 넣어야 하는 상황일 때, 워터마크를 일괄 적용 할 수가 없습니다. 한장 한장 수동으로 워터마크를 넣어야 하는 큰 단점이 있습니다. 또한 본문에 HTML 및 CSS 관련 태그를 입력하면 이걸 자동으로 순수 태그로 인식해서 스타일이 적용이 된다는 점 입니다. 이건 장점임과 동시에 단점이 될 수 있는데... 개인적으로는 단점에 해당합니다. 태그 설명하기가 어려워지기 때문 입니다. 구형 글쓰기 에디터의 가장 큰 단점은 본문의 HTML태그가 매우 지저분하다는 점 입니다. 먼저 아무 이미지나 하나 가지고 와보도록 하겠습니다. 티스토리 구형 글쓰기 에디터로 작성한 글의 HTML 상태 티스토리 로고 이미지를..
친효스킨의 오른쪽 상단에는 여러가지 아이콘들이 있습니다. 왼쪽부터 홈으로, 전체글보기, 방명록, 글쓰기, 관리자, 로그인/로그아웃 버튼 입니다. 이 중에서 글쓰기 버튼은 현재 구형 글쓰기 에디터로 들어가도록 설정되어 있습니다. 신형(새로운) 글쓰기 에디터를 사용하시는 분들이라면 이게 불편할수도 있습니다. 따라서 이 부분을 변경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고자 합니다. 우선 친효스킨의 HTML에서 아래의 영역을 찾습니다. "글쓰기" 라고 검색하면 쉽게 찾을 수 있을 겁니다. 이 부분 입니다. 여기에서 어디를 수정해야 좋을지 감이 오시나요? 그렇습니다. 이 부분 입니다. 여기에서 a href 부분의 URL 주소만 변경해 주면 됩니다. 즉 /admin/entry/post 를 신형 주소로 바꿔주기만 하면 됩니다. 티..
뭔가 하나의 행위를, 그것도 매일 매일 5년 넘도록 한다는것도 참 대단한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그걸 스스로 지켜오고 있습니다. 글쓰기게 왜 이렇게 재밌는지 모르겠습니다. 오늘은 뭘 쓸까? 내일은 어떤 주제를 가지고 이야기를 해볼까? 이런 고민은 스스로를 참 즐겁게 만듭니다. 그리고 글을 다 작성하고나서 방문자분들도 이 글을 보고 뭔가를 느끼고 깨닫는걸 상상하면 정말이지 그 짜릿함이 이루 말 할 수 없을 정도로 즐겁습니다. 이 맛에 글을 작성하고 있습니다. 티스토리를 본격적으로 2015년도 4월부터 시작해서 지금까지 단 하루도 빠짐없이 글을 작성해오고 있습니다. 이걸 오로지 수익만을 목적으로 글을 작성했다면 아마 중간에 포기했을 겁니다. 스트레스도 많이 받았겠죠. "아이씨! 왜 이렇게 방문자수가 안 오르는..
우선 단도직입적으로 말 할께요. 쉽게 방문자 늘리는 방법은 절대 없습니다. 설령 순식간에 늘어도 금방 빠집니다. 거품 인기는 금방 시그러 듭니다. 또한 저는 그런 방법을 모릅니다. 따라서 아는 방법에 대해서만 말씀 드릴 겁니다. 1. 하루 1포스팅 무조건 지켜주세요.2. 사람들이 이 글을 어떤 키워드로 검색할지를 생각하세요.3. 사람을 낚는 어부가 되지 마세요.4. 이 글이 다른 커뮤니티나 사이트에 공유가 될 만한 가치가 있는지를 생각해 보세요.5. 인터넷상에 많이 없는 글을 작성하세요.6. 극소수의 사람들만 찾을 수 있는 콘텐츠를 공략하세요.7. 자신있는 글만 작성하세요.8. 해당 분야에 대해 잘 모르면 공부하세요.9. 두려워하지 마세요.10. 예약포스팅을 적극 이용하세요.11. 틈만나면 티스토리에 뭘..
저도 어쩔 수 없는 사람인가 봅니다. 이제 분명히 알았습니다. 절대로 흥분 상태에서 글을 작성하면 안 된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평정심이 깨져버리면 글에 사심이 잔뜩 묻어나게 됩니다. 그리고 상황 판단을 정확하게 할 수 없는 상태가 되어버리는 듯 합니다. 마음을 다스린다는 것은 참으로 어려운 일 이라고 생각합니다. 내 마음 하나를 마음대로 컨트롤 할 수 없다는게 한 편으로는 무척이나 어이가 없고 속상하지만 사람이라면 아마 누구나 이와 비슷한 문제를 가지고 있을거라고 생각 합니다. 만약 스스로의 감정이 평소 대비 한쪽으로 너무 치우쳐저 있다거나 흥분 상태라고 할 때에는 절대로 글을 작성하면 안 될 것 같습니다. 설령 글로 작성한다고 해도 반드시 비공개로 작성해야 할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이런 감정 컨트..
뉴스 댓글에 많이 있는 키보드 워리어들, 인터넷을 자주 하시는 분들이라면 이 키워드를 들어보셨을 겁니다. 키보드 워리어는 무엇을 뜻하는지 아시죠? Keyboard (키보드) + Warrior (전사) 의 합성어로서 모니터 저 너머로 키보드로 열라게 센 척만 하고 현실에서는 루저인 사람들을 일컫습니다. 키보드 워리어의 스타일도 다양합니다. 겁나 많이 아는 깨어난 지식인 척 하는 사람, 사회에서 꽤 인정받고 있는 척 하는 사람, 잘난 척 하는 사람, 쎈 척 하는 사람 등등 다양합니다. 이들의 공통점은 뭣도 아닌 사람들 이라는 겁니다. 오히려 일반인보다 더 떨어질 확률이 높습니다. 본인의 자존감을 댓글을 통해 채워나가는 사람들이라고 생각합니다. 근데 놀랍게도 키보드 워리어는 블로그 세계에서도 존재합니다. 다만..
지난 시간에 최고의 콘텐츠와 최악의 콘텐츠에 대한 이야기를 했었습니다. 그 글을 쓰다가 문득 생각난게 있어서 이렇게 연속으로 다시 글을 작성 중 입니다. 그렇다면 개인 고유 콘텐츠를 만드는 가장 쉬운 방법은 뭐가 있을까요? 한번 생각해 본다면 전 이렇게 자신있게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개인의 경험담이 들어가면 됩니다." 경험이 곧 콘텐츠개인의 경험담이 들어가면 글 쓰기가 쉬워집니다. 정말 쉬워집니다. 이건 강좌 콘텐츠에도 적용 됩니다. IT 관련 강좌글들을 따라하는 분들도 있습니다. 근데 그냥 따라하는것과 본인이 직접 경험해서 작성하는 글의 퀄리티는 너무 다릅니다. 따라하는건 그냥 카피에서 끝나지만, 개인의 경험이 들어가게되면 글에 살이 붙습니다. 이건 엄청난 차이 입니다. 글에 살이 붙는다는 이야기는..
댓글 남기시거나 방명록에 자취를 남기시는 분들의 블로그를 다 들어가보고 있습니다. 무조건 들어갑니다. 어떤 콘텐츠를 작성하는지 궁금하기도 하고 저 역시 사람인지라 좋은 아이디어가 없을까 하고 염탐겸 방문하기도 합니다. 그 중에서는 아 이거 괜찮다 싶은 콘텐츠도 있고, 아... 이분 이렇게 하면 망할텐데 싶은 콘텐츠도 있습니다. 이 글에서는 제가 생각하는 최고의 콘텐츠, 그리고 최악의 콘텐츠를 한번 이야기해볼까 합니다. 주의사항은 어디까지나 개인 의견이라는 점 입니다. 그냥 참고만 하시기 바랍니다. 최고의 콘텐츠단연 1순위는 강좌 콘텐츠 입니다. 다양한 강좌 콘텐츠가 있을겁니다. 제 경우를 예로 들자면 티스토리 사용 설명 방법에 대한 강좌글들 입니다. 그 밖에 다양한 소프트웨어 활용 방법들이 그것입니다. ..
티스토리는 현재 두 가지 버전의 글쓰기 에디터 모드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구버전과 신버전 이 두가지 입니다. 그런데 이 둘은 완전 다른 URL 주소를 가지고 있습니다. 따라서 어떤 글쓰기 에디터로 글을 작성했느냐에 따라서 임시저장이 되는 글 위치도 달라잡니다. 친효스킨으로 변경 후 임시저장이 모두 삭제되었다는 글을 보았습니다. 이건 스킨 문제가 아니고, 글쓰기 모드의 문제 입니다. 만약 평소 새로운 글쓰기 에디터로 글을 작성하셨다면 당연히 신형 글쓰기 에디터로 실행해야 평소 임시저장된 글들을 불러올 수 있습니다. 반대로 구형에서 글을 작성하셨다면 당연히 구버전 글쓰기 에디터로 실행해야 임시저장된 글을 불러올 수 있습니다. 물론 구버전의 경우는 플래시를 실행해야 임시저장이 활성화 된다는 단점이 있어서 몇가..
티스토리는 현재 구버전 및 신버전(새로운) 글쓰기 에디터를 제공 중 입니다. 근데 워낙 예전부터 구형으로만 글쓰기를 해서 그런지, 아직까지는 신형 글쓰기 에디터는 영 손에 잡히지 않고 있습니다. 특히 가장 불편한게 이미지 부분 입니다. 이미지에 워터마크를 동시 적용시킬수가 없군요. 이 부분만 개선되면 이후부터는 신형으로 환승을 해볼까 생각 중 입니다. 거두절미하고 티스토리 구버전 글쓰기 에디터를 편리하게 사용하기 위해서 크롬 북마크에 아예 바로가기 아이콘을 등록해서 사용 중 입니다. 이렇게하면 신형으로 글을 쓰고 싶을 때는 신형으로, 구형으로 글을 작성하고 싶을 때는 구형으로 티스토리 글을 작성할 수 있어서 편리합니다. 먼저 신형 글쓰기 에디터는 이렇게 티스토리 관리자에서 콘텐츠 > 설정으로 들어가서 새..
만약 PC에서 열심히 글을 작성했는데 갑자기 정전이 발생한다면?! 한 시간 넘게 작성한 텍스트가 한 순간에 날아가버리게 됩니다. 노트북은 다행히 배터리의 힘으로 전원이 갑자기 다운되는일은 없겠지만, PC(컴퓨터) 입장은 다르니까요. 이런 소중한 내 글을 보호하기 위해서 티스토리에서는 임시저장 기능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새로운 글쓰기 에디터는 어도비 플래시 플레이어가 필요가 없어서 딱히 다른 설정이 필요 없지만, 구형 글쓰기 에디터의 경우는 여전히 어도비 플래시를 필요로 합니다. 따라서 이걸 설정해놓지 않으면 곤란한 상황이 발생할지도 모릅니다. 어도비 플래시 플레이어 위의 링크로 들어가시면 어도비 플래시 플레이어를 다운로드 받을 수 있는 사이트가 나옵니다. 선택 옵션 제공의 모든 프로그램 목록을 체크 해제..
알고 계십니까? 유튜브에도 애드센스 수익이 있다는 것을요. 그래서 지금 인성이 뭣같은 유튜버들도 엄청 늘었습니다. 그런 저질 콘텐츠를 보고 자라나는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많습니다. 악의 세력이 따로 없습니다. 진짜 적은 우리 내부에 있습니다. 주변에 혹시 아는 동생들이 있다면 관심을 가져 주시기 바랍니다. 저도 어린 사촌동생들이 있습니다. 이제 막 중학생 들어가고, 초등학생인 녀석들 입니다. 만날때마다 물어봅니다. 유튜브 뭐 보냐고요. 다행히 아직 제 기준에서 해가 되는 콘텐츠를 시청하지는 않습니다만, 유튜브의 알 수 없는 알고리즘이 언제 이들을 악의 소굴로 인도할지는 아무도 모릅니다. 그래서 이것도 조기 교육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욕하는 콘텐츠는 무조건 걸러라!" 이렇게 이야기는 늘 하고 있지만, ..
교육을 하다 보면, 글을 잘 쓰는 방법에 대해서 문의하시는 분들이 가끔 계십니다. 이런 분들에게는 이렇게 말씀을 드리고 있습니다. "답이 없습니다." 그림이랑 똑같다고 생각합니다. 이래뵈도 만화과 출신이기 때문에 그림과 비교를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처음부터 잘 그리는 사람, 분명 있습니다. 타고난 사람이죠. 글도 분명 처음부터 잘 작성하는 사람, 분명 있을 겁니다. 일단 저는 아닙니다. 그림도 친구 때문에 시작했고, 그냥 어깨 너머로 보고 배우면서 그렸어요. 당연히 형태며 밸런스가 엉망이었습니다. 근데 그림이라는게 그리면서 실력이 늘더군요. 입시 미술 때도 그랬습니다. 그림은 그릴 수록 실력이 늘어난다는 선생님의 말씀만 믿고 열심히 그렸습니다. 결과는 무척 좋았구요. 현재도 고등학교 때 그린 그림들..
진짜 도저히 못 봐 주는 그런 아주 부끄럽기 짝이 없는 글들을 수정 중 입니다. 유입경로를 매일 살펴보는데, 생각보다 예전 글들로 방문하시는 분들이 계십니다. 어떤 글로 들어오셨을까 싶어서 들어가보면 정말 낮뜨거운 글들이 많습니다. 내용은 괜찮은데 문장을 대체 왜 그렇게 채팅어를 썼으며 중간 중간 이모티콘을 난무했는지... 과거의 저를 반성하게 됩니다. 블로그를 잘 모르던 시절이어서 그저 남들이 하는 만큼 따라하기 바빴기 때문이겠지요. 글 수정, 안 좋지 않은가요? 워낙 여러가지 정보들이 많이 있습니다. 글 수정은 한 번 이상까지는 괜찮다는 말도 있고, 아예 고쳐서는 안 된다는 이야기도 있습니다. 그 무엇하나 뚜렷한 답이 없는데 지금까지 경험한 내용을 토대로 말씀을 드리고자 합니다. 물론 이것 또한 정답..
구형 글쓰기 에디터에서는 대체텍스트 기능을 따로 제공하는데, 신형으로 넘어가면 해당 기능을 따로 제공하지 않습니다. 물론 없어도 됩니다. 와 태그로 이 기능을 충분히 커버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단, 대체텍스트 즉 alt 속성을 이미지에 따로 넣는 가장 큰 이유는 네이버 웹마스터도구에서 링크관리에서 느낌표로 경고가 뜨는 부분때문에 그렇습니다. 사실 이렇게 대체텍스트를 입력한다해도 100% 해결이 된다는 보장은 없습니다. 네이버 웹마스터도구를 떠나서 원래 이미지에는 무조건 alt 속성이 들어가는게 정석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브라우저의 오류나 서버 이상으로 이미지가 손상되어 깨지는 경우에 해당 공란을 대체텍스트로 채워서 사용자가 알아볼 수 있도록 만든 일종의 사용자 편의성 부분 때문에 이미지에는 alt 속성..
시간적으로는 충분히 가능한데, 매번 자신과의 약속에서 비기거나 지는 날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저 역시 늘 어떤 글을 작성할지 고심할때가 많으며, 어떤 식으로 문장을 만들어 나가고, 또 어떤 내용을 중점으로 작성해야 방문자들이 납득을 할 것인지에 대한 많은 생각을 합니다. 문장을 작성하고 다시 보면 어색할때가 한두번이 아닙니다. 그러면 다시 지우고 쓰고를 반복하게 됩니다. 글 하나를 작성하는데 있어서 제대로 쓰면 3시간도 훌쩍 넘어갈때가 많습니다. 하루에 두 개의 포스팅, 말이 쉽지 정말 어려운 일 입니다. 두 개의 포스팅을 매일 작성한다면 마르지 않는 샘물이 완성될 수 있습니다. 하나는 오늘 작성, 그리고 다른 하나는 내일의 예약글이 됩니다. 다시 내일이 되면 오늘건 이미 올라갔으니 내일과 내일 모레의 ..
이번에 친효애드온을 업데이트 하면서 티스토리에서 새롭게 제공하는 글쓰기 에디터도 사용해봤습니다. 1.14 버전 이상의 친효스킨에서는 새로운 글쓰기 에디터를 지원하기 때문에 마음 놓고 사용하셔도 됩니다. 새로운 글쓰기 에디터를 써보고나서 느낀 장단점이 몇 가지 있습니다. 한번 이야기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새로운 글쓰기 에디터 장점1. 어도비 플래시 플레이어를 지원하지 않음 가장 마음에 드는 부분입니다. 아시다시피 점점 플래시 플레이어 기술이 사라지고 있습니다. 리소스도 많이 잡아먹고 별도의 프로그램을 추가 설치해야하는 번거로움 때문이었습니다. 이 새로운 글쓰기 에디터를 개발하느라 기존 글쓰기 에디터에서 계속해서 플래시 경고창이 떴나 싶습니다. 어차피 신형 에디터가 이 부분을 해결해 주니까요. 2. 깔끔함 ..
오랜만에 언리얼 엔진을 다뤄보려고 설치했습니다. 근데 너무 오래전이라 머릿속이 거의 백지상태가 되었습니다. 혹시나 싶어서 제 블로그에서 검색을 해보니, 이게 왠일?! 과거의 저는 무척이나 부지런했던 것 입니다. 너무나 너무나 자신이 기특하고 사랑스럽습니다. 나름 꼼꼼하게도 포스팅 해 놨구나~ 어휴! 짝짝짝! 훌륭한 저 아니겠어요? 진짜 이런 사소한 것 까지 놓치지 않고 다 글로 옮겨놨다는게 과거의 제가 너무나 대견스러웠습니다. 이걸 보고 진행하니까 어렵지 않게 해결할 수 있었습니다. 역시 내가 찾고자 하는 콘텐츠는 반드시 누군가는 찾는다는건 정말이지 진리인 것 같습니다. 강좌는 최고의 콘텐츠!여러분들 스스로 잘 알고 있는 분야에 대해서 한번 커리큘럼을 짜보세요. 그리고 해당 카테고리를 하나하나 생각나는대..
티스토리를 운영하면서 가장 힘든점은 아무래도 "유지" 라고 볼 수 있습니다. 콘텐츠와 상당히 밀접한 관련이 있는 부분으로 이 세상 모든 플랫폼이 그렇겠지만 콘텐츠 유지가 참으로 어려운 것 같습니다. 아직도 발견되지 못한 노다지같은 콘텐츠가 분명 존재한다고 생각하는데, 문제는 발견해내기가 어렵다는 것 입니다. 블로그를 운영하시는 분들은 엄청 많습니다. 하지만 그 중에서 자신만의 콘텐츠를 가지고 운영하시는 분들을 많이 못 봤습니다. 저 역시 티스토리 관련 운영 노하우 라던지, 스킨 배포 부분이라던지에 대한 특수성을 띄고 있는 카테고리는 있지만 이건 마음만 먹으면 그 누구도 쉽게 진행할 수 있는 부분인지라 순수한 "개인 콘텐츠" 라고 보기가 조금 애매하군요. 방문자 늘리기에 혈안이 되어 실시간 검색어 라던지,..
과외를 할 때, 또는 보통 다른 분들이 댓글이나 메일, 방명록에 질문을 남길 때 공통으로 들어가는 부분은 바로 "글쓰기" 부분입니다. 또한 자신의 블로그에서 뭐가 부족한건지 문의 주시는 분들도 적잖은데 들어가서 확인해보면 바로 파악되는 부분이 "글쓰기" 부분입니다. 여기에서 말하는 글쓰기는 단순히 필력 문제만은 아닙니다. 솔직히 저는 필력이 그렇게 중요할까? 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왜냐하면 사람마다 읽고 해석하는 방식이 다르다고 생각합니다. 어떤 분들은 초단순한 글귀와 문구가 맞는 분들도 계시고 어떤 분들은 뭔가 고급진 문장들을 좋아하는 분들도 계실겁니다. 또 어떤 분들은 비유나 은유를 좋아하는 분들이 계시듯 다양한 패턴의 글들이 있으니 여기에서 뭐 하나가 정답이라고 쉽게 호언장담 할 수는 없습니다. ..
지극히 사적인 이야기를 한번 해볼까 합니다. 예전에 아주 잠깐 만났던 여성이 한 분 있었습니다. 사귄게 맞나 싶을 정도로 진짜 어설프게 썸만 탔던 사람이었죠. 저는 진심으로 좋아했는데 그 사람은 그게 아니었나봅니다. 아무튼 잘 되지 않아서 정말 한 3일정도 잠도 못 자고 설치면서 괴로워했습니다. 주변 사람들에게 미친듯 연락하면서 내 이야기를 좀 들어줬으면 하는 바램이었고 애석하게도 저는 친구도 많이 없었습니다. 그나마 활동하던 모 동아리 모임장에게 이 일을 알리고 좀 얘기좀 들어줬으면 했는데 이 미친놈이 지얘기만 하는 겁니다. "형, 그냥 오늘은 내 얘기만 좀 들어주면 안되겠어?" 라고 말을 했을 정도니까요. 결국 속앓이는 계속됩니다. 도저히 안되겠어서 글을 쓰기 시작했습니다. 블로그에 말입니다. 내 현..
친구도 저를 따라서 티스토리를 열심히 관리하고 있습니다. 근데 친구는 좀처럼 해결되지 않는 고민이 있었습니다. 왜 방문자가 여기에서 더 늘어나지 않는지에 대한 고민이죠. 그래서 블로그를 최근 살펴봤는데 왜 방문자가 더이상 늘어나지 않는지를 알 것 같았습니다. 여러분들께서는 어떤 주제의 글을 작성할 때, 제목을 어떻게 작성하시나요? 예를 들자면 "애드센스를 승인받는 가장 빠른 방법" 에 대해서 글을 쓴다고 해봅시다. 그러면 당연히 이 주제에 맞는 글들을 열심히 작성하게 될 것입니다. 진짜 스스로 진행했던 노하우를 바탕으로 말이죠. 하지만 우리는 주제를 벗어난 글을 작성하면 안 됩니다. 또한 제목 선정에 있어서도 중요한 부분이 있습니다. 신문에는 1면을 첫 장식하게되는 헤드라인 뉴스가 있습니다. 이 헤드라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