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친절한효자손입니다. 이번에는 자녀 교육에 많은 신경을 쏟고 계시는 부모님들께서 이 글을 보셨으면 하는 마음을 담아 열심히 글쓰기를 하는 중입니다. 내 자식이 가장 귀한건 저 역시 잘 알고 있습니다. 자식도 없고 결혼도 안 한 저도 그 정도는 압니다. 가족의 사랑은 늘 한결같으니까요. 저는 어머니께서 어렸을때부터 하셨던 말 중 이 가르침을 아직도 뼛 속 깊이 새겨넣고 되새기며 살아가는 중입니다.
"친구를 잘 만나거라"
그렇습니다. 친구는 정말 중요합니다. 정말 다행인건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나쁜 친구는 만나지 않았다는 점입니다. 물론 제가 그런 또래들을 멀리했던것도 사실입니다. 나름 가려서 친분을 유지해왔다고 생각합니다. 그만큼 인간은 주변 사람에게 영향을 쉽게 받는 존재인 것 같습니다.
지금은 성인이고 이제 40대가 되면서 당연히 주변 친구들은 대부분 결혼이라는걸 했습니다. 물론 연락이 끊긴 지인도 많고요. 반대로 새로운 인연이 된 사람들도 존재합니다. 현재는 저의 최고 친구는 블로그입니다. 블로그라는 친구는 절대 저를 배신하지 않습니다. 제가 관심을 끊으면 끊었지 먼저 배반하지 않는다는 이야기입니다. 또한 관심과 사랑을 주는 만큼 저에게 보답합니다. 그 보답은 좋은 생각을 갖게 하는 긍정적인 습관, 그리고 애드센스라는 수익으로 돌아옵니다. 실제로 블로그로 글을 10년 넘게 작성해오면서 자신감도 많이 찾을 수 있었습니다.
글쓰기의 장점
제가 생각하는 글쓰기의 장점은 다음과 같습니다.
1. 자신만의 고유 콘텐츠가 되고 콘텐츠는 가치가 생김
2. 생각을 정리하는 시간
3. 온라인 봉사활동 (선한 영향력)
4. 수익으로 이어짐
이 정도입니다. 가장 중요한게 1번과 2번이라고 생각합니다. 실제로 정신과 치료 과정에서 글쓰기 프로그램이 있습니다. 글을 작성하면서 평소 가지고 있는 생각을 텍스트화하는 연습을 하고 생각을 눈으로 살펴봄으로서 뭔가 마음의 치료가 된다고 합니다. 치료를 받은 경험은 없지만 무슨 의미인지 잘 알고 있어요. 저 역시 그런 부분들을 느끼거든요. 지금 이 글을 작성하면서도 느끼고 있습니다.
글을 작성하면 본인만의 아이덴티티가 형성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이 과정은 시간이 정말 오래 걸릴겁니다. 사심을 가지고 글쓰기를 하면 절대 안 되고, 본인이 알고 있는 지식을 공유, 아직 지구상에 없는 나만의 생각이라던지 좋은 발상들을 온라인으로 알림으로서 선한 영향력을 펼치는 그 보람됨! 이런 것들이 결국 본인의 커리어가 된다고 확신합니다. 이것도 모두 경험을 해 봤습니다. 정말 짜릿한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요즘에 캠핑 영상같은 자연 친화적인 유튜브 콘텐츠를 즐겨봅니다. 그렇게 모니터를 통해 자연 멍을 때립니다. 도시에서 살아가는 우리 문명인들은 아무것도 하지 않아도 무언가를 보게되고 무언가를 듣게 됩니다. 그러면서 굳이 몰라도 되는 여러가지 잡정보가 두뇌에 차곡 차곡 쌓입니다. 이게 알게 모르게 스트레스로 성장하는 씨앗이 됩니다. 생각해보면 스마트폰이 없던 시절보다 현재가 더 살기 빡쎄지지 않았습니까? 그게 다 굳이 몰라도 되는 여러 잡정보들이 원치 않게 머릿속에 들어와서 자라났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글쓰기는 이런 잡지식들을 날려버리는 순기능이 있습니다.
강원도에 디지털 디톡스라는게 있답니다. 그곳에 가면 스마트폰을 방문하고 며칠을 자연 속에서 지내게 됩니다. 처음 하루 이틀은 답답해서 미칠 지경이래요. 평소 스마트폰을 들여다본 습관 때문이겠지요. 그렇게 시간이 좀 지나다보면 이제 자연 속에 적응하는 시간이 오는데 그때부터 정말 힐링을 맛볼 수 있다고 합니다. 평상시 경험하지 못했던 자연들이 눈에 들어오기 시작하면서 생각도 뭔가 자유롭게 뻗어나가는 그런 경험이라고 하는군요. 글쓰기도 이와 비슷합니다. 오늘은 뭐에 대해 글을 써볼까하고 생각하는 그 즐거움! 그렇게 주제가 정해졌을 때 하나 하나 키보드를 두드리며 한 땀 한 땀 자음 모음을 입력해가며 나의 생각을 텍스트화하는 재미! 이 과정을 통해 마침내 완성된 콘텐츠! 그리고 이 글을 타인이 정독함으로서 누군가는 반드시 도움이 될 것이라는 희망과 보람됨! 이런 과정이 지금까지 블로그를 유지시켜주는 저의 큰 원동력 중 하나입니다. 정말로요.
특히나 아이에게는
예전에 직업전문학교를 다녔을 때 블로그를 해보라고 어린 동생들에게 권유를 했었습니다. 몇 명은 제 얘기를 듣고 블로그 운영을 시작했습니다. 수업 때 모르는 부분이라던지, 복습이 필요한 부분을 블로그에 글로 남겨놓으라고 이야기를 했었죠. 그렇게 글이 하나 둘 차곡차곡 쌓이고 마침내 취업 시기가 성큼 다가왔습니다. 이력서에 블로그 운영에 대해서 글을 남겼고 운영중은 블로그 URL 주소도 남겼었죠. 어떻게 되었을까요? 블로그 운영을 했던 동생들은 모두 100% 취업에 성공했습니다. 여러분들께서 사장님이고 면접관이라면 그냥 일반인과 블로그 운영을 꾸준히 해온 일반인 둘 중 누구를 뽑으시겠습니까? 저라면 당연히 블로그 관리를 꾸준히 해온 친구를 뽑을 것 같습니다.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1. 꾸준함과 성실함이 증명됨
2. 하고자 하는 카테고리에 대해 탐구심이 있다는것이 증명됨
3. 블로그를 운영 한다는 사실 자체만으로 특수함
이 세 가지 이유가 취업 성공에 있어서 가장 큰 핵심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면접관이었어도 당연히 블로그를 운영하는 친구를 뽑았습니다. 블로그 운영은 확실히 다른 동기들 대비 경쟁력을 갖출 수 있는 최강의 무기게 된다고 자부합니다.
인성 하나로 죽고 사는 세상
아무리 유명해져도 과거 학교 폭력 사례가 들통나면 한 순간에 나락가는 세상입니다. 유명해져도 입 한 번 잘 못 놀리면 골로 가는 시대입니다. 근데 엄밀히 따지면 시대가 그렇게 된게 아니라 당연한 것입니다. 입지가 커질수록 겸손해야하고 말이라는건 늘 조심해야 하는 것입니다. 인터넷의 발달과 1인 플랫폼의 확산으로 뭔가 개인주의도 그만큼 커진 느낌이에요. 그러다보니 인성 부분도 상당히 스포라이트를 받게 되는 것 같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욕을 혐오합니다. 정말 싫어합니다. 대학가 근처만 가도 20대 초반의 대학생들이 입에 욕을 달고 행진하는 현상을 많이 목격할 수 있습니다. 뻥인 것 같다고요? 진짜에요. 정 못 믿으시겠다면 한번 대학가 근처를 30분만 걸어보세요. 금방 아실겁니다. 평상시 욕을 많이 하는 사람 치고 인성 좋은 사람을 지금껏 못 봤습니다. 언어는 마음의 소리라고 하죠? 거친 언행을 사용하는 자는 그만큼 마음이 그지같은 것입니다. 블로그를 운영하면서 혐오적인 단어들을 많이 걷어내려고 노력했습니다. 그러다보니 이게 습관이 되고 자연스럽게 말 하는것도 (원래 조심했지만) 더 조심하게 됩니다. 스스로 필터를 더 장착하려고 노력하는거죠. 블로그를 꾸준히 운영하다보면 자연스럽게 인성 교육도 되는 기분입니다.
특정 정치 성향을 띄는 커뮤니티 (일베, 디시, 펨코 등) 활동을 하다 보면 자신도 모르게 그 분위기에 녹아들게 됩니다. 혐오적 표현을 아무렇지 않게 사용하게 되죠. 마치 알코올램프가 켜진 비커 속 실험실 개구리 처럼요. 물이 끓어가는것도 모른체 그렇게 죽음을 향해 천천히 가고 있는 것입니다. 블로그는 커뮤니티 활동을 충분히 억제하고 오롯이 자신의 시간을 갖는데 많은 도움을 줍니다. 그래서 블로그는 인성교육에 도움이 된다고 생각하는 것입니다.
생각을 글로 표현하는 연습
취업할 때 가장 작성하기 어려운게 자기소개서라고 합니다. 오죽하면 자소서 대행업체가 있겠습니까? 말 다 한 것입니다. 본인에 대한 소개를 말로 아닌 텍스트로 표현을 못 할 정도는 개인적으로 좀 심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만큼 평상시 생각을 글로 표현하는 연습이 안 되어 있기 때문이라고 봅니다. 블로그 글쓰기는 생각을 텍스트화하는 매우 최적화된 트레이닝입니다. 나이가 어리고 많음은 전혀 상관 없죠. 이는 나이가 많은 성인들도 마찬가지입니다. 모든건 연습입니다. 장담하건데 글쓰기 습관이 몸에 베어있다면 자기소개서 작성은 일도 아닐거라고 확신합니다.
교육 커리큘럼
저는 인성 전문가가 아닙니다. 다만 블로그를 꾸준히 운영하는 좋은 습관을 길러주는 역할을 해드리려고 합니다. 서두에서 이야기했듯 여러분들의 아이는 모두 다 소중하지 않겠습니까? 그래서 좋은 습관을 만들어 드리려고 합니다. 지금까지는 성인을 대상으로 블로그 교육을 진행해왔는데 생각해보니 아직 미성년자를 위한 커리큘럼은 진행한적이 없더라고요. 그래서 새로운 영역에 도전을 해봅니다. 아이에게 글쓰는 습관을 한번 만들어주고 싶은 부모님들이 계신다면 아래의 카카오톡으로 연락 주시기 바랍니다.
지역은 제가 대전에 거주하고 있어서 대전 및 세종 지역에서 거주하시는 분들만 가능합니다. 자녀분들께 교육해드리는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1. 티스토리 기본기
2. 좋은 콘텐츠란?
3. 글쓰기 기본기
4. 글 구성하기
5. HTML/CSS 기본 웹코딩 기술
6. 애드센스 수익 (부모님 요청에 따라)
아무래도 주요 내용은 당연히 글 쓰는 과정이 될 것입니다. 본인이 관심있는 분야를 어떻게 글로 써 나갈 것인지가 집중되는 부분입니다. 교육은 기본적으로 일주일에 1시간 1회 교육이며, 총 10회 교육입니다. 비용은 20만원입니다. 1회 교육 때 두 시간씩 다섯 번 교육도 가능하지만 이건 자녀의 집중력 여부에 따라 유동성있게 조율해보려고 합니다. 이 부분은 부모님과 먼저 상의 후 진행할 생각입니다. 자녀의 연령과 성별은 상관 없습니다. 블로그라는 플랫폼에 관심이 있다면 더욱 좋습니다.
이벤트
처음 진행하는 커리큘럼이다보니 한시적으로 비용을 50% 할인해 드리려고 합니다. 언제 종료가 될지 모르니 생각이 있으신 분들은 서둘러 신청해주시기 바랍니다.
마무리
사랑하는 자녀에게 블로그 운영 습관을 길러주세요! 이건 정말 강력 추천합니다. 또래 대비 강력한 무기가 되는것도 있지만 가장 중요한건 스스로 성취감을 만들 수 있다는 것입니다. 블로그를 운영하면서 단점은 찾아 볼 수 없었습니다. 보람됨도 많이 느끼면서 긍정적인 생각들이 저절로 향상됩니다. 제 블로그에 이따금씩 방문해서 댓글을 남겨주는 분들 중에서는 초등학생도 있습니다. 아마 그 초등학생은 취업을 해야 하는 나이까지 꾸준히 티스토리를 운영해 나간다면 장담하건데 (티스토리가) 엄청난 무기가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아이에게 좋은 습관을 길러주세요! 생각을 텍스트화하고 콘텐츠로 만드는 능력을 길러주세요!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