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 정말 우연의 일치였습니다. 아시는지 모르겠습니다만 현재 저는 향수를 직접 커스텀해서 제작해 사용 중입니다. 예전에 향수 원데이 클래스가 저를 이렇게 만들었죠. 해당 클래스는 참으로 유익했습니다. 그때 이것 저것 시향을 했었고 마음에 드는 향기가 샤넬 샹스 오 땅드르라는것도 알게 되었죠. 궁금하시면 아래의 글을 한번 읽어보시면 됩니다. 반드시 읽을 필요는 없어요. 오늘의 주인공은 이게 아니거든요. 커스텀 향수도 재밌지 샤넬 샹스 오 땅드르 커스텀 향수 만들기 샤넬 샹스 오 땅드르 커스텀 향수 만들기 예전에 원데이 클래스 수업을 들었던 후기글을 보셨다면 아시겠지만 현재 이 향기에 꽂힌 상태입니다. 제목에도 언급한 샤넬의 샹스 오 땅드르라고 하는 프래그런스 향입니다. 동생도 이걸 한 rgy0409.tis..
저의 영업에 넘어가신 이모티콘 작가 자홍님! 이제 외부 강사로 간간히 활동을 하시게 될 것이고 최근에는 새로 들어오시는 분들에게 무료로 이모티콘 교육도 해주십니다. 재능을 아낌없이 기부하고 계시죠. 이전에는 저가형 미라캐스트를 사용했었고 그로 인해 신호가 자주 끊겨 강의가 원활하게 돌아가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저의 최첨단(?) 무선 HDMI 장비를 소개해 드렸습니다. Lemorele 2.4GHz 무선 HDMI 송신기 수신기 CS5 P100 사용 후기 Lemorele 2.4GHz 무선 HDMI 송신기 수신기 CS5 P100 사용 후기 유선 HDMI는 이제 더 이상 사용하지 않게 될 것 같습니다. 무선 HDMI 장비를 마련했기 때문입니다. 단순한 화면 미러링이 아닙니다. 알리나 국내에서 흔하게 판매되고 있는..
이모티콘 회원분 중 한 분께서 적극 추천하신 바삭공장! 가게 이름부터가 합격 냄새가 강력하게 느껴지는 곳이었죠. 결국 참지 못하고 방문해 보기로 합니다. 원래는 혼자 가려고 했으나, 의외로 또 이런 맛난걸 찾아 다니시는것을 좋아하시는 분들이 계시기에 단톡방에 같이 갈 인원을 모집하니 저 포함 총 세명의 파티가 완성 됩니다. 이제 파티도 꾸려졌겠다, 목적지까지 가는 일만 남았습니다. 바삭공장은 갈마역 2번 출구로 나온 후 조금만 걷다보면 보입니다. 큰 도로쪽 말고 골목 사이로 가셔야 정문으로 입장할 수 있습니다. 모든 주문은 오더태블릿으로 진행합니다. 식사 카테고리에서 고르면 되고 원하는 메뉴 선택 후 다음 화면에 추가로 먹거리를 애드온 할 수 있습니다. 세트 메뉴는 술이 포함된 메뉴였습니다. 저는 또 막..
갑자기 이전 사진들 정리를 하고 싶어졌습니다. 그러다 과거 소제동에서 살았던 어린 시절 사진을 발견하게 됩니다. 느닷없이 과거 추억에 빠져듭니다. 아마 지금의 1020 세대는 모를거에요. 과거 소제동의 모습을 말입니다. 아니... 근데 이런 문장을 쓰다보니 무슨 완전 스스로가 엄청 나이들어 보이네요. 물론 이제 40대가 되었으나 아직도 제 마음은 10대의 그 마음 그대로란 말이죠. 즉! 철이 없단 소리임! 아무튼 사진 정리를 하다 보니 살짝 욕심이 생겼습니다. 기록의 욕심이 말입니다. 그리고 이 모습을 많은 분들에게 공유해보고 싶어졌습니다. 저의 계산이 맞다면 이 사진들은 아마 1989년도일 거에요. 제가 거의 6살때부터 소제동에서 살았으니까요. 근데 사진을 정리하다보니 과거에 스캔해둔 파일도 생각나서 ..
점심을 먹기 위해서 가스렌지 위에 놓인 국 냄비를 끓이려 가스렌지 점화 온! 그리고 다른 한 구에는 반찬 냄비가 있습니다. 마찬가지로 점화를 위해 켜려고 했는데 신기한 현상이 발생했습니다. 오른쪽을 점화하면 왼쪽의 가스 불이 꺼집니다. 그리고 왼쪽만 켜지고 오른쪽은 최초 딱딱딱시에는 불이 들어오는데 점화 상태가 되지 않습니다. 대체 왜 이런 문제가 발생하는것일까... 하고 알 길이 없으니 무조건 검색해봅니다. 검색은 네이버보다는 구글입니다. 왜 그런지는 여러분들도 잘 아실 것입니다. 저는 당연히 가스렌지 자체 문제일 가능성으로 봤는데 이게 건전지가 거의 방전되어 발생하는 문제 중 하나라고 하더군요. 신기했습니다. 왜 건전지 출력이 부족하면 이런 문제가 발생하는건지는 알 길이 없지만 해결 방법은 심플해서 ..
폼클렌징이 다 떨어져가기에 다이소에 들렀습니다. 지금까지 다이소 폼클렌징을 만족스럽게 잘 사용해오고 있었기에 다이소표 폼클렌징은 나름 신용이 있습니다. 아시다시피 다이소 내에서도 고급 제품들이 제법 있습니다. 보통 이런 제품들은 5천원에 형성되어 있으며 이는 다이소 제품 중 최고가 상품입니다. 요즘에는 올리브영에서나 볼법한 뭔가 꽤 그럴듯한 진열 방식과 패키지 방식이 다이소에서도 쉽게 볼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런 제품들을 보면 솔직히 눈길이 안 갈 수가 없어요. 너무 이쁘게 진열되어있기 때문이죠. 여기에서 오늘의 주인공을 만났습니다. 이건 잠시 뒤 다시 소개하겠습니다. 자연을 담은 화장품이라는 컨샙이 상당히 마음에 드는구만요. 지금 사용중인 화장품을 다 쓰면 이걸 한번 사용해보고 싶어집니다. 너무 디피..
이따금씩 전선을 끊어 사용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가장 대표적인 사례가 바로 중국 플러그를 잘라내고 한국형 220V 4.8mm 돼지코 플러그로 바꾸는 작업입니다. 아래 작업인거죠. 중국 콘센트 국내용 220V 돼지코 접지 플러그 교체 방법 중국 콘센트 국내용 220V 돼지코 접지 플러그 교체 방법 해외직구를 많이 하기 때문에 샤오미 멀티탭은 필수로 가지고 있어야하는 지경에 이르렀습니다. 근데 아시다시피 중국 직구제품은 모두 국내에서 사용하려면 변환 돼지코가 필요한데 별도로 rgy0409.tistory.com 이 작업을 수동으로 버겁게 했었단 말이죠? 피복 하나 하나 벗기는 작업을 말입니다. 구리선을 최대한 손상 주지 않고 깔끔하게 덮여있는 고무 패드만 뽑아내야 하는 고난이도(?) 작업입니다. 그렇다고 이걸..
이곳은 어쩌다 알게된 곳입니다. 얼마전부터 텐동에 꽂혀서 텐동으로 여기 저기 검색을 하다가 알게된 곳이죠. 대흥동 사쿠사쿠, 소제동 하쿠쯔무, 그리고 갤러리아 온센. 현재까지 대전에서 방문한 텐동 전문점은 이렇게 세 곳입니다. 오늘 방문한 요우란까지 합치면 이제 네 곳이 되는군요. 과연 이 곳은 얼마나 저를 설레게 할지 기대가 됩니다. 이 날은 이모티콘 저녁 모임이 있는 날이었습니다. 자홍 작가님께 따로 연락드려서 새로운 텐동집을 방문할건데 같이 가실건지 물어보니 단박에 OK 사인이 떨어집니다. 이번에도 자홍 작가님과 저녁 식사를 하게 되는군요. 입맛이 저랑 비슷하셔서 다행(?)입니다. 음식점 위치는 중구청역에서 그리 멀지 않습니다. 4번 출구로 나온 후 쭈욱 걷다보면 금새 보일 것입니다. 지도 오류로 ..
이모티콘 모임 이후에는 꽤 높은 확률로 맛있는걸 먹으러 갑니다. 자홍 작가님도 같이 동행하시고 계시죠. 저와 마찬가지로 맛있는 음식을 먹는것을 무척이나 좋아하시기 때문에 열심히 작업을 하고 이후에 즐거운 마음으로 원하는 음식을 먹으러 가는 길은 늘 즐겁기만 합니다. 현재 대전지역에서 유일한 이모티콘 모임을 1년 넘게 유지해오고 있으며 점차 정식 작가님들께서 늘어나고 있습니다. 저도 조만간 승인을 받을 것입니다. 기필코 말입니다. 이모티콘 모임 오늘 모임은 비가 많이 왔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렇게 참여해주신 분들께 경의를 표합니다. 반드시 해내겠다는 의지가 엿보입니다. 대전에서 이모티콘 작업을 같이 하고 싶으시면 아래의 오픈카톡으로 들어오시면 됩니다. 첫 걸음이 어렵습니다. 막상 함께 하시면 어색하지..
올해 가족 여행은 강원도 속초로 정했습니다. 9월 초였지만 아직도 많이 더웠기에 조금이라도 시원할 것 같은 강원도쪽으로 가기로 결정한 것입니다. 허나 이것은 불행의 시작이었습니다... 속초 시민분들께서 왜 그렇게 속초로 여행 오지 말라고 목 놓아 외쳤는지 피부로 경험할 수 있었습니다. 미리 말씀드리는데 혹시라도 국내 여행지를 속초로 정하셨다면 다시 한 번 심사숙고 하시어 목적지를 다른 곳으로 변경하시는걸 적극 권장합니다. 왜 그런지 이유를 설명드려보겠습니다. 가격은 비싸고 양은 적고 맛은 그럭저럭 속초관광수산시장은 정말이지 너무 비쌌습니다. 어딜가나 다 비쌉니다. 처음 맛본 아바이순대와 오징어순대, 순대국 세트입니다. 오징어순대는 뭔가 버터를 발라놨나봐요. 첫 맛이 엄청 달콤하면서 버터맛이 입안에 가득 ..
저는 잠귀가 밝은 편입니다. 아니 정확히는 잠들기 전에는 엄청 조용한 환경을 추구합니다. 약간의 소음이 있어도 신경이 쓰여서 잠이 잘 오지 않습니다. 귀마개의 최고봉 브랜드는 역시 3M이라는 생각을 늘상 해왔으나 이번에 맥스(Mack's) 라는 브랜드를 새롭게 접하면서 또 다시 도전의식이 불타올랐습니다. 최근... 은 아니지만 요 근래에는 여전히 알리에서 대량 구매한 허접 귀마개를 사용하고 있었기에 당연히 맥스 이어플러그는 성능이 우수할 것으로 기대를 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알리에서 판매하는 수면용 귀마개는 싸서 좋은데 수명이 너무 짧습니다. 뭐 싼 맛에 사용하는 알리 제품이어서 사실 처음부터 기대는 안 했습니다만, 이번에는 뭔가 수입품 냄새가 물씬 풍기는 귀마개여서 조금은 기대해보려고 합니다. 가격은..
최근 모임을 자주 진행하면서 면도 역시 자주 해야만 하는 상황을 맞이했습니다. 면도는 그냥 해서는 절~대 안 됩니다. 면도 후 빨갛게 막 올라오시는 분들! 면도 이후 가려움증을 경험하시는 분들! 면도 이후 피부 트러블이 발생하시는 분들! 그건 모두 여러분들의 면도 방법이 잘못되서 발생하는 문제입니다. 면도는 철저한 위생관리가 생명입니다. 아래의 방법으로 면도하시면 절대로 면도 트러블은 발생하지 않습니다. 제가 장담합니다. 면도후 피부트러블 (붉게 올라오는 것, 가려움) 예방 및 관리 방법은? 면도후 피부트러블 (붉게 올라오는 것, 가려움) 예방 및 관리 방법은? 저는 피부가 민감한 편입니다. 그리고 수염도 자주 나고 많이 자라는 편이라 하루 1회 면도는 필수 입니다. 일반 날 면도기와 전기 면도기 둘 다..
어느 날 제가 작성한 애펙 관련 글에 댓글이 달렸습니다. 글은 꽤나 예전에 작성한 다소 오래된 문서였는데 해당 글에 댓글이 달린걸로 봐서는 댓글 품앗이 하시는 분은 절대 아니라는걸 알 수 있었습니다. 확인해보니 뭔가 프로그래밍 홍보하는 스팸성 댓글로 보여졌습니다. 하지만 본문의 내용과 댓글 분위기가 일치하기에 여러 티스토리를 돌아다니며 남기는 댓글은 아니겠거니 싶었습니다. 댓글을 남기신분의 티스토리를 방문해보니 애펙 관련글은 없고 뭔가 노동청 관련 에피소드 글들만 있었습니다. 매우 힘든 상황이었음을 인지했습니다. 더구나 경험담 글이니 무조건 홍보 목적으로 댓글을 남긴건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분의 노동력 착취담을 쭉 훑어보니 참 남일같지 않다고 느껴졌고 뭔가 도움이 되어야겠다는 생각이 들어 댓글을..
구글 블로거 플랫폼! 현재로서는 좀 엉망입니다. 특히 이미지 업로드가 너무나 불편하기 그지없습니다. 구글 얘들은 왜 블로거에 신경을 쓰지 않는 것일까요? 조금만 신경써주면 너무 멋진 플랫폼이 될 것인데 참 아쉽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틈나는대로 꾸역꾸역 글을 작성하고 있습니다. 뭐든 시작할때가 어려워서 그렇지 인간이란 생명체는 금세 적응을 합니다. 블로거(Blogger)도 지금 거의 생태계를 파악해 나가고 있습니다. 오늘은 블로거 글쓰기에 대한 내용입니다. 보통과 단락형식 구글 블로거의 글쓰기 화면입니다. 지금은 상당히 심플하다는걸 알 수 있는데 처음 글을 쓸 때는 뭐가 이리 복잡하고 햇갈렸는지... 참~ 뭐든 첫 걸음이 어려운 법입니다. 자! 텍스트를 작성하기 위해서 커서를 활성화 합니다. 클릭 한 ..
하루동안 인간에게 오는 카카오톡 메세지 알림보다 카톡플러스의 광고 알람이 훨씬 많이 오는 저의 카톡 앱! 이제 지긋지긋합니다. 그래서 최대한 무음으로 만들었지만 그래도 열람을 하지 않는 한 숫자는 사라지지 않잖아요? 그렇기에 아예 차단을 해버리려고 합니다. 그럼 카톡플러스 기업 광고들을 어떻게 차단할까요? 간단합니다. 너무 쉽습니다. 가장 먼저 할 일은 차단하고자 하는 채널을 들어가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카카오톡 쇼핑하기 채널을 차단해 보려고 합니다. 채팅창 오른쪽 상단에 보시면 1번처럼 집 모양의 아이콘이 있습니다. 터치합니다. 그러면 해당 채널의 메인 페이지로 들어가게 되고 오른쪽 상단에 보시면 2번의 채널 아이콘이 보일겁니다. 터치합니다. 그러면 채널 차단창이 뜹니다. 과감하게 차단 버튼을 터치하..
마우스패드만 몇 개를 구매하는지 모르겠습니다. 국내에서 흔하게 판매하는 장마우스패드의 단점은 오래 사용하다보면 표면이 바랜다는 점입니다. 아니 정확히 표현하자면 때가 낀다고 해야할까요? 가령 검은색 장마우스패드고 한다면 뭔가 먼지가 낀것마냥 뿌~옇게 번지게 됩니다. 손목이 닿는 부분이 유난히 그렇습니다. 그리고 이게 은근 또 안 지워집니다. 그래서 이 제품으로 환승했습니다. 이 녀석은 분명 바램이 없을 것으로 기대합니다. 장마우스패드가 도착했습니다. 색상은 네이비! 블랙은 너무 질려서 검정 다음으로 어두운 네이비를 골랐습니다. 사실 색상 선택은 없었습니다. 무조건 이 색상 뿐입니다. 다른 판매처는 모르겠는데 제가 구매한곳은 색상을 고를 수 없었습니다. 그래서 저렴한게 아닌가 싶기도 합니다. 돌돌 말려서 ..
이번에는 모임장소 바로 옆인 갤러리아 11층에 위치한 푸드코너를 방문했습니다. 여기에 꽤 맛있는 텐동이 있다는 소식을 접했거든요. 튀김류를 굉장히 좋아하는 저에게는 충분히 방문 가치가 있는 식당이었지요. 사실 대형 백화점 푸드코너를 그리 선호하지는 않습니다. 여러분들도 잘 알다시피 일단 사람이 많고 테이블 음식 회전이 빠릅니다. 그말인즉슨 음식 퀄리티에 크게 신경을 쓰지 않는 곳이 대부분이라는 의미입니다. 그래서 안 좋아해요. 맛은 물론 있지만 뭔가 미미를 불러일으킬만한 퀄리티는 아니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번에는 텐동이므로 도전을 해 본 것입니다. 의외로 사람이 별로 없었던 갤러리아 푸드코너! 아무래도 평일인데다 저녁 6시 이전에 방문을 했기에 인파가 많지 않은 것으로 추측됩니다. 개인적으로 ..
오늘도 이모티콘 모임을 끝내고 즐거운 맛집을 찾아 회원분들과 근처 식당을 배회하고 있습니다. 지난번 미니어처 초밥의 충격을 잊게 해줄곳이 있습니다. 바로 옆에 몽상이라는 일본 음식점이 있어요. 시그니처 메뉴는 아무래도 부타동으로 보입니다. 입간판에 떡하니 있었거든요. 비주얼이 진짜 먹지 않고서는 못 배길 정도였어요. 그렇기에 오늘 저녁은 부타동입니다. 다른 분들도 모두 동의를 하셨기에 미련없이 방문을 해 봅니다. 각 테이블마다 주문 태블릿이 있습니다. 직원을 부를 필요 없이 편하게 디지털 주문을 하면 됩니다. 당연히 첫 방문이므로 부타동을 맛보려고 합니다. 저는 점보 사이즈로 주문했습니다. 잠시 뒤 주문한 점보사이즈 부타동이 나왔습니다. 음... 근데 제가 생각한 점보 사이즈는 아닙니다. 이게 그냥 일반..
프린트를 자주 해야하는 대학생이라던지 기타 특정 직업군이 아닌 이상, 가정에서 프린트기기를 사용해야 할 일은 생각보다 그리 많지 않습니다. 저 역시 그렇습니다. 그래서 지금 프린터를 장만하지 않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게 또 없으면 불편할때가 은근 많습니다. 그렇기에 프린터는 계륵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정작 필요할때는 없고, 또 구매하자니 안 쓸 때가 많고요. 다른 IT 주변기기와는 다르게 프린터기기는 자주 사용해줘야만 하는 녀석입니다. 잉크라는것과 같이 써야 하는데 이게 또 자주 쓰지 않으면 카트리지 노즐이 막혀버려 오히려 추가 비용이 더 들어가는 경우가 발생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런 고충을 비단 저만 겪는것이 아닐 것입니다. 그래서 프린트카페가 탄생한것이 아닐까 싶습니다. 프린터를 해야 할 때에만 ..
어느 순간부터 컴퓨터를 정상 종료했음에도 불구하고 종료중이라는 글씨에서 무한한 시간으로 빠져버리는 증상이 나타나기 시작했습니다. 문제는 간헐적으로 이지랄하니까 포맷 하기가 좀 애매합니다. 매번 이러면 과감하게 싹 다 밀어버리고 다시 윈도우를 설치하려고 했는데 그러기도 좀 애매합니다. 진짜 어쩌다 이러거든요. 그렇기에 수동으로 해결할 방법을 찾아보았습니다. 해외 유튜브를 살펴보니 이 방법으로 해결을 봤다는 분이 계시는 것 같았습니다. 역시 유튜브의 세계는 바다보다 드넓은 것 같습니다. 총 2개의 설정을 변경해 주시면 됩니다. 1단계 검색 버튼을 눌러 전원이라고 입력하면 아래에 전원 관리 옵션 선택이 검색될 겁니다. 들어갑니다. 전원 관리 옵션 선택 또는 사용자 지정 설정창이 나오면 현재 선택된 전원 옵션의..
이 현상은 약 2년 전부터 매우 간간히 발생하기 시작했습니다. 처음에는 그래픽카드 문제인 줄 알았습니다. 최근에는 점점 더 심해지기 시작했고 이제는 겉잡을 수 없을 정도로 심각해져 그대로 두어서는 안 되겠다고 판단을 했습니다. 시도한 방법들은 다음과 같습니다. 1. 그래픽카드 분리 후 먼지 청소 2. DP 케이블 변경 및 연결 단자 변경 3. 모니터 전용 드라이버 재설치 4. 앤비디아 안정화 드라이버 버전으로 롤백 허나 이 모든 방법들은 소용이 없었습니다. 순간 해결되는 경우도 있었지만 시간이 지나고나면 가로줄이 다시 재현되었습니다. 근심은 커져만 가고... 최초 증상은 이랬습니다. 윈도우11 작업 표시줄 부분만 가로줄이 발생하는 증상이 나타났습니다. 재부팅 한두번하면 괜찮아지길래 대수롭지 않게 생각했습..
맛은 있으나... 너무 양이 적어서 간에 기별도 가지 않았던 초밥입니다. 아기자기하고 귀여운 초밥의 비주얼은 정말 환상적이지만 양이 너무나도 턱 없이 부족한게 흠입니다. 맛은 있어요. 그래도 초밥이니까요. 부족하면 이야기해달라고 했는데 혹시 초밥도 더 주는지는 차마 못 물어봤어요. 그냥 미친 척 하고 물어봤어야 했는데... 아무튼 맛은 있지만 양이 너무나도 아쉬운 초밥집입니다. 가게 위치는 이곳입니다. 골목에 위치해있습니다. 그리고 왠만하면 차는 놓고 방문하세요. 아시죠? 이 일대 주차는 무척이나 어렵다는 것을 말입니다. 주차비도 꽤 나갑니다. 그러니 차를 가지고 계셔도 그냥 맘 편하게 대중교통을 이용하시는걸 추천합니다. 참고로 브레이크 타임은 14:30~17:00 입니다. 이게 대표 메뉴입니다. 모듬초..
이번 가족 여행은 속초로 정했습니다. 지난번 여행은 강원도 삼척이었는데, 이번에는 속초로군요. 연속 두 번씩이나 강원도 쪽으로 여행을 가게 될 줄은 몰랐습니다. 하지만! 삼척때의 추억은 괜찮았기에 이번 속초도 조금 기대를 하게 되었습니다. 문제는 날씨였습니다. 당연히 성수기 + 불지옥인 8월은 피해서 일부러 9월로 정한건데 아직도 덥긴 덥습니다. 올 여름은 유난히 덥습니다. 이 글은 숙소에 대한 내용입니다. 아마도 더 프리즘 스파를 숙박앱에서 찾아보시고 진짜 후기가 궁금해 검색으로 방문하시는 분들께서 꽤 많으실 것으로 예상됩니다. 최대한 객관적인 입장에서 단 한 번의 경험을 바탕으로 작성된 글임을 의식하시어 글을 읽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속초 더 프리즘 스파는 오션뷰(바다 풍경)은 아닙니다. 하지만! ..
티스토리의 세번째 반응형 스킨을 준비 중입니다. 최대한 이미지를 사용하지 않고 어떻게든 HTML으로만 구성하려고 애를 쓰는 중입니다. 특히나 아이콘 이미지의 경우에는 사이즈가 작은게 특징인데 이게 특정 디바이스 또는 특정 브라우저에서는 이따금씩 깨져 나오거나, 이미지가 X표시가 되는 문제가 아주 가아끄음 발생하기도 합니다. 그래서 이런 고충을 최대한 해결하기 위해 최근 열심히 각종 플랫폼 로고를 SVG로 변환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한국인이라면 누구나 다 사용하고 알고 있는 카카오톡 아이콘입니다. 미리보기 See the Pen KakaoTalk Icon SVG by rgy0409 (@rgy0409) on CodePen. 코드펜에 카카오톡 아이콘을 SVG 코드로 올려두었으니 그대로 HTML 코드를 가져가 사..
얼마전에 자홍 작가님께서 클립스튜디오 강의를 해주셨습니다. 매우 감사할 따름입니다. 역시 엄청난 꿀팁이 대량으로 방출!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이번에는 진~짜 진짜 엄청난 것입니다. 아 지금까지 이걸 모르고 썼다니... 이렇게나 제가 어리석고 멍청합니다. 보통 선 작업은 벡터 레이어로 많이들 하실겁니다. 클립스튜디오에서 말입니다. 그리고 바로 아래에 레스터 레이어를 깔고 채색을 할 겁니다. 그렇죠? 바로 이 채색! 채색을 선의 미세한 빈틈이 없이 한 방에 해결하는 방법입니다. 진짜 간단합니다. 옵션에 체크 하나만 해두시면 되는 것입니다. 간단하게 예시를 들어보겠습니다. 벡터 레이어 하나를 만듭니다. 그리고 바로 아래에는 일반 레이어를 만듭니다. 벡터 레이어에는 선 작업을, 레스터(일반) 레이어에는 채색..
폰트어썸에는 다양한 웹 아이콘들이 있습니다. 보통 유명한 플랫폼의 로고는 왠만하면 다 있습니다. 이게 안타까운 부분입니다. 국내 플랫폼인 네이버라던지 카카오톡에 대한 아이콘은 현재 폰트어썸에 등록되어있지 않습니다. 친효스킨에 사용중인 네이버, 네이버밴드, 카카오톡 아이콘들은 모두 이미지 파일입니다. 해서! 이미지 파일을 대체할 SVG 코드를 사용할 계획입니다. 이 글은 준비를 위한 첫 걸음마 글이 될 것입니다. 네이버 로고 파일 일단 네이버측에서 개발자분들을 위해 무료 ai 소스를 배포하고 있습니다. 아래가 공식 페이지입니다. https://developers.naver.com/docs/login/bi/bi.md 로그인 버튼 사용 가이드 - LOGIN 네이버 로그인은 애플리케이션에 사용할 수 있는 네이버..
반드시 아이패드에서만 디지털 드로잉을 그려야 하는것인가에 대한 원초적 궁금증에서 시작된 이것! 안드로이드는 꽤 많이 변했습니다. 성능 향상이 꽤 있단 말이죠. 그래서 알아봤습니다. 혹시나 안드로이드 패드에서도 충분한 드로잉이 가능할지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해보고 싶었단 말이죠. 지금 이 글을 작성하는 날짜는 2023년 9월 24일 일요일입니다. 이 날짜를 기준으로 현존하는 최강 가성비 안드로이드 기반 태블릿(패드) 제품은 레노버 샤오신 패드 프로 (Lenovo Xiaoxin Pad Pro) 12.7인치 모델입니다. 가격은 판매처마다 다르지만 평균적으로 30만원 내외입니다. 평판 좋기로 소문난 스냅드래곤 870 프로세서를 기반으로 메모리는 8GB, 스토리지는 128GB/256GB 두 종류로 나뉩니다. 속도도..
안녕하세요. 친절한효자손입니다. 한국은 확실한 2계절이 분명합니다. 엊그제만 해도 낮 기온이 30도에 육박해 조금만 걸어도 육수가 저절로 흘러넘쳤는데 이제는 제법 쌀쌀해졌습니다. 밤과 새벽은 추울 지경입니다. 이제 창문을 닫고 자야 할 지경이에요. 아직 본격적인 겨울은 안 했는데 벌써부터 이러면... 이거 벌써부터 한파가 두려워집니다. 올 해 한파는 혹한의 추위를 몰고 올 것이라는 기상청의 이야기가 있었는데 뭐 기상청 예측은 빗나가는 법이 많으니 이번에도 오보라고 믿어 보겠습니다. 모쪼록 건강 관리에 신경을 써야겠습니다. 자! 10월에도 교육을 진행합니다. 서울이고요. 오프라인 모임입니다. 지난 9월 모임은 참 분위기가 좋았습니다. 질문도 많았고요. 무엇보다도 책을 가지고 오셔서 사인까지 받으실 정도로 ..
오늘도 이모티콘 모임을 완료하고 자홍 작가님과 우송대 근처에 있는 베트남식당이라는 음식점을 들르기로 합니다. 여기는 예전부터 가보려고 했는데 희한하게 가려는 날마다 영업을 하지 않았어요. 이러기도 쉽지 않은데 참... 타이밍이라는게 거의 억까 수준입니다. 다행히 이 날은 영업중이어서 지금 안 가면 또 언제 가능할지 모르기에 얼른 들르기로 했습니다. 정말 기대가 됩니다. 고수를 참 좋아하거든요. 베트남 음식하면 쌀국수고, 쌀국수하면 고수니까요! 일단 식당 내부는 이렇게 생겼습니다. 저희는 창가쪽에 자리를 잡았습니다. 홀은 상당히 넓은 편입니다. 입구에 들어오자마자 바로 왼쪽에 키오스크 기계가 있습니다. 저는 직원분께서 직접 오셔서 주문을 받는줄 알았는데 아니었어요. 반드시 키오스크로 주문을 하시기 바랍니다..
야레야레~ 구글 애드센스 승인이 대체 뭐가 어려운 것이란 말입니까? ...라고 말하면 건방짐이 하늘을 찌르는 것 같아 보입니다만, 사실입니다. 애드센스 승인은 너무나도 쉬운 것입니다. 제대로된 콘텐츠만 있으면 너무 쉽습니다. 짜깁기글, 누구나 대량 생산할 수 있는 콘텐츠로는 당연히 어렵습니다. 만약 애드센스 승인 받는게 어렵게 느껴진다면 그건 여러분들의 콘텐츠 문제일 가능성이 100%입니다. 구글 애드센스는 온라인 광고회사고 당연히 광고를 게시할만한 적합한 사이트를 원합니다. 그러니 저들이 원하는 사이트로 만들어주기만 하면 되는 것입니다. 현재 저는 티스토리 뿐만 아니라 구글 블로거(Blogger)도 같이 운영하고 있습니다. 카카오 데이터센터 화제 사고 이후로 투 플랫폼 체제를 유지해야겠다는 생각은 머릿..