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으로 시스템 저장공간이 쾌적한 상태로 유지되는것을 좋아합니다. 그래서 불필요한 프로그램들은 바로 삭제하는 편입니다. 또한 삭제하고 남은 폴더의 잔여물도 깨끗히 정리하는 습관을 가졌습니다. 알 수 없는 폴더를 발견하면 파일들을 살펴보고 구글에 검색하여 정체를 파악합니다. 그리고 삭제합니다. 최근 윈도우10이 대대적인 업데이트를 진행했는데 그 잔여물이 아직 고스란히 시스템 드라이버에 남아있는것을 발견했습니다. C드라이브에 Windows10Upgrade 라고 하는 폴더가 있었습니다. 어차피 시스템은 업데이트를 했으니 이제 이건 필요가 없습니다. 차후에 또 윈도우가 업그레이드를 하게 된다면 그때 자동으로 다시 설치될 녀석이니까요. 그래서 삭제하기로 결심합니다. 허나 그냥 삭제하면 안 됩니다. 정식 절차대로..
늦은 저녁 시간에 야식을 줄이는 대신 닭가슴살 샐러드를 먹고 있습니다. 닭가슴살을 전자렌지에 잘 익힌 후 얇게 써는데 칼이 너무 안 듭니다. 무딘 칼 때문에 닭가슴살이 결로 찢어지기 일수입니다. 그동안 PC에만 신경썼지, 이런 주방용품에는 무신경했던게 왠지 이건 아니다 싶어졌습니다. 바로 칼갈이용 숫돌을 주문하게 됩니다. 숫돌 종류도 여러개더군요. 그리고 "방"이라는 단위의 무언가도 있었습니다. 이 뜻은 1인치 제곱미터에 포함된 입자의 개수를 의미합니다. 1인치는 2.54cm이므로 2.54x2.54=6.4516 (약 6.5제곱센티미터) 안에 1000개의 입자가 있다면 1,000방이라고 표기를 합니다. 날이 정말 예리한 식칼일수록 아무래도 방 수가 높은 숫돌을 사용해야 할 것입니다. 알아보니 일반적으로 가..
친효스킨 2.4버전 이상부터 적용되는 디데이(D-Day) 카운터 모듈에 대한 안내 겸 다른 스킨에는 어떻게 적용하는지에 대한 소개입니다. 현재 이곳 친절한효자손 취미생활 티스토리에도 적용된 기능입니다. PC 해상도 기준으로 왼쪽 사이드바에 위치한 디데이 모듈을 주목해 주시기 바랍니다. 아래의 스크린샷 이미지는 과거에 스샷해 놓은 것이기에 현재의 날짜와 맞지 않을 것입니다. 그냥 이미지로서만 봐주시면 됩니다. 두 가지의 기능을 담은 디데이 모듈입니다. 첫번째는 지정한 날짜로부터 계속 카운터가 되는 형태이며 마지막 두번째는 지정한 날짜까지의 남은 날을 계산해주는 카운터입니다. 둘 다 쓰임새가 다를 것입니다. 첫번째의 경우는 예시에서처럼 홈트레이닝 ~일째라는 것을 보여줄 때 요긴할 것입니다. 두번째는 예시처럼..
드디어 만렙을 달성했습니다. 만렙 달성 이후 새로 계정을 만들어서 처음부터 다시 시작하고 있는데 너무 지루하군요. 999렙의 무지막지하고 시원시원한 딜량을 뒤로한채 다시 가뭄에 콩 나는 듯한 찔끔찔끔 데미지가 너무 간지럽습니다. 언제 이걸 레벨업하나 싶은 생각에 막연하기까지 합니다. 그러다보니 다시 999렙으로 그냥 자유롭게 여기 저기를 돌아다니며 운동하고 있습니다. 운동 부하를 최대치인 30까지 올린 상태에서 마스터모드의 드래고를 잡으러 떠났습니다. 그런데 달리는게 너무 힘듭니다. 정말 열심히 뛰는데 캐릭터는 뛰다 걷다를 반복합니다. 혹시 스트랩이 잘 못 채워져있나싶어서 다시 잘 장착해보기도 했지만 결과는 큰 차이가 없었습니다. 그때 문득 이 생각이 들었습니다. '혹시 운동 부하가 최대치라 그런건가....
일러스트레이터 프로그램을 사용해서 차근차근 게임코딩에 나오는 스틱 노든 캐릭터를 만들어 보겠습니다. 생각보다 어렵지 않았습니다. 제가 사용하는 버전은 CC 2020입니다.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차근차근 게임코딩이란 닌텐도 프로그래밍 개발 게임입니다. 해당 게임에서 나오는 여러 캐릭터 중 스틱이라는 노든이 있는데 꽤 귀엽습니다. 그러면 생김새부터 살펴보겠습니다. 스틱 노든 얘가 스틱노든입니다. 조이콘의 스틱과 비슷하죠? 이것을 일러스트레이터에서 제작해 볼 것입니다. 백그라운드인 노란 배경을 제외한 캐릭터만 만듭니다. 일러스트레이터 프로그램을 실행하고 새 문서를 만들어줍니다. 본문의 설명은 일러스트레이터 기초를 아예 모르시는 분들은 조금은 이해가 어려울 수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문서를 새로 만드는 방법, 툴..
드디어 제가 사는 동네에 새로운 빨래방이 생겼습니다. 빨래터가 생긴 셈이지요. 시설이 새것이어서 매우 좋습니다. 오픈 기념으로 세탁비 50% 할인이벤트까지 진행하고 있군요. 겨울 내내 사용한 이불을 세탁할겸, 시설도 이용해볼겸 차에 싣고 방문했습니다. 이곳은 우송대 솔브릿지 맞은편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찾는건 쉽습니다. 이 글을 작성하고 있는 시점에서 주차는 바로 앞에 공터가 있어서 불편함이 없는데 언젠간 공터에도 건물이 들어설 것입니다. 그때는 주차를 재주껏 해야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빨래방 전경입니다. 운동화 세탁기도 있습니다. 최대 5켤레 세탁이 가능합니다. 세탁 후 건조도 바로 가능해요. 제로워시는 회원제로 운영하고 있는 모양입니다. 물론 비회원도 이용 가능합니다. 단 회원 가입 후 선불충전을 하..
알리에서 정말 구매하고 싶었던 녀석을 결국 지르고야 말았습니다. 닌텐도 스위치의 조이콘 케이스를 말입니다. 관심 없으신 분들이 이 글을 보신다면 뭘 굳이 게임기 하나에 이렇게까지 노력과 정성을 쏟는가라고 생각하실 수 있겠으나 제게 있어서 이것은 매우 흥미롭고 익사이팅한 영역입니다. 교체 후 정말 만족스럽게 잘 사용중입니다. 조이콘을 절반 정도 분해한 다음에 락핀을 교체했던 경험이 있습니다. 허나 그때 뭔가 마음 한 구석에 응어리진 욕망이 있었나봅니다. "언젠가 한 번 제대로 싹 다 분해해보고싶다." 이런 마음 말입니다. 결국 그 욕망은 폭발했고 이번에 케이스를 교체하면서 조이콘 메인보드까지 싹 다 뜯어 육안으로 확인을 해버리고 말았습니다. 이제 저는 천하무적입니다. 조이콘 구조를 다 파악했으니 차후에 어..
친효스킨으로 하루에 최소 한 번쯤은 검색을 해서 다른 분들은 잘 사용하고 있는지, 어떤 분들이 어떤 콘텐츠를 어떻게 운영하고 있는지 옵저버처럼 여러분들의 눈에는 보이지 않게 탐색하고 있습니다. 그러면 운영을 찰지게 잘 하시는 분도 간혹 계시지만 애석하게도 대부분의 사람들은 여전히 콘텐츠를 수익 목적으로만 운영하는 분들이 압도적입니다. 이해합니다. 저 역시도 그렇게 시작을 했으니까요. 그런데 친효스킨을 수익과 관련된 스킨으로 분류하는 분들이 계시는 것 같습니다. 예를 들자면 "수익형 티스토리를 위한 스킨 추천" 이라는 제목의 글을 작성한다면 그 내용중에 친효스킨이 있는겁니다. 왜 수익적인 부분인지 궁금해서 읽어보면 역시 정답은 이겁니다. "애드센스를 적시적소 구석 구석 배치할 수 있다." 음.... 사실 ..
현재 아이패드프로 2세대 12.9인치와 애플펜슬 1세대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이 녀석들로 얼마전 이모티콘도 그렸고 현재 심사중에 있습니다. 부디 좋은 결과가 있기를 희망해 봅니다. 이번에 그리면서 알게 된 사실인데 생각보다 애플펜슬의 펜촉이 빨리 마모된다는 사실입니다. 그래서 정품이 아닌 비품의 펜촉을 많이 구비해 두었는데 계산해보니 이것도 생각보다 타산이 맞지 않는 것 같습니다. 알리에서 가장 싼 비정품의 펜심이라도 10개에 약 15,000원 정도 하는데 그렇다면 개당 1,500원이라는 결과가 나옵니다. 매일 넷웍마의 추억이라는 작품을 최소 10컷 이상씩 그리고 있는데 100장 정도 그리면 슬슬 교체할 시기가 오는 경우도 있습니다. 물론 이건 정말 품질이 떨어지는 펜촉에 걸렸을 경우지만요. 제 경우도 ..
샤워기도 필터가 있는 제품으로 바꿨고 자동 디스펜서도 화장실에 들여놓았습니다. 이제 하나만 구매하면 될 것 같습니다. 어느날 애드센스 광고가 이 제품을 선보였습니다. 그것을 딱 본 순간 이것은 꼭 사둬야겠다고 다짐했고 마침내 실행에 옮기게 됩니다. 제품은 빨리 도착했습니다. 닥터피엘 퓨어팟 WC-007 이모저모 패키지는 간단합니다. 퓨어팟 본체와 USB 충전기가 전부입니다. 본체는 IPX7 등급이기에 방수가 가능하여 케이블과 일체형입니다. 그리고 변기 물탱크에 담궈야하기에 케이블은 칼국수 타입입니다. 넓고 납작하지요. 바닥 부분에 모델명이 있습니다. WC-007이라고 표기되어 있군요. 중국에서 제조했고 제조사는 (주)파이노라고 되어있습니다. 검색해서 들어가보니 수소수 개발 전문업체인듯 합니다. 이곳에서 ..
QM6 자동차에서 사용할 C타입의 고속 충전 케이블을 찾고 있었는데 역시... USB 케이블류는 베이스어스가 가성비가 뛰어난 것 같습니다. 지금 사용중인 베이스어스 케이블만해도 5개가 넘습니다. 잔 고장없고 마감 상태가 무척 뛰어난 케이블입니다. 데이터 전송 속도도 준수하며 디자인도 좋습니다. 결정적으로 가격도 착합니다. 주변 지인들에게도 적극 추천하고 있는 몇 안되는 브랜드 중 하나입니다. 국내에서 구매하는것보다는 역시 알리 직구가 저렴합니다. 단 배송이 국내보다는 느리므로 미리 미리 넉넉히 한두개쯤은 구비해 두시는것도 좋은 생각이라고 생각합니다. 제가 지금 그렇게 사용하고 있거든요. 케이블이 갑자기 필요할 때 여분의 제품으로 위기를 모면할 수 있습니다. 길이에 따라 가격이 달라지는데 큰 차이는 없습니..
지난 시간에 이어서 추가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바로 이전 시간에 커버 기능에 대해 소개해드렸습니다. 친효스킨에서 커버 기능을 구축하기위해 HTML와 CSS, index.xml에 관련 태그들을 모두 마크업했는데 몇 가지 자세히 설명을 못 드린 부분이 있습니다. 그것을 오늘 소개시켜드리고자 합니다. 친효스킨 2.4 버전까지는 네 가지의 스타일 커버가 적용되었습니다. 그 중에서 썸네일 관련 태그를 HTML에서 살펴보시면 다음의 영역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HTML 살펴보기 특히 style 부분에 보시면 다소 복잡한 태그들이 이것 저것 들어가있습니다. 제가 웹퍼블리싱 시간에 배우기로는 이런 형태가 아닌, 스타일을 정의하는 CSS 부분에 대해서만 마크업하도록 배웠습니다. 근데 뭔가 이상한 태그들이 더 추가가 되어..
닥터피엘과의 인연이 어느덧 2년 이상 넘어가고 있습니다. 덕분에 깨끗한 물로 샤워하고 세수하고 있으며 식수도 불순물 없이 관리하고 있습니다. 분명 우리 가족들의 건강에도 좋은 영향을 주고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2년이라는 시간이 흐른만큼 충분하다 생각했던 세면대용 필터가 벌써 한 개 밖에 남지 않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다시 구매하려고 쇼핑을 하다가 우연찮게 호환필터를 발견하게 됩니다. 호환필터 종류 호환필터도 종류가 대략 세 가지 정도가 있었습니다. 첫번째는 말그대로 필터만 판매하는 제품, 두번째는 ACF필터가 빠진 제품, 마지막 세번째는 정품과 거의 흡사한 필터 제품입니다. 가격은 당연히 필터만 판매하는 제품이 제일 저렴하게 검색되겠지만 따져보면 그렇게 저렴한 가격도 아닙니다. 보통 카트리지에 필터..
링피트에 이어서 운동에 탄력이 붙으면서 뭔가 새로운 운동을 해보고 싶었고 그렇게해서 구매한게 바로 피트니스 복싱 투 되시겠습니다. 처음에는 좀 어려웠는데 이것도 점차 익숙해지니까 차츰 재미가 쌓여가고 있습니다. 근데 한 가지 문제가 있습니다. 링피트할때 헬스 매트를 깔고 하는데 이게 복싱과는 맞지 않는 것입니다. 레프트/라이트훅을 시도할 때 복근에 힘을 주고 허리를 비틀며 회전력으로 펀치를 날리는데 매트도 같이 돌아가버리기 때문입니다. 또한 스탭 밟기도 지랄입니다. 특히 스탭을 앞으로 도약하며 잽을 날리고 다시 돌아오는게 있는데 이럴 때 매트도 같이 밀립니다. 도저히 운동할 환경이 맞지 않아서 아예 매트를 치우고 하는 날이 많습니다. 매트를 치우니까 일단 활동은 엄청 편해졌습니다. 그러나 이것도 첫 10..
남동생이 또 대시보드를 구매했습니다. 이건 원래 사고싶었던건데 알리에서 품절이 되면서 분하게도 다른 제품을 살 수 밖에 없었다고 하는군요. 어차피 대시보드가 다 거기서 거기지, 뭘 또 새걸 샀느냐고 한 소리 해주고 싶었지만 지가 지돈주고 사는데 뭐 제가 딱히 뭐라 할 입장은 아닌 것 같아서 이번엔 어떤 것으로 구매했는지 일단 구경이나 하자는 마음으로 살펴봤습니다. 보니까 기존 대시보드랑 다른게 바로 패턴의 유무더군요. 이게 그렇게 갖고 싶었답니다. 일단 고급스러워 보이기는 합니다. 과연 사이즈가 딱 정사이즈일지 궁금합니다. 솔직히 지금것도 아무 문제 없이 잘 사용하고 있는데 괜히 긁어 부스럼을 만드는게 아닐지 걱정이 됩니다. KOLEOS라는 자동차 브랜드입니다. 해외 멀리에서 넘어와서 그런건지는 몰라도 ..
낚시 관련 글만 연속 세 개째 작성하고 있습니다. 그만큼 현재 민물 낚시에 꽂혀있다는 이야기일 것입니다. 제 낚시 경력은 중간에 장기간 휴식을 오래 가져서 그렇지 꽤 되었습니다. 중학교 1학년 때부터 낚시에 대한 존재를 인식해 경험하게 되었습니다. 아버지 때문에 입문하게된 민물낚시는 정말로 재미가 있었습니다. 무엇보다도 자연의 생생한 리얼 사운드를 귀로 즐기며 물을 한 없이 바라보는 그 재미가 저를 매료시켰습니다. 중학생 주제에 뭔가 물멍의 재미를 알아버렸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입니다. 이후에는 친구들에게도 낚시를 전파했고 주말마다 낚시를 다니곤 했었습니다. 그리고 대학교 진학 이후로 거의 손을 놓고 있다가 남동생의 배스 낚시로 인해 다시 대낚시에 손을 대기 시작했습니다. 놀라운건 아직도 손이 기억을 ..
알리에서 낚시 의자를 구매했던 후기글을 엊그제 작성했었습니다. 한국에 있는 모든 야생의 낚시터가 그늘이면 얼마나 좋겠습니까? 자연은 절대로 호락호락하지 않습니다. 땡볕도 많습니다. 그래서 여러가지 아이템들이 나오고있죠. 대표적으로 가장 쉽게 그늘을 만들어주는 낚시용 파라솔이 있습니다. 혹은 텐트형태도 있습니다. 허나 텐트 형태의 그늘막은 비쌉니다. 장비 무게도 그만큼 늘어나게 되구요. 그래서 생각해봤습니다. 최대한 간편하게 그늘막을 형성시킬 무언가가 있을까 싶었습니다. 제가 가지고 있는 우산 중에서는 정말 큰 우산이 있습니다. 비 오는 날 이 우산을 쓰고 지나가면 다들 쳐다볼 정도로 큽니다. 거의 파라솔 수준입니다. 보통 골프 우산이 큰 게 많은데 그 것 보다 조금 더 크다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이번 후기글은 비평입니다. 순전히 윈도우용 게임패드 목적으로 구매를 했건만... 제품 상세 스펙에 맞지 않는 제품이었습니다. 윈도우도 지원한다고 되어있길래 그 말만 믿고 덜컥 구매를 해버렸는데 전혀 되지 않습니다. 어쩐지... 가격이 너무 저렴하다 싶었습니다. 이제 확실해졌습니다. 너무 싼 조이스틱은 덜컥 믿으면 안 된다는 것을 말입니다. 어떻게 생긴 제품인지는 보여드려야겠죠? 지금 제품 박스에서도 보시면 아시다시피 안드로이드에서만 지원된다는 아이콘 표시가 보이십니까? PC는 없습니다. 컴퓨터까지 지원된다면 윈도우 로고가 있어야합니다. 하지만 눈 씻고 찾아봐도 보이지 않습니다. 이것은 망한 것입니다. 분명 판매 페이지에는 이렇게 윈도우 마크가 표시되어 있습니다. 다시 한 번 상세 스펙을 살펴보니까 윈도우..
남동생 놈이 잠자는 낚시 본능에 불을 질러버렸고 그 불은 좀 잡을 수없이 커져버리고 말았습니다. 이제 더 이상 진압이 어려운 상황에 이르르게 되었고 결국 새로운 낚시 의자를 마련하게 됩니다. 하지만 낚시를 하드웨어만큼 애착을 갖는 단계는 아니기에, 그냥 준수하게 적당히 대충 앉아서 쓸만한걸 찾게 됩니다. 국내는 비싸니까 알리에서 여러가지를 알아보게 되었는데 그 중 가격도 적당하며 성능도 준수할 것 같은 녀석을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마침내 주말을 이용해서 테스트 겸 출조를 하게 됩니다. 이번 출조에는 사촌 남동생도 같이 동행하게 되었습니다. 이것이 알리에서 도착한 낚시의자세트입니다. 필드에서 잽싸게 조립해봤습니다. 대략 이런 형태가 됩니다. 최소 조립 설명서와 각 파츠별 설명서가 있으면 좋을텐데 그..
안녕하세요. 친절한효자손입니다. 언젠가는 이모티콘도 출시하겠다는 생각을 현실로 만들었습니다. 친절한효자손이 직접 만든 이모티콘이 드디어 승인을 받았습니다. 심사는 대략 이주 정도 걸렸습니다. 반신반의했는데 다행히 승인을 해주네요. 너무 기쁩니다. 본 이모티콘의 사용 용도는 블로그 운영입니다. 블로거 분들께서 사용하시면 요긴하게 쓸 수 있을 것입니다. 블로거 한정이어서 일반인 분들께서 사용하기에는 다소 부적절할 수 있습니다. 다음에 만들 이모티콘은 일반인까지 모두 사용 가능한 것으로 구상중이니 기대해주셔도 좋습니다. 이모티콘 미리보기 처음 도전하는 분야여서 움직이지 않는 고정형 이모티콘으로 제작했습니다. 움직이는건 너무 고난이도의 작업입니다. 한 프레임을 하나 하나 장인 정신을 발휘해 그려야하는데 아직은 ..
간만에 다이소에 들렀습니다. 다이소에 방문하면 꼭 들러보는곳이 있습니다. IT상품과 디퓨저 카테고리입니다. 차량용 디퓨저가 마침 필요했기에 스윽 둘러봤는데 상당히 괜찮은 제품들이 대거 입점했더군요. 근처만가도 좋은 향기가 진동을 합니다. 가격도 저렴해서 더 마음에 듭니다. 다만 차량에 놓아야 하기에 액체 상태의 디퓨저는 조금 맞지 않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하여 고체 형태의 방향제를 찾다가 이 녀석을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가격은 2천원입니다. UNIVERSE라고 표기되어있는데 향은 두 종류였습니다. 하나는 녹색이었는데 왠지 솔의 눈 냄새가 날 것 같았습니다. 개인적으로 음료는 좋아하지만 이걸 향으로 만든 것들을 몇 번 써본적이 있는데 실망이었거든요. 따라서 자연스럽게 이 파란색에 시선이 꽂혔..
아이패드로 그리는 자연 풍경 그림 두 번째입니다. 오늘도 모작을 했구요. 핀터레스트에서 괜찮다 싶은 배경 사진을 열심히 수집하고 있습니다. 이게 사진 원본입니다. 저녁 노을이 끝나고 밤이 찾아오는 찰나의 사진 같습니다. 멋지네요. 실제로 이런 풍경을 두 눈으로 목격하고 싶어집니다. 그리고 프로크리에이트로 그려본 모작입니다. 구름은 그냥 빼는게 나을뻔 했을까요? 심심해서 한 번 넣어봤는데 잘 어울리는지는 모르겠습니다. 산은 정말 그리기 쉽습니다. 그냥 브러쉬로 윤곽을 표현한 다음에 나무 브러쉬로 촘촘촘 크기만 줄여서 심어주기만 하면 끝입니다. 배경은 그라디언트로 만들면 되는데 프로크리에이트에서 그라디언트 표현은 수동입니다. 원하는 색을 먼저 대충 칠한다음에 레이어 자체를 가우시안 블루어 효과를 많이 주면 ..
이번에 아이패드프로 5세대 12.9인치 와이파이 모델로 환승했습니다. 용량은 128GB짜리로 가장 저렴이로 샀습니다. 새 제품으로 구매하지는 않고 거의 사용하지 않은, 그러니까 거의 새 것 같은 중고로 구매했습니다. 대전에 마침 엄청 저렴하게 판매하는 사람이 있어서 행운이었습니다. 이 분 만큼 싸게 파는 사람은 없었기에 바로 연락해서 무사히 직거래를 할 수 있었습니다. 판매자가 엄청 착하신 것 같습니다. 꼼꼼히 잘 확인해서 살펴보고 가시라고, 시간 오래 걸려도 상관 없다고 하시길래 그 자신감을 믿고 그냥 바로 쿨거래를 해버렸습니다. 공장 초기화를 했다고 하지만 그래도 혹시 모를 찝찝함이 저를 엄습해 옵니다. 그래서 직접 DFU 모드로 진입해 공장초기화를 해보려고 합니다. 근데 걸림돌이 생겼습니다. 제가 ..
기존 사용하던 아이패드프로 2세대를 중고로 팔아치울 생각을 했습니다. 환승할 때가 온 것입니다. 이게 좀 버벅거립니다. 그냥 단일 레이어 작업할때는 큰 문제는 없으나 현재 넷웍마의 추억과 y를 그리고 있는 저로서는 웹툰 특성상 레이어를 많이 만들어야 하거든요. 아무래도 레이어를 많이 만들면 이게 다 데이터고 리소스여서 로딩할 때 시간이 좀 걸립니다. 기존 아이패드프로 2세대는 이게 한 3~5초 정도 걸립니다. 물론 5초 이거 뭐 엄청 긴 시간은 아닙니다. 근데 자주 왔다 갔다 해야 하는 과정이 있을때면 은근 짜증납니다. 그래서! M1칩을 탑재한 아이패드 5세대를 기다렸습니다. 때마침 중고나라에 매우 저렴하게 판매하는 분이 계셔서 정말 싸게 구매할 수 있었습니다. 신기하게 이런 타이밍이 참 절묘하게 맞아 ..
아시다시피 저는 백수여서 PC앞에 있는 시간이 정말 많습니다. 컴퓨터를 하지 않는 시간에는 대다수 그림을 그립니다. 그림도 디지털로 그리니까 이 또한 컴퓨터 앞에 있는 연장선과도 같습니다. 즉 눈이 쉴 수 있는 시간은 실질적으로 잠을 자는 시간 빼고는 없습니다. 이건 뭐 저 뿐만 아니라 이 세상 사람들 모두라면 다 비슷할 것입니다. 허나! 디스플레이를 직접 장시간 쳐다보는건 눈 입장에서도 상당히 힘든 일일 것입니다. 그러므로 비타민A와 루테인을 꾸준히 먹어줌으로서 눈 건강을 조금이나마 완화하는데 도움을 주고 있습니다. 종합비타민에도 비타민A 성분이 들어있으나 그 함유량이 조금 부족합니다. 그 부족한 부분을 이렇게 별도로 구매하여 추가적으로 먹어주고 있습니다. 가격도 얼마 안 합니다. 커피숍에서 커피 한 ..
모바일 웹 퍼블리싱 작업을 위해서 HTML 문서 내에 있는 안쪽에 다음의 메타 태그를 삽입하면 두 손 가락을 사용한 핑거스냅 사용을 할 수 있습니다. 확대 혹은 축소가 가능해집니다. 친효스킨에도 다음의 메타태그가 적용이 되어 있지만 최근에 이 메타태그가 업데이트가 된 모양입니다. HTML는 웹문서로서 버전이 있는데 시간이 지날수록 버전은 올라갑니다. 그러면서 잘 쓰이지 않는 구형의 코드들은 점점 사라지고 있습니다. 새롭게 추가되는 신형 태그(요소) 혹은 메타태그들이 있으면 기왕이면 사용해주는것이 좋을 것입니다. 앞으로의 무궁한 발전을 위해서지요. 거두절미하고 어떤 메타 태그인지 살펴보겠습니다. 뷰포드 살펴보기 구형 : 신형 : 친효스킨에서는 구형의 메타 뷰포트 코드가 삽입되어 있습니다. 작년까지는 정말 ..
기본적으로 기어 VR (SM-R315) 패키지에는 C타입이 들어있긴한데 이것은 표준 어뎁터입니다. C타입을 사용하는 갤럭시 스마트폰들은 대다수 이 어뎁터로 사용이 가능하지만 노트9의 경우는 전용 C타입 어뎁터를 사용해줘야합니다. 허나 모델명을 모르기에 알리에서 따로 구매를 할 수가 없습니다. 국내에서는 검색을해도 판매를 하는 업체가 없습니다. 이제 방법은 하나입니다. 전 직장이었던 삼성서비스선터에서 현재 근무중인 엔지니어의 도움을 받을 수 밖에요. "SM-R325 이거 VR인데 여기 들어가는 ASSY(아세이) 중에서 노트9용 C타입 어뎁터가 있는지 좀 알아봐줘." 잠시 뒤 그 남동생 엔지니어는 자재 코드 화면을 캡쳐해서 보내줬습니다. 살펴보니까 N9이라고 되어 있는 네이밍의 파츠가 눈에 띄었습니다. AS..
오랜만에 남동생과 홈플러스 쇼핑을 갔습니다. 우리 형제는 늘 들리는 코너가 두 곳 있습니다. 하나는 자동차 용품 코너이고 나머지 하나는 정육 코너입니다. 혹시 좋은 고기가 없을까 싶어서 꼭 들릅니다. 그러다 이걸 발견하게 됩니다. 원래 온라인 구매를 해보려고 잔뜩 벼르고 있던 것인데 때마침 홈플러스에 있었군요. 가격도 생각보다 안 비싸서 바로 카트에 집어넣었습니다. 고기를 샀으니까 탄산음료도 구매해야합니다. 오늘의 홈플러스 장보기는 매우 성공적인 것 같습니다. 돼지고기 토마호크가 매우 두툼합니다. 여기에 시즈닝까지 뿌렸습니다. 플러스 허브솔트까지 추가했으니 이건 뭐 맛이 없을수가 없습니다. 이제 에어프라이어에 잘 넣어둡니다. 에어프라이어 기기에서 열심히 튀겨지는 토마호크의 모습입니다. 아주 향기가 끝내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