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절한효자손 취미생활

친효스킨으로 하루에 최소 한 번쯤은 검색을 해서 다른 분들은 잘 사용하고 있는지, 어떤 분들이 어떤 콘텐츠를 어떻게 운영하고 있는지 옵저버처럼 여러분들의 눈에는 보이지 않게 탐색하고 있습니다. 그러면 운영을 찰지게 잘 하시는 분도 간혹 계시지만 애석하게도 대부분의 사람들은 여전히 콘텐츠를 수익 목적으로만 운영하는 분들이 압도적입니다. 이해합니다. 저 역시도 그렇게 시작을 했으니까요.

 

그런데 친효스킨을 수익과 관련된 스킨으로 분류하는 분들이 계시는 것 같습니다. 예를 들자면 "수익형 티스토리를 위한 스킨 추천" 이라는 제목의 글을 작성한다면 그 내용중에 친효스킨이 있는겁니다. 왜 수익적인 부분인지 궁금해서 읽어보면 역시 정답은 이겁니다.

 

"애드센스를 적시적소 구석 구석 배치할 수 있다."

 

음.... 사실 맞습니다. 친효스킨을 설계하면서 그건 확실한 목표를 가지고 만든건 맞습니다. 식당도 위치가 좋아야 하는 것 처럼 말입니다. 하지만 이 부분은 최고로 중요한게 절대 아닙니다.

 

역시 중요한건 글!

누차 이야기하는 부분이죠? 우리는 온라인으로 식당을 오픈한 식당 사장님입니다. 내 가게 홍보를 각자 여러분들이 알아서 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고객 유치를 위해서는 당연히 여러가지 내용의 콘텐츠를 작성해야겠지만 사실 이건 단타입니다. 대전 중앙시장에 먹자골목이라는곳이 있습니다. 거긴 예전에 호객행위가 엄청 심했던 골목입니다. 그 골목을 지나가고 있노라면 여기 저기에서 일하시는 종업원분들이 막 자기네 가게로 오라고 손짓합니다. 맛있다~ 여기 싸다~ 라면서요. 그리고 막상 들어가면 무관심이고요, 맛도 그저 그렇습니다. 가격이 그리 싼 것도 아닙니다. 그 결과 대전의 그 먹자골목은 예전의 그 명성을 잊은지 오래입니다.

 

이미지 출처 : 픽사베이

티스토리토 마찬가지죠? 여러가지 이슈글, 어그로성 글들을 작성하면서 방문자를 늘립니다. 하지만 방문자가 막상 들어가면 뭐 먹을만한 꺼리가 없습니다. 읽을만한 내용도 없고, 도움이 될 만한 부분도 없습니다. 그저 짜집기한 글들만 잠깐 몇 줄 읽고 바로 나가는 분들이 많을겁니다. 그러면 이런 식당은 앞으로의 비전이 있을까요? 아니요. 없습니다. 미래는 불 보듯 뻔합니다.

 

식당의 위치! 중요합니다. 하지만 그것보다 더 중요한건 글의 내용인 것입니다. 맛이죠. 누가 뭐래도 이건 사실입니다. 여러분들은 자신이 온라인으로 오픈한 식당을 홍보에만 매진할게 아니라 맛에 신경을 써야합니다. "맛 그거 뭐가 중요함? 어차피 방문자수만 높으면 애드센스 수익은 높아지는건 팩트임!" 이라고 생각하는 분들 분명 있을겁니다. 네. 수익만 생각하는 분들은 아마 대부분 이렇게 생각할겁니다. 맞습니다. 틀린말은 아닙니다. 근데 딱 거기까지입니다. 이렇게 운영하는 분들은 딱 눈앞의 금괴만 바라보는 시야를 가졌을 뿐입니다. 그렇게따지면 강남역 근처의 식당들은 늘 승승장구하며 절대 망하는일이 없어야합니다. 근데 유동인구가 맥시멈인 그곳에서 식당이 있다가 사라지는 일도 많습니다. 반대로 정말 사람의 발길이 잘 없을 것 같은 외진 곳에서 줄서서 먹는 사례도 있습니다. 이것은 곧 무엇을 의미하는건지 생각해 보시기 바랍니다.

 

제대로 된 콘텐츠가 가지고 오는 미래

콘텐츠의 힘은 무궁무진합니다. 발전 가능성도 매우 높습니다. 잘 짜여진 커리큘럼처럼 자신의 메인 콘텐츠가 개발되면 이후 2차, 3차, 4차 가공 콘텐츠로 뻗어나갈 수 있는 발판이 됩니다. 제 경우는 현재는 "책"입니다. 벌써 두 번째 책이 나오려고 하고 있습니다. 책을 썼으니까 교육 부분에 힘이 실립니다. 그래서 친효교육도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런 식으로 모든 상황이 링크가 되어 맞물려 돌아갑니다. 지금 애드센스 수익을 인증하며 유튜브도 하고 클래스101에도 교육 진출하는 분들도 이것과 같은 패턴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사실 이렇게 또렷한 주제의 내용을 꾸준히 운영한다면 언젠간 출판사에서 연락이 올 것임을 알고 있었습니다. 과거에 직업전문학교에 다닐때 복습용으로 꾸준히 유니티 관련 글을 작성했을때에도 연락이 왔었습니다. 하지만 전 복습용이었지 유니티에 대한 내용을 잘 몰랐기에 모두 거절을 했지만요. 유니티 관련 교제에 대한 총 세 번의 컨텍트가 있었습니다. 그때 알게 된겁니다. 이거 티스토리로 계속해서 꾸준히 도움되는 글을 작성한다면 분명 연락 올지도 모르겠다고요. 그게 현실이 되었죠. 그렇게 티스토리 책이 완성이 됩니다.

 

책과 교육이 병행되니까 사람들은 제가 "티스토리 전문가" 수준으로 인식하게 됩니다. 근데 그거 아세요? 전 제가 지금도 전문가라는 인식이 없습니다. 그냥 제 수준은 "좋아하고 관심있는 글 꾸준히 작성하는 에디터" 정도에요. 교육 받으시는 분들한테 이렇게 말하면 전혀 믿어주질 않지요. "겸손하다" 라고 말씀하십니다. 근데 진짜 아니거든요. 전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데 여러분들이 그냥 저를 그렇게 인식하고 있습니다. 그게 바로 콘텐츠의 힘인 것입니다. 제가 바라는 진짜 콘텐츠는 그런 겁니다. 단순 티스토리가 아닌, "친절한효자손 취미생활" 이라는 블로그를 운영하는 사람에 대한 이미지까지 포함인 것입니다.

 

스킨에 따른 애드센스 수익은 달라

다시 스킨으로 화두를 돌리겠습니다. 당연히 스킨의 교체에 따라 애드센스 수익은 달라집니다. 스킨에 따라서 애드센스 위치도 다르고 광고 개수도 다릅니다. 그러니 수익이 달라질 수 밖에 없습니다. 그러면 무조건 많이 넣는다고 수익이 높아지느냐? 그건 절대 아닙니다. 딱! 적시적소에 광고가 들어가는게 가장 베스트입니다. 문제는 적시적소에 배치되는게 절대적으로 정해진게 아니라는 이야기입니다. 이건 스킨 문제가 아니고 방문자 문제입니다. 사람마다 광고 위치가 눈에 쏙 들어오거나 거슬리는 공간이 모두 다르기 때문입니다.

 

다른 사람의 마음을 알 수 없으니 가장 먼저 최우선으로 고려했던 부분은 제 느낌이었습니다. 티스토리를 일반 고정형 스킨부터 반응형 스킨까지 다년간 다양하게 활용해왔습니다. 그 기간동안 어떤 부분에 배치했을 때 눈에 가장 확실히 들어오면서 기분이 나쁘지 않을까를 많이 생각했습니다. 친효스킨의 애드센스 위치는 경험의 결과물인 것입니다. 너무 눈에 잘 들어와도 불편할 수 있기 때문에 슬쩍 슬쩍 그래도 거슬리지 않을 정도의 공간에 배치하는게 좋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이미지 출처 : 픽사베이

그래서 전 본문 중간 링크를 무조건 뺍니다. 자동광고로 노출되는건 어쩔 수 없으니까 제외합니다. 본문 중간 광고는 정말 가독성을 제대로 해치는 광고이기 때문입니다. 너무 싫거든요. TV에서 한창 재밌게 보고 있는데 중요한 부분에서 끊고 "잠시 광고보고 오시겠습니다" 라고 했을 때, "와~! 광고다! 너무 좋아!" 하고 환호성을 지르는 사람은 손에 꼽힐 겁니다. 아니, 없다고 생각합니다. 바로 이 이유 때문에 중간 광고를 절대 넣지 않습니다.

 

상단의 경우는 거의 국룰입니다. 이미 많은 분들이 본문 상단에 애드센스를 한개 혹은 두개 배치를 시작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익숙해진 상태입니다. 그리고 심하게 거슬리지도 않구요. 세 개 이상 막 애드센스를 시작으로 카카오애드핏까지 꾸역꾸역 넣는 이런 광고형태는 또 눈살을 찌푸리게 만들지요. 딱! 두개! 이게 가장 베스트라고 생각했습니다. 뉴스 사이트 들어가보시면 아시잖아요? 텍스트는 요만큼인데 주위에 온통 광고투성이죠. 심하다 싶을 정도로요. 티스토리하면서 그 정도로 광고를 우겨넣는 분들을 적잖게 목격했습니다. 잘 머무르지도 않거니와 위에서 이야기한 콘텐츠 형성에 악영향을 줍니다. 무엇보다도 그 분도 운영하다가 포기하게 될겁니다. 하단 광고는 사실 일치하는 콘텐츠가 아니면 다른 반응형 애드센스는 큰 의미는 없는 것 같습니다. 본문 내용을 소비하느라 방문자는 에너지를 쏟았기에 광고가 눈에 잘 들어오지 않거든요.

 

스킨에 따른 애드센스 수익은 분명 다릅니다. 친효스킨의 경우는 수익이 올랐다는 분도 계시고, 반대로 수익이 떨어졌다고 하시는 분도 있습니다. 이 말인즉슨 스킨 변화에 따른 수익은 달라지는게 확실하지만 상향될지 하향될지는 아무도 모른다는 이야기입니다. 그야말로 랜덤입니다. 무조건 수익이 오르는 스킨은 절대 없습니다. 그건 무료/유료 스킨 모두 적용되는 부분입니다.

 

여담이지만

개인 경험인데, 스킨은 하나로 계속 쭉 유지되는게 유리한건 확실한 것 같습니다. 왜냐하면 애드센스 자동광고 때문입니다. 알고리즘이 스킨의 HTML 구조를 파악하고 인식하여 애드센스가 적시적소에 배치되는데 시간이 꽤 걸립니다. 만약 스킨 구조가 전혀 다른 반응형 스킨으로 이사를 하는 경우 자동광고 알고리즘은 다시 처음부터 스킨 구조를 파악하는 수고를 겪게 됩니다. 물론 시간이 지날수록 애드센스 알고리즘은 업그레이드가 되니까 더 좋아질 수 밖에 없겠지만 쭉 유지되는것과 스킨 구조가 바뀌는것의 차이는 분명 있습니다. 이건 펙트죠. 그러므로 왠만하면 하나의 스킨으로 오래 오래 유지하시는걸 추천합니다. 같은 스킨의 버전업으로 인한 스킨 재업로드는 상관 없습니다. HTML 구조가 같으니까요.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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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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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스킨 바꾸는것도 일이죠..전 하나로 쭉 갑니당.
    2021.08.08 06:29 신고
  2. 친효님^^ 오랜만에 연락드리네용
    좋은 글 감사합니다.
    컨텐츠에 집중해서 게속 블로그를 잘 운용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2021.08.08 13:47 신고
  3. 그냥 블로그를 시작했는데 스킨도 신경을 써야되는 거였군요 ㅎㅎ
    생각보다 신경 써야할게 많네요 ㅜㅜ
    좋은 정보 잘 보고 갑니다!!
    2021.08.09 08:43 신고
  4. 저 역시 스킨을 바꿀 마음도 없고 콘텐츠를 중요시 여기고 있습니다.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2021.08.10 01:42 신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