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순간부터 USB 메모리 또는 외장 SSD를 연결하면 오른쪽 하단의 단축 아이콘 꾸러미에 USB 아이콘이 보이지 않습니다. 꼭꼭 숨겨져 있더라고요. 이 부분을 윈도우10때는 숨겨진 아이콘 부분에서 그대로 드래그해서 끌어다 놓으면 원하는 위치에 옮겨졌거든요? 근데 윈도우11로 돌아서기 시작하면서 이게 안되더라고요. 해결 방법은 상당히 심플했습니다. 마술 같아요. 모르면 한없이 짜증(?)나고 신기하지만 알고나면 굉장히 허탈한 그런 느낌입니다. 제가 원하는걸 다시 이미지로 설명드리자면 이런 상황입니다. 지금 위의 스크린샷 이미지처럼 USB에 저장장치가 연결하면 하드웨어 안전하게 제거 아이콘이 바로 작업표시줄에 떠야 하는데 뜨질 않습니다. 끌어다 놓아지지도 않고요. 이건 이렇게 하면 됩니다. 작업 표시줄에서..
구형 PC에 썬더볼트4의 이론상 최대 속도인 40Gbps를 구축하기 위해서는 막대한 돈이 들어갑니다. 그리고 굳이? 싶기도 하고요. 저희집 데스크탑 사양은 약 10년전 모델입니다. 그래서 최신 전송속도를 구축하는게 너무 부담입니다. 구축한다 하더라도 왠지 시스템에서 제대로 버텨줄지도 의문이고요. 그래서 이 계획은 깔끔히 접었습니다. 어차피 새 PC를 구매하게되면 자연스럽게 이 문제는 해결되고요. 하지만! 이건 지금 당장 가능합니다. 돈도 얼마 안 들어요! 그리고 꽤 흥미롭습니다. 40Gbps의 절반 속도인 20Gbps 데이터 전송 속도를 만들어낼 수 있습니다. 다음의 두 가지 아이템만 있으면 가능한 것입니다. Gen2x2가 뭐지? 우선 이론 설명부터 드려야겠군요. USB3.1이라던지 USB3.2라는 용어..
싸다고 장땡이 아니죠. 차라리 그 2천원을 아껴서 다른 제품에 투자를 했다면 훨씬 좋은 결과를 냈을지도 모릅니다. 괜히 USB 메모리도 많은데 그냥 호기심에 깝치다가 손해를 보고 말았습니다. 여러분들께서는 절대로 USB 메모리는 구매하지 마시기 바래요. 비싸면 당연히 국내 구매를 해야하고 너무 저렴하면 그 또한 의심, 또 의심을 해야 합니다. 이게 문제의 USB입니다. 천원마트 카테고리에서 약 2천원에 판매되고 있는 64GB짜리 제품입니다. 일단 USB 2.0 인터페이스고요. 당연히 속도는 너무나도 느립니다. 이 제품을 USB 단자에 꽂았을 때부터 뭔가 구린내가 심함을 직감할 수 있었습니다. 보통 새 USB는 절대로 위의 오류창이 뜨지 않습니다. 근데 이건 느닷없이 수정하라고 나오더라고요. 딱 봐도 중고..
이것도 알리에서 충동구매한 것! 가격이 매우 착했기에 바로 구매했습니다. 마침 멀티 카드 리더기도 하나 필요하기도 했고요. 이 제품은 OTG까지 지원하기에 더할나위없이 요긴하게 쓰일 수 있을 것 같았습니다. OTG란 On The Go의 약자로 USB 인터페이스간 데이터 송수신이 가능한 기술입니다. 보통 USB라는 녀석은 PC에 맞물려 사용하는게 일반적이잖아요? 스마트폰 OTG 라고 들어보셨을지 모르겠습니다만 이제 USB 관련 저장장치를 스마트폰에 다이렉트로 물려서 파일을 주고 받을 수 있습니다. 꽤 오래전 기술이죠. 대중화 된지 좀 오래 되었어요. 살펴보기 생긴건 이렇게 생겼습니다. 제품 설명에는 6 in 1 이라고 하지만 엄밀히 따지면 인풋은 3 in 1, 아웃풋 3 in 1 입니다. 인풋은 SD카드,..
2.5인치 SSD는 현재도 현역으로 널리 쓰이고 있는 제품입니다. 외장형 저장장치로서도 역할을 톡톡히 해내며 구형 PC에 HDD 대신 2.5인치 SSD를 장착함으로서 부팅 속도를 10배 이상 끌어올리는 훌륭한 아이템으로 자리를 잡은지 오래입니다. 현재는 NVMe SSD가 시스템 저장장치로서 기존 2.5인치 SSD 자리를 빼앗았으나 절대 2.5인치 SSD가 성능이 구린 것은 아닙니다. 솔직히 현재 PC에서 2.5인치 SSD와 NVMe SSD의 부팅 속도를 놓고 비교해봐도 엄청 대단한 차이는 나지 않습니다. 이론상 속도는 꽤 차이가 나지만 말이죠. 그렇기에 아직도 현역인 것입니다. 2.5인치 SSD가요. 그러나! 기존의 2.5인치 SSD는 모두 제조사에서 일체형으로 판매를 합니다. 즉 완제품으로 판매를 하고..
현재 사용중인 데스크탑의 최대 전송 속도는 USB 3.2 Gen2여서 10Gbps가 고작입니다. 이 이상 속도를 구현하려면 당연한 이야기지만 컴퓨터를 새로 구매해야 합니다. 이 글을 작성하는 시점은 2023년 11월 2일 목요일이고 오늘을 기준으로 현존하는 최고의 외장 저장장치 속도는 썬더볼트4를 이용하는 디바이스입니다. 최대 전송 속도는 무려 40Gbps를 자랑하죠. 허나! USB4도 최대 40Gbps 속도를 뽑아낼 수 있습니다. 흔히 썬더볼트4와 USB4가 같다고 생각하시는분들이 계시는데 엄밀히 따지면 서로 다릅니다. 썬더볼트4가 좀 더 상위 카테고리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10만원도 안 하는 유일한 40Gbps 케이스 46.47US $ 53% OFF|M2 NVMe SSD Enclosure USB4...
예전에 작성했던 글을 기억하십니까? 한두개가 아니라 잘 모르시겠다면 알려드리는것이 도리 아니겠습니까?! SSD 전용 케이스 구매각을 잔뜩 벼르고 있었다는 사심이 담긴 장바구니 카테고리에 있는 글입니다. 편하게 보시라고 여기 아래에 링크를 남겨두었습니다. 2230 M.2 SSD 전용 10Gbps 외장 케이스 + 라이트온 30mm 스스디 2230 M.2 SSD 전용 10Gbps 외장 케이스 + 라이트온 30mm 스스디 이제 이것만 구매 완료하면 모든 종류의 SSD를 갖추게 됩니다. mSATA부터 사이즈별 M.2 SSD까지 모든 제품을 가지게 되지요. 생각만해도 너무 좋습니다. 다 모이면 반드시 인증샷 한 장 업로드 하겠 rgy0409.tistory.com 이 글입니다. 드디어 오늘 제품이 도착했습니다. 아주..
지난 시간 글을 기억하십니까? 충동구매를 했다는 바로 그 제품이 제 방까지 도착을 하고야 말았습니다. 실물을 받아보니 역시 구매하길 잘했다는 생각이 마구 듭니다. 너무 이쁜거죠! 거기에 깡따구가 느껴지는 튼튼함! 마감도도 훌륭합니다. 게다가 사이즈가 워낙 아담하니 휴대용으로 제격입니다. 외장하드(저장장치)하면 이 정도는 되어줘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일단 아래의 글이 이전 내용이었습니다. 짧은 내용이라 후딱 읽으실 겁니다. IRhasta M.2 2242 + 2230 NVMe SSD 케이스 충동구매 완료 IRhasta M.2 2242 + 2230 NVMe SSD 케이스 충동구매 완료 오늘도 저는 반드시 필요하지도 않은 IT 주변기기를 하나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그렇습니다. 저장장치입니다. 지금도 많이 가지고..
에~ 안내말씀 드립니다. 본문에서 소개해드리고자 하는 제품의 스팩을 모두 다 100% 테스트를 하지 못 했음을 먼저 양해말씀 드립니다. 왜냐하면 이 케이블을 구매한 이유는 제목에도 언급했듯 호환성을 최대치로 끌어올리기 위함입니다. 이것은 기존에 사용중이던 10Gbps 짜리 Gen2 케이블이 다소 문제가 있다고 판단되었기 때문입니다. 최근에 말입니다. 이 케이블입니다. 아마 이 케이블 자체적으로는 문제가 없을 것입니다. 다만 중소기업 제품이어서 그런건지는 몰라도... 브랜드가 많이 알려지지 않은 업체의 제품이어서 그런건지는 몰라도 호환성이 다소 떨어지는 것 같습니다. 아 참고로 Essager 제품 아니에요! 케이블 보관용으로 대충 Essager 비닐팩에 보관한겁니다. 오해 없으시기 바랍니다. 빨간색 케이블..
이것이야말로 저의 로망! 이거 하나면 단언컨데 천하를 누릴 수 있을 것입니다. 모든게 하나로 묶였습니다. NVMe SSD를 외장형 저장소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거기에 HDMI 단자가 있어서 4K 60Hz 해상도로 듀얼 디스플레이 활용도 가능합니다. USB 허브 기능은 기본! TF 메모리와 SD카드도 장착 가능합니다. RJ45 유선 랜 포트도 있고요! 최대 100W PD 차지를 지원하기에 이 허브를 충전 케이블 연장용도로 사용 가능합니다. 당연히 C타입 지원이죠. PD를 지원하니까요. 현재로 비유하자면 잠실역 종합환승센터같은 느낌이에요. 모든걸 다 지원하죠. 알미늄 바디여서 열도 잘 잡아줄것으로 기대합니다. 말해 뭐해? 바로 만나보자! 97.4US $ 32% OFF|ACASIS 10Gbps 10 In 1..
예전부터 알리익스프레스에서는 용량을 속여 판매하는 업체들이 존재했습니다. 최근에는 구글 광고까지 진출하며 대놓고 사기행각을 벌이고 있는 실정입니다. 14TB라는 용량을 가진 SSD가... 물론 개발되었습니다만, 이 글을 작성하는 2023년 4월 5일 수요일을 기준으로 QLC 제품인 삼성전자 870 QVO 8TB SSD가 60만원이 넘습니다. 근데 14TB가 고작 3~4만원대라니? 절대 있을 수 없는 일입니다. 허나 수많은 소비자분들 중에서 분명 이런 생각을 하시는 분들이 계실겁니다. "혹시....? 진짜일까?" 이런 마음에 구매에 이르게 되고 진실을 마주하고나면 돈을 버렸다는 사실을 뼈저리게 경험하게 될 것입니다. 이후에는 두 가지의 경우로 갈립니다. 어떤 분은 환불을 받을 것이고 또 다른 분은 귀찮아서..
최근에 지인 컴퓨터 SSD를 업그레이드 하면서 새롭게 알게 된 사실입니다. 아아 역시 인간이란 끊임없이 탐구하고 관심을 가지며 노력해야 한다는 사실을 다시 한 번 몸소 체험하게 되는군요. 저는 지금까지 SATA 뒤에 붙은 숫자마다 성능이 다를 것으로 믿고 있었고 그렇게 알고 있었습니다. 허나 우연히 구글 크롬 추천글에 SATA 버전에 따른 속도 차이의 진실에 대한 글을 보게 되었습니다. 결론은 이렇습니다. "SATA 케이블은 다 똑같아요~!" SATA 케이블이 원래 없었나? 얼마(?)전까지만 해도 SSD를 구매하면 안에 들어있었던 것 같은데... 근데 이건 조작된 기억일 수 있습니다. 메인보드를 구매하면 패키지 구성품에는 반드시 SATA 케이블이 포함되어 있는건 확실합니다. 안타깝게도 지인의 메인보드 박..
이미 이 프로그램에 대해서는 한 번 사용 방법을 소개해드린 바 있습니다. 허나 그 사이에 Macrium Reflect 소프트웨어의 버전 업그레이드가 있었고 그로 인해 인터페이스가 많이 바뀌었습니다. 따라서 2023년 버전으로 최신화를 진행할 필요가 있기에 이렇게 다시 한 번 SSD 마이그레이션 작업을 위한 Macrium Reflect 8 프로그램 사용 방법을 자세히, 그리고 친절히 설명드리겠습니다. Macrium Reflect 다운로드 아래의 공식 홈페이지를 방문합니다. https://www.macrium.com/reflectfree Macrium Reflect Free Trial Macrium Reflect - Incredibly powerful software that allows you to cre..
그 누가 뭐라 해도 저는 IT덕후입니다. 며칠 전에도 외장 케이스 하나를 구매했었던 글을 작성한 바 있습니다. 해당 글에서도 밝혔는데 IT 제품들 중에서 가장 좋아하는건 저장장치입니다. 소중한 데이터를 안전하게 보관할 때 사용되는 저장장치! 이제는 일상에서 널리 쓰이고 있습니다. USB 메모리를 모르시는 분들은 거의 없으실거에요. 아무튼 저는 저장장치를 참으로 좋아합니다. 저장 장치에 조금만 관심을 가지면 사양이 나뉜다는것을 아시는 분들이 계실 것입니다. 우선 크게 두 개의 방식이 있습니다. 기업에서 하나의 완제품으로 판매하는 타입이 있고 저장장치와 케이스를 따로 구매해 조립하는 타입이죠. 만약 조립형 저장 장치를 구매하기로 결정하게 된다면 여기에서 또 케이스의 속도, 저장장치의 방식(HDD, SSD),..
어째서 저장장치만 보면 관심이 가는 것인가! 그냥 취향인거죠. 어쩔 수 없는 것입니다. 어렸을때부터 고물상에서 놀던 이유는 다 있던겁니다. 선천적으로 타고 났다고(?) 볼 수 밖에 없을 것 같군요. 수많은 IT 기기 중에서 가장 관심있는것을 하나 선택한다면 바로 이것입니다. 그렇습니다. 저장장치입니다. 컴퓨터에서의 저장장치는 매우 중요합니다. 과거에는 저장용도의 가치가 높게 평가되었기에 고용량으로 갈 수록 비쌌습니다. 허나 지금은 용량도 용량이지만 그보다 더 중요한게 바로 속도입니다. 개인적으로는 속도 다음이 용량이라고 생각합니다. 예를 들어서 2TB 짜리 SSD가 있고 4TB짜리 HDD가 있다면 둘 중 어디에 운영체제를 설치하는게 좋을까요? 그러면 아마 조립PC를 어느정도 할 줄 아시는 분들은 아묻따 ..
이걸 살까 말까 몇날 며칠을 고민했습니다. 가격이 걸림돌입니다. 알리에서 구매하는 제품들은 대부분 저렴합니다. 저렴하면서 성능이 준수하면 물론 더할나위없이 좋겠지만 꼭 그렇지많은 않다는것을 여러분들도 잘 아시리라 생각됩니다. 그래서 더 고민이었습니다. 이 제품은 가격대가 좀 있습니다. 외장형 저장장치 케이스 주제에 말입니다. 그렇다고 특별한 성능이 있는것도 아닙니다. 또한 요즘 거의 사용하지 않는 mSATA 방식의 케이스입니다. 사실 고민할게 없는 제품이죠.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는 질러버렸습니다. 제품 이모저모 제품은 이렇게 생겼습니다. 뭔가 메탈 재질이 느껴지지 않습니까? 그렇습니다! 이것이 구매의 결정적인 이유입니다. 케이스 전체가 방열판입니다. M.2 방식이나 mSATA 방식의 SSD는 열을 많이 ..
중학교 2학년때였을까요? 3학년때인가요? 정확히 기억은 나지 않지만 저의 첫 PC게임은 전략시뮬레이션 중 하나인 KKND(Krush Kill 'N Destroy)라는 게임이었습니다. 스타크래프트의 조상벌이라고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의 높은 완성도(?)를 가진 게임이라고 생각합니다. 지금도 간간히 게임을 플레이해보고 싶은 정도였죠. 물론 게임 밸런스는 똥입니다. 업그레이드 모두 완료하고 나오는 후반 유닛만 주구장창 뽑아놓으면 무조건 승리하는 게임이죠. 특히 저격병이 짱입니다. 낮은 생산비용 대비 높은 공격력! 이것만 대량 생산하면 적진을 파괴하는건 시간문제입니다. 이 게임의 총 파일 크기는 대략 50MB였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지금은 이미지 하나가 몇십메가짜리가 있는 세상이지만 이때 당시만 해도 50MB는 ..
iODD 내부에서 사용중인 기존 SSD 장치인 ADATA Premier Pro SP900의 수명이 걱정이 됩니다. 구매한지가 꽤 되었으니까요. 현재까지는 아무런 문제없이 잘 인식되고 있지만 SSD라는게 한 번 고장나면 그냥 객사 수준이기에, 그렇게되면 데이터를 순식간에 손실할 수 있는 상황이기에 새로 이사를 가야 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따라서 SSD 쇼핑을 즐기고 있는 와중 당근마켓 알림톡이 떠서 기왕 들어온거 한번 SSD 매물이나 좀 알아볼까 싶었고 바로 검색을 해봤습니다. 그때 마침 눈에 포착된 괜찮은 매물이 하나 있었으니 512GB 제품을 꽤 저렴하게 올린 사람의 글이었습니다. 그것도 ADATA보다 더 안정성에서 인정받은 SK 하이닉스 브랜드 제품이었죠. 바로 채팅을 걸었고 마침내 당근 ..
친구가 이번에 게이밍 노트북을 하나 장만했습니다. 에이수스사의 FX706HM 모델입니다. 사양은 정말 좋습니다. 가격도 알차구요. 제품 도착 하자마자 바로 오픈해서 윈도우11을 설치하려고 잔뜩 벼르고 있었나봅니다. 늦은 저녁에 전화가 옵니다. "야, 이거 왜 저장장치 목록이 안 뜨지...? 분명 1TB SSD가 탑재되었다고 했는데!?" "너가 잘 못 설치하는 거 아녀?" "아니야! 네놈이 알려준대로 잘 하고 있단 말이지..." "안 되겠군. 영상 통화를 실시한다!" 그렇게 카카오 페이스톡이 실행되었고 녀석이 어떻게 진행하고 있는지 살펴봤습니다. 확인 결과 진짜 저장장치 목록이 보이지 않는 겁니다. 이게 대체 어떻게 된 일일까요? 여기에서 유추할 수 있는 부분은 크게 4가지였습니다. 1. 윈도우 ISO 파..
살까말까 정말 많이 고민한 제품입니다. 왜냐하면 사용 빈도가 정말 적을거라는걸 잘 알기 때문입니다. 이 제품은 오로지 마이그레이션을 위해서 구매했습니다. 저 뿐만 아니라 주변 지인들 중에서 노트북 SSD 용량을 업그레이드 할 때 도움을 주기 위한 장비로 사용할 목적이었습니다. 그렇기에 이녀석을 사용할 횟수가 그리 많지 않습니다. 가끔씩 M.2 전용 도킹 스테이션 용도로도 사용이 가능할 것 같지만 이마저도 거의 사용 빈도는 낮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마이그레이션이 어떤건지 궁금하시다면 아래의 글을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SSD 마이그레이션! Macrium Reflect 7 사용 방법 (+ 삼성 970 EVO PLUS 후기) SSD 마이그레이션! Macrium Reflect 7 사용 방법 (+ 삼성 970 EV..
카페허밍 사장이자 친구인 조성민님의 SOS가 도착했습니다. 외장하드가 인식이 안 된다는 내용이었습니다. 실제로 방문해서 확인해보니 정말이었습니다. 혹시 컴퓨터가 이상이 있나 싶어서 다른 노트북에 맞물려봤는데 반응은 똑같았습니다. 이것은 아마 외장하드 케이스에 들어있는 SSD가 고장이 난게 아닐까 하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다행히 데이터는 뭐 크게 중요한건 없었답니다. TIP 중요! 외장 저장장치를 너무 맹신하지 마세요. 어느날 갑자기 인식이 안 되는 문제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그러니 정말 귀중한 자료들은 반드시 2중 백업을 해주시기 바랍니다. 클라우드를 활용하는것도 좋습니다. SSD는 AS 좋기로 소문난 리뷰안 제품입니다. 이런 날이 올 줄(?) 알고 녀석에게 이 제품을 권했던 것 입니다. 리뷰안 고객센..
아는 동생이 컴퓨터가 부팅이 안 된다고 합니다. 알고보니까 전원은 들어오는데 윈도우로 진입을 못 하는 상황인 것 입니다. 이건 뭐 빼박 입니다. 윈도우가 손상되거나 부트 영역 일부가 삭제되어서 정상적인 OS로 부팅이 안 되는 경우 입니다. 혹은 저장장치에 이상이 생긴 경우겠죠. 가장 빨리 확인할 수 있는 방법은 포맷 입니다. 하지만 포맷을 하면 안 된다고 합니다. 최근에 대학 과제를 아직 백업을 못 해 놨기 때문 입니다. 그렇다면 이 컴퓨터에 있는 저장장치를 다른 컴퓨터에 연결해서 파일을 빼내야 하는 상황에 직면했습니다. 현재 이 동생의 컴퓨터에 장착되어 있는 저장소는 총 두 개 입니다. 하나는 2.5인치 SSD, 다른 하나는 3.5인치 HDD 입니다. 2.5인치 SSD는 기존 외장하드를 활용해서 다른 ..
친구의 구매 후기를 대신 작성합니다. 사실상 제가 추천한거니 뭐... 제가 산거라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리뷰안 제품은 가성비가 좋다고 평판이 자자합니다. 저 역시 세컨드 저장소로 리뷰안 SSD를 사용 중 이구요. AS 부분에서도 굉장히 만족스러웠던 경험이 있습니다. 그래서 리뷰안 제품으로 또 구매해 보았습니다. SSD와 케이스 모두 리뷰안 제품입니다. 제목에서도 나와있듯 SSD는 NVMe M.2 타입으로 용량은 512GB 입니다. 모델명은 NX1200 이구요. 케이스도 같은 브랜드이며 UX980 제품 입니다. NVMe를 지원합니다. 리뷰안 UX980 NVMe Gen2 케이스 살펴보기 왼쪽이 케이스고 오른쪽이 SSD 입니다. 케이스부터 살펴봅니다. 구성품은 구리써멀패드와 C to C 케이블, 변환젠더, ..
외장하드를 최초로 연결하면 윈도우에서 자동으로 인식하여 내컴퓨터에 드라이브가 생기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런 경우는 보통 제조사에서 기본 파티션을 생성해서 출고를 진행한 경우 입니다. 보통 외장 저장장치를 한 회사의 완제품으로 구매한 경우가 이렇습니다. 만약 외장 케이스를 따로, 그리고 안에 들어가는 SSD 혹은 HDD를 따로 사서 사용자가 직접 조립해서 사용하는 경우에는 이야기가 달라집니다. 보통 SSD나 HDD만 따로 구매하면 기본적으로 파일을 저장할 영역이 없는 공장 출하 상태로 판매되기 때문에 영역을 직접 만들어 사용해야 합니다. 이것을 파티션 이라고 합니다. 저장장치를 하나의 커다란 공간이라고 한다면 이 안에 큰 방, 작은 방, 화장실 등등을 나누는 벽면과 해당 벽면에 벽지를 바르는 작업을 파티션..
외장하드를 구매하시고, 파티션을 두개 내지 세개 이상 나눠서 사용하고 싶으신 분들이 계실것입니다. 어떻게 나누는지 한번 알아봅시다. 참고로 별도의 프로그램 필요 없습니다. 윈도우에서도 가능합니다. 먼저 파티션을 나눌 외장하드 하나가 필요하겠죠? 그리고 외장하드에는 데이터가 하나도 없어야 합니다. 우선 다 지워야 하기 때문입니다. 백업을 하시고 진행해 주세요. 제가 사용중인 외장하드 입니다. 놀랍게도(?) SSD가 들어 있습니다. 용량은 60GB 짜리 입니다. 작지만 이것도 뭐 충분히 나눠 쓸 수 있습니다. 문서들 저장할 때 참으로 용이합니다. 보시는 것처럼 파티션이 지금 하나로 되어 있습니다. 이것을 3개로 나눠볼께요. 내컴퓨터 > 관리로 들어갑니다. 디스크관리로 들어가시면 이렇게 지금 연결된 외장하드 ..
[하드디스크 구매 가이드] 나에게 필요한 컴퓨터 저장스토리지 HDD 고르기 음....드디어 그 날이 온 것 같습니다...무슨날이냐구요? 다름아닌, 하드디스크를 새로 구매해야 할 날이 왔다는 것이죠^^; 고장이 나서 새로 사느냐? 아니에요~!용량이 부족해서 새로 사야 한다는 결론이지요. 저는 시스템 저장장치는 SSD를 쓰고,데이터 백업및 저장용은 HDD를 쓰는데, 용량은 2TB 짜리 입니다. 근데....상당히...부족하네요;;; 주로 전 영화를 많이 모아요. 소장용도로요.근데도....이러니...쿨럭쿨럭.... 그래서! 하드디스크를 고르는 나름 제 노하우를 적어볼까 합니다.절대적인 방법이 아니므로, 참고만 해 주세요. 우선 모든 IT 기기들은 뽑기를 잘 해야 한다라는 것을 말씀드리며,본문에서는, 고장 없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