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은 추천을 받은 음식점입니다. 초밥이 저렴하고 맛있대요. 그럼 안 갈 이유가 없잖아요? 그래서 모임 끝나고 이후에 음식 원정대를 모집했고 그렇게 5인 파티가 만들어졌습니다. 모임 장소에서 그리 멀지 않은 곳입니다. 이 초밥집은 체인점입니다. 따라서 어렵지 않은 장소에서 찾아보실 수 있으실 거에요. 대전에 있으면 전국에 다 있는겁니다. 성심당 빼고요. 대전 대흥동에 위치한 수안초밥! 당연히 대흥점이고요. 몰랐는데 주차장도 있습니다. 신축 건물 1층에 자리잡고 있어서 주차하기가 편할 것 같습니다. 메뉴판입니다. 럭셔리 초밥을 제외한 나머지 모든 초밥의 접시당 가격은 동일합니다. 1,690원이죠. 으능정이거리 쪽에 1,500원짜리 초밥집이 하나 더 있는데 평점이 별로 안 좋더라고요. 가장 결정적으로 초밥 ..
대전은 성심당만 있는게 아닙니다. 우송대 근처에도 맛집이 많아요. 우즈베키스탄 식당도 있고요. 베트남 식당도 있죠. 당연히 다 먹어봤고요. 맛있습니다. 이미 후기글도 작성했는걸요? 그리고 요즘에는 새로운 맛집을 뚫는 재미를 알아가는 중이기도 합니다. 이곳은 진짜 어쩌다 발견하게된 곳입니다. 지도앱으로 발견했죠. 평점도 좋고 게다가 불호가 잘 없는 돈까스 메뉴! 저 역시 돈까스를 좋아하기에 이모티콘 모임 이전에 점심팟을 모집해서 방문해 보았습니다. 호세키카츠가 최고구나 호세키카츠라는 일본식 돈까스 전문점입니다. 가게가 아담합니다. 대전(여자)중학교 바로 옆에 있어서 찾는건 어렵지 않습니다. 하지만 딱 사진을 보시면 아실텐데 주차가 어려워요. 가게 바로 옆은 아마 빌라 거주자 전용 주차장일거에요. 그러면 학..
걷기 운동을 하다가 발견했습니다. 이제 막 짓기 시작한 어느 한 곳! 처음에는 또 카페가 들어서나 싶었습니다. 그런데 뭔가 TACO라는 단어가 벽에 따악! 생기더군요. 그때 바로 알았습니다. 이곳은 멕시코 식당이 들어선다는 것을 말입니다. 그리고 기대가 되었습니다. 빨리 완공되기를! 그리고 바로 맛을 보기를 학수고대 했습니다. 드디어 가게가 오픈되었습니다. 바로 방문하지는 못했고 시간이 어느정도 지나서 찾은 멕시코 음식점! 과연 이곳은 맛집이 될런지, 그냥 1회성으로 먹고 끝내는 그저 그런 식당이 될지는 혀가 판단할 문제입니다. 위치는 소제동 카페라인에 있어요. 아마 찾는건 정말 쉬울겁니다. 하천변이 모두 무료 주차장이긴한데 솔직히 평일에도 주차 자리 찾기가 어려울 정도입니다. 이 부분은 참고해 주시기 ..
이모티콘 모임을 뿌듯하게 마치고 오늘도 맛있는 식당을 찾으러 떠납니다. 오늘은 저 포함 총 세 명! 최근에는 이렇게 삼인으로 맛집을 많이 찾아 돌아다니고 있습니다. 중촌동에서 모임을 했으니 어디 멀리는 못 가고, 근처에서 시식하기로 합니다. 대흥동에 위치해있는 도톰도톰이라는 양식당을 눈여겨 봐두었고 모임 장소에서 대흥동까지는 다소 거리가 있으니 타슈를 타고 빠르게 이동했습니다. 확실히 자전거를 타면 금방이죠. 도톰도톰 위치는 위의 구글 지도에 표시가 되어있으니 방문하는데 어렵지는 않으실 겁니다. 다만 대중교통으로 오기에는 골목인데다 이 일대가 붐비는 지역이니 왠만하면 대중교통으로 방문하시는것을 추천합니다. 아니면 저처럼 타슈를 타고 오셔도 되고요. 사쿠사쿠 텐동집 바로 옆 건물이라 찾기는 쉽습니다. 깜박..
이모티콘 모임 멤버 중 한 분께서 추천해주신 카리코라는 식당을 드디어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그냥 카레가 아닙니다. 무려 닭다리가 통째로 들어있는 카레인 것입니다. 이미 방문 전에 리뷰들을 면밀히 살펴봤습니다. 음식 사진 비쥬얼이 장난 아니더라고요. 하나같이 다 먹음직스럽게 생겼습니다. 해당 사진은 음식점에서 올린게 아닌, 실제 방문자들의 리얼 스마트폰 사진이라 신용도는 높을 수 밖에 없었습니다. 당연히 다들 맛있다고 칭찬 일색입니다. 저는 리뷰들을 잘 믿지 않습니다. 무조건 직접 경험을 해봐야 직성이 풀리는 성격입니다. 평점이 아무리 낮아도 직접 체험을 해봐야 합니다. 그래야 낮았던 이유를 알 수 있을테니까요. 다행히(?) 카리코 음식점에 대한 평점은 높은 편이었습니다. 그렇다면 더욱 기대가 될 수 밖에..
이번 이모티콘 모임에는 차가 있었기에 참여를 희망하시는 분들에 한해 카이스트 근처에 있는 브런치 식당을 방문했습니다. 음식점 이름은 모티프! 여긴 어떻게 발견하게 되었느냐면 다른 그림 모임 때문입니다. 충대 근처에서 했었고 근처에서 축제를 했는데 그곳을 지나가다 발견하게 된 식당이죠. 사람들이 줄 서서 대기하고 있더라고요. 웨이팅이 있다는건 다 이유가 있는 것 아니겠습니까? 바로 지도앱에 킵해두고 방문각을 재고 있었는데 그게 마침내 실행되고 만것입니다. 가게 외관은 못 찍었습니다. 이미 많은 방문객이 있었기 때문이죠. 허락도 없이 촬영하는건 아무래도 불편한 부분이니까요. 저야 물론 외모는 모두 가리지만 저분들 입장에서는 그저 전 불법촬영범일 뿐입니다. 그러니 동의없는 촬영은 아예 실행하지 않는것이 정답입..
이곳도 이모티콘 회원님의 추천을 받아서 방문하게된 음식점입니다. 수제 햄버거 가게에요. 수제버거에 대한 인식은 맛은 있는 편인데 비싸다라는 느낌이 있잖습니까? 이곳은 가격과 맛 두 가지를 모두 획득하는데 성공한 곳이라고 이야기 할 수 있겠습니다. 예전에 소제동에 새로 런칭된 모 버거 음식점을 기대하고 갔다가 실망을 크게 했던 경험이 있는지라 과연 이 곳은 어떨지 궁금했습니다. 아무리 추천을 받았다 할지라도 사람마다 맛 평가는 다르니까요. 투웨이버거는 아담한 매장입니다. 따라서 한 방에 찾는건 살짝 어려울 수 있어요. 마주앉는 테이블은 없고 벽면을 보는 싱글석만 사이드로 배치된 형태입니다. 입구쪽에는 키오스크가 있습니다. 천주교 목동성당 바로 앞에 위치해있으니 잘 찾으셔야 합니다. 골목에 있거든요. 가격을..
이번에는 우동이닷! 최근에 이모티콘 모임을 훨씬 더 자주 진행하게 되면서 같이 식사하는 확률도 올라갔습니다. 이모티콘 작업에 뭔가 흥미가 더욱 상승하면서 이제 더 이상 블로그만으로는 어려울 것으로 예상하여 다른 파이프라인도 만들어둬야 안심이 될 것 같거든요. 또한 비싼 아이패드를 샀는데 활용을 제대로 못 하기도 하고, 그림 그리는 재주는 꼴에 또 있어서 어떻게든 활용해보려고 생각을 했었기에 이모티콘이 딱인것 같습니다. 이번 이모티콘 모임도 윙스터디에서 모여 열심히 그림 작업을 완료했습니다. 오늘의 추천 음식점은 토미야우동입니다. 회원분께서 적극 추천해주셨기에 가지 않을 이유가 없었습니다. 유명한 맛집이라 웨이팅이 있을까봐 5시에 모임 끝나자마자 바로 출발했습니다. 토미야우동 위치는 위의 구글 지도에 표시..
이모티콘 회원분 중 한 분께서 적극 추천하신 바삭공장! 가게 이름부터가 합격 냄새가 강력하게 느껴지는 곳이었죠. 결국 참지 못하고 방문해 보기로 합니다. 원래는 혼자 가려고 했으나, 의외로 또 이런 맛난걸 찾아 다니시는것을 좋아하시는 분들이 계시기에 단톡방에 같이 갈 인원을 모집하니 저 포함 총 세명의 파티가 완성 됩니다. 이제 파티도 꾸려졌겠다, 목적지까지 가는 일만 남았습니다. 바삭공장은 갈마역 2번 출구로 나온 후 조금만 걷다보면 보입니다. 큰 도로쪽 말고 골목 사이로 가셔야 정문으로 입장할 수 있습니다. 모든 주문은 오더태블릿으로 진행합니다. 식사 카테고리에서 고르면 되고 원하는 메뉴 선택 후 다음 화면에 추가로 먹거리를 애드온 할 수 있습니다. 세트 메뉴는 술이 포함된 메뉴였습니다. 저는 또 막..
이곳은 어쩌다 알게된 곳입니다. 얼마전부터 텐동에 꽂혀서 텐동으로 여기 저기 검색을 하다가 알게된 곳이죠. 대흥동 사쿠사쿠, 소제동 하쿠쯔무, 그리고 갤러리아 온센. 현재까지 대전에서 방문한 텐동 전문점은 이렇게 세 곳입니다. 오늘 방문한 요우란까지 합치면 이제 네 곳이 되는군요. 과연 이 곳은 얼마나 저를 설레게 할지 기대가 됩니다. 이 날은 이모티콘 저녁 모임이 있는 날이었습니다. 자홍 작가님께 따로 연락드려서 새로운 텐동집을 방문할건데 같이 가실건지 물어보니 단박에 OK 사인이 떨어집니다. 이번에도 자홍 작가님과 저녁 식사를 하게 되는군요. 입맛이 저랑 비슷하셔서 다행(?)입니다. 음식점 위치는 중구청역에서 그리 멀지 않습니다. 4번 출구로 나온 후 쭈욱 걷다보면 금새 보일 것입니다. 지도 오류로 ..
이번에는 모임장소 바로 옆인 갤러리아 11층에 위치한 푸드코너를 방문했습니다. 여기에 꽤 맛있는 텐동이 있다는 소식을 접했거든요. 튀김류를 굉장히 좋아하는 저에게는 충분히 방문 가치가 있는 식당이었지요. 사실 대형 백화점 푸드코너를 그리 선호하지는 않습니다. 여러분들도 잘 알다시피 일단 사람이 많고 테이블 음식 회전이 빠릅니다. 그말인즉슨 음식 퀄리티에 크게 신경을 쓰지 않는 곳이 대부분이라는 의미입니다. 그래서 안 좋아해요. 맛은 물론 있지만 뭔가 미미를 불러일으킬만한 퀄리티는 아니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번에는 텐동이므로 도전을 해 본 것입니다. 의외로 사람이 별로 없었던 갤러리아 푸드코너! 아무래도 평일인데다 저녁 6시 이전에 방문을 했기에 인파가 많지 않은 것으로 추측됩니다. 개인적으로 ..
오늘도 이모티콘 모임을 완료하고 자홍 작가님과 우송대 근처에 있는 베트남식당이라는 음식점을 들르기로 합니다. 여기는 예전부터 가보려고 했는데 희한하게 가려는 날마다 영업을 하지 않았어요. 이러기도 쉽지 않은데 참... 타이밍이라는게 거의 억까 수준입니다. 다행히 이 날은 영업중이어서 지금 안 가면 또 언제 가능할지 모르기에 얼른 들르기로 했습니다. 정말 기대가 됩니다. 고수를 참 좋아하거든요. 베트남 음식하면 쌀국수고, 쌀국수하면 고수니까요! 일단 식당 내부는 이렇게 생겼습니다. 저희는 창가쪽에 자리를 잡았습니다. 홀은 상당히 넓은 편입니다. 입구에 들어오자마자 바로 왼쪽에 키오스크 기계가 있습니다. 저는 직원분께서 직접 오셔서 주문을 받는줄 알았는데 아니었어요. 반드시 키오스크로 주문을 하시기 바랍니다..
대전에서 열심히 이모티콘 모임을 운영중입니다. 집에서는 절대 작업을 하지 않는 저이기에 이렇게 일주일에 최소 한 번씩 모여서 이모티콘 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좋은 소식이 있었습니다. 프로 작가이신 자홍 작가님께서 드디어 슬럼프를 극복하시고 새로운 캐릭터로 카카오톡 이모티콘 승인을 받게 되셨습니다. (짝짝짝) 정말 정말 축하받을 일이죠! 이 좋은 기운을 모임 때 실시간으로 알게 되어 그 기쁨은 배가 되었고 참여하셨던 분들 모두 좋은 기운을 받았으리라 생각합니다. 저도 그 기운 덕분에 막판 스피드를 끌어올려서 드디어 움직이는 이모티콘을 완성할 수 있었으니까요. 과연 나의 운명은...?! 심사는 통상적으로 2주 정도 걸리며 매주 수요일에 결과가 나온다는 자홍님 말씀을 잘 새겨듣고 앞으로 이주 뒤의 수..
저는 텐동을 좋아합니다. 아니 정확하게는 튀김류의 음식들을 좋아합니다. 특히 바~~~싹 튀긴걸 매우 선호하죠. 아삭한 그 식감을 즐깁니다. 씹으면 기름기가 입 안을 가득 메워지는 그런 느낌이 좋습니다. 한국 튀김은 대표적으로 분식이 있죠. 그래서 분식에 같이 포함되어 있는 튀김류를 좋아합니다. 일본 튀김도 맛있습니다. 튀김 음식의 대명사인 텐동을 그래서 좋아합니다. 대전에 텐동 맛집이라고 불리는 곳을 몇 곳 방문해 봤는데 다 맛있었습니다. 이쯤 되면 텐동 음식점은 그냥 이 정도의 식감과 맛이 평균 수준인 것 같습니다. 아마 저는 어떤 텐동집에 가더라도 다 맛있다고 평가를 내릴 것 같아요. 소제동은 저에게 있어서 추억의 동네입니다. 초등학교 2학년때까지 소제동에서 자랐습니다. 그래서 이 곳은 마음의 안식처..
이모티콘 모임 후 다 같이 방문하려고 이번에는 으능정이 근처에서 모였습니다. 열심히 이모티콘 작업을 완료하고 바로 브리즈커리로 항하는 발걸음! 여기는 지인의 추천으로 알게된 곳인데 가야지 가야지 생각만 하고 실행을 옮기지 않았던 미지의 영역입니다. 검색해보니 정말 후기는 좋았기에 이 정도면 믿고 갈 수 있겠다 싶었죠. 그래서 맛있는걸 좋아하고 특히 인도 음식같은 향신료가 첨가된 맛을 즐기는 회원님 한 분과 함께 즐겁게 발걸읆을 재촉했습니다. 다만 하필 이날은 바람이 많이 불어 쌀쌀했어요. 이전 날 엄청 더웠기에 좀 얇게 입고 나온게 실수였습니다. 초행은 찾기가 어려워 ㅠㅠ 처음에는 한 눈에 찾기가 어려웠습니다. 여기가 식당이었을줄은 상상을 못 했으니까요. 그냥 커피숍인줄 알았습니다. 입간판도 작아서 더욱..
이 음식점은 당근마켓 이웃 소식 카테고리에서 목격했습니다. 어떤분께서 영업을 너무 제대로 하셔서 사진을 보자마자 이곳은 꼭 가봐야겠다는 생각이 머릿속에 가득 찼습니다. 그리고 마침내 방문을 하게 됩니다. 사촌 남동생과 친남동생과 같이 방문했습니다. 남동생 녀석은 별로 가고 싶지 않다고 불만을 표출했으나 반 강제적으로 데리고 갔습니다. "제발 음식에 대한 선입견 좀 버리거라!" 라고 갈! 하고 꾸짖으며 데려갔죠. 녀석의 불만은 매우 컸습니다. 그러나 아랑곳하지 않았습니다. 녀석에게 최후의 일침을 가했습니다. "내가 데리고간 음식점 전부 맛 어땠어! 똑바로 말해보거라." "맛있었지..." "그렇지? 그러니 잔말 말고 따라오슈!" "근데 여기는 형도 처음 가보는 곳이잖아!?" "... 이 자식아! 베트남 음식..
간만에 또 맛있는 음식점을 발견했습니다. 대전 가수원동에 위치한 일본식 음식점 입니다. 튀김을 좋아하신다면 언젠가 한번 들려서 맛을 보세요. 정말 맛있습니다. 연어도 먹어봤는데, 그냥 그냥 쏘쏘하구요, 엄청 맛있거나 하지는 않았습니다. 단 연어가 엄청 크게 나옵니다. 위치는 이곳 입니다. 찾는건 무척 쉽습니다. 깜박하고 가게 외관을 못 찍었네요. 오늘 날짜의 가격표 입니다. 참고만 하세요. 가격은 변동될 수 있습니다. 장어튀김을 한번 먹어보고 싶었는데 저녁 시간에 방문해서 그런지 재료가 이미 소진되었다고 합니다. (안타까움) 그래서 그냥 텐동 기본으로만 주문했습니다. 가격이 저렴한편 입니다. 그리고 마초연어도 주문했습니다. 마초연어는 이렇게 나옵니다. 메뉴판에서 썸네일로만 봤을때는 초밥 크기인 줄 알았는..
여친과 함께 서울에 놀러갔습니다. 정말 맛있는 곳이 있다고 하길래 기대를 잔뜩 머금고 갔습니다. 과연 우리가 일본에 놀러가서 먹었던 그 맛처럼 감동을 줄 수 있을까 의구심이 들었고, 어찌되었든 일단 혀로 맛을 느껴봐야 판단할 수 있으니 무조건 먹자는 생각 뿐 이었습니다. 위치는 군자역에서 가까웠습니다. 음식점 이름은 "이이요" 입니다. 일본어이며 한국어로 풀이하자면 "좋아요" 정도가 되겠군요. 맛이 이이요라는 뜻이겠죠. 트위터에도 소문이 난 모양인데, 개인적으로 트위터에서 소문난 음식점은 전부 맛이 훌륭했으니 이번에도 믿고 가보는 것 입니다. 위치는 이쪽 입니다. 군자역 6번 출구로 나오셔서 조금만 걸으시면 됩니다. 스마트폰 지도앱으로 쉽게 찾을 수 있습니다. 저희는 저녁타임을 노리고 방문했는데, 생각보..
카레를 먹었습니다. 이따금씩 카레를 즐겨 먹곤 합니다. 하다못해 편의점 오뚜기 3분요리 카레도 좋아해서 종종 먹습니다. 탄방동에 괜찮은 카레 음식점이 있다고해서 같이 가봤습니다. 이제 맛집이라는 단어는 최대한 사용하지 않으려 합니다. 맛집의 의미는 변질되었기 때문입니다. 그냥 카레 음식점이면 카레, 순두부면 순두부, 곱창이면 곱창! 이렇게만 작성하도록 하겠습니다. 이곳 음식점 이름은? 미세노센세 라고 하는 일본식 카레를 판매하는 음식점 입니다. 깜박하고 가게 외관을 못 찍었어요. 위치 찾는건 어렵지 않습니다. 좌표를 남길께요! 미세노센세 위치는? 이곳입니다. 탄방동 한우리아파트 맞은편이어서 찾는게 무척 쉽습니다. 이쪽 길 사이드가 싹다 주차장이긴한데 차량이 늘 붐비는 공간이므로 대중교통을 최우선으로 오시..
미슐랭 가이드로 선정된 유명한 초밥집 중 하나인 "스시타카(Sushi Taka)"에 드디어 방문을 하고 말았습니다. 맛이요? 여러분들도 꼭 한번 방문해보시라고 말씀을 드리고 싶어요. 가격대는 적당하다고 생각합니다. 가격이야 둘째치고 우선 맛이 있어야 할텐데 확실히 인기가 높은 초밥집이여서 그런지 재료들은 다 신선했던 것 같아요. 특히 참치초밥이 아주 일품이었습니다. 기름기도 충만하고 입에 딱 베여물었을 때의 그 기름기가 촤악 하고 전체적으로 퍼지는게... 어제 마트에서 사먹었던 5천원짜리 초밥하고는 감히 비교불허죠! 위치는 기온시조역과 가깝습니다. 골목에 있기 때문에 잘 찾아가셔야 합니다. 지도에 표시된 위치까지 오시면 이렇게 생긴 간판을 찾으실 수 있을 것 입니다. 간판에는 영어로 작게 "Sushi T..
저에게 큰 변화가 생겼습니다. 그렇습니다. 참된 "맛" 을 깨우치게 되었다 랄까요? 저는 그저 음식을 살기위해 먹는 정도로만 취급하고 살았습니다. 마치 사람 몸뚱아리가 자동차라면, 휘발유나 가스, 경유는 그저 자동차를 움직이게 하는 음식에 불과하다라고만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이제 변했습니다. 롯데리아가 맛이 없어졌습니다. 불과 3년전만해도 진짜 맛있었는데... 어떻게 된 일일까요? 이것은 여자친구가 그동안 맛집만을 골라서 저를 끌고다닌 덕분 입니다. 이제 입맛 레벨이 고랩이 된 것입니다. 왠만한 맛있는 음식이 아니면 이제 제 미각을 만족시킬수가 없습니다. 그런 와중에서 이곳 "미즈컨테이너"의 발견은 신의 한 수가 되었습니다. 여기는 직업전문학교에서 그동안 고생하신 분들과 같이 뒷풀이를 한 곳 입니다. 맛..
여기 맛있습니다. 바로 본론으로 들어가겠습니다. 어차피 여러분들은 여기가 맛이 괜찮느냐 안괜찮느냐가 가장 궁금한거 아니겠습니까? 그리고 가성비 부분이죠. 가격대는 뭐 여느 인도 음식점이랑 비슷비슷 합니다. 가격대가 그래도 대학가 근처라서 그런지 제 기준에서는 적당하다고 생각합니다. 가격은 둘째치고 맛이 어떨지가 정말 궁금하시잖아요? 인도 커리 좋아하시면 여기 괜찮습니다. 맛있습니다. 커리 매니아시라면 꼭 한번 들러보세요. 다만 여기는 정말 현지인이 운영하는 가게여서 한국어를 잘 못하십니다. 딱 가게만 본다면 영락없는 인도에 있는 그냥 하나의 식당처럼 느껴집니다. 하지만 어차피 여기에서 한국어로 주문해도 잘 알아듣습니다. 말은 못해도 알아는 들으니까 크게 걱정 없습니다. 저희는 커리를 이렇게 두 종류를 주..
저번주에 서울에 갈 일이 있어서 강남역 근처에 있는 소고기 무한리필집에 방문했습니다. 가게 이름은 "황금장소" 라고 하지요. 정말 황금같은 장소였느냐고요? 예. 무척이나 만족스러웠습니다. 덕분에 원 없이 소고기를 무제한으로 먹을 수 있었습니다. 이곳입니다. 구글지도나 네이버 지도에서 검색하시면 쉽게 찾으실 수 있을겁니다. 에잇! 그냥 편하게 찾으시라고 여기 지도까지 올려드리겠습니다. 가격표 입니다. 개인적으로 A코스로 드시기를 추천드립니다. 왜냐면 장어가 민물장어가 아니거든요. 그냥 바다장어 입니다. 게다가 양식인 것 같아요. 솔직히 장어는 별로 맛이 없어요. 그냥 고기 드시러 찾아오시는거잖아요? 고기만 노리시기를 바래요. 그리고 무한리필집에서 고기의 퀄리티를 기대하시진 마세요. 그냥 소고기에요. 환상의..
우리나라 사람 중 과연 치킨을 싫어하는 사람은 몇 명이나 될까? 없지 않을까 싶다. 왜냐하면 치킨은 존맛탱이기 때문이다! 겁나 맛있어! 매일 하루 한끼는 치킨으로 먹을 수 있을 만큼 사랑한다. 그 종류도 다양하고 맛도 다양하다. 진짜 치킨 만든 사람 노벨평화상 줘야한다. 치킨으로 인해 마음의 평화가 찾아온다. 장담컨데 전쟁이 일어나면 안되겠지만 만약 벌어진다면 적 진지에 치킨대포를 사정없이 쏴대서 적들이 미친듯 치킨을 먹을 수 있도록 해야 한다. 전의를 상실하고 식욕만 왕성해지도록 만들면 그 전투는 우리 승리다. 고추 + 마늘 + 치킨 = 고마치킨! 환상의 조합으로 완성된 맛의 결정체! 예전에 삼성전자서비스에서 일을 했던 동기 형이 퇴사 후, 차린 프렌차이 치킨점이 순수치킨이다. 이따금씩 먹어주고 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