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스 위너렉스 게이밍 책상을 잘 사용중에 있습니다. 근데 사용해오면서 딱 하나 아쉬운 부분이 있는데 바로 음료 거치대! 기존 음료 거치대는 허술하기 짝이 없어요. 보통 음료는 일반 가정집의 경우 어디에 보관되어 있습니까? 그렇죠? 바로 냉장고! 시원하게 보관되어 있을거란 말이에요. 그럼 냉장고에서 꺼내오면 실내에 두는 순간 어떻게 되게요? 바로 그렇죠! 이슬이 맺힙니다. 그럼 그 이슬이 누적되면 또 어떻게 되겠습니까? 맞아요. 중력에 의해 아래로 물이 뚝뚝 떨어지는 겁니다. 근데 기존 컵 홀더는 아래가 뻐엉~ 뚫려있어요. 간신히 음료만 받치는 수준입니다. 그래서 이걸 별도 구매했습니다. 알리에서 구매했고요. 무타공 방식이기에 그냥 돌려주기만하면 설치 완료입니다. 엇? 근데 보통 책상에 맞닿아 고정되는 ..
셀프 생일 선물첫 직장 월급을 받았습니다. 셀프 선물로 삼성 버즈3 프로 웨어러블 블루투스 이어폰을 선택했습니다. 나이스 초이스라고 여기면서 말입니다. 버즈2도 사실 잘 사용 중이었는데 이번에 버즈3 프로에 실시간 통역 기능이 들어왔다고해서 그게 신기했기에 한번 써보고 싶어서 충동 구매한 것도 조금은 있어요. 과연 통역 기능이 어느 정도일지 궁금했습니다. 근데 지금 버즈3 프로를 한 달 정도 사용 중인데 아직도 이 번역 기능을 써보질 못하고 있어요. 주변에 외국인 지인도 없을 뿐더러 당연히 해외 여행을 나갈 일도 없기 때문이죠. 상황이 이렇다보니 이제는 억지로라도 한 번 써보자 싶어서 대충 외국 영화를 틀어놓고 한번 잘 되는지 맛만 봤습니다. 이건 잠시 뒤 다시 이야기하고요. 갤럭시 버즈3 프로 이모저모..
이건 순전히 화이트 감성을 위해서 준비한 것입니다. 하지만 중간 과정에서 전원공급장치를 아예 화이트로 교체하면서 필요가 없어졌죠. 물론 전원공급장치를 자주 교체할 계획이 있으신 분들이라면 이 제품은 상당히 요긴하게 쓰일 수 있습니다. PC 파워 교체가 힘든 점은 바로 케이블 재연결 아니겠습니까? 한 개도 아니고 최소 3개 입니다. 일단 메인보드의 24핀을 재연결 해야합니다. 그리고 CPU 보조전원인 4+4=8핀 케이블도요. 마지막으로 그래픽카드를 별도로 사용중이신 분들은 GPU 전원 케이블을 또 추가로 연결해줘야 합니다. 저는 RTX4060 사용자라서 8핀 따랑 하나지만 고급형 그래픽카드는 16핀 또는 12VHPWR 케이블을 사용중일 겁니다. 사양이 좋을수록 연결해줘야 하는 전원 케이블도 늘어나는 것입니..
인트로새 아파트 현관에는 게이트맨 도어락이 설치되어 있습니다. 입주민 단톡방에서 게이트맨과 스마트폰을 연동하는 방법이 한 때 공유되었고 저도 뭣도모르고 동기화를 시도! 아주 대차게 실패했습니다. 으잉? IT 관련이라면 꽤 잔뼈가 굵은 저가 실패를 한다고요? 그렇습니다. 알고 보니 이 게이트맨 모델은 액세스 앱을 공식적으로 미지원하는 제품이었던 겁니다. 이걸 나중에 알게 되었으니... 사전에 철저히 검색을 해보고 시도했어도 괜찮았을텐데 너무 성급했던거죠. 저희 집 게이트맨의 모델명은 PASS110-F+ 제품으로 해당 모델은 신축 아파트에 설치되는 일종의 OEM 제품으로, 소비자용 게이트맨 도어락과 성격이 살짝 다릅니다. 보통 이렇게 번들용 게이트맨 도어락이 설치될때에는 아파트 내의 네트워크에 연결이 되는데..
인트로새 아파트에 입주하는 과정에서 여러가지 옵션들을 선택하게 될건데 의외로 많은 분들께서 나노코팅을 시공하십니다. 나노코팅은 말그대로 수전의 크롬 부분, 싱크대 등등 물이 많이 닿는 부분에 코팅을 하는 유상 옵션입니다. 자동차로 비유하자면 발수코팅 같은 느낌이죠. 물이 잘 고이지 않게 되고 방울처럼 또르르 흘러내리게 하는게 목적입니다. 그래야 물때가 잘 생기지 않을테니까요. 아무튼 나노코팅을 유상으로 진행하지 않았지만 왠지 안 해두면 금새 더러워 질 것 같아서 셀프 나노코팅을 시도하기로 결심했습니다. 베네코 올인원 나노코팅베네코 올인원 나노코팅 제품입니다. 1+1이어서 저렴하게 구매했습니다. 가격이 너무 지나치게 저렴하던데... 조금은 불안한 느낌입니다. 제대로 안 될 것 같은 느낌이어서요. 자동차의 ..
직장에서 사용할 USB 멀티 충전기를 하나 더 구매했습니다. 어썸테크(ASOMETECH)에서 출시한 제품인데 대충 보니까 OEM 방식 제품인 것 같아요. 똑같은 제품인데 브랜드가 다양했거든요. 아무튼 어썸테크에서 내놓은 제품이니 일단 품질은 보증이 된 녀석으로 추측됩니다. 어썸테크 물건을 몇 개 써봤는데 확실히 괜찮았습니다. 첫 인상이 좋았던 브랜드여서 지금도 어썸테크 달고 나오는 제품은 신용이 높은 편입니다. 가격도 합리적이고요. 제품 패키지입니다. 깔끔하죠? 100W라는건 모든 출력의 총합을 의미하며 단일 포트는 그냥 단순히 우리가 많이 이용하고 있는 퀵차지 고속 충전기 수준입니다. 즉! 이 상품은 여러개의 고속 충전기를 하나로 합쳐놓은 녀석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단! 차별화를 두기 위해서 현재 ..
이번 집들이 선물 중 유일한 IT 상품! 한량지아이님께서 필요한게 무엇이냐며 직접 하사하신 아주 굿 선물! 감사합니다. 베리 베리 잘 사용할 것입니다. 일단 화이트 디자인이라 깔맞춤으로 아주 굿입니다. 또한 충전독이 있어서 충전이 편합니다. 가볍습니다. 장점이 많은 마우스라고 생각합니다. 살펴볼까?어허.... 박스는 다소 함몰된 상태로 도착했군요. 아쉽습니다. 그래도 괜찮아요! 내용물만 멀쩡하면 전혀 상관없어요. 구성품입니다. 충전독, 마우스, C타입 케이블, 보호 스티커, 사용 설명서가 있습니다. 충전독 바닥은 다른 제품과는 다르게 끈적이는 재질입니다. 보통은 그냥 마찰력만을 올려주는 뻑뻑한(?) 고무판이 있을텐데 이 녀석은 아예 부착하라고 질퍽한 고무 재질이로군요. 이렇게되면 위치를 신중하게 결정해야..
알리에서 이게 좀 마케팅이 잘못된 부분이 썬더볼트4와 USB4를 같은 선상에 놓고 홍보를 한다는 점입니다. 썬더볼트4랑 USB4는 스팩이 다른 인터페이스인데 말이지요? 둘 중 가장 스팩이 High 한건 당연히 Thunderbolt4 입니다. 썬더볼트4는 USB4의 스팩을 포함합니다. 그럼 USB4의 경우에는 반대가 되겠죠? 썬더볼트4에서 되는 스팩이 USB4에서는 미지원인 경우가 있습니다. 물론 USB4 스팩만으로도 상당히 우수한건 사실입니다. 아직까진 말이죠. 따라서 USB4 스팩은 하위의 모든 인터페이스를 아우르기 때문에 이 밑의 모든 사양을 포함합니다. USB 3.2 Gen2 도 당연히 포함됩니다. 요타마스터 (Yottamaster) 7포트 10Gbps USB 멀티 허브 후기 위의 USB 멀티 허브..
남동생 녀석이 기어코 이런 보관함을 구매하는군요. 녀석의 구매 센스는 제가 이해할 수 없는 영역이지만 뭐 그래도 거실을 조금이라도 깔끔하게 만들고 싶다는 부분에서는 공감하는 부분입니다. 녀석은 메디슨박스라는 브랜드의 영양제 보관함을 두 개나 구매했습니다. 보시는바와 같이 저희 가족은 아이허브에서 꽤 이것저것 많이 챙겨먹는 중입니다. 그나마 줄인게 저 정도죠. 아무튼 줄였어도 아이허브 제품이 많은건 사실이니 좀 더 쾌적한 식탁을 위해서는 확실히 정리가 필수인 상황이었습니다. 이렇게 두 개의 보관함이 도착했으니 정리는 뭐 식은 죽 먹기죠? 디자인은 꽤 클래식합니다. 한번 담아보겠습니다. 아~ 이런 지금 보이십니까? 이게 은근히 많이 안 담겨집니다. 또한 살짝 높은 영양제 때문에 뚜껑이 확실히 잘 안 닫히는 ..
몇 개 부족한 공구들이 있어서 또 습관처럼 알리 앱을 켜서 열심히 찾아봅니다. 역시 알리! 없는게 없습니다. 그렇게 부족한 공구들을 순식간에 장바구니에 모두 담아 버렸습니다. 그리고 아시죠? 알리익스프레스는 늘 천원마트를 2차 검색해야 합니다. 모든 제품이 천원샵에 반영되는건 아니지만, 그래도 최근 본 상품이 있다면 한번 다시 앱을 실행해서 천원샵을 살펴보세요. 뿅~ 하고 들어있을 수 있습니다. 그렇게 구매 완료한 오늘의 알리 공구를 소개합니다. 정밀 도구 세트, 전선 커터, 스몰 사이즈 망치, 그리고 공구함! 이렇게 4종 공구류를 구매했습니다. 먼저 진짜 저렴하게 구매한 정밀 핀셋 도구 세트! 그냥 좋습니다. 물론 집에서 이걸 활용할일이 얼마나 많겠습니까? 그러나! 저는 단순히 집에서 사용하려고 구매한..
어제 베이스어스 충전기를 소개시켜 드렸죠? 베이스어스에서도 100W 짜리 PD GaN 충전기가 있습니다. 가격도 나름 합리적이라고 생각하고요. 하지만! 역시 중국에는 다양한 브랜드가 있단 말이죠? 이 브랜드도 이번에 처음 써봅니다. ROCOREN 이라고 하며 한글로는 로코렌 이라고 부르면 되겠죠? 4포트 짜리이며 최대 100W짜리 초고속 충전기입니다. 이것도 수리용으로 사용하려고 구매한 충전기입니다. 특히 이 충전기의 장점은 AC 포트가 있어서 케이블을 국가별로 교체해가며 사용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당연히 한국에는 4.8mm 돼지코 플러그가 적합한데 이건 다이소에서 2구짜리로 편하게 구매해 쓰면 되는 문제가 전혀 어려움이 없습니다. 여기에서 더 놀라운 점! 로코렌은 처음 접하는 브랜드인데 이미..
역시 베이스어스 제품은 훌륭합니다. 가격대비 성능으로 유명한 브랜드 중 하나죠. 오늘 소개해드릴 제품은 30W 성능의 3구 PD 충전기입니다. 30W 짜리 충전기이기에 일상에서 편하게 충전하면 됩니다. 자세한 스펙은 생략합니다. 어차피 30W 짜리라서 디테일한 출력 설명은 굳이 필요가 없어요. 왜냐면 요즘은 30W 이상의 초고속 충전을 지원하는 디바이스가 제법 많아졌기 때문이죠. 이젠 30W라는 스팩은 그냥 일반 충전기와 크게 다를 바 없습니다. 다만 베이스어스에서 내놓은 제품이니 믿고 구매할 수 있는 것입니다. 색상은 화이트로 구매했고요. 일하면서 업무용으로 사용할 생각입니다. 다만 정말 아쉬운 부분이 하나 있다면 베이스어스는 한국에서도 나름 인지도 있는 브랜드인데 아직까지 KR 플러그를 지원하지 않는..
이번에도 알리에서 구매한 여러 제품들 중 한 녀석을 다뤄봅니다. 그냥 흔하디 흔한 휴지 걸이입니다. 다만! 이사를 가기 전에 저는 무타공 부착형 제품으로 두루말이 휴지 걸이를 컴퓨터 책상 밑에 부착했었던 경험이 있단 말이죠? 이게 이사를 맞이하니까 문제가 됩니다. 이걸 중고로 팔아야 하는데... 이게 겁나 안 떨어집니다. 그래서 이번에는 좀 방식을 바꾸기로 했습니다. 무타공까지는 맞고요. 바로 이겁니다. 딱 보시면 아시겠지만 어디 타공할 공간도 거의 없습니다. 원래 이 제품은 주방 싱크대 틈에 설치하는 제품이지만 저는 게이밍 책상 아래에 거치를 할 것입니다. 대충 이렇게 걸어두긴 했는데, 간격과 책상 두께가 맞지 않아서 붕 뜨는 구간이 있습니다. 화장지는 무겁지 않아서 역시 아무 문제 없이 잘 거치가 됩..
와 진짜 이런 우연이 있을가요? 액정 보호 필름을 강화유리로 갈아치우고 하루만에 그만 스마트폰 액정으로 뭐를 떨어 뜨렸는데 진짜 타이밍 굿입니다. 강화유리만 파손되었고 스마트폰 OLED 디스플레이는 멀쩡합니다. 이것이야말로 천운이라 해야 할까 싶군요. 신지모루 강화유리에게 무한 감사를! 덕분에 돈 굳었습니다. 신지모루 강화유리가 꽤 인지도가 있는 모양입니다. 브랜드 파워를 믿고 구매한다는 후기 댓글이 좀 있더라고요. 물론 그게 순수한 사용자의 댓글인건지, 알바를 고용한건지는 알 수 없습니다. 평점은 높은 편이라서 구매를 해봤는데 만족스러운 평가를 내리고 싶습니다. 일단 이 가이드라인! 이거 참 편리합니다. 아시다시피 액보필을 붙일 때 중요한게 먼지를 안 들어가게 하는것도 중요하겠지만 센터를 맞추는게 진짜..
남동생의 침대 옆에 수납장을 설치하기로 했습니다. 현재 이 글을 작성하는 저는 이미 저의 방에 다른 가구의 수납장이 세팅 완료된 상태입니다. 일단 침대 옆에 수납장을 설치하면 좋은 점이 스마트폰을 바로 바로 충전시킬 수 있으며 잠들기 전에 바로 거치가 가능하다는 것입니다. 만약 수납장이 없으면 스마트폰을 살짝 좀 보다가 잠이 들 수 있잖아요? 근데 하필이면 스마트폰이 침대와 벽 사이로 들어가 버리는 일이 발생할 수 있는 것입니다. 수납장이 있다면 잠들기전에 틈새장에 바로 둘 수 있다는 부분이 큰 장점입니다. 또한 침대와 벽 사이에 콘센트가 있다면 이 부분을 활용 할 수도 있고요. 제 방과 남동생 방이 딱 이런 상황이었기에 침대 틈새장은 선택이 아닌 필수였습니다. 틈새장도 브랜드와 종류가 다양한데 일단 남..
이 글의 목적은 「이런 제품이 있다~」 라는걸 알리는데 있습니다. 제품의 디테일이라던지 사양등은 관심 밖이에요. 왜냐하면 저도 이걸 제대로 사용해본게 아니라, 먼 미래에 혹시 PC나 외장SSD를 분해조립하는 과정에서 사용할 일이 있을까봐서 사전예약 개념으로 미리 사둔거거든요. 오늘의 제품은 써멀패드입니다. 써멀패드를 혹시 아시나요? CPU와 쿨러 사이에 열 전도율을 높여주는 써멀구리스라는게 있죠. 바로 이 써멀구리스와 같은 역할을 하는 제품이 써멀패드입니다. 구리스는 짜서 사용하는 타입이라면 패드는 잘라서 사용하는 제품입니다.바로 사진으로 보여드리죠. 구매한 써멀패드는 총 세가지! 브랜드의 퀄리티를 따지기 보다는 두께별로 3종류를 구매했습니다. 0.5mm 부터 1.5mm로 0.5mm 씩 증가합니다. 이건..
이번에 미니PC를 구매했지 않겠습니까? 저는 당연히 PCIe 4.0을 지원하는 줄 알고 그에 맞는 SSD를 장착했다가 3.0까지만 지원인걸 알고 실망을 했더랬죠. 이럴 줄 알았으면 용량이 더 큰 PCIe 3.0 SSD로 장착했을 겁니다. 근데 또 언제 포맷하고 또 언제 윈도우 설치하고 또 언제 드라이버 세팅하겠습니까? 이럴때는 역시 SSD 카피가 최고죠. 전문 용어로 이것을 마이그레이션이라고 부릅니다. 데이터 이사를 위한 SSD 복사 Macrium Reflect 8 사용 방법 (2023 버전) 데이터 이사를 위한 SSD 복사 Macrium Reflect 8 사용 방법 (2023 버전)이미 이 프로그램에 대해서는 한 번 사용 방법을 소개해드린 바 있습니다. 허나 그 사이에 Macrium Reflect 소프..
이번에도 남동생을 위한 어드바이스를 해주었고 녀석은 저의 말대로 이 모니터를 구매하게 됩니다. 녀석은 게이밍 모니터가 있긴 하지만 크기가 17인치여서 평소 영상 시청을 자주 하곤 합니다. 하지만 노트북 모니터로는 감질맛나는게 현실! 그렇기에 별도의 모니터를 구매하고 싶다고 추천좀 해달라는 부탁을 저에게 한 것입니다. 즉 노트북은 이제 본체가 되는거죠. 그렇다면 모니터도 거거익선! 기왕이면 최소 30인치 이상의 크기면 좋을 것 같군요. 살펴보기그리하여 알리에서 봐두었던 이 모니터를 드디어 실물로 영접하게 되는군요. 프리플로우 Vuti34CW18VQ 34인치 게이밍 울트라 와이드 21:9 커브드 모니터 되시겠습니다. 주사율은 무려 180Hz에 달합니다. 박스에서 어떤 면이 LCD가 있는 쪽인지 표시까지 되어..
이 글의 목적은 「이런 제품이 있다」 라는것을 여러분들께 알려드리는 것이지, 실 성능이 이 정도라는걸 어필하는것이 아닙니다. 노트북용 메모리 방열판이래봐야 어차피 노트북 세상에서는 메모리를 집어 넣는 공간만 겨우 확보된 상황이기에 방열판을 설치해봐야 진짜 얇은 구리판 수준입니다. 그램같은 얇은 노트북은 아예 메모리가 원보드, 즉! 메인보드에 내장된 수준이지 않겠습니까? 따라서 노트북 세계에서 메모리를 추가 증설할 수 있는건 아마 게이밍 랩탑이 유일할 겁니다. 아무튼 우리가 일반적으로 알고 있는 방열판의 두께를 노트북에서는 장착이 불가능하다는 점! 이걸 일단 알고 넘어가자고요. 따라서 메모리 방열판이 있다면 그건 사실 쿨링의 효과가 막 엄청나게 있지는 않을 겁니다. 데스크탑 메모리 방열판은 그래도 나름 쿨..
직장인 생활을 잘 이어가고 있습니다. 이 글이 발행되는 시점에서는 3개월을 훌쩍 넘어 4개월째 접어들고 있을겁니다. 저는 스마트폰 사설 수리 업체에서 일을 하고 있습니다. 하루 왠종일 스마트폰을 분해하고 조립하는게 제 주요 업무인데 너~무 시간이 잘 갑니다. 500% 저의 적성입니다. 삼성전자에서 일을 했던 저의 과거 기억이 새록새록 솟아나면서 뭔가 좀 더 젊어진 기분마저 듭니다. 수리를 진행하면서 이것 저것 아이템들을 구매하며 테스트를 하고 있습니다. 일 능률을 올릴 수 있는 뭔가 획기적인 제품들이 있지 않을까 싶은 마음에서 말입니다. 기왕이면 적은 시간으로 최대 효율을 뽑아내는게 좋지 않겠습니까? 스마트폰 수리 중 가장 시간을 오래 잡아먹는게 바로 백케이스 부착입니다. 전용 양면 테이프가 있어서 붙이..
한국에서도 이미 많이 판매하고 있지만 알리에는 무적의 천원샵이 있죠? 거기에서 저렴하게 구매가 가능합니다. 보통 알리 천원샵은 배송도 상당히 빠른 편이고요. 아무튼 이건 둘째치고 왜 모서리 콕 방지용 보호 범퍼 테이프를 구매했는가?! 자다가 자꾸 발을 찍더라고요. (ㅠㅠ) 무의식의 세상인지라 이건 제가 어떻게 컨트롤을 못 하는 상황이잖습니까? 누가 자면서 발 컨트롤까지 하겠냐고요. 그래서 어쩔 수 없이 모서리보호대를 활용해 제 몸을 보호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었던 것입니다. 침대 옆 10cm 틈새 수납장 가구 알리에서 구매한 후기 침대 옆 10cm 틈새 수납장 가구 알리에서 구매한 후기국내에서도 열심히 찾아봤지만 죄다 해외직구 대행이었습니다. 그럴바에야 직접 해외직구를 해버리는게 낫죠. 그래서 알리에서 ..
바로 단도직입적으로 말씀 드리겠습니다. 이 키캡 상당히 마음에 듭니다. 레트로 스타일! 클래식 스타일! 고전 스타일! 키보드를 처음 접했을 때가 생각 나는군요. 역시 클래식 디자인이 아직까지 사랑받는건 다 그만한 매력이 있기 때문이 아닐까 싶군요. 키보드 커스텀을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분명히 좋아하실 키캡입니다. 짜란! 바로 이겁니다. 중학교 컴퓨터실을 연상케하는 진짜 오리지널 스타일! 키캡은 총 141개이기에 모든 키보드 종류를 대응합니다. 텐키리스는 물론이거니와 풀배열 중 특수키가 추가된 형태의 키보드도 충분히 사용 가능하죠. 디자인은 딱 보시면 아시겠지만 화이트와 그레이의 조합! 전형적인 키보드 스타일의 키캡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 한국어도 각인되어 있습니다. 한국어 붑문만 빨간색으로 포인트를 주었..
남동생은 결국 커브드 와이드 게이밍 모니터를 포기하고 그냥 일반적인 평면 모니터로 환승했습니다. 안타깝게도 현존하는 대부분의 콘텐츠 해상도는 FHD 아니면 QHD, UHD로 이어지죠. 즉 19:6 비율은 쭈~욱 고정인 것입니다. 따라서 21:9 같은 모니터를 구매하게 되면 당연히 양 옆은 짤릴 수 있어요. 영화나 기타 동영상을 시청할 때 말이죠. 요즘은 게임도 21:9 해상도를 지원하기 시작했지만 아직 멀었습니다. 그러므로 모든 조건을 만족시키는건 아직까지는 16:9 비율의 모니터인 것입니다. 그리고 녀석은 끝내 화이트 프레임 모니터를 구매하고 말았습니다. 방이 현재 화이트 테마이기 때문이죠. 인터픽셀이라는 브랜드에서 출시한 IPQ3220 모델의 QHD 해상도를 지원하는 32인치 LED 모니터입니다. 최..
남동생이 결국 승복했습니다. 녀석은 그저 모니터만 대충 놓으면 그만이라고 주장했으나 기왕이면 책상을 좀 깔끔하고 활용적으로 사용하기 위해 모니터암을 설치함으로서 노트북까지 같이 올려두면 진짜 기가막힐 것이라고 옆에서 바람을 계속해서 불어넣어 주었단 말이죠? 그게 결국 터졌습니다. 구매하게 된 것입니다. 근데 진짜 농담이 아니었고 책상에 노트북과 모니터를 한 방에 두면 되게 복잡해 보인단 말입니다? 이게 듀얼 모니터암으로 옮겨가면 진짜 이뻐보이고 책상 공간 활용도가 확 좋아져요. 일단 보시죠. 마운트뷰 카멜레온 화이트 듀얼모니터암 MV-C024NW 입니다. 이게 처음부터 거의 싹 다 조립해야 하는 과정이 필요했습니다. 설명서가 있기에 설치는 그리 어렵진 않았지만 처음 시도 하시는 분들은 조금 해멜 수 있습..
데이터 유실 걱정자~ 이번 프로그램도 굉장히 유용한 것이죠? 일상에서 스마트폰은 이제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되어버렸습니다. 그로 인해 디지털 데이터가 상당히 중요한 위치까지 자리 잡았습니다. 실제로 데이터 복구 프로그램의 매출이 스마트폰 출시 이래 많이 증가했으며 이와 관련된 민간 기업도 많이 생성되었지요. 스마트폰에는 정말 많은 정보가 담겨있습니다. 전화번호는 말할 것도 없으며 더 나아가 사진, 동영상, 개인 문서 등등이 그것입니다. 스마트폰뿐인가요? PC업계도 마찬가지죠. 외장하드, 외장 SSD, USB 등등의 보급화로 인해서 이제 스마트폰에 저장되어 있는 각종 파일들을 개인 드라이브에 보관하시는 분들이 부쩍 늘었습니다. 저만해도 외장하드를 상당히 많이 가지고 있단 말이죠? 그러므로 데이터의 보관을 어..
저희 아파트 단톡방이 있는데 의외로 방문 스토퍼를 많이들 하시더라고요. 인증샷도 많이 올라왔고요. 사실 저도 필요성은 느끼고 있었습니다. 일단 창문을 열면 바람은 정말 잘 들어옵니다. 그러면 문이 쾅! 하고 닫힐 확률이 있죠. 열어놓은 상태라면 말입니다. 아마 이거 경험하신 분들은 아실거에요. 정말 깜짝 놀라잖아요? 소리와 충격도 크고요. 그렇기에 윗/아랫집을 배려하는 차원에서라도 방문 도어 스토퍼를 설치해야겠다고 확실히 다짐했습니다. 근데 도어 스토퍼가 뭐냐고요? 말발굽입니다. 말발굽을 방 문에 어떻게 설치하느냐가 또 관건입니다. 크게 타공과 무타공 방식이 있어요. 솔직히 현관문같은 무게가 꽤 있는 문은 무타공으로는 한계가 있습니다. 하지만 방문 정도의 사이즈라면 무타공도 충분하죠. 그래서 가구에 구멍..
인트로아시나요? 전 이제 블로거의 삶을 잠시 서브로 돌리고 이제 직장인이 되었습니다. 다행스럽게도 직장까지는 지하철이 한 방에 도달하기에 대중교통을 이용하여 매일 출퇴근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계산해 봤습니다. 한 달 교통비가 대략 얼마인지를 말입니다. 저는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일을 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한 달 평균 25일 정도를 일한다고 가정하면 교통 왕복비가 3천원 정도이니 약 75,000원이라는 금액이 교통비로 지출된다는걸 알 수 있습니다. 생각보다 좀 쌔군요. K-패스 카드그래서 이 카드를 만들었습니다. K-패스 카드를 말입니다. K는 코리아, 즉 한국을 뜻하고 패스는 뭐 아시죠? 하이패스의 그 패스입니다. 즉 K패스카드는 저같은 직장인분들을 위한 필수 카드인 것입니다. https://kor..
알리 쇼핑 중독인 것 같습니다. 자기 전에 천원샵을 그냥 습관처럼 들락날락거리고 그 중에서 어? 이건 사둬야겠는걸? 싶은걸 죄다 구매하게 됩니다. 다이소 쇼핑같아요. 얼마 안 하니까 찔끔찔끔 모아놓다보니 그것도 모두 한 방에 계산하면 돈이 꽤 됩니다. 아무튼 알리... 진짜 쇼핑하기 좋~은 플랫폼입니다. 국내 오픈마켓은 바짝 긴장하지 않으면 이거 큰일... 이 이미 벌어지기 시작했지 뭐. 이번에 기계식 키보드 축을 이것저것 제법 많이 구매해 두었습니다. 근데 보관할 통이 없었단 말이에요? 그래서 다이소 쇼핑을 했습니다. 결국 다이소에서 딱 맞는 보관통을 발견해버렸습니다. 딱이죠? 진짜 딱입니다. 가격도 딱 천원! 딱딱딱의 연속! 바로 스위치 축을 담아봅니다. 아주 훌륭하군요. 스바라시 데쓰네! 원더풀! ..
저는 무선 USB 마우스를 사용 중입니다. 무선 USB 마우스는 전력 공급을 두 가지 방식으로 받을 수 있죠. 하나는 가장 일반적인 건전지를 넣어 사용하는 제품이 있고 나머지 하나는 내장 배터리 타입입니다. 이 내장 배터리는 유선 케이블을 사용해 충전하는 방식도 있지만 충전독이 별도로 제공되어 사용하지 않을때는 그대로 올려두면 알아서 충전되는 타입도 있죠. 제가 지금 사용하는게 바로 무선 충전독 방식입니다. 보통 무선 충전독에는 USB 동글을 끼울 수 있는 단자가 있습니다. 따라서 전원을 켜면 이 무선 충전독으로부터 본체의 신호를 받기에 무선 데이터 통신이 가능해집니다. 너무 당연하죠? 무선 충전독은 유선이고 이 유선은 당연히 컴퓨터에 연결이 되어야 합니다. 문제가 이겁니다. 마우스를 사용하지 않는 상황..
이 글은 그냥 적당히 사용해보고 남기는 후기글입니다. 저는 IT 전문 리뷰어가 아니기에 (자주 오시는 분들은 잘 아실 것임) 그냥 대~충 좋다 나쁘다 수준의 글을 제 블로그에 차곡차곡 쌓아두고 있습니다. 스팩이 어쩌구~ 이번에는 이걸 구워보니 저쩌구~ 저걸 에어프라이로 해보니 이러쿵 저러쿵~ 이런 다양한 시도를 하지 않습니다. 일단 제어판 구성을 스윽 살펴보고 아 이건 편하겠구나 싶어서 남기는 간단한 후기글임을 밝힙니다. 이사를 오기 전에 사용했던 에이프라이어는 소음이 꽤 컸습니다. 그리고 성능도... 출력이 낮아서 그런건지는 몰라도 좀 오래 걸렸죠. 무엇보다도 제어 버튼들이 불편했습니다. 아날로그 스위치를 좋아하는 편이지만 조그 다이얼은 선을 씨게 넘었죠? 돌리는것도 꽤나 힘이 들어갔었기에 이번 에어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