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내 이모로부터 연락이 왔습니다. 닌텐도 스위치의 왼쪽 조이콘 충전이 되지 않는다는 안타까운 소식이었습니다. 오른쪽은 잘 되는데 왼쪽만 안 된다는 것입니다. 본체에 장착하면 정상 작동하는데 충전이 되지 않으니 우선 배터리가 의심되었습니다. 애석하게도 보증 기간인 1년도 지나버렸기 때문에 이건 닌텐도 스위치 AS를 받으면 십중팔구 유상 수리비가 청구됩니다. 하지만 나 친효! 닌텐도 스위치를 모두 분해해본 경험이 있는 자! 수리할 자신이 넘쳐 흐르기에 한번 가지고 와달라고 요청합니다. 그리하여 주말에 이모와 사촌 남동생이 집으로 놀러왔습니다. 고장난 닌텐도를 들구요. 닌텐도 관련된 모든 것들을 다 가지고 와달라고 요청해서 바로 테스트를 해 볼 수 있었습니다. 확실히 왼쪽 조이콘만 번개 표시가 들어오지 않고 ..
부모 요소의 자식 요소들 끼리, 그러니까 자매 및 형제 요소들을 선택하는 방법은 두 가지가 있습니다. 여기에서는 부모 요소를 기준으로 하는것이 아닌, 자식 요소간의 선택 방법입니다. 본문 내용의 이해를 돕고자 아래의 예시를 먼저 살펴보시기 바랍니다. See the Pen ~ 선택자 // + 선택자 by rgy0409 (@rgy0409) on CodePen. ~ 선택자 물결표 모양의 특수 기호를 사용한 선택 방법입니다. 이 기호를 사용하게되면 같은 F1 세대의 모든 자식 요소가 일괄 선택됩니다. 단 HTML의 마크업 순서가 중요한데, 기준으로 선정한 태그의 다음 태그들이 일괄 선택되어집니다. 위의 예시에서 test1의 ID값을 갖는 div 안의 태그를 살펴보시기 바랍니다. H3 H3 DIV H3 H3 H3..
지인이 어느날 소녀전선을 안드로이드 OS인 갤럭시 스마트폰에서 이번에 구매한 아이패드프로로 환승을 위한 절차에 들어갔습니다. 여러 우여곡절이 있었으나 결국 멋들어지게 성공하는군요. 그런데 또 하나의 사소한 문제가 발생합니다. 소리가 나지 않는다는 것이었습니다. "이거 왜 소리가 안 나죠?" "그럴리가?! 게임 옵션에서 뭔가 안 되어있는거 아닐까?" "옵션 확인해봤는데 이상 없어요. 유튜브 소리는 들리는데 이것만 안 나와요." "띄용??!!" 뭐가 원인인건가하고 고민하다 역시 빠른 해결을 위해서는 검색이 빠르겠다고 판단! 바로 구글에 찾아봤고 그 원인을 알아냈습니다. 사유는 이것이었습니다. 아이패드 종모양 위젯에서 무음 모드 해제 제어 센터를 진입하기 위해서 바탕화면에 있는 가상 홈버튼을 터치합니다. 참고..
최근 티스토리 목차 만들기로 자주 방문하시는 분들이 늘어났습니다. 목차란 대부분의 책에 실려있는 그 목차를 의미합니다. 목차는 무슨 내용이 몇 페이지부터 있다라는 안내 가이드 역할을 하고 있죠. 티스토리의 목차도 같은 역할을 합니다. 다만 페이지가 아닌 위치를 링크해 주는 차이일 뿐입니다. 그렇다면 목차의 필요성에 대해 이야기를 해볼 필요가 있을 것 같습니다. 현재 저는 목차를 사용하는 글을 확실히 정해두었습니다. 그 기준은 다음과 같습니다. 분량이 많은 글 딱 이거 하나입니다. 그 외의 글들에는 목차가 없습니다. 아니 목차를 넣을 필요가 없을겁니다. 목차의 목적은 서두에서 말씀드린대로 특정 주제의 내용을 쉽게 찾기 위함입니다. 그렇다면 본문이 짧은 글들은 목차가 필요 없을겁니다. 오히려 짧은글에 목차를..
이 제품은 아이허브에서 컨디셔너를 구매하면서 같이 콤보로 구매한 두피 케어용 제품입니다. 제조사는 호베랩이라는 회사군요. 구매 후기도 괜찮고 가격도 적당해서 실험삼아 한번 구매했습니다. 제품에 표기된 Hair Follicle stimulator 의 의미는 모낭 자극제라는 뜻입니다. 말그대로 두피의 모낭을 자극해 모발을 건강하게 가꿔준다는 의미일 것입니다. 이거 바른다고 갑자기 막 머리카락이 풍성해지고 두꺼워지는걸 바라지 않습니다. 다만 현재의 이 상태를 조금이라도 더 오래 지속 할 수 있도록 바랄 뿐입니다. 이렇게 생김 + 성분 제품은 이렇게 생겼습니다. 용량은 237ml 입니다. 생각보다 용기가 큽니다. 포함된 성분은 다음과 같습니다. 호호바, 덱스판테놀(비타민B-5), 탈이온수, Bio-Ferm™ 허..
닌텐도 스위치 커뮤니티에 오랜만에 방문을 했는데 딱 이 게임이 눈에 들어왔습니다. 닌텐도 스위치 스포츠라는 게임이었어요. 아기자기한 캐릭터에 다양한 스포츠가 제 마음을 사로잡았고 바로 대원샵에 접속해서 구매했습니다. 이렇게해서 스포츠는 저의 세번째 운동 게임이 되었습니다. 이번에도 DL 버전으로 구매했는데 그 이유는 칩 카트리지의 잔고장 때문입니다. 내구도가 생각보다 약해요. 그래서 어차피 운동용으로 구매한 닌텐도 스위치기에 다시 중고로 판매할일은 없을 것 같아서 과감히 DL로 구매를 한 것입니다. 칩 버전보다 가격이 저렴하다는 장점도 있죠. 대원샵에서 구매하는 방법, 닌텐도 스위치 카트리지가 고장이 나면 어떻게 대체해야 좋을지 궁금하신 분들은 아래의 글을 참고하시면 됩니다. 닌텐도 스위치 이샵(이숍) ..
거의 40대에 육박하면서 이제 정수리 모발이 무척이나 얇아지고 있음을 느낍니다. 머리의 주변과 정수리 부분을 손으로 스윽 쓰다듬어보면 확실히 억세고 보드라움의 구분이 확연이 됩니다. 이미 헤어에 좋다는 카페인 샴푸를 사용한지는 1년이 넘었습니다. 그나마 이렇게 해야 모발의 건강도가 오래 지속되리라 믿고 있습니다. 이제 여기에 하나를 더 추가해줄 생각인데 그것이 오늘의 주인공입니다. 오늘의 아이허브 구매 목록들입니다. 남동생의 헬스 용품이 가장 부피가 크군요. 이중에서 아직 후기글을 작성하지 않은 상품에 대해서는 조만간 하나 하나 글로 펼쳐보도록 하겠습니다. 이것이 오늘의 주인공인 아발론 오가닉 테라피! 비오틴 B-복합체 헤어 컨디셔너입니다. 구매 후기가 상당히 많아서 호기심에 구매해 보았습니다. 397g..
CSS 스타일시트에서 마크업을 하는 선택자는 크게 세 종류입니다. 자기 자신, 혹은 자식요소, 나머지 하나는 자식 요소의 형제요소죠. 그 중에서 오늘은 자식 선택 방법에 대해서 집중 탐구를 해보려고 합니다. 친효스킨에서도 이 방법을 통해서 정확하게 어떤 자식 요소에 스타일을 만들어줄지 명시하고 있습니다. 사용 빈도가 꽤 높은 선택 방법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먼저 아래의 예시입니다. 나를 선택해 보아요! 제발요 에 이런 태그 구조가 있습니다. 여기에서 div는 p들의 부모요소가 됩니다. 이제 p안에 입력되어있는 텍스트의 글씨 색상을 빨간색으로 바꾸고 싶습니다. 그러면 CSS에서는 이렇게 제어하면 될 것입니다. div.wrap p { color: red; } 이렇게하면 wrap이라는 클래스명을 가진 di..
안녕하세요. 친절한효자손입니다. 6월 말로 예정되어있던 오프라인 교육은 개인 사정이 갑자기 생겨 부득이하게 7월로 미루게 되었습니다. 신청해주신 분들 정말 죄송합니다. 이번 7월 모임은 딜레이가 된 만큼 더 알찬 내용으로 무장할 것입니다. 수익 목적? No! 좋은 콘텐츠가 답이다! 제목에서는 수익을 언급해놓고 이제와서 무슨 소리냐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계실 것 같군요. 여러분들께서는 식당을 가더라도 같은 돈 주고 그냥 그냥 맛있는 음식점을 가시나요? 아니면 가성비 좋은 최강 맛집을 찾으시나요? 전 후자입니다. 아마 많은 분들이 후자 포지션일것으로 예상됩니다. 그렇습니다. 음식점은 맛이 생명이라고 하죠? 티스토리의 생명은 글 내용입니다. 방문자들로 하여금 맛있는 글을 제공해야 티스토리가 성장합니다. 여러분들..
성인의 나이가 되면 아마 대다수 어쩔 수 없이 사회라는 공간에 내몰리게 될 것입니다. 이제부터 본격적으로 스스로의 의식주를 걱정하며 난 앞으로 어떻게 먹고살까를 고민하는 시점이 되죠. 저 역시 직장인으로 활동하던 시절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성격상 누군가의 아래에서 톱니바퀴마냥 일을 계속 해나간다라는것은 무척이나 어려운 일이었습니다. 즉 직장 생활은 저에게는 맞지 않은 일이었어요. 그렇게 블로그라는 플랫폼을 알게 되었고 그 이후부터 지금 이 글을 작성하는 시점까지 저는 N년차 블로거 크리에이터로서 활동을 지속하고 있습니다. 글쓰기에 흥미가 있을줄은 전혀 상상도 못 했었습니다. 전 그림에만 관심이 있지, 글과는 거리가 먼 사람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이게 왠걸요? 글쓰기를 지금 N년째 하루도 빠짐없이 기..
일주일에 한번씩 그림을 그리기 위한 모임을 진행 중입니다. 이모티콘이며 풍경화 등등 각자 그리고 싶은 것들을 그리는 모임이죠. 모임의 취지는 집에서는 잘 집중이 되지 않아서 이렇게 반 강제적으로 모여서라도 그리자는 의도와 이야기좀 하면서 그리려는 목적이 있습니다. 코로나 시국도 많이 완화되었기에 이제 오프라인 모임에서 큰 눈치는 볼 필요는 없어졌습니다. 지난 2년간 잘 참아왔습니다. 여러분! 이제 오프라인에서 만납시다! 카페타임 커피숍 대전복합터미널 근처에 이렇게 커다란 카페가 있다는것은 최근 알게 된 사실입니다. 홈플러스로 쇼핑을 가던 도중에 우연히 발견했죠. 주차장도 넓은 편이라서 차를 끌고 와도 좋은 곳입니다. 건물도 최근 지어졌기에 깔끔합니다. 음료는 그렇게 비싼 편은 아닙니다. 그냥 평균의 가격..
HTML에서 input이라는 태그가 있습니다. 이 요소의 사용이 가장 두드러지게 이뤄지고 있는 영역은 바로 회원가입입니다. 인터넷을 사용하시는 분들이라면 최소 한 곳 이상의 사이트에 가입을 하신 경험이 있을 것이고, 그 회원 가입 과정에서 동의 부분에 체크를 한번이라도 해보신 경험이 있으실 겁니다. 바로 그 체크박스가 태그로 만들어집니다. input type input 태그는 type(타입)에 따라 종류와 형태가 달라집니다. 방금 언급했던 체크박스의 경우는 type="checkbox"라는 옵션을 사용합니다. 만약 직접 문자나 숫자 등의 변수를 입력받을 경우에는 어떤 타입을 사용할까요? 바로 type="text"라는 옵션을 사용하게 됩니다. 아래에 input 태그의 type 별 스타일을 모아두었으니 한번 ..
HTML에서 이미지를 삽입하고자 할 때 사용하는 태그(요소)는 라는 태그입니다. 그리고 그 태그 안에 src 옵션을 넣어서 이미지 경로를 지정해 줍니다. 이론 교육은 말로는 설명이 어려우니 직접 실습을 통해서 빠르게 알아보도록 합니다. 절대 쉽습니다. 먼저 이미지를 준비해 주세요. 너무 큰 이미지 말고 적당히 큰 사이즈로 준비해 줍니다. 가로 1000px 내외면 좋을 것 같습니다. 태그 사용 저는 고양이 이미지를 하나 준비했습니다. 이미지는 여러분들께서 작업중인 HTML / CSS 파일 폴더안에 모아두시는게 좋습니다. image 라는 폴더를 따로 생성해 해당 폴더에는 말그대로 이미지만 모아 관리하는것이 유지보수 차원에서도 훨씬 용이합니다. 이제 아래의 태그를 입력합니다. HTML 태그는 이렇게 구성됩니다..
클립스튜디오의 빠른 작업을 위해서 이런 키보드를 구매했습니다. 그냥 일반 키보드를 사용해도 상관은 없으나 주변의 다른 키보드들이 잘 못 눌리는 경우도 있을 수 있고 부피가 크기에 깔끔하게 딱! 사용하고 싶은 키만을 모아놓은 단축키용 미니 키보드를 알리에서 하나 구매해 보았습니다. 키 종류는 다양한데 적당히 8키 정도의 키보드가 좋을 것 같았습니다. 너무 많으면 그냥 일반 키보드를 사용하는게 더 나을수도 있으니까요. 그렇게 구매한 키보드가 마침내 도착했습니다. 딱 보시면 아시겠지만 마치 숫자 키패드를 절반만 남겨놓은듯 합니다. 작고 소중해서 귀엽습니다. 정품 박스는 없고 이렇게 벌크 형식으로 뾱뾱이에 포장되어 도착했습니다. 구성품은 키보드 본체 하나와 C타입 케이블, 그리고 관련 프로그램을 다운로드 받을 ..
얼마전에 학원 멤버인 동생들과 청주 나들이를 다녀왔습니다. 이번에도 맛의 향연이 펼쳐졌고 그 중에서 점심 때 방문했던 음식점이 너무나도 기억에 남았습니다. 청주 브런치 음식점인 모루(MORU)라는 곳이었는데 여기를 한 번 과거에 왔던 기억이 있습니다. 음식점 방문이 아니라 이 동네를요. 바로 근처에 청주석우문화체육관이 있는데 여기에서 미스터트롯 콘서트를 해서 이모를 모셔다 드린적이 있습니다. 그래서 기억합니다. 아니 근데 바로 옆에 이런 맛집이 있었을줄이야?! 그때 먹었던 음식 중 하나가 바로 이겁니다. 트러플 오일 버섯 크림 파스타죠. 뭔가 독특한 향이 딱 뇌를 자극했고 맛은 또 기가막혔단 말이죠? 여기에 뭐가 들었길래 맛이 독특하면서 맛있을까하고 물어보니 동생 중 한명이 "트러플 오일이 들어가서 그래..
이 작품은 뒤늦게 알게되었습니다. 작가님께서 단행본 펀딩도 했었구요. 뒤늦게 알아버렸기에 펀딩 참여를 할 수가 없었습니다. 그래서 부랴부랴 작가님께 인스타그램 DM을 보냈고 다행히 일반 판매도 곧 진행할 것이라는 답변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참 다행인 것입니다. 펀딩이 끝나고 조금 시간이 지나니 교보문고에서 사전예약을 시작하더군요. 바로 예약구매 신청을 넣었고 마침내 바프일기 단행본을 손에 넣게 되었습니다. 만화로 보는 바디프로필의 모든 것! 그렇다면 전 이것을 바디프로필을 촬영하기 위해 구매했느냐? 아닙니다. 전혀 그렇지 않아요. 오로지 운동에 대한 정보와 식단 관리를 어떻게 하셨는지를 알고 싶은 마음에 산 것입니다. 이분이 참 대단한게 이정도 퀄리티의 작품을 하면서 바디프로필을 위해 몸 관리를 했다는..
현재 액정타블릿인 아티스트 12 프로 제품을 매우 잘 활용 중입니다. 더 나아가 서브 모니터로서 오프라인 교육 때 활용하려고 합니다. 그러려면 케이블이 하나 더 필요할 것 같습니다. 왜 그러냐구요? 이미 정품 케이블은 본체 뒤에 연결이 된 상태라 필요시마다 분리하고 다시 장착하기가 매우 귀찮기 때문입니다. 그냥 케이블을 여유분으로 하나 더 마련해 둔다는 기쁜 마음으로 추가 구매를 하기로 마음 먹었습니다. 어디에서? 그렇습니다. 알리에서요. 알리에서 검색해보니 상품 종류가 많지는 않았습니다. 그리고 은근 비싸네요. 2만원이 넘습니다. 그래도 정품보다는 저렴하니 눈감아 줍니다. 생각보다 빨리 도착했습니다. 보름 정도 걸렸군요. 퀄리티를 보아하니 거의 정품처럼 보여집니다. 짭이라는 티가 잘 보이지 않습니다. ..
알리에서 직구한 정품이 아닌 짭 충전기에 대한 후기글입니다. 아무래도 짭을 구매하면 가장 걱정되는 부분이 바로 안전도에 대한 부분일 것입니다. 괜히 멀쩡한 스마트워치 고장내는게 아닐까 하구요. 혹 떼려다가 혹 붙이는 격 아닐까 싶은거죠. 그렇지만 모험을 떠나지 않으면 절대로 결과를 알 수 없기에 과감히 도전을 해 볼 필요가 있겠습니다. 이것이 알리발 갤럭시워치4 충전기 되시겠습니다. USB 어뎁터는 제공되지 않으며 충전기 부분만 있습니다. 이래서 가격이 국내 정품대비 저렴할 수 밖에 없습니다. 충전은 잘 됩니다. 구매 후기글 보면 대체로 호평이었기 때문에 믿고 구매할 수 있었습니다. 알리에서는 평점도 매우 중요하게 봐야하는데 그 중에서 한국인 구매가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는 판매처를 중심으로 찾아본 후 구..
작년 열심히 열일한 벽걸이 에어컨! 분명 필터와 팬에 먼지가 잔뜩 있을 것으로 생각이 됩니다. 최소 1년에 한 번, 에어컨 가동 전인 이맘때쯤 청소를 해주지 않으면 고생의 길이 펼쳐질 수 있고 깜박하면 쌓인 먼지는 몽땅 우리의 폐속에 잠식될 수 있습니다. 그러니 생각난김에 얼른 청소를 해주도록 하겠습니다. 정밀 분해를 해보고 싶지만 첫 시도여서 우선 작년에 직접 기술자를 돈 주고 초청(?)하여 몰래 염탐한 결과 그 분도 분해를 하지 않고 안쪽에 솔을 넣어 팬 먼지를 털어내는것을 봤기에 이번에 그대로 흉내내어 진행해 보려고 합니다. 만약 이렇게해도 현찮으면 그때는 고장이고 나발이고 그냥 한번 무지성 분해를 해서 팬을 완전 분리 후 깨끗하게 청소를 해볼 예정입니다. 거실 벽에 붙어있는 캐리어 에어컨입니다. ..
지난 시간에는 a링크의 텍스트에 밑 줄이 들어가는것을 없애는 방법 및 더 자세한 옵션 활용 방법을 알아봤습니다. 이번에는 a링크의 기본 색상을 변경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볼 것입니다. 이 부분도 지난 시간에 살짝 언급을 했었습니다. 링크 텍스트의 기본 색상은 파란색, 한 번 클릭한, 그러니까 최소 한 번이라도 방문한 링크 페이지는 보라색으로 바뀐다는 것을 말입니다. 여러분들께서 직접 구글에서 어떤것을 검색하시고 그 결과에 대한 링크들을 유심히 살펴보세요. 아직 방문하지 않은 검색글은 파란색 텍스트가, 방문한 사이트는 보라색 텍스트 링크로 바뀌어 있을테니까요. 본문에서는 이런 상황별 색상 변경 방법에 대해 안내를 해드릴 것입니다. HTML에서 그리고 CSS에서 사용하는 방법 두 가지를 모두 알려드리겠습니다...
HTML 세계에서 사용하는 수 많은 태그 중 요소라는것이 있습니다. 많이들 보셨을지도 모르겠습니다. 주로 링크를 넣을 때 사용하죠. a는 Anchor의 약자로 닻이라는 뜻입니다. 맞습니다. 배에 있는 그 닻을 의미합니다. 배가 정박하거나 출항할 때 바닷 속 바닥에 내린 거대한 쇳덩이가 바로 닻입니다. 닻을 올려라! 하면 출항을 의미하죠. 즉 이 앵커라는 개념은 뭔가를 단단히 고정하며 든든히 그 자리에 위치하는 우직함의 대명사로도 쓰입니다. 아무래도 HTML 세계에서는 하이퍼링크 문서답게 클릭 시 다른 웹사이트로의 이동에 있어서 마치 닻을 올리고 출항하는 기분을 주고 싶었던 모양입니다. 그래서 a 태그를 사용하게 된 것이 아닐까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a태그의 기본 형태는 다음과 같습니다. 텍스트 입력 a태..
안녕하세요. 친절한효자손입니다. 제 그림의 시작은 중학교 1학년부터였습니다. 그때 동급생이라는 19금 게임을 알게 되었는데 상당히 충격적이었죠. 그림으로 저렇게까지 표현이 가능하구나 싶었어요. 이후로 쭈욱 여성 캐릭터를 그리기 시작했고 점점 외형 고착형으로 굳어져만 가는 그림을 보면서 부끄럽기도 하고 이게 맞나 싶기도 했습니다. 어떻게보면 저도 그림으로 또 하나의 포르노를 생산해내고 있는게 아닐까 싶었습니다. 그래서 이런 혐오 그림에서 벗어나고자 노력을 시작했습니다. 그 첫 시도가 바로 풍경화입니다. 원래 풍경 그리기에 조금은 관심이 있었기에 이참에 그림을 여성에서 자연으로 옮겨 타보자는 마음을 먹었고 바로 그려봤습니다. 하지만 첫 단추를 잘 못 꿴 바람에 쉽사리 적응하지는 못했습니다. 그렇겠죠. NN년..
제목 그대로입니다. 이와 관련해서 디자인으로 너무나 유명한 회사 중 하나인 어도비(Adobe)에서도 정확한 개념을 정리한 웹문서가 있습니다. 아래의 글입니다. 어도비에서 제공하는 공식 문서 어도비 문서의 영어 버전을 그대로 한국어로 번역했기 때문에 serif는 한국어로 명조가 되며 sans-serif는 고딕이 됩니다. 아래아 한글때부터 꾸준히 워드 프로그램을 사용해보신 분들이라면 익히 들어본 바로 그 글꼴인 명조와 고딕! 이 두 글꼴의 구분은 너무나도 간단 명료합니다. serif vs sans-serif (from Adobe) 딱 이겁니다. 글씨에 삐침이 있느냐 없느냐로 쉽게 구별할 수 있죠. 한글과 마찬가지로 영어에서도 명조와 고딕 구별이 됩니다. 이렇게 끝 부분의 획 처리가 있느냐 없느냐로 쉽게 구별..
과거에는 변환 프로그램으로 여러가지 확장자를 변경하는 방법을 사용했으나 지금은 왠만한 확장자를 온라인 사이트를 통해 간단하고 쉽게 변경할 수 있습니다. 파일을 수천개나 변환하는 사람은 거의 드물거라고 생각합니다. 아마 한두개의 파일을 변환하시는 분들이 압도적으로 많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저도 그 중 한 사람이구요. Convertio(컨버티오)라고 하는 사이트가 있습니다. 해외 사이트지만 한글화가 잘 되어 있습니다. (직역 수준이지만 못 알아먹을 정도는 아님) https://convertio.co/kr Convertio — 파일 변환기 300가지 이상의 포맷 지원 저희는 300가지 이상의 서로 다른 파일 포맷 간의 25600가지 이상의 서로 다른 변환을 지원합니다. 다른 어떤 변환기보다 많은 수입니다. 신..
HTML에서 글꼴을 스크립트 혹은 링크로 로드하는 방법이 있듯 CSS에서도 @font-face를 사용해 원하는 폰트(글꼴) 파일을 불러와 적용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방법은 너무나도 간단하고 쉽습니다. 먼저 사용하고자 하는 글꼴 폰트 파일을 준비합니다. 그전에 웹에서 사용 가능하고 여러 브라우저에서 지원이 가능한 폰트 확장자에 대해 알아볼 필요가 있습니다. 웹용 폰트 확장자 다음의 확장자들이 있습니다. 보시죠. Internet Explorer Chrome Safari Opera FireFox TTF/OTF IE9 이상 O O O O SVG IE9 이상 O O O X EOT IE6 이상 X X X X WOFF X O O O O WOFF2 O O O O O 현재 인터넷 익스플로러(Internet E..
현재 사용중인 마우스는 로지텍사의 G304 무선 마우스입니다. 오랜 세월동안 사용을해서 그런지 클릭 스위치 커버가 많이 바랬습니다. 매트하던 표면이 맨질맨질해 빛이 나고 있죠. 그덕분에 너무 지저분해 보입니다. 기능 부분에서는 아무 문제가 없으니 단지 케이스 때문에 새로 마우스를 구매하기에는 조금 부담이 있어서 그냥 알리에서 마우스 케이스도 있을까 싶어 검색했는데 딱 이 제품이 눈에 들어왔습니다. 하드 혹은 젤리타입의 케이스는 아닙니다. 그렇다고 시트지 느낌의 스티커도 아닙니다. 판매 페이지의 타이틀을 살펴보면 미끄럼 방지 그립 테이프라고 명시되어 있는데 우리가 익히 알고 있는 그런 테이프 개념도 아닙니다. 인공 가죽 느낌의 보호 필름이라고 해야할까요? 말로는 어려우니 바로 만나보시겠습니다. 이겁니다. ..
노동(?)의 댓가로 지인으로부터 값진 선물을 하나 받았습니다. 기대하지 않았던 보상 때문에 신선한 충격과 동시에 기분이 좋아졌습니다. 그리고 선물을 보고 환호성을 질렀지요. 귀여움 때문에 말입니다. 카카오프렌즈의 대표 캐릭터라 할 수 있는 춘식이를 타이틀로 한 유리컵이었습니다. 분명 이 유리잔에 음료나 차, 커피등을 타서 마시면 더 심오하고 깊은 맛이 날 것임이 분명했습니다. 피그말리온 효과겠지만요. 제품 박스입니다. 박스도 귀엽습니다. (으... 카카오녀석들 너무 마케팅을 잘 하는 것 같아!) 그냥 단순 유리컵이 아닙니다. 보시는 것처럼 춘식이 피규어도 올라가 있습니다. 이렇게 컵에 걸려있습니다. 마치 빨래처럼요. 자세히 살펴봅니다. 퀄리티는 B~A급 정도인 것 같습니다. 마감도가 완벽하지 않아요. 역..
현재 화장실에는 노비타사 비데가 설치되어 있습니다. 비데를 사용하면 훨씬 더 위생적인 생활이 가능합니다. 과거 네이트판에는 똥팬티남편 에피소드가 올라온적이 있는데 정말 충격이었습니다. 말그대로 세탁기에 남편의 똥팬티가 그대로 담긴 내용이었습니다. 얼마나 뒷처리를 엉성하고 제대로 하지 않으면 빤쓰에 변이 묻어난단 말입니까! (절망) 이후로 그 주인공이 내가 될 수도 있겠다는 생각으로 열심히 물로 세척하고 있습니다. 초창기 비데는 필터 개념이 없었습니다. 세월이 흘러 이제는 비데에도 필터가 들어갑니다. 정수기만 필터를 사용하는것이 아니게 되었습니다. 또한 필터 교체도 매우 간단해졌습니다. 이제는 새 필터만 있다면 누구라도 쉽게 교체가 가능합니다. 현재 수도 시스템 중 필터를 사용하지 않는곳은 세탁기 빼고는 ..
이번에는 정말 간단한 CSS 스타일을 알아봅시다. HTML에서 특정 단어를 두껍게 만들기 위한 태그(요소)로는 태그를 사용합니다. b는 Bold의 약자죠. 두껍게 처리하고자하는 단어를 태그로 감싸주면 해당 텍스트만 두껍게 표시가 됩니다. 이것을 CSS에서도 얼마든지 적용시킬 수 있습니다. 두껍게 See the Pen CSS font-weight 두껍게 / 보통 by rgy0409 (@rgy0409) on CodePen. 위의 예시를 살펴보시기 바랍니다. 태그는 설명을 했으니 더 이상 언급을 하지 않고 바로 다음에 보이는 태그를 살펴봅시다. 태그는 인라인 요소로 주로 문장의 특정 단어를 강조하고자 할 때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대표 HTML 요소입니다. CSS에서 span 태그를 선택 후 다음의 CSS ..
이번에는 텍스트의 크기를 변경해 봅니다. 보편적으로 CSS에서 폰트 크기를 변경해주는 옵션은 다음과 같습니다. font-size 그러면 바로 예시를 살펴보겠습니다. See the Pen CSS 폰트 크기 3가지 옵션 by rgy0409 (@rgy0409) on CodePen. px 세 개의 문장이 있고 각 텍스트는 크기가 다릅니다. 지난 시간에도 잠깐 언급했듯 HTML에서의 기본 폰트 크기는 16px입니다. 따라서 첫번째 문장은 20px로 값을 입력했으니 기본 크기보다는 4px이 더 커진 상태가 될 것입니다. em (rem) 두번째에서는 폰트 크기의 단위가 px이 아닌 em을 사용했습니다. em 또는 rem을 사용할 수 있는데 간단하게 말씀드리면 「배」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물 위에 떠 있는 그 배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