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샵에서 이미지 두 가지를 서로 적절히 색상 부분에서 합성해서 사용하는 블랜더 모드를 아실 것 입니다. 프로크리에이트에서도 포토샵과 마찬가지로 레이어 합성 모드인 블랜더 기능이 있습니다. 또한 레이어 투명 (Opacity) 효과 사용이 가능합니다. 어떻게 쓰는지 알아보겠습니다. 먼저 레이어 설정은 저기 표시된 "N" 이라고 하는 글씨를 터치해 보시면 이렇게 아래로 옵션들이 나타나게 됩니다. 매우 직관적이기 때문에 어디가 불투명도 조절 부분이고 또 어디가 블랜더 효과를 연출하게 되는 부분인지 금새 파악이 가능합니다. 참고로 N이라고 하는건 New Layer의 약자가 아닌, Normal 의 약자 입니다. 이 아이콘으로 현재 레이어가 보통 상태인지, 혹은 어떤 혼합모드가 적용된건지 쉽게 파악할 수 있습니다...
프로크리에이트 강좌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한번 할 때 확실히 작성해두지 않으면 분명 제 게으른 성격으로 인해서 안쓰다가 미루고 까먹게 될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러니 마음 먹었을 때 빨리 실행해두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행동하는 것만큼 확실하면서도 완벽한게 없습니다. 프로크리에이트를 잘 다루지 못하는 제가 그래도 꾸역꾸역 일주일에 한번 모임에 나가면서 연습하고 학습하는 이유는 나태해지는 자신이 싫기도 하고, 목표한바가 있기 때문인데 이렇게라도 해야 그 목적을 달성할 수 있기 때문임을 잘 알고 있습니다. 생각만하고 실천하지 않는것은 그저 상상하는 것과 다를것이 없으니까요. 이야기가 길어졌는데 바로 본론으로 들어가겠습니다. 먼저 프로크리에이트(ProCreate)를 실행합니다. 그리고 레이어 정보창을 띄웁니다. ..
아이패드로 일주일에 한번씩 그림을 그리고 있습니다. 프로크리에이트 (ProCreate) 라고 하는 어플리케이션을 사용 중 입니다. 여러가지 순기능들을 배워가면서 그림을 그리고 있는데 신기하고도 편리한 기능들이 참 많습니다. 오늘은 포토샵의 선택툴로 복사하는 기능처럼 프로크리에이트에서도 선택 영역 지정 후, 해당 오브젝트를 복사하는 방법에 대해서, 그리고 레이어를 통째로 복제하는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선택영역 지정 후 복사하기 원하는 부분을 지정해서 똑같이 복사하고 싶다면 왼쪽 상단에 있는 선택툴을 터치합니다. 그리고 원하는만큼 영역을 드래그해서 지정합니다. 그러면 아래쪽에 이런 메뉴들이 있습니다. 자동, 올가미, 직사각형, 타원 등등이 있는데 올가미가 바로 "내 마음대로 영역 지정" 입니다. 여..
일본여행 후유증은 생각보다 대단했습니다. 정말 일본 음식이 저랑은 무척이나 잘 맞는 듯 합니다. 현재 여친느님께서도 일본 앓이 중 입니다. 그래서 결심했습니다. 집에서도 스키야키를 만들어 먹을 수 있지 않을까 하고요. 만드는 과정은 크게 어렵지 않기 때문에 쉽게 할 수 있을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딱 한가지가 걸립니다. 일본 간장이죠. 한국 간장과는 다른 일본식 간장은 짜지 않습니다. 그리고 좀 더 투명하다고 해야 할까요? 그래서 이걸 또 온라인 구매를 하자니 번거로워서 그냥 한국 간장을 물로 묽게 만들고, 설탕을 좀 타서 짠맛을 중화시켰습니다. 놀랍게도 이게 통하더군요! 간단하게 이렇게 준비했습니다. 후라이펜, 휴대용 가스렌지, 각종 채소와 야채, 묽게 만든 간장, 날계란, 그리고 가장 중요한 소고기가 ..
오랜만에 프로크리에이트 (Procreate) 강좌 입니다. 사실 그동안 기본 기능만으로만 사용하고 있어서 이런 놀라운 순기능이 있다는것을 최근에야 알게 되었습니다. 알자마자 까먹을까봐 바로 글로 기록을 남기려고 합니다. 또한 혹시라도 이런 기능을 찾으시는 분들에게도 도움을 드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먼저 프로크리에이트 앱을 실행합니다. 그리고 왼쪽 상단에 있는 메뉴 아이콘 중 설정 버튼을 터치하시면 아래쪽에 "그리기 가이드" 라고 하는 메뉴가 비활성화가 되어 있을 것 입니다. 이 기능을 활성화로 변경하시면 바로 아래의 "편집 그리기 가이드" 메뉴도 활성화 됩니다. 해당 메뉴로 들어갑니다. 들어가셨나요? 이제 아래쪽에 여러가지 기능들에 대한 메뉴가 보이실텐데요, 네 가지 항목 중 가장 오른쪽의 "대칭" ..
대부분 블로거 분들의 고질적인 문제 중 하나입니다. 열심히 글은 작성하시는데 카테고리가 다 거기서 거기입니다. 방송, 연예인, 영화, 스포츠, 음악, 책(도서), 맛집, 먹거리, 네이버 실시간 검색어를 의식한 글들 카테고리를 크게 벗어나지 않습니다. 특히 먹거리는 꼭 들어갑니다. 하긴 오죽하면 요즘 TV에 필수적으로 들어가는 부분 중 하나가 바로 먹방이죠? 방송이란게 참 우습죠. 유튜브가 많이 활성화되고 1인 방송 시대에 접어들며 먹방계의 대통령이라 할 수 있는 밴쯔님 덕분에 "먹방" 이라는 키워드도 본격 가속화 되었습니다. 이제 먹거리는 필수로 들어가는 콘텐츠가 되었어요. 너도 나도 먹거리를 작성하다보니 이제 식상해졌습니다. 반드시 "나만 할 수 있는 콘텐츠" 가 필요한 시대가 왔다. 그렇습니다. 티스..
이 글을 작성 안 한 것 같더군요. 그래서 최신 버전으로 다시 업데이트 합니다. 티스토리 사용자 분들이라면 애드센스는 거의 필수 코스로 설치를 하실 것 입니다. 이 때 기본 스크립트 코드로 넣으셔도 문제는 없겠지만 좀 더 실적을 올리기 위해서 커다란 직사각형 형태의 디스플레이 광고 두개를 넣는 분들도 계실 것 입니다. 어떻게 삽입하는지 알아보겠습니다. 이 코드는 친효스킨에 최적화된 애드센스 광고 코드 입니다. 특정 해상도에서 크기를 임의로 변경했습니다. 일반 다른 반응형 스킨에서 사용하셔도 특별히 문제가 되지는 않습니다. 최대한 특정 해상도에서 최적의 크기로 나타나게 하기 위해서 친효스킨에 맞춘 코드입니다.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먼저 아래의 첨부파일을 다운로드 받아 주시기 바랍니다. 여기 첨부파일을 받으..
뭘 눌렀는지는 모르겠지만 윈도우10 폴더창을 하나 열어보니 뭔가 복잡스러운 메뉴들이 생성되어 있습니다. 이게 대체 왜 생겼는지, 그리고 가장 중요한 끄는 방법이 뭔지 도통 모르겠습니다. 이게 대체 무엇이며 켜고 끄는 방법은 어떻게 되는지 알아보겠습니다. 이 기능은 윈도우 폴더창에 있는 "리본 메뉴" 라는 기능입니다. 윈도우98 시절부터 존재해오던 메뉴로서 윈도우 폴더에서 모든 기능을 이 리본 메뉴를 통해서 제어할 수 있습니다. 사실 윈도우 운영체제에서는 거의 리본 메뉴를 사용하지 않기 때문에 기본 옵션이 "최소화" 로 되어있습니다. 그러면 리본 메뉴의 제어는 어디서 하는가? 바로 화살표가 표시된 저 곳 입니다. 눌러보도록 하겠습니다. 눌러보시면 이렇게 메뉴창이 나타나며 맨 아래에 보시면 "리본 메뉴 최소..
일본하면 생각나는 수 많은 음식 중 저는 규카츠를 빼놓지 않습니다. 일본 여행을 갈 때마다 늘 규카츠를 먹곤 합니다. 맛있거든요! 맛있기 때문에 절대 잊을 수 없는 고기 음식이 바로 규카츠 (牛カツ) 입니다. 고기 주제에 쫄깃 하면서 바삭합니다. 한국에 있는 규카츠는 이 퀄리티를 똑같이 흉내내는 곳이 거의 없습니다. 튀김과 고기가 따로 분리되는 곳이 허다합니다. 같이 붙어 있어서 입에 들어가 아작아작 씹힐때까지 혼연일체가 되어있어야 하는데 너무나도 쉽게 분리가 되는... 이건 그냥 살짝 겉만 튀긴 고기에 불과하죠. 이번에 방문한 교토가츠규도 규카츠 전문점 중 하나인데, 지금까지 방문한곳과 다른점이 있다면 그 전용 불판(?) 이라고 해야되나요? 그게 없고, 방금 만든 따끈한 규카츠만 잘 담아너 내온다는 점..
편의점은 그동안 일본여행을 하면서 많이 들린 곳 이므로 따로 리뷰를 하지는 않겠습니다. 이번에는 24시간 운영하는 마트에서 구매한 초밥과 사시미에 대한 맛을 평가해보는 시간을 갖도록 합니다. 이 글은 저희 커플처럼 한번 호기심 삼아서 마트표 스시는 어떨지 궁금하신 분들을 위한 글이 될 것입니다. 저희네가 구매한건 이렇습니다. 저 김치는 느끼함을 잡아줄 용도로 구매했습니다. 사시미 하나랑 모둠초밥 각 1세트씩 구매했습니다. 왼쪽의 분홍분홍한 제품은 모찌리 두부 입니다. 맨 위에는 생 햄 입니다. 재법 신선해 보이는 모듬 사시미는 연어, 새우, 참지살이 각 세점씩 들어 있습니다. 가격은 약 5천원 좀 안되었습니다. 이것이 모듬 초밥 입니다. 9개가 들어있으며 장어, 연어, 오징어, 참치, 새우, 계란, 연어..
오랜만에 다이소 제품 리뷰의 시간입니다. 오늘 구매한건 휴대용 치약 하나와 집에서 놓고 사용할 치약, 이렇게 두가지 되시겠습니다. 제 리뷰 스타일은 초간단입니다. 그래서 살 만한 가치가 있느냐 없느냐 정도죠. 그냥 가볍게 봐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페리오(Perioe) 치석 케어 토텔 세븐! 펌핑 치약입니다. 이걸 딱 본 순간부터 한번 쥐어짜서 써보고 싶다는 생각이 미친듯 들었구요, 집에 있는 치약이 다 떨어지기를 학수고대 했습니다. 생김새는 상당히 귀엽구요, 왠지 이걸로 이를 닦으면 치석이랑 각종 잡것들이 한방에 나가 떨어질 것 같은 느낌이었습니다. 색상도 파란색 계열이라 시원시원할 것 같은 느낌이었구요. 그냥 개인생각이지만 만약 빨간색으로 했으면 구매하지 않았을 것 같아요. 눌러쓰는 페리오 46cm..
진짜 맛있는 스끼야끼를 먹었습니다. (한국식으로 표기하기를 스키야키도 맞다고 함. 본문에서는 스끼야끼라고 하겠음.) 제가 지금까지 가본 일본여행 중 맛있는 음식 베스트5에 들어갈 정도로 너무 만족스러웠습니다. 스끼야끼는 일본식 샤브샤브라고 할 수 있습니다. 우리나라는 보통 육수에 고기와 야채를 넣고 살짝 데쳐먹는 방식이고 이것은 일본식 간장에 충분히 익혀서 먹는 방식입니다. 샤브샤브랑은 살짝 다릅니다. 근데 너무 맛있다는게 함정입니다. 스끼야끼 영상 중에서 다소 과장된 코믹 내용이긴 하지만 "이상적인 스끼야끼" 라고 하는 영상이 있습니다. 유튜브에서 검색해 보시면 쉽게 찾으실 수 있습니다. 가끔씩 보는 영상인데 웃긴건 둘째치고 너무 맛있게 찍혀서 언제 한번 일본에 또 놀러가면 제대로 된 음식점에서 맛을 ..
어느덧 한국으로의 복귀일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기분이 너무나 울적하군요. 여행지에서의 시간은 한국의 세배 정도 소요가 되는 듯 합니다. 뭔 놈의 시간이 이렇게나 빨리 흘러가죠? 이 우울한 마음을 잠시나마 힐링할 수 있는 공간이 필요한 시점입니다. 그렇습니다. 냥님들을 영접할 때 입니다. 저는 고양이를 좋아합니다. 집에서 키우지 못하기 때문에 더욱 그런 것 같아요. 여친느님도 고양이 사랑가 입니다. 그래서 규카츠를 먹자마자 바로 옆에 있는 "왕냥츄" 라고 하는 고양이카페를 가보기로 했습니다. 가와리마치 거리에 왔을 때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온곳이 고양이 카페였어요. 이렇게 생긴 곳 입니다. 왕냥츄 라고 한대요. 딱 봐도 "아 여기는 고양이 카페구나!" 하고 알아차립니다. 지도상 위치는 이곳입니다. 교토가츠규..
주기적으로 받는 질문 중 하나가 바로 이것입니다. "효자손님, 저는 모바일에서 접속하면 상단 애드센스가 나오지 않아요!" 하고 말입니다. 그러면 저는 또 바로 역질문을 하게 되지요. "혹시 티스토리 전용 어플리케이션으로 접속하신건 아니신지요?" 그렇습니다. 보통 스마트폰을 모바일이라고 하는데 여기에서 말하는 모바일이란 정확히는 모바일 해상도를 일컫는 말 입니다. 아시다시피 대부분의 티스토리 유저분들은 반응형 스킨을 사용합니다. 때문에 PC 컴퓨터에서 접속했을 때 블로그 스킨과 스마트폰에서 접속했을 때 스킨의 테마는 일치하게 되어 있습니다. 이때 모바일에서 접속하는 두가지 방법이 있습니다. 바로 티스토리 전용 앱으로 실행하는것, 나머지 하나는 브라우저 전용 어플리케이션으로 실행하는 것 입니다. 티스토리 전..
3월 말에서 4월 초, 일본 기온거리의 기요미즈데라는 관광객들로 넘쳐난다고 합니다. 이유는 단 하나! 벚꽃 구경을 위한 방문입니다. 엄청납니다. 일본하면 벚꽃이고, 벚꽃하면 "기요미즈데라" 라는 말이 있을 정도니까요. (그냥 제가 지어냄) 그러나 저희가 방문한 시기는 3월 초기 때문에 당연히 꽃은 필 생각을 하지 않았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방문자는 엄청납니다. 만약 시기에 맞춰서 왔다면 아마 사람들 때문에 이리 치이고 저리 치이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입니다. 저희 커플은 이번 일본여행을 패딩을 입고 왔습니다. 솔직히 패딩은 애바 아닐까 싶었는데 갖고오길 잘 했습니다. 일본은 희안하게도 놀러올때마다 비가 왔는데, 이번 교토여행도 비가 왔습니다. 비가 오고나니까 기온이 뚝 떨어졌어요. 패딩은 나이스 초이스..
데스티니 가디언즈를 열심히 플래이하고 있습니다. 갓겜임이 분명합니다. 질리지가 않네요! 지금까지 즐겨본 게임 중 가장 오랫동안 하고 있는 게임이지 않나 싶습니다. 이번 거미 강장 퀘스트는 처음 해보는 지명 수배범입니다. "아르카디아의 노래" 라고 하는 퀘스트 입니다. 퀘스트 설명에 보니까 안전장치가 하는 말이 있군요. 일단 안전장치가 나왔으니 네소스 행성에서 진행되는 퀘스트임을 알 수 있습니다. 네소스로 바로 가보도록 합니다. 네소스 행성을 살펴보시면 이렇게 새로운 영웅모험 퀘스트가 생성되고 해당 모험이 바로 지명 수배범 퀘스트 입니다. 잊혀진 구역에 랜덤 생성됩니다. 저는 고대의 은신처에서 생성되었습니다. 공개이벤트에서 탄을 채우고 방문하도록 합니다. 잊혀진 구역 입구쪽에 영웅모험 퀘스트 시작 포인트가..
한국에도 모스버거가 있다는 것을 얼마전에 알았습니다. 사실 모스버거라는것도 일본에 놀러와서 알았어요. 검색해보니 꽤나 유명하더군요. 여친느님께서도 한국 모스버거는 맛없다고 하는데, 일본은 맛있다고 들은바가 있다고 합니다. 저 역시 한국에서 먹어본적이 없으니 맛 비교를 할 수는 없지만, 일단 모스버거 자체적으로 맛이 좋은지 아닌지를 알아보고 싶은 마음이 커서 점심은 모스버거로 결정했습니다. 모스버거의 위치는 따로 표시는 하지 않겠습니다. 프랜차이즈여서 대체로 찾기가 쉬우실 것입니다. 저희가 방문한 곳은 교토 니조성 근처 입니다. 점심 시간 이후여서 그런지 손님이 그리 많지는 않았습니다. 게다가 이 일대가 관광객이 많은 동네는 아니어서 더욱 그런 것 같습니다. 저는 좋지만요. (웃음) 오잉? 들어가보니 한국..
국내의 블로그 플랫폼 중 네이버가 가장 사용자가 많지만, 티스토리도 재법 많은 분들께서 이용해주고 계십니다. 둘 다 이용하시는 분들도 계실 겁니다. 티스토리를 사용하시는 이유 중 하나는 바로 "애드센스" 일 거에요. 저 역시 애드센스 광고를 걸고 싶어서 시작했으니까요. 하지만 결코 착각을 해서는 안 되겠습니다. 저도 검색을 많이 해봅니다. 특히나 티스토리 태그라던지 HTML 구조를 파악할 때 많이 들락날락 합니다. 아직까지도 티스토리 생태계가 많이 더럽습니다. 뭣 때문에 더러울까요? 광고쟁이들 때문에 그렇습니다. 이런 미꾸라지들 때문에 블로거가 똑같이 욕을 먹고 있는 실정입니다. 광고가 나쁘다는게 아닙니다. 광고 위주로 블로그를 운영해서 그게 눈살을 찌뿌리게 만든다는 겁니다. 식당에서 호객행위만 열심히 ..
낙태죄가 현재 뜨거운 감자군요. 여기에 대한 제 생각도 한번 적어보고자 합니다. 참고로 저는 남성 입니다. 합당한 태클은 상관 없겠지만, 이 글에 동의를 못 한다는 말은, 여성의 삶을 단 한번도 공감해보려 하는 자세도 없거니와 타인의 고충에 대한 공감능력도 없다는 이야기 이므로 생각 잘 하시고 댓글 다시기 바랍니다. 낙태죄 라는 키워드부터가 문제낙태죄라는 단어가 우선 문제가 된다고 생각합니다. 이 키워드에는 사실 암묵적으로 여성의 결정권이 빠져있습니다. 임신은 여성이 하게 됩니다. 때문에 최우선적인 결정권은 무조건 해당 여성에게 있습니다. 오로지 태어날 "태아"에만 포인트를 두고 있습니다. 과연 이 태아를 "인간" 이라고 할 수 있을까요? 아시다시피 임신 초기에는 사실상 세포와 다를 바 없습니다. 여기에..
어느덧 복귀 하루전 입니다. 와 진짜 시간이 너무나 빨리 흘러갑니다. 솔직히 7박 8일이 이렇게 짧은 기간이란게 실감이 안 날 정도로 너무나도 빨리 날짜가 지나가버렸습니다. 벌써 내일이 한국으로 돌아가야 하는 날이라고 생각하니 갑자기 살짝 우울해 집니다. 여자친구님께서는 지금 저기압 이십니다. 이럴 순 없습니다. 달달한 것으로 기분 전환을 해야 할 필요가 있겠습니다. 숙소 근처에 괜찮은 가게를 하나 봐뒀습니다. 우리네 커플은 여행 기간동안 꼭 한번 여기를 들러야겠다고 다짐했고, 그 다짐은 마침내 오늘 실행에 옮기게 되었습니다. 아이스크림 가게입니다. 위치는 이곳 입니다. 저희가 묵었던 숙소는 저기 핑크색으로 표시된 "그랜드 재패닝 호텔 구로몬산조" 였습니다. 산죠 거리는 산죠 상가라고도 불립니다. 말 그..
일본에서 구매한 블루라이트 차단용 안약, 산테PC 라고 하는 제품 입니다. 눈 건강에 신경을 쓰고 있어서 루테인은 늘 먹고는 있는데 정작 안약에 대한 부분은 별로 관심이 없었군요. 사실 장시간 PC를 하다보면 어느순간 눈이 갑자기 따갑기 시작하는 경우가 있는데, 그 때는 세수한번 해주면 바로 해결되어서 그냥 눈이 뻑뻑했나보다 싶었거든요. 알고보니 이것도 안구건조증의 초기 증상이라고 하네요? 그래서 바로 안약에 대한 관심도를 높였고, 안약하면 일본 제품이 그리 좋다는 여친느님의 참언에 따라 한치의 망설임 없이 이걸 구매하라고 하여 당장 구매해 버렸습니다. 한국 돈으로 대략 7~8,000원 정도 합니다. 가격은 그리 비싼편이 아니었지만 우선 내 눈이랑 잘 맞는지도 궁금했기 때문에 먼저 하나만 사고 하루이틀 ..
일본 카레는 역시 맛있었습니다. 한국에도 있는 체인점이지만 확실히 맛은 일본이 한 수 위인 듯 합니다. 만약 교토여행 중 이시고 종류별로 다 드셔보셨다면 한번쯤 카레 음식도 나쁘지 않을 것 같습니다. 교토의 기온거리 근처에도 코코이찌방야 체인점이 두 곳이 있습니다만 저희는 이곳으로 갔습니다. 이곳입니다. 찾기도 쉽습니다. 우선 코코이찌방야의 경우는 기다리는 손님이 없어서 좋습니다. 그리고 맛은 평타를 치기때문에 만약 그다지 땡기는 음식이 없으실 때 선택하시면 후회없는 한끼식사가 될 수 있습니다. 입구는 이쪽입니다. 참고로 이곳은 2층까지 있어서 좌석은 다소 넉넉한 편입니다. 테이블에는 각종 안내책자와 간단한 소스가 있습니다. 코코이찌방야 주문은 다소 어려워보이지만 알고보면 쉽습니다. 먼저 카레를 선택합니..
온라인으로 세무서에 들르지 않고, 간편하게 집에서도 PC를 통해서 홈택스에 접속 후, 사업자등록에 대한 정정을 진행할 수 있습니다. 업종을 새롭게 추가하고 삭제도 할 수 있습니다. 단 새롭게 수정된 사업자 등록증 출력은 집에서는 안 되고 반드시 오프라인 세무서로 가셔야 합니다. 그러면 홈택스를 통한 사업자등록 업종 추가 방법은 어떻게 진행하는지 과정을 살펴보겠습니다. https://www.hometax.go.kr/ 국세청 홈택스 www.hometax.go.kr 편리하게 이동하시도록 홈택스 홈페이지를 링크해 두었습니다. 접속해 주세요. 참고로 홈페이지는 계속해서 리뉴얼 됩니다. 본문에 올린 스크린샷 이미지와 맞지 않을 수 있습니다. 허나 반드시 해당 항목이 보일 겁니다. 그대로 찾아가시면 크게 어렵지 않을..
미슐랭 가이드로 선정된 유명한 초밥집 중 하나인 "스시타카(Sushi Taka)"에 드디어 방문을 하고 말았습니다. 맛이요? 여러분들도 꼭 한번 방문해보시라고 말씀을 드리고 싶어요. 가격대는 적당하다고 생각합니다. 가격이야 둘째치고 우선 맛이 있어야 할텐데 확실히 인기가 높은 초밥집이여서 그런지 재료들은 다 신선했던 것 같아요. 특히 참치초밥이 아주 일품이었습니다. 기름기도 충만하고 입에 딱 베여물었을 때의 그 기름기가 촤악 하고 전체적으로 퍼지는게... 어제 마트에서 사먹었던 5천원짜리 초밥하고는 감히 비교불허죠! 위치는 기온시조역과 가깝습니다. 골목에 있기 때문에 잘 찾아가셔야 합니다. 지도에 표시된 위치까지 오시면 이렇게 생긴 간판을 찾으실 수 있을 것 입니다. 간판에는 영어로 작게 "Sushi T..
예전에 티스토리 글쓰기에서 구글 지도를 넣는 방법에 대해서 알아봤습니다. 하지만 구글 지도에 등록이 되지 않은 장소도 있을 수 있습니다. 이럴때는 우리나라에서 많이 이용하고 있는 네이버 지도를 통해서도 지도를 첨부할 수 있습니다. 어떻게 진행하는지 그 과정을 알아보도록 합니다. 네이버 지도 첨부하기먼저 첨부하고자 하는 장소를 찾습니다. 저는 "서울대학교" 를 예시로 진행 하겠습니다. 네이버 지도 링크는 여기를 누르시면 바로 이동하실 수 있습니다. 네이버 지도에서 서울대학교를 검색했습니다. 저는 관악캠퍼스를 타깃으로 정했습니다. 브라우저의 맨 오른쪽에 보시면 이렇게 링크 아이콘이 있을겁니다. 클릭합니다. 그러면 작은 창이 하나 더 뜹니다. 여기에서 HTML 태그 복사 부분에 있는 HTML 태그 편집기 및 ..
라멘을 맛있게 먹고나서 후식으로 디저트를 먹기 위해서 또다시 산죠거리를 거닐기 시작했습니다. 아 진짜 이곳 산죠거리가 니시키 시장보다 백만배는 낫습니다. 만약 일본 여행 중 교토를 목적지로 삼으셨다면 니시키시장에서는 그냥 구경만 하시고 산죠거리에서 돈을 쓰세요. 진짜 후회 없습니다. 첫날 돌아다니다가 괜찮은 디저트카페를 눈여겨봤는데 여기를 가야겠다고 마음먹고 마침내 "쿄토 케이조"에 방문을 하게 되었습니다. 여기요? 환상의 맛 입니다. 가격은 한국의 프렌차이즈 커피숍과 크게 차이는 없습니다. 그리고 이 정도 맛이라면 기꺼이 지불할 수 있는 합당한 금액이라고 생각합니다. 또한 생각치도 못한 퍼포먼스를 보았는데 몽블랑이 만들어지는 과정을 직접 살펴볼 수 있습니다. 이런 이벤트가 공존하는 카페라니 기대 이상의..
역시 일본은 라멘이죠! 라멘 여행을 위해서 일본에 놀러오시는 분들도 적잖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저희가 머무는 호텔은 산죠거리 근처인데 이곳 산죠거리는 정말 맛집이 많습니다. 아 진짜 니시키 시장에서 12만원어치 쓴걸 차라리 여기 산죠거리에 투자했으면 정말 알찬 여행이 되었을 터! 그만큼 산죠거리를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근처에 숙소도 많아서 싸고 괜찮은 곳을 한번 알아보시기 바랍니다. 산죠거리를 거닐다 보시면 "요시하루 (Yoshiharu)" 라고 하는 라멘집을 발견하실 수 있습니다. 위치는 이곳입니다. 지도상에는 마치 건물 안쪽에 표시가 되어서 어디 좁은골목으로 들어가야 하는건가 싶지만 그냥 산죠거리에서 딱 보입니다. 찾는건 정말 쉽습니다. 돈코츠라멘, 쇼유라멘은 기본으로 있고 그 밖에 여러가지 라멘도 ..
여기는 간판이 딱히 없는 것 같아요. 그냥 고양이 서적 전문점이라고 말씀 드리겠습니다. 이 서점은 중고책 전문점이지만 온통 고양이와 관련된 책 밖에 없습니다. 으으... 녀석들의 사랑스러운 모습을 보고 있노라면 구매를 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결국 책 한권을 기념으로 구매했습니다. 무척 만족스럽네요. 위치는 대략 이쯤입니다. 현재 구글 지도에서는 가게가 예전 상점의 모습을 하고 있어요. 그냥 위치만 보시기 바랍니다. 교토 산죠거리를 즐겁게 둘러보시면 쉽게 발견하실 수 있을 것입니다. 이 글을 작성하는 시점으로 아직 영업 중 인데, 만약 훨씬 이후에 이 글을 보신다면 어떻게 될지 모르겠군요. 고양이 서적 가게의 모습입니다. 의류가게 바로 옆에 있습니다. 이걸보고 들어가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가게 사장님도..
여기는 정말 분위기가 좋습니다. 구글 리뷰에 보니까 한국인 한 분이 서비스도 최악이고 맛도 별로라는 식으로 남겼던데, 제 생각은 그냥 그 분이 두부를 조올라 싫어하고 이곳 사람들과 커뮤니케이션이 되어야 하는데 그렇게 되지 않았던 점 때문에 그냥 악평을 남긴 듯 하군요. 게다가 여기가 그리 저렴한 음식점은 아니어서 뭔가 이 정도의 댓가를 지불했으니 이런 서비스를 기대했던 모양입니다. 그러니 불만 투성이었겠지요. 저랑 여자친구가 방문을 해서 직접 시식을 해본결과, 그만한 가치가 있는 두부요리 전문점이라는 사실을 깨달았습니다. 맛이 엄청 빼어나지는 않지만 두부 고유의 맛을 경험하기에는 더할나위없이 좋았습니다. 특히 에피타이져로 나온 두부는 상당히 맛이 좋았구요! 조용한 분위기와 일본 전통 느낌의 식당이어서 그..
교토 기온거리를 찾으신다면 사실 그냥 근처 역까지만 가시더라도 쉽게 찾으실 수 있습니다. 딱 봐도 "아 여기구나" 싶으실 것입니다. 기온거리에 "니시키 시장" 도 포함되어 있는데 여기 방문하시는건 그냥 구경만 하실거면 추천, 여기에서 군것질을 한다면 3천엔 이하로만 진행하시는걸 추천합니다. 이전 글은 니시키 시장에 대한 안 좋은 점들을 글로 담았는데 보시면 왜 그런지 이유가 나옵니다. 교토 기온거리에는 기모노를 입으신 분들이 많다고 들었는데 와보니까 그 말이 사실이었습니다. 정말 많습니다. 마치 경복궁에 한복 입으신 분들이 많이 계시듯, 이곳 기온거리는 기모노 행렬이 많습니다. 이 글에서는 이곳까지 오시는 방법 그리고 이곳의 이런 저런 사진들을 올려보고자 합니다. 참고로 게이샤도 우연찮게 스쳐지나가다 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