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효컬럼] 누구나 쉽게 생산할 수 있는 카테고리는 경쟁력이 없다
대부분 블로거 분들의 고질적인 문제 중 하나입니다. 열심히 글은 작성하시는데 카테고리가 다 거기서 거기입니다. 방송, 연예인, 영화, 스포츠, 음악, 책(도서), 맛집, 먹거리, 네이버 실시간 검색어를 의식한 글들 카테고리를 크게 벗어나지 않습니다. 특히 먹거리는 꼭 들어갑니다. 하긴 오죽하면 요즘 TV에 필수적으로 들어가는 부분 중 하나가 바로 먹방이죠? 방송이란게 참 우습죠. 유튜브가 많이 활성화되고 1인 방송 시대에 접어들며 먹방계의 대통령이라 할 수 있는 밴쯔님 덕분에 "먹방" 이라는 키워드도 본격 가속화 되었습니다. 이제 먹거리는 필수로 들어가는 콘텐츠가 되었어요. 너도 나도 먹거리를 작성하다보니 이제 식상해졌습니다. 반드시 "나만 할 수 있는 콘텐츠" 가 필요한 시대가 왔다. 그렇습니다. 티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