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간헐적 단식과 공복 걷기 운동은 자제하려고 합니다. 왜냐하면 면역력 결핍이 있었고 그로 인해서 약 보름 이상을 대상포진으로 고생했기 때문 입니다. 역시 급격한 다이어트는 무리였는 듯 싶습니다. 이제 건강을 최우선으로 하여 장기적으로 보고 운동을 병행하려 합니다. 무엇보다도 건강이 최고 입니다. 본문에서는 다소 늦은 걷기 기록이 작성되어 있습니다. 이 빌어먹을 대상포진만 아니었다면 정말 좋은 기록으로 승승장구 하고 있었을텐데... 몸이 못 버텨준거죠. 누구를 탓하겠습니까? 건강은 죄가 없습니다. 건강 관리를 제대로 하지 못한 제 잘못이 큽니다. 아래의 기록은 과거의 내용들 이므로 그냥 참고만 해주시면 됩니다. 걷기 기록과 16시간 공복 2020.4.12.일 [8312보] : 새벽 4시까지 군것질을 즐..
본 관찰일지에는 2020년 4월 5일부터 11일까지 기록을 담고 있습니다. 오늘까지 연속 86일째 실천 중 입니다. 이번 주 부터는 걸음수에 대한 스크린샷을 올리지 않을 예정 입니다. 딱히 중요한 부분이 아닌 것 같기 때문 입니다. 스샷을 올린 이유는 정말로 그렇게 걸었다는걸 증명하기 위함인데 딱히 그럴 이유가 없겠더군요. 어차피 믿어주실 분들은 믿어주실 것이고 그렇지 않은 분들은 뭘 해도 의심하니까요. 그래서 걷기 기록과 16시간 공복에 대한 내용을 하나로 합쳐서 한 눈에 요약될 수 있도록 작성할 계획 입니다. 걷기 기록과 16시간 공복 2020.4.5.일 [8179보] : 어제 저녁을 먹고 이후로는 먹지 않았습니다. 오늘 저녁은 7시쯤 먹었으니 거의 24시간 공복을 유지한 것이나 다름 없습니다. 따라..
본 관찰일지에는 2020년 3월 29일부터 4월 4일까지 기록을 담고 있습니다. 오늘까지 연속 79일째 실천 중 입니다. 이번 주 부터는 8000보로 올렸습니다. 7천보에서 5~10분 정도만 더 걸으면 되더군요. 하루 만보가 되는 그날까지 한 번 최선을 다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16시간 공복 2020.3.29.일 - 새벽 4~5시에 고구마와 남은 족발을 냠냠 했고 저녁은 오후 7시쯤 먹었습니다. 따라서 공복유지는 실패 입니다. 2020.3.30.월 - 새벽 1~2시쯤 스파게티 라면을 먹었습니다. 저녁은 오후 7시쯤 먹었으니 공복유지 성공 입니다. 2020.3.31.화 - 새벽 3~4시까지 군것질을 했습니다. 저녁은 오후 8시쯤 먹었으니 딱 공복유지 성공 입니다. 2020.4.1.수 - 새벽 1~2시까지 ..
본 관찰일지에는 2020년 3월 22일부터 28일까지 기록을 담고 있습니다. 오늘까지 연속 72일째 실천 중 입니다. 지난 2주 정도 너무 무리하게 살을 빼는 듯 해서 건강 걱정을 해주시는 분들이 몇 분 계셨습니다. 저 역시 걷기 운동 중 한두차례 어지러움이 발생했기 때문에 이번 주 부터는 살 보다는 건강함을 유지하는 것을 목표로 진행해보려 합니다. 사실 목표가 1년 안에 80킬로까지 달성하는 것이었기 때문에, 이제 살은 조금씩 빼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을 해 봅니다. 16시간 공복 2020.3.22.일 - 새벽 4~5시 쯤 군것질까진 아니고 음료수를 마셨습니다. 그리고 저녁은 오후 7시쯤 먹었습니다. 따라서 공복 유지는 실패 입니다.2020.3.23.월 - 어제 저녁을 먹고 이후로 새벽엔 먹지 않았습니..
본 관찰일지에는 2020년 3월 15일부터 21일까지 기록을 담고 있습니다. 오늘까지 연속 65일째 실천 중 입니다. 이제 겨우 두달을 조금 넘겼습니다. 하지만 결과는 무척이나 놀랍군요! 이번 주는 공복유지를 조금 무리해서 진행해 봤습니다. 원래 두 달 안에 몸무게 82kg를 달성하는게 목표였습니다. 10kg정도 감량을 하는 것 이었죠. 오늘 몸무게를 측정해보니, 그 결과는 나름 만족스럽습니다. 이번 주 몸무게를 한 번 보시죠! 16시간 공복 2020.3.15.일 - 새벽 4시까지 군것질을 했고 저녁은 오후 6시에 먹었으니 16시간 공복유지는 실패 입니다.2020.3.16.월 - 새벽 1시 쯤 군것질을 했습니다. 오늘의 첫끼는 오후 7시 쯤 이었으므로 공복 유지는 완전 성공 입니다.2020.3.17.화 ..
본 관찰일지에는 2020년 3월 8일부터 14일까지 기록을 담고 있습니다. 오늘까지 연속 58일째 실천 중 입니다. 제 하루 첫끼는 저녁부터 시작됩니다. 그리고 새벽에 먹는게 사실상 저녁식사에 가깝다고 할 수 있죠. 늦게 자고 늦게 일어나는 어메리칸타임에 생활패턴이 맞춰져있다보니... 어쩔 수 없는 부분 입니다. 이번주도 그냥 막 먹기로 합니다. 딱히 16시간 공복 유지 보다는 걷기 운동에 포커스를 두고 있습니다. 결과를 한번 봅시다. 얼마나 살이 붙는지...? 16시간 공복 2020.3.8.일 - 새벽 1~2시에 고구마와 컵라면을 먹었습니다. 저녁은 오후 7시쯤 먹었습니다. 따라서 공복유지 성공 입니다.2020.3.9.월 - 새벽 4시까지 치킨을 뜯었습니다. 저녁은 6시 반쯤 먹었기 때문에 공복 유지 ..
본 관찰일지에는 2020년 3월 1일부터 7일까지 기록을 담고 있습니다. 오늘까지 연속 51일째 실천 중 입니다. 이번 주 부터는 걸음수를 7,000보로 늘렸습니다. 까짓꺼 5분만 더 투자하면 금새 천보는 늘릴 수 있을 듯 합니다. 그리고 이번주는 그냥 먹고싶은대로 먹는 한 주로 정해봤습니다. 얼마나 살이 붙는지 테스트를 해보려고 합니다. 16시간 공복 2020.3.1.일 - 오늘은 너무 늦게 잤습니다. 게다가 아침도 먹었죠... 아침 7시쯤 식사 후 취침에 들어갔습니다. 그리고 저녁을 7시쯤 먹었기에 16시간 공복 유지는 실패 입니다. 2020.3.2.월 - 새벽 1~2시에 야식을 먹었습니다. (진짜 너무 맛있음!) 저녁은 오후 7시에 먹었습니다. 따라서 공복유지는 성공 입니다. 2020.3.3.화 -..
본 관찰일지에는 2020년 2월 16일부터 22일까지 기록을 담고 있습니다. 오늘까지 39연속 일째 실천 중 입니다. 현재 목표는 80kg 입니다. 이 이하로는 빼지 않을 생각이고 목표에 도달하면 그냥 건강함만 유지를 계속 진행할 생각 입니다. 그러면 야식도 먹고 야호!!! 16시간 공복2020.2.16.일 - 전날 12시 자정까지 군것질을 했기 때문에 오늘은 오후 4시 이후에 식사를 해야 합니다. 저녁은 그보다 훨씬 늦은 오후 7시에 먹었습니다. 16시간 공복 유지는 성공 입니다. 2020.2.17.월 - 전날 저녁 7시까지 저녁 식사를 마쳤습니다. 이후에는 뭐 먹은게 없습니다. 오늘 저녁은 오후 8시에 먹었습니다. 따라서 16시간 그 이상 공복 유지 성공 입니다. 2020.2.18.화 - 전날 저녁은..
몇 가지 야식 테스트만 빼면 그 이상 감량도 가능했는데.... 아쉽습니다. 어쨌든 이제 확실히 살빼는 방법을 알았으니 뭐 마음만 먹으면 언제든지 뺄 수 있을 듯 합니다. 이 방법은 돈을 들이지 않고 누구나 쉽게(?) 할 수 있는 방법입니다. 그리고 큰 결심이 필요합니다. 동기죠. 강력한 동기가 필요합니다. 안 그러면 중간에 포기할지도 모릅니다. 제 경우의 동기는 다음과 같습니다. 1. 허리가 뻐근한 날이 많아지기 시작 (건강 비상 사태)2. 점점 체중이 불어남을 감지함 (몸이 점차 둔해짐)3. 히익!? 너 왜이렇게 살쪘어!? (짜증...) 가장 강력한 동기부여는 1번 입니다. 프리랜서로서 건강은 정말이지 가장 소중하게 지켜내야 할 1순위 자산인데 이게 점차 망가지기 시작하면 더 이상 프리랜서로서의 활동을..
오늘로 연속 14일째 실천 중 입니다. 어제 비가와서 제법 쌀쌀할 줄 알았는데 그렇지도 않군요. 1월 말 날씨가 맞나 싶을 정도로 너무 포근합니다. 낮 기온이 영상 8도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때문에 반팔에 츄리닝 하나만 걸치고 나왔습니다. 걷다보면 진짜 덥거든요. 미세먼지는 좋고 초미세먼지는 보통 수준 입니다. 전날 야식 먹지 않았습니다. 저녁 대신 치킨으로 먹으려 했으나 제사 음식을 처리해야 하기 때문에 당분간은 집밥 입니다. 16시간 공복 오후 9시 이전에 식사를 마쳤기 때문에 오늘 점심은 오후 1시 이후에 식사를 해야 합니다. 공복 미션은 무사히 지켜냈습니다. 걷기 기록 임시로 스마트워치는 복구했지만... 상태가 영 불안합니다. 걷기 기록 저장만 하면 자꾸 다운되고 이후로 무한재부팅에 걸려버리고 마..
오늘로 연속 13일째 실천 중 입니다. 일어나보니 날씨가 안 좋아서 직접 옥상으로 올라가 확인을 해 보니 비가 한두방울씩 내리기 시작했습니다. 더 오기 전에 후딱 끝내고 오기로 마음먹고 바로 준비해서 나갔습니다. 이때가 오전 11시 20분쯤 입니다. 기온은 영상 8도였지만 바람이 너무 많이 불어서 체감온도는 더 낮았습니다.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는 좋음 수준이었습니다. 전날 야식 먹지 않았습니다. 야식이 뭐죠? 16시간 공복 전날 오후 8시 이전으로 아무것도 먹지 않았고, 오늘 점심은 1시 이후로 식사를 했습니다. 공복을 무사히 지켜냈습니다. 걷기 기록 대략 반바퀴 코스를 돌고나니까 빗줄기가 점점 거세지기 시작합니다. 그리하여 오늘은 다리에서 뱅글뱅글 돌기를 시전했습니다. 거의 5천보는 채웠습니다. 스마트..
연속 12일째 실천 중 입니다. 오늘은 많이 늦게 일어났습니다. 눈을 떠 보니 벌써 11시 반이 지나고 있었습니다. 후딱 일어나서 세수를 대충 하고 운동할 준비를 끝내고 밖으로 나갑니다. 이때 시각은 오후 12시 20분쯤 입니다. 현재 기온은 영상 10도로 1월 말 날씨 치고는 무척이나 따뜻합니다. 날씨가 맑아서 체감온도는 더욱 높게 느껴졌습니다. 미세먼지느 ㄴ좋고 초미세먼지는 보통 수준 입니다. 전날 야식 설이라고 먹었을까요? 아니요. 절대 먹지 않았습니다. 16시간 공복 저녁을 9시 이전에 끝마쳤습니다. 따라서 오늘은 오후 1시 이후에 점심을 먹어야 했습니다. 공복 미션을 잘 지켜냈습니다. 걷기 기록 날마다 새로운 코스를 생성 중 입니다. 코스의 변화를 줘야 재밌기도 하고 지루하지 않기 때문이지요. ..
설날 당일에도 걷기 운동은 계속 됩니다. 어차피 설날은 쉬는 날일 뿐! 일어나자마자 바로 밖으로 나갔습니다. 아침에 차례를 지내고 너무 졸려서 잠시 눈을 붙이고 일어나니까 벌써 오후 두시 가까이를 향하고 있었습니다. 밖에 나간 시간은 거의 2시 쯤 입니다. 전날 야식 당연히 먹지 않았습니다. 근데 희한하게 다짐을 하니까 야식 생각이 싹 사라졌어요. 스스로도 놀랍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16시간 공복 저녁을 전날 오후 8시 이전에 마치고, 운동 끝나고나서 다소 늦은 점심을 먹었습니다. 16시간 공복은 충분히 지켜냈습니다. 걷기 기록 설날임에도 불구하고 저처럼 걷기 운동을 나오신 분들이 꽤 많이 있었습니다. 사진을 찍기 위해서 사람 없는 타이밍을 노려서 겨우 찍었습니다. 오늘도 아디다스 운동화와 함께 합니다...
올해 계획 중 하나인 살빼기 다이어트를 시작한지 어언 4일차가 되었습니다. 올해 되자마자 시작하려고 했는데 이놈의 귀차니즘이 또 도져서 다소 늦었습니다. 장시간 앉아있다보니 허리도 뻐근한날이 많고, 무엇보다도 자꾸 퍼져만가는 저질체력을 조금이나마 해소하고자 운동을 하기로 마음 먹었습니다. 처음에는 G.X를 알아봤습니다. 피트니스 센터에서 하는 GX란 보통 줌바댄스나 에어로빅같은 단체로 하는 운동을 일컫는 말 입니다. Group Exercise의 약자라는군요. 동네 근처에 딱 하나 있던 헬스장이 있었는데 우연의 일치였을까요? 문을 닫았네요?! 다니지 말란 소리죠. 좀 더 멀리에도 하나 있긴한데... 피트니스 센터 위치가 다소 애매해서 이거 분명 다니다가 귀찮아서 안 갈 것 같은거에요. 그래서 과감히 접었습..